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페스타26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시리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스튜디오N, 청룡시리즈어워즈 4관왕..."웹툰 IP 영상화 성공"

스튜디오N 작품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4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스튜디오N은 2018년 8월 네이버웹툰이 웹툰과 영상을 잇는 IP 브릿지 컴퍼니로 설립한 영상 제작사다. 스튜디오N이 제작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지난 달 31일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3'와 함께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나란히 오른 뒤, 최종 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스튜디오N은 지난해 열린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중증외상센터'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제작한 작품이 최우수작품상을 받게 됐다. 출연 배우들의 성과도 이어졌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의 윤경호는 남우조연상을,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김재원은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스튜디오N 제작작에 출연한 배우들이 주요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여기에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 OST '슬픈 짠맛'으로 OST 인기상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회사는 이번 수상이 올해 선보인 작품들의 흥행과 화제성, 작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입장이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군대 드라마라는 장르적 소재를 대중적인 재미와 캐릭터 중심 서사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송과 OTT를 아우르는 흥행 성과에 더해 청룡시리즈어워즈 주요 부문 수상까지 이어지며, 장르 해석력과 제작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또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인기 웹툰 IP를 기반으로 시즌제 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란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원작 팬덤과 드라마 시청층을 폭넓게 연결하며 세 번째 시즌까지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고, 신인남우상 수상을 통해 배우와 캐릭터의 매력도 함께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는 “이번 수상은 웹툰과 웹소설 원작이 지닌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힘, 그리고 이를 영상 문법에 맞게 확장해온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리즈, 영화, 애니메이션, 무대 콘텐츠를 아우르는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2026.08.02 10:09백봉삼 기자

LG엔솔 "ESS 꾸준, 전기차도 생산 재개"…연 20% 성장 자신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고성장이 지속됨과 함께 그 동안 수요가 부진했던 전기차 배터리도 공급 확대를 예고하면서 올해 연 매출 목표 성장률인 20%를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자신했다. 회사는 30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2분기 매출 7조 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7% 감소했다. 3분기에는 북미 ESS 생산라인이 추가 가동됨과 함께 그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GM과의 합작 공장이 생산을 재개하면서 배터리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전기차 시장 활황도 중저가 배터리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3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봤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는 전분기 대비 최소 50% 이상의 ESS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전기차 배터리는 전략 고객향으로 원통형 배터리 공급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양호한 유럽에선 고전압 미드니켈 중심 출하량이 증가하고 전략 고객사와의 합작 생산 재개 등 북미 전기차 배터리 물량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손익 개선 추이는 매출 성장세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ESS 배터리 생산 확대를 위한 라인 전환 과정에 따르는 초기 램프업 비용이 당분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다만 GM 합작 공장 생산 재개와 폴란드 공장 생산량 확대를 통한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CFO는 “하반기 ESS 사업에선 북미 공장 가동 확대로 상반기 대비 생산량이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전기차용 파우치 및 원통형 배터리도 하반기 안정적으로 물량 성장이 예상돼 전사 매출이 연 20% 이상 성장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공략을 집중하는 미국 ESS 시장에선 현지 대형 유틸리티 기업, AI데이터센터(AIDC)향 프로젝트 구축 사업자들과 적극적으로 수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적 발표에서 회사는 특히 AI데이터센터가 자체 전력 수급을 위해 직접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량기 뒷 단의 전력 소비 영역인 'BTM(Behind The Meter)' 수요에 대해 언급했다. 전력망 연계 프로젝트뿐 아니라 일부 빅테크 기업들과는 BTM 관련 배터리 공급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란 입장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여러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서 추진해온 ESS 라인 전환 작업을 연내 마무리하는 등 최대한 빠르게 CAPA를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는 북미 ESS CAPA가 50GWh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지 선호도가 가장 높은 LFP 각형 배터리도 내년 공급 시점에 맞춰 양산을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장주기 ESS 시장에 맞춰 소듐 배터리도 개발, 주요 고객과 수백MWh 단위 제품 기술 검증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공급 물량도 작년 하반기 이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원통형 배터리 제품인 '뉴2170', '46시리즈' 등의 공급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생산 확대도 추진한다. 노인학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기획관리담당은 “전략 고객사향 출하량이 유럽 전기차 수요 회복과 아시아 롱레인지 모델 중심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고객사도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량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노 담당은 “작년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한 46시리즈 수요도 안정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까지도 물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따라서 하반기에는 중국 남경 원통형 라인을 풀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현 LG에너지솔루션 기획관리담당은 “미드니켈과 LFP 등 중저가 솔루션을 중심으로 전기차 배터리 기존 고객사 대상으로 추가 수주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46시리즈 원통형은 미국과 유럽 다수 고객사와 논의 중”이라며 “북미 지역은 전기차 수요 회복이 더딘데 단기적으론 최근 수요가 증가하는 하이브리드차(HEV) 신규 과제 수주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2026.07.30 13:40김윤희 기자

