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계박람회, 신한 is ready"
신한금융그룹이 2030 부산 세계 박람회(EXPO) 유치를 적극 응원하고 있다. 12일 신한금융은 지난 10일 주최해 막을 내린 '제 39회 신한동해오픈'서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를 골프 코스와 대회장 곳곳에 부착해 갤러리들과 골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든든하게 지원하기 위해 신한금융은 중계 카메라에 가장 많이 잡히는 티박스에 유치 염원 광고판을 배치했다. 이뿐만 아니라 선수들과 동행하는 캐디들의 의상에도'월드 엑스포 2030 부산, 코리아(World EXPO 2030 BUSAN, KOREA)'를 새겨 많은 이들의 눈길을 받았다. 신한동해오픈이 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JGTO 일본골프투어 등 3개 투어 공동 주관인 대회인 만큼 중국·인도·독일·미국 등 총 38개국에 생중계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부산 엑스포 유치를 뒷받침하는 신한금융의 모습을 봤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4월에도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의 전국미적 열망을 담은 영상을 공항을 비롯한 교통 시설 및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방영했다.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신한금융은 방한한 심사위원단의 동선을 고려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기도 했다. KTX 및 김포공항 등 부산 방문객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 시설과 전국 신한은행 지점의 객장 방송,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달 여름 휴가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한 이즈 레디(SHINHAN IS READY_' 환전 이벤트와 함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메시지 '부산 이즈 레디(BUSAN IS READY)'가 새겨진 여행 가방 네임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