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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 신규 지정…인천 호구포 사업장 현판 제막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은 인천 호구포 사업장에서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 지정 기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CL이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과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기관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국내 전기용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KCL은 이번 지정으로 전기기기(HOUS), 정보통신 사무기기(ITAV), 조명기기(LITE), 전기저장장치구성품(BATT) 4개 분야 전기용품 안전인증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그동안 축적된 시험·인증 역량과 전문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기용품 KC 안전인증은 물론 전자파, 무선(RF), 에너지효율 등 주요 법정 인증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시험인증 체계를 마련해 기업의 인증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KCL은 국내 기업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KC 안전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맞춤형 기술상담과 사전 검토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인증 부담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CL은 국제 전기기기 상호인증제도(IECEE/CB Scheme) 국가공인인증기관(R-NCB)지정을 추진, 해외 CB 시험 성적서(CB Test Report)와 CB 인증서(CB Test Certificate)를 활용한 KC 인증 서비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 국제 시험·인증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시험·인증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전기용품 안전인증기관 지정은 KCL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전기용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으로서 새로운 역할과 무거운 책임을 수행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시험·인증 역량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기용품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에는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인증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2 06:49주문정 기자

KTL, 데크라 코리아와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시험성적서 상호인증 협력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데크라 코리아와 유로7과 유럽연합(EU)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L과 데크라코리아는 이번 협약으로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시험성적서 유럽 상호인정 기반을 마련했다. KTL 관계자는 “EU의 유로7 규제 시행에 따라 마모 미세입자 시험·인증 요구가 새롭게 적용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유럽 수출 규제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유로7은 배출가스뿐 아니라 브레이크·타이어 마모 입자, 배터리 내구성 등 차량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 요인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EU의 최신 자동차 환경규제다. KTL은 지난해 구축한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인증 실험실을 기반으로 데크라와 상호인정 협력을 추진해, 국내 시험 결과가 EU 역내 형식승인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KTL은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관련 국제 규정에 부합하는 시험·인증 체계를 구축하고, 데크라 공식시험소 인정 추진을 통해 국내 기업의 유럽 규제 대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KTL 측은 국내 자동차 부품기업은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시험·인증을 더욱 효율적으로 준비하고, 유로7 규제 시행에 따른 유럽 수출 기술장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TL과 데크라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로7 규제 및 비배기계 기술정보 상호 교류 ▲KTL 실험실과 연계한 유럽 인증 시험 상호인정 협력 ▲제품탄소발자국 및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관련 기술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킬리안 아빌레스 데크라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협력은 대한민국 대표 시험기관인 KTL이 수행한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시험성적서가 유럽에서 상호인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KTL과 협력해 한국 제품과 기술 시험 신뢰성을 높이고,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인증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영환 KTL 기후환경본부장은 “브레이크 마모 미세입자 규제는 세계적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규제로, 기업이 단독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은 분야”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이 유로7 등 유럽 수출장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시험·인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2 06:26주문정 기자

이승렬 KTR 원장 "국내 최고 시험·인증기관 넘어 AI시대 글로벌 서비스 기관 도약”

“KTR이 축적한 데이터와 진문지식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여러분의 전문성과 인공지능(AI) 역량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시험·인증 체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승렬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신임 원장이 20일 과천 본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밝힌 취임 일성이다. 이 원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KTR을 국내 최고의 시험·인증 기관을 넘어 AI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술서비스 전문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각국은 기술규제와 인증제도를 산업과 통상 경쟁의 주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고 시험·인증은 이제 기업의 시장 진입을 좌우하고 산업경쟁력과 기술주권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됐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KTR도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이어 “축적된 시험·인증 역량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고 기업의 기술개발 단계에서부터 표준, 시험·인증, 사업화와 해외시장 진출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AI와 디지털 전환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KTR 전문성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포부다. 이 원장은 “AI를 단순히 업무 효율을 높이는 수단에 머물게 하지 않고 시험·인증 품질과 속도,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산업에 대응하는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에도 나선다. 이 원장은 “AI·반도체·에너지 등 세계 경제와 무역질서를 바꾸는 핵심 산업에서 KTR이 담당할 역할을 함께 찾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시험·인증 역량과 새로운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술 파트너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외 협력과 글로벌 역량도 확대한다. 이 원장은 “오늘날 기술과 산업은 어느 한 기관의 역량만으로 발전하기 어렵다”며 “정부와 기업,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별 협회와 시험·인증기관이 서로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결할 때 더욱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해이 시험·인증기관, 규제기관, 국제표준화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KTR의 시험결과와 기술역량이 세계시장에서 널리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TR이 보유한 해외 거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지원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조직문화도 강조했다. 이 원장은 “기관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며 “KTR의 소중한 자산인 임직원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서와 직급, 세대 차이를 넘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성과와 책임을 함께 나누는 상생 조직문화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원장은 대원외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40회에 합격해 통상산업부로 공직에 입문했다. 30년에 걸친 공직 생활을 산업통상부(옛 통상산업부·산업자원부·지식경제부·산업통상자원부)에서 산업정책·통상정책·에너지정책 등 핵심 분야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산업기술개발과·산업혁신과·아주협력과·에너지절약협력과·구주통상과·자원개발전략과 등에서 사무관·과장으로 현장 중심 정책 경험을 쌓았다. 이어 신통상질서정책관·정책기획관·원전산업정책국장을 거쳐 산업정책실장으로 산업정책을 이끌어 왔다.

