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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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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면세점'…체험형 콘텐츠로 소비자 공략

국내 면세점 업계가 여행 수요 회복에도 실적부진이 이어지자, 체험형 콘텐츠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인당 면세점 구매액은 53만5천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줄어들었다. 1인당 구매액은 ▲2019년 51만원 ▲2020년 145만원 ▲2021년 263만원 ▲2022년 164만원 ▲2023년 62만원 등으로 감소했다. 특히 지난 6월 외국인 면세점 방문객은 81만명으로 올해 1월(63만명) 대비 29% 늘었지만,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천288억원에서 9천476억원으로 29% 줄었다. 중국 단체관광객 '유커' 대신 개별 여행 '싼커' 수요가 늘어나면서 면세점 쇼핑보다는 맛집, 로드숍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여행 트렌드가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면세점업계는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K-컬처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늘자 퍼스널컬러 컨설팅 이벤트를 마련하고 고객 체험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일까지 신라면세점 서울점 '카페 라'에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컬러를 진단받고 화장품을 추천받는 팝업 이벤트다. 퍼스널컬러 전문 컨설팅사 이미지호와 협업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 시간 정각에 시작해 1시간 동안 진행한다. 고객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신라면세점 서울점에 입점한 브랜드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4개 국어로 진행되며 내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서울 명동에 위치한 나우인명동에 '처음처럼x크러시 소맥포차' 팝업매장을 열었다.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은 나우인명동 전 구역을 한국식 포장 마차로 꾸며 내외국인 모두가 소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객들이 원하는 문구를 만들 수 있는 '처음처럼 마이라벨' 기기를 비롯해 포토존, 휴게공간 등을 마련했다. 나우인명동 1층은 각종 주류를 판매하고 간단한 안주와 함께 주류 음용이 가능한 '소맥바'로 운영되며 2층에서는 크러시 맥주잔, 소주 디스펜서, 피규어, 쿠션 등 100여 개가 넘는 다양한 롯데칠성음료 굿즈를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남궁표 신성장사업부문장은 “명동을 찾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주류 문화를 소개하고, 소맥을 좋아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소맥포차 팝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 시내면세점에 '아이코닉존'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싱어송라이터 나얼과 협업해 음악과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아트&뮤직 스페이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나얼이 유튜브에서 진행하는 뮤직 프로그램 '나얼의 음악세계'를 콘셉트로 작업실을 재현했고 나얼이 엄선한 명곡 플레이리스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2024.09.01 07:00김민아

홀로 부진한 '농심', 시선은 유럽으로

상반기 수익성이 악화된 농심이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최근 K-라면 인지도가 높아진 유럽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농심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6% 감소한 436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2.8% 증가한 8천607억원이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신라면, 새우깡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하하면서 수익성도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반면 같은 라면 경쟁업체인 삼양식품과 오뚜기의 수익성은 개선됐다. 삼양식품의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9.6% 증가한 1천69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1천475억원)을 넘어섰다. 오뚜기 역시 상반기 영업이익 1천34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3.8% 증가했다.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농심의 주가도 부진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농심의 시가총액은 19일 종가 기준 2조4천513억원으로 삼양식품(3조9천247억원)와 크게 차이났다. 앞서 삼양식품은 지난 5월 10일 시총 2조4천520억원을 기록하며 농심(2조4천483억원)을 처음으로 넘어선 뒤 계속해서 격차를 벌렸다. 해외 매출이 시총 순위를 바꿨다는 분석이다. 각 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상반기 해외 매출은 6천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6% 증가했다. 삼양식품은 생산 공장을 국내에 두고 전량 수출하고 있다. 농심의 상반기 해외법인 매출은 4천8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미국 법인 매출이 3천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줄었고 캐나다 법인이 2.8% 감소했다. 특히 미국 법인의 내부거래를 제외한 순수 현지 매출은 2천6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줄었다. 매출이 감소하면서 농심의 미국 제3공장 건립 계획도 미뤄졌다. 현지 공장 부지가격과 인건비가 오르면서 투자비용이 크게 늘어났고 국내에 수출 전용 공장을 세우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신동원 농심 회장은 지난 3월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3공장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농심 관계자는 “공장 설립 추진 소식이 전해졌을 때는 초기 단계로 부지를 구매하지도 않은 상황이었다”며 “현지 생산 공장이 없는 일본과 호주, 베트남, 유럽의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국내에 수출 전용 공장을 만드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수출 물량 대부분은 부산 공장이 생산했지만 주문이 늘어나면서 일부 물량은 구미 공장에서 생산하기도 했다”며 “미국은 제3공장을 건립하는 대신 용기면 라인을 하나 더 증설해 10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대신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농심에 따르면 유럽지역 매출액은 2022년 4천830만달러, 지난해 6천10만달러로 1년 만에 24.4% 성장했다. 이를 위해 농심은 지난 6월 프랑스 대형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을 입점했고 파리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2024' 박람회와 'K-스트리트 페스티벌'에 참가해 농심 테마 부스를 운영했다. 또 올림픽 기간인 7월 29일부터 8월 12일까지 2주간 올림픽 주경기장과 올림픽 빌리지, 에펠탑 등 주요 거점에 위치한 까르푸 5개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신라면, 짜파게티 등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하반기에는 독일 리들(Lidl), 덴마크 샐링 그룹(Salling group) 등 현지 대형 유통업체에 신라면 등 주요 제품 입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선 관계자는 “최근 유럽 시장에서 K푸드, 특히 K라면의 인기 상승과 유럽이 소비력이 큰 시장이라는 등의 이유로 유럽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2024.08.20 06:00김민아

