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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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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기, 지방직 7급 공무원 시험 합격 예측 풀서비스 오픈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가 11월2일 시행되는 지방직 7급 필기 시험의 합격을 예측하는 '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기 풀서비스는 ▲채점 및 점수 산출 ▲과목별 성적 분석 ▲경쟁자 분석 ▲합격 예측 ▲시험 해설 강의 등 시험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곳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다. 필기시험 이후 면접 준비나 수험 전략을 면밀히 세울 수 있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응시자들의 점수 데이터가 누적되며 합격을 예측하는 시스템이어서 표본이 많을수록 정확도가 더 높아진다. 풀서비스를 선보인 공단기는 10년간의 데이터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왔으며, 누적 이용 건 수가 38만 명을 돌파했다. 공단기의 풀서비스는 기존 회원이 아니더라도 무료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응시번호 입력 이벤트,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해 교촌치킨, 배스킨라빈스, 스타벅스, 맘스터치 등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공단기 풀서비스를 이용한 선착순 113명과 7등, 77등, 777등 특정 순서를 기록한 이들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올리브영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한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편한 입력 시스템, 정확하고 간결한 데이터와 해설 강의 제공 등 서비스 개선에 항상 힘쓰고 있다"며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로 합격의 전과정에 공단기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15:13백봉삼

KTR, 코르크 소재 품질 제고 지원 협약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한국코르크산업협회(이사장 성세경)와 코르크 소재 산업 관련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과 코르크산업협회는 협약에 따라 KS 등 코르크 소재 품질 인증에 필요한 성능평가와 정부 과제 수행, 연구개발 등 분야에서 협력한다. 코르크산업협회는 코르크 원료와 제품 생산, 시공, 품질관리 체계 확립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코르크 바닥 포장재 개발과 제품화 지원사업 등을 수행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코르크 제품의 인증 성능평가 ▲R&D 협력 ▲전문인력 양성 ▲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특히 위탁연구와 정부 과제에 공동 참여해 코르크 소재와 제품 품질 향상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강경준 KTR 건설안전연구소장은 “KTR의 시험인증 노하우를 활용해 코르크 제품 개발 및 품질확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6 21:59주문정

수능 D-30…유통업계 '수험생 이벤트' 어떤 게 있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수험생 대상 제품을 출시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관련 활동에 나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클로버 쿠키 카드 ▲클로버 베어리 쿠키 카드 ▲클로버 샌드 쿠키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행운을 뜻하는 네잎클로버 모양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수험생을 위한 보온 도시락 2종과 보온병 3종 등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지난 14일 SSG닷컴의 라이브 쇼핑에서 최초 공개했으며, 오는 16일부터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와 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태제과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홈런볼 수능 에디션'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올해 수능 응시자 51만명 모두를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51만 봉지를 준비해 다음 달까지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야구 유니폼 대신 교복을 입은 홈런볼 마스코트와 '대박, 정답,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눈에 띈다. 동아제약은 '박맛젤(박카스맛젤리) 하이스쿨 어택'을 개최한다. 사회관계망(SNS)에 지역명과 학교명, 수능 응원 문구를 가장 많이 작성한 학교와 개인을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남양유업도 수험생을 응원하는 '테이크픽 간식 어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남양유업 공식 SNS 게시글에 댓글로 학교와 반을 적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0개교에 회사의 단백질 음료 '테이크핏 맥스'를 증정한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오는 11월14일 치뤄지는 이번 수능에 작년보다 1만8천82명 증가한 총 52만2천670명이 지원했다.

