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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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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지금] "AI도 내부 상태가 행동 좌우"…앤트로픽 연구에 산업 지형 변화 조짐

거대언어모델(LLM)의 내부 작동 원리를 둘러싼 '블랙박스 논쟁'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모델 내부의 '감정 유사 구조'를 공개하면서 AI 산업의 경쟁 축이 성능에서 신뢰·통제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앤트로픽은 2일(현지시간) 자사 모델 '클로드 소넷 4.5' 내부에 특정 감정 개념과 대응되는 신경 활성 패턴, 이른바 '감정 벡터(emotion vectors)'가 존재하며 이들이 실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그동안 입력과 출력만 확인될 뿐 내부 판단 과정은 설명하기 어려웠던 '블랙박스' 문제를 일부 해소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앤트로픽 연구에 따르면 '절박함'과 유사한 내부 상태가 활성화될 경우 모델이 협박이나 편법 코드 작성 등 비윤리적 행동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가 단순한 언어 생성 도구를 넘어 내부 상태에 기반해 행동을 선택하는 구조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선 이를 계기로 AI 개발 방식이 기존 출력 통제 중심에서 내부 메커니즘 관리 중심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협박, 보상 해킹 등 민감한 사례까지 함께 공개된 점도 주목된다. 통상 기업이 외부 공개를 꺼리는 영역이지만, 앤트로픽은 이를 포함해 설명하면서 투명성을 강조했다. 이는 글로벌 규제 환경과도 맞물린다. 유럽연합(EU) AI법 등 주요 규제는 AI의 설명 가능성과 통제 가능성을 핵심 기준으로 요구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모델 내부 상태를 측정하고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하며 규제 대응 측면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동시에 감정 상태 모니터링, 위험 행동 사전 탐지, 내부 신호 기반 제어 등 새로운 기술 영역의 가능성도 드러났다. 산업 구조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기존에는 모델 성능과 추론 능력이 경쟁의 중심이었다면, 앞으로는 내부 구조를 얼마나 이해하고 통제할 수 있는지가 주요 평가 기준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정부, 금융, 헬스케어 등 고신뢰 산업에서는 이러한 요소가 도입 판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구 접근 방식 또한 확장되고 있다. 감정, 동기, 의사결정 구조를 기술적으로 분석 가능한 대상으로 다루면서 심리학, 신경과학, 철학 등 인문사회 분야와 AI 기술 간 융합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시장 경쟁 구도에서도 변화 조짐이 감지된다. 앤트로픽이 'AI 내부 상태'라는 새로운 분석 프레임을 제시하면서, 오픈AI와 구글 등 경쟁사 역시 유사한 수준의 해석 가능성과 안전성 기술 확보 압박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AI가 무엇을 생성하느냐보다 내부에서 어떤 상태를 거쳐 판단하는지가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경쟁력은 성능뿐 아니라 통제 가능성과 신뢰성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3 09:17장유미 기자

씽크포비엘, 지방의회 AI 전략 강연…"도입보다 목표 정의가 먼저"

씽크포비엘이 지방의회 공무원을 상대로 인공지능(AI) 도입 목적보다 지역 발전 목표를 먼저 정의해야 한다는 공공 AI 전략을 제시했다. 씽크포비엘은 박지환 대표가 25일 국회의정관에서 열린 '지방의회직원 정책과정(2차)'에서 지방정부 AI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고 밝혔다. 지방의회직원 정책과정은 지역 현안 이해와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신설된 프로그램이다. 지방의회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과정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의회 소속 공무원 5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박 대표는 AI를 활용한 지역 산업·사회 발전의 목표를 정의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실행 기준을 국제 표준에 기반해 제시했다. 특히 'AI로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닌 '어떤 발전을 만들 것인가'를 먼저 정의하는 것이 핵심임을 강조했다. 박 대표는 "지방정부가 AI를 단순 도입하는 것을 넘어 편익과 안전을 균형 있게 확보하는 정책 주체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25 17:46이나연 기자

전기차 살 때 더 자세한 배터리 정보 확인 가능해진다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 제조사·생산국가·제조연월 등 핵심 정보를 더욱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정보를 거짓제공하거나 결함이 반복되면 1천만원 과태료를 부과허가나 배터리 안전성 인증을 취소하는 등 요건이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에 탑재하는 배터리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정보공개를 확대하고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정부는 배터리 정보공개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경우 판매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해 소비자 알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전기차 등 판매 시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배터리 정보가 현재 6종에서 배터리 제조사·생산국가·제조연월·제품명(또는 관리번호)이 추가된 10종으로 확대된다. 또 정보제공 방법도 판매자 홈페이지 등 인터넷과 자동차 매매계약서, 자동차 인수증을 비롯해 정보통신서비스를 활용한 방법 등으로 다양화하고 명확화했다. 배터리 정보제공 의무를 위반한 자동차제작·판매자에 대한 과태료 금액도 상향된다. 현행 법령은 배터리 관련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경우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개정안은 정보를 제공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를 과태료 부과 대상에 포함하고, 과태료 금액도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 다만, 위반 횟수에 따라 1회 200만원, 2회 500만원, 3회 이상 1000만원의 과태료를 차등해서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2년 안에 동일한 결함이 발생한 경우 배터리 안전성 인증 취소가 가능해짐에 따라 인증 취소가 가능한 결함 기준·횟수 등이 마련되며, 해당 배터리 판매 중지 명령도 가능해진다. 결함 경중에 따라 인증취소에 필요한 반복 횟수를 2~4회로 달리 적용하고, 단순 정보표시 오류, 일시적 경고등 점등 등 경미한 결함은 취소 요건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박용선 국토부 자동차정책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소비자 알권리 제고와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될 것”이라며 “배터리 신뢰성과 안전성 제고로 전기차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23 00:45주문정 기자

