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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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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0개사 신사업 지원…중진공·기은·신보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중구신라호텔에서 '도약(Jump-Up) 프로그램' 출정식을 개최했다.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에 3년 동안 새로운 사업과 시장 진출을 돕는다.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8개 정책기관과 한국경제인협회, 보스턴컨설팅그룹, 삼정KPMG, EY한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6개 민간 운영기관이 유망 기업과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기업과 민간 기관을 이어주고, 상담하는 장도 마련됐다.

2025.04.24 09:50유혜진

디캠프,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 연다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대표 박영훈)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간 디캠프 선릉에서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를 개최한다. 이번 오피스아워는 벤처투자 단독 주제로 진행되며, CJ인베스트먼트, 플랜에이치벤처스, 효성벤처스, 현대기술투자 등 11개 투자사의 대표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특히 투자 시장 침체로 투자 기회를 잡기 어려운 스타트업에게, 투자사와의 1:1 개별 밋업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연결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업은행 등이 참여하는 금융 지원 세션은 상시 접수로 전환하여 스타트업별 맞춤형 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디캠프 오피스아워는 2013년부터 약 1천회 이상 진행돼 온 전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스타트업 성장에 필수적인 투자 분야 최고의 멘토들과 함께 단편적이고 일반적인 인사이트 전달이 아닌, 각자의 사업에 맞는 맞춤 멘토링을 통해 프로그램 이후 높은 팔로업 비율을 보였다.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 개별 밋업을 지원해 투자 검토 및 성사까지 상호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투자사들은 사전에 스타트업 정보를 검토하고, 직접 대상 기업을 선발한다. 멘토링은 ▲사업 진단 ▲투자 유치 전략 ▲피칭 방향성 등 기업 맞춤형 실전 조언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투자 검토에서 실제 성사까지 이어질 수 있는 연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캠프 임새롬 리소스팀장은 "투자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오히려 준비된 스타트업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투자자의 시선으로 사업을 점검받고 싶은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오피스아워는 디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1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난 4월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오피스아워는 총 105건의 매칭이 성사됐다. 사업협력 세션에서는 토스, KB금융지주, IBK기업은행, 신한카드, 카카오뱅크 등이 참여해 스타트업의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벤처투자 세션에서는 신한벤처투자, BNK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등이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가능성을 검토했다. 정부지원 세션에서는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스타트업별 맞춤형 자금 조달 정보를 제공했다.

2025.04.08 17:29백봉삼

토프모빌리티,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선정

전기비행기 스타트업 토프모빌리티는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토프모빌리티가 선정된 리틀펭귄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트업 지원제도다.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위한 직전 단계의 지원 사업으로 유망한 스타트업 및 테크기업의 육성을 지원한다. 토프모빌리티는 국내 및 미국 특허 등을 출원하며 기술 선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 운항 효율 최적화 알고리즘에 더해, 전기비행기 유지관리 시스템, 화재예방, 스마트 충전기 등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전기비행기 상용화를 시작으로 이후 스마트충전기와 AI 운항최적화 시스템 등 실증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작년 전기비행기 등록에 이어 본격적인 상용화에 돌입하고 있다. 전기비행기 및 충전기 등을 실제로 운용하며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파악하는 중이다. 계절 간 온도차가 심한 국내 날씨 상황을 고려하고, 수익성과 운용 효율성을 모두 갖춘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한 해결책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정찬영 토프모빌리티 대표는 "서비스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며 "미래 유망산업으로 각광받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 16:39신영빈

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선정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최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퍼스트 펭귄은 신용보증기금이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테솔로는 이번 퍼스트 펭귄 선정으로 향후 3년간 최대 20억원의 금융 지원을 받는다. 법률과 세무, 경영 컨설팅 등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수반된다. 테솔로는 로봇 그리퍼 브랜드 '델토 그리퍼'를 개발하고 있다. 향후 연구·개발과 그리퍼 제품 추가에 속도를 낸다. 국내외 고객사 유치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영진 테솔로 대표는 "사람 손과 유사한 크기의 로봇 핸드 제품을 개발 중"이라며 "각 제품의 다운사이징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도 사람을 대신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그리퍼 라인업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4.12.23 19:59신영빈

