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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보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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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위협 커지는데…韓 기업, 사이버보안 준비 '미흡'

한국 기업이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공격 대응 수준이 여전히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시스코코리아가 발표한 '2025 사이버보안 준비 지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중 성숙 단계의 보안 준비 상태를 갖춘 곳은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1%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 30개국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용자 신원을 비롯한 네트워크 회복탄력성, 머신 신뢰도, 클라우드 보안, AI 보안 등 5가지 영역에서 31개 항목 기준으로 보안 준비 수준을 평가했다. 조사자와 응답자 모두 조사 목적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설문이 진행됐다. 조사에 응한 국내 기업 46%는 향후 1~2년 내 사이버 사고로 비즈니스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보안 대응력 부족이 복잡한 보안 인프라, 제한된 예산, 낮은 인식 수준, 인력 부족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AI가 이미 보안 환경에 본질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고 봤다. 국내 기업 83%가 지난 1년간 AI와 관련된 보안 사고를 경험했지만, AI 기반 위협을 직원이 충분히 이해한다고 답한 비율은 30%에 불과했다. 공격 방식까지 이해한다고 답한 비율은 28%에 그쳤다. 보안 체계의 복잡성도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66% 이상이 10개 이상의 포인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위협 탐지와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사이버보안에 IT 예산의 10% 이상을 배정한 기업은 33%에 불과했다. 이는 전년 대비 7% 줄어든 수치다. 하이브리드 근무 확대에 따라 디바이스 관리 취약점도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도 나왔다. 81%의 기업이 관리되지 않는 디바이스로 인한 보안 위험을 겪고 있었고 이는 승인되지 않은 생성형 AI 도구 사용과 맞물려 새로운 리스크로 떠올랐다. 섀도 AI도 주요 위험 요소로 지목됐다. 응답자의 83%는 비인가된 AI 사용을 탐지하는 데 자신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는 기업의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정책에 중대한 허점을 남길 수 있다. AI의 전략적 활용도는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78%는 AI로 보안 위협을 더 잘 이해하고 있으며 83%는 위협 탐지에, 65%는 대응 및 복구에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그럼에도 인력 부족은 보안 전략 발전을 가로막는 최대 장애물로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97%가 숙련된 보안 인력이 부족하다고 답했고, 34%는 10개 이상의 보안 관련 포지션이 공석 상태라고 밝혔다. 지투 파텔 시스코 부회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AI가 기업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면서 우리는 전례 없는 규모의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위협에 직면했다"며 "보안 전략을 재정비하지 않으면 AI 시대에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단순 방어를 넘어 위협 발생 이후의 복구와 회복을 아우르는 보안 회복탄력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며 "AI 기반 위협 대응 역량 강화와 함께 새로운 리스크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보안 투자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2025.05.08 17:07김미정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 사이버 보안 인재 키운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3기'의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스코는 스플렁크 인수 등으로 AI 시대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이번 3기 교육에서도 시스코코리아와 파트너사 엔지니어들이 교육에 참여해 교육생들의 보다 많은 동기부여와 실제적이고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운영기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카카오, 현대오토에버, 넷플릭스 등과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또 시스코와 함께 네트워크·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파트너기관 ICT폴리텍대학은 ICT 특성화 대학으로, 현장감 있는 실습 환경과 기숙사·무료 식사 등 복지시설을 제공해 교육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6월23일에 시작돼 12월23일까지 6개월(총 976시간) 동안 ICT폴리텍대학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에게 실제 산업 환경에서 요구하는 기술력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네트워크 기초와 함께 물리적 보안/사이버 보안 등 현대 IT 보안의 주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는 현직 멘토 및 공인 강사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CCIE 수준까지 포함된 네트워크·보안 분야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비전공자도 참여 가능한 맞춤형 커리큘럼과 최적의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글로벌 자격증(CCNA, CyberOps) 취득 지원, 파트너사 취업 연계, 시스코 주최 행사·세미나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IT 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다. 관계자는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3기 교육은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전국에서 배출하고 있다. 배출된 인재들은 현장 투입 가능한 실전형 인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3기의 정원은 28명이며, 해당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에게 지원되는 무료 교육이다.