2024.10.15 12:00류승현

KTL,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 자립화 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경상북도·구미시와 손잡고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사업'에 착수, 반도체 산업 자립화를 위한 소재·부품 공급망 확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KTL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하는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28년까지 구미시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에 첨단 반도체 소재 및 부품 시험·평가·분석 장비를 갖춘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한다. KTL은 관련 인프라를 마련하고 시험평가 및 분석지원, 표준 개발, 인증 서비스, 기술컨설팅 등을 종합 제공한다. KTL은 중소벤처기업이 시험평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신속한 기술 지원과 함께 연구개발·상용화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에도 나선다. 또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해 기업지원·인력양성·컨설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KTL은 경북 구미 지역에 위치한 반도체 관련 기업이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현규 KTL 시스템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 가능하도록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기반을 마련해 정부 정책지원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KTL은 반도체 공급망 안전성을 높이고 첨단반도체 산업 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도·구미시와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1 10:40주문정

의정갈등 장기화 여파, 국내병원 임상·연구 감소

의대정원 확대로 인한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며 국내 병원들의 임상‧연구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 안도걸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의정갈등이 고착화된 여파로 임상시험과 학술대회 등 바이오·의료 산업의 R&D(연구개발) 부문이 큰 폭으로 위축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올해 2월6일 의대 입학정원을 2천명 증원하겠다는 정부 방침이 발표된 이후, 의정갈등이 본격화되면서 올 1분기 262건이었던 임상시험 승인 수는 2분기 236건, 3분기 223건(전년 동기대비 10//8% 감소)으로 3분기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개발 임상의 경우 1분기 165건에서, 2분기 156건(전년 동기대비 22% 감소), 3분기 133건으로 감소했다. 국외개발 임상의 경우 1분기 97건에서 2분기에 80건으로 줄었으나 3분기에 90건으로 회복세로 나타났다. 또 임상시험 중 국내개발 비중이 줄면서 R&D 자금이 국외로 유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924건(69%)의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이뤄졌으나, 2024년 들어 3분기까지의 국내개발 건수는 454건(63%)으로 470건(△6%p) 감소했다. 감소 이유로는 국내 종합병원의 임상·연구교수들이 응급실로 차출되는 등 임상시험 인프라가 붕괴되는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안도걸 의원은 “의대 정원 증대 방침으로 시작된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며 연구 교수들이 응급실로 차출되는 등 R&D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며 “R&D 자금 유출과 병원 연구 인프라 붕괴는 미래먹거리 산업인 바이오산업의 성장잠재력을 훼손하는 치명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라도 의정갈등을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0.06 16:00조민규

KTR, 브라질 전자·통신 의료기기 수출 지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브라질 수출기업의 전기전자제품·의료기기 INMETRO 인증과 무선기기 ANATEL 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브라질 종합 시험인증기관 브라서트(Bracert)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브라서트는 브라질 캄피나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라질 안전(INMETRO)·무선통신(ANATEL) 인증기관으로 가전제품과 의료기기·무선통신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R과 브라서트의 협약에 따라 브라질 시장으로 전기전자제품·의료기기를 수출하는 기업은 KTR 시험성적서로 INMETRO 인증을 획득할 수 있어 인증 획득 소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브라질 INMETRO 인증은 LED 조명·가전제품 등 대부분의 공산품과 의료기기가 대상이다. ANATEL 인증은 휴대폰 등 통신기기가 대상 품목이다. 두 인증 모두 브라질 수출에 필요한 강제인증으로 브라질 정부기관이 지정한 기관에서 제품시험와 공장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협약으로 KTR은 국내는 물론 미주(멕시코)·유럽·동남아·중국 등 KTR 해외지사 심사원을 활용해 INMETRO 인증에 필요한 공장심사를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수출기업은 제품시험 뿐 아니라 공장심사까지 KTR을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KTR은 전기전자·소재부품·의료기기·바이오·헬스케어·화학환경·토목건축·이차전지·에너지·국방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제 공인 시험기관 지정을 받아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0여 개국 230여 개 기관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브라질은 남미 최대 국가이자 주요 교역국으로 수출기업 지원 네트워크 확대가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KTR은 브라질·남미 진출을 지속해서 넓혀 국내 수출기업의 남미시장 확대를 적극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2 10:04주문정