정부-금융기관, 소부장 '금융 애로' 해소 나섰다

기술은 있지만 자금 부족으로 투자를 망설이는 소부장 기업을 위해 정부와 금융기관이 힘을 합쳤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는 20일 오후 충북 소부장 특화단지에서 바이오·이차전지 소부장 기업 등 150여 명이 참여하는 '소부장 특화단지 금융 카라반'을 개최한다. '소부장 특화단지 금융 카라반'은 특화단지 기업의 금융 애로를 직접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이다. 금융 유관기관과 함께 이날 충북을 시작으로 광주·경남 등 권역별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은행·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정책금융기관이 충북도, 특화단지 앵커 기업들과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금융기관은 특화지원 프로그램 마련·지원 우대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하게 된다. 지역 소부장 기업을 대표해 협약에 참여한 LG화학·GC녹십자·셀트리온제약은 이번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소부장 자립화와 글로벌 공급망 생산기지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또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투자)·한국산업기술진흥원(융자)·신용보증기금(보증)·한국산업단지공단(보조금)·충청북도(특화프로그램) 등 관계기관 실무인력을 중심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팀이 투자·융자·보증·보조금 등 4대 금융애로를 중심으로 정책자금·특화단지 우대 상품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투자와 관련해서는 KB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파트너스·아주IB투자 등 벤처캐피털 심사역이 행사에 참여한 1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활동(IR)·일대일 투자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중 투자관심도가 높은 일부 기업에는 기업현장 실사와 투자 협상 등 후속 절차를 통해 실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성화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은 “일부 소부장 기업은 다소 복잡한 금융 프로그램에 대해 어려워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에 소외된 기업이 없도록 권역별로 특화단지를 순회하며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20 11:00주문정

3D 버추얼 휴먼 기업 오모션, 문체부·서울시·신보 3연속 수상

초실사 3D 버추얼 휴먼 기술개발 전문기업 오모션(대표 오문석)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서울시 유망중소기업 인증 프로그램인 '2024 하이서울 기업' 선정,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리틀펭귄' 선정까지 지난 한 달간 3연속 수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문화 분야 디지털 혁신을 통해 K-컬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산업의 활성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개최하고 있다. 여기에서 오모션은 '생성형 AI 기반의 초실사 3D 가상인간 자동 생성 및 애니메이팅 기술'로 디지털혁신 부문 우수사례로 수상했다. 또 오모션은 서울시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에게 수여하는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돼 지난 10월 하이서울기업 인증 지정서 및 현판을 받았다. 하이서울기업 제도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의 검증된 역량을 기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이서울기업 인증을 부여하고 다양한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어 같은 달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프로그램'에도 선정됐다. 리틀펭귄은 혁신성이 돋보이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 단계별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오모션은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향후 3년간 총 10억원의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3D 입모양 데이터셋'을 비롯해 AI 기반의 정교한 가상인간 생성 및 애니메이팅 기술 역량을 보유한 AI 테크 기업 오모션의 오문석 대표는 “R&D 중심의 전문기업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꾸준히 성장시켜온 오모션의 노력에 대외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대표 '가상인간 제작 연구개발 회사'를 지향, 해외 시장까지 무대를 확장해 진짜 실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2024.11.15 09:48백봉삼

티몬·위메프 피해자, 다음주부터 경영안정자금 신청

다음 주부터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어려움을 겪은 판매자(셀러) 등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접수를 받는다. 정부는 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 협약 프로그램의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정부는 중진공과 소진공을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천억원,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협약프로그램으로 최소 3천억원의 유동성을 각각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여행사 이차보전(이자차액 보상)도 600억원(대출규모) 한도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정부 관계자는 유동성 지급까지는 접수 이후 일주일 가량이 더 소요될 것으로 관측했다. 지난 31일 기준으로 금융감독원서 파악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규모는 2천745억원으로 지난 25일 기준 2천134억원서 불어났다. 정산기일이 다가오는 6~7월 거래분까지 포함하면 미정산 규모는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티몬과 위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정산주기 축소, 판매대금 별도 관리 등 근본적인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2024.08.02 13:52손희연

애즈위메이크,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식자재마트 디지털 전환 통합 관리 솔루션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가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은 신용보증기금이 창업 이후 2년에서 10년 이하 도약 단계에 있는 고성장 혁신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즈니스모델의 혁신성, 기술력, 성장성 등을 심사하여 보증을 지원한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선정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30억원을 보증받게 됐다.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서비스다.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인력 공급 서비스 '큐맘'과 ▲디지털 운송 관리 시스템 기반 배달대행 서비스 '햇배달' ▲아날로그 광고를 대체하는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큐마켓 광고'도 운영하는 디지털 전환 원스톱 솔루션이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프리아이콘 선정을 통해 확보한 신규 자금으로 ▲지역 상권과 상생을 위한 식당 업주 절세 솔루션 및 온라인 식자재 주문 시스템 개발 ▲산지 생산자와 식자재마트를 연결해 더 저렴한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산지직송 서비스 운영하는 자회사 직큐 출자 ▲제휴 마트를 위한 고객 관리 솔루션(CRM)을 출시할 예정이다. 손수영 애즈위메이크 대표는 “큐마켓은 전국 8천개소로 추산되는 식자재마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토대로 3년 내 제휴 마트 5천개소 확보가 목표다. 국내 온라인 음식료품 판매 선두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2024.06.26 10:10백봉삼

