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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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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에 AI·센싱 어떻게 담나...세계 표준 전문가 1500명 제주 집결

6G 통신에 AI와 센싱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지 결정하기 위한 국제 표준화 논의가 제주에서 열린다. 기존 5G와 주파수를 공유하는 기술부터 차세대 기지국과 단말의 통신 방식까지 6G 무선망 설계의 핵심 과제가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2일부터 닷새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3GPP 무선접속망(RAN) 작업반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이동통신 표준 전문가 약 1500명이 참석해 차세대 무선통신 기술의 세부 설계 방향을 검토한다. 이번 회의에는 무선 신호와 전송 기술을 담당하는 RAN1, 단말과 기지국 간 통신 절차를 다루는 RAN2, 네트워크 연결 구조를 설계하는 RAN3, 무선 성능 기준을 정하는 RAN4 등 4개 작업반이 참여한다. AI·센싱, 6G 무선망 전체 설계 과제로 이번 논의의 특징은 AI와 센싱이 무선망의 일부 기능이 아니라 전체 설계에 걸친 공통 과제로 다뤄진다는 점이다. AI를 활용해 통신망을 운영하려면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관리, 무선 구간에서의 정보 전달까지 여러 기술 요소가 맞물려야 한다. 기지국이 통신뿐 아니라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센싱 기능을 수행하려면 새로운 신호 체계와 성능 평가 기준도 필요하다. 이에 따라 4개 작업반은 각자의 기술 영역에서 AI 적용 방식과 센싱 기능 구현에 필요한 표준 요소를 검토한다. 특히 무선 신호를 설계하는 RAN1은 파형과 변조, 채널코딩, 다중안테나 기술 등을 연구하면서 6G의 전송 효율과 통신 범위를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RAN2에서는 AI와 센싱 데이터 전송에 필요한 통신 절차와 보안, 단말 연결 관리 기술을 다룬다. RAN3는 새로운 서비스를 수용할 기지국과 핵심망의 연결 구조를 검토하며, RAN4는 단말과 기지국이 충족해야 할 성능 요건을 구체화한다. 5G 투자 활용할 공존 기술도 쟁점 6G 도입 과정에서 기존 이동통신망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주요 의제다. RAN1은 5G와 6G가 동일한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연구한다. RAN3에서는 두 세대의 네트워크가 함께 운영되는 환경에서 망 간 연결과 이동성을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단말의 이동 중 연결 안정성을 확보하고 복잡한 주파수 규격을 단순화하는 문제도 검토 대상이다. 6G의 성능을 높이면서 망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 및 에너지 소비를 줄이려는 취지다. 6G는 기존 이동통신의 속도와 용량을 개선하는 동시에 AI, 센싱, 위성 등 비지상망(NTN)을 하나의 무선망 체계에서 지원하는 방향으로 표준화가 추진되고 있다. 3GPP는 2025년 시작한 6G 기술 연구를 2027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2028년에는 구체적인 표준 규격을 완성할 계획이다. 무선접속망은 이동통신 표준특허의 약 80%를 차지하는 핵심 기술 분야다. 이번 제주 회의에서 논의되는 설계 방향은 향후 통신장비와 단말 개발에도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3GPP 표준의 영향력은 전 세계에 적용되는 통신 기술이라는 데 있으며 그 중심에는 무선망 기술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무선망 작업반 회의를 발판 삼아 6G 통신망이 AI 네이티브 네트워크로 진화될 수 있도록 표준화 논의가 더욱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12 10:11박수형 기자

한화, AI로 데이터센터 전력 낭비 잡는다…美 '차세대 신기술' 선정

한화가 데이터센터의 발전·저장·냉각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인공지능(AI) 기술로 미국 패스트 컴퍼니의 '차세대 신기술'에 선정됐다. 한화는 한화퓨처프루프 자회사 트랜스그리드 에너지의 '에너지플루오'가 패스트 컴퍼니의 '2026 차세대 신기술' 응용 AI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패스트 컴퍼니는 6일(현지시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에너지플루오는 여러 설비로 나뉜 데이터센터의 전력 운영을 하나로 연결하는 시스템이다. 발전설비에서 만든 전력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보관한 전력, 냉각·IT 장비에 필요한 전력을 함께 분석해 운영자가 시설 전체 에너지 사용을 조정하도록 돕는다. 분석에는 실시간 설비 데이터뿐 아니라 외부 환경 변화도 반영한다. 개별 장비의 소비전력을 줄이는 데서 나아가 생산·저장·소비 사이 운영 방식을 조율하는 것이 핵심이다. 회사가 제시한 운영비 절감 목표는 현장 구성에 따라 5~25%다. 주요 설비를 제어하는 최종 권한은 운영자에게 둔다. AI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선안을 제안하더라도 실행 여부는 사람이 승인하도록 설계했다. 회사에 따르면 시스템의 기반 기술은 지난 3월 AI 기반 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UL 3115' 인증을 받았다. 패스트 컴퍼니는 이 시스템이 데이터센터 상태를 살피고 이상 원인을 분석한 뒤 전력 소비를 최적화할 대응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했다. 이러한 기능에는 머신러닝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활용된다. 프라임그룹이 미국 전역에 엣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면서 에너지플루오를 도입한 사례도 언급했다. 박영춘 트랜스그리드 에너지 대표는 데이터센터 전력망이 복잡해진 만큼 개별 설비를 따로 관리하는 방식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플루오를 통해 주어진 전력 한도 안에서 더 많은 전력을 IT 설비 가동에 배분하고 여러 시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트랜스그리드 에너지는 미국에서 데이터센터 등 전력 소비가 큰 시설을 위한 발전설비와 ESS, 관련 인프라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물리적인 전력설비에 AI와 데이터 분석을 접목하는 에너지 사업을 추진한다. 패스트 컴퍼니는 매년 산업과 사회에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갖춘 기술을 '차세대 신기술'로 선정한다. 올해 선정 분야는 응용 AI 등 31개다.