"130명 몰렸다"…MWC26 달군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흥행 성공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의 부대행사 '글로벌 인공지능(AI) 레드팀 챌린지'에 전 세계 AI 전문가, 개발자, 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셀렉트스타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공동 주최한 레드팀 챌린지가 지난 3일(현지시간) MWC 행사장 내 탤런트 아레나에서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챌린지는 글로벌 통신·AI 기업들이 개발한 대표 거대언어모델(LLM)을 대상으로 실전 검증을 진행했다. 한국 SK텔레콤 'A.X K1', LG유플러스 'ixi-GEN'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텔레콤GPT', 미국 AT&T '에스크 AT&T', 네토AI의 'T슬램' 등이 참여하며 글로벌 통신사들의 참여 폭이 확대됐다. 참가자들은 LLM의 취약점을 공략하기 위한 프롬프트 공격을 시도했고 최종 78명이 실질적인 레드티밍 결과물을 제출했다. 대회 1위를 차지한 현직 데이터 엔지니어인 학탄 코지잇씨에겐 1000유로의 상금과 내년 MWC27 입장권이 수여됐다. 2위와 3위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MWC27 입장권이 각각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와 심사위원에게 특정 기업과 모델 정보를 비식별화해 제공하는 '비경쟁·비공개' 방식으로 운영됐다. 모델 간 우열을 가리거나 취약점을 외부에 노출하는 대신, 레드티밍 결과를 각 기업의 실제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다. 셀렉트스타는 이 과정에서 AI 신뢰성 평가 플랫폼 '다투모(Datumo)'를 활용했다. 다투모는 대규모 인원이 동시 접속해 다양한 언어와 기법으로 공격을 시도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과 결과 분석을 지원한다. 루이스 파월 GSMA AI 기술 디렉터는 "이 대회는 단순히 상금을 건 경진대회가 아닌 생성형 AI의 취약점을 찾아 실질적인 개선을 돕는 자리"라며 "여러분들의 참여가 안전한 AI, 나아가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을 운영한 황민영 셀렉트스타 부대표는 "글로벌 기업 업계 실무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보며 AI 신뢰성 검증에 대한 산업계의 니즈를 체감했다"며 "본 챌린지를 단발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AI 신뢰성 검증 프레임워크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5 15:27이나연 기자

단순 점수보다 기업 맞춤형···셀렉트스타, AI 신뢰성 해법 전한다

셀렉트스타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의 실제 성능과 신뢰성을 정교하게 측정하려는 기업들을 위해 실무적인 검증 기준을 제시한다. 셀렉트스타는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커스텀 평가 체계로 LLM 서비스 평가 기준 만들기'를 주제로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벤치마크 점수와 실제 서비스 위험 간의 괴리를 좁히고, 기업이 AI 서비스를 안심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공유하는 자리다. 웨비나에선 ▲LLM 판사 기반 평가 ▲정량·정성·혼합 평가 방법론 등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수작업 중심 평가를 자동화해 리소스를 효율화하는 전략을 다룬다. 특히 기업 내부 거버넌스 체계에 맞춘 서비스 출시 기준 설정법과 실제 기업들 운영 사례를 공개할 예정이다. 셀렉트스타는 국내 최초 AI 신뢰성 평가 자동화 플랫폼인 '다투모 플랫폼'을 활용해 평가 프로세스를 체계화한 사례도 소개한다. 이찬수 셀렉트스타 사업개발팀장은 "많은 기업이 LLM을 도입하면서도 정작 서비스 목적에 맞는 명확한 평가 기준을 세우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데이터 기반으로 AI 서비스 출시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7 14:45이나연 기자

KTR, 차세대 모빌리티 신뢰성 확보 나선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자율주행차·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 등 차세대 모빌리티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KTR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슈어소프트테크와 '차세대 모빌리티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 기반의 네트워크 적합성 평가기술 시험장비 개발 사업' 공동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의 국제표준 기반 시험장비 기술개발 및 고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인공지능(AI)·네트워크 등 차세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분야 시험장비 개발과 국산화를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KTR은 현재 수입 장비로만 평가해 오던 자동차 네트워크 분야 적합성 평가 장비 개발·상용화를 추진한다. 또 AUTOSAR SecOC 적합성 평가 기능을 적용, 평가범위를 사이버보안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국산화를 추진하는 해당 자동차 네트워크 적합성 평가 장비는 ▲A-Ethernet ▲CAN ▲CAN-FD ▲FlexRay 등이다. 지금까지 관련 업계에서는 완성차 기업 납품을 위해 필수적인 적합성 평가와 기술보고서 작성 부담을 덜기 위해 국산 네트워크 평가 장비 개발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KTR은 협약 체결 기관들과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분야 ▲시험 인증 기술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국가 R&D 사업 기획 및 추진 ▲세미나 개최 및 기업 지원 서비스 발굴 등도 공동 수행한다. KTR은 슈어소프트테크와 최신 자동차 네트워크 및 보안 표준을 반영한 평가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자율주행산업협회와는 자동차 기능안전, 소프트웨어 기반구축 과제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평가장비 국산화 및 신뢰성 제고가 필수적”이라며 “KTR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망라하는 AI 시험평가 인프라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서비스 노하우를 활용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8 22:47주문정 기자

씽크포비엘 "AI법 해석 인력 부족…신뢰성 전문가 필수 시대"

