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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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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이마트몰 상품 판매…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 오픈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SSG닷컴의 '이마트몰', 11번가 '신선밥상'(신선식품 전문 버티컬), '슈팅배송'(생필품 빠른배송 서비스) 상품을 한 곳에서 탐색·구매할 수 있는 통합 장보기 전문관 '마트플러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이마트몰'의 입점이다. '피코크', '노브랜드' 등 이마트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포함해 과일·정육·수산물 등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이마트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상품군을 11번가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SSG닷컴의 빠른 배송 서비스도 11번가 '마트플러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쓱 새벽배송'(밤 10~12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오전 6~7시 배송), '쓱 주간배송'(오후 1~2시까지 주문 시 당일배송)을 통해 제철 신선식품, 당장 필요한 생필품까지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다. 11번가가 운영해 온 산지 직배송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밥상'과 직매입 기반의 생필품들을 당일·익일배송 하는 '슈팅배송' 상품들은 우수 제품들을 선별해 고객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 내 최저가 여부, 고객 리뷰(평점 4.0 이상) 등을 기준으로 퀄리티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들을 우선적으로 노출, 판매한다. 11번가 마트플러스는 많은 상품을 한 번에 탐색하는 '스마트 장보기' 검색 기능을 신설했다. '장보기 메모장'에 닭고기, 기저귀, 그릭요거트 등 필요한 상품들을 입력하면 한 화면에서 상품별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 '최근 본 상품의 연관 상품·할인 정보' 등 개인화 추천 기능도 적용했다. 11번가는 '마트플러스' 오픈을 기념해 '이마트몰' 상품에 적용 가능한 '2천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11번가 관계자는 “마트 상품군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방문과 반복 구매가 이뤄지는 온라인 쇼핑의 핵심 카테고리”라며 “이마트몰과의 협업을 통해 마트 상품의 셀렉션을 확대하고 신선밥상과 슈팅배송을 통해 차별화된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등 11번가에서의 장보기 구매 경험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12 11:05김민아

한우 등심·대게가 반값…롯데마트, 가정의 달 특별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행사 '5(오)! 해피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한우 등심, 대게, 수박 등 인기 신선 식품은 최대 50% 할인하고 엘포인트(L.POINT) 5배 적립을 제공한다.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반값 한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5천63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는 각 2천940원에 선보인다. 오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은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각 1천990원에, '대게(100g/활/러시아산)'를 50% 할인해 3천995원에 제공한다. '수박 전품목'은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더해 총 5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데이 마케팅' 행사도 준비했다. 오리/오이데이(5/2) 행사로 '훈제오리 슬라이스(500g/냉장)'는 엘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7천990원에, '다다기오이(8입/봉/국산)'는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천원 할인한다. 오는 3일 우삼겹데이 행사에서는 '미국산 우삼겹(600g/냉동)'을 9천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5! 단 하루 해피딜' 행사를 통해 3일부터 5일까지 ▲손질 민물장어 ▲성주 꼬마참외 ▲파이·비스켓 전품목 ▲소용량 스낵 30종 등 파격가 상품을 일별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정관장 홍삼 10종 ▲종근당건강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 플러스 ▲카네이션 생화 바구니·화분 ▲호접란 ▲음료 선물세트 7종 ▲글렌피딕 15년 ▲떼땅져 브뤼 프리스티지 등 가정의 달 선물용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심영준 롯데마트·슈퍼 커머스마케팅팀장은 “롯데마트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의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5! 해피딜'을 진행한다”며 “행사 기간동안 인기 상품 반값 행사를 비롯해, 엘포인트 5배 적립, 네이버페이 포인트 즉시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30 09:57김민아

네이버-컬리 맞손…업계·증권가 "왜?"

