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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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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캔톤 네트워크 합류

신한금융그룹이 캔톤 재단이 설계한 퍼블릭·프라이빗 블록체인 네트워크 '캔톤 네트워크' 거버넌스에 참여한다. 캔톤 네트워크에는 골드만삭스·HSBC·BNP파리바 등 글로벌 대형 금융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화투자증권도 합류 중이다. 신한금융 자회사인 신한자산운용과 신한투자증권은 네트워크 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2일 MOU를 맺었으며, 이번 MOU를 통해 ▲토큰화 및 디지털자산의 국내 규제 환경에 관한 교육·컨설팅 ▲한국 디지털 금융상품의 해외 경쟁력 연구 등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글로벌 금융기관에서 점차 폭넓게 채택되고 있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캔톤 네트워크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며 "한국의 관련 법률을 준수하면서, 신한자산운용의 우수한 상품을 글로벌 시장의 역외 투자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4일 캔톤 재단과 MOU를 체결했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한국의 디지털 금융시장과 신한그룹이 보유한 우수한 자산들이 캔톤 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역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신한금융은 신한펀드파트너스 등 계열사들과 함께 정책 참여를 위한 의견을 개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6.04 16:30손희연 기자

"생산적 금융 확대"…발로 뛰는 정상혁 신한은행장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생산적 금융 확대하기 위해 직접 기업 공장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한은행은 4일 정상혁 은행장이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항공 정비 전문기업 샤프테크닉스케이를 방문해 항공기 지상 조업 및 정비 현장을 둘러보고, 생산적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미래 성장 가치가 높은 중소·중견기업의 현장을 직접 살피고, 금융 수요를 적기에 파악하기 위한 현장 중심 경영 일환이다. 앞서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인천 소재 서울화장품 공장을 찾아 해당 기업과 다각도로 지원 논의를 펼친 바 있다. 샤프테크닉스케이는 항공 종합 서비스 기업 샤프에비에이션케이의 계열사로, 항공기 정비와 관련 시설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정상혁 은행장은 백순석 샤프에비에이션케이 대표와 샤프테크닉스케이 제1·2정비고를 방문해 항공기 지상 조업과 항공 정비(MRO) 현장을 살펴봤다. 이어 현장 간담회를 통해 항공 산업 회복과 수요 확대에 따른 시설 운영 현황,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시설 투자, 운영자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필요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든든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성장 가능성 있는 산업 현장에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4 10:41손희연 기자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 무더위 쉼터로 운영

신한은행이 전국 영업점을 무더위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쉼터로 한시적 운영한다. 1일 신한은행은 고령 고객과 에너지 취약 계층,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영업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객 및 지역 주민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 안내 스티커도 부착했다. 또 영업점 내 냉방 및 대기 공간 관리에도 신경쓰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영업점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6.01 14:33손희연 기자

국내 바이오 벤처 14곳, 안제리니파마·비욘드어스 등과 투자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특구 내 딥테크 기업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밋업 2건을 26일과 28일 각각 마련했다. 26일에는 대전 사이언스센터에서 글로벌 제약사 안젤리니파마와 신약개발 분야 특구기업이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안젤리니파마는 중추신경계 분야를 주력분야로 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홍릉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인 큐어버스와 약 5,000억원 규모, 대덕특구 기업인 소바젠과 약 7,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밋업에서는 안젤리니파마의 R&BD 전략 및 관심분야 소개에 이어, 바이오오케스트라(퇴행성 신경질환 및 중추신경계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 뉴라클사이언스(난치성 중추신경계 및 감각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차세대 엑소좀 의약품 개발) 등 유망 특구기업들이 참가한다. 28일 밋업 행사는 서울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개최된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액셀러레이터인 500 글로벌을 비롯해 비욘드 어스 벤처스, 앤틀러, 엘피스 랩, 사제 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아주,IB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 북미 진출을 희망하는 AI, 모빌리티, 첨단제조 분야 특구기업 14개사와 1대 1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글로벌 시장에서는 우수한 기술력뿐 아니라 현지 기업 및 투자사 등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연계 등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에서 창업, 사업화, 해외진출로 이어지는 연구개발특구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통해 특구기업이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26 15:00박희범 기자