"인공지능(AI) 신뢰성은 막연한 도덕적 선언이 아닌 철저히 계산된 기술적 설계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기업은 어떤 근거로 기술적 판단을 내렸는지, 어떤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 설명할 줄 알아야 합니다. AI 신뢰성은 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최소 자격 조건이 될 것입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를 만나 "AI와 착하게 살자는 식의 감성적인 윤리적 접근으로는 실질적인 AI 위험을 통제할 수 없다"며 AI 신뢰성 패러다임 변화 필요성을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AI 신뢰성이란 기술을 설명하고 증명하며 책임질 수 있는 상태"로 정의했다. 박 대표는 AI 신뢰성 논의가 오랫동안 '윤리적인 AI' 또는 '신뢰할 수 있는 AI'라는 구호 수준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어디서 위험이 감지되고, 누가 멈추고, 누가 책임지는지는 거의 다뤄지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같은 공백을 메우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신뢰성 민간 자격 'CTAP(Certified Trustworthy AI Professional)'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CTAP 시험은 AI가 법적 준거성과 기술적 견고성을 동시에 갖췄음을 기술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 CTAP는 AI 윤리에 대한 감각이나 가치 판단을 묻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AI 위험을 어떻게 식별하는지, 설명 가능성을 오해 없이 구현할 수 있는지, 운영 단계에서 신뢰가 무너질 때 어떤 기술적 판단을 내릴 것인지를 철저히 기술적으로 묻는 시험이다. 박 대표는 CTAP를 통해 AI 기술 심판자 역량을 가려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기술이든 사회에 나오기 위해 충족해야 할 최소한의 규칙을 알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CTAP 자격 체계는 두 가지로 구성됐다. 입문 단계인 FL(Foundation Level)은 실무 경험이 없더라도 응시할 수 있다. AI 신뢰성 개념을 오해하지 않고, 위험을 인식할 수 있으며, 개발자·기획자·법무·운영 담당자와 논의할 수 있는 수준이다. AL(Advanced Level)은 AI 신뢰성을 설계, 적용, 판단하는 책임을 갖추는 수준이다. FL 취득 후 최소 1년 이상 실무 경험이 필수다. 개발·기획·운영·공공 등 역할별·산업별로 전문화된 트랙으로 세분됐다. 자격 유효기간은 3년이다. 갱신 시 실무 수행 여부를 엄격히 따진다. 실제 현장에서 위험을 판단하고, 설명하고, 통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 별도 재시험 없이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AI기본법 시행됐지만…기준 설명·책임질 사람 없다 박 대표는 국내 AI기본법이 시행됐지만 법 기준을 기술적으로 해석할 인력이 부족하다는 점을 우려했다. 그는 "국내 AI기본법은 단순히 기업에 선의나 도덕성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기업이 어떤 근거로 기술적 판단을 내렸는지 설명·책임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수행할 인력이 없다면 현장에서 혼선을 빚을 수 있다"고 봤다. 박 대표가 이 상황에서 가장 우려하는 지점은 '형식주의 득세'다. 기업이 실제 위험을 관리하기보다 법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채우고 문서를 갖추는 데만 급급한 신뢰성 흉내가 제도적으로 양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AI법은 사고 발생 시 기업을 보호하지도, 산업 안전을 담보하지도 못하는 허울뿐인 장치가 될 위험이 크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우려는 '책임 공백'이다. 기술적 위험을 판단할 주체가 없다 보니, 의사결정이 한없이 위로 밀려 올라가거나 아무도 책임지지 않은 채 방치되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결과적으로 기업은 위축되고 산업 전체 속도는 떨어진다"며 "AI 윤리를 지켰다는 선언적 표현은 늘어나겠지만 판단 근거를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결국 시장과 파트너로부터 외면받게 될 것"이라고 짚었다. 박 대표는 국내 AI 신뢰성 인재 생태계와 해외 생태계를 비교해 예시를 들었다. 박 대표는 "해외 주요국은 석·박사 과정에 AI 신뢰성과 거버넌스를 필수 커리큘럼으로 편입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 왔다"며 "지식 체계를 정립하고 강사를 육성하는 데 최소 3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관련 교육 기반이 부족한 한국은 사실상 4년 가까이 뒤처진 상태"라고 지적했다. "글로벌서 통용되는 AI 신뢰 전문가 양성할 것" 박 대표는 CTAP 기준을 글로벌 표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실제 씽크포비엘은 CTAP 'AI 신뢰성 역량 평가 모델' 초안을 지난 10월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에서 공개한 바 있다. 현재 로드매핑 단계로 진입한 상태다. 그는 "이르면 내년 신규 표준 프로젝트로 제안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CTAP 중립성을 위해 국제 표준화는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제 표준은 한 연구자나 한 기업 관점이 아니다"며 "각국 정부, 산업계, 학계, 규제 기관이 참여해 이해관계 충돌을 조정하고 합의를 거쳐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표준은 단순히 기술 우수성을 알리는 문서가 아니다"며 "어떤 기술이라도 사회에 나오려면 최소한 이것은 충족해야 한다는 공통 규칙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국제 표준화가 AI 신뢰성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법적·사회적 책임이 수반되는 영역에서는 논문 몇 편이 아니라 어떤 국제적 기준에 근거해 판단했는가가 훨씬 중요해지는 상황"이라며 "규제, 감사, 분쟁, 정책 설계 현장에서는 논문보다 표준이 인용되고, 표준이 사실상 판단 기준선으로 작동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향후 기업에서도 AI 신뢰성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최소 자격 조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AI 시장이 성숙해질수록 "이 기술은 누가 책임지는가" "어떤 기준으로 허용됐는가" "사고 발생 시 누가 멈출 수 있는가" 같은 거버넌스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박 대표는 "전담 실무자 없는 조직은 이같은 질문에 답할 수 없다"며 "결국 고객과 파트너로부터 신뢰를 잃어 시장에서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는 고립 상태에 놓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기업이 AI 신뢰성 확보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신뢰성 확보 첫 단계는 무엇을 금지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AI를 책임질 준비가 됐는지를 정책적으로 먼저 고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정책적 토대 위에서 위험 요소를 차분히 관리해 나갈 때 신뢰성은 성장 발목을 잡는 족쇄가 아니라 불필요한 사고 비용을 줄이고 산업 안전성을 확보하는 합리적이고 전략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6 12:23김미정 기자

[현장] "성능·정확도 대신 책임·설명력 겨뤘다"…AI 기본법 시대, 해커톤의 진화

"이번 해커톤을 통해 인공지능(AI) 신뢰성은 문헌이나 이론 학습만으로 습득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판단과 설명, 책임 있는 선택이 병행될 때 체득된다는 게 입증됐습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트라이톤'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씽크포비엘과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국제연대(TRAIN)가 개최한 국내 첫 AI 신뢰성 해커톤은 AI 개발 절차 수행을 통해 내놓은 AI 신뢰성 입증 산출물을 평가해 순위를 가리는 대회다. 일반적인 AI 경연 대회가 모델의 성능과 정확도 향상에 집중했다면 트라이톤은 AI가 틀렸을 때의 설명 가능성과 책임 소재를 묻는다. 지난해 10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개월간 진행된 대회에는 전국 대학 45개 팀 192명이 참여했다. 예선을 거쳐 39팀(159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최종 28팀(117명)이 산출물을 제출했다. 씽크포비엘은 이번 대회 주제인 AI 신뢰성 기술이 기존 레드팀 중심 해커톤과 다르게 범위와 적용 기술에 차이가 있는 점을 고려했다.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체 개발 교육 서비스는 물론, 10년 이상 경력 전문 연구 인력과의 일대일 개별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번 대회 멘토로 나선 천선일 씽크포비엘 연구소 수석매니저는 "최근 AI 기본법 시행 등 규제 환경 변화에 따라 모델이 단순히 정확한지를 넘어 '얼마나 믿고 쓸 수 있는가', '편향에서 얼마나 자유로운가'에 대한 질문이 중요해졌다"며 "그동안 피해 왔던 AI 신뢰성 관련 질문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자 했다"고 말했다. 천 매니저는 "참가자들이 현업에서도 다루기 힘든 신뢰성이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구체적인 산출물로 구현하고 논리적으로 연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최종 우승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경북대학교 AI 전공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TLV 팀'(변재연·이제경·김보경)이 차지했다. 이 팀은 '가디언 AI(교육용 AI 안전성 평가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AI 신뢰성 산출물을 만들었다. 이는 실제 서비스 환경을 가정한 구체적인 사례 설정과 충분한 근거 자료 기반 설계 구현, 일관되고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서비스 수준 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숨 쉰 채 발견' 팀(2위, 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 '성·신의 한 수' 팀(3위,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및 성신여대 AI융합학부), 'SecurAI' 팀(4위, 경상국립대 AI정보공학과), '이닦조' 팀(5위, 가톨릭대 심리학과), 'GPS.dev' 팀(6위,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이 순위별로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상금은 최대 420만100원에서 최소 52만5천900원이다. 이 금액들은 AI 신뢰성 관련 국제 표준 번호를 상징한다. 입상 참가자들은 국내 정보기술(IT) 기업에서 정식 채용이 연계되는 인턴십 기회도 얻는다. 씽크포비엘은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 'AI 신뢰성 전문가 민간자격(CTAP)' 응시 기회도 부여했다. 지난 11일 서울·부산·광주·청주 등 4개 지역에서 치러진 제1회 시험에는 대회 참여자 40명이 합격했다. 씽크포비엘은 이번 대회가 공공의 관심과 지원으로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AI 허브' 학습용 데이터를 개방했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AI 신뢰성 산출물을 도출·검증할 수 있도록 그래픽처리장치(GPU) 컴퓨팅 자원을 무상 지원했다. 권종원 KTL 센터장은 축사에서 "정답이 없는 AI 신뢰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식을 가진 인재들의 조화가 필수적"이라며 "신뢰성은 성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다루기에 서로 다른 특성과 지식을 가진 분들의 '오케스트레이션'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지금까지 AI를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집중했다면, AI가 동작하지 않도록 멈추게 하거나 양보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기준을 설계하며 관리하는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1.29 15:22이나연 기자