LG엔솔, 2Q 매출 25% ↑…"상반기 ESS 사업 4.6배 성장"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 10개 분기만에 7조원을 넘겼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고속 성장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는 30일 오전 실적설명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7조 5602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 전기 대비 15.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 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2분기 실적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은 2410억원이다. 이를 제외하면 매출 7조 3193억원, 영업손실 1277억원을 기록했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분기 손익은 유럽 지역 가동률 개선과 고수익 제품인 원통형 판매 비중 확대, 북미 ESS 생산 증대를 통한 점진적 고정비 부담 축소 등에 힘입어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고 말했다. AI데이터센터 배터리 시장 진입 본격화…내년 각형 제품 생산 ESS 배터리 사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상반기 매출은 14조 11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5% 성장했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CAPA)을 ESS로 전환해 관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배 성장했고 전사 매출 비중도 20% 후반까지 확대됐다. 상반기에는 최종 고객사가 하이퍼스케일러인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포함해 3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 계약을 확보했다. 연말까지 북미 50GWh 이상의 ESS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신재생에너지 발전과 연계한 전력망용 ESS뿐 아니라 전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독립형(Stand-alone) ESS와 장주기 에너지저장 수요가 확대되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전력망에 연결하는 대신, 자체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계량기 뒷 단의 전력 소비 영역인 'BTM(Behind The Meter)' 수요가 늘어나는 점도 언급했다. 전력 부하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BESS를 비롯해 무정전전원장치(UPS), 배터리백업유닛(BBU) 등 배터리 적용 분야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가파른 북미 전력 수요 성장에 발맞춰 올해 파우치 LFP 중심의 ESS 생산능력을 안정적으로 확대하고 내년에는 각형 라인까지 확보해 고객사의 투자세액공제(ITC) 수혜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대 ESS 공급자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배터리셀 공급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시스템 통합(SI)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ESS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저가·46시리즈로 전기차 배터리 공급 성장 지속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고전압 미드니켈, 리튬인산철(LFP) 등 중저가 솔루션과 46시리즈(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본격 출하로 유럽과 아시아 공장 가동률이 개선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원통형 제품의 경우 46시리즈의 안정적 양산과 2170(지름 21mm 높이 70mm) 제품의 견조한 수요로 출하량이 전년 대비 1.5배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회사는 유럽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고, 열 안전 규제 강화와 구조적 통합도를 높인 방식인 'CTx'등 차세대 전기차 모델 개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변화에 대응 가능한 배터리 솔루션에 대한 OEM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46시리즈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급속 충전 성능 구현에 유리한 견고한 캔 소재와 내부 저항을 줄인 탭리스 설계로 구조적 안정성과 열안정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4680(높이 80mm)부터 46120(높이 120mm)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오창·미국 등 지역별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별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10분 내 급속 충전 기술 확보와 안전성 제고를 위한 자체 팩 설계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46시리즈' 생산 중심 美 애리조나 공장 4Q 가동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ESS 수익성 개선 및 수주 모멘텀 확대 ▲전기차 수주 기회 확보 및 가동률 개선 ▲제품 고도화 및 차세대 전지 준비 등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ESS 사업에서는 북미 5개 생산거점의 안정적 가동과 팩 및 링크 단위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주를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전기차 사업에서는 기존 대비 설비 효율이 50% 개선된 미국 애리조나 46시리즈 생산라인을 올해 4분기 가동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애리조나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CAPA는 36GWh 수준이다. 아울러 북미 합작 공장들의 점진적인 가동률 확대, 폴란드 공장의 중저가 솔루션 출하 확대로 미국과 유럽 모두에서 생산 효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는 신규 고출력 탭리스 2170 제품을 통해 BBU·로봇 시장에 대응할 계획이다. 소듐이온 배터리는 내년 ESS와 자동차 고객 대상 샘플 출하를 계획 중이다. 연내 건식전극 공정을 적용한 파일럿 라인을 준비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고체 배터리 시범 생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6.07.30 10:39김윤희 기자