2026.10.07 11:09류은주 기자

한전 변전소 AI 관제에 국산 NPU 투입...리벨리온 현장 실증

한국전력공사가 변전소 AI 영상 관제에 국산 NPU를 투입한다. 변전소별로 흩어진 AI 영상분석 인프라를 국산 NPU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바꾸고 실제 전력 현장에서 성능과 신뢰성, 비용 절감 효과를 검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리벨리온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리벨리온,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산 AI반도체 기반 전력 분야 AI 영상분석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증에는 리벨리온의 NPU가 활용된다.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현장 시범운영과 활용모델 개발을 담당하고, 리벨리온은 현장에 맞춰 NPU 성능을 최적화하고 기술을 지원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실제 운영 환경을 반영해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한다. 이번 실증은 개별 반도체의 연산 성능을 측정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실제 변전소에서 AI 영상분석을 수행하면서 국산 NPU가 어느 정도의 처리 성능을 내는지, 기존 인프라와 비교해 운영비를 얼마나 낮출 수 있는지까지 확인한다. 특히 국산 AI반도체 성능지표인 'K-Perf'가 실제 도입 현장의 검증 기준으로 처음 활용된다. 지난해 12월 마련된 K-Perf는 수요기업이 AI반도체를 도입할 때 필요한 성능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환경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정부는 지난 6월 국산 AI반도체 2종을 대상으로 AI 챗봇과 문서 검색 등 생성형 AI 서비스에서 K-Perf 시범 검증을 진행했다. 당시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서비스별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확인했고, 이번에는 검증 무대를 전력 현장의 AI 영상분석으로 넓힌다. 실험 단계에 머물던 성능지표가 실제 구매·도입을 검토하는 공공 현장으로 넘어간다는 점도 주목된다. 한국전력공사 실증에서 국산 NPU의 성능과 경제성이 확인되면 향후 다른 공공기관과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사례가 될 수 있다. 이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K-Perf의 검증 결과가 도입 판단의 근거가 된다는 것은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하나의 기준으로 성능을 논의하는 체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라며 “한국전력공사가 변전소 AI 영상분석 실증에 K-Perf를 활용하는 만큼 다른 수요기관으로 확산되는 데 강력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산 AI반도체의 기술개발과 성능 검증이 실제 시장 활용으로 이어지는 생태계 구축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10.02 15:20박수형 기자

TTA, AI·SW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달 29일부터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컨설팅'과 '디지털의료기기 적합성 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으로 AI와 소프트웨어 특성을 고려한 인허가 규제가 도입되면서 관련 기업에는 기존 하드웨어 중심 방식과 다른 품질관리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 TTA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규제 대응 부담을 낮추고 인허가에 필요한 품질관리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컨설팅은 의료기기 품질경영 국제표준인 ISO 13485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제품 설계 개발부터 생산과 납품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기존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지털의료기기 적합성 확인 서비스는 의료기기 SW 생명주기 프로세스 국제표준인 IEC 62304를 기반으로 한다. 디지털의료기기 인허가 심사 과정에서 요구되는 '디지털의료기기 소프트웨어 적합성 확인보고서' 작성을 지원한다. 서비스는 TTA 고객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시험신청 메뉴의 'AX·SW 시험인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TTA는 디지털의료 분야 시험 인증과 규제 대응 지원 범위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로 지정됐으며, 올해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성능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AX스프린트 사업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AI 기술 적용 디지털의료기기 품질관리 기술지원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의료기기는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한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 기술지원으로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의료 제품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10.01 08:44박수형 기자