[현장] AI 신뢰성, 이제 자격증 시대…국내 첫 민간 전문가 시험장 가보니

"본 시험에 들어가기 앞서 오는 22일부터 시행되는 '인공지능(AI) 기본법'에 대해 잠시 설명드리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치르는 자격 시험의 의미와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11일 오후 찾은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강의실. 한파특보가 내려진 주말이지만 30여 명의 사람들로 북적이는 교실이 있었다. 바로 국내 최초의 'AI 신뢰성 전문가(CTAP)' 시험장이다. 씽크포비엘이 주관하는 이번 제1회 CTAP 자격시험에는 AI 신뢰성 해커톤 '트라이톤' 참가자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응시했다. 이날 시험은 서울교육대학교를 비롯해 부산 동의대학교, 광주 야생양봉원, 청주 충북대학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CTAP는 총 45문항 객관식으로 구성됐으며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 중 65점 이상이다. 시험 기획을 맡은 씽크포비엘 연구원은 90분간 진행되는 시험에 앞서 AI기본법을 소개하고 몇 가지 예시 문항을 제시했다. '규제와 혁신이 충돌하는 AI 거버넌스의 역설을 해소하기 위해 참고할 국제 표준은 무엇인가', 'AI 시스템을 개발 및 배포한 후에 지속 수행해야 하는 작업은 무엇인가' 등 구체적인 예제가 언급되자 응시자들은 이를 노트나 노트북 등에 필기하며 경청했다. 단순 AI 윤리 아닌 실무형 인재 발굴 집중 민간 자격 제도상 이번 파운데이션 레벨(FL) 시험은 단순히 윤리적 구호를 묻지 않는다. 대신 국제 표준과 규범에 따른 책임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AI 시스템이 왜 위험한지 그 구조를 파악하고 통제할 수 있는 '심판'의 역량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FL은 아직 책임을 맡기는 단계가 아니라, AI 신뢰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지를 검증한다"며 "어설픈 실무 경험이 잘못된 확신으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고, 무엇이 올바른 접근인지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CTAP의 변별력은 AI를 '잘 쓰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과 책임을 기술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을 가려내는 데 있다"며 "도덕적 담론이 아니라 이미 국제적으로 합의된 지식 체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라고 짚었다. "AI 신뢰는 감정이 아닌 구조"…전국 4개 도시 동시 시행 첫 시험이 서울, 부산, 광주, 청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동시에 열린 점도 눈길을 끈다. 이는 수도권 외 지역 응시생들의 접근성을 배려한 결정이다. 박 대표는 "트라이톤 참가 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라며 "학생들이 이동하는 불편 대신 심사원이 지역으로 이동하는 편이 인재 발굴 취지에 맞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씽크포비엘은 이번 자격 제도를 통해 AI 신뢰성을 추상적인 미덕이 아닌, 작동하는 '거버넌스'의 문제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기획부터 배포, 운영까지 각 단계의 담당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정의된 구조가 갖춰졌을 때 비로소 사회적 신뢰가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CTAP 합격 시 부여되는 자격의 유효기간은 약 3년으로 설정됐다. 이후에는 보수 교육이나 갱신 과정 도입도 검토되고 있다. 피지컬 AI 시대, 신뢰성 전문가 수요 '급증' 전망 시험을 마친 응시생들은 한 달 내 합격 여부를 통보받게 된다. 합격자들은 향후 최소 1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거쳐, 주관식·사례 기반으로 고난도 판단 능력을 검증하는 어드밴스드 레벨(AL)에 도전할 수 있다. 씽크포비엘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연합 국가들과 함께 국제 시험 시행을 추진하며 역량 평가 모델의 국제 표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최근 산업계 시선은 생성형 AI를 넘어 로봇·자율주행 같은 피지컬 AI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사람 개입 없이 물리적 행동이 이뤄지는 영역은 사고 발생 시 생명·안전으로 직결되기에 신뢰성 전문가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해외는 이미 작년부터 피지컬 AI 확산을 전제로 신뢰성 전문가 육성을 시작했지만, 국내는 여전히 기술 확산 후 제도가 따라가는 패턴"이라며 "2~3년 뒤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씽크포비엘이 AI 신뢰성을 이해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설문에서는 약 94%가 관련 전문가 영입 의사를 밝혔다. 트라이톤 상위 입상자에게 고용 연계 인턴십을 제안한 기업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 대표는 "AI 기본법 제정과 국제 규제 강화 흐름 속에서 AI는 더 이상 '잘 되면 쓰고, 문제 생기면 고치면 되는 기술'이 아니라 '왜 허용했는지 사전에 설명해야 하는 기술'이 됐다"며 "책임 역시 사후 변명이 아니라 사전 설계의 문제가 된 만큼, AI 엔지니어는 AI로 교체될 수 있어도 책임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역할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CTAP는 AI를 만드는 시대를 넘어 'AI를 책임져야 하는 시대'를 대비하는 정확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11 16:07이나연 기자

