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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브리핑] 윤석열 내란 혐의 진상규명 첫 회의…美 CES에 삼성·LG·엔비디아 '총출동'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에는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히는 CES 2025 개막과 함께 삼성전자, LG전자를 시작으로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발표가 진행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신년회에 참석하고, LG CNS는 다음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오는 9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와 차기 대한의사협회장 결정도 앞두고 있어 주목해야 할 이슈들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CES2025, 7일 개막...삼성-LG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CES 2025는 오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나흘간 열립니다. 삼성·LG·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CES에는 1천31개 국내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도 상당수의 국내 스타트업이 CES 혁신상을 받고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최근까지 공개된 혁신상 수상작 363개 가운데 국내 기업이 약 45%인 162개를 받았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8년 만에 기조연설자로 나서고, 도요타도 5년 만에 참가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오는 8일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3일 증권사 실적 전망(컨센서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7조9천494억원, 영업이익 8조5천536억원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일부 증권사는 영입이익을 7조원대로 전망한다는 보고서를 냈습니다. 이 같은 실적은 당초 시장 기대치보다 하회한 전망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2조4천912억원, 영업이익 4천171억원이 전망됩니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이 당초 예상보다 부진하고, HBM(고대역폭메모리) 분야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해당 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12조5천억원 수준으로 전망했으나, 최근에는 이를 9조원 수준으로 크게 하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3년 연속 임직원과 함께 신년회를 진행합니다. 정 회장은 오는 6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차그룹 신년회를 개최하고 임직원들에게 '창의적이고 담대한 사고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 창출'을 주제로 새해 경영 방침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 2기 출범과 내수침체 등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 신년회에서 임직원들에게 혁신 의지와 도전 정신을 북돋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선 회장은 타운홀미팅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2020년 10월 취임한 이후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를 제외하고는 매년 임직원들과 만남을 추구해 왔습니다. 尹정부 내란 국회 국정조사 특위 개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전체회의가 오는 7일 열립니다.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가결된 국정조사계획서에 따라 45일간 진행되는 특위 활동에서 첫 회의가 열리는 날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보고와 증인출석, 서류제출 요구 당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입니다. 또 국정조사 청문회와 현장조사 실시의 건을 의결하게 됩니다. 앞서 6일에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ICT 법안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와 연이어 상임위 전체회의를 진행합니다. 과방위 전체회의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 직무대행 사직서 제출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예산편성과 보직사퇴 등에 대한 현안 질의가 예정됐습니다. 'IPO 대어' LG CNS, 기자간담회 개최...현신균 대표 비전 발표 '주목' LG CNS는 올해 2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오는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이날 간담회에선 IPO 관련 중장기 성장 전략과 미래비전을 발표할 예정으로, 현신균 LG CNS 사장이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LG CNS는 올해 첫 코스피 입성 기대주이자 IPO대어로 꼽히는 곳으로, 예상 공모 규모는 1조406억원에서 1조1천994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오는 21~22일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장외시장에서 형성된 기업가치는 10조원에 육박했다. 2월께 상장이 목표로 예상 시가총액은 5조2천27억원에서 5조9천972억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넥슨, 마비노기영웅전 15주년 행사 개최 예정 넥슨코리아는 오는 11일 '마비노기 영웅전' 서비스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를 판교 사옥에서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어제(4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국가애도기간에 따라 한 주 연기됐습니다. 이날 회사 측은 마비노기 영웅전을 즐기는 이용자 약 150명을 초대합니다. 행사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참여형 미니게임뿐 아니라 아트 전시 및 축하공연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 해당 게임을 맡은 한용섭 디렉터 등이 직접 무대에 올라 신규 캐릭터 정보와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흑백요리사 셰프 열풍, 키위로 번졌다 오징어게임으로 힘을 잃은 것 같았던 흑백요리사 열풍이 과일 브랜드로 넘어갔습니다.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제주에서 자란 썬골드키위로 건강한 미식 문화를 제안하는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 프레시(Fresh)'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인기 셰프와 협업한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는 키위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해 키위로 새롭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캠페인입니다. 세 번째 캠페인을 맞아 기존에 디저트를 중심으로 선보였던 키위 메뉴를 넘어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이에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임희원 셰프의 모던 한식바 '부토'와 미쉐린 빕구르망에 선정된 '베이스이즈나이스' 장진아 대표와 협업합니다. 오는 6~7일 미디어 대상 설명회가 진행되며 캠페인은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됩니다. 김택우-주수호, 차기 의사협회장 결정 '주목'...7~8일 결선투표 차기 대한의사협회장은 김택우 후보와 주수호 후보 중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제43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투표 결과, 기호 1번 김택우 후보가 총투표수 2만9천295표 중 득표율 27.66%로 1위, 기호 3번 주수호 후보가 득표율 26.17%를 얻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의사협회장 선거는 과반득표자가 없는 경우 상위 두명의 후보가 결선투표를 진행하다록 돼 있습니다. 결선투표는 오는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자투표로 진행됩니다. 결선투표서 승리한 당선인은 당선일인 2025년 1월 8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의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2025.01.05 13:48장유미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 "美 업체에 협동로봇 납품 준비 중"

