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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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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프리오더 시작…6월 12일 정식 출시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은 16일부터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프리오더(사전 주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채널에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 영상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프리오더는 이달 16일(한국 시간)부터 진행되며, 공식 출시일은 오는 6월 12일(한국 시간)로 밝혀졌다. PC 버전 프리오더에 참여한 유저들은 '스탠다드 에디션' 패키지와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에는 게임 본편과 게임 재화 및 외형 아이템 특전, '니어: 오토마타' DLC, '승리의 여신: 니케' DLC를 비롯해 오는 12월 12일까지 발급 가능한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전용 한정 의상 교환코드가 전부 포함되어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최초 소니 세컨드 파티 개발사로 선정된 시프트업의 트리플 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2024년 4월 플레이스테이션5 독점 출시되어 극한의 액션, 수려한 그래픽, 매력적인 캐릭터 등 뛰어난 게임성으로 호평받으며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PS 스토어 사전 구매 순위 최상단을 기록한 바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 PC버전은 다양한 기술이 적용되어 PC에 최적화된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업스케일링 기능, 와이드 해상도 지원 및 배경 고해상도 텍스처 지원, 듀얼센스 컨트롤러, 사용자 키 커스터마이즈 기능 지원을 통한 폭넓은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PC 환경의 유저들에게 보다 생생하고 몰입력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PC 플랫폼 확장은 기존 콘솔 기반의 유저층을 넘어, 글로벌 이용자 저변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니어: 오토마타', '승리의 여신: 니케' 등 인기 IP와의 협업 콘텐츠는 게임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유저 유입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시프트업은 단일 타이틀 이상의 브랜드 자산을 구축하며, 장기적인 IP 확장성과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스텔라 블레이드 메인 디렉터이자 시프트업의 대표이사인 김형태 디렉터는 “지난 1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스텔라 블레이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PC 버전 출시로 더 많은 플레이어 분들이 스텔라 블레이드와 이브의 여정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글로벌 히트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강력한 자체 IP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모바일, 콘솔, PC 플랫폼을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시프트업의 차기작 '프로젝트 위치스'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해 중 관련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2025.05.16 09:20강한결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SSR 지원형 니케 '아르카나' 등장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SSR 캐릭터 '아르카나'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베스트셀러 스쿼드 소속의 '아르카나'는 숭고한 사명을 지키는 비밀의 수호자로, 풀 버스트 타임 종료 시 자신의 상태에 따라 아군을 돕는 지원형 니케다. 뿐만 아니라 풀 버스트 타임이 짧아졌을 때에는 줄어든 풀 버스트 타임만큼 아군에게 강력한 화력을 보조한다. 오는 29일까지 특수 모집에서 '아르카나'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수 모집 기간 종료 이후에는 일반 모집, 소셜 포인트 모집, 몰드 아이템 등을 통해 모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개방되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 'ARCANE ARCHIVE'에서는 기억을 잃은 채 팬텀에게 이끌려 지휘관을 찾아온 '아르카나'의 기억을 하나씩 되짚어 나간다. 'ARCANE ARCHIVE'에 참여하면 아카이브 스토리 이벤트 해금에 사용되는 '메모리 필름'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열정적인 노력형 치어리더 '클레이'의 이야기가 담긴 'CLAY, MORE!'가 아카이브에 추가된다. 이 밖에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지휘관 5명이 힘을 합쳐 보스 '알트아이젠'에 도전하는 협동 작전이 진행되며, 오는 22일부터는 챔피언 아레나 (시즌4)가 열린다.

2025.05.15 14:29강한결

시프트업, 1분기 영업이익 263억원…중국 출시 앞둔 '니케'에 기대

시프트업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22억원, 영업이익 263억원, 순이익 26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2%, 8.7% 증가한 수치다. 주력 타이틀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의 1분기 매출은 약 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전분기 대비 23.7% 하락했다. 시프트업은 니케 실적에 대해 “신년 오리지널 콘텐츠와 IP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며, 2분기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MAU(월간 활성 사용자 수)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니케는 오는 22일 중국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시프트업은 “텐센트와 긴밀히 협력해 비공개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차별화된 운영 전략과 현지 맞춤형 콘텐츠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출시 전부터 대규모 마케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1분기 동안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며, 누적 성과가 출시 전 기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프트업은 “1분기 중 '니케' DLC 트레일러 공개 등으로 IP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의 PC 버전은 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최적화와 편의성 강화, 콘텐츠 보완, 시장 맞춤형 마케팅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프트업은 차기작 '프로젝트 위치스(Project Witches)'를 2027년 이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다. 올해 2분기부터는 관련 정보 공개를 시작하고 이용자 및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5.12 19:48김한준