TTA, 나토 NWCSP 회의 참석...통신 국방 표준 논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나토(NATO) 회원국과 민관군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9차 국방통신 표준화 프로젝트(NWCSP) 회의에 참석해 5G, 6G 기술 국방 적용을 위한 국가 간 표준 논의를 진행한다. TTA는 나토 동맹국과 협력국 민관군 전문가 100여 명이 모이는 민군 협력 표준화 프로젝트 NWCSP 9차 회의에 참석한다고 28일 밝혔다. NWCSP는 이날부터 10월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에선 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 TTA가 참여한다. 프로젝트는 상용 5G, 6G 등 최신 이동통신 기술을 국방 부문에 도입하는 과정에서 민간 전문성과 군 요구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선 각국 5G, 6G 추진 현황과 국방 통신 표준 개발 방향이 논의될 예정이다. 위성통신과 무선백홀 등 군사적 적용을 위한 기술 표준에 대한 국가 간 합의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TTA는 국방부 등과 긴밀히 협력해 국방 5G, 6G 기술 도입 지침을 마련하고, 국내 방산과 통신 산업 국제표준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NWCSP 활동에 지속 동참할 방침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NWCSP 9차 회의를 계기로 국방부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민군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국제 표준화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8 13:42홍지후 기자

규제샌드박스가 국제표준으로…레디포스트·아이싸이랩 ITU-T 표준화 추진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된 전자문서 보안과 동물 생체인식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확산된다. 레디포스트는 전자문서 처리 전반을 아우르는 보안 체계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아이싸이랩은 개의 비문을 활용해 만든 기존 국제표준을 소와 말, 양 등 가축으로 확대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레디포스트와 아이싸이랩이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회의에서 국제표준화 과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운영하는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기업이다. 규제샌드박스에서 실제 서비스 가능성을 검증한 기술이 국제표준 개발 단계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레디포스트는 재개발·재건축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자서명동의서와 전자투표, 온라인 총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거쳐 관련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레디포스트는 이번 SG17 회의에서 전자문서를 만들고 전달해 보관하는 전체 과정에 적용할 보안 구조와 요구사항을 담은 '전자문서 처리 서비스 보안 프레임워크'를 신규 표준화 과제로 제안했다. 제안된 과제가 2027년 1월 열리는 SG17 전체회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 국제표준 권고안(X.sf-edps) 개발이 본격화된다. 레디포스트가 에디터를 맡고 황정연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공동 에디터로 참여해 표준 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아이싸이랩은 동물의 생체정보를 활용한 인증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혔다. 이 회사는 개마다 서로 다른 비문, 즉 코 무늬를 이용해 개체를 식별하고 동물등록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2023년 11월 ITU-T 국제표준 X.1095로 제정됐다. 이번 SG17 회의에서는 기존 표준을 소와 말, 양 등 가축의 개체 인증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제안해 채택됐다. 특히 가축이 무리를 지어 생활하고 축사의 통신 환경이 불안정할 수 있다는 점을 표준에 반영했다. 비문 하나만 이용하는 대신 얼굴 형태와 몸의 무늬, 걸음걸이 등 여러 생체정보를 함께 분석하는 '다중 생체인식' 방식이 포함됐다. 통신망에 연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장치 자체에서 개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인증 요건'도 마련했다. 관련 표준 개발은 김재성 한림대학교 교수와 변창현 아이싸이랩 대표가 에디터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표준화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PA의 'AI 규제샌드박스 국제표준 개발 및 시험·인증 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TTA는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두 기업에 표준 전문가 컨설팅과 국제회의 참가 등을 지원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ICT 규제샌드박스에서 검증된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이어지면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기준을 만드는 쪽에 서게 된다”며 “실증을 마친 기업이 국제표준 개발과 시험·인증까지 끊김 없이 지원받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7 09:00박수형 기자