로보티즈가 첫 협동로봇 출시를 앞두고 미국 업체와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과 연구 중인 물리적 인공지능(피지컬 AI)를 탑재해 시장 영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최근 신년사에서 "협동로봇은 예정대로 출시할 계획으로 오는 2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 같다"며 "피지컬 AI를 완전히 적용해서 출시하는 것보다는 실험·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같이 제공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티즈는 지난해 10월 로보월드에서 맞춤형 협동로봇 '오픈매니퓰레이터-Y'를 최초 공개했다. 자사 액츄에이터 다이나믹셀-Y를 적용해 타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울 전망이다. 작년부터 MIT와 공동 개발에 나선 피지컬 AI도 적용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미국 업체들의 요구 조건에 맞춰 팔을 개발해 납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AI를 개발하던 많은 인력이 피지컬 AI 분야로 옮기면서 새로운 회사들이 설립되고 있고 이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팔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지컬 AI는 로봇이 일상생활에서 작업을 하려면 필수적인 기능"이라며 "물리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AI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익성에 관해서는 언제든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적자를 벗어날 수 있는 결단을 내릴 수 있다. 매니퓰레이터 사업은 충분히 흑자가 나고 있지만, 배송로봇 투자가 합산해서 적자가 나는 상황"이라며 "투자의 규모를 조절하면 흑자는 금방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과도한 적자를 내지 않는 범위 내로 개발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이라며 "배송 로봇에 투자를 줄이면 안 되는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 신년 하반기부터 배송로봇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로보티즈는 실외 배송로봇을 활용한 음식 무료배달 서비스 앱 '로보이츠'를 최근 마곡지구 일대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김 대표는 "수개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매우 성공적이었고 이용자 만족도도 높다"며 "충분히 이 단독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별도 법인을 만들어서 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년에는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도 팔을 탑재할 계획도 갖고 있다"며 "로봇이 문을 여는 등 실내에도 자유롭게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의 범위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로보티즈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가 넘기 때문에 강달러 상황에서 유리한 점도 있다"며 "새해 협동로봇과 자율주행 로봇 등 서비스를 현실화해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5 10:27신영빈

"위기를 기회로" 재계 총수 한자리 모여 새해 의지 다져

경제계 리더들이 험난한 경영 환경이 예상되는 새해 한자리에 모여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3회째를 맞이한 재계 신년인사회는 탄핵 정국 속 주요 총수들 불참이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대부분 총수가 얼굴을 비쳤다. 3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는 대한상의를 이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부분 참석했다. 대한상의가 주요 그룹 총수들에게 초청장을 보내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직접 전화로 참석을 권유하면서 일부는 참석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빈 회장은 건강 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덕담과 인사만 나누기엔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오늘 행사를 예정대로 열었다"며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1962년 시작한 이래 60년 동안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빠짐없이 열렸으며, 어떤 위기에도 대한민국 경제가 멈춰서는 안된다는 생각 때문이었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경제를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의 성장 공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모든 것을 뜯어고쳐 새롭게 바꾸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했다. 이어 "경직적인 노동시장, 포지티브 규제 환경에선 혁신의 씨앗이 자라날 수 없다"며 "차세대 성장 동력에 대한 대규모 지원과 함께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유연하고 과감한 제도개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경영전반에 걸친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함께 파괴적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지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더 힘쓰겠다"며 "국민이 바라는 기업의 모습을 찾아 더 많은 분과 소통하고, 혁신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신기업가정신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와 연합해 재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지만, 올해는 각 단체별로 따로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탄핵된 만큼 이날 행사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했다. 류진 한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단체장들도 참석했다. 정부 인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안덕근 산업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문수 고용부 장관, 오영주 중기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계 인사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다만 이날 행사에 앞서 대부분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이재용 회장을 비롯해 참석자 대부분 취재진 질의에 답하지 않은 채 입장했으며,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은 신년 사업 포부를 묻자 "열심히 하겠다"고만 답했다. 류진 회장도 새해 경제 전망을 묻자 "최선을 다해야죠"라고 짧게 답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불확실성 타개법을 묻는 질문에 "기업인들이 많이 뒤에서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가애도기간 중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참사자를 위한 묵념으로 시작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대한상의 측은 “최근 비극적인 사건으로 경제계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위해 경제계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민생, 도약, 성장, 희망, 혁신 등 11가지 새해 소망을 담은 등불을 밝히며, 올 한해를 대한민국이 다시 태어나는 한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매듭을 지었다.