네이버가 신선식품 강화를 위해 컬리와 손을 잡았다.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연내 네이버에서 컬리 상품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업계와 증권가 반응은 시큰둥하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신설하지 않는다면, 치열한 신선식품 시장에서 살아나기엔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다. 신선식품 강화…네이버에서 컬리 상품 산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컬리와 네이버는 최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올해 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 컬리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기로 했다. 컬리의 식품, 생필품 등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양사 공동의 다양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컬리는 단기간에 대규모의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고, 고객군도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될 것이란 기대다. 네이버는 컬리가 보유한 프리미엄 상품군을 다양한 사용자에게 제안하고 서비스 경험을 확장하는 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이용자 확대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최근 컬리는 '컬리N마트'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 출원하기도 했다. 네이버의 전용관·서비스 브랜드로 활용할 것으로 관측된다. 컬리 관계자는 “네이버에서 사용하려고 출원한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양 사의 결합은 단순 업무 제휴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컬리 소수지분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컬리에 투자한 초기 투자자들의 구주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컬리 최대 주주는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 13.49%를 보유하고 있다. 창업자인 김슬아 대표는 5.69%를 갖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분 인수 검토는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으며 “협업 방식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反쿠팡 연대 강화…시장점유율 바짝 추격 시장에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네이버가 약점으로 꼽히는 신선식품 부문을 강화해 쿠팡 독주를 견제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현재 이커머스 업계는 쿠팡이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의 총 거래액은 55조861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이버의 지난해 커머스 거래액은 50조3천억원에 달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42조897억원이다. 이를 바탕으로 추정한 시장점유율은 쿠팡이 22.7%, 네이버가 20.7%다. 특히 쿠팡은 신선식품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프리미엄 프레시'를 출시했다.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신선도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군이다. 과일·수산·채소·정육·계란·유제품 등 12개 카테고리 500여개 상품을 제공한다. 과일·수산·채소의 경우 품질·크기 등 쿠팡이 정한 프리미엄 품질 기준을 충족한 상품에 '프리미엄 프레시' 라벨을 부착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업계·증권가 갸우뚱…“단기 반등 어려워”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커머스 업계의 대대적인 변화로 이어지기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지 않고 단순히 플러스 스토어 입점만이라면 소비자들을 유인하기엔 힘들다는 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신선식품의 경우 이커머스뿐 아니라 대체제가 많은 것이 현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만한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지 않는다면 업계를 뒤흔들만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가에서도 미지근한 반응이다. 이번 협업으로 네이버의 신선식품 강화가 가능해질 것이지만, 목표가를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23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낮췄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컬리와의 협업은 네이버의 약점이었던 신선식품 부문을 강화하지만, 단기 거래액 기여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플러스스토어는 고가 상품, 충성 유저를 시작으로 거래액을 높이겠지만 실적에 기여하는 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신증권도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으로 유지했다. 네이버가 컬리와 제휴하더라도 쇼핑 총 거래대금(GMV)는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소비자들은 별도의 컬리 멤버십 가입 없이 네이버 멤버십만으로 컬리의 상품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네이버의 30~50대의 여성 트래픽이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양사 수수료 쉐어의 비즈니스 모델(BM)을 예상하는데 컬리 GMV 약 3조1천억원과 네이버쇼핑 수수료율이 3~4%라는 것을 고려하면 컬리의 입점이 네이버에게 단기간 유의미한 실적 기여는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5.04.25 17:38김민아

울산·전주도 새벽배송 쓱…SSG닷컴, 전국 6대 광역시 새벽배송망 완성

SSG닷컴이 '쓱 새벽배송' 권역을 울산광역시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다음달 1일부터는 익산시와 군산시에서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이 지역 고객은 장보기 상품을 밤 10시까지만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신선식품에는 '신선보장제도'가 적용돼 배송받은 상품이 신선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간편하게 환불받을 수도 있다. 이번 권역 확대로 쓱닷컴은 전국 6개 광역시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충청권에 진출한 지 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SSG닷컴이 단기간에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는 CJ대한통운이 보유한 총 1천130만㎡ 면적의 국내 최대 수준 물류 인프라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쓱닷컴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새벽배송 권역 추가 확대를 검토하고 비장보기 중심의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입점 파트너사 상품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새벽배송 권역 확대는 그로서리 지속 성장의 밑바탕을 마련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실제 쓱닷컴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새벽배송 전체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3% 늘었다. 신규 진출 지역에서의 새벽배송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SSG닷컴은 권역에 따라 오는 7월 말까지 울산, 전주, 익산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10가지 새벽배송 상품을 반값 특가에 선보인다.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을 무제한 발급하며 4만원 이상 구매 시 활용 가능한 1만원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주문한 상품이 늦게 도착하면 주문 금액을 최대 10만원까지 SSG머니로 페이백해준다. 한건수 SSG닷컴 SCM담당은 “CJ대한통운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쓱 새벽배송' 권역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다”며 “새벽배송을 아직 운영하지 않는 지역에서는 '쓱 주간배송'을 통해 신선한 그로서리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4.23 10:11김민아