신한투자증권, 美 네트워크 확대…정규거래소 24X 지분 확보

신한투자증권은 미국 정규거래소인 24X US Holdings(24X)의 지분 확보를 통해 미국주식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24X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23시간 주식 거래를 최초로 승인받은 미국 정규거래소로, 2025년 10월 거래를 시작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외국인 통합계좌(Omnibus Account) 등 해외 투자자 관련 제도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미국주식 사업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심층 호가 데이터와 유동성 흐름 등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자 분석 콘텐츠와 인공지능(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 제공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24X를 중심으로 글로벌 마켓메이커, 기관투자자, 핀테크 기업 등 미국 주식시장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해외주식 주문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24X와 미국주식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분 투자 등 전략적 투자도 진행해 왔다. 최근 관련 투자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24X와의 전략적 협업은 단순 투자 차원을 넘어 미국 주식시장 내 네트워크와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해외주식 서비스와 투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21 09:28손희연 기자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 6월 17일 출시…사전예약 이벤트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 쏠(SOL)' 새단장에 맞춰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6월 17일 출시한다. '신한 SOL뱅크' 금융 서비스를 기반으로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금융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에이전트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은 신한금융그룹 주요 그룹사 앱 이벤트 페이지 또는 안내 문자(SMS)를 통해 사전 예약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고객 참여 규모에 따라 1인당 받을 수 있는 마이신한포인트 최대 혜택 한도가 달라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고객이 많아질수록 최대 혜택 한도는 10만 포인트에서 300만 포인트까지 확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생활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한 슈퍼SOL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5:18손희연 기자

신한투자증권, 내부통제 강화 위한 지침서 발간

신한투자증권은 새롭게 도입된 책무구조도 안정적인 정착과 임직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2026년 판 책무이행지침서'를 사내에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024년 준법감시본부 내 책무구조도 설계와 운영을 담당하는 준법경영부를 독립부서로 신설했다. 준법경영부는 감독원 가이드라인과 실무례를 정리해 지배구조법령 내용을 실무자 눈높이에 맞춰 책자로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무이행지침서는 최근 개정된 지배구조법령 핵심 내용과 금융당국 최신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책무구조도상 관리 의무를 지는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침서에는 ▲책무구조도의 도입 배경 및 개념 ▲책무 배분 기준과 책무기술서·체계도 작성 방법 ▲임원의 자격요건과 거버넌스 체계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기초 사항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아울러 실질적인 내부통제 작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부통제(운영)위원회 설치 배경과 기본 방침 ▲대표이사의 8대 총괄 관리의무와 임원의 6대 관리의무 ▲책임 감경·면제를 위한 '상당한 주의' 판단 기준 ▲사고 발생 시 단계별 구제 절차 및 제재 양정 기준 등 실무진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사안도 담았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이번 책무이행지침서 발간은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모든 임직원이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 성숙한 금융 윤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2026.05.18 09:55홍하나 기자

해외 법인 자금 흐름 한눈에…웹케시·신한은행 글로벌 시장 정조준

웹케시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글로벌 진출 기업을 겨냥한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웹케시의 기업 자금관리·CMS(Cash Management Service·자금관리서비스) 역량에 신한은행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외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의 자금 관리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웹케시는 신한은행과 글로벌 진출 기업 고객 대상 통합 글로벌 자금관리 서비스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일 웹케시 본사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강원주 웹케시 대표와 이승목 신한은행 그룹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해외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 고객의 자금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해외 법인과 국내 본사 간 자금 흐름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이 국내외 자금을 한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 기업 고객 대상 통합 자금관리 제휴 서비스 출시를 추진한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 도입, 공동 마케팅,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자금관리 서비스 고도화 과제 발굴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웹케시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과 CMS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 고객의 해외 자금 운영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이 국내외 자금을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하고 해외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금관리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향후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범위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신한은행과의 이번 협약은 글로벌 자금관리 시장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업 고객의 자금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8 17:31장유미 기자