'승리의 여신:니케' 2.5주년 오프라인 행사 성료…리틀 머메이드와 특별한 시간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2.5주년 기념 오프라인 이벤트 '리틀 머메이드의 버블 에어리어'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리틀 머메이드의 버블 에어리어는 게임 내 캐릭터 '리틀 머메이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기획된 행사로, 바다와 거품을 주요 테마로 삼았다. 블루 톤의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약제로 운영됐으며, 기간 내내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장은 리틀 머메이드 버블 포토존, 2.5주년 기념 스페셜 벽화, 버블 에어리어 한정판 굿즈 부스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형광 도료와 LED 블랙라이트로 꾸며진 벽화는 낮과 밤이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형 에어돔으로 꾸며진 버블 포토존은 리틀 머메이드의 코스프레를 한 코스어들과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코스어로는 나리땽, 야살, 시루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상공에 설치된 버블 애드벌룬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2.5주년 대표 이미지가 담긴 대형 현수막은 앞으로 전개될 게임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밖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 앱 설치 인증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리틀 머메이드 캔뱃지와 아크릴 쉐이커 키링 등 다양한 굿즈가 증정됐다. 레벨인피니트 관계자는 “2.5주년을 맞아 준비한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지휘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분들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레벨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을 맞아 디저트 카페 브랜드 '디저트39'와 협업 프로모션을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 중이다. 전국 디저트39 매장에서는 매주 다른 굿즈가 포함된 다양한 콜라보 세트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니케 아크릴 키링, 스탠드, 무드 등 콜라보 굿즈와 인게임 재화가 포함된 포토카드가 제공된다. 또한 프로모션 음료를 ICE 및 벤티 사이즈로 주문 시 특별한 '디저트39 X 승리의 여신: 니케 리유저블 컵'도 받을 수 있다.

2025.05.11 12:32강한결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X 디저트39' 협업 마련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 디저트 카페 브랜드 '디저트39'의 협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8일부터 6월 4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협업은 랩쳐와의 전투로 지친 지휘관과 니케를 위해 '디저트39 전초기지점'이 오픈한다는 테마로 기획됐다. 해당 기간 동안 전국 디저트39 매장에서는 매주 다른 굿즈가 포함된 다양한 콜라보 세트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기간 디저트39 매장에서 세트 메뉴를 주문하면 니케 아크릴 키링, 스탠드, 무드 등 콜라보 굿즈와 인게임 재화가 포함된 포토카드가 지급되며, 굿즈 품목은 매주 변경된다. 뿐만 아니라 전국 디저트39 매장에서 프로모션 음료를 ICE 및 벤티 사이즈로 주문 시 '디저트39 X 승리의 여신: 니케 리유저블 컵'이 증정된다. 한편, 레벨인피니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서비스 2.5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순차 선보이고 있다.