2025.01.03 17:02류은주

[신년사]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 "새해 북미 점유율 10% 목표"

김준식 대동그룹 회장이 3일 임직원 대상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비전 본격화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양적 성장과 운반로봇·정밀농업 등 신사업 전개도 다짐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트럼프 2기 출범, 주요국의 금리 인하 통화정책으로의 전환, 재정적자로 인한 재정건전화 추진 등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0년부터 업(業)의 변화를 추진해 오며 현재와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맺고 우리가 설정한 비전을 실현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글로벌 양적 성장 ▲미래 사업 본격화 ▲동기 부여 및 마인드셋의 변화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글로벌 양적 성장 측면에서 북미 시장 점유율 10% 달성, 유럽 시장 매출 및 중대형 트랙터 차지비 증대, CCE 신사업 기반 구축 및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등 신시장 안정화 등을 2025년 주요 목표로 설정했다. 또한 트랙터 전 제품에 텔레매틱스(TMS) 모델을 탑재해 미국에 수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동은 앞서 2023년 유럽, 2024년 북미 법인의 체질 개선으로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선 바 있다. 김 회장은 "불확실성이 증대된 시장 환경에서 본사와 해외 법인 간 더욱 밀접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적합한 유연한 전략을 수립하고, 제품 경쟁력 뿐만 아니라 부품, 서비스, 딜러 금융 지원 등 새로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안정적 성장 기조'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동의 미래사업 중 하나로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해 온 정밀 농업과 운반 로봇도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선다. 대동은 지난 4년간 41만 평의 농경지에서 정밀 농업 실증을 거치며 데이터를 쌓아왔다. 이에 기반해 기업과 정부간 거래(B2G)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사업 본격화에 나설 예정이다. 자율 작업 운반 로봇도 1분기에 출시한다. 김 회장은 올해 정밀 농업과 운반 로봇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 및 제품을 국내에 먼저 선보이고 미래 농업의 혁신을 이끌며 미래사업의 성장 기반과 성공 경험을 쌓은 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점유율 확대, 국내에서의 신사업 전개를 통한 외적 성장과 내실 다지기를 주문한 김 회장은 직원들의 '동기 부여'의 중요성 또한 강조했다. 김 회장은 "비전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야 말로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요소"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천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어떤 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해내겠다는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지난 5년간 부단히 노력하며 퀀텀 점프를 준비해왔다"며 "2025년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대동이 미래 농업 리딩기업으로서 성과를 세상에 입증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5.01.03 17:00신영빈

범금융 신년 인사회…F4 "시장 안정과 민생 총력"

경제·금융당국수장(F4)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대내외 불확실성이 큰 만큼 시장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 최상목 권한대행 대신 신년사를 대독한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정책금융 공급을 611조원까지 확대하고 서민정책금융을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원 공급해 민생금융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현재 우리의 대내외 불확실성은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우며 민·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국내 정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평가가 다르겠지만 (최상목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2명 임명 결정은) 앞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이 정치 프로세스에 영향받지 않고 독립적이고 정상적으로 작동할 것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시장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실물 경제 회복에 주력하면서, 우리 경제·금융의 신인도 유지를 위한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대내외 환경의 급변에도 우리 금융시스템이 흔들리지 않도록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하는 등 위기대응역량 강화에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며 "올해는 민생경제 지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범금융 신년 인사회에는 금융사 대표, 정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025.01.03 15:22손희연

김태규 직무대행 "미디어 변화 부합하는 중장기 전략 제시해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이 3일 “AI,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과 문화,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방송통신의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과 비전 등 미디어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방통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온라인서비스 신규범 제시, 미디어 통합법제 마련 등 미래지향적 규제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디어 환경의 급변이 최근에 벌어진 것은 아니지만 최근 상황이 더욱 급변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예컨대 SBS가 넷플릭스를 통해 신규 방송프로그램을 공개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MBC가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정규방송에 편성한 점을 사례로 들었다. 또 연말에 발표된 방송산업 실태조사에서 국내 방송사업 매출이 연간 8천억원 감소, 특히 광고매출 감소액이 6천억원에 이르는 점을 두고 “전통 미디어 상황이 얼마나 절박한지 말해주고 있다”고 평했다. 김 직무대행은 “콘텐츠의 무게 중심이 OTT나 유튜브 등으로 더 빨리 옮겨가고 있다는 것과 전통미디어도 변화의 중심에 뛰어들었다”며 “이런 변화에 발 맞춰 방통위는 방송 통신 미디어 시장에서 혁신을 촉진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 관련 정책 추진에도 무게를 뒀다. 김 직무대행은 “지난해 발표한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물, 불법스팸 등과 같은 유해정보 방지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라인에서 이용자를 속이기 위해 설치된 다크패턴에 대해 시장감시 및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주요 플랫폼의 가입 이용 해지 등 각 단계별로 이용자 불편이나 피해가 없는지도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의 항공 참사와 같은 사회적 재난이나 태풍, 산불 등 기후변화로 인해 일상화되는 재난에 대비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재난정보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대로 제공될 필요가 있다”면서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미디어 교육과 복지를 확대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당장의 어려움이 있더라도 각자의 위치에서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흔들림없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1.03 14:52박수형