2025.04.29 19:53백봉삼 기자

시스코가 제시한 에이전틱 AI 시대 보안 전략은?

시스코가 미국에서 기업의 안전한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스코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콘퍼런스 2025'에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기술과 파트너십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스코는 이번 발표를 통해 머신 스케일 보안 대응 체계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스코가 곧 발표할 '2025 사이버보안 준비 지수'에 따르면 전 세계 기업의 86%가 지난 1년 동안 AI 관련 보안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스코는 시스코 확장 탐지·대응(XDR)용 신규 AI 에이전트, 고도화된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 전체 기능을 결합해 기업들이 AI 혁신을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스코는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이메일 등 다양한 소스의 텔레메트리를 통합 분석하는 시스코 XDR을 통해 중요 위협만을 선별하고 대응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즉각적인 공격 검증', 'XDR 포렌식', 'XDR 스토리보드' 기능이 이를 지원한다. 또 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와 스플렁크 'SOAR 6.4'를 통해 통합 가시성, 정확한 탐지, 자동화된 워크플로 제공도 시작했다. 해당 솔루션을 시스코 XDR과 결합해 사용하면 위협 대응 속도가 향상될 수 있다. 시스코는 AI 보안 전략도 한층 강화했다. AI 디펜스 기반으로 서비스나우와 통합해 AI 위험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 '파운데이션 AI' 팀을 출범해 오픈소스 추론 모델과 평가 도구를 선보였다. AI 공급망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는 악성 AI 모델 파일 사전 차단, 위험한 오픈소스 라이선스 탐지, 금지된 공급업체 식별 기능을 통해 기업들의 AI 도입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업용 보안 강화도 추진된다. 시스코는 '산업 위협 방어' 솔루션을 '사이버 비전'과 통합해 운영기술(OT) 사이버 리스크 우선순위 지정, 산업 네트워크 세그멘테이션, IT-OT 통합 가시성 확보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오마르 자라비 포트53 최고경영자는 "시스코 XDR은 네트워크 중심 개방형 XDR 접근 방식을 통해 운영을 간소화하고 고객에게 뛰어난 결과를 제공할 것"이라며 "에이전틱 AI 기반 공격 검증과 포렌식 기능이 미래 보안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29 10:06김미정 기자

시스코 "AI 위협도 AI로 대응"…'원 시스코' 전략으로 통합 보안 제공"