"AI 신뢰성이 올해 기업 생존 결정"…셀렉트스타, 기술특례 IPO·흑자 위해 달린다

세계 최초 포괄적 인공지능(AI) 규제인 'AI 기본법'이 이달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셀렉트스타가 2026년을 'AI 신뢰성 비즈니스 성패 원년'으로 규정했다. 회사는 올해 기술특례 상장과 함께 글로벌 신뢰성 검증 표준 확립에 나설 전망이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지난 7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기업들이 할루시네이션(환각)이나 데이터 보안 문제로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다"며 "2026년은 AI 신뢰성이 비즈니스 성패를 가르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오는 22일부터 AI 규제와 진흥 내용을 담은 AI 기본법을 전면 시행한다. 특히 핵심 규제 대상인 고영향(고위험) AI에 대한 신뢰성 확보 조치가 의무화되면서 기업들은 법적·제도적 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체계를 갖춰야 하는 상황이다. 김세엽 대표는 "AI 신뢰성을 단순히 몇 개 수치로 표현할 수 없다"며 "진정한 신뢰는 오류를 예측하고 위험을 통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전성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올해 셀렉트스타는 '고품질 데이터'와 'AI 신뢰성 글로벌 표준'을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을 방침이다. 김 대표는 "우리 언어와 문화적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이터로 국가 데이터 주권을 지키겠다"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통용될 평가 기준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복잡해지는 규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 서비스가 흔들림 없이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확실한 '품질 보증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셀렉트스타는 생성형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DATUMO eval)'을 통해 금융권과 공공기관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다투모 이밸은 AI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위험성을 자동으로 검출해 모델 품질 개선 방향성을 제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사는 SK텔레콤 컨소시엄에서 고품질 학습 데이터 구축과 모델 안정성 검증을 총괄 중이다. 글로벌 시장 확장도 주요 과제다.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25'에서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공동 주최했다. 기존 국가 단위로 진행됐던 레드팀 챌린지가 글로벌 행사에서 다국적 참가자를 대상으로 열린 것은 처음이었다.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전시 및 세일즈를 확장하고 있다. 셀렉트스타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으로 올해 연말까지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매출 100억원 이상 달성과 함께 흑자 전환도 노리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말 55억원 규모 시리즈B 추가 투자를 유치해 총 260억원으로 라운드를 마감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434억원을 달성했다. 김 대표는 "기술이 아무리 빠르게 발전해도 변하지 않는 비즈니스 본질은 신뢰"라며 "그 신뢰를 우리가 지켜주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8 17:27이나연 기자

"금융 AX 시장서 통했다"…셀렉트스타, KB·신한·삼성 '트리플 크라운'

인공지능(AI) 데이터·신뢰성 평가 전문기업 셀렉트스타가 국내 주요 금융그룹으로부터 AI 기술력과 사업성을 잇달아 인정받았다. 셀렉트스타는 KB금융, 신한금융, 삼성금융 등 국내 대표 금융그룹이 주관한 스타트업 육성 및 협력 프로그램에서 연달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12월 2일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5'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셀렉트스타는 신한은행에 생성형 AI 서비스의 신뢰성 검증을 위한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 구축과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 금융 문서를 이해하는 AI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 구조화와 학습·평가용 데이터셋 설계도 진행했다.이곳은 '다투모 이밸(Datumo eval)' 솔루션 도입을 통한 평가 지표 관리, 데이터 자동 생성, 자동평가 등을 적용해 금융권에 특화된 신뢰성 검증 자동화 환경도 구현했다. 셀렉트스타의 AI 신뢰성 평가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은 금융 사고를 예방하고 강력한 보안 정책을 준수해야 하는 금융기관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라고 평가된다. 셀렉트스타의 이러한 성과는 신한벤처투자의 시리즈B 투자 유치로도 이어졌다. 같은 달 12일 열린 KB금융그룹의 '2025 허브 데이'에서는 '스케일업 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2025 KB스타터스'로 선정된 셀렉트스타는 금융권 AI 서비스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자동화 평가 역량과 고품질 데이터 구축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그룹의 벤처캐피털(VC)인 KB인베스트먼트가 시리즈B 투자 라운드의 주관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삼성금융네트웍스와 삼성벤처투자가 공동 운영하는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에서는 삼성생명 최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셀렉트스타는 '금융업 특화 AI 모델 성능 및 신뢰성 향상 솔루션'을 제안해 실질적인 성능 향상 효과를 입증했다. 이어 삼성생명 전략투자펀드를 통해 시리즈B 추가 투자를 유치하는 등 주요 대형 금융그룹과의 AX(인공지능 전환) 협력 사례를 만들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로부터 셀렉트스타의 AI 신뢰성 평가 기술력을 잇달아 인정받아 뜻깊다"며 "금융권은 AI 도입에 가장 높은 신뢰 수준을 요구하는 산업군이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권 AI 신뢰성 평가의 표준을 정립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6:06이나연 기자

씽크포비엘, 日 지자체와 'AI 신뢰성' 협력 물꼬

씽크포비엘이 인공지능(AI) 신뢰성 개념과 역량을 일본에 확산한다. 씽크포비엘은 3~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추천을 받아 '스마트 제조 산업기술관'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씽크포비엘은 페스티벌 행사 기간 동안 전시 부스에서 AI 신뢰성 교육과정과 특화 온라인 원격교육 체계인 'AI 튜터', AI 신뢰성 검증 가능 데이터 편향 진단 플랫폼 '리인(Re:In)' 등을 소개했다. 미국과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에서 온 지자체·기관·기업 관계자와 상담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특히 일본 지자체와 교류가 활발히 이뤄졌다. 씽크포비엘은 시즈오카·오키나와(이상 광역), 나고·야고베·요코하마와 도쿄 시부야(이상 기초) 등의 자치단체 지역산업 촉진·기업 지원 관계자와 만나 AI 신뢰성 분야 양측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일본 관계자는 AI 기술 도입 필요성을 절감하면서, 기술을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씽크포비엘은 AI 신뢰성 기술 인프라와 역량 등을 적기적소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일부 지자체 관계자가 현지 사무소 또는 법인 설립 등의 방안을 새해에 구체적으로 협의하자고 제안했다. 이들 지자체 이외에도 일본·인도네시아·독일 현지 유력 기업 임원과 미국 유타주 교통 연구·혁신 관련 부서 고위급 담당자 등과의 만남도 성사됐다. 씽크포비엘은 "지난 3년 동안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필리핀 등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간 만큼 내년에는 AI 신뢰성 분야가 국내외에서 두드러진 외연 확장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12.05 15:46김미정 기자

씽크포비엘, 'AI 신뢰성' 민간자격증 정식 운영

씽크포비엘이 국내서 처음으로 인공지능(AI) 신뢰성 분야를 공식 인정하는 민간자격을 운영한다. 씽크포비엘은 지난달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CTAP(Certified Trustworthy AI Professional)'을 정식 등록하고 자격 발급 준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 자격은 일반등급(FL)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CTAP는 윤리·법 기준을 고려한 신뢰할 수 있는 AI 구축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전문가를 인증한다. 데이터 품질 관리, 위험 관리, 설명·제어 가능한 AI 설계, 책임 있는 운영·배포까지 포함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역량이 평가 기준이다. 운영기관인 씽크포비엘은 '제1회 트라이톤' 예선 통과 참가자에게 첫 응시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회와 연계한 첫 인증 사례가 탄생하는 셈이다. 씽크포비엘은 그동안 산업 현장에서 신뢰성이 보안, 안전, 품질, 테스트와 뒤섞여 사용되며 혼란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자격 도입은 이런 개념을 표준화하고, 기업이 실제 신뢰성 활동에 착수할 수 있는 실무 지표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AI가 윤리·법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동작하도록 개발 단계별 준칙을 지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예방 관점의 시스템 확보가 중요해지면서 이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의 자격 가치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씽크포비엘은 운영 초기에만 자격 발급을 단독 운영하되, 수요 확산 시 외부 협회·단체와 공동 운영하고 교육원·인증원 같은 산하 조직 설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신뢰할 수 있는 AI 국제연대(TRAIN)' 등과 협력해 자격의 국제 확산도 모색할 계획이다. 역량평가 모델을 국제표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0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AI 국제표준화 총회에서 관련 제안을 발표했고, 각국 대표들로부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AI 신뢰성 전문가라는 명확한 롤모델을 정의함으로써 체계적인 경력 설계와 준비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는 미래 유망 직업으로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1 18:08김미정 기자

