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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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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버스 노선 개편에 AI 도입해 실효성 높인다

정부가 관행적으로 편성됐던 버스노선에 인공지능(AI)를 도입해 실효성을 높인다. 행정안전부와 부산광역시는 합리적 대중교통 노선 개편 지원을 위한 'AI기반 승객하차정보 추정 분석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모델은 승객 하차지점과 하차인원 추정을 통해 실제와 가까운 교통 수요량을 산출하고, 대중교통 잠재수요를 찾아내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설계했다. 행안부는 고령화·인구감소로 노선 효율화가 필요한 지자체의 노선 개편에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과거 노선 개편·신설은 그 때 그 때 민원 등에 의해 이뤄져왔다. 이번엔 교통카드 사용이력 데이터,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신용카드 사용데이터 등 약 3억 건의 공공·민간 데이터가 모델 개발에 활용됐다. 승차시간, 장소, 환승지점 등 하차정보가 존재하는 승객 데이터를 AI가 학습한 뒤 예측 알고리즘(심층신경망:DNN)으로 하차정보가 없는 승객의 하차지점을 예측한다. 버스를 탈 때는 누구나 교통카드를 찍지만 내릴 때는 찍지 않아 하차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다. 하차지점 예측이 어려울 때는 거주지 추정 방식(Home-based 분석), 동승자 이력 추적 방식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하차 예측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이 같은 단계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정류장별, 교통유형별 실제 이용자 규모를 산출하고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 신용카드 사용데이터로 교통 잠재수요까지 도출했다. 김준희 행안부 공공데이터국장은 "파악이 어려웠던 승객규모를 데이터 분석으로 찾아내 과학적 교통정책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로 행정역량을 높이고 국민 생활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 15:40이한얼

3월부터 KB페이서 청년 정책 정보 확인 가능

KB국민카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스타트업 웰로와 손 잡고 '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사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 청년정책 맞춤형플랫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NIA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과제로 스타트업인 웰로를 통해 청년정책 통합 조회, 맞춤형 추천 및 간편신청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는 오는 3월부터 KB Pay를 통해 서비스된다. 또 정책지원금 알림 서비스도 탑재된다. KB국민카드 이호준 플랫폼사업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KB Pay 내에 정책 지원 관련 서비스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4.02.21 12:52손희연

작년 가계대출 18조4천억↑…연간 증가액 2003년 이래 두 번째로 낮아

2023년 우리나라 가계대출의 연간 증가폭이 2003년 이래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한국은행은 2023년 4분기 가계신용 잠정치 자료를 내고 2023년 가계대출의 연간 증가액이 18조4천억원으로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3년 이래 두 번째로 낮다고 밝혔다. 가계대출 연간 증가폭이 가장 낮았던 해는 2022년으로 7조3천억원 감소했다. 2023년 가계대출 잔액은 1천768조3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6조5천억원 증가했다.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모두 합한 가계신용 연간 증가폭도 크게 줄어들었다. 2023년 가계신용 연간 증가액은 18조8천억원 증가해 2003년 이후 세 번째로 낮았다. 2003년 카드 사태 등으로 판매 신용이 대폭 감소(21조3천억원)했던 시점의 연간 증가폭 7조3천억원 증가했던 때와 2022년 연간 증가액이 4조6천억원으로 집계된 이후 연간 증가폭이 낮았다. 지난해 가계신용 잔액은 1천8864천억원으로으로 전 분기와 비교해 8조원 증가했다. 한국은행 금융통계부 서정석 금융통계팀장은 "가계대출의 연간 증가폭을 비교해보면 2010~2019년의 연 평균 증가액은 82조5천억원, 코로나19 시기인 2020~2022년 89조원이었는데 2023년의 연간 증가액은 18조4천억원으로 상당히 낮다"며 "주택 거래량이 2022년과 비교해 늘긴 했지만 주택 거래 규모가 크게 활발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지난해 4분기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으로 가계대출 증가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서 팀장은 "2023년 4분기는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조치 차원서 정책 모기지 공급 속도를 조절하고, 일반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50년 만기 상품에 대한 거래 부분 제한 조치가 영향을 분명히 미쳤다"고 평가했다. 일반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한 후 주택금융공사에 양도, 주택금융공사는 모기지 유동화 증권(MBS)을 발행하는데 이 양이 크게 감소했다는 부연이다. 해당 통계가 집계를 살펴보면 기타금융중개 회사의 지난해 4분기의 전 분기 대비 대출 증가액은 1조1천억원으로 3분기 증가액 7조1천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다.

2024.02.20 12:00손희연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신용등급 상향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의 장단기 신용등급이 동시에 상향됐다. 향후 자금 조달과정에서 이자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에코프로의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의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조정했다. 단기 신용등급도 기존 A2-에서 A2로 상향했다. 또 에코프로비엠의 장기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단기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함께 상향했다.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2곳으로부터 모두 A(안정적) 등급을 확보하게 됐다. 앞서 한국기업평가는 지난해 8월 에코프로비엠의 장기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책정한 바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상향 조정의 근거로 실적 성장세를 꼽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일시적으로 전기차 판매 성장이 둔화하며 매출 규모 하락과 비가동 손실 등이 나타날 수 있으나, 빠르게 확대되는 시장 수요를 감안하면 실적 부진이 장기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7조2천590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 증가한 수치며, 역대 최고 매출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성과 재무건전성에 대해서 외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신용등급 상향에 따라 회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과정에서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말했다.