넥슨 '더파이널스' 이스포츠, 한국팀 '하이부' APAC 리그 연속 우승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글로벌 이스포츠 APAC 리그에서 한국팀 '하이부'가 정상에 올랐다.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더 파이널스'의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 APAC 리그 세 번째 사이클에서 한국팀 '하이부'가 우승하며 2연승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는 연간 4번의 사이클 포인트를 합산해 연말 국제 대회 'TGM 그랜드 파이널 2026' 진출 팀을 가리는 공식 대회다. 지난 25일 생중계된 APAC 세 번째 사이클 TOP 8 결승전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및 연합팀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최종 결승전에서는 한국의 하이부가 중국의 DRG를 상대로 극적인 캐시아웃 스틸과 전략적 시간차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사이클을 연속 제패한 하이부는 상금 2000달러와 100포인트를 추가해 누적 230포인트로 APAC 리더보드 1위를 유지했다. 한편 넥슨은 다음달 8일 오전 9시까지 대회 공식 주최사인 페이스잇 홈페이지를 통해 APAC 리그 마지막 세 번째 사이클 참가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6.07.28 15:40진성우 기자

인텔, 고개구율 EUV 상용화 선점...TSMC·삼성보다 앞서

미국 종합반도체기업(IDM) 인텔이 네덜란드 반도체 노광장비업체 ASML의 고개구율(High-NA) 극자외선(EUV)를 활용해 첫 상용 생산에 돌입했다. 연구개발(R&D)과 시험 생산에 머물던 고개구율 EUV가 실제 판매 제품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SML은 15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인텔이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생산에 고개구율 EUV를 활용하고 있으며 양산에 필요한 수율과 생산 안정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텔은 지난 해 말까지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에 고개구율 EUV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인텔 18A 공정에서 생산되는 실제 제품에 고개구율 EUV를 활용해 인텔 기존 전략이 일부 수정됐음을 보여준다. 공정 미세화 달성 핵심 기술 '고개구율 EUV' 고개구율 EUV는 현재 0.33 수준인 EUV 개구수(NA)를 0.55까지 높여 더 미세한 회로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노광기술이다. 회로를 여러 번 그려 겹치는 멀티 패터닝 과정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같은 회로를 더 적은 공정으로 구현해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대만 TSMC와 삼성전자는 일정 부분 위험을 감수하고 EUV를 선택한 반면 인텔은 과거 기술인 심자외선(DUV)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 선택 때문에 2010년대 이후 10나노 이하 공정에서 경쟁사에 우위를 내주기 시작했다. 인텔은 2021년 팻 겔싱어 전 CEO 취임 이후 TSMC와 격차를 따라잡기 위해 고개구율 EUV를 승부수로 삼았다. 2023년 12월 세계 최초로 ASML 고개구율 EUV를 미국 오리건주 힐스보로에 설치했다. 이후 2024년 4월 장비 설치와 초기 가동을 완료하고 시험 웨이퍼 노광을 시작했다. 작년 12월에는 2세대 장비인 '트윈스캔 EXE:5200B'를 인수했다. "인텔 18A에는 안 쓴다"던 전략 변화, 공정 검증 앞당겨 인텔은 당초 1.8나노급 '인텔 18A' 공정에는 기존 0.33NA EUV를 유지하고, 고개구율 EUV는 후속 공정인 1.4나노급 '인텔 14A'부터 본격 활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또 고개구율 EUV의 경제성과 생산성을 충분히 검증한 뒤 차세대 공정에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해 왔다. 작년 인텔은 "인텔 18A는 이미 설계를 마친 상태였기 때문에 새로운 노광 기술을 적용하기에는 개발 일정과 공정 안정성 측면에서 부담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고개구율 EUV의 공정 검증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척되며 이런 전략에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팬서레이크 일부 레이어에 적용…"듀얼 인증" 완료 ASML은 15일 "고개구율 EUV가 노트북용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를 구성하는 일부 핵심 레이어에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층을 제외한 나머지 레이어는 여전히 기존 0.33NA EUV 장비로 생산된다. 즉 인텔 18A로 생산되는 CPU 타일 전체에 고개구율 EUV를 적용하는 대신 비용 대비 효과가 큰 공정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해 위험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ASML에 따르면 인텔이 고개구율 EUV로 생산한 레이어는 기존 0.33NA EUV와 같은 수준의 수율을 확보했고, 0.33/0.55NA EUV 장비에서 모두 생산이 가능한 '듀얼 인증(Dual Qualification)'도 완료했다. 듀얼 인증은 생산량 변화나 장비 유지보수 상황에 따라 기존 EUV와 고개구율 EUV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는 의미다. 특정 장비에 생산이 묶이지 않기 때문에 양산 안정성과 공급 유연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인텔, 고개구율 EUV 선 도입으로 시행착오 줄여 TSMC와 삼성전자도 고개구율 EUV 장비를 도입하고 이를 실제 공정에 투입할 예정이다. 그러나 실제 고객사에 공급하는 상용 반도체 생산에 적용한 사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인텔 역시 당초 2027년 말부터 리스크 생산에 들어갈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부터 고개구율 EUV를 활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고개구율 EUV를 타사 대비 빨리 도입하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이를 인텔 18A에도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인텔 14A 양산 이전부터 실제 생산 데이터를 확보하고 장비 운용 경험을 축적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향후 인텔 14A 공정의 수율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7.16 14:35권봉석 기자