2025.04.30 19:41이도원

'승리의 여신: 니케', GS25와 컬래버레이션 성료…누적 판매량 350만 돌파

레벨 인피니트는 29일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와 GS25의 콜라보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2달간 전국 GS25에서 '지휘관님! 어서 에너지 보충을! GS25 협동 작전 개시!'를 테마로 진행됐다. 콜라보 제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베이커리, 탄산수, 에너지바 등 총 5종으로, 각 제품 패키지에는 GS25 유니폼을 입은 라피, 아니스, 스노우 화이트 : 이노센트 데이즈, 일레그, 나가, 티아 등 캐릭터들의 특별 일러스트가 그려졌다. 특히 도시락과 삼각김밥에는 인게임 재화를 지급하는 교환 코드가, 베이커리에는 총 70종의 SD 캐릭터 띠부띠부씰 중 1종이 랜덤으로 포함돼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진행된 1차 협업 기간 동안 콜라보 제품은 총 250만 개가 판매됐으며, 이후 4월 19일까지 진행된 2차 협업 기간 동안 100만 개가 추가 판매돼 누적 판매량 350만 개를 돌파했다. 콜라보 굿즈의 품질도 호평을 받았다. 스탬프 이벤트 보상으로 제공된 L홀더, 아크릴 디오라마, 콜렉터북 등은 유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GS25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에서는 콜라보 제품 출시 당일 '니케'가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게임 캐릭터 목소리로 제작된 매장 내 광고 BGM과 바코드 스캐너 음성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에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즐거움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2.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신규 캐릭터 '리틀 머메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2025.04.29 10:56강한결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 오프라인 행사 5월 개최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의 2.5주년을 맞아 오프라인 행사 '리틀 머메이드의 버블 에어리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2.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 '리틀 머메이드'와 그녀의 세계를 테마로 꾸며졌으며,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총 사흘간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현장에는 ▲리틀 머메이드 버블 포토존 ▲2.5주년 기념 스페셜 벽화 ▲버블 에어리어 한정판 굿즈 부스 등 주요 체험존이 조성되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 이벤트 미션도 마련되어 지휘관 인증 시 리틀 머메이드의 스페셜 쿠폰과 리틀 머메이드 생수를, SNS 인증 시 특별 이벤트 미션 굿즈 뽑기를 통해 리틀 머메이드 캔뱃지 혹은 리틀 머메이드 아크릴 쉐이커 키링 중 1종을 받을 수 있다. 원활한 행사장 관람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행사장 관람 및 현장 방문 이벤트 미션 참여도 사전 예약 방문자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행사 방문 예약은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1인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2025.04.22 11:33이도원

'승리의 여신: 니케', 2.5주년 방송 통해 신규 캐릭터·지상 콘텐츠 공개

시프티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가 2.5주년을 맞아 향후 전개를 암시하는 새로운 스토리, 신규 캐릭터, 지상 콘텐츠 등 굵직한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19일 '승리의 여신: 니케' 한국 서버 2.5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하고, 신규 캐릭터, 신규 콘텐츠, 다양한 오프라인 협업 이벤트 및 보상 정보를 공개했다. 방송의 핵심은 신규 니케 '리틀 머메이드', '미하라: 본딩 체인', '모리'의 등장이다. 이 중 리틀 머메이드는 인어 콘셉트에 기반해 비눗방울과 물방울 이펙트가 강조된 캐릭터로, 물 속에서 더 풍성하게 연출되는 긴 머리카락과 비늘 슈트의 디테일이 눈길을 끌었다. 미하라는 기구한 운명을 지닌 서사 중심 캐릭터이며, 모리는 2.5주년 접속 보상으로 누구나 획득 가능하다. 이들과 연결된 이벤트 스토리 'UNBREAKABLE SPHERE'는 기존 사이드 스토리 'WORDLESS', 'MUDFISH' 및 2주년 이벤트 'OLD TALES' 이후를 다루며, 새로운 '포비스트' 세력의 등장과 '워드리스 스쿼드'의 행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개발진은 “이번 이야기를 통해 2세대 페어리 테일 모델의 후일담을 다시 써 내려갈 예정”이라 밝혔다. 신규 콘텐츠로는 '지상 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됐다. SD 캐릭터들이 3D 필드에서 스쿼드를 이뤄 전투하고 탐사하는 시뮬레이션형 구조이며, 각 니케에게 '지상 전용 스킬'이 부여된다. 이 스킬은 단순 획득만으로도 활성화 가능하며, 별도 한계돌파가 요구되지 않는다. 해당 콘텐츠는 베타 형태로 오픈된 뒤, 점진적으로 보강될 예정이다. 2.5주년 보상 역시 풍성하다. 리틀 머메이드, 미하라 전용 픽업 21회 모집 기회가 각각 제공되며, 고급 모집 티켓 80장, 일반 모집 티켓 35장, 쥬얼 900개, 니케 선택 상자 등을 통해 최대 160회 이상의 모집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유저는 킬로, 라이, 모리 중 1명을 선택해 3회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모리는 기본 접속만으로 1회 지급된다. 오프라인 행사도 다채롭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팝업 이벤트 '리틀 머메이드의 버블 에어리어'가 열리며, 리틀 머메이드 포토존과 한정 굿즈가 준비된다. 5월 8일부터는 디저트39와 협업해 콜라보 세트 메뉴, 키링, 포토카드, 리유저블 컵 등 굿즈를 제공하며, 일부 매장에는 라피·도로시 배너도 설치된다. 6월 20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두 번째 오프라인 팝업이 진행되며, 7월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온라인 팝업이 연다. 이와 함께 5월 29일에는 야구 테마 코스튬이 출시되고, 6월 10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경기 '파드리스 vs. 다저스'의 공식 파트너로도 참여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2.5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세계관 확장과 콘텐츠 다양화를 통해 유저와의 접점을 더욱 넓힐 것”이라며, “성장 재화 보완 및 명예의 전당 등 신규 시스템도 지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0 14:01강한결

