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시트로엥·DS 차량 관리 서비스 앱'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2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위코멧,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위코멧(대표 이정훈)이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임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2025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했다.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는 임직원의 안전과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임직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 및 주변 협조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성인·영아 대상 CPR 실습 등으로 실제 상황에서 대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위코멧은 CPR 교육용 마네킹 '브레이든'과 교육용 심장충격기 '브레이든 AED 트레이너'를 활용해 교육 진행 사항에 대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했다. 브레이든은 가슴 압박 깊이와 속도, 압박 위치 등에 따라 혈행을 불빛으로 시각화해 교육생이 자신의 수행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브레이든 AED 트레이너는 패즈 부착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술을 통해 실사용 환경과 동일한 훈련을 가능하게 한다. 이정훈 위코멧 대표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대응이 생존율을 좌우하는 만큼 사업장 내 현장 근무자의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과 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실습 중심 CPR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0:24백봉삼 기자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대여업체 위생관리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회용 기구․용기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대여업체 위생관리 지침'을 마련·배포한다고 밝혔다.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대여업체는 식판, 컵, 배달용기 등의 다회용 기구·용기를 세척·소독해 급식소, 접객업소 등에 대여하는 업체로 식품위생법 적용을 받지 않는다. 최근 플라스틱 소재 수급 우려 등으로 다회용기 사용이 확대되고, 이를 세척해 대여하는 서비스업이 활성화되면서 기존의 식판 중심 지침을 컵이나 배달용기 등 모든 식품용 다회용 기구․용기로 확대해 업계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침에는 ▲다회용 기구·용기 기준 ▲재질별 적정한 세척·소독 관리 기준 ▲세척·소독 적정성 확인 ▲폐기 관리 기준 등을 제시해 식품으로 이행 우려가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세척·대여업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를 별도로 인증하는 시범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업계가 자율적으로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6.04.21 17:02조민규 기자

GS네오텍, AWS MSP 자격 갱신…자동화·데이터 운영 입증

GS네오텍이 아마존웹서비스(AWS) 관리형 서비스 제공자(MSP) 자격을 연장하며 클라우드 운영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자동화와 데이터 중심 관리 체계를 앞세워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는 평가다. GS네오텍은 AWS MSP 파트너 프로그램 갱신 심사를 통과하며 강화된 기술·운영·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MSP 자격을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AWS MSP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부터 구축·운영·최적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운영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선별하는 글로벌 인증 제도다. 특히 정기적인 갱신 심사를 통해 파트너가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고도화하고 있는지를 검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심사는 기존 인프라 운영 중심 평가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AI 기반 IT 운영과 데이터 기반 능동형 운영, 고도화된 기술 지원 체계를 포함하는 등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단순 운영 수행을 넘어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고객 환경의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GS네오텍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운영 자동화 체계를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운영 역량을 강화해 심사 요건을 충족했다. 회사는 미디어·커머스·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대규모 클라우드 운영 경험을 축적하며 장애 대응 체계 정밀화, 운영 프로세스 효율 개선, 비용 최적화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확보해왔다. 이를 통해 고객 규모와 산업 특성에 관계없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MSP 업계는 단순 인프라 운영을 넘어 자동화·데이터 기반 운영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시장 경쟁력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갱신은 GS네오텍의 기술 경쟁력을 재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서정인 GS네오텍 IT사업본부장은 "이번 AWS MSP 갱신은 자동화 기반 운영 체계와 데이터 중심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안정적인 클라우드 운영과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1 15:20한정호 기자

급할 땐 차에서?…중국 세레스, 차량용 변기 특허 출원

중국 자동차 업체 세레스가 차량 내에 탑재할 수 있는 '차량용 화장실' 특허를 출원했다. 장거리 주행이나 캠핑, 차박 상황에서 탑승자의 화장실 이용 수요를 겨냥한 장치로 치열한 중국 전기차 시장의 이색 편의사양 경쟁이 한층 과열되는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일렉트라이브닷컴 등에 따르면 세레스는 지난 10일 중국에서 조수석 하단에 수납되는 형태의 '차량용 화장실'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 문건에는 장거리 이동, 캠핑, 차량 체류 상황에서 사용자의 화장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설계라는 설명이 담겼다. 공개된 특허 내용에 따르면 이 장치는 조수석 아래에 숨겨져 있다가 버튼 조작이나 음성 명령을 통해 앞으로 밀려 나오는 구조다. 냄새 배출을 위해 팬과 배기 파이프를 갖추고 있으며, 배설물은 별도 저장 탱크에 모은 뒤 수동으로 비우는 방식이다. 또 회전식 가열 장치를 통해 소변을 증발시키고 기타 폐기물을 건조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화장실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좌석 하단에 수납돼 별도 공간을 추가로 차지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차량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량 생산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출시되면 개인 맞춤형 옵션 구성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용 화장실은 장거리 버스 등에서는 드물지 않지만 승용차에 적용되는 사례는 흔치 않다. 다만 1950년대 롤스로이스 실버 레이스 일부 특별 사양 모델에는 조수석 아래 화장실과 TV가 탑재된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세레스는 중국 충칭에 본사를 둔 전기차 업체로, 자회사 브랜드 아이토와 함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판매는 중국 내수 시장이 중심이지만,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시장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은 최근 수십 개 브랜드가 난립하는 과잉 경쟁 국면에 접어들면서 가격 인하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들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악화하는 가운데, 세레스는 BYD 등과 함께 흑자를 내는 소수 업체 중 하나로 꼽힌다. 다만 업계 안팎에서는 중국 전기차 업체 상당수가 향후 구조조정 또는 도태 압력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2026.04.21 09:47류은주 기자