위기의 면세점…휴가철 맞아 마케팅 사활

면세점 업계가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업황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면서 여름 휴가철을 겨냥한 각종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면세점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8천329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8% 급감한 7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시내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3천754억원을, 공항점 등 매출이 19.5% 늘어난 4천575억원으로 나타났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다이궁(보따리상) 송객수수료를 낮춘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송객수수료가 오르고 업황 부진이 이어졌지만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분기 적자를 내기도 했다. 면세사업부 매출은 8천196억원을 기록했지만, 28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했다. 중국 내수 경기 침체 장기화 여파로 단체관광객(유커) 회복 속도가 팬데믹 이전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했고 고환율에 따른 상품 원가 상승, 다점포 운영에 따른 인건비, 임대료 부담 등의 요인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신세계면세점은 1분기 영업이익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고 현대면세점은 5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전년 동기(-157억원) 대비 적자 폭은 줄었지만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다. 면세점의 이 같은 부진에는 관광 트렌드가 변화한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쇼핑 위주의 관광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체험형 관광으로 변했다는 분석이다. 또 개별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면세점 대신 로드숍 위주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실제 BC카드가 2019년과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외국인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쇼핑 매출 비중은 79%에서 58%로 21%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식음료 매출 비중은 15%에서 26%로, 체험(즉석사진, 노래방 등)은 1%에서 7%로 각각 늘었다. 면세점 업계 관계자는 “과거 단체관광 시절에는 면세점이 하나의 방문 코스였지만 개별 관광객들은 성수동, 명동, 홍대 등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더 선호한다”며 “또 단체와 달리 여행경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면세점 방문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면세점들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오프라인 지점에서 국내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달부터 브랜드 캠페인 '여행으로 산다'를 진행 중이다. 인기 유튜버 4인과 협업해 면세점 추천 아이템을 소개하고 여행이 주는 즐거움을 영상 등을 콘텐츠로 담아내고 있다.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퍼스트클래스 왕복 항공권 ▲신라인터넷면세점 추가혜택적립금 ▲인천공항점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휴가철 공항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인천국제공항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말부터 '잭다니엘 팝업 스토어'를 운영 중이고 오는 9월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샤넬의 주요 화장품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는 '샤넬 썸머 클럽'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오는 9월 1일까지 환율 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금·토·일 주말에는 구매일 기준 1달러당 매장환율이 1천320원을 초과할 경우 LDF 페이를 최대 42만원 추가 제공한다. 또 다음 달 9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에서 구매 금액에 따라 내외국인 고객에게 응모권을 지급하고 당첨자에게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 이용권이 포함된 인스파이어 1박 패키지 숙박권 ▲인스파이어 셰프스 키친 석식 2인 식사권 ▲LDF 페이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2024.08.02 15:46김민아