2024.02.15 09:44류은주

무디스, 하마스 전쟁에 이스라엘 신용등급 강등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이스라엘 부채 등급을 강등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의 전쟁이 경제적, 정치적 부담이 될 것이이란 이유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무디스는 이스라엘 부채 등급을 A1에서 A2로 한 단계 강등했다. 무디스는 “하마스와 군사적 충돌 파장이 이스라엘의 정치적 리스크를 증가시켰다”며 “행정 및 입법 기관과 재정 건전성을 약화시켰다”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최고 등급인 Aaa부터 최저 등급 C까지 모두 21개 단계로 평가한다. A2 등급은 상위 여섯 번째 등급이다. A2 등급은 여전히 투자 등급으로 간주되지만, 등급 하향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돈을 빌리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무디스는 지난해 10월 하마스와 전쟁을 시작한 이스라엘에 대해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경제가 탄탄하다”며 “하마스와 전쟁에서 승리해 강등된 신용등급을 다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2024.02.11 09:23조성진

연체 이력 삭제, 기준액 2천만원 어떻게 집계하나

대출 원리금 연체자 중 최대 250만명이 연체 이력이 삭제될 것으로 추산되는 이번 정책서 '기준금액인 2천만원 이하'의 해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두고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 17일 한국신용정보원은 2천만원 기준에 대해 '금융회사가 한국신용정보원 또는 신용평가사(CB)에 연체됐다고 등록하는 금액 기준'이라고 밝혔다. 만약 3개월 이상의 장기 연체자의 경우 내야 하는 대출 원금과 이자, 그리고 상환하지 못해 붙는 이자분을 더한 금액으로 2천만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단기 연체자나 상습 연체자라면 셈이 달라진다. 5영업일 이상 이자를 납입하지 못한다면 CB사에 이자분만큼만 연체 금액이 등록되기 때문이다. 짧은 연체와 상습 연체가 반복되는 금융소비자라면 대출을 추후 상환할 수 있다고 금융사가 보기 때문에 연체된 이자만 CB사에 등록한다. 연체 이력으로 등록된 데이터에는 원금이 빠지는 것이다. 이번 연체 이력 삭제 대상자는 돈을 빌린 시점과 연체한 기간, 또 규모 등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CB사가 그 구간을 나눠서 대 고객 통지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시스템을 구축해 대상자가 직접 조회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연체 이력 삭제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연체한 차주가 오는 5월 31일까지 전액을 상환할 경우에 적용된다. 약 250만명의 신용점수가 39점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15만명은 카드 발급 기준 최저 신용 점수인 645점을 충족할 것으로 정부 관계부처는 기대하고 있다.

2024.01.17 16:58손희연

신한카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위한 특허 공모전 실시

신한카드는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임직원 대상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50여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함양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주에 걸쳐 진행됐다. 플랫폼이나 카드 발급 프로세스에 적용중인 서비스, 향후 추진 가능성이 있는 신규 사업 모델, 수행하던 업무에서 나온 노하우 등 빅데이터·인공지능(AI)·블록체인·결제 시스템 등 전 영역에서 경쟁력과 창의성을 살린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내부 심사와 특허법인의 변리사를 통한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출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금융권에서도 사업 영역이 확대되면서 비즈니스 모델(BM) 특허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거나 사내벤처의 신사업 육성 시에 초기 단계부터 특허를 병행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는 특허 아이디어 공모, 사내벤처 육성, 혁신금융서비스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 활동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0 10:36조성진

갑진년 카드업 먹구름…'현대카드' 홀로 맑음

갑진년인 2024년, 카드업계 업황 전반에 먹구름이 예상된다. 이 가운데 금융권에선 현대카드 실적과 신용등급 개선에 대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각 카드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생존'을 강조했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집계된 국내 신용카드사 순이익 규모가 1조9천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1천774억원) 줄었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시장에서 채권을 발행하고 돈을 빌릴 때 투자자에게 지급해야 하는 이자가 높아졌고 이는 각 회사의 순이익이 감소하는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올해 카드사 업 전망이 작년보다 더 어둡다는 것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 국내 카드사의 당기순이익 합산 규모를 2조3천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2021년(2조7천억원)과 2022년(2조6천억원)보다 11~15% 떨어지는 수준이다. 카드업 전반이 어렵지만 현대카드 만큼은 실적과 신용등급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현대카드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천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늘었다.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한 실적 상승이다. 현대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결제 규모도 삼성카드를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현대카드의 개인신용판매취급액은 10조9천902억원으로 신한카드(12조4천66억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결제시장에 애플페이 도입을 주도하며 마케팅 측면에서 성공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나이스신용평가는 현대카드 신용등급과 전망치를 각각 'AA', '안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지난달 13일 전망치를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앞선 11월에는 일본 신용평가사 JCR로 부터 신용등급과 전망치를 각각 'A+',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카드업계 업황이 녹록치 않은 가운데 국내외 신용평가업계가 현대카드 신용평가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현대차그룹의 계열지원능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나신평 이혁준 본부장은 “2019년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실적저하로 현대카드 신용등급도 악영향을 받았다”며 “향후 현대자동차의 장기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될 경우 현대카드의 장기신용등급도 함께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카드사 중 유일하게 호실적을 기록한 현대카드 조차도 올해를 '위기'라고 인식하는 모습이다.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업황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광범위한 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다시 고민할 때”라고 당부했다.

2024.01.05 12:05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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