KT클라우드, 공공 AI 문턱 낮춘다…'AI 파운드리' 생태계 확장

KT클라우드가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지원하며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보안 인증과 공공 전용 서비스를 앞세워 공공기관 AI 도입 장벽을 낮추고 실무 적용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KT클라우드는 엔드투엔드 AI 플랫폼 'AI 파운드리' 공공 클라우드 상품을 출시하고 공공 AX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민간 클라우드 존에서 AI 파운드리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공공 클라우드 존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도 민간과 동일한 수준의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파운드리 핵심 서비스인 'RAG 스위트'와 '벡터DB'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중등급을 획득하면서 공공기관이 보안 우려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공공 도입 절차 간소화에도 나선다. KT클라우드는 이달 중 RAG 스위트와 벡터DB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에 등록해 공공기관 계약 절차를 단축하고 AI 서비스 도입 기간을 줄일 계획이다. 기술 측면에서도 공공 특화 기능을 강화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RAG 스위트를 활용해 PDF와 워드 문서 등 비정형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다. 또 KT 자체 모델 '믿음(Mi:dm) 2.0'과 업스테이지 '솔라 프로 2', '솔라 미니' 등 한국어 특화 대형언어모델(LLM)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API 호출만으로 RAG 파이프라인도 구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정책 정보 조회나 민원 상담 챗봇 등 공공 서비스 구현을 빠르게 지원한다는 목표다. 오는 23일에는 'RAG 스위트 2.0'도 출시한다. 해당 버전엔 개인정보 탐지 및 마스킹 기능, AI 응답 가드레일, 한글 문서 파서, 검색 결과 재정렬(리랭크) 기능 등이 추가돼 보안성과 답변 정확도를 동시에 강화했다. 아울러 KT클라우드는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AX 컨설팅 조직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AI 도입 전략 수립도 지원할 계획이다. AX 성숙도 진단 모델을 통해 기관별 수준을 분석하고 맞춤형 AI 도입 로드맵과 아키텍처 설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AI 파운드리 공공존 출시와 CSAP 인증은 공공기관이 보안 우려 없이 생성형 AI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AI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국내 AX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1 09:41한정호 기자

김봉균 체제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 민간·정부 가교 나선다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가 전임 최지웅 회장의 뒤를 이어 김봉균 신임 회장 체제로 전환하며 공공 시장 내 민간 클라우드 확산과 산업 정책 개선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내 인공지능(AI)·클라우드 산업의 구조적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산업계와 정부를 연결한 '실행형 리더십'을 김 신임 회장이 펼칠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협회는 제22차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 협회장으로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김 회장 취임을 계기로 AI·클라우드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 협력과 산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 회장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IT 경영전략 석사와 공학박사를 취득한 뒤 KT 커스터머부문 기획담당, B2B 사업구조개선 TF장, 엔터프라이즈부문 비즈사업본부장 및 전략본부장, 부산·경남광역본부장, KT엔지니어링 대표 등을 거친 엔터프라이즈·클라우드 전문가로 알려졌다. 박윤영 KT 대표 체제하에서 엔터프라이즈부문장과 KT클라우드 대표를 겸임하며 민간·공공 클라우드 사업을 모두 이끌 예정이다. 전임 협회장인 최지웅 전 KT클라우드 대표 체제에서 협회는 공공 클라우드 제도 개선과 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클라우드 제도 개편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전달하고 국회와도 소통을 늘리며 공공시장 내 민간 클라우드 참여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이와 함께 협회 연합체 '커넥트 클라우드 얼라이언스(C.C.A)'를 중심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서비스형 플랫폼(PaaS)·보안·글로벌 진출·AI 클라우드·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등 6개 지원 분과를 운영하며 정책·시장·기술 연계를 강화해왔다. 업계에선 현재 클라우드 시장 상황에서 김 회장 체제의 협회 역할이 한층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선 여전히 낮은 전환율과 보안 인증을 비롯한 주무부처 간 규제 혼선 등이 민간 기업 참여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실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와 관리 서비스 사업자(MSP)들은 공공 사업의 수익성 문제와 규제 불확실성을 주요 과제로 꼽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협회가 정부와의 정책 협력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위한 클라우드 대가 강화와 제도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협회는 이번 김 회장 취임과 함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산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규제 개선을 위한 민관 소통 채널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특히 공공 영역에서의 민간 클라우드 확산 주도가 핵심이 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는 AI 인프라 확충과 SaaS 확산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활용을 장려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선 규제와 비용 구조 등으로 인해 민간 클라우드 도입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회장이 이끄는 협회가 이러한 간극을 좁히고 공공·민간 협력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협회는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기술 교류와 공동 사업 발굴, 회원사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등 신규 성장 분야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산·학·연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과 데이터·AI 융합 생태계 구축도 주요 목표로 제시했다. 앞서 협회는 지난해 12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에서 '한국인공지능클라우드산업협회'로 명칭을 변경하며 AI 생태계 지원도 전면에 내세운 바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넘어 데이터와 AI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산업 전반의 역할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으로, AI 중심 생태계 전환 흐름과 맞물린 행보다. 업계에선 김 회장이 통신·클라우드·엔터프라이즈 사업을 두루 경험한 만큼 정책과 시장을 연결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실제 산업 활성화 성과를 내기 위해선 제도 개선과 시장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내는 실행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일각에선 김 회장이 KT 엔터프라이즈 부문과 KT클라우드 대표직을 겸직하는 상황에서 협회장 역할까지 원활히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KT클라우드 신임 대표로서 조직 정비·운영에 더해 협회의 대외 협력 업무도 적지 않은 만큼, 정책적 대응과 산업계 의견 수렴 등에 충분한 시간과 역량을 투입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김 회장은 "AI와 클라우드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협회가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실질적인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회원사들이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책 지원과 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4.21 00:00한정호 기자

