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풍성한 2주년 선물 공개…오케스트라에 무료 200뽑기
2주년을 맞이한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지휘관(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선사했다. 2주년 기념 신규 필그림 캐릭터로 '신데렐라'와 '그레이브'가 새롭게 합류한다. 시프트업과 레벨인피니트는 26일 니케 2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주년 이벤트 정보와 신규 픽업 캐릭터,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를 소개하고, 개발진의 코멘터리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이 방송은 한국에서만 2만 명 이상이 시청했으며, 글로벌 누적 시청자 수는 8만 명을 넘어섰다. 2주년 업데이트는 오는 31일에 진행된다. 2주년 이벤트 스토리 'OLD TALES'에서는 올드 테일즈 스쿼드 소속 니케 '신데렐라'가 주역으로 등장한다. 신규 픽업 캐릭터로는 유저들이 기대하던 신데렐라와 그레이브가 출시된다. 또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에이원 픽쳐스와 협력해 올드 테일즈 스페셜 애니메이션도 공개할 예정이다. 신데렐라는 전격 코드의 3버스트 방어형 니케로, 로켓 런처를 사용하지만 다른 캐릭터와는 차별화된 공격 방식을 갖췄다. 유리 구두를 디코이로 활용해 자신을 보호하고 다양한 버프를 통해 적에게 큰 피해를 준다. 그레이브는 관통 공격 캐릭터에게 유리한 효과를 제공하며, 자신을 강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군을 보호하는 공용 보호막을 설치하는 니케 '라푼젤'은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메인 스토리 33, 34챕터와 신규 미니 게임, 신규 보스 '베히모스'도 추가된다. 또한, 2주년 이벤트 기간 중 주말에는 2배 보너스 이벤트가 열리며, 2주년 기념 보상으로 SSR 필그림 니케 '라푼젤: 퓨어 그레이스'와 173회 모집 기회가 제공된다. 2주년 신규 코스튬도 4종이 추가됐다. 그중 '신데렐라 유리 공주'와 '홍련: 흑영'의 연화 코스튬은 구매 가능하며, '이사벨' 허니문 파티와 'D: 킬러 와이프' 시크릿 파티 클리너 코스튬도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신규 컬래버레이션 소식도 전해졌다. 니케는 다음 달 11일부터 27일까지 프랭크버거와 협업을 진행한다. 컬래버 세트 구매자에게는 스페셜 포토 카드, 키링, 쿠폰이 제공되며,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특히 12개 매장에서는 '니케' 랩핑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7일과 8일, 이틀간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x Game Festival 2024(AFG 2024)'에도 참가해 뮤직 라이브 공연, 코스플레이 쇼, AGF 공식 굿즈 판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에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도 예정돼 있다. 일본 요코하마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대홀에서 1월 1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2월 1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유형석 시프트업 니케 디렉터는 "서비스 2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다.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휘관들의 응원과 조언 덕분에 2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