[신년사] 권원강 교촌 회장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진심'을 신년 키워드로 내세우며 “교촌의 본질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판교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권원강 회장은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眞)-진(盡)-연(連)의 자세야말로 난국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고민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즐겁고 보람찬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2025.01.03 10:43류승현

메타넷그룹 "2025년, 아시아 시장 진출 본격화 원년"

메타넷그룹이 새해를 아시아 확산을 본격화하는 원년으로 삼고 디지털전환(DX) 선도에 나선다. 메타넷그룹은 2일 실시한 시무식을 통해 올해 사업 방향과 이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 시장의 DX를 위해 메타넷그룹은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각 영역에서 기술 혁신에 대한 스마트 피봇(Smart Pivot)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법을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방법을 애자일과 데브옵스(DevOps)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보안, AI 전환에 최적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MSP)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 또한 그룹사가 보유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솔루션 제품을 빠르게 성장시켜 각 산업과 프로세스에 적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다양하고 신속하게 발굴할 방침이다.

2025.01.02 19:49남혁우

[신년사] 박효대 에스넷그룹 회장 "본질적 가치 성장 주력"

박효대 에스넷그룹 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외형적 성장에서 벗어나 본질적 가치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체질 개선에 주력할 것을 선언했다. 박 회장은 2일 개최한 신년회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생존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략적 대응을 위해 중점 목표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공유하며 가치 경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AI 인프라·서비스 통합 사업자'로 자리잡고 그룹사 간 협력을 강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각 그룹사가 고유한 비전과 목표를 재정립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젊고 도전적인 조직 문화를 구축해 빠르게 결정하고 실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것임을 다짐했다. 박 회장은 기업이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의 도전적 태도를 갖고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2025년은 제 2의 창업 정신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해"라며 "지혜와 열정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임직원 모두 임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2025.01.02 19:48남혁우

[신년사] 조준희 KOSA 회장 "SW넘어 AI 대표기관 될 것"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프트웨어(SW)를 넘어 인공지능(AI) 대표 기관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조준희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함께하는 혁신, AI로 여는 미래(Innovate Together. AI forward)"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새해 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조 회장은 지난해의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AI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 기업 지원 사업과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등을 확대하면서 사업 규모 260억 원을 달성했으며, 회원 측면에서도 신규 정회원사 300개사가 늘어나 전체 회원 수가 1만 4천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 기능 점수 단가를 9.5% 인상하고, 협회 SW 교육센터 브랜드인 케이스타(KSTA)를 런칭해 약 7천여 명의 SW 인력을 양성하는 등 산업 기반을 다졌다. 글로벌 진출을 위해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사우디아람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동 지부를 설립하는 등 국내 SW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와 역량도 확보하는 한 해였다. 조 회장은 "2024년은 SW 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룬 한 해였다"며 "협회 산하 초거대 AI 추진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난해 AI 기본법 제정과 예산 확대는 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한 굳건한 기반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KOSA는 2025년을 '전 산업의 AI 내재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AI산업본부 신설을 시작으로 AI 산업 진흥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총력을 집중해 SW를 넘어 AI 대표 기관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더불어 그동안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던 글로벌 진출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중할 방침이다. 조준희 회장은 "현재 대한민국은 여러 가지 위기와 변화를 겪고 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은 빠르게 대응하고 SW와 AI 중심의 기술 혁신을 통해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에 우리 협회는 새해 캐치프레이즈를 '함께하는 혁신, AI로 여는 미래'로 정하고 전 산업의 AI 내재화를 지원하고 SW·AI 대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2025.01.02 17:11남혁우

김윤 회장 "도전정신으로 삼양그룹 숨겨진 잠재력 깨워야"

