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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AI'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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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으로 타깃 추적"…시마AI, 차세대 드론용 AI 보드 'D137' 공개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시마AI(SiMa.ai)가 드론에 장착해 즉시 실전 배치가 가능한 양산형 AI 컴퓨트 보드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시마AI는 17일 서울 양재 하이브랜드에서 '드론 서밋 & 시마AI 기술 데모'를 열고 드론용 AI 컴퓨트 보드 'D137'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리란 바(Liran Bar) 시마AI APAC 부사장은 '차세대 드론을 움직이는 지능 설계(Building the Intelligence Behind Next-Generation Drones)'를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중동에서 벌어진 일들을 비롯한 여러 상황으로 인해 각국 정부가 드론 배치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드론 수요와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드론 산업은 하드웨어만도, 소프트웨어만도 아닌 이 둘의 결합"이라며 "이것이 실제 배치 시간을 앞당기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D137은 시마AI의 모달릭스(Modalix) MLSoC를 탑재한 SoM 모듈과 베이스보드, 확장보드로 이뤄진 신용카드 크기의 소형 컴퓨트 카드다. 바 부사장은 "칩 자체는 매우 작지만, 이 카드 하나에 필요한 구성 요소가 모두 담겨 있다"며 "비행 컨트롤러부터 USB 카메라, GMSL 카메라, MIPI 카메라, UART까지 모두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D137은 USB 3.2 3개, MIPI CSI, GMSL, 기가비트 이더넷 2개, UART 4개를 비롯해 CAN, SPI, I2C, PWM, GPIO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RGB·열화상·뎁스 카메라, 짐벌, GNSS/RTK, 장거리 무선통신 모듈, ESC, 라이다 등 드론에 필요한 대부분의 주변장치를 연결할 수 있다. 그는 "SoM에서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와 이 카드에서 구동하는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동일하다"는 점을 이 제품의 장점으로 꼽았다. 시마AI는 이날 대만 기반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D137을 실제 드론에 탑재한 사례도 함께 공개했다. 바 부사장은 "기지국에서 '저 사람, 혹은 저 차량을 추적하라'고 말만 하면 된다. 별도의 프로그래밍은 필요 없다"며 비전-언어모델(VLM)과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음성 명령 기반 추적 기술을 소개했다. '카메라-짐벌 타깃 핸드오프'도 선보였다. 이 기능을 통해 드론은 짐벌이 대상을 추적하다 한계에 부딪히면, 그 다음부터는 드론 본체와 비행 컨트롤러가 이를 이어받아 실제 기동한다. 그는"차량 호송대가 여러 방향으로 흩어지는 등 상황이 발생하면 VLM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경고한다"며 "군사용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조작자가 화면을 계속 주시하지 않아도 되는 게 핵심"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만 현지에서 진행한 실사용 데모를 언급하며 "특정 구역 내에서 모자를 쓴 사람을 찾으라는 명령만으로 화면 속 작은 픽셀 단위의 대상까지 탐지하고 추적했다"고 덧붙였다.

2026.09.17 16:01전화평 기자

노타, 美 시마AI와 협력…넷츠프레소로 엣지 피지컬 AI 개발

노타가 미국 엣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시마AI와 손잡고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하드웨어 효율을 동시에 잡는 엣지 피지컬 AI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노타는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시마AI와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공동 개발·사업화, 기술 파트너십 확대, 고객사 발굴 및 시범 프로젝트 공동 수행을 추진한다. 시마AI는 글로벌 영업 채널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노타의 넷츠프레소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와 시마AI 개발 환경 간 기술 연계도 추진할 계획이다. 노타는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활용해 시마AI의 고효율 신경망처리장치(NPU) 위에서 AI 모델이 효율적으로 구동되도록 지원한다. 넷츠프레소는 모델 크기를 최대 90% 이상 줄이면서도 정확도를 유지하는 플랫폼으로, 저전력 환경에서도 고성능 추론이 가능한 엣지 환경을 구축하는 데 활용된다. 노타의 생성형 AI 기반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도 시마AI 하드웨어에 최적화해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안전, 보안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한다. 양사는 이를 기반으로 로봇, 모빌리티 등 피지컬 AI 시장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시마AI의 모달릭스(Modalix)는 엣지 환경에서 멀티모달 추론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구현하는 머신러닝 시스템 온 칩(MLSoC)이다. 여기에 엣지 AI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간소화하는 팔레트 SDK를 결합해 로보틱스, 자동차, 스마트 비전,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고성능·저전력 AI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크리슈나 랑가사이 시마AI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피지컬 AI에서 AI 모델이 안정적으로 구동되려면 소프트웨어 최적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노타의 AI 최적화 기술력이 시마AI의 피지컬 AI 전략을 실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명수 노타 대표는 "우리 AI 최적화 기술이 시마AI 하드웨어와 함께 피지컬 AI 확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양사가 함께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03.25 15:20이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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