[ZD SW 투데이] 엔코아, 메타샵 AI GS인증 1등급 획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엔코아, '메타샵 AI' GS인증 1등급 획득 엔코아의 데이터 거버넌스 자동화 솔루션 메타샵 AI(META# AI)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메타샵 AI는 엔코아의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한 AI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자동화 솔루션이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DB), 업무 문서, 소스코드, 메타데이터 등을 분석해 데이터 표준화와 모델 현행화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데이터 품질 향상과 데이터 관리 효율화를 지원한다. 엔코아는 메타샵 AI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표준과 메타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AI가 활용 가능한 고품질 데이터인 AI 레디 데이터 기반 제공과 지속 관리를 지원한다. ◆락플레이스, 리얼 서밋 2026서 AX 통합 솔루션 소개 락플레이스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리얼 서밋 2026'에서 기업의 AI 전환(AX)에 필요한 인프라, 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드, 자동화, 운영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한 통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락플레이스가 제시한 '원 락플레이스(One RockPLACE)'는 고객사의 기존 IT 환경과 사업 요구를 바탕으로 컨설팅과 설계부터 구축, 전환, 기술 지원, 운영,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기업 AX 전 과정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각 사업 영역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AI 서비스 구축 이후 안정적인 운영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플리토, 대한산업안전협회와 MOU 체결 플리토가 대한산업안전협회(KISA)와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보유한 산업안전보건 교육·기술 역량과 플리토의 AI 기반 다국어 통번역 기술력을 결합해 산업안전보건 정보의 정확한 다국어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사는 ▲외국인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위한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지원 체계 구축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 용어 다국어 DB 구축 및 지속적 품질 관리 ▲산업안전 AI 전산관리 솔루션 내 실시간 통번역 API 연동 ▲정부·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 공동 참여 및 성과 확산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한다. ◆와이즈넛,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 조달 등록 와이즈넛의 올인원 AI 에이전트 제작 도구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WISE Agent Labs)가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는 AI 에이전트 제작을 위한 올인원 도구다. AI 에이전트의 개발과 운영 환경이 분산되어 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설계·개발부터 학습, 검증, 배포, 운영관리, 개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등록으로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은 복잡한 계약 절차 없이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각 기관별 필요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직접 설계∙제작할 수 있는 환경까지 조달 채널로 제공한다. ◆디토닉, 과기정통부 '우수 전문연구사업자' 지정 디토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2026년도 우수 전문연구사업자' 주문연구 분야에 최종 지정됐다. 과기부는 연구개발 및 고객지향 서비스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우수 전문연구사업자를 선정한다. 디토닉은 산업별 특성과 고객의 업무 방식을 연구해 각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토마토시스템, 리얼 서밋 2026에서 엑스빌더6 아이젠 선보여 토마토시스템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리얼 서밋 2026에 파트너사로 참가해 AI 기반 UI·UX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을 선보였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엑스빌더6 아이젠의 기능과 실제 개발 과정을 시연했다. 부스를 찾은 기업 관계자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어 요구사항이 실제 UI 화면과 소스코드로 구현되는 과정을 선보이며, AI를 활용한 새로운 개발 방식과 기업 시스템 적용 가능성을 보였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 'AI/로봇 기반 R&D 자동화와 SDL 구축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15일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AI/로봇 기반 R&D 자동화와 자율실험실(SDL)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로봇,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AI 자율실험실이 연구개발(R&D)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산업별 구축 전략과 실증 사례를 중심으로 기업의 활용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2026.09.09 16:50남혁우 기자

한국 주도 웹툰 국제표준 만든다…EPUB에 AI 접목도 추진

한국이 웹툰을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에서 창작자의 의도대로 구현 유통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표준 개발을 추진한다. 전자책 국제표준 EPUB에 AI를 접목해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AI가 전자출판물의 출처와 이용 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표준화 작업도 추진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서울 성균관대 국제관에서 문서처리기술 및 처리언어 분야 국제표준화를 담당하는 'ISO/IEC JTC 1/SC 34 제52차 총회'를 개최했다고 24밝혔다. 총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열렸다. 한국과 중국,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10개국에서 전문가 약 25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단장인 이재호 서울시립대 교수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10여명이 참여했다. SC 34는 워드프로세서 문서와 전자책 등 디지털 문서를 서로 다른 프로그램과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작성 저장 열람 교환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위원회다. 이번 총회에서는 웹툰 분야의 신규 국제표준화 기반 마련과 EPUB에 AI를 접목하는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우선 한국이 제안해 2024년 9월 신설된 웹툰 분야 임시작업반(AHG 1)의 활동 결과를 검토하고 후속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NP) 투표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규 프로젝트가 승인되면 별도의 작업반을 구성해 한국 주도로 웹툰 국제표준 개발에 들어간다. 웹툰을 특정 플랫폼에 종속하지 않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창작자의 의도대로 표현하고 유통할 수 있도록 공통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전자책 국제표준 EPUB에 AI를 접목하는 신규 표준 아이템 2건도 한국이 제안했다. 첫 번째는 전자책에 영상과 음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AI 언어모델을 활용해 여러 언어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응용 기술 표준이다. 두 번째는 AI가 다양한 전자출판물을 정확하게 검색하고 근거를 제시할 수 있도록 EPUB의 공통 기반을 마련하는 표준이다. AI가 출처와 이용 조건을 확인하고 전자출판물을 장기적으로 보존·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두 표준 아이템은 국제 전문가들과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논의한 뒤 후속 표준화 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웹툰과 AI 기반 전자출판은 우리나라의 콘텐츠·교육 기술 경쟁력을 국제표준으로 확장할 수 있는 유망 분야"라며 "우리 기술이 글로벌 디지털 문서 생태계의 상호운용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국제표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내 전문가의 표준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8.24 09:00박수형 기자