네이버시리즈, '블리치' 국내 첫 전권 무료…'나루토' 릴레이 공개

네이버시리즈가 일본 인기 만화 '블리치'와 '나루토' 단행본 전권을 무료로 공개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블리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권 무료 공개되며, 정주행 이벤트와 할인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웹소설·웹툰·단행본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는 일본 인기 만화 '블리치'와 '나루토' 단행본 전권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블리치'는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단행본 전권 74권을 무료로 공개한다. '블리치' 단행본 전권이 국내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나루토'는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단행본 전권 72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나루토' 전권 무료 공개는 두 번째이며, 첫 번째 역시 네이버시리즈에서 진행됐다. 이용자는 작품 페이지에서 '선물받기'를 통해 이용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블리치'는 74장, '나루토'는 72장의 이용권이 제공되며 발급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시리즈는 작품 정주행을 독려하기 위해 '전권무료 챌린지'도 함께 운영한다. 이용권 유효기간 동안 읽은 권수에 따라 작품의 명장면과 감상 기록을 소장하고 인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블리치'와 '나루토' 단행본 세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원피스' 단행본 세트 할인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인 '블리치'와 '나루토'는 일본 출판사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두 작품은 '원피스'와 함께 2000년대 일본 소년만화를 대표하는 IP로 꼽히며,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 상품 등으로도 확장돼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오정민 네이버시리즈 코믹 서비스 리더는 "'블리치'와 '나루토'는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대표 작품"이라며 "'블리치' 국내 첫 전권 무료 공개와 '나루토' 릴레이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들이 네이버시리즈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01 18:57안희정 기자

로보티즈 "액추에이터 점유율 확대해 올 매출 500억원 목표"

로봇 액추에이터 기업 로보티즈가 수익성보다 매출 증대에 집중한다. 중국 제품과 비슷한 가격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액추에이터는 '로봇의 근육'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제어 신호(전기)를 받아 실제 물리적 움직임(힘·토크·회전)으로 바꿔주는 구동 장치다.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 커넥트 2026'에서 로보티즈 관계자는 "올해 매출액은 50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내년에는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Q 시리즈' 출시로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Q 시리즈는 마진을 챙기기보다 물량 공세로 점유율을 높이는 데 우선하고 있다"며 "다만 점유율을 높이면 마진도 충분히 챙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되지만 낮은 가격에 증가폭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Q 시리즈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출시 예정인 휴머노이드용 액추에이터 신제품이다. 중국 수요를 겨냥한 전략 제품으로, 현지 제품과 가격은 동일하면서도 높은 정밀 제어와 내구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다이나믹셀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돼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며 "전량 우즈베키스탄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보티즈는 현재 우즈베키스탄에 600억원을 투자해 액추에이터 공장을 짓고 있다. 공장 규모는 액추에이터 기준 총 5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수준이며 올해 10월 부분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로보티즈가 판매한 액추에이터 수량은 22만개다. 올해 예상 출하량은 40~50만개이고, 내년엔 100만개 이상이 예상된다. 현재 액추에이터 제품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종류는 초소형 제품인 'X 시리즈'다. 전체 출하량 중 70~80%를 차지한다. 로보티즈는 Q 시리즈가 출시되면 X 시리즈와 1:1 비율로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 저가 제품인 Q 시리즈의 판매량이 확대되면서 전체 영업이익률 상승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선 관계자는 "Q 시리즈의 선주문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미 올해 액추에이터 수주잔고는 작년의 2배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지난해 액추에이터의 수주잔고는 41만개다. 로보티즈는 밸류체인 안정화를 위해 모터 내재화에도 나선다. 관계자는 "작년 모터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예상보다 출하량이 낮았다"며 "모터를 자체 생산해 내재화율 100%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내재화율은 모터를 제외한 95%다. 그러면서 "2028년부터는 매년 매출이 2배씩 늘어 2031년에 액추에이터와 데이터 사업을 합쳐서 10억달러, 약 1조5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데이터팩토리 사업도 추진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에 1000대 이상의 휴머노이드를 투입해 업무를 수행하면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2026.07.01 17:24진운용 기자