이마트, 산지 직송 택배 서비스 '오더투홈' 앱에서 출시

이마트가 이마트앱을 통해 산지 직송 서비스인 '오더투홈'을 24일 공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더투홈'은 소비자가 이마트앱에서 주문한 신선식품을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산지에서 집으로 배송해주는 산지 직송 서비스다. 오더투홈의 가장 큰 특징은 중·대용량의 '신선식품 전문' 이라는 점과 '직배송' 서비스다. 오프라인 이마트 신선식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이를 이마트앱 배송서비스로 확장한 것이다. 최근 산지와 직접 거래하여 농산물을 배송 받는 형태인 '농부와의 직거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크다. 특히, 20대 이하 젊은 고객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편리하게 구매하면서도 직접 기른 농부의 스토리를 함께 소비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는 이마트 바이어가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신선식품 50여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한정기간 판매 가능한 '극신선'상품에 강점을 드러낸다. 예를 들어, 국산 활주꾸미(봄), 매실(여름), 자연송이(가을), 석화(겨울) 등 제철마다 인기 있는 품목이지만 선도 저하가 빠른 경우 산지에서 직접 배송 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설명이다. 소비자는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보고, 매장 내 QR코드 고지물을 통해 해당 상품의 중·대용량 형태를 오더투홈으로 구매 가능한 구조다. 실제 지난 3월 말부터 약 한달간 이마트 임직원 대상으로 한 테스트 판매에서도 '남해안 홍가리비(5kg)', '밤 고구마(10kg)', '당도선별 사과(3kg)' 등이 계획대비 3배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마트 장보기 필수품인 이마트앱은 고객 관점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수익 공유 솔루션인 '리워드 링크' 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리워드 링크'는 추천인 보상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이마트앱에서 판매하는 오더투홈 상품 혹은 오더픽(공동구매) 상품의 링크를 주변에 공유하여 실제 구매하면 추천인에게 결제 금액의 일부를 e머니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이마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오더투홈 서비스 신규 오픈 기념으로 24일부터 3주간 e머니 2배 적립 프로모션도 진행하기도 한다. 이마트 곽대환 농산담당 상무는 “'오더투홈' 서비스는 이마트가 가진 오프라인 신선의 강력한 강점에 고객의 편의성까지 극대화한 진정한 옴니채널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이마트 류예나 디지털전략팀장은 “앞으로도 이마트앱은 300만명의 월 활성사용자(MAU)수에 기반하여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06:00안희정

"편의점에서 장보세요"…세븐일레븐, 롯데마트·슈퍼 신선식품 출시

세븐일레븐은 오는 23일부터 롯데마트·슈퍼와 협력을 통해 각종 야채와 과일, 정육 등 17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편의점이 주요 장보기 채널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편장족(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21일 기준) 세븐일레븐 신선 야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증가하는 편장족을 위해 신선식품 카테고리 구색을 확대하고 계열사 인프라를 활용해 시너지를 구축하며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상품은 롯데마트의 신선식품 품질 개선 프로젝트 '신선을 새롭게'를 통해 검증됐으며 편의점 고객 특성에 맞는 소포장 위주로 선보여 기존 신선식품 대비 약 5~10% 단가를 낮췄다. 세븐일레븐에서 첫 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신선을 새롭게' 상품은 ▲한끼밥상양파400g ▲커팅무1/2통 ▲감자500g ▲다다기오이2입 ▲깐양파300g ▲깐당근150g ▲깐마늘60g 등 집밥 메뉴에 자주 사용되는 야채 9종이다. 오는 30일에는 ▲카라카라오렌지 ▲부사사과4~6입 ▲미국산레몬2입 등 과일 6종과 ▲한입삼겹살500g ▲대패삼겹살500g 등 정육상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시도하는 계열사 인프라 활용 프로젝트를 통해 더욱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5.04.22 10:53김민아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문 열어…신선식품 최저가 판매