네이버, 인도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와 AI·클라우드 사업 협업

네이버가 인도 최대 기업집단 타타그룹의 IT 계열사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TC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인도 뉴델리에서 한국경제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한국-인도 비즈니스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 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인도 측에서는 피유시 고얄 상공부 장관과 우즈왈 마투르 TCS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TCS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를 중심으로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은행 ▲제조 ▲소매 ▲의료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맞춤형 IT 서비스, 컨설팅 및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인도 최대의 IT 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MOU를 통해 네이버와 TCS는 각 사가 보유한 ▲AI ▲클라우드 ▲기업 소비자간 거래(B2C)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AI 전환(AX) 및 디지털 전환(DX)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탐색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네이버의 플랫폼 기술력과 TCS가 보유한 서비스 생태계 및 데이터 자산이 유기적으로 결합된다면, 인도 현지에서 발 빠르게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네이버는 TCS와의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14억 인구의 인도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AI·클라우드 사업 기회를 본격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최수연 대표는 "인도가 AI 강국을 목표로 AI 산업 생태계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TCS 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클라우드·B2C 서비스 중심의 기술 협력을 매개로 함께 신사업 기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0 23:02박서린 기자

ESG 최고 등급에 국무총리 표창...엔씨 사회적 책임 달랐다

엔씨(NC)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잇따라 최고 등급을 받은 가운데, 국내 게임업계 ESG 경영 대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2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주요 글로벌·국내 평가에서 안정적인 상위 등급을 유지하면서 장애인 고용 확대 등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위상을 높였다. 엔씨는 최근 글로벌 ESG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6년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2022년 국내 게임사 최고 수준인 AA 등급을 받은 이후 4년 연속 해당 등급을 지켜온 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더 도약한 최상위 등급 기록이다. 또한 엔씨는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2026 서스테이널리틱스(Sustainalytics) ESG 리스크 평가'에서 'Industry Leader'와 'Regional Leader' 배지를 동시에 획득했다. 서스테이널리틱스는 매년 ESG 리스크 평가를 실시하며, Global·Industry·Regional 3개 부문에서 ESG 리스크 점수가 낮은 최우수 기업에게만 ESG Leader 배지를 부여한다. 국내 평가에서도 꾸준한 신뢰를 입증했다. 엔씨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유지했으며, 이처럼 동일 등급을 5년 연속 지켜온 게임사 역시 엔씨가 유일하다고 알려졌다. ESG 성과는 평가 지표에 그치지 않는다. 사회적 책임 영역에서도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엔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엔씨서비스가 지난 15일 열렸던 '2026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배경 중 하나다. 엔씨서비스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 게임 고객 상담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 업무를 담당하며, 장애인 친화적인 직무를 지속 발굴해 현재 12개 직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80명의 장애인 직원이 근무 중이며, 약 83%가 중증장애인으로 장애 유형에 관계없이 폭넓은 고용 기회를 제공 중이다. 엔씨서비스는 2019년부터 장애인 직원 고용을 꾸준히 늘려왔으며, 수어통역사·사회복지사·장애인 직업상담원 등 전문 지원 인력을 배치해 직원의 업무 적응과 장기 근속을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글로벌 ESG 평가에서 국내 게임사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이어가면서 사회공헌 활동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로 운영하고 있다. 구현범 엔씨 COO(최고운영책임자)는 “회사의 지속가능성 전반에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18:02이도원 기자