현대차, 글로벌 예술 협력 확대…'트랜스로컬 시리즈' 기관 4곳 선정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예술 기관 협력 프로그램인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에 참여할 신규 기관 4곳을 선정했다. 국내외 예술 기관 간 공동 연구와 전시를 지원하며 지역과 문화를 잇는 협업을 확대한다. 현대차는 23일 울산시립미술관과 미국 뉴욕의 뉴 뮤지엄,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ADMAF)이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의 신규 참여 기관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는 국내외 예술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공동 연구, 신작 커미션, 전시, 교육 프로그램, 출판 등을 지원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이다. 각 기관은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맥락을 바탕으로 동시대 주요 의제를 탐구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울산시립미술관과 뉴 뮤지엄은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협업한다.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매년 1회씩 총 3회의 공동 전시를 기획할 예정이다. 첫 전시에는 싱가포르 출신 작가 호 추 니엔이 참여하며, 미디어 아트 신작을 오는 9월 24일 뉴 뮤지엄에서, 10월 22일 울산시립미술관에서 각각 공개한다.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과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은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예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다년간 협력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AI와 기술 발전에 주목하는 작가 4개 팀을 초청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인공지능 대학교(MBZUAI)와 연계한 다학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7년과 2028년 아부다비와 서울에서 공동 기획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울산시립미술관과 뉴 뮤지엄,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과 아부다비 음악예술재단이 새로운 협력 기관으로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다양한 관계성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지역과 문화를 잇는 의미 있는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는 지난해 시작됐다. 첫 프로젝트로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영국 휘트워스 미술관, 인도 국립공예박물관이 참여한 전시 '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엮음과 짜임'을 선보였으며, 오는 11월에는 백남준아트센터와 브라질 피나코테카 미술관이 공동 기획한 전시가 개막할 예정이다.

2026.06.23 09:11김재성 기자

스카이인텔리전스, 글로벌 로봇 AI 데이터 시장 공략 속도

스카이인텔리전스가 투자금 유치를 계기로 가상 공간에서 로봇을 학습시키는 산업용 합성데이터 인프라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넓힌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DS금융그룹 계열 DS투자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산업용 로봇 AI 학습에 필수적인 합성데이터 인프라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회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산업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고 로봇 AI 학습에 필요한 고품질 합성데이터를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제조, 물류, 자동화 산업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AI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스카이인텔리전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산업용 합성데이터 플랫폼과 데이터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제조 및 로보틱스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용 AI 학습에 필요한 핵심 데이터 자산을 축적하는 데도 집중한다.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우리 기술력과 사업 비전을 시장이 인정한 의미 있는 이정표"라며 "산업용 합성데이터 기술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피지컬 AI 생태계 구축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2026.06.11 15:57이나연 기자

델, 컴퓨텍스에 코어 시리즈3 노트북 신제품 'XPS 13' 전시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이번에 공개한 인텔 코어 시리즈3(와일드캣 레이크) 기반 XPS 13은 XPS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와 프리미엄 경험을 계승하면서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4일(현지시간) 오전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우재욱 델테크놀로지스 미국 본사 제품 담당 매니저가 이렇게 소개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앞서 2일 코어 시리즈3 탑재 XPS 13을 공개했다. 13.4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으로 두께는 12.7mm, 무게는 약 1kg을 유지했고 가격대는 699달러(약 107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존 XPS 라인업 디자인·외관 그대로 계승 전시장에 놓인 XPS 13은 외관만 보아서는 기존 출시된 XPS 14 등 제품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흡사하다. CNC 가공 알루미늄 섀시와 화면 테두리를 최소화한 인피니티엣지 터치스크린도 그대로 유지했다. 우재욱 매니저는 "제품 가격을 합리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작년 출시된 제품의 디스플레이를 활용했고 최대 500니트 화면 밝기와 HDR 지원, 30~120Hz 가변주사율, 터치 등 각종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USB-C 단자 등 확장성에는 일부 제한이 있다. 우재욱 매니저는 "충전이나 주변기기 연결시 원하는 방향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양쪽 단자 모두 외부 모니터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6코어 CPU·2코어 GPU와 NPU 탑재 XPS는 델이 일반 소비자용으로 공급하는 제품 중 가장 가격대가 높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반면 XPS 13은 인텔이 보급형 PC를 위해 설계한 코어 시리즈3를 탑재했다. 내장된 코어 시리즈3 프로세서는 고성능 P(퍼포먼스) 코어 2개, 저전력·고효율 E(에피션트) 코어 4개 등 총 6개 코어로 구성된 CPU, Xe3 2코어 GPU 등으로 성능을 제한했다. 그러나 와이파이7(802.11be)는 코어 울트라 시리즈3와 같다. 내장 배터리는 3셀, 52Whr 용량이며 넷플릭스 영상 재생 기준 최대 17시간 구동된다. HDR 영상 재생 지원, 돌비 애트모스 음향기술 적용 스피커 등 애플 맥북네오 대비 우위에 있는 점도 있다. "폼팩터 유지하며 성능 높인 제품 하반기 출시" 코어 시리즈3 탑재 XPS 13 가격은 699달러(약 107만원)부터 시작한다. 미국 시장에서는 개학을 앞두고 '백투스쿨 프로모션'을 적용해 100달러 할인한 599달러(약 92만원)부터 판매한다. 우재욱 매니저는 "이번 출시 제품은 개학 전 수요를 겨냥해 학생 대상으로 코어 시리즈3를 먼저 탑재했다. 더 높은 성능이 필요한 소비자를 위해 코어 울트라 시리즈3 제품도 올 하반기 이후 추가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6.04 14:42권봉석 기자