KIT, 초격차 지원 기업 14개 선정…일테·큐버·뉴제·시바 등 경쟁 20대1 돌파

국가독성과학연구소(소장 허정두,KIT)는 바이오헬스 신약·소재 분야 초격차기업 14개사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KIT는 지난 2월부터 창업 10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일반 및 특수 공모 등을 통해 지원할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일반 공모의 경우 165개 기업이 최종 평가 대상에 올라 8개 기업이 20.6대 1의 경쟁을 뚫었다. 특수 공모에는 민간검증 기업 및 부처 추천 트랙으로 2개 기업을 선정했다. 또 지난해 KIT 기본지원사업 수행 기업 14곳 가운데, 평가를 거쳐 4곳을 최종 선정됐다. 사업별 분류로는 기본지원 부문과 후속지원 부문 2개로 나뉜다. 기본지원 사업으로는 10개 기업, 후속지원으로는 4개 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KIT는 기본지원의 경우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 후속지원의 경우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또 기술개발(R&D) 자금 연계와 정책자금, 기술 보증, 수출바우처 등을 우선·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14개 기업은 일리미스테라퓨틱스(주), (주)큐어버스, (주)뉴라클제네틱스, 엠브릭스, (주)아이랩, 시프트바이오, 바스젠바이오, 아론티어, 메디엔진, 맵틱스, 브렉소젠(주), 랩앤피플(주), 랩에스디, (주)원드롭 등이다. KIT는 이들을 대상으로 바이오분야 참여기업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초기 독성 및 효능 자료 확보와 AI 신약개발 지원, 글로벌 기술 이전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KIT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허정두 소장은 "올해 신규 참여기업들 모두 기술력과 성장 역량 등에서 K-BIO 대표 주자들"이라며 "향후 지원 사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성과 창출을 낼 것"으로 기대했다.

2025.04.16 11:22박희범

'승리의 여신: 니케', 中 진출 임박… 시프트업 실적 성장 기대↑

시프트업이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서비스 지역 확대로 추가 성장을 시도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022년 11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미소녀 건슈팅 게임이다. 서비스는 텐센트 산하 퍼블리셔인 레벨 인피니트가 맡고 있으며,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시프트업의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 1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2분기 중국에 진출한다고 알려졌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022년 11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작품이다. 이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는 텐센트 산하 레벨인피니트가 맡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글로벌 서비스 이후 시프트업의 실적 성장을 견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시프트업은 해당 게임의 흥행을 바탕으로 2023년 매출액 1천685억원, 2024년 매출액 2천199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천110억원, 1천4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서비스 성과에 쏠린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서비스 성과에 더해 신규 지역인 중국에서 흥행이 예상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텐센트 QQ 플랫폼 사전 예약자 수는 600만명을 넘어서며 흥행에 기대를 높인 상태다.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이 게임의 예약자 수는 목표인 800만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다만, 글로벌 서비스 개시 후 2년여가 지난 시점에서 중국 이용자 일부는 이미 글로벌 서버를 통해 게임을 즐기고 있는 만큼, 현지 정식 출시가 시장의 기대를 부응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금의 시프트업을 만든 결정적 작품이다. 최근 시장 분위기를 보면 개발사로 연매출 1천억원을 기록하기는 쉽지 않다"며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진출에 기대 요인이지만, 출시 시점이 늦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결국 중국 현지 콘텐츠의 차별화 여부가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1 10:29이도원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SSR 니케 '크러스트' 추가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SSR 니케 '크러스트'가 새롭게 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음식을 만들고 연구하는 니케 '크러스트'는 테트라 라인 소속의 수냉 코드 지원형으로 특정 행동을 반복해 아군 전체에게 공격적인 이로운 효과를 주며, 버스트 스킬 사용 시 분배 대미지나 지속 대미지 증가 효과를 아군에게 제공한다. 오는 23일까지 특수 모집을 통해 '크러스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일반 모집, 소셜 포인트 모집, 몰드 아이템을 통해 모집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 'TRUE FLAVOR'에서는 브래디가 행복할 수 있는 요리를 만드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던 '크러스트'가 처음으로 스스로를 의심하며 브래디가 맛봤던 기억도, 정보도 없는 음식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또한 아카이브에는 지난 2주년 업데이트 당시 진행된 신데렐라의 스토리 이벤트 'OLD TALES'가 추가된다. 아카이브 해금에 사용되는 '메모리 필름'은 신규 스토리 이벤트 'TRUE FLAVOR' 참여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이드 스토리 'MUDFISH'가 추가되어, 또 다시 바닷속에 빠져 외딴 해변으로 떠내려온 '리틀 머메이드'를 구한 한 소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포인트 랭킹 4위 이상의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대결 콘텐츠 챔피언 아레나 BETA 시즌이 오늘(10일)부터 개방된다. 지정된 스케줄에 따라 모의전에 참가하거나, 응원을 통해 승자를 예측할 수 있으며, 랭킹 달성 누적 횟수에 따라 보상으로 특별한 프레임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회사 측은 '승리의 여신: 니케' 서비스 2.5주년을 앞두고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최초 공개하는 특별 방송을 예고했다.