이마트가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을 개점한다고 17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대구 수성점에서 처음 도입한 식료품 특화 매장이다. 이마트는 푸드마켓 고덕점이 본업경쟁력인 '그로서리 상품 개발 및 기획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넥스트 이마트'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필수 장보기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해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 건강·이색·프리미엄 식재료를 강화해 미식의 깊이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도시, 오피스 복합 상권에 출점하는 고덕점은 신선식품과 즉석조리 델리에 특화된 '정통 푸드마켓' 콘셉트로 한층 진화했다”고 말했다. 신선·델리에 특화…1만3천개 상품 갖춰 푸드마켓 고덕점은 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지하 1층에 4천925㎡(1천490평) 규모로 들어선다. 총 1만3천개의 상품을 테넌트를 제외한 직영 면적의 약 95%인 3천471㎡(1천50평)에 채웠고 장보기 필수 아이템인 10대 신선식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대표 신선 10대 품목으로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살은 100g당 1천980원 ▲양념소불고기(800g)는 1팩 9천980원 ▲손질 오징어(해동, 아르헨티나, 中)는 한 마리 1천980원 ▲행복전복 (10마리)은 9천900원 ▲애호박(2개) 1천480원 ▲양파(1kg) 1천980원 ▲대파 1천480원 ▲바나나(한송이) 980원 ▲보조개 사과 7천980원에 판매한다. 신선식품 외에도 일상 용품 균일가존도 강화했다. 치약, 칫솔, 클렌징폼, 트리트먼트, 비누, 바디워시, 화장잡화, 마스크팩 등 120여종의 상품을 1천990원·2천990원·3천990원·5천990원에 판매하는 등 알뜰 쇼핑존도 준비했다. 고덕점에만 있는 특화존도 조성했다. 수입 과일과 유러피안 채소를 모은 '글로벌 가든'과 웰빙 간식용 컵과일과 스틱채소를 신규 개발해 '프레쉬스낵'존을 선보인다. 신선식품 매입 경쟁력을 집약한 축산·수산 코너에는 최초로 프리미엄 국산 흑돼지 3종을 모두 판매하는 'K-흑돼지'존과 연어에 관련한 상품을 집대성한 '연어의 모든 것(All that Salmon)'존을 구성했다. 델리코너에서는 오피스 직장인 타겟으로 초밥과 샐러드, 강정과 볶음밥, 구이류와 볶음밥 세트 등 오늘의 메뉴를 제안하는 '테이스티 픽(Tasty Pick)'존을 선보이고 ▲베이커리 전문매장 '밀&베이커리(Mill & Bakery)' ▲스위트 스트리트(Sweet Street) ▲치즈 플리즈(Cheeeese Please) 등 이색 가공식품과 프리미엄 식료품도 마련했다. 상권·고객 맞춤형으로 진화…넥스트 이마트 모델 제시 푸드마켓 고덕점은 이마트가 지난 2월 강서구에 오픈한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마곡점'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서울 지역에 개점하는 점포다. 이마트가 서울 지역에서 한 해 2개 점포를 출점하는 것은 2012년 이후 13년 만이다. 지난해 12월에 대구광역시에 오픈한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까지 고려하면 만 4개월 만에 3개 점포를 연달아 개점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추가로 인천지역에 트레이더스 출점도 예정돼 2020년 이후 감소 추세였던 점포 수가 5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마트는 이를 계기로 외형 성장을 본격화하며 오프라인 유통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2월에는 성장 업태인 창고형 할인점 포맷의 트레이더스 마곡점을 서울 강서지역에 선보였고 4월에는 그로서리 중심의 '넥스트 이마트' 모델을 강동지역에 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드마켓 포맷, 몰 타입, 등 혁신적인 매장 운영과 차별화된 상품으로 그로서리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드마켓 고덕점은 개점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8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7일과 18일에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를 할인해 한우 등심 1+/1등급을 100g당 각 6천690원/5천940원, 대게(러시아산)는 100g당 3천480원에 판매한다. 오는 20일까지는 무항생제 계란 30구 한 판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5천원 할인한 2천880원에, 파머스픽 당도선별 수박(5kg 미만)은 9천900원에 판매한다. 24일까지는 수입산 삼겹살, 목살을 100g당 880원, 성주 참외(3~8입/봉)를 5천980원, 산지직송 딸기는 2박스 9천980원에 판매한다. 조니워커 블루 우마미, 발베니 12년, 글렌터렛 12년 등 인기 희귀 위스키도 고덕점 오픈을 기념해 단일 매장 기준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은 와인 전품목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025.04.17 06:00김민아

초록마을, 친환경 먹거리 특가로 판매…무항생제우유 '100원'

친환경 유기농 식품 전문 초록마을이 물가 안정에 앞장서기 위해 이달 27일까지 2주간 '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봄 빅세일에서는 건강 먹거리를 중심으로 약 400가지 품목을 최대 98% 할인한다. 최근 열풍인 저속 노화 트렌드를 겨냥한 곡물과 견과부터 제철 신선식품,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식품까지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 지난달 도입한 초록마을의 신규 오프라인 특가 행사 '99딜' 릴레이도 함께 열린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에는 가정에서 자주 소비하는 6가지 신선식품을 요일별로 파격가에 선보인다. ▲무항생제목장우유는 '100원' ▲부침두부는 '490원' 이며 ▲사과 ▲천혜향 ▲무농약토마토 ▲무항생제한돈대패삼겹살은 '1천990원'에 판매한다. 99딜 특가는 초록마을 회원 전용으로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된다. 특가 상품의 할인 요일은 매장마다 다르게 운영된다. 최대 50% 할인하는 초특가 상품에는 저속 노화 식단의 핵심 상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유기농현미 ▲유기농호라산밀 ▲유기농찰보리 ▲유기농약콩 ▲무농약귀리 등 정제되지 않은 통곡물과 ▲유기농올리브유 ▲유기농해바라기유 ▲유기농아보카도오일 등 좋은 지방산의 오일류, ▲고단백한끼쉐이크 ▲유기농45가지자연생식 등 식사 대용식까지 균형있는 식생활을 위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건강한 단백질 공급을 위한 ▲한우·한돈·오리·닭 등 무항생제 축산물과 ▲유기농야채수 ▲유기농양배추브로콜리 ▲무농약흑마늘진액 ▲국내산도라지배즙 등 면역력 강화에 대비한 건강식품이 준비됐다. 인공첨가물을 최소화해 출시한 ▲옛날팥붕어빵 ▲제주자유방목그릭요거트 ▲버팔로윙 ▲찹쌀·크리스피치즈핫도그 등 PB 신상품도 최대 23% 할인한다. 1+1 행사는 ▲유기농레몬즙 ▲짜먹는멀티비타민 ▲짜먹는유기농석류 등 맛과 섭취 편의성, 성분을 고루 갖춘 건강식품 위주로 구성됐다. 이번 빅세일 행사는 초록마을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초록마을 이소해 이사(CMO)는 “이번 빅세일은 물가 안정에 동참하면서 저속 노화와 같은 최신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라며 “이후에도 99딜과 같이 고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을 통해 모객 및 체감 물가 안정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4 23:38안희정

