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치과인상에 안정모·이주석·박종수 원장 선정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지난 3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신년교례회를 열고 '올해의 치과인상'과 올해의 수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의 치과인상은 올해로 20회째를 맞는다. 대상은 치과의사를 비롯해 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치과간호조무사·치과기재업체 관계자 등 치과인이다. 국내·외 사회공로 문화예술·봉사단체·봉사개인 부문 등에서 각각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인물이나 단체 등이 선정, 시상된다.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는 ▲안정모 안정모치과의원 원장 ▲박종수 박종수치과의원 원장 ▲이주석 가인치과의원 원장 등이 선정됐다. 또 '2023 올해의 수필상' 부문에서는 이서영 원흥행복치과의원 원장이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과 격동을 겪으면서도 굳건히 의료인으로서 진료 봉사를 펼치던 작은아버지의 모습을 담담한 필체로 집필한 '작은아버지의 5월'이라는 수필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