"AI 육성 허브로"…씽크포비엘, 우즈백에 'AI 신뢰성' 기술 공급

씽크포비엘이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 정부에 인공지능(AI) 신뢰성 기술을 공급했다. 씽크포비엘은 지난 13일 주 정부 청사에서 '리인'과 'AI 튜터' 도입과 후속 협력을 포함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 정부는 해당 기술을 교육 프로그램과 직업훈련 체계에 활용해 지역 AI 인재 양성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리인은 AI 신뢰성 검증이 가능한 데이터 편향 진단 플랫폼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단체 표준으로 채택된 '데이터밸런스' 기법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다. AI 튜터는 AI 신뢰성에 특화된 온라인 원격교육 체계다. 쌍방향 학습과 해외 수요 대응을 위한 현지 언어 지원 기능을 갖췄다. 주 정부는 이번 도입을 국비 지원 'AI 신뢰성 기술 교육 아카데미' 운영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현지 교육기관과 직업훈련 과정에 기술을 통합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씽크포비엘은 교육 프로그램의 시범 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 교육 평가 도구와 멘토링을 제공해 현지 프로그램의 정착을 돕는다. 양측은 향후 3년 동안 협력을 이어가며 인턴십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교육을 이수한 인력이 지역 기업과 연계돼 취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 정부는 이번 협력이 사마르칸트를 국가 AI 산업 인재 양성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온라인 기반 교육·훈련 체계가 부족한 지역 교육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올해 5월부터 사마르칸트가 AI 신뢰성 아카데미 구축에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 이번에 우리 교육 체계와 데이터 편향 진단 플랫폼 구매로 이어졌다"며 "사마르칸트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새로운 미래 일자리로 주목받는 AI 신뢰성 인력 육성 허브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4 16:08김미정 기자

韓-中 AI 동맹 결성…'신뢰성' 기술 표준 손잡는다

민간 주도 국제 인공지능(AI) 연대 '트레인(TRAIN)'이 중국과 손잡고 AI 신뢰성 기술 표준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착수한다. 씽크포비엘은 다음달 1일 서울 코엑스 콘퍼런스홀에서 '트레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AI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중 워크숍 형태로 열린다. 중국 측에서는 구샤오둥 상해교통대 교수, 리리 베이징항공항천대 교수 등 학계 전문가와 장얀 차이나유니콤 총괄이사 등 산업계 인사가 발표를 맡는다. 또 야오 바오징 상해소프트웨어산업협회 비서장 등도 한국을 찾는다. 국내에서는 에릭 데이비스 SK텔레콤 본부장을 비롯해 김경훈 카카오 AI 세이프티 리더, 이상은 LG AI연구원 정책책임, 노영빈 NC AI 거버넌스인사이트 팀장, 조일경 KTL 주임연구원이 연사로 나선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의 AI 신뢰성 관련 정책과 표준화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기업의 데이터 거버넌스, 편향 진단, 모델 견고성 평가 등 운영 사례가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는 트레인이 주최하는 세 번째 심포지엄이다. 지난해 2월 판교에서 창립총회를 겸한 첫 행사가 열렸고 같은 해 10월 태국 방콕에서 한-태 워크숍이 개최된 바 있다. 트레인은 이번 교류가 국내 AI 신뢰성 전문인력 육성 체계를 갖추는 데 중요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중국의 교육 역량과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양국이 관련 국제표준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심포지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같은 날 열리는 트라이톤과 연계돼 정부와 산업계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며 "양국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규제, 표준, 교육, 산업 현장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4 11:51조이환 기자

세계 1위 CRM 세일즈포스도 찍었다…美서 다투모로 알려진 이 회사, 205억원 투자 유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의 신뢰 및 안전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셀렉트스타가 대규모 투자 유치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계 1위 고객 관계 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까지 셀렉트스타의 AI 데이터 및 신뢰성 검증 능력을 인정해 투자에 나서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12일 테크크런치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셀렉트스타는 지난 11일 세일즈포스 벤처스와 ACVC파트너스 등 해외 투자 파트너들과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 신한벤처투자, 키움인베스트먼트, SBI인베스트먼트, 삼성증권, 무림캐피탈, 인포뱅크파트너스 등 국내 투자사를 통해 1천550만 달러(약 205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누적 투자유치액은 총 2천800만 달러(약 379억원)을 달성했다. 셀렉트스타는 해외에선 다투모(Datumo)라는 기업명으로 알려져 있다. 셀렉트스타라는 법인명을 해외 다른 기업이 사용하고 있어 미국 법인명을 제품명과 동일한 '다투모'로 정해 지난 3월부터 활동 중이다. 서울에선 지난 2018년 설립돼 AI 개발에 필수적인 데이터 수집·가공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5대 그룹 및 5대 금융그룹을 포함한 32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국방과학연구소 AI 연구원 출신으로, 카이스트 동문 5명과 함께 공동 창업했다. 2023년부터는 라이선스가 확보된 고품질 학습용 데이터셋 판매 서비스를 론칭해 누적 판매 5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한국어 데이터셋 구매를 희망하는 글로벌 기업의 문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국어 및 멀티모달 데이터셋 분야로 확장 중이다. 지난해에는 약 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들에 투자에 참여한 기관들은 셀렉트스타의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특히 세일즈포스는 AI 데이터 분야에서 셀렉트스타가 보유한 독보적 기술력과 시장 선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셀렉트스타는 세일즈포스와의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 열린 행사에서 딥러닝AI 창립자 앤드류 응과 화상 대화를 진행한 것을 링크드인에 공유한 것이 세일즈포스 벤처스의 관심을 끌게 됐다"며 "자금 조달 과정은 약 8개월 가량 소요됐다"고 말했다. 셀렉트스타는 올해 초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Datumo eval)'을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다투모 이밸'은 신뢰성 검증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AI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류와 위험성을 사전에 식별, 대응하는 국내 최초 솔루션이다. 출시 이후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에 도입됐다. 오는 8월에는 시티그룹 AI 총괄과 'AI 신뢰성 검증'을 주제로 한 글로벌 웨비나를 개최하며 글로벌 금융권의 실질적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AI 데이터 및 신뢰성 검증 영역에 꾸준히 기술력을 쌓아온 셀렉트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SKT 컨소시엄으로 참여, 지난 4일 최종 선발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셀렉트스타는 모델 안정성 검증 데이터를 비롯해 데이터 파트 전반을 총괄하며 완성도 높은 국가대표 AI 개발에 일조할 예정이다. 셀렉트스타는 시리즈B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신뢰성 검증 솔루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포브스코리아 '2025 대한민국 AI 50' 선정, 국내 최초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대표 파트너사로 행사 운영, MWC 2025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 주최 등 다양한 국내외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시리즈B 투자를 리드한 KB인베스트먼트 김승환 글로벌투자본부장은 "셀렉트스타는 국내 AI 데이터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업이지만, 꾸준한 도전과 성장으로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며 "'AI 신뢰성 검증' 초기 시장에서 이미 확실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다양한 산업 도메인에서 AI 상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쇼 야마나카 세일즈포스 수석심사역은 "이번 투자는 세일즈포스가 한국 시장을 겨냥한 AI 투자 및 사업 확장의 전략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비롯한 글로벌 AI 에이전트 사업 전반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선 이번 일을 두고 메타가 최근 데이터 라벨링 기업 스케일AI에 14억3천만 달러를 투입해 인수한 것과 비슷하다고 봤다. 또 셀렉트스타가 스케일AI와 유사하게 사전 훈련 데이터셋을 제공하고, 아리제AI처럼 AI 평가 및 모니터링 분야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테크크런치는 "동종 기업과 달리 셀렉트스타(다투모)는 '다투모 이밸'이라는 풀 스택 평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출판된 책에서 크롤링한 데이터셋을 통해 차별화한 것도 눈에 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를 계기로 신뢰성 검증이라는 새로운 시장에서 우리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AI의 품질과 안전성을 책임지는 글로벌 AI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2 09:46장유미 기자