계란 한 판 5천원대…이마트24, 물가안정 상품기획전 진행

이마트24가 4월 한 달간 대표적인 먹거리와 생필품 상품 100종을 엄선해 1+1 덤 증정 및 골라담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들은 즉석밥, 간편죽, 간편식 등 먹거리와 휴지, 칫솔, 세제 등 생필품 총 82종의 상품을 1+1으로 구입할 수 있다. 치토스, 쌀로별, 빠다코코낫 등 롯데제과 과자 8종에 대해 5개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몬스터 에너지음료 10종에 대해서도 4개 구매 시 7천원에 판매한다. 이번 '물가안정 100대 상품'을 구입하면서 이마트24 앱 바코드 스캔 시 신세계포인트와 CJ ONE 포인트를 각각 100배씩(10%) 적립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또는 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로 전액 결제 시 10% 포인트 페이백 혜택까지 추가 적용돼 최대 30%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10대 신선식품'을 선정해 40% 할인행사도 펼친다. ▲1등급 초란(15구/대란) ▲부침두부290g ▲콩나물180g ▲바나나2입 등 신선식품 10종을 행사카드(비씨/NH농협/삼성/하나/현대)로 결제 시 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1+등급란(대란/30구)은 40% 할인된 5천52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풀무원 소가부침두부(290g)와 CJ 안심아삭콩나물(180g)을 각각 1천80원과 96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이종완 팀장은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데 보탬이 되고자, 초저가 상품 라인업과 함께 4월에는 먹거리, 생필품, 신선식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펼친다”며 “앞으로도 고물가에 대응하는 상품과 마케팅을 지속 선보여 근거리 알뜰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12:45김민아

오아시스가 멈춰선 티몬 인수에 뛰어든 까닭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오아시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티몬 인수에 나섰다. 오아시스보다 인지도 높은 티몬을 인수해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추후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이 한국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가운데, 오아시스의 티몬 인수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주도권 확보와 경쟁 구도 변화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위한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오아시스를 선정해달라고 지난 4일 서울회생법원에 신청했다. 오아시스 "티몬만 인수하겠다" 티몬과 위메프(티메프)는 지난해 대규모 미정산 사태로 인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그동안 두 회사를 인수하겠다는 회사들과 조건을 논의해 왔으며, 오아시스 측이 위메프는 제외한 티몬만 인수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메프 매각주간사 EY한영은 법원에서 허가가 나는 대로 오는 6일 오아시스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음 주 중 매각 공고를 내고 공개입찰 과정을 거쳐 다음 달 최종 인수자를 확정하게 된다. 법원의 판단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티메프 매각은 조건부 인수예정자를 정해놓고 공개경쟁 입찰을 진행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공개 입찰에서 오아시스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에도 기회가 있으며, 그러한 업체가 없을 경우 오아시스가 티몬 인수자가 된다. 오아시스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업체가 오아시스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더라도, 오아시스가 그 조건을 맞추면 인수자가 될 수 있다. 흑자 운영 노하우 심어 시너지 기대...IPO도 재추진 오아시스는 2011년 설립돼 오프라인 매장에서 유기농 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2018년 '오아시스마켓'을 출시하며 신선식품 새벽배송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2023년에는 IPO를 추진했으나, 수요 예측이 저조해 계획을 철회했다. 오아시스는 신선식품 유통과 새벽배송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그러나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영향력은 다소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인지도가 높은 티몬을 인수해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려는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티몬이 보유한 가입자와 다양한 상품군이 오아시스가 단순한 신선식품 전문 플랫폼을 넘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아시스가 티몬을 인수하면 티몬 플랫폼과 가입자를 활용해 상품군을 확장할 수 있어 기존 고객층 보다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며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한 오아시스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신선식품 판매를 더 확대시킬 수도 있다. 규모의 경제로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고 상품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아시스는 흑자를 내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러한 운영 노하우를 티몬에 심어 운영 효율화를 시도할 수 있다"며 "쿠팡이나 네이버 등 대형 플랫폼과 경쟁할 수 있도록 차별성을 확보해 나가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한국 시장에 침투하는 상황에서 토종 이커머스 기업의 위상을 지키려는 노력이라는 해석도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티몬 인수 추진이 단순한 기업 확장이 아닌 국내 이커머스 기업을 지키고 싶다는 또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고 알고 있다"며 "기업 가치를 높여 IPO에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2025.03.05 15:35안희정