반려로봇 품질인증 받는다…국표원, KS 인증 대상 품목 지정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반려로봇을 국가표준(KS) 인증 대상 품목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국표원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반려로봇 산업 성장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KS 인증을 도입하기로 했다. KS 품목 지정에 따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인증기관으로서 평가를 거친 뒤 본격적인 인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로봇 기업이 KS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KS 인증에서는 실제 사용 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음성·얼굴 인식 등 상호작용 성능은 물론,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기능까지 포함해 제품의 기능적 성능을 검증한다. 안전과 직결되는 요소도 면밀하게 평가한다. 배터리 과열 여부를 확인하고, 고온 환경에서의 내열성, 화재 상황에서의 내화성 등 다양한 조건에서도 제품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또, 제품 성능에 그치지 않고 제조공장의 품질경영 체계 전반을 함께 심사한다. 공정관리·자재관리·사후 서비스 대응(AS)까지 포함한 종합 평가를 통해 단순한 제품 인증을 넘어 기업의 품질 역량 전반을 검증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내 개인서비스용 로봇 시장은 2024년 기준 4330억 원 규모로, 연평균 약 2.2%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이러한 양적 성장에 더해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질적 성장으로 전환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어 “KS 인증 도입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반려로봇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0 17:32주문정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컨소, 국가 철도 인프라 디지털 전환 이끈다

메가존클라우드가 국가철도공단 건설사업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수주하며 공공 인프라 디지털 전환(AX)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클라우드 기반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해 철도 건설사업의 효율성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휴먼플러스·공감아이티·에니아소프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가철도공단의 '건설사업관리시스템 고도화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철도 인프라 사업 전반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 구현 ▲통합 건설사업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자료 관리체계 구축 ▲민자사업 관리 기능 신설 등 주요 과제를 수행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 설계와 운영 체계 구축을 총괄한다. 건설 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 휴먼플러스는 건설사업관리(CPMS/EPMS) 영역 고도화를 담당한다. 공감아이티는 공공 데이터 연계와 품질 관리, GIS 기반 시각화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체계 구축을 맡는다. 에니아소프트는 기존 시스템 이관과 통합 고도화를 수행하며 프로젝트 전반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 시스템 개선을 넘어 건설사업 관리 전반을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하는 DX 프로젝트로 평가된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해 공공 인프라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그간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클라우드·인공지능(AI) 전환 사업을 수행해왔다. 회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챔피언 대회' 컴퓨팅 자원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올해 'AI 바우처 지원사업'과 '산업맞춤형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 AI 전환(AX) 역량을 확대해왔다. 박종하 메가존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테크 유닛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스템 고도화를 넘어 그간 AI·클라우드 전환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해온 경험과 기술력이 집약될 프로젝트"라며 "국가철도공단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 건설 관리 체계를 공동 구축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함께 성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4:55한정호 기자

인피니언, 업계 최초 RISC-V 기반 차량용 MCU 공개

세계 차량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1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자동차 산업의 탈(脫) Arm에 앞장선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시대를 맞아 개방형 표준 아키텍처인 리스크파이브(RISC-V) 상용화를 업계 최초로 공식화하며 생태계 주도권 선점에 나섰다. 인피니언은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수년 내 리스크파이브 기반의 새로운 차량용 MCU 제품군을 자사 핵심 브랜드인 '아우릭스(AURIX™)'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는 오픈소스 표준이 보수적인 차량용 핵심 제어 분야에 전면 도입되는 첫 사례다. 리스크파이브는 특정 기업의 라이선스 제약이 없는 개방형 명령어 집합 구조(ISA)다. 모바일 생태계를 장악한 뒤 자동차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영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 Arm의 독점을 대체할 유력한 대안으로 꼽힌다. 최재웅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코리아 기술총괄 부사장은 "특정 업체의 라이선스에 한정된 기존 코어와 달리, 리스크파이브는 개방형 아키텍처이므로 다양한 벤더들이 원하는 형태의 칩을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피니언이 차량용 시장에 리스크파이브를 도입하는 핵심 배경은 SDV 전환이다. 자동차가 '달리는 컴퓨터'로 진화하면서 실시간 제어 성능은 물론 보안, 유연성, 확장성, 그리고 소프트웨어 이식성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인피니언은 기존 독자 코어인 트라이코어(TriCore)와 Arm 기반 라인업에 리스크파이브를 더하는 '멀티 아키텍처' 전략으로 엔트리급부터 고성능 MCU까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모두 흡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을 바탕으로 오픈소스 생태계의 약점인 '표준화' 문제도 직접 푼다.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인피니언의 차량용 반도체(MCU) 시장 점유율은 36.0%로 글로벌 1위다. 인피니언은 파편화를 막기 위해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합작투자사 퀸타우리스(Quintauris)를 설립하고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마스 뵘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MCU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인피니언은 자동차 산업의 개방형 표준으로 리스크파이브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차량 설계의 복잡성을 낮추고 시장 출시 기간을 대폭 단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언은 기존 제어 중심 칩을 넘어 컴퓨팅과 데이터 네트워킹 프로세싱 역량을 하나로 통합한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SDV 맞춤형 반도체 제품군도 현재 기획 개발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6.04.20 14:29전화평 기자

