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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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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금융권 최초 자율보안 체계 마련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자율 보안 체계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 6일 신한금융은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를 주요 그룹사에 현장 적용했다고 6일 밝혔다. 금융보안 수준진단 프레임워크는 지난 2월 금융보안원이 마련한 자율보안 관리 체계다. 자율보안이란 금융당국의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현재의 보안 역량을 진단하고 목표 수준을 설정해 능동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식을 말한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지주를 비롯해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신한라이프 등 5개 그룹사가 금융보안원과 함께 3월부터 합동 진단을 진행했다. 자가진단과 현장 인터뷰, 결과보고 순으로 이뤄졌다. 신한금융은 지주회사를 비롯해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등 5개 그룹사가 금융보안원과 함께 지난달 초부터 2개월간 합동 진단을 진행했다. 진단은 그룹사별로 ▲자가진단(5일) ▲현장 인터뷰(5~7일) ▲결과보고(10일) 순으로 이뤄졌으며, 지주 담당자가 자회사 진단에 교차 참여해 그룹 전체의 진단 기준 일관성을 확보했다. 금융보안원 자율보안연구팀은 실무 교육부터 합동 진단, 결과보고서 작성 코칭까지 전 과정에 동행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진단을 통해 각 그룹사의 업무 특성과 IT·보안 환경을 반영한 개선 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그룹 맞춤형 자율보안 진단 가이드를 마련해 전 자회사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적용 사례를 토대로 그룹 차원의 자율 보안 기준과 모범사례를 정립하고, 향후 금융권 보안 표준 논의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6 15:20손희연 기자

고유가에 KB국민·신한카드 지원사격 나섰다

고유가에 KB국민카드와 신한카드가 금융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선다. 3일 KB국민카드는 유류비와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연회비 환급과 케이-패스(K-패스) 추가 환급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유특화카드 이용 시 리터당 추가 50원을 더해 최대 150원의 혜택을 제공해 고유가 상황에서 실질적인 주유비 절감을 지원한다. 주유 할인 혜택이 담긴 카드 4종을 발급하는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 연회비 10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KB국민 K-패스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K-패스 환급금의 30%를 추가 지원해 교통비 부담을 낮춘다. 오는 5월까지 5만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KB국민 K-패스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도움을 드리고 소상공인에게 온기를 더할 계획이다. 모든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안도 마련해 고객 부담을 덜 계획이다. 주유 및 대중교통 업종 10만원 이상 이용 고객 중 총 2111명을 추첨해 주유지원금 100만원(1명), 50만원(10명), 5만원(100명), 5천원(20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KB국민카드 앱 '케이비 페이(KB Pay)' 메인 화면을 통해 정부 정책 정보를 안내하고 차량 5부제 시행에 따른 요일별 운행 가능 차량번호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대외 환경 변화로 유류비와 교통비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체감 혜택 중심으로 지원안을 마련했다”며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의 유류비·교통비 부담 완화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도 주유 할인 신용 카드를 신규 발급 시 연회비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5월 말일까지 신한카드 딥오일(Deep Oil) 신용카드와 신한카드 알피엠플러스 플래티늄샵(RPM+ Platium#)카드를 발급 시 첫 해 연회비를 캐시백 해준다. 카드 발급 후 10만원 이상 이용 시 혜택을 제공한다. 또, 5월 말일까지 딥오일카드와 알피엠플러스 플래티늄샵 카드로 5만원 이상 주유 시, 적립 및 할인을 제공하는 카드 서비스 혜택 외에 이용 금액의 3%를 4월 1만원, 5월 1만원 한도로 최대 2만원까지 추가로 캐시백해준다. 신한 쏠페이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딥오일카드는 GS칼텍스·SK에너지·S-OIL·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중 고객이 1개 정유사를 선정해 해당 정유사 이용 금액의 10%를 결제일에 할인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S& 1만원, Master 1만 3천원이다. 알피엠플러스 플래티늅샵 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150포인트까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는 UPI 3만 2천원, Visa 3만 5천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외에도 고유가로 인한 고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추가 프로모션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26.04.03 08:44손희연 기자