쿠팡, 신선식품 브랜드 '프리미어 프레쉬' 출시

쿠팡이 프리미엄 프레시를 출시하며 신선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24일 회사는 ▲과일 ▲수산 ▲채소 ▲정육 등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총 12개 카테고리 500여 개 상품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과일 ▲수산 ▲채소 등의 경우 품질과 크기 등 쿠팡이 정한 프리미엄 품질 기준을 충족한 상품에 프리미엄 프레시 라벨을 부착해 판매하며, 엄격한 검품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과일은 당도와 크기, 수산물은 크기와 원산지 등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정육 부문에서는 1++등급 한우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며, 계란은 자유방목 1번란 브랜드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회사는 차별화된 원재료를 사용한 음료와 베이커리 등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췄다. 프리미엄 프레시는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판매되는 굿(Good) 등급과 비교적 품질이 뛰어난 베러(Better) 등급을 넘어선 베스트(Best) 등급의 상품만을 선별해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 관리와 서비스로 로켓프레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신선식품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24 13:40류승현

SSG닷컴, 새벽배송 충청권으로 확대하자…전체 매출 25%↑

SSG닷컴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을 비롯한 신규 권역에서 새벽배송 매출이 권역 확대 첫 주(12월5~11일) 대비 293%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새벽배송 전체 매출도 25% 신장했다. 지난달 쓱닷컴은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새벽배송 권역을 넓혔다. 신규 권역에는 충청권의 대전시, 세종시, 아산시, 청주시, 천안시와 경기 남부권의 광주시, 동탄, 화성시, 하남시, 안성시, 오산시, 이천시, 평택시 등이 포함됐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식품 카테고리는 이 기간 310% 신장했다. 신선식품 중에는 감귤과 샤인머스캣 등 과일류, 가공식품 중에는 우유와 즉석밥 등이 인기 상품으로 꼽혔다. 양념육과 맛집 밀키트 등도 잘 팔렸다. 리빙용품 매출은 400% 증가했다. 베개, 청소용품, 수건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용품 매출도 220% 늘었고 화장지와 샴푸, 바디워시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SSG닷컴은 CJ대한통운과의 물류 협업을 바탕으로 새벽배송 권역을 확대하고, 배송 품질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물류 체계 개편에 따라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배송클럽' 운영 방향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재검토해 하반기 중 공개할 예정이다. 한건수 SSG닷컴 SCM담당은 “편리한 배송 서비스와 다양해진 상품 구색이 맞물리며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더 많은 지역의 고객이 신뢰도 높은 상품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10:09김민아

농산물 산지 직거래 '디어니언', 중기부 팁스 선정돼

농산물 산지 직거래 풀필먼트 서비스 스타트업 디어니언(대표 최종석)이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추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은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발굴·육성하는 제도다. 디어니언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게 됐으며, 추가적으로 사업화 자금(1억원)과 해외 마케팅 자금 지원(1억 원) 등 최대 7억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어니언의 팁스과제는 '신선식품 공급망 효율화를 위한 AI 기반 통합 구매 솔루션' 구축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신선식품 버티컬 AI 에이전트 구축 ▲가격 변동성 분석 및 시각화 시스템 개발 ▲외식업자 구매 니즈에 기반한 신선식품 산지 공동구매 시스템 개발 등이 포함된다. 2023년 설립된 디어니언은 창립 직후 신용보증기금 리틀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주목받았다. 이 회사의 핵심 서비스인 산지 직거래 커머스 플랫폼 '파라도'는 외식사업자들이 필요한 식자재를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신선식품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인 '보이도'는 생산·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격 상승률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데이터를 분석해 가격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디어니언은 현재 전국 30개 이상의 주요 산지와 계약을 맺고 있으며, 연간 18만 톤(8,000억 원 규모)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파라도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매출 10억 원, 영업이익률 16%를 기록했으며, 가입자 구매 전환율 62%, 재구매율 94%, 월 평균 객단가 127만 원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입증했다. 최종석 디어니언 대표는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해 2028년까지 연 매출 700억원을 달성하고, 2030년까지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연 매출 2천2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 기술을 기반으로 파라도와 보이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국내 신선식품을 해외 바이어와 연결하는 K-푸드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표는 "신선식품 구매 가격 모니터링, 구매 시기 의사결정 지원, 해외 판로 연결, SaaS 서비스 제공 등 외식 사업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한 플랫폼에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외식 사업자들의 수익 창출과 성장을 돕고, 나아가 국내 신선식품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5.01.07 14:49백봉삼

"우리가 더 저렴"…대형마트 최저가 경쟁 왜?