TTA, EU CE인증 공인시험소 지정…국내서 CRA 대응 지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유럽연합(EU) 사이버복원력법(CRA) 시행에 대응해 는 EU CE인증기관인 넴코그룹으로부터 CE인증 공인시험소(NBTL)로 지정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27년 12월11일 전면 적용되는 EU CRA에 국내 수출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안이다. CRA가 새로운 무역기술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자체 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의 시험 인증 부담을 줄인다는 취지다. EU CRA는 유럽 시장에 출시되는 디지털 요소가 포함된 제품에 설계 단계부터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을 적용하고 CE 마킹 과정에서 적합성 평가를 요구하는 규제다. 일부 핵심 디지털제품은 유럽 CE인증기관의 적합성 평가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그동안 국내 기업은 CRA 요구사항이 적용된 CE인증을 받기 위해 해외 인증기관과 직접 협의해야 해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필요했다. TTA는 NBTL 지정을 통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제품에 대한 CE인증 시험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유럽 CE인증기관과 협력해 국내에서 CE인증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TTA는 기존 정보보호인증 전문시험기관 운영을 통해 확보한 사이버보안 시험 경험과 인프라를 활용해 CRA의 핵심 보안요구사항에 대한 평가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TTA와 넴코코리아는 향후 시험 분야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 대상 공동 기술세미나와 인증 컨설팅 등 후속 협력도 추진한다. 손승현 TTA 회장은 "EU 사이버복원력법은 사실상 디지털제품 수출의 필수 통과 관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이 글로벌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역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인 넴코코리아 대표는 "TTA의 사이버보안 시험 경험과 넴코그룹의 글로벌 시험·인증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 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TTA는 이날 2026 글로벌 사이버보안 규제 대응 세미나도 개최했다. 국내 전자통신 분야 등 50여 개 기업에서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EU CRA 대응 방안과 AIBOM SBOM 표준 및 기술 동향, AI 보안 인증 제도, NBTL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

2026.08.21 15:44박수형 기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AI·사이버 융합 최고위과정 3기 입학식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회장 김승주)와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공동으로 주최한 'AI·사이버융합 최고위과정(ACE) 제3기' 입학식이 11일 오후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제3기 과정은 주요 기업 C레벨 임원, 정부 부처 고위 공무원, 국회 및 공공기관 기관장, 국방·IT 분야 핵심 책임자 등 40여 명의 원우가 참석했다. 오는 11월 28일까지 총 16주간 진행한다. AI 패러다임과 비즈니스 혁신, 초연결 시대의 사이버 보안, 현장 견학 및 글로벌 테크 탐방 등 밀도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협회 교육원장(지영관 예소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AI)은 비즈니스 판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 됐지만 동시에 전에 없던 고도화된 사이버 위험과 복잡한 규제 이슈를 낳고 있다. 이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은 'AI 혁신'과 '사이버 보안'을 어떻게 융합하고 관리하느냐에 달려 있다"면서 "이번 최고위과정을 통해 기술적 인사이트는 물론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컴플라이언스와 법률적 대응 전략까지 총망라, 대한민국 산업과 국방을 선도할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 특강에는 국민의힘 유용원 국회의원이 강연자로 나서 'AI 주도 미래전장 전략:·기술 혁신과 입법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 의원은 "러-우 전쟁 현장을 볼 때 국방인공지능법과 SW중심 무기체계법의 결합으로 첨단 선진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다"면서 "AI와 드론의 유기적 융합으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전투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 미래 국방전략의 지향점은 독자적인 소버린AI를 구축하고 피지컬 AI를 확보해 미래 전장의 주도권을 선점하는 것이며, 사이버안보가 미래전력의 보호막"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3기 과정에는 김승주 고려대 교수(협회장), 정경두 제46대 국방부장관, 박윤영 KT 대표이사, 양용모 제37대 해군참모총장,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등 국내 최고 수준의 AI·사이버 보안·국방 전문가 및 법률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또 KISA, 한화시스템,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NCSC, 육군정보통신학교 등 주요 기관 현장 방문 및 2박 3일간의 해외 연수를 통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춘석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상근부회장은 "과정을 수료한 원우들에게 강력한 알룸나이(Alumni)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수료 후에도 협회 포럼, 워킹그룹, 세미나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기술 매칭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6.08.12 14:44방은주 기자

한·미 공동 '차세대 인공증우 원천기술' 개발나서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구름물리실험챔버동에서 미국 노스다코타대학교 연구진과 공동으로 '전기장'을 활용한 차세대 인공증우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고전압 환경에서만 가능하다고 여겨져 온 기존 이론에서 벗어나 저전압 환경에서 전기장이 얼음결정을 만들 수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실증해 보는 세계 최초의 시도다. 데이비드 델렌 노스다코타대학교 교수가 국립기상과학원에 방문, 미국이 개발한 고정밀 전기장 발생 장치와 기상청의 대형 구름물리실험챔버를 연계해 지금까지 관측이 어려웠던 다양한 온도와 전기장 조건에서 구름 입자의 응집과 얼음결정 성장 과정을 세계 최초로 실험·관측할 예정이다. 기상청 측은 이번 공동연구는 우리나라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첨단 '대형 구름물리실험챔버'를 공동 활용한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지닌다고 전했다. 구름물리실험챔버는 기온·기압·습도를 조절해서 실제 대기 중 구름 환경을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는 국내 유일 연구시설이다.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은 “국내 독자 기술로 구축한 첨단 실험 장비로 한·미 양국이 세계 최초 기상 신기술 연구에 도전하는 뜻깊은 사례”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인공증우 기술의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 기상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국제협력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2026.08.12 11:21주문정 기자