제주은행, DJ Bank 첫 공개..."연말 여수신 2000억원 목표"

제주은행은 2일 서울 중구 더존을지타워에서 디지털 기업금융 특화 브랜드인 '디제이 뱅크(DJ Bank)'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솔루션은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 ▲DJ 더주는 법인 파킹통장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지원 자금 대출 ▲전사적 지원 관리(ERP)연계 매출채권 담보대출 등이다. 제주은행은 기존 기업금융 대면 중심 절차, 서류 부담, 시간 지연, 정보 부족 문제를 줄이고, ERP의 업무흐름에서 계좌 개설부터 자금 지원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기업금융의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대안신용평가 전략모형은 ERP 데이터와 다양한 대안정보를 결합해 기존의 획일적 신용평가 체계를 정교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우량고객 발굴과 잠재 위험군 식별을 유연하게 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리스크 관리도 고도화 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기업의 실제 운영 흐름과 사업 역량을 보다 입체적으로 반영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 뿐만 아니라 폐업율 상위 5개 업종 등 취약한 개인사업자 고객에 대한 포용금융 지원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기업 고객은 별도 채널로 이동하지 않고도 ERP 안에서 주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 Workflow 중심의 금융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DJ뱅크 사업단장은 "더존비즈온에 정보가 되어 있는 400만개 기업을 큰 시장으로 보고 있고, 좁게는 더존비즈온 솔루션을 이용하는 8만개사의 기업 중 DJ뱅크가 접근가능한 기업을 일차적인 시장으로 보고 있다"며 "연말까지 여수신을 합쳐 2000억 하는 것이 도전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재의 솔루션 공개와 함께 DJ Bank의 미래 비전도 제시됐다. 제주은행은 향후 ERP 데이터와 AI를 결합한 AI CFO 등을 통해 자금 예측, 추천, 실행까지 이어지는 금융으로 진화시키며, ERP뱅킹을 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자율형 금융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이희수 제주은행장, 연다예 EQT에쿼티파트너스코리아 대표,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회장을 비롯해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기술보증기금, 한국은행 등 금융·정책 유관기관 및 주요 자문기관, 제주 지역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ERP뱅킹은 기업의 실제 업무와 금융을 연결해, 과거의 데이터로 현재의 기업을 평가해온 기존 기업금융의 한계를 넘어보고자 오랜 시간 고민해온 사업”이라며 “제주은행이 이러한 새로운 기업금융 모델의 출발점이 되어 지역은행의 한계를 넘어 더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희수 제주은행장은 “DJ Bank는 기업의 업무 흐름 속에서 금융이 작동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ERP 데이터 기반 전략모형을 통해 리스크 식별은 더 정교하게 하고, 기존에는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던 우량 고객까지 발굴함으로써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ERP뱅킹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2 16:40손희연 기자

11번가, 신한은행과 '11페이' 계좌 연결 행사

11번가는 신한은행과 함께 '11페이 신한은행 계좌연결' 행사를 실시하고, 간편결제 고객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11번가는 신한은행과 지난해 9월 금융과 쇼핑 서비스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간편결제 서비스 '11페이'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1번가는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 최근 1년간 '11페이'에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1번가는 이번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 '행사 참여하기' 신청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하며, 행사 참여 고객이 11페이에 연결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한 상품을 구매확정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최대 2회 지급한다. 쿠폰은 11번가에서 5100원 이상 구매 시,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로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1번가는 올해 연말까지 11페이에 연결한 신한은행 계좌 결제 시 구매 금액의 2%를 '11페이 포인트'로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고객은 결제 건당 최대 5000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많은 고객이 11페이 및 신한은행 계좌 결제의 편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협력해 쇼핑과 금융이 결합된 실속 있는 혜택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01 10:00박서린 기자