2025.04.10 12:22이도원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2.5주년 특별 방송 예고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세계 탈환을 위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서비스 2.5주년을 기념해 특별 방송을 실시하고, 방송을 예고하는 신규 일러스트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2.5주년 특별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며, 이번 특별 방송을 기다리는 이용자는 오늘부터 예약을 통해 방송 시간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특별 방송에서는 추후 2.5주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신규 니케와 콘텐츠 등을 미리 엿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특별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를 위해 풍성한 보상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 의상을 입은 캐릭터 두 명의 실루엣이 담긴 일러스트로 특별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밖에도 카운터스 스쿼드와 메티스 스쿼드 멤버들을 비롯해 신데렐라, 그레이브 등 캐릭터들이 신비로운 물방울과 함께 바닷속을 유영하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일러스트를 공개해 2.5주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2025.04.07 18:44이도원

국내 주요 게임사 주총 마무리… IP·글로벌 공략에 방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대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 게임사들은 지식재산권(IP) 강화와 글로벌 공략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을 끝으로 지난달 31일 주요 게임사들의 주총 시즌이 마무리됐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전략으로 ▲운영 고도화를 통한 기존 IP 경쟁력 유지 ▲신규 개발 및 퍼블리싱 작품의 게임성 극대화 ▲신규 투자 및 인수합병(M&A)을 통한 장르별 클러스터 구축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확충 및 개발사 협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무 대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 M&A를 통해 장르별로 큰 클러스터를 형성하려고 한다”며 “M&A와 투자에 대해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장르에 대한 퍼블리싱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인재를 대내외적으로 확충했으며, 추가적인 선임 작업도 진행 중”이라며 “외부 개발사와의 협업을 계속 확대하고 있고, 북미 리더십 확충에 이어 유럽과 동남아로도 리더십 확충을 추진 중이다. 고도화된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통해 마케팅비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조직 내 업무 수행 효율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향후 5년간 매년 최대 3천억원씩, 총 1조5천억원을 신작 개발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는 장기 흥행 프랜차이즈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2027년 출시 예정인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기반 게임도 순조롭게 개발 중이다. 김창한 대표는 “한국에서 팬층이 두터운 IP인 만큼 세계 시장에서도 제대로 선보이고 싶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라며 “다만 최근 트리플A 게임의 글로벌 성과가 부진해 게임플레이 측면에서 개선 중이며, 일정 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보유한 배틀그라운드 IP의 프랜차이즈화로 약 60%, 신규 IP로 40%를 달성해야 한다는 내부 목표를 설정했다”며 배틀그라운드 의존도 완화를 위한 IP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을 밝혔다. 넷마블은 정기 주총에서 김병규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을 확정했다. 권영식 대표는 신설된 '경영전략위원회'의 주요 의사결정자로 참여, 그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넷마블 산하 개발사의 개발 역량강화와 넷마블 게임사업 전략에 기여한다. 김병규 대표는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레이븐2' 등 주요 신작의 성공적인 출시와 비용 효율화 효과가 본격화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의 기틀을 마련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올 해는 넷마블이 재도약을 이루는 중요한 변곡점의 시기”라며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등 총 9종의 신작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출시를 앞두고 텐센트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콘솔 히트작 '스텔라 블레이드'로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올린 시프트업은 차기작 '프로젝트 위치스'로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노린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글로벌 브랜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조길현 대표는 “쿠키런 IP를 중심으로 데브시스터즈를 글로벌 IP 퍼블리셔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넥슨게임즈는 '던전앤파이터: 아라드', '프로젝트 RX' 등 신작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콘솔·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해 서구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네오위즈는 'P의 거짓' 글로벌 흥행을 기반으로 매년 1개 이상 자체 IP 기반 게임 출시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콘솔 기반 IP의 확장성과 글로벌 팬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P의 거짓' DLC 및 후속작도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의 생명력을 연장하고, 4분기 출시 예정인 '붉은사막'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콘솔 시장을 타깃으로 마케팅 일정을 앞당기며 흥행 드라이브에 들어갔다. 위메이드는 기존 IP의 글로벌화와 함께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박관호 대표는 “국내보다 글로벌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일본과 북미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올해 주총을 통해 드러난 각사의 전략은 단기 실적보다 장기적인 IP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요약된다”며 “콘솔, 서구권, 신규 장르 등 다양한 방향으로 리스크를 분산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5.04.01 12:16강한결