2026.07.20 16:15주문정 기자

KTR, 베트남 최대 산업설비 검사기관 협약…베트남 수출기업 현지 지원 강화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산업설비·보일러·승강기 등 산업 설비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베트남 최대 산업용 기계 설비 검사기관인 비나컨트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R과 비나컨트롤은 협약에 따라 베트남 수출에 반드시 요구되는 현지 검사를 비롯해 시험인증 기술과 정보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KTR 관계자는 “베트남은 수입 산업 설비는 반드시 부처 지정 검사기관을 통해 선적 전이나 베트남 현지에서 검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며 “특히 보일러나 승강기·방폭 전기기기 등 설비 인허가 규정을 관련 부처와 용도에 따라 별도로 운영하고 있어서 베트남에 수출하려면 현지기관 협력과 규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비나컨트롤은 1957년 베트남 최초로 설립된 검사·시험 인증 기관이다. 산업기계·플랜트·전기설비·탄소중립 등 주요 산업분야에서 검사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수출기업 대상 공동 세미나, 탄소중립 검증 협력 등 베트남 진출 국내 기업의 규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모색하기로 했다. 정병찬 KTR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수출 기업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현지 검사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처·분야별로 다양한 베트남 수출 규제 극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R은 지난 2024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시험인증 독립법인을 통해 산업용 기계·전기용품·이차전지·생분해성 플라스틱 등의 시험서비스를 비롯한 의료기기·화장품·식품 등 분야 등록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7.14 08:54주문정 기자

AI 못 쓰자 점수 반 토막 난 아이비리그…국내 대학가도 우려

미국 아이비리그 브라운대학교에서 비대면 시험을 대면시험으로 전환하자 평균 점수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과도한 의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AI 확산 시대에 맞는 교육·평가 방식과 학습 성취도 검증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학가에서도 생성형 AI 활용 확산에 맞춘 새로운 평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로베르토 세라노 브라운대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브라운대 캠퍼스 총격 사건 이후 학생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2026년 봄학기 경제학 과목의 중간고사를 자택시험 형태로 진행했다. 그 결과 중간고사 평균은 100점 만점에 96점, 만점자는 40명에 달했다. 그러나 교수 측은 학생들의 답안이 지나치게 정교하고 문체 역시 유사하게 복잡하다는 점을 수상하게 여겼다. 세라노 교수는 "해당 과목은 평소 수강생이 30명을 넘지 않는 고난도 수업으로 과거 중간고사 평균 점수는 65~80점 수준이었다"며 "그런데 자택시험으로 전환한 뒤 수강생이 86명으로 늘었고 시험 성적도 상당히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험 문제를 챗GPT에 입력해 본 결과 학생 답안과 유사한 표현과 전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험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적극 활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세라노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이해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기말고사를 대면시험으로 전환했다. 그는 기말고사 성적 분포가 중간고사와 비슷할 경우 중간고사 점수를 인정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중간고사를 무효 처리할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공지했다. 이후 학생 18명이 수강을 철회했고 9명은 기말고사에 응시하지 않았다. 특히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중간고사 만점자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실제 시험에 응시한 학생 평균 점수는 48점으로 떨어졌다. 자택 수행형 시험과 대면시험 사이 점수 격차가 지나치게 컸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학생들이 AI에 과도하게 의존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사례는 단순히 한 강의의 성적 변화에 그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AI가 학습 보조도구를 넘어 평가 체계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해 답안을 완성할 수는 있지만 학생이 실제 내용을 이해했는지 스스로 사고 과정을 거쳐 결론에 도달했는지는 별개의 문제라는 설명이다. 국내 대학가도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 과제 초안 작성, 발표문 정리, 자료 요약, 번역, 코딩 보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학 현장에서는 AI 활용을 교육 혁신의 기회로 봐야 한다는 시각과 함께, 과제와 시험의 진실성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은 AI 윤리 가이드라인과 생성형 AI 활용 지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생성형 AI가 학습 과정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기존 가이드라인만으로는 변화한 교수·학습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두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많은 대학이 수업에서 AI를 어디까지 활용할 것인지, AI를 활용한 과제와 프로젝트의 진실성을 어떻게 검증할 것인지, 실제 교육 효과는 있는지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제물이나 텀프로젝트를 AI로 수행했는지 여부를 판별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문제"라며 "대학들이 AI 활용 범위와 평가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 학장은 해법이 단순한 금지에 있지는 않다고 봤다. 그는 AI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교육 방식 역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대안은 AI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대신 AI를 활용한 이후에도 학생이 실제로 내용을 이해했는지를 검증할 수 있는 평가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예컨대 문제 해결 과정에서 AI 사용을 허용하더라도 최종적으로 학생이 자신이 도출한 답을 직접 설명하고 동료 평가나 구술 검증을 거치도록 설계하면 학습 효과와 진실성 검증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학장은 "문제를 제시하고 AI를 활용해 해결하도록 하되 학생이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동료 평가나 구술 검증을 거치게 하면 학습 효과와 진실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다"며 "AI 사용 자체를 문제 삼기보다 학생의 이해와 판단 과정을 검증할 수 있도록 평가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2026.07.13 10:17남혁우 기자