TTA, 국내서 첫 와이파이 헤일로 인증 완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와이파이얼라이언스의 '와이파이 헤일로' 국제공인 시험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제공하고 인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TTA는 국내 시험기관 중 유일하게 와이파이 헤일로 분야 국제공인 시험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전용 반도체 탑재 제품이 글로벌 수준의 표준 적합성과 상호운용성을 갖췄음을 세계 시장에서 공식 인정받게 되었다. 와이파이 헤일로(IEEE 802.11ah)는 1GHz 이하 비인가 대역을 사용하는 장거리 저전력 무선통신 기술이다. 기존 와이파이보다 장애물 투과율이 뛰어난 데다 통신 거리가 길고 배터리 소모가 적어, 센서와 기기의 구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특히 접속 중계기(AP) 한 대당 최대 8000여 개의 단말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최대 약 1km의 통신 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광범위한 IoT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국내 반도체 팹리스 기업 뉴라텍의 'NRC7394 EVB'이다. 해당 제품에는 뉴라텍이 독자 개발한 고집적 시스템 반도체가 탑재됐고 되어 통신제어 모뎀과 무선 송수신기, 시스템 플랫폼을 단일 칩으로 구현한 일체형 솔루션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인증은 국산 와이파이 헤일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 초장거리 저전력 IoT 시장에서 국내 기술이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TTA가 최상의 시험·검증 환경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8 15:37박수형 기자

TTA, 메타버스 핵심기술 국제표준 선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17일까지 서울에서 컴퓨터그래픽스 분야 국제표준화를 수행하는 ISO/IEC JTC 1/SC 24 제40차 총회를 열어 메타버스와 확장현실(XR) 핵심 기술에 대한 한국 주도 국제 표준 개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먼저 원격 근무자들이 한 방에 있는 것처럼 실물 객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원격 협업을 위한 증강 상호 공간 표현과, 기기에 가려진 사용자의 눈과 실제 표정을 실시간 복원해 가상 아바타에 구현하는 'XR 글라스 착용자 맨얼굴 표현' 표준안의 국제표준초안(DIS)추진이 한국 주도로 승인됐다. 또 의료, 제조, 교육 등 다양한 산업 시스템을 가상현실 환경과 연동하는 VR AR MR 기반 교육 시스템 참조모델, 메타버스 환경 내 인간의 행동과 경험을 데이터화하는 '상호작용형 재생을 위한 시공간 혼합 및 증강현실 경험 표현''에 대한 신규 프로젝트 논의를 주도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우리나라가 메타버스 및 XR 원격 협업, 시스템 통합 등 핵심 기술의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실감형 콘텐츠 생태계 조성은 물론 글로벌 플랫폼 간 상호운용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국내 개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적 영향력과 위상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2 15:28박수형 기자

TTA, ITU와 아태지역 ICT 표준 확산 공동선언문 채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태국 방콕에서 열린 ITU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 포럼에서 아태지역 ICT 표준 확산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ICT 표준화와 역량 강화가 포용적 디지털 발전에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신흥 첨단기술 관련 역량개발 활동에 전문가 참여 확대 및 교류 ▲ITU 표준 활용 확산을 위한 표준화 경험과 모범사례 공유 등을 강조하고 있다. 공동선언은 지난 2월 TTA가 아태·독립국가연합 15개국을 대상으로 개최한 정보보호 표준 기술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당시 국내 기업과 함께 선보인 패스워드리스 등 한국형 국제표준 솔루션 실습이 참가국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에 ITU가 한국의 우수한 표준화 경험이 아태지역 디지털 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하면서 파트너십이 성사됐다. 이에 따라 협력은 아태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것을 넘어 국내 기업의 표준 기술이 적용된 ICT 장비와 서비스가 해당 지역 시장으로 폭넓게 확산할 전망이다. 수 ITU 측은 “지난 정보보호 교육 사례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TTA는 아·태 지역 ICT 표준화를 선도해 온 든든한 파트너”라며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전 세계 디지털 표준 기술 확산은 물론, 다양한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파트너십 체결은 K-표준의 우수성이 ITU와의 더 큰 연대로 이어진 뜻깊은 결실”이라며 “그간 TTA가 축적해온 표준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우수한 표준 기술과 장비가 아·태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무대에 폭넓게 확산될 수 있도록 ITU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0 09:46박수형 기자