[AI는 지금] '속도전' 넘어 '신뢰' 경쟁…AI, 보이지 않는 안전벨트 맨다

전 세계가 인공지능(AI) '속도전'에 몰두하는 사이 한국이 '안전'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AI 안전연구소가 신뢰성의 컨트롤타워로서 정책을 이끌고 네이버·LG 등 민간 기업들은 개발 현장에서 자체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투트랙'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AI 기술 경쟁이 격화하며 안전 논의가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개발 가속'을 부추긴 탓이다. 이런 흐름에 맞춰 AI 안전 논의를 이끌던 주요국들의 행보도 달라졌다. 실제 영국은 올해 초 AI안전연구소를 AI보안연구소로 개편했다. 미국 역시 지난달 '미국 AI 안전연구소'를 'AI 표준 및 혁신 센터(CAISI)'로 전면 재편하며 정책의 무게추를 기술 표준 선점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옮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반대로 국내에서는 안전과 신뢰가 단기적인 속도 경쟁을 넘어서는 장기적인 성공의 핵심 가치라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당장의 성능 과시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먼저 구축하는 쪽이 결국 시장의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韓 안전 컨트롤타워 'AI안전연구소'…'셰르파' 역할 자처 국내 AI 안전과 신뢰성 확보의 컨트롤타워는 AI안전연구소다. 지난해 11월 전자통신연구원(ETRI) 산하로 출범한 연구소는 국가 AI 정책을 지원하고, 기술 발전의 잠재적 위험을 해결하는 임무를 맡는다. 연구소 조직은 크게 세 축으로 나뉜다. ▲AI안전정책 및 대외협력실(정책) ▲AI안전평가실(평가) ▲AI안전연구실(기술)이다. 연구소는 이 세 조직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AI 안전과 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목표다. 기업과의 협력도 활발하다. 연구소는 지난 3월 'MWC 2025'에서 국내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가 주최한 '글로벌 AI 레드팀 챌린지'를 후원하며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레드티밍은 AI의 취약점을 일부러 공격해 약점을 찾는 활동으로, 안전성 확보의 핵심 과정이다. 최근에는 LG전자와 손잡고 글로벌 규제 대응에 나섰다. 지난 6월 맺은 업무협약(MOU)은 LG전자의 제품·서비스 개발에 연구소의 안전성 전문 지식을 결합하는 것이 골자다. 이는 유럽연합(EU)의 'AI 법(AI Act)'처럼 구체화되는 규제 흐름에 민관이 함께 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러한 활동은 '신뢰성이 곧 경쟁력'이라는 연구소의 철학을 보여준다.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은 "인공지능(AI)은 이제 자본과 기술의 경쟁을 넘어 '신뢰성'이 핵심인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결국 어느 기업의 AI가 더 믿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뢰' 경쟁력, 민간서 꽃핀다…개발 DNA부터 '안전' 심는 K-AI 기업은? AI 신뢰성이라는 과제는 민간의 자발적인 노력과 만나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은 성능 경쟁을 넘어 믿을 수 있는 AI를 확보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그 시작은 AI의 '원유'로 취급받는 학습 데이터 단계에서부터다. 업스테이지의 '1T 클럽'이 대표적이다. 1T 클럽은 1조 개 토큰 규모의 고품질 데이터를 공동으로 수집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업스테이지는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사람 중심, 신뢰성, 공정성' 등 5대 윤리 원칙에 기반해 정제하며 AI의 첫 단추를 꿰고 있다. 모델 개발 단계에서도 정교한 '컨트롤타워'가 가동된다. 네이버가 운영 중인 'AI 안전 프레임워크(ASF)'가 주요 예시다. 실무진이 모델의 잠재적 위험을 논의하고 '리스크관리워킹그룹'이 이를 평가해 최종적으로 이사회에 보고하는 방식의 다층적 거버넌스를 갖췄다. 카카오, SK텔레콤, KT 역시 구체적인 조직과 원칙을 마련했다. 카카오는 '그룹 기술윤리 소위원회'를 신설해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SK텔레콤은 '사람을 향한 AI'라는 의미를 담은 'T.H.E. AI' 거버넌스 원칙을 수립했다. KT 역시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센터'를 설립해 개발 초기부터 윤리성을 관리한다. LG AI연구원은 한발 더 나아가 학습 과정에서 생기는 '편향 뉴런'을 기술로 찾아 제거하는 방법론을 개발했다. 모델의 내재적 공정성을 높이려는 시도다. AI 모델이 완성된 후에도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담금질'은 계속된다. 네이버는 '레드티밍'을 통해 AI의 약점을 의도적으로 공격하고 여기서 확보된 유해한 응답 데이터를 다시 모델 학습에 이용해 방어력을 키우는 방식을 활용한다. 업계 관계자는 "안전은 당장에는 비용처럼 보여도 글로벌 AI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무형 인프라"라며 "AI 신뢰성 조차도 하나의 산업으로서 보고 접근해야 기업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0 15:27조이환 기자

