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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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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코멧, '한국 응급의료체계 순직자 추모 국토종주 행사' 공식 후원

심폐소생술 관련 헬스케어 솔루션을 운영 중인 위코멧(대표 이정훈)이 이달 19일 한국응급의료체계 순직자 추모 자전거 국토종주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한국응급의료체계 순직자 추모 자전거 국토종주 행사는 응급·의료종사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건강 증진과 자긍심 고취,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참가자들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인천 아라서해갑문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총 633km 구간을 자전거로 주행한다. 위코멧은 이번 행사에 프리미엄 자동심장충격기 '라이프팩 CR2'를 제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소정의 후원금을 함께 전달해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위코멧이 국내 공공분야에 공급하고 있는 스트라이커사의 라이프팩 CR2는 CPR 중에도 심전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의료진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충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cprINSIGHT' 기술과 퀵스텝 전극 패드가 탑재돼 응급 상황에 빠른 대응을 도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2016년 설립된 위코멧은 스트라이커의 국내 공식 대리점 계약을 비롯해 대한심폐소생협회 산하 교육기관 '브레이든러닝센터'와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소방청, 대한적십자사, 대학병원, 교육부 산하 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에 CPR 마네킹과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위코멧 대표는 "장시간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존하는 AED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했다"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게 종주를 마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16 14:26백봉삼 기자

티타늄 인공심장으로 100일 생존 남성 화제…결국 심장 이식 성공

호주의 한 남성이 인공 심장으로 100일 이상 생활하다 심장 이식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가디언, 호주ABC 뉴스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심각한 심부전증을 겪고 있던 이 남성은 작년 11월 시드니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서 6시간에 걸쳐 인공심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 당시 그가 인공심장을 이식받은 것은 적합한 기증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2월 퇴원한 이 남성은 100일 이상 인공심장으로 생활했다. 인공심장을 장착한 채 퇴원한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결국 이 남성은 이달 초 적합한 기증자가 나타나면서 심장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공심장은 호주 퀸즐랜드 출신의 다니엘 팀스 박사가 설립한 의료 기기 제조사 바이바코르(BIVACOR)가 만든 'TAH'(Total Artificial Heart)라고 불리는 인공심장이다. 이 인공심장은 티타늄으로 만들어졌으며, 마모되기 쉬운 판막이나 기계적 베어링이 없는 대신 자기 부상 기술을 활용한 모터를 활용해 몸에 혈액을 보낸다. 이 심장의 무게는 약 650g, 환자 가슴에 있는 선을 통해 심장과 연결되는 외부 충전식 배터리로 전원을 공급한다. 배터리 구동 시간은 4시간이다. 향후 이 회사는 스마트폰 무선충전처럼 가슴 위에 충전기를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충전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어릴 때 배관공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아이디어를 떠올렸다는 다니엘 팀스 박사는 이후 아버지가 심부전으로 사망하면서 인공심장을 완성하겠다는 열의를 불태웠다. 그는 "2~3년 후면 인공심장이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드니 세인트 빈센트 병원 심장 전문의 크리스 헤이워드는 바이바코르의 인공 심장이 기증 심장을 기다릴 수 없는 환자나 기증 심장을 구할 수 없는 환자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3 14:3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1분건강]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 에크모 사용 시점 따라 달라져

심장마비 환자 생존율이 체외막산소공급장치(VA-ECMO, 이하 에크모) 사용 시점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크모는 혈액을 몸 밖으로 빼내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한 후 다시 몸속으로 돌려보내는 장치다. 중증 심부전이나 호흡부전 환자의 심장과 폐 기능을 보조코자 사용된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권성욱 교수팀은 2014년~2018년 국내 12개 병원에서 심근경색 합병 심장성 쇼크(심장마비)로 치료받은 환자 1천247명 중 에크모를 사용한 207명을 분석했다. 심장마비 발생 후 에크모 치료를 먼저 적용한 후 관상동맥중재술(PCI)을 시행한 그룹(89명)과, PCI를 먼저 시행한 후 또는 시행 중 에크모를 사용한 그룹(118명)으로 나누어 30일 생존율을 비교했다. 그 결과, 심장마비 발생 후 100분 이내에 에크모를 사용한 환자의 경우 PCI를 먼저 시행한 그룹의 생존율이 더 높았다. 반면, 심장마비 발생 후 100분이 지난 후 에크모를 사용한 환자들은 에크모를 먼저 적용한 그룹에서 생존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특히 조직이나 장기로 가는 혈류가 부족한 저관류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에크모를 우선 적용하는 것이 생존율 개선에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확인됐다. 권성욱 교수는 “쇼크 지속 시간이 길어질수록 에크모를 먼저 적용하는 것이 혈액순환을 안정시키고 장기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며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에크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쇼크 발생 시점과 환자 상태를 고려한 전략적 적용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JACC: Asia) 최신 호에 게재됐다.

2025.03.09 10:00김양균 기자

[1분건강] 긴 연휴에 과음한 당신, 꼭 읽어보세요

유례없이 긴 설 명절 동안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지와 술자리를 자주 가졌다면 심장 건강에 무리가 가진 않았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과음이나 폭음은 심장이 빠르게 혹은 느리게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다. 음주 후 체내에서 분해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이 심장 수축 능력을 떨어뜨려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게 만들기 때문이다. 심각하면 심장마비나 급성 부정맥으로 이어져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 긴 연휴에는 음주가 이어지면서 휴일 심장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 술 마시는 도중이나 숙취가 남은 다음 날 가슴 두근거림·호흡곤란·흉·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바로 음주를 멈추고 안정을 취하고 증상이 심하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과도한 음주는 심장뿐만 아니라 뇌와 췌장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 음주 후 혈관이 이완되면서 혈액이 몸 아래쪽으로 쏠리면서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줄어든다. 이때 뇌혈관이 수축하면서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돼 뇌졸중을 초래할 수 있다. 췌장은 알코올에 매우 취약해 폭음 후 췌장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음주 후에는 사우나나 격렬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48시간 이내에는 추가 음주를 삼가야 한다. 물을 충분히 마셔 알코올의 분해를 돕고, 기름기가 적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선택하면 소화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심재민 고려대안암병원 부정맥센터 교수는 “과음 후 심방세동과 같은 부정맥이 발생하면 심장 내 혈전이 생길 수 있다”라며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기존 질환과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더 주의해야 한다”라며 “음주 시 얼굴이 빨개지거나 알코올을 분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음주에 더 큰 위험이 따를 수 있어 금주가 권장된다”라고 덧붙였다.

2025.01.31 10:00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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