FITI, '제4회 조달의 날 유공포상' 조달청장 표창

FITI시험연구원(FITI·원장 김화영)은 '제4회 조달의 날' 기념식에서 공공조달 발전 유공으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조달의 날(매년 9월 30일)은 공공조달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관심을 증대시키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조달사업법'에 따라 2020년에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FITI의 이번 수상은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으로서 조달물자 품질관리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FITI는 2008년 12월 조달청으로부터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돼 국민 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되거나 품질 불량 시 사회적 비용이 큰 물품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품질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공공조달 정책 방향에 따라 FITI는 매년 검사품목 확대·검사원 양성 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서울 본원을 포함한 8개 지역거점에 28명의 검사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 2021년부터 3년 연속 조달물자 전문검사기관 업무수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신뢰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화영 FITI 원장은 “주요 공공조달 물자 품질과 전문검사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 결실”이라며 “지속해서 검사품목을 확대하고 검사원 교육을 강화해 조달물자 전문검사 신뢰성을 높이고 조달물자 품질향상과 공공조달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7 12:47주문정

KTR, 전기전자제품 칠레 인증 획득 직접지원

앞으로 KTR이 발행한 전기전자제품 공인 시험성적서로도 칠레에서 효력을 인정받게 돼 국내 기업의 칠레 수출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3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 위치한 글로벌 인증기관 LENOR Chile와 KTR 성적서로 칠레 전기전자제품 안전 및 에너지효율 인증 획득이 가능하도록 성적서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칠레에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KTR 공인 시험성적서로 칠레 SEC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칠레는 에어컨·냉장고 등 지정 전기전자제품에 대해 전기안전 및 에너지효율 강제 인증제도(SEC)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칠레 현지 지정시험소 시험성적서가 필요하다. KTR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KTR이 발행한 한국인정기구(KOLAS) 성적서가 칠레에서 인정받게 되면서 국내 수출 기업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며 “KTR을 통하면 장거리 시료 운송, 중복시험 등이 불필요해 현지 기관을 이용할 때보다 SEC 강제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칠레 전기전자제품 시장에서 인증마크는 제품 우수성과 높은 에너지효율을 확인하는 척도로 활용된다”며 “좋은 품질과 효율성·내구성을 갖춘 우리 제품 수출을 도울 수 있도록 현지 기관과 교류를 더욱 활발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TR은 지난 2017년 LENOR Chile와 최초 업무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칠레 전기전자 안전 및 에너지효율 인증 관련 시험성적서 상호인정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

2024.09.25 01:56주문정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 코코스타, 日 유통채널 '돈키호테' 뚫었다

글로벌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 코코스타(KOCOSTAR)가 바르는 스팟패치 '옐로크림패치'로 일본 대표적 유통채널인 돈키호테 진출에 성공했다. 코코스타를 운영하는 퍼스트마켓(대표 함정수)은 일본 동키호테 가운데 규모가 큰 메가돈키 매장을 중심으로 옐로크림패치를 공급하기 시작해 시작해 다음 달 중순까지 500개 전 점포에 입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는 기존 여드름 패치·스팟패치 등 붙이는 패치 개념을 바꾼 제품이다. 옐로크림패치는 특허공법을 적용한 노란색 옐로크림을 얼굴에 생긴 트러블 초기 단계에 바르면 5~10분 안에 자연 유래의 투명한 막으로 변하면서 피부에 밀착된다. 그대로 8시간 방치해 두면 베타인살리실레이트·나이아신아마이드·티트리잎추출물·유황·비타민나무오일 성분이 피부에 전달돼 효과적으로 진정을 시켜주는 신개념 바르는 패치 제품이다. 코코스타 관계자는 “눈에 띄거나 들뜨지 않아 옐로크림패치 위에 메이크업을 하고서도 계속해서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옐로크림패치는 인체적용시험 뿐만 아니라 뷰티앱 '화해'에서 패치 부문 2022년 하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 2023년 뷰티어워드 3위로 2년 연속 어워드를 수상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적합한 우수상품에 부여하는 서울어워드도 받는 등 제품력과 상품성·소비자 만족도도 인정 받았다. 코코스타는 ▲여드름성 피부에 사용 적합 ▲피부 진정 ▲블랙헤드 감소 ▲화이트헤드 및 피지 감소 ▲피부 일차 자극 평가 등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 코코스타 관계자는 “일반적인 여드름 패치나 스팟패치는 소재 자체가 화학적인 접착성분으로 돼 있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하고 트러블이 많은 사람에게는 자극적일 수 밖에 없고, 얼굴 트러블이 생긴 곳에 붙여야 하지만 코코스타 옐로크림패치는 자연 유래의 셀룰로스 막을 형성해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고,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폐쇄드레싱테크닉(ODT·Occlusive Dressing Technique) 공법을 사용해 트러블 초기 단계에 진정시키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코리아 코스메틱의 진정한 글로벌 스타'라는 의미를 가진 코코스타 브랜드를 운영하는 퍼스트마켓은 2016년 유럽에 진출한 첫 K뷰티 마스크팩 브랜드다. 그동안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마스크팩 제품군을 공급해온 코코스타는 옐로크림패치처럼 국내 소비자에게 먼저 사랑과 인정을 받은 효과적인 트러블 케어 제품군으로 글로벌 시장 재편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4.09.23 10:41주문정