AI에이전트가 예약하고 결제까지…신한카드, 업계 최초로 실증 완료

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검색부터 결제까지 마치는 'AI 에이전트 페이' 실증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신한카드는 30일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AI에이전트가 모빌리티 서비스에서 목적지까지 최적의 이동 수단을 찾아 예약하고 페이가 자율적으로 결제하는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이전트 페이가 결제하는 동안 이용자는 승인 한 번만 해주면 거래가 완료된다. 신한카드와 마스터카드는 ▲인증 및 권한 관리 ▲결제 프로세스 설계 ▲AI 기능 고도화 ▲가맹점 연동 등 AI 에이전트 페이 구현에 필수적인 시스템 전반을 공동 설계했다. 신한카드는 "사용자 목적에 맞춰 AI가 탐색부터 결제까지 알아서 챙겨주는 이른바 '에이전틱 커머스(Agentic Commerce)'를 가상의 통제된 환경이 아닌 실제 가맹점 거래로 구현한 국내 카드사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여행·쇼핑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영역부터 AI 에이전트 페이 도입을 추진하고, 향후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번 테스트를 함께 진행한 마스터카드 관계자는 “AI가 실제 사용환경에서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에이전틱 커머스 생태계 확장과 신뢰 가능한 AI결제 표준 구축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실거래를 통해 AI 주도 결제 환경에서도 '보안'과 '통제'라는 카드결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며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고객이 더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3.30 10:32손희연 기자

NC AI, 은행 영업점 공간 설계 혁신한다…신한금융과 피지컬 AI 협약

NC AI가 디지털 트윈과 시각언어행동(VLA) 기술로 오프라인 금융 영업점의 물리적 환경을 시뮬레이션·최적화하는 금융권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NC AI는 신한금융그룹과 디지털 트윈과 VLA 기반 기술의 금융 영역 적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협약식엔 이연수 NC AI 대표, 김민재 NC AI 최고기술책임자(CTO), 최혁재 신한금융지주회사 AX·디지털부문장, 한동영 신한금융지주회사 본부장을 비롯한 양 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 핵심은 NC AI가 보유한 피지컬 AI 기술을 금융이라는 새로운 도메인으로 확장하는 데 있다. 양사는 현실 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월드모델 기반의 혁신 기술을 오프라인 금융 현장에 구현할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방침이다. 양측은 이를 위해 ▲디지털 트윈 및 VLA 모델 기반 협력과제 공동 발굴 및 기획 ▲영상 데이터 기반 분석∙활용에 대한 기술 및 제도적 적용 가능성 검토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오프라인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다룬다. 실제 현장 및 영상 데이터를 토대로 고객의 이용 패턴, 대기 시간, 전반적인 운영 흐름을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NC AI는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된 가상 환경 내에서 창구 배치나 키오스크 구성 등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해 최적의 금융 환경도 설계할 예정이다. 새로운 기술 도입에 발맞춰 고객 데이터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NC AI는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 비식별화 기술을 적용하는 등 안전한 정보 처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NC AI는 자체 개발 중인 월드모델 기술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과 상호작용을 스스로 이해하고 시뮬레이션하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제조·국방·금융 등의 산업 현장에 피지컬 AI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설명이다. 이연수 대표는 "피지컬 AI의 금융권 도입은 우리가 주도할 물리 공간 혁신의 시작"이라며 "금융 환경 혁신을 이끌고 국가 주요 산업 현장 패러다임을 뒤바꾸는 글로벌 피지컬 AI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0:17이나연 기자

신한은행, 상반기 신입 행원 150여명 채용

신한은행이 23일부터 2026년 상반기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채용은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나라사랑 전역장교 특별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무인력 특별채용 ▲회계사 2차 합격자 특별채용 등 다양한 전형으로 진행되며, 총 150여명 규모로 선발한다. 개인·기업금융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에서는 정원의 2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우수 인재를 적극 발굴해 고객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이날부터 서류 접수를 받는다.