삼양그룹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스페셜티 중심 사업, 현금 흐름 중심 경영,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의지를 드러냈다. 그룹은 2일 오전 경기 성남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서 '2025년 삼양 NEW DAY CONNECT'를 열고, 새해 경영목표를 발표했다. 행사는 회사가 올해부터 경직되고 정형화된 시무식 형식에서 벗어나 임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윤 회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지난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돼 계획만큼의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면서도 “글로벌 스페셜티 사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헝가리의 생분해성 봉합사 공장이 안정화돼 매출 향상에 기여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도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 정세의 불안정성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 임직원이 새로운 100년을 향한 성공적인 첫 해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스페셜티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현금 흐름 중심 경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등 3대 경영방침의 최우선 고려를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 회장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 발표한 기업 소명을 거론하며 “임직원 모두가 지켜야 할 새로운 지향점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더 건강하고 편리한 삶을 제안하는 것이 생활의 잠재력을 깨우고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넓은 시야와 끈질긴 도전정신으로 우리 안에 숨겨진 잠재력을 깨우는 데 노력해야 한다”라며 “회장단과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100년 역사의 초석을 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3대 경영방침 실천과 기업 소명 내재화를 실천하자”라고 덧붙였다.

2025.01.02 17:04류승현

롯데·신세계·현대百 신년 키워드는…2년 연속 '위기 극복'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유통 3사 수장들이 2년 연속 본업 강화를 통한 위기 극복을 주요 신년사 키워드로 제시했다. 올해에도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수익성 강화에 주력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2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을미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동빈 회장이 신년사에서 가장 먼저 강조한 것은 '체질 개선'이다. 이를 위해 재무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사업을 진행해 재무 건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는 지난해 신년사에서 핵심 역량 고도화를 우선적으로 언급한 것과 대비된다. 당시 신 회장은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는 압도적 우위의 핵심 역량을 가진 기업만이 생존할 수 있다”며 “미래형 고부가가치 사업에 대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간다면 어떤 경영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당부한 바 있다. 지난해 말부터 불거진 '롯데 위기설'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해 온라인상에서 롯데가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동성이 위기라는 루머가 돌았다. 롯데는 신용도 강화를 위해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내놨고 롯데렌탈 매각과 롯데헬스케어 법인 청산을 결의하는 등 체질 개선에 속도를 냈다. 이와 함께 신 회장은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시장 침체 장기화 등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며 혁신 없이는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그룹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사업이어야 한다”며 “사업 전반을 고객 관점에서 검토하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모색하자”고 말했다. 정용진 회장은 을미년 신년사에서 '본업 경쟁력'을 강조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위기 극복을 주요 키워드로 내세운 것이다. 정 회장은 “지금이 신세계가 혁신하고 변화할 적기”라며 “우리의 본업 경쟁력은 1등 고객을 기반으로 하며 늘 새로움을 갈망하는 이들을 제대로 아는 것이 우리의 본업이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일하는 방식을 되짚어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책임 회피·온정주의 등을 언급하며 “1등 고객이라는 본질이 아니라 나 자신을 1등으로 여기며 교만해지지 않았는지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정 회장은 본업 경쟁력을 위한 핵심 화두로 '원 레스 클릭(ONE LESS CLICK)'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 이마트가 쿠팡에 매출 1위 자리를 내주는 등 리테일 업계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자 이에 위기감을 느낀 것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됐다. 정지선 회장은 '도전'을 올해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성장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시도를 실천해 나가며 성장의 동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각 사 대표와 임원은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것이 가장 큰 책무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의견수렴과 신속한 판단을 바탕으로 신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경영층의 적극적인 리딩이 있어야 전략 추진 속도가 올라가고 비전목표를 현실엥서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직원이 고객 중심적 사고와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두고 외부의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적극적으로실천하면서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난해에도 성장 기회 창출을 강조했었다. 각 계열사별로 처해있는 사업 환경과 역량, 자원에 매몰된 통념을 버리고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비즈니스의 변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1.02 16:51김민아

통신 3사 CEO, "새해 AI 성과내자" 한 목소리

통신 3사 CEO들이 2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AI 사업의 성과를 창출하는 원년으로 만들자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기존 통신 사업과 함께 AI 사업과 기술 역량 개발에 비중을 크게 늘린 데 이어 본격적인 수익화에 나서야 한다는 경영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지난해 추진한 B2B AI 시너지 체계 확립, 에이닷과 에스터를 통한 B2C AI 서비스 가능성 입증에서 나아가 AI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과제로 제시했다. 유 사장은 특히 “AI 인프라 수퍼 하이웨이 구축을 위한 AI DC, GPUaaS, 엣지AI 사업은 물론 AIX 솔루션과 PAA에 이르기까지 AI 밸류체인 전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새해 시장 환경에 대해서는 “AI 기반 디지털 혁신이 만들어내는 시장 성장과 AI와 통신의 결합을 통한 혁신 등 새로운 기회가 예측된다”면서 “AI 기술 패권 경쟁과 투자 경쟁도 가속화될 것”이라고 짚었다. KT 역시 AI 사업의 성과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김영섭 KT 사장은 판교 신사옥에서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2025년은 AICT 컴퍼니로 도약하는 실질적 원년으로 KT에 매우 중요한 한 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새해 중점 과제를 꼽으며 첫째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을 바탕으로 B2B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자”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또 “KT가 통신과 IT를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산업 영역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에도 기여하는 기존과 다른 수준의 성과를 내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관점의 AI 사업 전개를 신년 메시지로 내놨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AI 전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의 핵심적 가치는 '고객 감동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사장은 또 “AI 기술이 곳곳에 확산되면서 고객 경험의 전 여정에서 초개인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우리가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는 길은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 고객 경험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들과 같이 다양한 파트너들과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1.02 14:54박수형