신한금융 "2주 만에 8억원 상당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 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연계한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가동 2주 만에 약 8억원 규모의 고객 자산 피해를 예방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는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 간 이상거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공동 대응하는 체계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후 지난달 10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그룹사 간 FDS 정보를 연계한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약 2주간 의심정보 1111건을 분석하고 이상거래 41건을 탐지했다. 그동안 금융지주회사법상 고객정보의 그룹사 간 공유는 내부 경영관리 목적 등으로 제한돼 있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이상거래 정보의 실시간 연계에는 제도적 한계가 있었다. 신한금융은 이러한 한계를 넘어 개별 회사 단위로 운영되던 FDS를 그룹 차원으로 통합해 그룹사 간 연계된 거래 흐름을 통합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향후 금융당국이 운영하는 보이스피싱 정보 공유·분석 인공지능(AI) 플랫폼 'ASAP'과 연계해 금융권 전반의 피해 확산 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사기 예방 과정에서 존재했던 제도적 한계를 해소하고, 금융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 및 금융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6.05.06 11:14홍하나 기자

200만원 넣으면 월 5천원…4% 금리 통장 '우르르'

정기 예·적금 금리가 3% 수준에 머무르는 상황에서 소위 '노는 돈'을 조금이라도 굴려서 이자를 받고자 하는 이용자를 사로잡기 위해 플랫폼업계가 금융사와 손잡고 생활 밀착 금융 서비스를 내놓으며 재테크족 공략에 나섰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지난달 말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연 최대 4.0%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쓱머니 KB통장'을 출시했다. 해당 통장을 간편결제 쓱페이로 등록하면 전용 결제 수단인 '쓱 KB 머니 결제'가 자동 생성되며 별도의 충전 과정 없이 SSG닷컴에서 곧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사용자 중심의 이자 지급 방식과 적립 혜택도 도입했다. 고객은 '매일 이자 받기' 서비스 신청 시 이자가 즉시 반영돼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쓱 KB 머니 결제' 이용 시 결제 금액의 2.0%를 쓱머니로 적립해준다. 이같은 선불충전금 전용 금융 상품의 선두주자는 네이버다. 네이버는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의 네이버페이를 중심으로 2022년에는 하나은행과 손잡고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지난해 9월에는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 머니 우리 통장'을 선보였다. 두 상품 모두 200만원에 대해 각각 연 3% 금리·3% 포인트 적립, 연 4% 금리·3%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 흥행에 힘입어 '네이버페이 머니 우리 통장'의 경우 행사 금리 적용 계좌를 기존 30만좌에서 75만좌로 확대하기도 했다. 여기에 뒤처질세라 CJ올리브영은 신한은행과 함께 지금까지 나온 것 중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달 13일 올리브영 이용 실적에 따라 200만원 한도까지 최고 연 4.5% 금리를 제공하는 '올리브영 SOL통장'을 내놨다. 해당 상품은 3개월 누적 이용 조건을 달성할 때마다 올리브영 쿠폰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2026.05.03 08:39박서린 기자

신한카드, 솔라나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 기술 검증

신한카드가 블촉체인 플랫폼 '솔라나'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상용화를 실험한다. 30일 신한카드는 솔라나 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솔라나 테스트넷을 활용한 고객-가맹점 점간 결제 시나리오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솔라나 재단과 작년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관한 개념 검증을 마무리지었다. 특히 신한카드는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축으로 하는 웹 3.0 금융에 대해서도 폭넓게 검토 중이다. 솔라나의 플랫폼을 활용해 블록체인을 통해 비수탁형 월렛의 추가 안정성도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비수탁형 월렛은 제3 기관에 자산을 맡기는 방식이 아니라 이용자가 자산 제어권과 관리 권한을 직접 보유하는 방식이다. 이밖에 신한카드는 오프체인과 온체인을 이어주는 오라클 기술을 활용해 신한카드 자체로 탈중앙화금융 서비스 환경도 구축한다. 신한카드는 솔라나와 협업을 통해 기술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제도적 여건 마련 시 실제 서비스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실무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증하고, 차세대 금융 모델을 선도적으로 탐색할 계획”이라며, “솔라나의 인프라와 신한카드의 노하우를 결합해, 향후 관련 법규 정비 시점에 맞춰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환경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1:17손희연 기자

신한카드 "자녀 나이에 맞는 카드 발급하고 사은품도 받아가세요"