코헤시티-레드햇, 오픈시프트 보안 강화…랜섬웨어 대응↑

코헤시티가 레드햇과 협력해 오픈시프트 데이터 보호 역량을 강화한다. 코헤시티는 자사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코헤시티가 자사 클라우드 기본 운영체제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채택한 데 이은 후속 행보다. 이번 통합으로 오픈시프트 사용자는 가상머신(VM)과 컨테이너 데이터를 코헤시티 데이터프로텍트·넷백업을 통해 보호할 수 있다. 두 솔루션은 기존 데이터 소스와 동일한 워크플로로 운영된다. 코헤시티 플랫폼은 제로 트러스트 기반으로 설계됐다. 불변성, 접근 제어, 클린룸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오픈시프트 가상화 고객은 복잡한 운영을 간소화하면서도 고도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비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는 VM·가상화 기능을 포함한 엔진 제품으로 이뤄졌다. 코헤시티는 이와 연동해 컨테이너와 VM 환경에 고도화된 백업·복구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매트 힉스 레드햇 최고경영자(CEO는 "코헤시티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고객이 핵심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인프라 현대화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는 "레드햇은 전략적 파트너로 자사 어플라이언스에 리눅스를 표준 채택했다"며 "고객은 데이터가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3.28 10:07김미정

레드햇 '오픈시프트' 재계약 가격 인상 논란

레드햇이 솔루션 재계약을 앞둔 고객사를 상대로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을 통보했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6일 익명을 요청한 레드햇 고객 기업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레드햇과 총판사는 대표 서비스형 플랫폼(PaaS) 솔루션인 '오픈시프트(OpenShift)'의 가격을 재개약시 3배 인상하겠다는 사안을 고객사들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레드햇과 오픈시프트 재계약을 논의 중인 기업들의 실무진들로부터 가격이 3배 오른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자사도 12월에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총판사에 문의한 결과, 실제 3배 인상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공지했고 이에 대해 총판사도 난처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레드햇과 총판사가 제시한 재계약 방안은 크게 2가지였다"며 "3배 인상된 이용료로 오픈시프트 3년 재계약을 하거나 혹은 현재와 동일한 비용으로 하위 제품인 '오픈시프트 쿠버네티스 엔진(OKE)'을 이용하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PaaS 업계 한 관계자는 "환율 상승과 레드햇의 정책 변화가 재계약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를 관리하는 PaaS 제품은 그 특성상 기업 IT 인프라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조직의 IT 자산 전반이 마이그레이션돼 있기에 기존 사용하는 PaaS 제품을 다른 기업의 솔루션으로 전환하기도 어렵다. 이에 일부 고객사들에서는 글로벌 PaaS 사업자인 레드햇이 이 점을 노려 '가격 갑질'을 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하고 있다. 레드햇의 오픈시프트는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금융기관에서도 사용할 만큼 국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실제 가격 인상시 국내 시장에 전방위적인 파장이 미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레드햇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2025.03.26 13:43한정호