[신년사] 코오롱그룹 경영메시지 '와이낫'…"왜 안돼 하면 된다"

코오롱그룹이 신년 경영메시지를 와이낫(YNOT)으로 정하며, 임직원들의 자신감을 독려했다. 코오롱그룹은 2일 그룹 온라인 시무식을 개최하고 2025년 경영메시지를 담은 '코오롱공감'을 발표했다. 코오롱공감은 2013년부터 매년 강조하는 경영메시지를 키워드화하고 이를 형상화해 배지와 팔찌 형태로 임직원들이 공유하는 코오롱만의 소통문화다. 올해의 코오롱공감은 고객, 주주, 임직원 모두를 만족시키며 변화와 혁신을 이루자는 뜻을 담은 'YNOT(Why Not)'이다. '할 수 있을까'라는 망설임보다는 '왜 안돼, 하면 되지'라는 자신감을 강조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YNOT은 'Yes. New Opportunities Together'란 뜻도 가지고 있는데 임직원 모두 새로운 기회를 함께 잡자는 의미다. 코오롱그룹은 신년사에서 "코오롱이 그동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바로 고객, 주주 그리고 임직원이었다"고 언급하면서 "이 세 가지 기본에 충실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자"고 말했다. 코오롱그룹은 2022년부터 임직원이 직접 신년사 작성에 참여하고 CEO 대신 발표까지 해오고 있다. 올해는 '원앤온리상'을 수상한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김형지 수석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원앤온리상은 코오롱그룹 내에서 탁월한 공적과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25.01.02 14:37류은주

[신년사]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사랑하는 동원 가족 여러분. 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동원 가족 여러분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록 우리가 세운 목표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배움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줄 귀중한 자산이라 믿습니다. 동원인 여러분. 올해도 만만치 않은 한 해가 예상됩니다. 우리의 기존 사업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미래 사업은 기대만큼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대외 경제 환경도 고환율과 저성장, 보호무역 강화로 인해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환경을 탓하며 멈춰 설 수 없습니다.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기회로 전환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본질입니다. 지금의 위기는 우리에게 혁신의 필요성을 더욱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비상 상황을 정면 승부로 돌파해 혁신의 원동력으로 바꿔냅시다. 저는 우선, 이처럼 불확실하고 요동치는 시대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 우리의 핵심 가치로 돌아가자고 제안하고 싶습니다. 동원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입니다.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고, 경쟁하면서, 고객의 필요에 답해 왔습니다. 우리 모두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에게 어떤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지 냉철히 점검합시다. 남다른 궁리와 실행이 필요합니다. 경쟁은 치열해지는데 기존 방식만 고집하면 성장은커녕 현상유지조차 힘들어집니다. 석기시대가 망한 건 돌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돌과는 전혀 다른 청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출현했기 때문입니다. 동원은 이제 기존 시장의 룰을 새로 쓰는 게임체인저가 돼야 합니다. 이를 위해 관성적 사고를 깨고 기존 틀을 넘어서는 파괴적 혁신을 추구합시다. 우리의 인재 기준도 변화해야 합니다. '어제 하던 일을 반복하는 사람'은 더 이상 우리의 인재가 아닙니다. 동원의 인재는 항상 도전하고 새로움에 목말라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상사는 지시만 하고, 후배는 따르기만 하는 문화에서 과감히 벗어납시다. 앞으로 동원의 인재 등용과 보상 기준은 명확합니다. something new, something better, something different! 새롭게 시도하고, 성과를 냅시다. 회사는 새로운 성장 엔진을 찾고 본업을 확장하기 위해 외부와의 유연한 콜라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내부에만 집착하면 혁신의 문은 좁아집니다. 앞선 기술, 비즈니스 가능성을 가진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혁신을 주도해 나갑시다. 새로운 관점을 더하는 '디지털 전환'에도 더욱 집중합시다. 지난해 우리는 동원GPT를 업무 도구로 채택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올해는 한층 더 발전시켜 디지털 기술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고, 사회의 필요를 파악하는 혁신의 기반으로 활용합시다. 회사도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동원 가족 여러분. 올해는 우리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해, 큰 성장으로 국면 전환하는 해를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투철한 승부욕과 열정으로, 모든 사업부문에서 선두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그 여정에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2025.01.02 14:21김민아