신한카드가 자녀 연령대에 적합한 용돈카드를 추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금융위원회 미성년자 카드 결제편의성 편의성 제고방안 시행에 맞춘 것으로 5월 4일부터 미성년자의 체크카드 발급연령 완화와 체크카드 후불교통 이용 한도 상향, 미성년자 가족신용카드 발급 제도화가 가능해진다. 신한카드는 이에 맞춰 5월 4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내 이벤트 응모 후 체크카드를 발급한 만 7~11세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을 대상으로 ▲GS25 간식꾸러미 ▲도서 2종 세트 ▲스마트태그 중 원하는 경품 1종을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만 12~18세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은 가족신용카드 '신한카드 마이틴즈 카드(My Teens)' 이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 후 마이틴즈 카드로 ▲1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5000명에게 GS25 기프티콘 2000원권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1000명에게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최근 6개월 내 자녀의 마이틴즈 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부모 고객이 대상이다. 신한 체크카드는 자녀 계좌만 있으면 부모가 쉽게 신청 가능하다. 자녀가 선호하는 캐릭터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고, 카드에 자녀 이름도 새겨져 자녀의 책임감 있는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다. 이외에도 만 12~18세 자녀를 위한 마이틴즈 카드는 별도 앱 혹은 자녀 명의 계좌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 할인이 적용된 후불교통 기능 및 별도 한도 설정, 사용업종 제한 등 청소년 안심 기능도 탑재했다. 마이틴즈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계기로 자녀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 미리보기 (1개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미지 미리보기

2026.04.29 08:49손희연 기자

코스피 활황에 돌아온 서학개미…미래에셋·키움 RIA 흥행

증권업계가 정부 국내 증시 부양책에 발맞춰 선보인 국내시장복귀계좌(RIA)가 코스피 활황과 맞물리며 빠르게 성과를 내고 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전체 증권사 RIA 누적 가입 계좌는 지난 24일 기준 17만 2742개로 집계됐다. 이는 이틀 전인 22일(16만 4134개)보다 약 1만개 증가한 수치다. 전체 증권사 RIA 잔고는 1조 1485억원으로, 같은 기간 950억원의 자금이 추가 유입됐다. RIA는 지난해 12월 23일까지 보유한 해외주식을 매도하고 국내주식을 매수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도 시점에 따라 양도소득세를 50%에서 최대 100%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RIA 흥행은 국내 증시 상승세가 견인했다. 코스피 지수는 연초 대비 약 50% 상승하며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증권사들이 수수료 무료, 경품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우며 고객 유치에 나선 점도 영향을 미쳤다. 주요 증권사 성과도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7일 기준 RIA 누적 잔고가 25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누적 해외주식 매도금액이 1200억원을 웃돌며, 단순 계좌 개설을 넘어 해외 자금이 국내로 이동하는 '실질적 자금 이동'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키움증권 역시 지난 23일 기준 RIA 계좌 수 2만좌를 돌파했다. 상품 출시 약 한 달 만의 성과로, 환전 수수료와 국내외 주식 매매 수수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 확보에 나선 결과다. “엔비디아 팔고 삼전 하이닉스 샀다” 국내 주요 증권사 분석 결과, RIA 보유 이용자 상당수는 엔비디아 주식을 팔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RIA를 통해 매도된 해외주식 가운데 엔비디아가 약 19~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 반도체 지수추종 상품(SOXL), 팔란티어, 알파벳, 애플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빅테크 종목 중심으로 차익 실현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형주로 자금이 집중됐다. 신한투자증권과 미래에셋 분석 결과, 해외주식을 매도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현대차, KODEX 200, TIGER 200 등 국내 대표 대형주와 지수 추종 ETF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들이 정책 환경과 시장 상황에 맞춰 해외 투자 수익을 국내 시장으로 이전하는 데 RIA 계좌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AI•빅테크 종목에서 얻은 수익을 국내 대형 우량주와 지수 상품으로 분산 투자하려는 흐름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최근 코스피 강세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서학개미 국내 증시 복귀 종목 선택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6.04.27 16:47홍하나 기자