전력거래소, 2024년 제2회 전력거래사 자격시험 시행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력산업 분야 실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제2회 전력거래사 민간자격 시험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2021년 전력거래사 자격제도 도입 타당성 분석을 시작으로 2023년 제1회 전력거래사 자격시험을 시행해 94명의 전력거래사를 배출했다. 전력거래사 시험은 1차 객관식 필기와 2차 주관식으로 나뉜다. 1차는 경제학·전력시장·전력계통·전기관련 법규 등 총 4과목이고, 2차는 전력거래 실무 1과목으로 구성됐다. 전력거래사 1차 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원서접수시스템에서 접수하면 된다. 시험 합격 기준은, 1차 시험은 각 과목의 40점 이상 점수 취득 및 평균 60점 이상이며, 2차 시험은 총점 60점 이상이다. 전력거래소는 전력거래사 시험을 준비하는 응시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전력거래사 학습가이드와 교수가이드를 업데이트해 전력거래사 시험운영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력거래사 자격시험을 통해 급변하는 전력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한 실무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15:04주문정

KCL, 대만계 전자파·무선 전문시험기관 CPC와 협약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대만계 전자파·무선 전문시험기관 SLP-CPC 테스트래버래토리(CPC)와 전기전자제품 시험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CL과 CPC는 한국과 중국·대만시장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전기전자제품 분야 기업에 해당국가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시험분석사업 ▲연구·개발시설의 이용 및 활용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제안 및 수행 ▲세미나 개최 및 기술자문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KCL은 칭다오·상하이·선전 등 중국 법인과 영업지사를 통해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시험·인증을 지원하고 있다. CPC는 1994년 대만에 설립된 전자파·무선 전문시험기관으로 1998년 중국 광둥성 둥관에 전기전자 시험소를 설립해 중국 등에 수출하는 전기전자제품 시험인증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욱 KCL 부원장은 “한국과 중국·대만 전기전자제품 수출입 기업이 겪는 시험·인증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현지법인과 영업사무소를 통한 중국 시험·인증 업무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CPC와 실질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1 21:25주문정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질환별 레지스트리 데이터 개방

국내 연구자와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질환별 '레지스트리 데이터'(연구 목적으로 수집된 환자 데이터의 체계적인 모음)가 개방된다. 이번에 개방되는 데이터는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R&D 과제를 통해 확보된 ▲코로나19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병에 대한 9개 병원 총 11만8천144명 환자의 진단, 처방, 검사 등 상세 정보이며, 국제 컨소시엄 OHDSI가 개발한 OMOP-CDM(Observational Health Data Sciences and Informatics Common Data Model) 형식으로 통일되어 제공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재단)은 데이터 기반의 임상연구와 신약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데이터를 개방했다. 데이터 이용은 학술연구, 신약 개발연구 등을 위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료이용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의 절차를 거쳐 데이터가 제공된다. 재단은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해 연구자들이 데이터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시범운영 이후에는 연구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나설 계획이다. 개방되는 데이터를 통해 제2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상황에 대비하고,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재단은 이번 감염질환 3종에 대한 데이터 개방을 시작으로 향후 결핵 질환 데이터와 스마트임상시험신기술개발연구사업단(2023~2027)의 R&D 과제를 통해 ▲2형 당뇨 ▲B형 간염 ▲염증성 장질환 ▲특발성 폐섬유증 ▲비소세포 폐암 질환의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추가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이번 데이터 개방은 임상 연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질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하여 데이터 기반의 임상 연구와 신약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0 09:01조민규