대형마트가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최저가 경쟁에 나서고 있다. 이커머스 공세 속에 오프라인 유통의 강점인 신선식품 강화를 통해 소비자를 끌어모으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가을 햇꽃게 행사 가격을 계속해서 낮추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달 20일 햇꽃게를 100g당 950원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꽃게는 충남 태안 신진도 등 서해안에서 조업하는 햇꽃게로 금어기 해제 이후 조업에 나서 수확한 물량이다. 이튿날 롯데마트가 이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인 100g당 893원에 햇꽃게를 판매한다고 밝혔고 이어 29일 871원, 30일 850원 등으로 재차 낮췄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5일까지 전 지점에서 가을 꽃게 100g당 792원(신세계 포인트 적립시)에 판매한다고 밝히며 700원 후반대까지 낮췄다. 롯데마트가 최저가 타이틀을 가져가자 내부 논의 끝에 가격을 낮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근 대형마트 최저가 경쟁은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6월에도 이마트는 수박, 참외, 토마토, 체리, 키위, 바나나 가격을 최대 30% 할인하는 '과일데이'를 진행했다. 롯데마트 역시 같은 달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로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했다. 유통업계에서는 이커머스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식품, 특히 신선식품의 유통채널 선호도는 아직 오프라인 매장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 이마트의 지난 7~8월 주요 신선식품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대부분 상승했다. 제철 과일인 배(66%), 사과(27%), 국산멜론(18%), 자두(169%), 복숭아(10%), 수박(3%) 등의 매출이 올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아직 신선식품 부문에서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이커머스보다 대형마트가 놓다”며 “눈으로 직접 보고 고르길 원하는 소비자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마트는 사전에 대량으로 물량을 계약하거나 산지 다변화 등 산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최저가에 신선식품을 제공할 수 있다”며 “산지네트워크, 물류망, 콜드체인 시스템 등은 이커머스보다 잘 구축돼 있어 신선식품을 위주로 소비자 대상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저가 할인행사가 전체 이익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은 낮다. 초박리다매 전략을 통해 고객을 오프라인 공간으로 끌어들이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영업이익에 영향이 아예 없지는 않다”며 “적은 마진이 나는 수준으로 가격을 설정했지만 '박리다매' 전략에 따른 수익이며 오히려 행사 상품을 사러 왔다가 다른 제품도 구매하는 등 집객력을 높이는 효과를 더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02 16:52김민아

알리익스프레스 "신선식품 그룹딜 인기”

알리익스프레스가 케이베뉴 내에서 매월 다양한 카테고리 행사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신선식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고 30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천억 페스타, 알급날 프로모션, 브랜드데이, 천원딜 등 여러 이벤트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 매달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 공동구매 '그룹딜' 행사가 특히 더 화제다. 특히 최근에는 'Dole 루비 자몽'부터 '제주감귤농협 하우스감귤', '햇사레 복숭아' 등 여러 신선 과일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빠른 마감 행렬이 이어지며 신선 과일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입증됐다. 식품 그룹딜은 몇 시간이 채 안 된 시점에 마감을 달성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울러 알리익스프레스 신선 식품은 대학생을 비롯한 직장인 등 1인 가구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알리 그룹딜 공동구매 참여만 기다려진다", "비싸서 먹기 힘든 과일을 한끼 식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 너무 만족한다", "혼자 먹으려고 두세개 구매하자니 너무 비싸서 과일 사는 게 어려웠는데, 알리 공동구매로 싼 가격에 좋은 질의 과일을 먹을 수 있어 너무 좋다" 등 반응이 나왔다. 조으리 신선식품 담당 MD는 "신선식품은 재구매율이 높은 카테고리인 만큼, 첫 구매가 재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의 식품 구매가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경험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품질 고단가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보실 수 있도록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0 13:39백봉삼

요기요 퀵커머스 요편의점, 신선식품 최대 44% 할인

국내 대표 배달앱 요기요가 자사의 퀵커머스 서비스인 '요편의점'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4% 할인하는 여름맞이 6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월 30일까지 요편의점 인기 품목부터 과일류, 채소류 등 신선식품까지 '요편의점'이 제공하는 할인 쿠폰을 통해 간편한 온라인 장보기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량 포장된 신선식품을 다양하게 구성해 1인 가구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름 대표 제철 과일 '성주 참외(2입)'를 4천400원에, '망고맛 토마토(200g)'를 3천900원에 판매하며, 혼자 먹기 편하게 소포장된 '한끼대패삼겹살(300g)'과 '친환경 채소' 등은 2+1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아이스크림 및 음료 등 무더위를 날릴 여름 대표 메뉴들도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요편의점' 첫 구매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요편의점'에서 2만 원 이상 주문하는 첫 구매 고객은 5천 원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장 주문의 경우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20%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해 1월 편리한 주문 시스템의 요기요와 국내 대표 편의점 GS25가 만난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 중인 '요편의점'은 론칭 대비 약 369% 이상 주문 수가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전국 12,425개의 GS25매장을 통해 '요편의점'을 만나볼 수 있다. 요기요 안병훈 신사업본부 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요편의점' 고객에게 여름 제품과 함께 시원한 할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요즘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구성한 상품과 가성비를 고려한 가격으로 앞으로도 '요편의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5 08:34안희정