인텔, 컴퓨텍스 2026서 AI 에이전트·로보틱스 시연

[타이베이(대만)=권봉석 기자] 인텔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만 타이베이 험블 하우스에서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인 제온6+(클리어워터 포레스트), 보급형 PC 시장을 겨냥한 프로세서인 코어 시리즈3(와일드캣 레이크) 등 시연을 진행했다. 인텔이 공개한 에이전틱 AI '슈퍼클로'는 기업 내부 보안과 개인화된 워크플로우를 동시에 잡은 솔루션으로 오는 7월 정식 공개 예정이다. 외부 클라우드 대신 온프레미스 환경에 설치된 서버와 연결해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기밀 유출 우려를 줄였다. 3일(현지시간 현장에서는 아크 GPU를 장착한 워크스테이션에 800억 매개변수 규모 대형 모델을 올리고 코어 울트라 시리즈3 탑재 노트북으로 이를 구동했다. 인텔 관계자는 "대규모 기업은 서버 아키텍처를, 중소기업은 코어 울트라 시리즈3에서 350억 파라미터(35B)급 모델을 직접 구동할 수 있다. 가상화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직원 개개인에게 독립된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제온6+ 탑재 AET 기술로 에너지 소비량 추적 인텔 제온6+ 프로세서는 응용프로그램이 이용한 전력 등 에너지 이용량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응용프로그램 에너지 텔레메트리(AET)' 기능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제온6+ 2소켓(288×2) 서버에서 구동되는 가상머신의 에너지 소비량이 실시간으로 표시됐다. 현장의 인텔 관계자는 "CPU 점유율이 같아도 연산 성격에 따라 전력 소모는 60% 이상 차이가 난다. 이미지 처리 워크로드는 코어당 1.66W, 행렬 연산은 2.6W를 소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ET가 제공하는 에너지 소비량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합리적인 과금 기준 선정 뿐만 아니라 개발자가 에너지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설계하는 데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이전틱 AI, 이기종 혼합 구조가 유리" 인텔은 한 종류의 CPU나 GPU 대신 서로 다른 다양한 제조사의 제품을 결합하는 것이 에이전틱 AI에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시연장에서도 인텔 아크 GPU, 제온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GPU를 결합한 소비자 대상 서비스를 공개했다. 레드와인 얼룩 제거법을 묻자 관리자, 제품 전문가, 가격 검색기 등 세 가지 AI 에이전트가 투입돼 각자의 모델 특성에 맞게 하드웨어를 골라 연산을 수행했다. 시스템은 이미지 분석부터 인터넷 최저가 검색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처리했다. 인텔 관계자는 "기업들이 기존에 보유한 다양한 가속기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최신 AI 모델 구동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장 CPU·GPU·NPU 활용해 로봇 구동 인텔은 엣지용 코어 울트라 시리즈3로 로보틱스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일에는 AI 처리용 프레임워크 '오픈비노(OpenVINO)'를 휴머노이드와 로봇 등 피지컬 AI 지원을 위해 확장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코어 울트라 시리즈3 기반으로 부품 조립을 담당하는 로봇이 배치됐다. 인텔 관계자는 "'피지컬 AI 스튜디오' 앱을 통해 약 5시간 동안 로봇에게 동작 데이터를 학습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메라와 로봇 제어를 하나의 모델로 통합한 VLA 모델을 활용해 로봇이 작업 도중 실수를 하더라도 스스로 위치를 보정해 시도한다. 농작물 수확처럼 개체마다 형태가 다른 복잡한 환경에 AI 로봇을 즉각 투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급형 PC 위한 '코어 시리즈3' 탑재 PC 공개 메모리 수급난은 D램과 SSD 등 PC 핵심 부품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용 칩 기반 '맥북네오'를 공개한 뒤 인텔이 보급형 PC를 위한 코어 시리즈3(와일드캣 레이크), 퀄컴이 '스냅드래곤 C' 등을 공개하며 보급형 시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코어 시리즈3 프로세서는 CPU 코어 수를 절반 가량으로 줄이고 GPU와 NPU 성능을 낮췄다. CPU와 NPU, GPU 등을 한 타일에 집약해 인텔 18A 공정에서 자체 생산하고 타일 2개 구조로 생산 원가도 낮췄다. 당일 행사장에는 코어 시리즈3를 탑재한 인텔 레퍼런스 설계 노트북과 함께 델테크놀로지스가 공개한 XPS 13 등 노트북이 배치됐다. 현장 인텔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더 많은 업체들이 코어 시리즈3 탑재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4 11:24권봉석 기자