[영상] 위기의 기업 구하는 금융권 어벤져스…'AWS 게임데이 2026' 현장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금융 고객 대상 인공지능(AI)·클라우드 경진대회 'AWS 게임데이 2026'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대회는 AI 주도 개발(AI-DLC)을 핵심 주제로, 위기를 맞은 가상의 기업 '유니콘 렌탈'을 구하는 미션으로 진행됐다. 총 24개 금융사가 3시간 동안 AWS '아마존 Q 디벨로퍼'와 '키로 CLI' 도구를 활용해 코드 현대화와 시스템 성능 문제를 해결하는 경쟁이 펼쳐졌다. 영상에선 "우승 안 하면 집에 안 가겠다"는 비장한 각오부터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개발자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AWS 게임데이는 금융 산업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시나리오를 AWS 솔루션으로 해결해 보는 실습형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발자와 비개발자 등 4인 1팀을 이뤄 협업하며 규제나 보안 환경 속에서도 금융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겨뤘다. 올해 대회에선 카카오뱅크 '키키404' 팀이 1위를 차지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또 3년 연속 참가 끝에 첫 입상에 성공한 수협은행 '도시어부' 팀이 2위에 올랐고 첫 출전에서 입상한 한국신용데이터 '회사에 403 내주세요(진심)' 팀이 3위를 차지했다. 영상에는 각 금융사를 대표해 출전한 팀들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3명으로 출전한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토스트' 팀은 "AI가 또 다른 팀원"이라며 "AWS 키로 서비스를 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KB증권 'kbiro' 팀은 "AWS 기술을 사내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참가했다"며 실전 기술 습득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매년 팀을 꾸려 출전하고 있는 교보생명 '평생든든' 팀 역시 꾸준한 도전 정신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하나은행 '해봄' 팀은 "평소 AI에 관심이 많았는데 문제를 다 풀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우승을 하지 않으면 집에 가지 않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특히 AI 기술의 활약이 돋보였다. 참가자들은 아마존 베드록과 아마존 Q 디벨로퍼, 키로 등 최신 AWS 서비스를 활용하며 실제 현업 적용 가능성도 점검했다. 한 참가자는 "AI가 우리 팀의 또 다른 팀원 같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평소 사용하는 기술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아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었다"는 평도 이어졌다. 우승을 차지한 카카오뱅크 팀은 영상 인터뷰에서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팀원들은 "윤호영 대표님, 리인벤트 꼭 가고 싶습니다"라며 웃음을 보였다. 대회를 주관한 노경훈 AWS코리아 금융 사업 총괄은 "보수적인 업계 특성상 금융사 개발자들이 한데 모여 기술로 건전하게 경쟁할 기회가 흔치 않다"며 "국내 금융사들이 AI와 차세대 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AWS 게임데이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기술 탐구와 성장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상세한 현장 스케치와 참가자들의 생생한 인터뷰는 공개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19 11:00한정호 기자

KETI, 연 1천만 건 '안전신문고'에 AI 기술 입힌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원장 신희동)은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 시스템과 관련해 중요한 신고를 자동으로 선별·분류·이송하는 '차세대 AI 안전신문고'를 위한 기반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말 시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현장 실증을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안전 보장을 위한 재난안전 관리체계 확립'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안부는 현재 안전신문고에 접수되는 신고가 연간 1000만 건을 넘고 있으며 해마다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 처리를 위한 AI 도입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KETI 연구팀은 LG AI연구원·유라클·TTA 등과 함께 다양한 신고를 AI가 스스로 이해하고 분류할 수 있도록 안전신고 도메인에 특화된 신고 유형 분류 체계를 정립하고, 고품질 학습 데이터셋을 구축함은 물론, 국내 독자 개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해 접수된 신고 사진만으로 신고문을 자동으로 생성·분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KETI는 자체 보유 데이터 처리·비정형 데이터 분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지식 온톨로지를 구축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중요한 신고 유형 선별에 활용하는 기술과, 실무자가 분류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교정한 내용을 즉시 학습함으로써 분류 체계가 불완전한 상황에서도 분류 성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이번 실증 단계에서는 차세대 AI 신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진 기반 신고문 자동 생성 모델을 연동하고, 이송 분류 고도화를 지원하는 신고관리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안전신문고 시스템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연구팀은 차세대 AI 안전신문고를 통해 행정 부담과 운영 비용을 경감하고, 신고 처리 속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과 안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자동 분류된 신고 데이터가 축적되면 시기·지역·빈도별 세부적인 이슈 분석이 가능해져 선제적인 안전 예방 정책 수립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원 KETI AI데이터·보안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은 “KETI의 AI·데이터 역량을 중심으로 산·학·연 전문성을 긴밀히 결합했다”며 “국정과제에 명시된 AI 안전신문고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검증된 기술을 민간 산업 영역으로도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19 11:00주문정 기자