2026.03.23 14:56손희연 기자

신한자산운용,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 수탁고 1000억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의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채권혼합)'가 수탁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8월 100억원 수준이던 펀드 규모는 퇴직연금 시장 확대 흐름에 힘입어 2025년 말 500억원을 넘어섰다. 이후 3개월 내 두 배 이상 증가하며 11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펀드는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는 채권혼합형 구조다. 주식 부문은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과 자본효율성, 수익성을 고려해 구성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한다. 채권 부문은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 성과는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일 기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 펀드의 1년 수익률(40.63%), 3년 수익률(64.57%), 연초 이후 수익률(13.4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일반채권혼합형 펀드 평균 수익률(1년, 28.06%, 3년 40.35%, 연초 이후 9.36%)을 웃도는 수준이다. 김경일 신한자산운용 WM연금채널본부 본부장은 “퇴직연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성과가 검증된 인덱스 기반 상품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는 퇴직연금 자산의 100%까지 투자 가능한 안정적인 상품으로 장기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3.20 11:43홍하나 기자

신한은행 배달 서비스 '땡겨요'서 예금토큰 쓴다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이 추진하는 디지털화폐 실증 사업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해 예금토큰 기반 결제 서비스 활용 범위를 실생활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화폐 기반 지급결제 인프라의 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실제 생활 속에서 예금토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단계 사업보다 참여 규모와 사용 환경을 확대하고 개인 간 송금, 이자 지급, 자동 전환 등 기능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신한 SOL뱅크 앱에서 예금을 예금 토큰으로 전환해, 배달앱 '땡겨요', 편의점, 신한EZ손해보험 여행자보험 등 다양한 생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와 연계한 가맹점 결제 방식도 마련해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사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공공 재정 집행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검증한다. 지자체 보조금과 바우처, 정책자금 등을 예금토큰 기반으로 지급하고 지정된 사용처에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자금의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고 지급, 정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2단계 사업을 통해 그룹사 플랫폼 연계를 강화하고, 민간과 공공 영역을 아우르는 디지털 결제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예금토큰은 기술 검증을 넘어 실제 결제와 공공 재정 집행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지급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신한은행은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결제 경험을 확대하고, 디지털화폐 기반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6:18홍하나 기자

신한자산운용, 삼전·하이닉스 비중 65%로 높인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비중을 65%까지 높인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를 17일 유가증권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상장지수펀드(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편입하고, SK하이닉스의 지주사인 SK스퀘어를 15% 담아 SK하이닉스의 노출도를 약 40% 수준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삼성전기, 이수페타시스, 리노공업, 원익IPS 등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수혜가 기대되는 우량 소부장 종목을 편입해, 반도체 대형주와 핵심 밸류체인을 함께 담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전례 없는 공급 제약 속에서도 설비 증설은 단기간에 쉽지 않은 구조”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두 기업의 주가가 지난 6개월간 큰 폭으로 상승했음에도 주가 상승 속도보다 실적 증가 속도가 더 가파르게 나타나며 밸류에이션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며 “실적 기반의 상승 여력이 여전히 남아 있는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2026.03.17 13:27홍하나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 신규 상장

신한자산운용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옵션 프리미엄과 배당수익을 바탕으로 월분배를 추구하는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를 이번달 17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에 투자하는 동시에, 주 단위로 국내 위클리 콜옵션을 매도해 연 15% 수준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목표로 하는 타겟커버드콜 전략 상장지수펀드(ETF)다. 여기에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까지 더할 경우 추가적인 분배 재원 확보도 가능하다. 특히 이 상품은 기존 국내 타겟커버드콜 전략 상품과 동일한 구조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분배금을 월초에 지급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타겟커버드콜 전략은 일반 커버드콜 대비 자산 일부만 활용해 목표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방식이다. 옵션 매도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기초자산 상승 시 높은 수준의 시장 참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월분배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프리미엄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국내 옵션 프리미엄 수익은 세법상 비과세 대상이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절세 측면의 매력도 크다. 일반 계좌에서 투자할 경우 해외 커버드콜 상품 대비 세금 부담을 낮추면서 매월 일정 수준의 현금흐름을 추구할 수 있다. 다만 코스피200 종목 투자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 부분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가 발생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그룹장은 “최근 투자자들은 단순히 높은 분배율만이 아니라 시장 상승 참여, 안정적인 현금흐름, 세금 효율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국내주식 기반의 월배당 ETF를 선택하고 있다”며 “SOL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타겟 커버드콜 전략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월초 분배라는 차별화된 구조를 더해 현금흐름 관리 편의성을 높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2026.03.16 10:08홍하나 기자