"인공지능(AI)이 발전하면서 기존 보안 솔루션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시대가 왔습니다. 'AI 디펜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위협 환경 속에서도 AI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 보호를 안전하게 지원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원 시스코' 전략을 통해 네트워킹과 보안, 협업, 시각화 등 자사 기술을 통합 제공할 것입니다." 최지희 시스코코리아 대표는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열린 '시스코 커넥트 코리아 2025' 기자간담회에서 AI 보안 사업 전략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시스코는 2023~2024년 AI 보안 기업 5개를 인수했다. 2023년 아머블록스와 오르트, 발틱스, 라이트스핀을 인수했으며 지난해 스플렁크와 로버스트인텔리전스를 인수했다. 인수 기업 기술을 자사 솔루션에 통합해 AI 시대 보안 기술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 대표는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사이버 위협 인식과 도입 수준이 초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프레젠테이션 도구나 파일 공유 수준을 넘어선 AI 기술 적용이 여전히 드물다는 의미다. 반면 글로벌 상황은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최 대표는 "해외 기업들은 올해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 AI를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도입하려는 방법에 관심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규제 대응도 중요 이슈로 떠오른 추세다. 유럽연합(EU)은 AI법을 제정했으며 싱가포르와 국내서도 AI 규제에 시동을 걸고 있어서다. 이에 대비해 시스코는 OWASP, 마이터 아틀라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등 다양한 기준에 발맞춰 대응 중이다. 시스코는 향후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를 투입해 AI를 앞세운 원 시스코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원 시스코 브랜드를 통해 네트워킹부터 보안, 옵저버빌리티까지 모두 통합해 제공할 방침이다. AI 데이터센터와 디지털 복원력, 미래형 업무환경을 세 축으로 고객 지원을 목표로 뒀다. "'시스코 AI 디펜스'로 개발 전 과정·가드레일 완벽 대비" 이날 시스코 아난드 라가반 AI 제품 총괄 부사장은 온라인을 통해 최근 출시한 'AI 디펜스' 솔루션 특장점을 설명했다. 라가반 부사장은 2023년 시스코가 인수한 보안 스타트업 아머블록스 창립자다. AI 디펜스는 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위협 환경 속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배포, 보호하도록 도울 수 있다. 해당 솔루션은 토탈 보안 플랫폼 '시스코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통합됐다. 이를 통해 전사적 네트워크 단에서 AI 기반 보안 강화를 돕는다. 올여름부터 하이브리드 형태로 제공돼 대기업이나 금융권 등 온프레미스 수요에도 대응한다. 그는 AI 보안이 어려운 이유로 다중 모델·클라우드 활용으로 인한 복잡성을 꼽았다. 결과적으로 AI 모델 빌더간 가드레일 책임이 파편화되고 AI 애플리케이션 간 이질성도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이에 모델 사용의 가시성과 운영 환경 배포 전 모델 검증, 모델 보호를 위한 가드레일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주장했다. 라가반 부사장은 AI 디펜스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AI 디펜스 기능은 모델 다운로드와 파인튜닝, 배포 단계로 나뉜다. 이 전 과정을 가시적으로 추적할 수 있다. AI의 분석·학습 능력을 활용해 실시간 위협을 감지·대응하는 식이다. AI 모델에 특화된 검증 기능도 제공한다. 라가반 부사장은 "AI 디펜스는 모델이 업무 환경에 배포되기 전 검증을 거친다"며 "이 과정에서 새로운 형태의 사이버 위협을 신속·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은 AI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 전반에 걸쳐 보안 강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스코는 AI 디펜스를 통한 모델 보호 가드레일 중요성도 꼽았다. 현재 시스코의 알고리즘 레드팀은 수천 개 유해 질문을 활용해 모델 취약점을 탐색하고 이를 리포트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0개 이상 가드레일 카테고리에서 적절한 대응책을 제시하는 식이다. 새 모델이 등장할 때마다 동일한 방식의 검증을 거친다. 현재 가드레일은 오픈웹애플리케이션보안프로젝트(OWASP) 선정 거대언어모델 10대 취약점(LLM10)을 비롯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의 AI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 마이터 아틀라스(MITRE ATLAS) 등 국제 표준을 준수한다. '웹엑스 AI 에이전트' 공개…"실질적 CX 전환 도울 것" 시스코 데이비드 코벤트리 아시아태평양·일본·중국(APJC) 협업 부문 매니징 디렉터는 '웹엑스 AI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웹엑스 AI 에이전트는 AI와 인간 상담원을 결합해 고객 응대 시간을 단축하고 문제 해결을 자동화할 수 있다. 실시간 대화를 통해 고객 요구를 분석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식이다. 9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는 올 3분기부터 추가된다.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AI가 전체 대화를 주도하는 자율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거나, 기본 인텔리전스를 AI가 제공하는 스크립트 에이전트를 통해 대화를 유도할 수 있다. 코벤트리 디렉터는 "웹엑스 AI 에이전트는 고객 의도를 정밀하게 파악할 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과의 연계도 가능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기업은 방대한 데이터를 통해 고객 맞춤형 에이전트를 제공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특히 사무실 외 근무가 보편화된 시점에서 실시간 상호작용과 AI 기반 소통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4.03 14:37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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