컬리, 9주년 맞아 1천200개 상품 할인

컬리가 서비스 출시 9주년을 맞아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컬리는 31일까지 '컬리 벌쓰 위크' 기획전을 개최하고, 전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1천200여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각종 특가 찬스와 쿠폰 이벤트, 최대 2만5천원 페이백 이벤트까지 고객이 할인 효과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컬리의 가격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신선식품과 간편식 카테고리는 물론 각종 생필품과 리빙, 패션, 뷰티까지 총망라된다. 주목할 코너로 '999특가'가 있다. 9주년을 맞이해 컬리의 인기 상품 600여 개를 엄선해 '900원' 단위로 선보인다. 매콤함이 매력적인 '압구정쭈꾸미'는 33% 할인된 5천900원에, 품질과 가격 모두 잡은 'KF365 한돈 삼겹살 구이용 1kg'은 정가 2만9천900원에서 1만9천9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컬리에서 9년간 누적 판매량 5천만개를 돌파한 '컬리공신' 코너도 눈 여겨 볼만하다. '올마레 춘천 국물 닭갈비 떡볶이', '최현석의 쵸이닷 새우 봉골레 파스타', '자연실록 닭가슴살 큐브 스테이크' 모두 25% 할인하며, '밀도 로얄 저지 우유 식빵'은 3천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컬리의 큐레이션 역량을 경험할 수 있는 '웰컴컬리' 코너에서는 뷰티·헬스와 주방용품, 가구·리빙, 패션·잡화,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을 추천한다. '드롱기', '장네론 라귀올', '크로우캐년', '쓰임' 등 팬층이 두터운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고, 카드사별로 웰컴컬리 15%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컬리멤버스와 러버스 라벤더 이상의 충성 고객은 26일까지 9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들을 선 구매할 수도 있다. 화제를 모았던 '식빵 취향찾기 샘플러' 9주년 앵콜 상품부터 '메종엠오 비스퀴테리 디저트 세트', '조말론 런던 로즈 트래블 코롱 트리오 리미티드 에디션' 등을 마련했다. 27일부터 31일까지는 모든 컬리 고객이 구매 가능하다.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존쿡델리미트, 에스티로더, 덴프스 등 인기 브랜드의 추가 혜택과 최대 2만 원 페이백 이벤트도 마련했다. 컬리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추가 5천원 페이백이 또 한 번 지급된다.

2024.05.20 08:35백봉삼

GS샵, 품질 보증 제철 식품 사전예약 시작

GS샵이 '품질 불만족 시 100% 환불'이라는 조건으로 신선식품 예약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GS샵은 이날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제철상품 사전예약' 서비스를 출시하고 첫 상품으로 '대저토마토'를 선보인다. '대저토마토'는 가을에 파종해 겨울 동안 키운 뒤 3월 전후로 수확하는 대표적인 봄 제철 야채다. 겨울철에 생장해 과육이 단단하고 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지녀 야채지만 과일처럼 즐기는 식품이다. GS샵이 '사전예약'을 통해 선보이는 '대저토마토'는 대저 농협 '짭짤이' 인증을 통과한 과실 중 상품성이 가장 뛰어난 48~62mm 크기로만 선별한 상품이다. 당일 수확한 상품을 1차로 당도, 크기 등을 기계 선별 후 산지 전문가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담는 포장 방식을 택해 맛과 신선도를 극대화한다.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하루 200박스 한정 예약을 받고, 11일부터 예약 접수 순서대로 순차 배송한다. GS샵은 '신선식품 사전예약' 서비스를 론칭하며, '품질 불만족 시 100% 환불'이라는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최근 온라인 장보기가 보편화되면서 신선 식품을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난 것도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배경 중 하나다. 실제로 지난해 GS샵 모바일 과일/채소 카테고리 매출은 작년 하반기부터 급성장 중이다. 23년 하반기에 전년비 약 25% 신장한데 이어 올해 1~2월에는 50%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과일값 급등 영향으로 올해 1~2월 GS샵 대표 과일 브랜드 '산지애' 매출이 전년비 30%나 성장하는 등 신선식품 수요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100% 환불 카드를 꺼내든 만큼 GS샵은 품질 관리에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상품 소싱을 담당하는 MD부터 품질을 점검하는 QA(Quality Assurance) 팀, 전체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CX (Customer Experience) 팀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마케팅팀, 고객 상담을 진행할 고객센터 등 소싱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담당자들이 협업 중이다. 특히 예약 기간 중 MD가 산지를 방문해 품질을 점검하고, 예약 상품 배송이 시작되는 11일에는 품질관리 담당자가 포장이 진행되는 대저 농협에 방문해 최종 배송될 상품을 한번 더 점검한다. 유은미 M푸드팀 MD는 “신선식품 사전예약 서비스는 고객에게 '내가 고른 것보다 더 좋은 상품'이라고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며 “대저토마토를 시작으로 예약 서비스를 과일, 정육, 수산물 등 다양한 제철 식품으로 확대해 가겠다”라고 설명했다.

2024.03.04 21:49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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