KTC 베트남사무소, 'TECHFEST VIETNAM 2026' 공식 파트너·공동 운영 기관 선정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원장 안성일)은 베트남사무소가 베트남 과학기술부(MOST) 산하 국가창업지원센터(NSSC)로부터 베트남 최대 규모 혁신·스타트업 행사인 'TECHFEST VIETNAM 2026'의 공식 지정 파트너이자 공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TC 베트남사무소는 NSSC로부터 국제협력 프로그램, 전시 및 프로그램 운영, 참가기업 지원 등 행사 주요 분야에 대한 공식 운영 권한을 위임받았다. 한국 기업의 행사 참가를 총괄 지원하며, 참가 등록부터 전시 부스 운영, 투자자 매칭, 기술 발표, 현지 네트워킹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TECHFEST VIETNAM은 글로벌 스타트업과 투자기관, 정부 관계자, 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기술혁신 플랫폼으로 2015년 처음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Connect the Dots, Build the Future'를 주제로 개최되며 글로벌 기술 협력과 혁신 생태계 확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KTC는 NSSC와 함께 베트남 우수 혁신기업 인증(VEIE) 제도를 공동 개발·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 분야 단독 운영 기관으로 지정됐다. KTC 베트남사무소는 인증 심사와 평가에 직접 참여하고, KTC Q-Mark 시험성적서를 보유한 기업에는 인증 평가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VEIE 인증을 획득한 기업에는 ▲베트남 조달시장 등록 지원 ▲정부기관 및 산업 네트워크 연계 ▲B2B·B2G 비즈니스 매칭 ▲현지 법인 설립 지원 ▲시험·인증 및 인허가 컨설팅 ▲TECHFEST 우선 초청 ▲하노이 업무공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 TECHFEST 참가와 VEIE 인증을 연계함으로써 한국 기업이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을 더욱 효과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KTC 베트남사무소는 2024년 개소 이후 베트남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험·인증, 기술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앞으로도 TECHFEST VIETNAM 2026 공동 운영 기관으로서 시험·인증, 기술 컨설팅, 현지 네트워킹, VEIE 인증을 연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국내 기업의 베트남·동남아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무원 KTC 베트남사무소장은 “KTC가 한국 기관 중 유일하게 TECHFEST VIETNAM 2026 공동 운영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국내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공식 플랫폼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행사 참가부터 시험·인증, VEIE 인증, 현지 네트워킹까지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0 13:24주문정 기자