시프트업, 최고 수준 연봉·복지로 '인재 중심 경영' 강화

우수한 개발력을 앞세워 '승리의 여신: 니케(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의 흥행작을 선보인 시프트업이 직원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 시프트업이 19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직원 1인 평균 급여는 약 1억3천만원으로, 동종 업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최고 수준이다. 시프트업은 성과에 따른 보상을 통해 임직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신년 행사 '시프트업 라이즈업: The Origin'에서 인재 격려의 일환으로 전 직원에게 500만원의 상여금과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PS5 프로)를 지급했다. 당시 시프트업 직원 수는 약 320명으로, 이번 상여금과 선물의 총액은 약 2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앞서 2023년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 약 300명에게 1천만원이 든 신용카드를 지급했다. 니케 출시 당시에는 개발자 전원에게 1천만원 상당의 수표를 선물했고, 글로벌 흥행 이후 전 직원에게 200만원 상당의 신형 아이폰과 현금 500만원을 지급했다. 이러한 인재 중심 문화와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는 시프트업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IP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시프트업이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의 흥행작을 배출한 것도 인재 중심 문화와 확실한 보상 체계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이에 대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구성원들에게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것이 김형태 대표의 인재 중심 경영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2025.03.19 18:16강한결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SSR 캐릭터 트리나 공개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 '트리나'를 업데이트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리나'는 방주 내 정원에서 나무를 관리하는 미실리스 소속 SSR 니케로, 오는 27일까지 특수 모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그녀는 체력이 낮은 아군을 집중적으로 회복시키는 지원형 니케로, 버스트 스킬 사용 시 아군의 공격 능력을 상승시키며, 특히 전격 소총 아군의 능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방주에 찾아온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 'FOR REST'에 참여하면 모집 티켓, 스킬 육성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지난 만우절 이벤트 퀘스트 'Full Fool Day'와 'Liar's end'가 아카이브에 추가된다. 이 밖에 매일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는 7 Days Login 이벤트 'SPRING IS COMING'을 실시하며, 오는 21일부터는 유니온 레이드와 협동작전이 개방된다.

2025.03.13 11:31이도원

레드햇 "AI 도입 여전히 비싸고 복잡…오픈소스 플랫폼이 해결"

"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잘 쓰려면 비용이 적게 들고 운영이 쉬워야 합니다. 오픈소스 플랫폼이 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레드햇 성희경 이사는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테크토크 컨테이너데이 2025'에서 AI 네이티브 시대에 필요한 기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성 이사는 기업의 AI 기술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ITC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에 대한 기업 투자는 올해 343조 원에서 2027년까지 934조 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생성형 AI 분야 투자도 현재 5조8천억원에서 29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픈소스 사용 비율도 증가할 전망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AI 시장에서 오픈소스 사용 비율은 15% 수준에 그쳤지만 올해 70%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성 이사는 이런 전망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어려움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입 비용이 높을 뿐 아니라 모델 구축 과정까지 복잡하다는 이유에서다. 기업이 AI를 여러 환경에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꼽았다. 레드햇은 기업들의 이같은 AI 도입 장애물을 해소하기 위한 해결책을 내놨다. 높은 비용과 운영 복잡성을 낮추면서도 유연한 AI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성 이사는 오픈소스 AI 모델 '그래닛'을 소개했다. 그는 "해당 모델은 컴퓨터 자원을 많이 쓰지 않아도 웬만한 오픈소스 모델만큼 성능을 낼 수 있다"며 "한국어 학습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스트럭트랩' 툴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해당 도구는 합성데이터를 오픈소스화해 AI 모델에 학습시키는 도구다. 이용자는 데이터 수집부터 증강, 필터링 과정을 거쳐 기존보다 낮은 비용으로 모델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성 이사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도 소개했다. 개발자는 해당 플랫폼으로 AI 모델 개발부터 실제 서비스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클라우드를 비롯한 자체 서버, 엣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다양한 하드웨어 가속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성 이사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잘 쓰려면 비용이 적게 들고 운영이 쉬워야 한다"며 "높은 비용·운영 복잡성 해소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2025.03.11 17:20김미정

레드햇 "클라우드 네이티브 수요 증가…오픈시프트, 선택 아닌 필수"