테슬라, 한정판 모델 S·X에 1년 재판매 제한...위반시 페널티

테슬라가 일부 고가 차량 구매자에게 1년간 재판매를 금지하는 등 이례적인 계약 조건을 적용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희소성을 강조한 한정판 모델을 중심으로 '되팔기(플리핑)'를 차단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간) 디지털트렌드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시그니처 에디션' 모델 S와 모델 X 구매자에게 차량 인도 후 1년간 재판매를 금지하는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만달러(약 7300만원)의 위약금 또는 재판매 수익 전액을 배상해야 하는 조건이 포함됐다. 테슬라는 재판매 과정에도 개입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차량 판매가 이뤄지기 전 회사가 먼저 해당 차량을 일정 조건에 따라 다시 매입할 수 있으며, 소유권 이전 자체를 제한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 시그니처 에디션은 총 350대만 생산되는 한정 모델로, 모델 S 250대와 모델 X 100대가 포함된다. 차량은 '가넷 레드' 색상에 금색 포인트, 화이트 알칸타라 내장재, 고유 번호 플라크 등이 적용됐으며, 가격은 약 15만9천달러(약 2억3100만원) 수준이다. 재판매 제한은 단순 거래 완료뿐 아니라 판매 시도까지 포함된다. 구매자가 차량을 처분하려 할 경우 사전에 테슬라에 서면 통보해야 하며, 회사에 우선 매입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다만 매입 조건도 구매자에게 불리하게 설계됐다는 지적이다. 테슬라는 최초 구매 가격에서 주행거리 마일당 0.25달러를 차감하고, 차량 마모 상태 및 자사 중고차 기준에 맞추기 위한 비용까지 반영해 가격을 산정한다. 테슬라가 매입을 거부하더라도 외부 판매에는 별도의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이 같은 정책은 과거에도 시도된 바 있다. 테슬라는 2023년 말 사이버트럭 출시 당시 유사한 되팔기 제한 조항을 도입했지만, 공급이 늘고 프리미엄이 줄어들면서 논란 끝에 정책을 철회한 바 있다. 다만 외신은 이번에는 생산 물량이 제한된 만큼 희소성 근거가 더 강하다는 점에서 정책 유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고 보도했다. 또한 실제로 계약 조항이 엄격하게 집행될지는 미지수라고도 봤다. 외신은 법적 분쟁보다는 향후 한정판 구매 기회 제한 등 비공식적 제재가 더 현실적인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6.04.17 23:57안희정 기자

"필요한 식재료 추천해주네"...오아시스마켓, AI 장보기 출시

오아시스마켓이 AI 비서 '메이(MAY)'의 적용을 장보기 영역까지 전면 확장하며, 쇼핑 전 과정을 아우르는 AI 커머스 고도화에 나선다. 커머스 테크기업 오아시스마켓은 AI 비서 '메이'를 업그레이드하고 대화형 장보기 서비스인 'AI 장보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메이'가 기존 고객 응대 중심 기능에서 나아가, 상품 탐색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AI 쇼핑 메이트'로 진화한 것이다. AI 장보기의 핵심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 기반 장보기'다. 고객이 앱 내에서 메이에게 “무항생제 삼겹살 보여줘”라고 말하면, 오아시스마켓이 엄선한 상품을 즉각 화면에 제시한다. 이후 고객은 추가 음성 명령이나 간단한 선택만으로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구매까지 이어갈 수 있다. 이처럼 검색, 탐색, 선택, 결제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복잡한 절차를 줄인 '원스톱 쇼핑' 경험을 구현했다 또한 '메이'에게 “떡볶이 레시피 알려줘”, “토마토 파스타 만들고 싶어”와 같이 음성으로 질문하면, 요리 방법을 안내하는 동시에 필요한 주요 식재료와 부재료를 함께 추천한다. 고객은 추천된 상품 중 원하는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어,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필요한 것만 빠르게 선택하는 '목적 중심 쇼핑'이 가능하다. 오아시스마켓은 향후 사용자 의도 이해 및 추천 정확도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고객은 '메이'에게 “자주 사는 상품 보여줘”라고 말하거나, 앱 내 '단골 장보기' 탭을 통해 자주 구매한 상품 목록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주 4회 이상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전체 주문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반복 장보기 편의성 개선이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장보기는 오아시스마켓 앱 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앱 상단 'MAY' 버튼을 누르면 서비스에 진입할 수 있으며, 기존에 등록된 주소 및 결제수단이 자동 연동돼 별도의 추가 등록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다. 앞서 오아시스마켓은 AI 비서 '메이'를 통해 차세대 AI 고객센터를 선보이고, AI 무인계산기 '루트 미니'를 상왕십리역점 오프라인 매장에 도입하며 고객 서비스 혁신을 이끈 바 있다. 이번 AI 장보기 서비스는 이러한 흐름을 잇는 것으로, 고객 서비스–매장–장보기로 이어지는 오아시스마켓만의 AI 커머스 생태계를 한층 고도화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AI 비서 '메이'가 고객 응대를 넘어 장보기까지 확장되며, 고객의 쇼핑 전 과정을 지원하는 'AI 쇼핑 메이트'로 진화했다”며 “향후 '루트 시리즈'와의 연계를 통해 오아시스마켓의 고객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된 더욱 차별화된 AI 커머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7 19:50안희정 기자