KCL, FIFA 천연잔디 공인 시험기관 지정…국내서 국제 기준 필드평가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천연 잔디 그라운드(NPS) 공인 평가기관으로 신규 지정받았다고 9일 밝혔다. KCL은 지난 2월 FIFA 주관으로 모로코에서 실시된 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영국·프랑스·네덜란드·스페인 등 세계적인 시험·인증 전문기관과 함께 평가를 받아 공인 시험자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 최종 시험기관 계약을 체결했다. KCL 관계자는 “이번 인정은 KCL이 FIFA의 엄격한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세계적인 공인 시험기관과 동등한 수준의 시험 역량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FIFA는 2021년 천연잔디 축구장의 안전성과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세계적인 품질 프로그램인 FIFA 품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KCL은 앞으로 FIFA 공인 매뉴얼과 가이드라인에 따라 천연잔디 축구장 품질을 검증하는 필드 평가와 기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동안 FIFA 공인 시험기관이 대부분 유럽과 북미 지역에 위치해 있어, 국내 기관과 기업은 평가 신청 과정에서 언어 소통과 일정 조율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 때문에 평가를 희망하면서도 실제 신청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KCL이 국내에서 직접 필드 테스트를 수행하게 됨에 따라, 천연잔디 축구장 운영기관과 관리주체는 더욱 신속하고 원활한 평가와 자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KCL은 스포츠 시설의 시험·평가, 표준화 및 국제 인증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이다. 국제테니스연맹(ITF)·국제육상연맹(World Athletics)·국제농구연맹(FIBA)·국제하키연맹(FIH)·국제럭비연맹(World Rugby)·FIFA 인조잔디 공인 시험기관으로 활동하며 국내 스포츠 시설의 품질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에는 FIFA 천연잔디 공인 시험기관 자격까지 확보함으로써, 아시아에서는 드물게 인조잔디와 천연잔디를 모두 시험·평가할 수 있는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 도약했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인증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국가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영역”이라며 “KCL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시험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선수와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09 18:19주문정 기자

KTL, 기후부 '환경분야 AI 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 선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2026년 AI응용제품 신속상용화 지원사업(환경)'에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L은 레오테크·국민대학교·엑소텍과 협업해 스마트미터 계량 정확도부터 데이터·통신 신뢰성, 인공지능(AI) 모듈 성능까지 일관된 환경에서의 종합적 검증을 기반으로, 실측식 계량 정확도 시험과 AI 특화 성능평가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AI 수도미터 성능평가 장치'를 구축할 계획이다. 핵심 AI 모듈을 대상으로 정량 성능시험도 수행한다. 오결측 보정, 누수·과다요금 탐지, 책임소재 분류, 출동 우선순위 산정, 에이전틱 AI·챗봇 응답, 설명가능 AI(XAI) 등 주요 모듈을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다양한 지표(F1-score, MAE 개선율, NDCG 등)로 평가한다. 또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용화 제품의 조달 등록과 공공시장 진입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시험 시나리오와 평가지표를 주관기관과 협의해 표준화하고 결과를 공인 시험성적서 형태로 산출하는 등 AI 기술 적용 환경부문 제품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한다. 누수·결측·과다사용 등 이상 상황 시나리오를 인위적으로 주입·라벨링해, 탐지·분류·우선순위 모듈의 성능을 재현 가능한 환경에서 객관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허정욱 KTL 물환경기술센터장은 “AI가 접목된 계측기기는 계량 정확도를 넘어 데이터·통신·AI 분석 성능까지 종합적으로 검증해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KTL의 공인 성능평가를 통해 AI 수도미터의 객관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국민 체감형 물관리 서비스의 신속한 상용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KTL은 기존 형식승인 체계를 보완하는 AI 응용 계측기기 특화 성능평가 기준·방법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향후 유사 AI 응용 계측기기 평가로 시험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2026.07.09 17:47주문정 기자

KTL, 글로벌 인허가 대응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평가 교육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7일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충남지역 의료기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TL은 바이오의료헬스본부 아산분소 개소를 계기로 지역 의료기기 기업과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 '글로벌 인허가 대응을 위한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 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충남지역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20여 개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글로벌 진출 애로해소 수요를 반영해 글로벌 의료기기 인허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기기 생물학적 평가-요구사항 및 일반원칙(ISO 10993-1:2025)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평가-재료의 화학적 특성화(ISO 10993-18:2020(Amd.1:2022)) 등 국제표준 최신 개정사항을 공유하고 내외부 전문가 실무 중심 강의가 이어졌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해외 인허가 기술문서 작성법 및 최신 규제 동향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전성평가 ▲의료기기 비임상 유효성 평가 ▲의료기기 화학적 특성 분석 실무 가이드라인 등이 다뤄졌다. 특히 최근 개정된 국제표준과 글로벌 규제 변화에 대한 설명과 실무 적용 방안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석자들은 “실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최신 규제 동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전문 세미나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는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이종찬 KTL 의료용품평가센터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규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신 국제표준과 인허가 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 교육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08 17:11주문정 기자