두나무 '기와체인' 품은 은행들…차세대 송금·스테이블코인 판 깐다

금융권에서 두나무 블록체인 '기와체인'을 시범 도입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현재는 비금융 서비스 중심이지만, 향후 법제화가 이뤄지면 실제 금융 서비스로 확장이 예상된다. 24일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최근 두나무가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의 블록체인 레이어2 '기와체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기존에 국제금융통신망(스위프트)을 통해 주고받던 송금 전문을 기와체인 기반 블록체인 메시지로 대체했다. 두나무의 프라이버시 프로토콜 '보자기'를 활용해 해외 송금 처리 속도와 수수료를 기존 대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대출상품 '닥터론'의 자격 검증 시스템을 기와체인으로 이관 중이다. 닥터론은 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대출 상품으로 신원 확인이 필수적인데, 기존 은행 대출 시스템과 의사협회 데이터베이스(DB)를 기와체인의 자격증명 서비스 '도장'이 연계해준다. 향후 신한은행은 의사 외 다양한 직군으로 대출 상품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이 과정에서 별도 신원 확인 시스템을 추가로 연동하지 않아도 된다. 규제 대응 가능한 'K-블록체인' 수요 금융권이 블록체인 인프라로 기와체인을 주목하는 이유는 금융당국의 관리, 감독과 규제에 대응하기 용이하기 때문이다. 기와체인은 국내 규제 환경에 맞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규제 대응이 중요한 금융권 특성상 두나무와의 긴밀한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두나무는 지난해 9월 기와체인을 공개하며 “자체 체인 운영 시 거래 데이터 포맷을 표준화해 규제 보고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고, 감독기관 요구 사항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향후 금융권의 블록체인 활용 범위는 비금융 영역을 넘어 송금, 결제 등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으로 하나은행은 올해 3분기 예금토큰을 활용한 차세대 해외송금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고객이 입금한 현금을 예금토큰으로 발행한 뒤, 전달·지급·정산 등 전 과정을 기와체인 상에서 처리하는 방식이다. 블록체인 도입, 스테이블코인 전략 밑그림 궁극적으로 금융권은 기와체인과 같은 블록체인 레이어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활용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두나무를 비롯해 해시드(마루) 등 주요 사업자들이 블록체인 레이어 개발과 고객 확보에 나서는 것도 향후 스테이블코인 상용화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 솔라나, 트론 등 글로벌 사업자들도 블록체인 레이어 채택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다만 각 산업군에서 블록체인 레이어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제 정비가 선행돼야 한다. 현재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전반을 규율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가 지연된 상태로, 업계는 법안이 통과되는 즉시 전 산업군에서 블록체인 채택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4.24 16:41홍하나 기자

신한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익 전분기 대비 '1195.8%' 뛰었다

신한투자증권이 수수료 수익 확대와 상품운용 이익 흑자를 꾀하면서 당기순이익이 크게 확대됐다. 24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작년 4분기 223억원 대비 무려 1195.8% 급증했다. 10배 가까운 수익을 거둬들인 것이다. 지난해 1분기(1079억원)와 비교해도 167.4% 가량 늘어난 것이다. 신한투자증권의 수수료 마케팅 등에 힘입어 리테일 고객이 몰리며 수수료 이익이 급증했다. 올해 1분기 수수료익은 4074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2761억원)에 비해 47.6%, 작년 1분기(1925억원)과 비교해 111.7%나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손실이 났던 상품운용 부문에서 플러스 전환된 것도 신한투자증권 실적을 뒷받침했다. 2025년 4분기 상품운용 부문서는 604억원이 적자였으나 올해 1분기 1623억원으로 크게 확대됐다. 최근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를 통해 개인투자자가 국내 주식 매수를 늘려나가고 있어,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신한투자증권은 고객 확대를 위해 6월말까지 RIA 개설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실적 개선을 토대로 생산적 금융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신한금융그룹이 'K-성장, K-금융' 기치 아래 추진 중인 '생산적 금융 추진단' 일원으로서 모험자본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리서치본부 내 기업분석부 조직을 기업분석1부와 기업분석2부로 재편,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조직 확대개편을 진행 중이다.