신한은행 "스테이블코인, 속도 만으론 한계…은행 역할 필요"

“스테이블코인은 국경 간 결제에서 중요한 퍼즐 조각으로, 속도 측면에서는 지금까지 나온 기술 중 가장 유력한 대안이다. 그러나 유동성과 컴플라이언스(규제) 문제로 인해 속도만으로는 국제 표준이 될 수 없다.” 김병희 신한은행 셀장은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최한 블록체인 컨퍼런스 '2026 BCMC'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한계를 지적하며 결국 은행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셀장은 국가별로 스테이블코인이 법적으로 거래가 가능한지, 자금세탁방지(AML) 규제를 충족하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이 개입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유동성 문제 역시 스테이블코인의 한계로 꼽았다. 김 셀장은 “국제 송금에서 유동성이란 상대 국가 통화로 즉시 환전할 수 있도록 자금이 미리 준비돼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며 “예를 들어 원화를 베트남 동으로 환전할 경우 현실적으로 달러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결국 스테이블코인이 국경 간 결제와 송금에 활용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유동성이 확보돼야 하며, 이 과정에서 은행의 개입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그는 “토큰을 실제 통화로 전환하고 정산할 수 있는 은행 기반 연결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테이블코인 거래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 셀장은 “사고가 발생할 경우 결국 책임은 인간 또는 레거시 금융기관이 지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런 측면에서 책임 구조와 운영 주체를 명확히 설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3.12 19:31홍하나 기자

신한자산운용, 국내 소부장 ETF 순자산 1조원 넘어서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우량한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소부장) 기업에 집중투자 하는 'SOL AI반도체소부장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초 4646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두 달여 만에 5000억원 이상 증가하며 1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금액은 1824억원을 기록했다. SOL AI반도체소부장 ETF는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소부장 기업 가운데 핵심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들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이다. 구성종목은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이수페타시스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한솔케미칼 ▲HPSP ▲주성엔지니어링 ▲솔브레인 ▲ISC 등 총 20종목이다. 최근 국내 반도체 산업은 AI 기술 경쟁과 첨단 산업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빅테크의 투자 확대에 따른 공급 부족 현상과 기업별 증설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까지 가격상승 국면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목 받았다면, 앞으로는 생산량 확대 국면에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즉 소부장 기업의 수혜가 부각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메모리 반도체 3대장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공장 증설과 추가 투자,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며 “HBM 생산 확대에 집중할수록 범용 D램 공급은 상대적으로 부족해질 수밖에 없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생산 공간과 설비 확대가 필요해 소재·부품·장비 전반으로 수혜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구조”라고 설명했다.

2026.03.11 16:31홍하나 기자

신한은행, K-뷰티에 힘 싣는다…생산적 금융 지원 강화

신한은행이 생산적 금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10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제조자 개발 생산(ODM) 업체 '서울화장품'을 방문해 함께 성장에 필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한광석 서울화장품 한광석 회장과 한정수 대표와 현장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따른 금융·비금융 지원 사항과 수출 물량 증가에 대비한 공급 역량 강화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협력과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생산적 금융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과 효과성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 역시 생산적 금융 확대 전략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2026.03.10 14:54손희연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 액티브' ETF 명칭 변경