레드랩게임즈 '롬', 다음 달 28일 자체 서비스 전환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공동 서비스하던 하드코어 MMORPG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이하 롬)'를 자체 서비스로 전환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이관은 다음 달 28일 진행된다. 양사는 퍼블리싱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서비스 및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같은 이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이용자들은 다음 달 2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간단한 이관 절차를 거쳐 기존 게임 데이터를 그대로 유지한 채 플레이할 수 있다. 기존에도 레드랩게임즈가 게임 개발과 사업, 운영을 직접 담당해 온 만큼 이관 이후에도 변경 사항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자체 서비스 전환을 기념하는 대규모 이벤트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퍼블리싱 계약은 만료되지만 레드랩게임즈는 전략적 투자사인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 관계를 앞으로도 공고히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지난 15일 'PD 브리핑'을 통해 이달 30일 글로벌 정식 출시 800일 기념 이벤트와 내달 28일 '에피소드5: 다크 렐름'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했다. 오는 6월 공개될 에피소드5 이후에도 크로스월드 공성전인 '대군주전'과 '에피소드6: 월드 길드 토너먼트'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6.04.16 16:35정진성 기자

[현장] 고독사·돌봄 공백 확산…복지부 "AI로 복지 사각지대 전면 대응"

"최근 고독사와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등 복지 문제가 늘고 있습니다. 덩달아 복지 사각지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공지능(AI)으로 위기 가구를 미리 발굴하는 등 복지 전체 체계를 개선할 것입니다." 권순형 보건복지부 사무관은 16일 서울 동국대에서 열린 'AI 기반 복지서비스 어디까지 왔는다: 추진 현황과 과제' 세미나에서 AI 기반 복지 정책 중요성을 이같이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한국IT서비스학회가 주최했다. 권 사무관은 복지 환경에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고독사와 1인 가구 증가, 돌봄 공백 등 문제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복지서비스는 신청주의 구조로 이뤄져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도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는 "복지 대상자는 늘고 행정 제도는 복잡해지고 있다"며 "공무원은 반복 업무에 시간을 쓰고 있어 상담과 사례 관리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 사무관은 복지 행정 전 단계에 AI를 적용하는 것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복지 수요 대상 발굴부터 상담, 조사, 결정,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AI를 접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AI는 수요 발굴 단계에서 위기 가구를 사전에 탐지하고, 상담 단계에서는 맞춤형 서비스 안내를 제공할 수 있다"며 "조사·결정 과정서 자료 분석을 통해 판단을 지원하고, 사후 관리 단계에서는 부정 수급을 탐지해 지속 관리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권 사무관은 복지 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을 소개했다. 문서를 자동으로 읽는 광학문자인식(OCR)을 비롯한 검색증강생성(RAG), 데이터 분석 모델, 거대언어모델(LLM)이 제시됐다. 권 사무관은 각 기술은 역할에 따라 다르게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우선 OCR은 서류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정보를 추출하는 데 사용된다. RAG는 정책·지침을 기반으로 안내를 제공한다. 데이터 분석 모델은 위기 징후를 탐지하며, LLM은 상담과 응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복지부는 민간 협력을 통해 복지 행정에 AI를 접목할 방침이다. 특히 AI 심리 케어와 지역 맞춤형 복지 안내 등 분야에서 민간 참여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서비스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권 사무관은 "AI 적용으로 국민은 더 편리해지고 공무원은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AI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6:25김미정 기자