2026.04.24 11:52손희연 기자

신한금융 비이자이익 확대…1분기 당기순익 전년比 9% 증가한 1조6226억원

신한금융그룹은 23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1조 62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분기 이자이익은 3조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다. 신한금융 1분기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1.93%로 전분기 1.91% 대비 0.02%p 상승했다. 1분기 비이자이익 1조 1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 전분기 대비 106.7% 확대됐다. 증권수탁수수료가 전분기 대비 늘어나고,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확대됨에 따라 비이자이익이 개선됐다. 2025년 4분기 1895억원이었던 증권수탁수수료는 올해 1분기 3120억원으로 64.7% 증가했으며,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5110억원으로 전분기 1925억원과 비교해 165.5% 상승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 대규모 희망퇴직으로 인한 비용이 소멸하면서 올해 1분기 판매관리비 1조 545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1% 줄었다. 2025년 4분기 희망퇴직 비용은 2361억원이었으며 2026년 1분기에는 10분의 1수준인 284억원이다. 1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 5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 전분기 대비 0.8% 증가했다. 신한금융 명목 대손비용률은 올해 1분기 0.46%로 2025년 0.45% 대비 0.01%p 확대됐다. 신한금융 1분기 해외부문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 전분기 대비 27.5% 확대된 2219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일본(423억원) ▲베트남(581억원)이다. 3월 말 기준 보통주자본(CET1)비율 13.19%로 전년 대비 0.16%p 상승했다. 잠정 그룹 BIS자기자본비율은 15.72%다. 신한지주는 이날 이사회에서 2026년 1분기 주당 배당금을 740원으로 결의했다. 2026년 7월까지 예정된 총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도 진행 중이다. 장정훈 신한지주 재무부문 부사장은 “주주환원율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성장률에 연동한 예측 가능한 산식을 기반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분기 균등배당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 3년간 비과세 배당과 주당배당금(DPS)의 연 10% 이상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본수익률(ROC)를 기반으로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2026년에는 증권, 2027년에는 카드와 캐피탈 등 비은행 부문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단순히 총주주환원율 목표를 제시하는 경쟁에서 벗어나, ROE 제고를 통한 본질적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환원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주주가치 제고"라고 부연했다. 신한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1571억원으로 전년 동기 2.6%, 전분기 대비 176.4% 확대됐다. 당기순익은 비이자이익 개선과 작년 4분기 인식했던 희망퇴직·과징금 비용 소멸 효과로 전분기 대비 크게 개선됐다. 작년 4분기 112억에 그쳤던 신한은행 비이자이익은 올해 1분기 2006억원으로 1695.1% 늘었다. 2026년 3월 말 원화대출금은 전년 말 대비 1.4% 증가한 338조 8227억원이다 중소기업과 대기업 대출은 전년 말 대비 각각 2.0%, 6.1%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전년 말 대비 0.6% 감소했다. 2026년 3월 말 연체율은 0.32%, 고정이하 여신 비율은 0.30%다. 신한카드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9.8% 증가했다. 신용카드 수수료이익이 증가하고, 지급이자 및 대손비용이 감소하며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2026년 3월 말 연체율은 1.30%다. 신한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4% 증가했으며, 유가증권 평가이익 감소 등으로 부진했던 전분기 대비로도 큰 폭으로 손익이 개선됐다. 신한라이프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감소했으며, 손실을 기록했던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전분기 인식했던 비용 요인(희망퇴직, 법인세 증가 효과 등) 소멸 효과 등으로 전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 2026년 3월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7.7조원이며, K-ICS비율의 잠정치는 201%로 금융감독원의 권고 기준인 130% 대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6.04.23 14:00손희연 기자

신한은행, 중기·개인사업자 무역송금 수령 환전 수수료 0%

신한은행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무역송금 수령 시 환전 수수료를 0%로 하는 이벤트를 20일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신한은행 무역송금 실적이 없었던 중소기업·개인사업자 고객이다. 거래 건당 10만달러 이하 무역송금을 수령하는 경우 월 2회 한도로 10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러·엔·유로 등을 포함한 23개 통화에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변동성이 커진 시기에 수출입 기업 고객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 기업의 거래 특성에 맞춘 다양한 혜택과 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2:55손희연 기자

신한銀 '쏠트래블 체크카드'로 동대문엽떡 주문 시 7000원 할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쏠(SOL)트래블 체크카드(마스터카드)' 발급 300만장 돌파를 기념해 마스터카드와 함께 300만장 돌파 고객 초청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 2월 출시 이후 25개월 만에 발급 300만장을 돌파, 국내외 누적 사용액 6조원을 넘어섰다. 고객 초청 행사에는 신한은행·신한카드·마스터카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키지 당첨 고객이 함께 했다. 신한은행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SOL트래블 체크카드(마스터카드)(SOL트립앤샵 체크카드 포함)로 '땡겨요'에서 동대문엽기떡볶이 주문 시 70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포장 주문 모두 가능하며, 할인 적용 전 기준 2만원 이상 결제여야 하며, 해당 혜택은 1인 1회 이용할 수 있다.