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명칭을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 액티브'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ETF 명칭 변경에 대해 "ETF가 어떤 전략으로 운용되는지 투자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 산업 내에서도 최근 수혜가 집중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업을 선별해 투자한다는 상품의 성격을 명확하게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AI 확산과 함께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메모리 업체로 집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 액티브'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3사 비중을 약 45% 수준으로 구성해 메모리 트렌드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였다. 동시에 TSMC와 삼성전자 등 파운드리 핵심 기업 비중도 약 44% 수준으로 편입해, AI 시대 반도체 공급망에서 중요성이 커지는 제조 경쟁력에도 주목하고 있다. 주요 구성 종목은 삼성전자(23.3%), TSMC(20.8%), SK하이닉스(14.6%), 마이크론(7.2%) 등 메모리와 파운드리 글로벌 대표 기업 비중이 약 66%에 달한다. 여기에 브로드컴(7.0%), 엔비디아(6.6%), ASML(4.8%), AMD(3.1%) 등도 편입해 AI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도 글로벌 분산 효과를 함께 추구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 산업은 업황 사이클과 기술 변화에 따라 주도 기업과 수혜 분야가 빠르게 바뀌는 만큼, 적시에 핵심 종목을 선별하고 비중을 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재 반도체 시장은 AI 기술 경쟁 심화와 빅테크의 투자 확대, 공급 부족, 주요 기업들의 증설 이슈 등이 맞물리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시장”이라고 말했다.

2026.03.10 14:10홍하나 기자

신한금융, 혁신기업 잠재력 '평가'하고 발전 '디딤돌' 놔준다

신한금융그룹이 새로운 기술력을 보유하고 혁신성을 가진 미래 성장 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금과 다른 기업 신용평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기업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현재 금융권의 기업 신용평가 방식은 재무 실정 등 과거 성과를 위주로 보게 설계됐다. 신한금융은 이와 다르게 기업 기술력·사업 모델·산업 전망 등 미래 경쟁력을 반영한 신용평가를 단행하겠다는 것. 벤처·첨단·혁신 기업 등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와 산업 특성을 고려한 평가 기준을 적용한다. 전통 금융정보와 대안정보 등을 함께 활용해 사업성·시장 성장성·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해당 시스템을 기존 기업신용평가 체계와 연계해 기업 여신 심사, 투자금융 의사결정, 산업별 성장기업 발굴 등 다양한 기업금융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기업 성장성 신용평가 시스템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보다 정교하게 평가하기 위한 새로운 기업 평가 체계”라며, “신한금융은 산업과 미래 변화에 대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혁신 기업과 국가 전략 산업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9 14:24손희연 기자

신한자산운용, 한·미·중 AI-기술 ETF 투자 상품 출시

신한자산운용은 한국·미국·중국의 핵심 인공지능(AI), 테크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하는 '신한G3AI테크EMP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펀드는 7% 목표 수익률을 달성을 추구하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국내외 주식·ETF와 국내 단기채권형 ETF 등에 분산 투자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다. 특히 글로벌 AI 산업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는 한·미·중 3개국 AI산업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이 특징이다. '신한G3AI테크EMP목표전환형 펀드'는 주식 관련 자산을 50% 미만으로 투자하면서 각 시장을 주도하는 핵심 AI 업종 ETF 및 개별주식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예정이다. 국가별 투자 비중은 지역별 모멘텀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변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채권 부문은 국내 단기채권 ETF에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글로벌투자운용본부 본부장은 “AI 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미국·중국의 주요 ETF와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며 “올해 중국의 대표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로봇 기업 등 과창판, 창업판 상장이 예상되는 기업은 개인의 직접투자가 제한적인 만큼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LS증권 등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을 거쳐 17일 설정 예정이다.

