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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뷰세라 기간 매일 '온라이브' 실시

롯데쇼핑의 이(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상반기 최대 규모 뷰티 행사 '뷰세라(뷰티 세일 라인업)' 기간 동안 매일 릴레이 라이브 방송 '온라이브(ONLIVE)'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온라이브'는 뷰세라 기간인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인기 뷰티 브랜드를 매일 선보일 수 있도록 편성했다. ▲케라스타즈 ▲RMK ▲시슬리 ▲발몽을 시작으로 ▲랑콤 ▲헤라 ▲달바 ▲센텔리안 ▲루블리스 ▲시세이도 등이 참여한다. 온라이브 방송에서만 볼 수 있는 전용 단독 구성과 추가 증정 혜택 등도 준비했다. 이날에는 랑콤의 인기 상품인 ▲'제니피끄 듀오 선물 세트'와 ▲'UV 엑스퍼트 듀오' ▲신제품 '레네르지 콜라겐 크림 세트'를 단독 구성으로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아이보리 탬버린 백과 배니티 백 등을 증정한다. 오는 13일에는 달바의 '올쎄라 더블샷'을 롯데온 첫 라이브 기념 특가로 선보인다. 구매 금액에 따라 달바 스테디 2종 미스트&톤업 선크림 본품 등을 추가 제공한다. 오는 14일에는 센텔리안의 '마데카크림 타이트 리프팅', '마데카크림 베스트 5종 세트' 등을 판매한다. 오는 는15일에는 루블리스의 '코어에센스 헤어팩', '모로칸 아르간 오일 헤어에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시세이도의 파란자차 선크림인 '퍼펙트 선 프로텍터 로션', '리바이탈에센스 스킨글로우 파운데이션'을 단독 구성으로 소개한다. 오는 19일에는 정샘물의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시리즈와 '스타실러 파운데이션' 등 인기 상품을 라이브 한정 혜택으로 제안한다. 오는 20일에는 더바디샵의 신제품 '화이트 티 & 앨더플라워' 라인 등을 준비했다. 남지형 롯데온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뷰세라 기간 동안 고객이 브랜드별 핵심 상품과 혜택을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라이브 편성을 강화했다"며 "라이브 방송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구성과 증정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5.12 11:00박서린 기자

K뷰티·C뷰티에 밀렸다…시세이도, 북미 실적·주가 동반 추락

일본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가 K뷰티와 C뷰티(중국 화장품)에 밀려 글로벌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 2019년 대비 주가가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고 수십 년 만에 첫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본 도쿄증시에서 시세이도 주가는 2019년 고점 대비 3분의 1 수준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조700억 엔(약 9조9천980억원)이다.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시세이도는 수십 년 만의 첫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는 지난 2018년 인수한 '드렁크 엘리펀트'의 부진 때문이다. 시세이도는 젊은 소비층 공략을 위해 미국 스킨케어 브랜드 드렁크 엘리펀트를 8억4천500만 달러(약 1조2천463억원)에 인수했다. 클린 뷰티를 강조해 SNS 중심 마케팅으로 10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같은 콘셉트를 갖춘 저가 브랜드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줄어들었다. 드렁크 엘리펀트 매출은 9개월간 49% 감소했다. 여기에 한국과 중국 화장품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이 재편된 영향도 작용했다. 아모레퍼시픽, 콜마코리아 등 한국 기업들이 시세이도를 제치고 현재 미국 최대 수출업체로 자리잡았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스팍스 아시아의 마사카즈 다케다 매니저는 “과거 시세이도·가오 같은 일본 브랜드는 붙이기만 해도 팔렸지만, 지금은 한국·중국·미국 업체가 모두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세이도는 비용 절감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구성에 나섰다. 생산공정 효율화, 외주비 축소, 조직 슬림화 등을 통해 250억 엔(약 2천336억원) 규모 비용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또 ▲끌레드뽀 보떼 등 럭셔리 브랜드 강화 ▲나스(Nars) 같은 중가 브랜드 확대 ▲맥스마라 등 향수 포트폴리오 확장 ▲메디컬·더모코스메틱 분야 진출 등도 추진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매년 매출 2~5% 성장, 영업이익률 최소 10%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시장에서는 중국 시장 회복과 드렁크 엘리펀트의 회복, 핵심 브랜드 경쟁력 강화가 시세이도 반등의 핵심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 재팬의 미야자키 다카시는 “시세이도처럼 규모가 큰 기업은 브랜드를 좁히고 한정된 자원을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2026.01.19 09:27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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