[신년사] 임정배 대상 대표 "질적 성장·글로벌 사업 확장 나서야"

대상 임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 한해 힘든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작년 글로벌 경제는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차츰 안정화 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는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하여 자국 중심의 경제 질서를 재편하려는 미국에 의해 기존의 무역 질서가 흔들리며 사업 환경이 크게 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전망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수출 증가세 둔화, 내수 소비 부진,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율은 2%로 예상되며, 이는 세계 수준인 3.2%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국내에서의 사업 확장은 더욱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원화가치 하락에 기인한 환율 상승, 기후 변화에 따른 원자재 공급망 불안 등은 우리에게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대내외 환경이 어렵지만 우리는 이러한 위기를 또 하나의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이에 우리 대상이 올 한해 계획하고 실천해야 할 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질적 성장 입니다. 작년부터 추진해 온 품질향상, 제품 차별화, 기술 혁신, 운영 효율화 등을 통해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이러한 모든 노력들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고객이 납득할 수 없는, 만드는 사람 기준의 품질향상이나 원가절감, 신기술, 신제품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아닙니다. 우리가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면 소비자는 기꺼이 우리를 위해 비용을 지불할 것입니다. 이렇게 고객과의 장기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질적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고객에게 단순히 물건으로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제품을 통해 고객이 인정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그에 상응하는 경제적인 대가를 받는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둘째, 변화와 혁신입니다. 앞에서 말한 질적 성장과도 연결되지만,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어려운 이유는 우리의 뇌와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은 동일한 자극이 반복되면 이를 당연하게 여기고 변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게 되는데 이를 '습관화(habituation)'라고 합니다. 이는 우리 인간의 진화의 결과이지만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기도 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탈습관화(Inhabituation)'가 필요합니다. 즉, 익숙해져 있는 것들로부터 의도적으로 멀어져 기존에는 인지할 수 없었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회의 방식 변경, 부서내 업무 순환, 외부전문가와 협업 강화 등 우리 주변의 작은 것부터 시작하다 보면 서서히 변화가 시작되고 혁신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또한, 사업의 접근방식에 대한 변화도 필요합니다. 셋째, 글로벌 사업 확장입니다. 아시다시피, 국내시장은 경제 성장률 둔화와 저출산, 고령화 현상으로 인해 지속적인 큰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해외로 우리의 시장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야 합니다. 또한, 글로벌 환경 관점에서도 자국 중심주의의 정치환경 변화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에 기인한 불확실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위해서도 현지화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시장 다각화는 필수적입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타겟 시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흔히 조금 아는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착각하기도 합니다. 시장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잘못된 전략과 값비싼 실패로 이어집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철저하고 명확한 분석과 의사결정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현지 시장의 요구에 맞게 제품, 서비스, 마케팅전략을 지속적으로 조정하는 맞춤형 전략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획일적인 접근 방식이 통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전 부문에서 핵심역량 개발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핵심역량은 한 번 설정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장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듬고 발전시켜야 하는 자산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대상 가족 여러분! 을사년 올해는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지혜와 부(富)를 상징하는 동물입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도록 합시다. 올 한해 대내외적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만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함께 헤쳐 나간다면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며, 이에 우리 대상 가족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2025년 우리 대상 가족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25.01.02 14:20김민아

곽노정 SK하이닉스 "AI 물결 속, 기술 혁신에 집중하자"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신년사로 경쟁력의 원천인 '기술 혁신'에 더욱 집중하자고 다짐했다. 곽 사장은 "2024년은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그룹 멤버사와의 긴밀한 협업에 힘입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업계의 역사를 새로 쓴 한 해였다"라며 "이 과정에서 여러 현장의 어려움에도 '원 팀 스피릿(One Team Spirit)'으로 최선을 다해준 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핵심 메모리인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곽 사장은 "이제는 모든 면에서 작년을 넘어서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해야할 때"라며 "단순히 재무적 성과만이 아니라 끊임없는 혁신으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우리 본연의 역량을 올려 일류 회사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우선 경쟁력의 원천인 '기술 혁신'에 더욱 집중하고, 최고 품질과 성능을 갖춘 혁신 제품을 적기에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전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룹의 경영철학인 SKMS를 기반으로 우리의 일하는 방식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기업문화 혁신', 고도화된 운형 개선(Operation Improvement)을 통해 수익성과 업무 처리 수준을 동시에 높이는 '운영 혁신'에도 우리 모두가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25년에는 AI 시대의 물결 속에서 기술 개발, 경영, 생산, 마케팅 등 더 많은 분야의 도전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수많은 도전들은 잠시라도 방심하면 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자랑스러운 지난 역사에서 그랬듯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더 큰 성공과 발전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다짐했다. 이어 곽 사장은 "올해를 본원적인 혁신의 해로 삼고 '기술 혁신', '기업문화 혁신', '운영 혁신'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만들며 SK하이닉스의 르네상스 여정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2 14:20이나리