[유통 픽] 세븐일레븐, 이장우 레시피 간편식 2종 출시 外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배우 이장우의 레시피를 적용한 간편식 '맛장우나혼자세트 명불허전'과 '맛장우김밥 명불허전'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배우 이장우와 손을 잡고 '맛장우' 간편식을 처음 선보였다. 현재까지 15종의 상품이 출시돼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기록했다. 맛장우나혼자세트 명불허전은 1인가구 고객을 위한 간편식으로 백미밥에 간장불고기, 명이마요소스, 소시지, 볶음김치를 올려 한번에 떠먹도록 만든 소용량 덮밥이다. 맛장우김밥 명불허전은 간장불고기와 명이마요소스에 명이나물절임, 당근볶음, 애호박, 단무지 등 각종 야채가 어우러진 한식 김밥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고객 참여 캠페인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코엑스점에 지구사랑 포토존을 조성해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포토존은 지구 모양의 픽토그램으로 고객들이 물방울과 나뭇잎 모양의 포스트잇에 '지구에게 한마디'를 적어 부착하면 건강한 지구가 완성되는 콘셉트다. 플랜튜드는 다음달 31일까지 포토존에 지구사랑 메시지를 적은 메모를 게시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플랜튜드 2인 식사권을 20명에게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풀무원의 식물성 건강기능식품 '풀무원건강식물원'과 협업해 신제품 2종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그니엘 서울 '세계 최고 100대 호텔' 선정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4(World's Best Awards 2024)'에서 '세계 최고 100대 호텔'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트래블 앤 레저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로 매년 18만명의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월드 베스트 어워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호텔 부문에서는 객실, 부대시설, 서비스, 다이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서 시그니엘 서울은 세계 100대 호텔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특급호텔로서는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시그니엘 서울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일부 객실에 한해 객실 타입 또는 전망 두 단계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시그니엘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워즈 회원 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예약 시에는 업그레이드가 반영된 객실을 선택하면 된다. 8월 31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농심, 파리 까르푸 매장에서 '농심 팝업스토어' 운영 농심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맞아 경기장, 에펠탑 등 주요 거점에 위치한 까르푸 5개 매장에서 7월29일부터 8월12일까지 2주간 신라면을 테마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최근 K컬처 영향으로 유럽 현지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즉석조리 '한강라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신라면 등 주요 제품 판매 및 쿠폰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심 국제사업부문장 이용재 전무는 “프랑스 파리에 모이는 전 세계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라면 신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유럽시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 글로벌 뷰티 전시회 '2024 인터참코리아' 참가 현대백화점 미아점이 K뷰티 브랜드들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2024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인터참코리아는 매년 50여개국에서 약 3천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글로벌 뷰티 전시회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K뷰티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참코리아 참가를 결정했다. 미아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코이, 모델로, 퓨리티지, 셀비오, 퀼라이프, 포어스포어스 등 유망 브랜드와 함께 전시 부스를 운영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과 상품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미아점 부스는 인터참코리아 특별관에 마련되며 자외선 차단 마스크, 고농축 캡슐 에센스 등 각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24.07.25 11:03김민아

신라젠 제 18기 정기 주주총회 안건 원안대로 의결

신라젠은 지난달 29일 서울시 목동에 소재한 한국방송회관에서 제 18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감사 보고, 영업 보고, 내부회계 관리 제도 운영실태 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사내이사 선임의 건(박상근 전무, 재신임) 등의 안건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재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각 파이프라인 개발이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회사가 신약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주주총회 이후에는 파이프라인 별 개발 현황, 미국 파트너 리제네론과의 비즈니스 협상, 이번에 진행하는 유상증자 일정 및 참여 등 각 현안에 대해 참석 주주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많은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로 순조롭게 주주총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주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회사는 신약개발과 성과로 보답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4.04.01 17:57조민규

보스, 인천공항 면세점에 체험형 청음존 열어

오디오 브랜드 보스가 신라면세점과 함께 인천공항 면세점 최초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음존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보스 청음존은 인천공항 T1 동편 12게이트 부근 신라면세점 전자제품 매장 내에 위치했다. 완벽한 방음 시설을 갖춰 소음 없는 환경에서 다양한 보스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보스 청음존에는 사운드링크 플렉스, 마이크로, 리볼브 등 다양한 스피커 제품이 전시돼 취향에 맞는 제품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출시될 다양한 제품들도 단독 공간의 방음 환경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신라면세점 담당자는 "오프라인 면세점 방문 고객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고자 체험형 요소를 기획하게 됐다"며 "보스 청음존은 인천공항 면세점 최초로 구축된 청음 공간으로 보스의 몰입감 있는 스피커 사운드를 주변의 소음에서 벗어나 혼자만의 공간에서 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2.29 11:16신영빈

농심-소방청, 화재안전 수칙 담은 신라면 한정판 출시

농심이 이달 소방청과 함께 '세상을 울리는 안심캠페인'을 실시하고 한정판 신라면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화재안전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심과 소방청이 2021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농심은 '세상에 울리는 신신당부'를 주제로 화재경보기 설치 사업을 확대하고, 화재안전 메시지를 담은 신라면 한정판과 라디오 캠페인,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화재경보기는 화재 발생 시 빠른 대피와 주변 신고를 유도할 수 있어 화재피해 감소, 소방관 구조 활동에 큰 역할을 한다. 특히 화재 발생빈도가 높고 인명피해도 많은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경보기 설치가 중요하다. 농심은 주거시설 화재경보기 설치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소방청 활동에 발맞춰 지난 3년 간 전국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2만 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해 왔다. 농심은 올해 1만 개를 더해 총 3만 개 화재경보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소방구역 불법주정차 금지, 운전 중 소방차 길터주기, 방화문 공간확보 등 화재안전 수칙을 담은 신라면 한정판을 출시하고, 콘센트 전기화재 예방에 도움을 주는 소화패치 스티커 기획세트를 자사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의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에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민 모두가 소방관이라는 생각으로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일상 속 화재안전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7 09:50최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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