2026.04.16 14:15손희연 기자

진옥동 "AI 네이티브 회사·세계적인 은행으로 만들 것"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주주에게 서신을 발송해 인공지능(AI) 전환 가속화와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은행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달했다. 9일 신한금융은 진옥동 회장이 신한을 'AI 네이티브 컴퍼니(Native Company)'로 전환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진 회장은 경영진 대상 생성형 AI 경진대회 개최, AI 전환(AX) 전담 조직 신설 등을 추진했다. 또 글로벌 세전이익 1조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낸 만큼, 세계적인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진 회장은 "'나라를 위한 은행'은 생산적 금융으로, '믿음직한 은행'은 철저한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로, '세계적인 은행'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끊임없는 도전으로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국·중국 경쟁 구도와 보호무역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이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전략적 공급 파트너로 재평가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러한 추세가 5~10년 정도 이어질 것이라며, 지금이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와 기술 격차 해소의 적기라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은 이 흐름을 자기자본이익률(ROE) 제고 기회로 삼아 '생산적 금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진 회장은 그룹 미래전략연구소가 발간한 '집값이 안정되면 달라질 것들'이라는 보고서를 언급하며, 주택 가격 상승세가 안정을 찾는다면 가계 자산은 자본시장이라는 대안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봤다. 이어 그는 기업대출을 포함한 생산적 금융이 금융회사들의 새로운 자산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진 회장은 이사회를 중심으로 논의 중인 '밸류업 2.0'에 대해서는 기존 계획의 이행 성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투자자 의견을 반영해 빠른 시일 내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은 2027년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던 주주환원율 50%를 지난해 조기 달성했다.

2026.04.09 10:55손희연 기자

"어차피 스테이블코인은 은행이 발행"…물밑 작업 한창

금융권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물밑작업에 한창이다. 8일 가상자산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념검증(PoC)을 진행 중이다. 기존 시스템 연계부터 발행, 송금, 결제, 예치금 관리 등 전반적인 기능을 시험 중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가 은행 중심(50%+1)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사실상 주요 은행 대부분이 이미 발행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이라는 전언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KB금융은 서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관리 플랫폼을 활용한 개념검증을 완료했다. 법정화폐 입금을 통한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부터 송금, 환전(법정화폐 인출), 스테이블코인 간 교환까지 전 과정을 시연하며 실제 운영에 필요한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설명이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전 블록체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움직임도 활발하다. KB국민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 국내 기업 오픈에셋과 함께 스테이블코인 결제 모델 구현에 나섰다. 하나금융은 두나무와 협력해 올해 1분기 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해외송금 서비스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기존 대비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부 금융그룹은 디지털자산 지갑을 자체 개발해 내재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지갑은 가상자산의 보관·관리뿐 아니라 송금과 결제가 이뤄지는 핵심 인프라인 만큼, 향후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서비스다. 한 블록체인 업체 대표는 “법 논의 지연으로 공개되지 않았을 뿐, 은행권 전반에 스테이블코인 발행 인프라 도입은 필수라는 분위기”라며 “최근에는 유통 인프라 구축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금융사가 오는 13일 제레미 알레어 서클 창업자 겸 대표와 회동을 가지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KB금융 경영진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등이 오찬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를 계기로 향후 구체적인 업무 협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지연으로 제도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 가령 지갑 사업을 영위하려면 가상자산사업자(VASP) 자격이 필요하지만, 현재 금산분리 기조로 인해 은행의 진출은 사실상 제한된 상태다. 그럼에도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는 향후 제도 정비를 통해 금융사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이 허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입법이 이뤄지는 순간 그동안 준비해온 사업과 제휴가 빠르게 가시화될 것”이라며 “금융권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8 15:46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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