[신년사] HS효성 대표 "시행착오 개선해 한발 앞선 회사 만들자"

안성훈 HS효성 대표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과 소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안성훈 대표는 2일 신년사에서 "올 한해 글로벌 경제상황과 국내외 불확실한 요인들로 예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어려운 환경이 예상된다"며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HS효성 비전처럼 '과학, 기술과 집단지성 힘을 활용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만들어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세상을 이롭게 하고 인류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제공하는 리딩 스타와 밸류 트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 대표는 "HS효성 그룹은 중국을 비롯한 수많은 경쟁자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철저하게 시장 움직임을 파악하고 고객과 고객의 고객 목소리까지도 세밀하게 청취하여 반드시 이기는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경쟁자보다 월등히 뛰어난 세계 최고 품질과 원가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의 VIU(사용가치)를 발굴해 고객에게 제공해야만 한다"고 부연했다. 안 대표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과 서로 간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우리는 많은 문제들을 만날 것인데, 수많은 이슈들을 투명하고 솔직하게 오픈하고 서로의 지혜를 모아 적극적으로 다뤄 해결해 가야한다"며 "회사와 약속한 경영목표는 반드시 달성해야 하고, 회사의 룰과 원칙은 반드시 준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이의 신뢰는 하기로 한 것, 약속한 것, 목표로 한 것을 지켜낼 때 생기는 것"이라며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될 때는 상황을 투명하게 오픈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을 때 신뢰가 구축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안 대표는 "가치 또 같이, 위기를 기회로 도약하는 HS효성을 함께 만들어가자"며, "우리가 해왔던 많은 시행착오와 잘못을 반복하지 말고, 이를 개선하여 한발 앞선 회사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2025.01.02 14:20류은주

삼진제약 "새해 건강한 혁신, 지속 가능 성장하자”

삼진제약이 2025년 을사년 새해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건강한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내걸었다. 최용주 대표는 2일 시무식 신년사에서 “(경영 목표를 위한) 필수 전제 요건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라”며 “(협업) 과정 중 발생하는 문제들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해 협심으로 해결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각 본부의 핵심역량을 강화에 주력하겠다”라면서 이를 위한 부문별 경쟁력 제고와 전략 수립에 따른 사업 목표를 제시했다. 우선 최 대표는 의약품 부문과 관련, “기존 순환기 및 심혈관 질환 시장에서의 점유율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동시에 이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라며 “우리 제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신규 시장 개척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또 연구과제 부문에 대해서는 “신약 연구 파이프라인 건전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아울러 외부 협력사나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가시적인 연구 성과 도출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생산 부문의 경우 “오송 및 향남공장의 생산능력 정상화에 전력을 다하고 이를 통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매출 성장에 기여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영관리 부문에 대해서는 “회사의 재무구조 건전성 확보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이 기반 된 내실 있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달라”라면서 “수립된 예산이 정해진 계획하에 철저하게 준수될 수 있도록 예산 관리 부서와 사용 부서 간 협조도 면밀히 진행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이 밖에도 “ESG 경영은 앞으로 기업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경영 패러다임이기에 전사적 참여가 요구된다”라며 “필요한 경영 기반 마련과 연계된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실질적 실천 방안 강구하라”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협력한다면 반드시 원하는 성과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2025년 삼진제약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에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이에 바탕이 된 새로운 성장을 이어나가자”라고 덧붙였다.

2025.01.02 14:09김양균

[신년사] 조현준 효성 회장 "소통으로 절체절명 위기 극복해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새해 소통으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효성은 2일 서울 마포구 효성 본사에서 조현준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팀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우리는 지금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절체절명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조 회장은 “아무리 심각한 위기 속에서도 치밀하게 준비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며 "온 힘을 모아 지금의 위기를 전화위복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며 위기 극복 해법으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회장은 “출발점이 바로 소통으로, 우리는 소통을 통해 서로간의 벽을 허물고 신뢰를 쌓으며 협력하는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며 “진심 어린 경청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며, 강한 팀워크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조직 문화 전환과 함께 비상 계획을 주문했다. 그는 “회의 문화도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일방적인 지시와 보고만 반복하는 형식적인 회의가 아니라 폭넓고 다양한 정보와 의견들을 자유롭게 나누고,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내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살얼음판 위에 서 있다”며 “각 사업부는 당장 실행 가능한 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하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조 회장은 “위기가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면서 “모두의 힘을 모아 혼돈의 시간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단단하고 신뢰 받는 백년 효성을 만들자”고 격려했다.

2025.01.02 14:02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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