"앞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수요는 더 증가할 것입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본 원칙인 자동화, 보안, 편의성을 모두 갖췄습니다. 오픈시프트 사용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오픈소스 기반으로 개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레드햇 변현창 상무는 1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테크토크 컨테이너데이 2025'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개발 자동화를 돕는 레드햇 오픈시프트 특장점을 이같이 밝혔다. 변 상무는 최근 기업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는 앱이나 서비스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쉽게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컨테이너' 기술과 '쿠버네티스' 같은 자동화 기술을 이용한 개발·운영 방식이다. 변 상무는 "그동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수요는 간단한 웹 서비스 위주였다"며 "현재는 AI와 머신러닝(ML), 가상화 등 더 다양한 분야로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은 이런 상황에서 소프트웨어(SW)를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원하고 있다"며 "이런 추세에 레드햇 오픈시프트 플랫폼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SW 컨테이너화해 어디서든 쉽게 배포·실행하게 도와주는 플랫폼이다. 개발자가 만든 앱을 클라우드, 회사 내부 서버, 엣지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쿠버네티스 기술을 이용해 자동화·표준화할 수 있다. SW가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맞춰주고, 개발부터 운영까지 필요한 모든 과정을 간편하게 지원한다. 변 상무는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핵심인 자동화, 보안, 간편성을 모두 갖췄다"며 "컨테이너와 가상머신, AI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강조했다. "생성형 AI 시대 오픈시프트 역할 더 커진다" 한국레드햇 고광필 부장은 생성형 AI 시대 레드햇 오픈시프트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픈시프트가 AI와 ML 활용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 부장은 "기존에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려면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을 해야 했다"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오류와 비효율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오픈시프트는 이 모든 과정을 자동화한다"며 "모든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레드햇 오픈시프트AI'가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 개발, 배포, 운영,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용 기업이 이 플랫폼을 통해 몇 주 만에 AI 모델을 실제 환경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된 사례도 공유했다. 고 부장은 “오픈시프트 AI 덕분에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개발·운영이 어려워졌다"며 "개발 자동화는 더 이상 어렵거나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적인 업무가 됐다"고 강조했다.

2025.03.11 16:51김미정

레드햇, KDDI 오픈랜 구축…"네트워크 유연성 강화"

레드햇이 일본 통신사 KDDI와 손잡고 모바일 네트워크 운영 효율성 높이기에 나섰다. 레드햇은 KDDI와 협력해 쿠버네티스 기반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Red Hat OpenShift) 기반의 개방형 무선 접속 네트워크 오픈랜(Open RAN)를 개발·배포한다고 4일 발표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KDDI의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표준 플랫폼이다. KDDI는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성능을 활용해 서비스 제공업체가 전체 네트워크에 걸쳐 다양한 기능과 벤더를 지원할 수 있는 수평적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네트워크를 전환할 수 있도록 오픈랜 기능을 개선하고 있다. 레드햇은 KDDI, 삼성전자와 협업해 가상화 무선 접속 네트워크(vRAN)를 비롯한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기반 네트워크 솔루션을 활용해 네트워크의 유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KDDI의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 오픈랜은 이미지 기반 설치(IBI) 및 이미지 기반 업그레이드(IBU)와 같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능을 사용해 다운타임을 최소화, SW 설치·프로세스 가속화를 목표로 뒀다. 또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레드햇 쿠버네티스용 어드밴스드 클러스터 매니지먼트를 활용해 배포 작업을 자동화하는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ZTP)을 지원한다. KDDI는 레드햇과의 협력을 확장함으로써 최신 네트워크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미래 혁신을 지원하는 오픈랜 기능을 서비스 제공업체에 제공할 방침이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기반으로 구축된 오픈랜 솔루션은 서비스 제공업체가 RAN 서비스의 유지보수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하는 네트워크 운영·기능에 대한 최첨단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KDDI 카즈히로 후루하타 네트워크 노드 기술 개발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오픈랜 배포를 위해 레드햇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기쁘다"며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기반 IBI·IBU 기능을 활용하면 오픈랜 배포를 확장할 수 있는 최첨단 접근 방식을 실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레드햇 오노레 라보뎃 글로벌 통신 에코시스템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레드햇, KDDI, 삼성전자는 모든 네트워크 환경에서 5G 코어와 RAN 워크로드를 가속화하려는 공동 비전을 지속 구축하고 있다"며 "오픈랜 접근 방식은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개방형 표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에 기반해 네트워크 서비스의 운영 간소화와 효율성 향상을 위한 공통 기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5.03.04 16:41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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