KTR, 한중일 수출기업 인증 지원 네트워크 구축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중국과 일본 수출기업 시험인증 지원을 위해 중국 시험인증기관 대련일광기업자문과 시험·인증·기술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련일광기업자문은 중국 랴오닝성 다렌시에 2002년 설립한 시험인증기관이다. 제품인증·시험대행 등의 업무를 수행. 특히 중국내 유일한 일본규격협회(JSA) 위탁교육기관 위상을 갖고 일본산업규격(JIS) 품질관리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중국 기업의 KC·KS 등 한국 인증은 물론 JIS 인증·환경표지인증 등 동북아 3국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KTR은 대련일광기업자문을 통해 중국 내 다양한 시험인증 분야 협력사업을 발굴·수행하고 중국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최신 규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승호 KTR 부원장은 “중국내 유일한 일본 JIS 인증 위탁 교육기관 위상을 갖고 있는 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한중 양국 수출기업은 물론 양국의 일본 진출 기업을 돕기 위한 서비스 체계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2026.07.03 15:39주문정 기자

우주청, 우주환경시험시설 지원사업 대상 기관 모집

우주항공청은 오는 22일부터 7월6일까지 '2026년도 우주환경시험지원'사업 지원대상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열·진공·방사선 등 우주환경을 모사한 조건에서 수행되는 시험 비용을 지원한다. 서면 및 대면평가를 통해 ▲대상 품목 적합성 ▲사업비 적정성 ▲시험기관 적정성 ▲경제적·기술적 기대효과 등으로 평가한다. 선정되면, 최대 연 6,0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험 비용의 최대 75%를 지원한다. 대학에는 연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100%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 자기부담금이 있다. 중소기업 25%, 중견기업 40% 적용한다. 한편 지난해엔 스텝랩, AP위성, 기가레인, 루미르, 쎄트렉아이, 에델웨이, 에이스테크놀로지, 제노코, 제뉴, 한컴인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조선대학교 등 12개 기관이 선정됐다.

2026.06.21 13:04박희범 기자

"팀장님 한숨 쉬면 장원이요"...잡코리아, 이색 코딩 대회 연다

팀장님 한숨이 깊어지는 서비스를 만들 수록 인정 받는 이색 바이브 코딩 해커톤이 열린다. 웍스피어 잡코리아(대표 윤현준)가 첫 오프라인 해커톤 '잡코리아 바이브톤'을 7월 4일 개최한다. 바이브톤은 바이브 코딩과 해커톤 합성어로, 개발 경험이 많지 않아도 AI와 함께 자신의 서비스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실무 효율성이나 사업성에 얽매이지 않고 AI를 활용해 평소 상상했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해 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팀장님이 보면 한숨 나올 서비스 만들기'라는 유쾌한 주제 아래 자신만의 AI 서비스를 제작하게 된다. 정답을 찾거나 기술력을 겨루기보다 상상력과 창의적인 발상에 마음껏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7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웍스피어 본사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주제 발표와 아이디어 기획·발표를 시작으로 약 6시간 동안 AI를 활용한 바이브 코딩에 몰입하게 된다. 이후 완성한 서비스를 직접 선보이는 발표 세션과 심사, 시상식이 이어진다. 참가비는 무료며 식사와 굿즈가 제공되고, 행사 종료 후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파티도 마련된다. 바이브톤은 조선시대 과거시험 콘셉트로 진행된다. 시상명도 과거시험 등수를 따 ▲장원 ▲방안 ▲탐화로 정했으며, 참가자에게는 봇짐 형태의 굿즈를, 수상자에게는 마패 형태의 상패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원(1등)에게는 100만원, 방안(2등) 70만원, 탐화(3등)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심사는 현직 AI 전문가인 김성수 삼성전자 AI 엔지니어와 김유진 라인플러스 TPM 리드가 맡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상팀에게는 인터뷰와 함께 개발한 서비스와 프로젝트 스토리가 잡코리아 콘텐츠를 통해 소개되는 기회도 제공한다. 최근 채용 시장에서 지원자의 AI 활용 역량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사례가 늘어난 만큼, 단순한 체험을 넘어 취업·이직 준비에도 도움이 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잡코리아 바이브톤은 AI 활용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직군과 연차 제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5일까지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형태는 ▲개인 참가 ▲팀 참가(최대 3인) ▲개인 신청 후 랜덤 팀 배정 중 선택하면 된다. 신청자 가운데 40명 내외(최대 13개 팀)를 선발해 오는 30일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AI는 이제 특정 전문가만의 기술이 아니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가 되고 있다”며 “바이브톤은 AI를 어렵게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축제로, 참가자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커리어 경쟁력까지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9 11:20백봉삼 기자

KTR, 음식물감량기협회와 협약…음식물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협력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음식물 감량기 제품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돕기 위해 한국음식물감량기협회(회장 이현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R은 업무협약에 따라 음식물감량기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험평가·인증 획득을 돕고 전문 교육·세미나 등 제품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TR은 특히 수수료 할인 등 회원사 시험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음식물 감량기는 음식 폐기물을 퇴비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게 돕는 장치다. 음식물감량기협회는 기술개발 지원·교육·홍보 등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지훈 KTR 사업지원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국내 음식물 감량기 제조사들의 시험인증 부담을 덜고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를 도울 수 있게 됐다”며 “KTR의 시험인증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국내 자원순환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13 06:45주문정 기자