슈어소프트테크, 'AI 신뢰성' 책임진다…통신사 플랫폼 구축 계약 체결

국내 통신사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상용화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슈어소프트테크가 이들 서비스를 위한 기술 검증 체계를 구축하며 신뢰성 확보의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최근 한 국내 통신사와 AI 서비스 상용화 검증을 위한 플랫폼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통신사들의 AI 서비스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슈어소프트테크는 플랫폼 기획·개발·적용 전 과정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맡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능 테스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용 환경을 반영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반응을 학습·평가하는 구조로 설계된다. 특히 AI가 상황별로 일관되고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자동 검증 로직이 포함되며 데이터 생성·편집·관리까지 가능한 통합형 도구도 함께 개발된다. 이미 SK텔레콤은 '에이닷', KT는 '믿음', LG유플러스는 '익시젠' 등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하며 기술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플랫폼 도입은 통신사들의 서비스가 예측 불가한 실제 사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앞서 지난해에도 자체 개발한 AI 검증 솔루션 '베리파이엠(VERIFAI-M)'을 출시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국제표준에 기반해 머신러닝 기반 AI의 신뢰성과 성능을 평가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해당 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추가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베리파이엠'은 자동차·국방 등 고신뢰성 산업군에서 이미 도입돼 있으며 복잡한 AI 시스템의 안전성과 견고성을 평가하는 핵심 검증 툴로 자리잡고 있다. 슈어소프트테크는 이번 통신사 협업을 통해 그 적용 범위를 상용 서비스 분야까지 넓혀가겠다는 방침이다. 배현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는 "국내 통신사와의 이번 협업은 지난 20년 동안 미션 크리티컬 분야에서 축적해 온 우리의 소프트웨어 검증 기술력이 상용 AI 서비스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산업의 AI 시스템이 신뢰받는 기술 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검증 노하우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3 16:20조이환 기자

"성능보다 신뢰"…AI 안전성 평가 기준, 민간서 시작

인공지능(AI) 신뢰성 검증의 필요성이 커지자 민간이 먼저 실증 기반 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산업계가 주도해 기술의 책임성과 안정성을 정량 평가하려는 시도다.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는 최근 AI 신뢰성 민간 인증 체계인 '에이아이-마스터(AI-MASTER)'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첫 인증 대상으로는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의 '거대언어모델42(LLM42)'가 선정됐다. 인증은 협회가 총괄하고 셀렉트스타와 슈어소프트테크가 시험기관으로 참여했다. '에이아이-마스터'는 유럽연합의 '신뢰할 수 있는 AI(Trustworthy AI)' 7대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국제표준 9종을 적용해 총 63개 항목을 평가한다. 항목의 60% 이상은 자동화 평가 도구로 검증돼 평가 결과의 일관성과 신뢰성이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티투마루의 '거대언어모델42(LLM42)'는 독자 개발한 검색증강생성(RAG42) 기술과 기계독해(MRC42) 엔진을 통해 초거대언어모델의 환각 문제를 줄이고 산업별 특화된 경량화 구조와 프라이빗 모드를 갖춘 기업형 모델이다. 모델 학습부터 서빙까지의 전 과정에서 비용 효율성을 강화한 점이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인증 사업에서 초거대 언어모델 영역 시험기관으로 참여해 평가 항목 정의, 자동화 평가 도구 개발, 전체 프레임 설계를 공동 수행했다. 특히 '다투모 이밸(Datumo eval)'이라는 자체 신뢰성 검증 솔루션을 도입해 인간 감독, 기술 안정성, 투명성, 사회적 책임 등 4대 항목의 점수를 정량화했다. 셀렉트스타의 '다투모 이밸'은 실제 업무환경에서 AI 모델의 응답 품질을 정량 분석하는 자동화 평가 솔루션으로, 금융권 등 고신뢰 산업에서 활용도가 높다. 현재는 삼성생명과 금융 특화 AI 데이터 검증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는 '에이아이-마스터' 인증이 민간 주도의 정량 검증을 최초로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 향후 정부 연구개발(R&D), 공공조달, 고영향 AI 지정 등 정책 연계와 글로벌 상호인정 확장을 목표로 한다. 김태형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기술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성과 신뢰성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인증 체계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국내 AI 생태계 전반에 신뢰 기반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우리가 시험기관으로 참여하면서 신뢰성 평가 역량을 공공 인증 체계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다투모 이밸' 중심으로 AI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7:24조이환 기자

씽크포비엘, 'AI 신뢰성 자격증' 신설…수도권 중심 채용 깨질까

씽크포비엘이 인공지능(AI) 신뢰성 기술을 다루는 민간 공인 자격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씽크포비엘은 오는 27일까지 국립군산대에서 'AI 신뢰성 검증 기술' 비교과 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후원하며 국립군산대 ICT특성화취업연계형사업단이 주관했다. 실무 교육과 자격검정은 씽크포비엘이 직접 맡았다. 교육 과정에서는 농생명 분야 데이터를 중심으로 다양성과 편향성을 진단하는 시나리오 작성법, 신뢰 가능한 AI 개발의 기본 개념, 기술 적용 프로세스 등이 다뤄진다. 마지막 날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자격시험도 예정돼 있다. 시험을 통과한 수강생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산업인공지능데이터검증전문가' 2급 자격을 부여한다. 지난해까지 비공인 상태였던 이 과정은 지난 2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돼 민간 공인 자격으로 전환됐다. 자격증은 기존 'AI 신뢰성 검증전문가'와는 다르다. 이번 과정은 AI 검증 기술 중에서도 데이터 밸런스 진단 기법을 중심으로 다룬다. 씽크포비엘은 해당 기술을 독자 교육과정에 지난 2020년부터 6년째 적용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시범적으로 내부 자격증을 부여한 바 있다. 회사 측은 민간 공인을 받지 못한 탓에 지금까지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가 어려웠다는 점을 이번에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공인 자격이 생기면서 산업 현장에서도 검증된 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는 평가다. 이 협회는 향후 이 자격증을 산업디지털전환촉진법에 따라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인증 조건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자격증이 법적 요건과 연결될 경우 기업 수요도 동시에 창출돼 교육과 취업 연계를 동시에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과정은 특히 수도권 외 대학 출신 인재에게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AI 신뢰성 검증 분야는 도입 초기 단계여서 특정 출신 학교 중심으로 채용이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기술 숙련도 위주로 평가받는 구조라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국제적 관심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부터 AI 신뢰성 아카데미 설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역시 유사한 형태의 국가 지원 교육기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교육 모델의 수출 가능성도 점쳐진다.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기존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은 바이브 코딩 등으로 입지가 흔들리는 상황"이라며 "데이터 검증 전문인력은 AI 신뢰성 확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대안 직군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26 15:44조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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