2026.03.09 10:00홍하나 기자

신한은행, 군 신용대출 금리 0.4%p 인하

신한은행이 군인 전용 신용대출 금리를 낮춘다. 5일 신한은행은 군 전용 신용대출 금리를 이달 중 약 0.4%p 인하한다고 밝혔다. 또 대출 대상도 군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까지 확대하는 등 더 많은 군 관련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도 내놨다. 해당 상품은 국방부가 주관하고 군인공제회 및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복무 간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복무를 수행하는 장교와 부사관을 대상으로 한다. 월 10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3년 만기 적금이며, 금리는 기본금리 연 5.5%에 우대이자율 연 0.2%p를 더해 최고 연 5.7%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20개월 이상 정기급여 입금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1%p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이 20개월 이상 있는 경우 연 0.1%p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매월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국방부에서 동일한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구조로,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 원금의 두 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은 국방부 'iMND 복지포털'에서 가입자격확인서를 발급받아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간부와 관련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3:31손희연 기자

5대 금융그룹, 중동 위기에 비상대응 가동…피해그룹 금융 지원

5대 금융그룹이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나섰다. 2일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은 이번 중동사태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수출, 해외진출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KB금융은 양종희 회장을 포함해 주요 계열사 대표와 핵심 경영진이 참여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열고 환율·금리·유가 등 주요 지표와 시장 변동성을 실시간 점검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분쟁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해외진출 중견·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KB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지원 대상은 분쟁 지역 진출 기업과 수출입 실적이 있는 기업 및 협력사로,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 할인과 함께 ▲피해규모 이내에서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과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3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한 피해기업에는 ▲추가 원금상환 부담 없이 특별우대금리 할인을 적용해 기한 연장을 지원한다. 신한금융 신한금융그룹도 그룹위기관리협의회를 열고 국제 유가와 환율, 금리 등 주요 금융지표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그룹 차원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지난 1일부터 분쟁 리스크 확대로 경영 애로를 겪는 수출, 해외진출 중견·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신한 재해복구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피해 규모 범위 내에서 최대 10억원의 운전자금 및 시설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최고 1.0%포인트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한다. 3개월 이내 만기 도래 대출에 대해서는 ▲추가 원금 상환 부담 없이 우대금리를 적용해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분쟁 지역에 진출한 기업과 수출입 실적을 보유한 기업과 협력사다.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은 중동 피해 기업 특별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란 사태로 피해를 입은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1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 ▲해당기업에 최대 5억원 이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제공한다. 또 ▲만기도래 여신 최장 1년 이내 기한 연장 ▲최장 6개월 이내 분할상환 유예 ▲최대 1.0%p 범위내 대출금리 감면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일 지주사 중심으로 전 계열사에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우리은행은 중동 수출기업·건설·플랜트 협력업체, 물류·에너지 연관 기업을 중심으로 선제적 금융지원을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중동지역 수출·수주 기업, 중동 관련 거래 감소 또는 지연 피해 기업, 물류비·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경영 애로 발생 기업, 기타 중동 정세 영향이 확인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최대 5억원 한도의 운전 및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NH농협금융 NH농협금융지주 또한 비상모니터링,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농협금융은 시장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지난달 28일 그룹 차원에서 '농협금융 원펌(one-firm) 협의체'를 발족했다. ▲중동 국가 익스포저 점검 ▲연관 산업 영향 및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에 따른 유형별 리스크관리 방안과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026.03.02 16:08홍하나 기자

신한투자증권, MTS에 주간 시황 AI영상 콘텐츠 정기 제공

신한투자증권은 리서치센터가 발간하는 주간 주식 시황을 기반으로 한 영상 콘텐츠를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해 매주 금요일 정기 제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힙합,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 형식을 접목해 시장 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도록 구성함으로써 투자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주간 시황 영상과 함께 주요 시장 이슈 발생 시 관련 AI 영상도 수시로 제공해 투자자들이 시장 흐름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서비스는 신한투자증권 MTS 내 AI 메뉴의 '투자정보>주식'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AI 콘텐츠 제공을 시작으로 AI 투자 설루션 '신한 AI PB'와 연계해 고객의 관심사와 투자 성향을 반영한 개인화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AI 기반 투자정보 전달 체계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양진근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투자 참여가 확대되면서 시장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AI 기반 영상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하고 신한 AI PB와 연계한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26 16:33손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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