전기안전공사, 전북대와 전기안전 분야 연구개발·교육 협력 확대

한국전기안전공사(대표 남화영)는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와 5일 지역성장 기반 협력과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거점국립대 육성 정책에 발맞춰 전북지역 산학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안전공사와 전북대는 지역 성장과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와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전기안전 분야 연구성과를 산업현장에 적용하는 한편, 기술사업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지역성장을 위한 공동연구 및 협력 플랫폼 구축 ▲기업 수요 기반 공동 교육·훈련 협력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핵심기술 공동 연구개발 ▲시험·분석 장비 등 연구시설 공동 활용 ▲지역산업 연계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협력 ▲연구 성과의 산업 적용 확대 및 기술이전·사업화 연계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미래 전기안전 기술을 연구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전북대와 공동 연구, 교육 협력,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해 지역산업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앞으로 전북대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약 과제를 구체화하고 공동 연구과제 발굴과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06 18:32주문정 기자

그렙,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에 LLM 에이전트 적용

그렙(대표 임성수)은 자사 온라인 시험 감독 솔루션 '모니토'에 LLM(대규모언어모델) 기반 AI 에이전트를 최초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모니토는 기존 AI의 '움직임 포착' 수준에서 벗어나, 부정행위 의심 정황의 맥락을 이해하고 서술형 리포트로 요약·보고하는 수준으로 고도화됐다. 인간 감독관은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수 모니터링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AI가 선별한 의심 정황을 검토·승인하는 역할로 전환되며 'AI 감독관 시대'가 본격화됐다. 모니토에 새롭게 추가된 AI 에이전트 패널은 감독 화면 우측에 배치되어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기존 시스템이 '손이 화면 밖으로 이동했다'는 물리적 이벤트 발생만을 알렸다면, 새로운 AI 에이전트는 '응시자가 시험 중 반복적으로 시선을 이탈하며 특정 방향을 응시했다'거나 '대리 응시 가능성 및 보조 모니터 참조가 의심된다'는 식으로 행동 패턴을 분석해 보고한다. 주요 기능은 ▲AI 감지 결과에 맥락 정보를 더해 의심 행동의 배경을 설명하는 상황 요약 ▲위험도 높은 응시자부터 정렬·확인할 수 있는 부정행위 스코어 ▲의심 정황 확인 즉시 해당 시점 영상으로 이동하는 빠른 판별 지원 등 세 가지다. 실제 내부 테스트 결과, AI가 생성한 서술형 보고서를 바탕으로 검토가 진행되어 전체 영상 녹화본을 전수 조사하던 방식 대비 사후 검토 시간을 약 30% 이상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맥락 분석을 통한 정교화된 필터링으로 실질적인 오탐 알림을 20%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시험 감독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특정 행동이 실제 부정행위인지 판단하는 일"이라며 "AI가 행동의 맥락을 설명하고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해주면 감독관은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가 바로 그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지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렙은 2026년 상반기 중 감독 운영 체계를 추가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높은 신뢰도가 요구되는 시험에는 인간 감독관과 AI가 협업하는 라이브 피드 방식을, 대규모 사후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AI 감독관이 전담하는 AI 피드 방식을 적용하는 '듀얼 피드' 구조를 선보여 고객사가 시험 유형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6.05.21 15:34백봉삼 기자