가스안전公, 호주가스협회와 수소분야 협력 확대

한국가스안전공사(KGS·대표 박경국)는 27일 호주가스협회(AGA)와 '제7회 KGS-AGA 정기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수소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GS는 회의에서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관련 연소기 분야 연구 현황 ▲난방용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 및 산소결핍 안전장치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AGA는 ▲AGA와 KGS의 파트너십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가스용품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KGS와 AGA는 수소를 중심으로 한 가스산업 재편에 대응하고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수전해 설비·연료전지 등 수소제품·설비 시험인증 등에서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할 예정이다. 박경국 KGS 사장은 “KGS와 AGA는 가스용품 시험인증 분야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해 한국과 호주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존 가스용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소제품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AGA는 1962년 국립가스협회와 호주가스연구소의 합병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가스제품·용기·배관 등의 시험인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KGS는 AGA와 함께 양국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2009년 양해각서를 교환한 이후 인증시험·사후관리 분야에서 협력하고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한편,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2024.08.28 10:26주문정

KTL, 2024년 정규직 공개채용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세종)은 2024년 정규직 공채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기술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직군 8명, 전문직군 6명, 공무직군 4명으로 총 18명이다. 총 17개 분야로 이공계 연구직(전기·전자·기계·의료·환경 등), 행정직(연구관리·회계·시설안전관리), 기능·사무직(시설유지보수·행정지원(서무)·시료관리) 신입직원을 모집한다. KTL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공정한 채용 절차 확립을 위해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다만, 채용분야에 따라 정보수집 범위는 상이할 수 있다. 채용공고 기간은 26일부터 9월 10일 18시까지다. 지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채용은 ▲서류전형 ▲필기 및 인성검사 ▲1차 면접(발표평가·실무중심) ▲2차 종합면접(인성중심)의 순서로 총 4단계로 진행된다. KTL은 지난해 정규직 채용 시 부여했던 국가유공자·장애인·이전지역 인재 가점 외에도 저소득층·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족 가점을 신설해 사회형평적 채용을 확대했다. 각 가점은 적용기준과 범위가 채용 분야별로 다를 수 있다. 가점사항을 포함한 채용 세부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채용에서 전형 단계별 가이드라인 준수와 사회형평적 채용 강화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수한 역량과 열정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6 17:44주문정

KTR, 완주에 수소차 폐연료전지 특화센터 구축

KTR이 완주군에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특화센터를 구축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6일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군·우석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TR과 전북도·완주군·우석대는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완주군의 인허가 및 행정지원 ▲KTR과 우석대의 특화센터 구축사업 세부계획 수립 및 이행 ▲참여기관의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지역 우수인력 채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수소차 폐연료전지의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순환형 경제시스템을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사업'은 지난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신청해 7월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2028년 12월까지 4년 6개월간 진행된다. 센터는 완주군 봉동읍 테크노밸리2산단에 구축될 예정이다. 면적 1만8천978 규모에 4개동으로 조성되는 시험인증 기반시설에는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약 250억원(전북도와 완주군 각각 45억원, 민간 60억원)을 투입한다. KTR은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참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우석대학교·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한국전기안전공사와 산학연 기업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소연료전지 자원순환 생태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수소 산업 생태계 마련의 핵심 인프라가 될 수소차 폐연료전지 특화센터 구축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전북도와 완주 지역 경제는 물론 국내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북도·완주군과 함께 발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6 17:06주문정