산단공, 오픈이노베이션으로 산단 생태계 활성화 본격 지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24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KICXUP)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7월 9일까지 모집한다.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KICXUP) 프로그램'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입주기업(수요기업)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매칭하여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요기업은 8개사로 반도건설, 브이엔티지, 신세계이앤씨, 씨제이이엔엠, 에코프로파트너스, 폴라리스오피스, 하이트진로, 한국앤컴퍼니 등이다. 기술 수요분야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모빌리티 ▲로봇 등이다. 8개 수요기업과 협업할 국내외 스타트업 40개사 내외를 모집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에 혁신기술을 보유한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발표평가를 거쳐서 선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용보증기금, K-Startup 누리집 등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으며, 7월 9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수요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뿐만 아니라 ▲PoC 등 사업화 지원금 ▲1:1 기업진단 컨설팅 ▲투자유치 및 TIPS 연계 ▲신용보증기금 보증 △스타트업 사무공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을 글로벌 영역으로 확대할 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60주년 기념식과 연계한 '2024 KICXUP 글로벌'을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과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도 10월 초에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2022년 시행된 이래 기술협업 건수가 기존 2건에서 다음 해 10건으로 증가하는 등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이 중요함을 확인했다”며 “올해부터 침체된 지역 제조산업의 기술혁신 가속화를 위해 비수도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도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21 13:49주문정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펀딩 협력 체계 구축"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봉수)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과학기술 R&D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서명한 이 협약은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한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통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신용보증기금에 보증, 투자대상으로 딥테크 스타트업을 추천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성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또 과학기술 R&D 수요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은 “상호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공기술 확산과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09:57박희범

파블로항공,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선정…최대 200억원 보증

자율군집제어 전문기업 파블로항공이 신용보증기금 '제11기 혁신아이콘'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혹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벤처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신용보증기금의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제11기 혁신아이콘은 최종 5개의 기업이 선정됐다. 이번 모집에는 총 141개 기업이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파블로항공은 3년간 최대 200억 원의 신용보증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해외 진출과 각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도 지원받을 예정이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2022년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리아이콘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50억 원 규모 보증을 받은 바 있다. 2018년에 설립된 파블로항공은 드론산업 전반에 적용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 기술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과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드론아트쇼, 드론배송, UAM교통관리플랫폼, 국방 기술 분야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세계 드론배송 분야 9위 랭크, CES 2024 혁신상 수상, 미국 항공우주국(NASA) 프로젝트 수행, 기네스 세계기록 보유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파블로항공 관계자는 "그간 해왔던 드론쇼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드론 제조 및 판매를 통해 매출 규모를 확대와 수익성 확보 계획, 국방분야에서 드론 제조 및 판매 계획까지 잘 어필한 점이 이번 선정에 주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이번 혁신아이콘 선정으로 파블로항공은 드론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 재정적 안정성을 더욱 확보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블로항공은 지난해 220억 규모 프리 IPO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5년만에 투자금액 390억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무인 이동체 군집 제어 전문기업으로 성장성을 입증하며 상장 절차에 맞춰 기술특례 IPO를 준비 중이다.

2024.05.07 16:39신영빈

내방니방,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네스트' 15기 기업 선정

주거용부동산 디지털 전환 스타트업 내방니방(대표 남근호)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 프로그램 15기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내방니방은 주거용 부동산 위탁관리 및 운영, 공간 브랜딩 분야 전문 업체다. IT 플랫폼 기술을 통해 1인 주거용 부동산 브랜딩과 운영관리 서비스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신보가 운용하는 창업 3년 이내 초기기업(스타트업) 육성 제도로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내방니방은 최종 선정돼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민간 투자 유치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광고·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됐다. 내방니방은 틈새시장을 낮고 넓게 공략하는 서비스 전략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솔루션은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 브랜딩과 IT플랫폼 기술을 통해 운영관리(SaaS)를 쉽게 만드는 '공간브랜딩-부동산 서비스'가 있다. 또 주거공간 브랜드 '위플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같은 생활권에 속한 '우리'에게 합리적인 주거 플레이스 제공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모든 주거용부동산은 내방니방 모바일 앱과 연동해 비대면 운영관리 솔루션 SaaS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근호 내방니방 대표는 "신용보증기금의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활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등 국내 대표 AI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며 "라이프스타일 주거공간 브랜딩과 디지털 운영관리 SaaS의 결합은 중소형 주거용 부동산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방니방은 아기유니콘 성장 파트너이자 초기창업기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 부터 '2024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1호 투자' 스타트업으로 최종 낙점돼 최근 프리 A 투자를 받았다.

2024.05.07 08:45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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