LSK Global PS, 의학박사·임상연구 전문가 영입

(왼쪽부터) LSK Global PS 박상원 전무, 김석란 고문, 복혜숙 박사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이하 LSK)는 임상과학 개발(CSD) 부문을 중심으로 한 임상 전략 수립 및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임상 연구 및 신약 개발 과정 전반에 대한 경험을 갖춘 두 명의 의학박사(M.D.)와 학술 기반 임상연구 전략 전문가 1인을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단순한 인력 확충이 아니라, 임상 개발 전 과정에서 의학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 수립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CRO 조직 내에 임상의 2명 이상을 확보해 '의학 기반 임상 전략 파트너'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LSK는 앞서 CSD 조직 개편을 통해 신약 개발 초기 단계부터 임상 개발 전 주기에 걸친 전략 자문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번 영입을 통해 이를 실질적인 실행 역량으로 구체화하게 됐다. 이를 통해 ▲초기 임상 진입 전략 고도화 ▲미충족 임상 수요 기반 파이프라인 기획 ▲외부 대조군 및 RWE, AI/ML 기반 전략 개발 ▲학술 연구 인사이트의 산업적 전환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구간에서의 실패 위험 최소화 등 초기 임상 단계에서 요구되는 고난도 전략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CSD 부문은 학술 지식과 데이터를 산업적 가치로 전환하는 '지식 기반 비즈니스'(K2B) 모델에 기반해 연구전략(RS), 임상전략(CS), 학술연구서비스(ARS), 약물감시(PV) 등 4개 부서 간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임상개발계획 및 임상시험 설계부터 허가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전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합류한 박상원 전무는 약리학 및 독성학 분야 박사 학위를 보유한 의사로 한국MSD 및 아스트라제네카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에서 의학 자문 및 의학 총괄을 역임하며, 국내외 임상시험 운영과 의학 전략 수립, 허가 및 약물감시를 총괄해 온 전문가다. 특히 다국가 임상시험 관리, 의료진 협업, 신제품 출시 전략 수립 등 임상, 허가, 약물감시를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CSD 부문 내 글로벌 임상 및 허가 전략까지 연결되는 통합적 리더십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란 고문 역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이며 박사 학위를 보유한 의사로, 15년 이상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개발계획(CDP) 수립, 초기 임상 프로그램 구축, 규제 기술 문서 개발 등을 폭넓게 수행해 온 임상개발 전문가다. 또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이 주관하는 임상시험계획서 표준안 개발 사업 수행 및 임상시험 전문인력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임상시험 설계 표준화 및 교육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축적해 왔다. 종양, 희귀질환, 신경과학 등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초기 개발 전략과 중개연구를 연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CSD의 초기 임상 전략 설계 및 실행 역량 강화까지 전주기 임상 전략 서비스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혜숙 박사는 30년 이상 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 재직하며 임상시험센터 설립 및 Academic-CRO 운영체계 구축을 선도한 전문가이다. 국가 R&D 과제 기획 및 수행, 의료기기·의약품 임상 개발 전략 수립, 규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LSK는 복혜숙 박사의 합류를 통해 학술 연구 기반의 임상 개발 전략을 산업적 실행 전략으로 연결하는 'Academia to Business' 기능을 강화하고, 데이터‧근거 중심의 전략 수립 역량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영작 LSK Global PS 대표는 “이번 인사 영입은 LSK가 CSD를 중심으로 K2B 모델 고도화, 차별화된 신약 개발 전략을 제공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한 임상·의과학 전문성 제고 전략의 일환”이라며 “10년 이상의 실무 경험을 갖춘 임상·의과학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고객사의 미충족 임상 수요를 해결하고 초기 임상 단계에서 보다 높은 성공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SK는 기존에 의학적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혈액종양내과 및 내분비내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해 총 4인의 M.D.를 보유한 CRO로서 차별화된 의과학 기반의 자문 체계를 구축해 지식과 근거 중심의 임상연구 리더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6.05.06 09:40조민규 기자

KTR, 독일 더마테스트와 화장품 인증 협력…K-뷰티 경쟁력 제고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국내 화장품 기업의 글로벌 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독일 피부과학 시험인증 전문기관 '더마테스트'와 시험인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더마테스트는 1978년 설립된 독일 최초 피부과학 연구소로 화장품·기저귀·생리대 등 피부에 닿는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는 시험인증 기관으로 더마테스트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R과 더마테스트의 협약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은 KTR을 통해 시간·언어적 부담을 덜고 '더마테스트' 인증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마테스트가 운영하는 해당 인증은 화장품·피부에 부착되는 기타 소비재 안전성·품질 등과 관련한 신뢰성 높은 인증마크로 널리 통용되며, 시험 강도에 따라 ▲Original(기초적 안전성 보증) ▲3-star(4주 이상의 사용성 테스트) ▲5-star(장기 임상시험 및 실제 사용되는 부위 임상)로 구분해 부여된다. 두 기관은 또 유럽과 한국의 피부과학 시험 가이드라인 정보교류와 글로벌 규제 대응 협력 등 화장품 수출 국내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을 수행하기로 했다. KTR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을 받은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으로, 유통 화장품 품질 검사는 물론 제품 개발에서 수출까지 화장품 산업 전 주기에서 시험인증과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최초 동물대체시험센터를 갖추고 실험동물을 대체해 화장품·의료바이오·화학제품 등에 대한 시험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장품 인체 적용 시험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김현철 KTR 원장은 “협약을 통해 화장품 수출기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더마테스트 인증을 더욱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며 “KTR은 시험인증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K-뷰티가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7 08:48주문정 기자