KTR, 印尼 등 동남아시아 수출 지원 거점 'KTR 인도네시아' 개소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2일 인도네시아 수출기업을 현지에서 직접 돕고 동남아시아 수출 지원 거점 역할을 할 'KTR 인도네시아'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KTR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수출입 규제 대응 등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필요한 시험인증·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인도네시아 지사는 현지에서 전기전자·식품·화장품·철강·의료기기 등 주요 수출 품목의 인도네시아 강제인증(SNI)과 할랄인증 등 현지 필수 인증 획득을 돕고 지난 3월 시행된 인도네시아 수입쿼터 대응 업무도 수행한다. 앞으로 인도네시아 기업을 대상으로도 유럽·미국 등 글로벌 인증과 국내 인증(KC)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R은 특히 국내 최초 유럽에 직접 설립한 글로벌 종합인증기관 GCB 등을 연계해 유럽 CE MDR(의료기기), EPD(환경성적표지) 인증 컨설팅 등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에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KTR 인도네시아는 또 순차적으로 사이버보안·온실가스 검증 등 미래사업 기반 관련 서비스 제공을 모색할 계획이다. KTR은 현지 지사 설립에 앞서 인도네시아 국가인정기구(KAN) 지정 시험인증기관인 PT Qualis Indonesi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용기기·조명기기 등 전기전자제품이 인도네시아 강제인증인 SNI 인증을 획득하는 데 필수적인 일부 시험을 KTR 시험성적서로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돕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왔다. 김현철 KTR 원장은 “잠재력 높은 인도네시아 시장에 우리 기업이 보다 편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협력관계 확대 등 거점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KTR 인도네시아는 우리 수출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부담 경감은 물론 인니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까지 돕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023년 12월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한 품목별 수입량을 제한하는 수입쿼터제 시행을 발표했다. 특히, 화장품·전기전자제품과 같은 소비재 품목을 대상으로 사전 수입승인과 선적 전 검사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수출기업은 통관 지연에 따른 어려움 극복과 현지 기관 대응 등을 위해 국내 시험기관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요구해 왔다.

2024.08.22 16:59주문정

KCL, 소재융합연구원과 소재부품 중기 신기술 시험인증 협약 체결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21일 서울 서초동 KCL 서초사옥에서 한국소재융합연구원(KIMCO)과 소재부품 분야 중소기업 신기술 시험인증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CL과 KIMCO는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의 국가 R&D 성과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평가 ▲산업용 신소재 및 친환경 분야 공동연구개발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산업정보 지원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KIMCO는 탄성소재, 피혁섬유소재, 점·접착제, ICT·스마트 분야 소재와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날 업무협약은 R&D를 통해 개발된 신기술 성능과 신뢰성 검증을 위한 표준개발과 개발 제품 사업화까지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KCL은 KIMCO가 개발한 신기술 성능과 신뢰성 시험평가를 수행하고 신규표준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앞으로 KS 제·개정 및 ISO 등 국내외 신규 표준개발을 추진해 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4.08.21 15:48주문정

파라과이 의료기기 수출, KTR 통하면 간편해진다

앞으로 파라과이에 의료기기를 수출할 때 KTR을 통하면 까다로운 허가 절차를 피할 수 있게 됐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20일 파라과이 산업부 하비에르 히메네스 장관을 대표로 하는 고위급 방문단을 과천 본원으로 초청, 의료기기를 비롯한 시험인증 서비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는 지난 달 시행된 파라과이 의료기기 등록제도에 맞춘 수출 허가 간소화 사업을 비롯, 지난해 8월 파라과이 산업부·위생감시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 구체화를 위해 마련됐다. KTR은 파라과이 정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의료기기 수출 지원 활동을 진행, 한국이 고(高)위생감시국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 KTR은 파라과이 정부가 인정한 국내 유일 제조품질관리기준(GMP) 기관 위상을 확보했다. 국내 기업이 파라과이에 의료기기를 수출할 경우, KTR이 발급한 GMP 인정서와 시험성적서로 파라과이 위생감시청의 의료기기 판매 허가를 받을 수 있게 됐다. KTR은 또 파라과이 의약품·의료기기 인증을 위한 신뢰 기반 인증제도(GRelP) 시행규칙 개정에 맞춘 의료기기 허가 등록 서비스를 제공, 허가 등록 시간 및 비용 부담 경감을 돕는다. KTR은 파라과이 산업부와 의료기기 분야뿐만 아니라 전기전자·친환경 자동차 등 파라과이의 주요 산업 분야 시험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 등 협력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파라과이 산업부·위생감시청과 지속적인 협의로 파라과이 정부가 인정한 국내 유일 의료기기 GMP 기관이 됐다”며 “앞으로 의료기기는 물론 전 산업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남미 시장 확대를 돕기 위해 파라과이 정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R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의료기기, 체외진단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시험검사 및 기술문서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의료기기 시험인증기관이다.