"국산 NPU 호환성 확보"...AI반도체 표준화 연구반 착수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반도체공학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함께 민간 중심 AI 반도체 표준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사실표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AI 반도체 표준화 연구반'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TTA 김대중 표준화본부장, 위원장으로 위촉된 KAIST 유현규 교수를 비롯해 디노티시아, 딥엑스, 리벨리온, 모빌린트, 텔레칩스, 망고부스트, 코난테크놀로지, 인피닉, 래블업 등 국내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과 산학연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업 대상으로 실시된 실무 중심의 표준화 아이템 사전 수요조사 결과가 공유됐다. 조사 결과 시장의 가장 시급한 과제인 ▲이기종 AI 반도체 환경에서의 AI 모델 전주기 이식성 호환성 검증 및 서비스 운영관리 표준화를 비롯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 효율화를 위한 KV Cache 관리 ▲하드웨어 인프라 및 운영 관리를 위한 표준 인터페이스 ▲공개 표준 기반 워크로드 단위 Observability 스택 등이 향후 다루어질 주요 핵심 기술로 검토됐다. 아울러 최근 차세대 트렌드로 부상한 ▲에이전틱AI 피지컬AI 보안 ▲피지컬AI NPU 표준 스펙 및 성능 등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선제적 연구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연구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조직됐으며 도출된 아이템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정기 회의와 공개 기술 세미나와 워크숍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영 과정에서 산업계 요구사항을 수렴해 추가 표준화 아이템을 지속 발굴하고 국내 기술 성과를 종합한 백서를 발간해 시장에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사실표준화기구인 AI 파트너십 프로젝트(AIPP) 추진 계획도 소개됐다. 한국이 글로벌 무대에서 '추격자'가 아닌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내 기술 요구사항을 글로벌 사실표준에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AI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 주권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 요충지”라며 “국내 팹리스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요구를 기민하게 반영하는 개방형 표준 생태계를 조성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7.01 08:44박수형 기자

TTA 표준총회서 ICT 핵심 표준 19건 채택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109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AI, 보안, ICT 융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총 19건의 TTA표준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AI 분야에서는 '멀티모달 인공지능 시스템 요구사항' 표준이 새롭게 제정되며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복합 데이터를 처리하는 AI 시스템의 성능 요구사항을 체계화했다. 의료 영상 진단,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멀티모달 AI 도입 시 참조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다. 보안 분야에서는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을 위한 보안 기능 요구사항이 개정됐으며 바이오인식 기반 출입통제 시스템과 CCTV 침입감지 등 이기종 물리보안 시스템 간 상호연동을 위한 표준 API 적합성 시험 방법이 새롭게 제정됐다. ICT 융합 분야에서는 무인비행장치에 탑재되는 FMCW 레이더 고도계 성능 요구사항과 시험 평가방법이 표준화돼 저고도 자율비행 안전성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또 수직 농장 환경에서의 농업 로봇 운용 프레임워크, 무인해양시스템용 통신장치 성능 시험 지침, 야외 문화유산 손상정보 기록을 위한 USD 기반 메타데이터 등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표준도 함께 채택됐다. 이동통신 분야에서는 개방형 네트워크 환경 변화와 5G 서비스 고도화에 대응해 모바일 네트워크 오픈 API 연동, 사업자 간 음성 상호접속 IP 연동, VoLTE 단말 규격 등 3건이 개정됐다. 손승현 TTQ 회장은 “이번 표준총회에서 채택된 표준들은 AI 신뢰성 확보와 보안 기반 강화를 통해 국내 ICT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TTA는 앞으로도 산학연관이 협력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선도적 표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8 10:40박수형 기자

'국방 보안' 리더 양성 3기 8월 11일 개강

생성형 AI 도입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생태계가 급변하는 가운데,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과 복잡한 법률적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 양성 과정이 열린다. 사단법인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협회장 김승주 고려대 교수)와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 이규철)는 대한민국 보안 분야 미래를 이끌 리더들을 위한 'AI·사이버융합 최고위과정(AI-Cyber Convergence executive Program, 이하 ACE) 제3기 과정을 오는 8월 시작, 원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ACE' 3기 과정은 AI 혁신과 사이버 리스크 관리를 유기적으로 연결, 경영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최첨단 국방AI 및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보유한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방위산업 정책 및 기업 법무 리스크 관리가 뛰어난 대륙아주의 노하우를 결합, '기술과 법률의 초융합(Technical & Legal Solution)'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과정의 핵심 커리큘럼은 ▲AI 패러다임과 비즈니스 혁신 ▲초연결 시대의 사이버 보안 및 리스크 관리 ▲AI-사이버 융합 실전 연구 및 리더십 네트워킹 등 3개 분야로 구분, 밀도 있게 진행한다.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AI 패러다임부터 ESG 경영,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대응 전략까지 망라했다. 국내 최고 수준 강사진도 눈길을 끈다. 정경두 제46대 국방부 장관, 김선희 전 국정원 3차장, 양용모 전 해군참모총장, 유용원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가 안보 및 고위급 관료를 비롯해 임지순 서울대 명예교수, 김승주 고려대 교수(협회장) 등 AI 및 IT·보안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강단에 선다. 또한, 강의실을 벗어난 '행동 중심(Action-Oriented)' 프로그램도 강점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한화시스템 등 주요 방산·보안 현장 견학을 비롯해 해외 유명 테크 기업 연수(일본, 중국 등)를 포함했다. 이를 통해 원우들은 각계각층의 C레벨 임원, 고위 공무원, 장성급 인사들과 강력한 실질적 협업 네트워크(Alumni)를 구축할 수 있다. 박춘석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상근부회장은 “인공지능이 필수 불가결한 시대가 됐지만, 기업 생존은 결국 고도화된 사이버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이번 3기 과정을 통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확고한 비전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최고위과정 모집 대상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C레벨(CEO, CISO, CTO 등) 임원, 정부 부처 고위 공무원, 국회 및 공공기관 임원, 금융·IT·국방 분야 기획 및 책임자"라고 설명했다. 과정은 총 16주다.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17:00~19:00)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특별 강의장에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상세한 교육 내용 및 입학 절차는 협회 사무국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6.06.24 15:41방은주 기자