KTR,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기관 지정…네트워크 보안 제품 성능검증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 따라 정보보호제품의 보안 및 일반기능 처리성능, 시간 및 자원 효율성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KTR은 성능평가기관 지정으로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 등 주요 네트워크 보안 제품 정밀 성능 검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실제 운영환경에서의 해킹 피해나 제품 성능저하로 인한 보안 공백 예방을 위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수행한다. KTR은 정보보호제품 보안기능시험과 CC인증 평가,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시험, 신용카드 단말기 보안시험, 의료기기 사이버보안 시험 등 다양한 보안성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R은 국내 시험기관 최초 국제표준에 따른 AI 시스템 품질평가(ISO/IEC 25059, ISO/IEC 25058)는 물론 신뢰성(ISO/IEC TR 24028) 검증, AI 데이터 품질(ISO/IEC 5259-2) 검증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을 적용한 AI 인증제도를 도입, 시행 중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AI 소프트웨어 시험인증 퍼스트무버로서 품질평가에서 신뢰성까지 AI·소프트웨어·네트워크 시스템 공인 시험평가 서비스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기관 지정에 따라 KTR은 네트워크 제품의 보안과 성능에 대한 고품질 평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0 18:12주문정 기자

KTL, 전기차 충전기 인도네시아 인증 '국내시험' 길 열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인도네시아 국영 시험인증기관인 수코핀도와 협력해 전기자동차 충전기 분야 강제인증(SNI) 획득을 위한 국내시험 수행 자격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두 기관이 체결한 시험·인증 협력 협약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국내 기업들은 제품을 인도네시아 현지로 보내지 않고도 국내 KTL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시험을 수행하고 인증 획득이 가능하게 됐다. 전기차 충전기는 국가별 기준이 달라 관련 시험인증 인프라와 규제 정보 부족으로 기업들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KTL을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검증 및 실증형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전기차 충전기 제품 글로벌 시험인증 지원에 힘써왔다. KTL은 이번 협력에 따라 전기차 충전기 분야 국내 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강제 인증 제도(SNI)를 운영하고 있어 관련 제품은 인증을 획득해야만 수출과 현지 유통·판매할 수 있다. KTL은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기 관련 시험인증 제도와 규제 동향을 신속하게 확보해 국내 기업에 제공하는 한편, 인증 획득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등 수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이번 협력과 병행해 수코핀도는 아시아 인증기관 협의체(ANF)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KTL은 ANF 의장기관으로서 해당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KTL 심사단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관련 국제 표준(ISO/IEC 17025, ISO/IEC 17065) 및 ANF 규정에 따라 현지 평가를 수행했다. 향후 수코핀도의 ANF 가입은 6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문가 회의에서 정책분과 보고를 거쳐 11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송태승 KTL 디지털산업본부장은 “이번 전기차 충전기의 인도네시아 SNI 인증 국내시험 기반 확보는 우리 기업이 해외 인증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수출 주도 국가인 우리나라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증장벽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험인증 협력을 확대해 '인증영토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7:17주문정 기자

KTR, AI 개발·운영에서 검증까지 토털서비스 지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13일 업스테이지·NHN클라우드와 업무협약을 체결, 인공지능(AI) 인프라·서비스에 시험인증을 결합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3기관은 협약에 따라 업스테이지의 거대언어모델(LLM) 서비스, NHN클라우드의 서버(GPU) 인프라, KTR의 AI 시험인증 서비스를 하나로 묶은 'K-Trusted AI Stack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국내 AI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KTR과 협약기업은 ▲AI 인프라 및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공급 ▲규제 대응형 AI 플랫폼 구축 및 표준 레퍼런스 확산 ▲AI 신뢰성 검증, 평가 및 인증 ▲기업지원 프로그램 수행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TR은 특히, 국제표준에 기반한 AI 신뢰성 평가와 인증을 통해 AI 제품의 품질을 검증한다. 또, 업스테이지와 NHN클라우드는 개별 환경에 최적화된 LLM과 GPU, 보안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KTR은 'K-Trusted AI Stack 컨소시엄'을 통해 AI 제품 상용화 단계에서 필수적인 신뢰성 평가와 검증 서비스를 기업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관련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KTR은 국내 시험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국제표준에 따른 AI 시스템 품질평가(ISO/IEC 25059, ISO/IEC 25058)는 물론 신뢰성(ISO/IEC TR 24028) 검증, AI 데이터 품질(ISO/IEC 5259-2) 검증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국제표준을 적용한 AI 인증제도를 도입, 시행 중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KTR은 AI 시험인증 퍼스트무버로서 품질평가에서 신뢰성까지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공인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국내 대표 AI 기업들의 3자 협약을 통해 제품에서 인프라까지 AI 전 생태계에 대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13 15:38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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