AI로 신약 설계·실험…AWS, '바이오 디스커버리' 공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개발 플랫폼을 선보이며 생명과학 분야 지원에 나섰다. AWS는 과학자들이 신약을 빠르고 체계적으로 설계·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마존 바이오 디스커버리는 생물학 파운데이션 모델(bioFM) 카탈로그를 제공해 연구자가 다양한 AI 모델에 직접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약 후보 물질을 생성·평가하며 항체 치료제 연구 등 신약 발굴 초기 단계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자연어 기반으로 연구 목표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고 입력 변수를 최적화하며 후보 물질을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고도의 코딩 역량과 컴퓨팅 인프라 관리 능력이 필요했던 반면, 해당 서비스는 비전문가도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이 플랫폼은 실험 설계와 물리적 실험을 연결하는 '랩 인 더 루프' 구조를 구현했다. AI가 생성한 후보 물질은 실제 실험실에서 합성·테스트를 거친 뒤 결과가 다시 시스템으로 피드백돼 반복 실험과 성능 개선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AWS는 모델 성능을 비교·평가할 수 있는 벤치마크 라이브러리와 실험 설계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실험실 파트너 네트워크도 통합 제공해 신약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고 실험 일정과 비용을 수동으로 조율해야 했던 기존 한계를 개선했다는 것도 강점이다. 실제 적용 사례도 공개됐다.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SK)와 협업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항체 설계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약 30만 개의 신규 항체 분자를 설계하고 상위 10만 개 후보 물질을 선별해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존 방식으로는 최대 1년이 걸리던 과정이 수주 내 완료됐다는 설명이다. 이 서비스는 제약사와 바이오테크 기업,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과 보안,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모든 데이터는 완전히 격리되며 지식재산권 역시 고객이 보유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AWS는 향후 아페리스, 볼츠 등 다양한 파트너사의 AI 모델을 포함해 생물학 특화 모델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엘, 브로드 인스티튜트, 프레드허치 암센터, 보이저 테라퓨틱스 등 주요 기관도 초기 도입에 참여하고 있다. 라지브 초프라 AWS 헬스케어 AI 및 생명과학 부문 부사장은 "AI 에이전트는 컴퓨팅 전문 지식이 없는 연구자들도 고도화된 과학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며 "AI 시스템은 과학자들이 약물 분자를 설계하고 테스트를 조율하며 결과로부터 학습하고 실험이 반복될수록 더욱 정교해지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첨단 AI와 우리가 규제 산업을 위해 구축한 견고하고 안전한 인프라 결합은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항체 발굴을 가속화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16 14:16한정호 기자

"URL 포함된 고유가 지원금 알림 문자는 사기"

정부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지급대상, 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신청 등 다양한 문자결제사기(스미싱)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정부, 카드사, 지역화폐사는 스미싱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된 'URL, 링크 등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가 포함된 문자와 SNS는 일절 발송하지 않는다. 또한 URL과 유사 기능을 하는 배너 링크, 앱푸쉬 기능도 제공하지 않을 방침이다. 정부는 의심 문자 수신 시 국민비서 사전 알림서비스를 활용하고,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URL이 포함된 문자와 알림은 신중히 살펴보기를 권장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스미싱 확인서비스'를 통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118상담센터를 통해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실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신고대응센터로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다. 정부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지급 전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피해예방 문자'를 순차 발송하고 있다. 또 경찰청,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을 통해 스미싱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피해 신고 시 즉시 수사에 착수하는 등 신속 대응체계도 운영할 방침이다.

2026.04.16 12:00홍지후 기자

도로공사, 국민 목소리로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

한국도로공사(사장 직무대행 이상재)는 고속도로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한국도로공사 국민소통단'을 16일부터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국민소통단'은 5월부터 12월까지 아이디어 제안, 정책 과정 참여,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고객서비스·제도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제안하고, 정책 과정 분야에서 도로공사 경영 관련 설문과 주요 기술 평가 사업에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홍보활동 분야에서는 도로공사의 혁신 우수사례와 주요 현안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민과 공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도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연령·지역·직업·관심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0명 이내로 선발한다. 안전·AI·홍보·혁신·교통·건설분야 관심 인재 및 전문가나 고속도로 상시 이용자, 유사 활동 경험자, SNS 활동가 등을 우대한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차등 지급하며, 분기별 최대 10만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우수 활동자 5명에게 별도로 지급되는 포상금도 최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총규모 279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국민소통단'이 직접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워크숍을 운영한다. 단순 의견 제안을 넘어 도로공사의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도출하는 양방향 소통이 목적이다. 지원은 도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국민소통단'의 아이디어 제안이 정책 과정에 반영된 사례로 휴게소 내 육아 편의 공간 개선 의견이 채택돼 '아이사랑 도서관' '마미휴 라운지' 등 가족 친화형 휴게소 조성에 기여했다. 또 고속도로 통행료 편의점 수납 서비스를 홍보해 국민의 정책 이해도와 수용성을 높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아이디어는 고속도로 서비스를 개선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다양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4.16 11:26주문정 기자

  Prev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가 써준 답만 믿었다간…직원 판단력 떨어진다

[ZD브리핑] 칼날 선 국감 공세 속… AI·전동화 미래 향해 달리는 산업계

폭스바겐 전기차 또 배터리 리콜…6개월 만에 재발

엔비디아, 美 리플렉션 AI에 추가 투자·인수 협상 중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