우주청, 우주신기술로 비츠로·페리지·파이버·두시텍 등 8건 선정

스페이스X의 나스닥 진입으로 우주분야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우주항공청이 2차로 지정한 우주 신기술 8곤에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위성 분야 경쟁이 치열했다. 선정된 8건은 발사체 분야 4건, 위성분야 4건이 각각 선정됐다. 우주관측탐사 및 기타분야에선 6건이 접수됐으나, 선정된 기술은 나오지 않았다. 발사체 분야 응모는 총 5건, 경쟁률은 1.25대 1이었다. 선정 기술은 주로 엔진 성능 향상과 제조 기술로 신청했다. 4건은 ▲비츠로넥스텍 '액체로켓 엔진용 금속 발화방지 내산화 코팅 기술' ▲한양이엔지 '우주발사체용 고압 및 극저온 단간 연결 엄빌리칼 기술'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액체로켓엔진 재생냉각 연소기 제작을 위한 전기성형 공정 기술' ▲이노스페이스 '이원추진제 재생냉각 메탄엔진 연소기' 등이다. 위성분야는 경쟁이 치열했다. 19건 지원, 4.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정된 기술은 ▲파이버프로 '저궤도 위성용 광섬유 자이로' ▲두시텍 '정지궤도 위성용 GNSS 수신기' ▲코스모비 '저궤도 소형위성용 10 mN급 홀추력기 및 할로우 음극' ▲엠아이디 '우주 등급 고신뢰성 메모리(SRAM)' 등 4건이다. 선정된 기술에 대해선 과기정통부 혁신제품 혜택과 유사한 정도의 우주청 시험지원 및 R&D 과제 선정 때 가점을 부여하거나,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조달청 우선 선정 등을 위한 검토를 추진 중이다. 우주 신기술 지정제는 지난 해 처음 도입돼 △센소허브 △아이쓰리시스템 △엔디티엔지니어링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등 5개업체 신기술이 위성, 발사체, 우주관측 탐사 분야에서 각각 선정된바 있다.

2026.06.20 13:49박희범 기자

TTA-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국방 AX 표준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 지난 17일 TTA-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 국방AX 표준화 및 시험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은 병역자원 감소 등 변화하는 국방 환경에 대응해 우리 군을 스마트 첨단 강군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최첨단 ICT의 신속한 전력화가 필수적이라는 양 기관의 깊은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이를 통해 유무인 복합체계(MUM-T), 과학화·합성훈련장 등 첨단 신기술 사업에 공신력있는 검증을 통한 성공적인 군 도입을 돕고 건실한 민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ICT 표준화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TTA는 국방 AX 대전환 흐름에 발맞춰 신산업 사업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 국방 상용 드론의 신뢰성(국산화 검증), 보안성, 기능 성능 등 3대 핵심 분야에 걸친 국방 요구사항 기반 시험 항목과 절차를 성공적으로 도출해 우수한 민간 첨단 기술이 군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입될 수 있는 제도적 기준을 확립하는 데 기여했다. 협약을 통해 TTA와 전체단은 ▲ 국방 및 ICT 분야의 표준화에 대한 협력, ▲ 국방 및 ICT 분야의 시험평가 및 인증에 관한 협력 및 기술교류, ▲ 국방 및 ICT 분야의 정보 및 전문가 상호교류로 양 기관의 긴말한 협조를 약속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협약이 현재 양 기관이 협력 중인 드론, 과학화·합성훈련장 분야를 넘어 AI 기반 전력지원체계의 첨단화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TTA의 AI·ICT 표준화 및 시험인증의 전문 역량이 전력지원체계의 AX 대전환을 이끄는 강력한 촉매제가 되어 우리 군의 미래 전투력을 극대화하고 K-국방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6.06.18 17:50박수형 기자

TTA, 말레이시아 표준화기구와 공조 체제 구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표준화기구인 MTSFB와 ICT 표준화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 양자, 사물인터넷, 차세대 통신 등 핵심 디지털기술 분야 표준화 로드맵과 표준 공동 개발을 비롯해 ITU APT 등 표준화회의에서의 표준화 공조, 표준 기반 시험 인증 역량 강화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향후 공동 정책 연구 및 국제협력 사업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TTA는 현재 전 세계 35여 개 국제 지역 표준화기구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최근 ITU, ISO 등에서의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인 말레이시아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경제와 공급망의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표준화 협력 네트워크 확장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손승현 TTA 회장은 “아세안 ICT 디지털 허브로 부상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표준화기구인 MTSFB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인공지능 양자 등 핵심 신기술 표준 분야에서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나아가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아세안 국가와의 긴밀한 연대를 통해 글로벌 표준리더십을 다 함께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7 09:37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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