넥슨 '더파이널스' APAC 리그 첫 사이클, 중국 '킹제로' 우승

글로벌 통합 이스포츠 리그 체제로 개편된 '더 파이널스'의 첫 APAC 권역 대회에서 중국의 '킹제로'가 첫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 APAC 리그 첫 번째 사이클에서 '킹제로' 팀이 우승했다고 1일 밝혔다.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는 지난 4월 글로벌 통합 리그 체제로 개편된 총상금 20만 달러 규모의 더 파이널스 공식 이스포츠 대회다. APAC, AMERICAS, EMEA 등 3개 권역에서 운영되며, 연간 4회 진행되는 사이클에서 획득한 누적 포인트를 기준으로 연말 국제 대회 'TGM 그랜드 파이널 2026'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 지난달 30일 글로벌 생중계로 진행된 APAC 첫 사이클 TOP 8 결승전에는 한국의 '하이부'와 '에이스 스커미셔', 중국의 '킹제로', 'DRG', '4AM', 일본의 '마메', 한국·호주 연합팀 '목화솜', 호주의 '위켄드 앳 버니' 등 총 8개 팀이 출전해 격돌했다. 우승을 차지한 킹제로는 'TGM 그랜드 파이널 2026' 진출에 필요한 100포인트와 상금 2000달러를 획득했다. 준우승팀 DRG에게는 75포인트와 1000달러가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치지직과 SOOP 등 한국어 공식 중계 채널을 통해 시청자 대상 드롭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2026.06.01 17:30진성우 기자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2650만 팔로워 둔 '티피컬 게이머'와 손잡다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 인기 크리에이터와 손잡고 협업 아이템을 선보인다. 에픽게임즈는 '티피컬 게이머'가 아이콘 시리즈에 합류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콘 시리즈는 실존하는 크리에이터·뮤지션·문화 아이콘을 모델로, 캐릭터 및 아이템 등을 제작하는 특별 협업 라인업이다. 티피컬 게이머 테마 아이템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8일 오전 9시까지 포트나이트 아이템 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피컬 게이머는 소셜미디어 팔로워 2650만명, 유튜브 누적 조회수 97억회를 기록한 포트나이트 대표 스트리머 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주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직접 아이콘 시리즈 합류 소식을 공개했고, 본인이 출연한 실사 트레일러 또한 처음 선보였다. 이번 아이콘 시리즈에서는 '티피컬 게이머 의상'과 '레드웨이 루비 의상 의상'이 공개된다. 두 의상 모두 블루 컬러 대체 스타일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티피컬 게이머의 반려견 찰리와 반려묘 조지를 담은 강탈 더플백 등 장신구를 비롯해 라이브 시작 이모트, 랜덤 챌린지 이모트도 함께 출시된다. 이와 함께 '인디고 쿠노 의상'도 다시 선보인다. 해당 의상은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1일 오전 9시까지 아이템 상점에서 판매된다.

2026.05.27 16:20진성우 기자

7시리즈 4개월 연속 1위…BMW 질주 비결은 '경험 마케팅'