2024.08.20 17:32주문정

KTR, 전남 바이오나노연구센터와 생명바이오 R&D 손잡아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13일 전남 나노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김용주)와 생명바이오분야 시험·인증·신기술 연구개발 협력 등 관련 기업 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바이오진흥원 산하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나노기술을 이용해 첨단 고부가가치형 천연 생물 소재와 의료기기 소재를 개발하고 관련 기업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식품 등 바이오산업 신기술 공동연구 ▲전문 인력 상호 교류 ▲기업의 기술애로 해소 지원 등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TR과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또 첨단 고부가가치 나노바이오기술 등을 이용한 신소재 공동 연구개발과 제품화 지원 등 협력사업도 진행한다. KTR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가운데 '디지털 전환 기반 바이오헬스 소재, 기기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을 위한 지능형 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헬스케어 소재의 안전성과 유효성 예측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KTR은 전남 화순 헬스케어연구소에서 화장품·의료·바이오 등에 대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글로벌 관련 규정에 따른 안전성과 유효성 등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전남지역 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돕고 있다. 이승영 KTR 헬스케어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지역의 전략 산업인 바이오산업 발전을 더욱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13 17:00주문정

적합성평가 제도 개선으로 의료기기 제조사 평가 부담 줄어

# 재활보조기구를 제조하는 A사는 그동안 의료기기를 비의료용 목적의 공산품으로 스포츠센터·복지관 등에 판매하기 위해 동일한 제품임에도 전자파 시험을 중복해서 받아 왔다. 이 때문에 모델당 1천만원 이상의 비용과 3개월의 시간이 추가로 소요됐다. 최근 적합성평가 제도 개선으로 기존에 받은 시험성적서를 활용할 수 있게 돼 인증시간과 비용 부담이 줄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한종희)와 국립전파연구원이 긴밀한 협의와 협력으로 '전파법상 방송통신기자재 적합성평가 제도'를 개선해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계의 적합성평가 부담이 줄어드는 성과를 이뤄냈다. 그동안 의료기기법에 따라 허가하거나 신고한 의료기기를 비의료용 목적의 동일 사양 공산품으로 출시할 때는 기존에 통과한 시험성적서가 인정되지 않아 제조사는 전자파 시험을 중복으로 받아야 했다. KEA 관계자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앞으로는 모델명이 다르더라도 기존 시험성적서로 적합성평가를 신청할 수 있게 돼 제조사는 KC인증 취득을 위한 준비기간과 인증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소비자는 최신 헬스케어 기기를 시장에서 좀 더 빠르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존 의료기기 시험성적서가 국립전파연구원 지정시험기관에서 발급됐고, 적합성평가를 신청한 공산품이 기존 의료기기와 같은 사양이어야 한다. KEA는 지난해 전자업계 핵심 현안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기업 경영애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규제 대응협의회'를 출범, '환경·에너지' '공정거래' 등 전문분과를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전자업계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공통 제도개선 과제 발굴과 애로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분과'를 신설, 조달‧인증 분야 대정부 제도개선 건의를 하고 있다. 박청원 KEA 상근부회장은 “이번 적합성평가 제도 개선은 우리가 운영 중인 규제대응협의회 '중소기업 분과'를 통해 발굴하고 해결한 첫 번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자업계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18:11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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