BMW코리아가 럭셔리 고객 경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인기를 기반으로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과 프라이빗 문화 행사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앞세워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선 '경험 중심 럭셔리 브랜드' 전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BMW코리아는 22일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BMW 엑설런스 라운지 2026'을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회원과 럭셔리 클래스 출고 대기 고객, 잠재 고객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행사다. 올해 행사는 '프로그레션(Progression)'을 주제로 열렸다. 자동차와 예술, 음악, 기술, 미식 등을 결합해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 브랜드 철학과 미래 방향성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행사에는 빅데이터 분석가 송길영 씨와 정치학자 김지윤, 음악감독 김문정, 방송인 조승연, 뇌과학자 장동선 씨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예술, 심리, 리더십, 럭셔리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지윤 박사는 한국 사회 지도층의 변화를 '프로그레션'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하며 "한국 사회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스스로를 바꿔오며 성장해왔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BMW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도 전시됐다. 순수전기 세단 i7과 M850i xDrive 그란 쿠페를 비롯해 전 세계 70대 한정으로 공개된 콘셉트 모델 'BMW 콘셉트 스피드탑'이 소개됐다. BMW코리아는 이를 통해 BMW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도슨트 프로그램과 럭셔리 클래스 시승 프로그램, 피아니스트 이하영 특별 콘서트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현대미술가 이강소 작가의 작품이 전시돼 자동차와 예술이 결합된 공간을 연출했다. BMW코리아는 럭셔리 고객 대상 서비스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BMW 엑설런스 클럽'은 7시리즈와 8시리즈, X7, XM 레이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멤버십 서비스다. 차량 유지·관리 서비스를 넘어 여행과 미식, 예술, 골프, 웰니스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경험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혜택으로는 프랑스 칸 영화제 VIP 초청 프로그램이 있다. 선정 고객은 레드카펫 워킹과 공식 상영회 참석, 럭셔리 클래스 시승, 최고급 호텔 숙박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골프 레슨과 아트 전시, 위스키 클래스, 웰니스 체험 등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바이 엑설런스'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 중이다. 이 같은 고객 경험 확대와 라인업 다양화로 BMW 7시리즈 판매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 7시리즈는 올해 1~4월 총 2148대 판매되며 4개월 연속 수입 대형 세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9.4% 증가한 수치다. 세부 판매를 보면 가솔린 모델 '740i xDrive'가 1062대로 전체 판매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디젤 모델 '740d xDrive'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7.4% 증가한 656대를 기록했으며, 순수전기 모델 i7은 273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750e xDrive'는 157대 판매됐다. BMW코리아는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의 모델 안에서 가솔린·디젤·플러그인 하이브리드·순수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동시에 운영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는 방식이다. 실제로 내연기관과 전동화 모델이 모두 고르게 판매되며 다변화 전략이 시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BMW코리아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경험 중심 럭셔리 전략을 기반으로 7시리즈 고객층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2026.05.22 17:17김재성 기자

테슬라 '46파이' 신통치 않네…배터리사는 승승장구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주목받는 가운데 업계에서 가장 먼저 46파이 배터리를 제시했던 테슬라의 전면 채택은 다소 늦어지고 있다. 반면 배터리사들은 순조롭게 고객사를 늘려가는 모양새다. 22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 전기차 배터리 협력사인 파나소닉은 최근 4680(지름 46mm 높이 80mm) 배터리 양산을 재차 연기했다. 고객사 주문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다. 파나소닉은 일찍이 4680 배터리 양산 라인을 확보한 뒤 2024년 3월 양산을 계획했으나 이를 지난 3월 말로 연기한 바 있다. 여기서 또 양산이 지연된 것이다. 4680 배터리는 기존 2170(지름 21mm·길이 70mm) 원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는 10%, 용량은 5배, 출력은 6배 높일 제품으로 고안됐다. 전기차 주행거리도 약 20% 늘릴 것으로 예상됐다. 원형 배터리 특성상 규격이 표준화돼 대량 생산 및 원가 절감도 유리할 것으로 기대됐다. 지난 2020년 4680 배터리를 제시한 테슬라는 픽업트럭 '사이버트럭'를 토대로 자체 개발한 4680 배터리를 전기차 탑재를 시작해 세미트럭, 유럽향 모델Y로도 탑재 범위를 확대됐다. 그러나 해당 모델 판매가 부진할 뿐 아니라, 배터리 성능과 원가경쟁력 개선을 위한 기술적 과제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4680 배터리 전면 채택이 늦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테슬라의 4680 배터리가 당초 예상한 성능에 미치지 못한 점도 현 상황을 초래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대학에서 실시한 테스트 결과, 테슬라가 생산한 4680 배터리셀의 에너지 밀도가 kg당 244Wh로, 파나소닉이 생산한 2170 배터리셀의 kg당 269Wh보다 13%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럽향 모델Y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Y보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52km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도 분석됐다. 4680 배터리의 원가를 절감할 핵심 기술로 꼽혀온 건식 전극 공정의 경우, 올초 테슬라가 배터리 양·음극에 대한 기술 개발을 마쳐 셀 생산에 접목했다고 밝혔다. 다만 업계에선 테슬라가 해당 기술 개발에 수 년간 난항을 겪어온 만큼, 수율 등 기술 완성도를 향후 살펴봐야 한다는 의구심도 아직까지 적지 않다. 테슬라가 배터리 내재화에 진통을 겪는 반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사들은 46파이 배터리 양산을 개시한 뒤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들을 속속 수주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오창 공장에서 '46시리즈' 중 4695 제품 양산을 개시했다. 올해 말부터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4680부터 46120까지 46시리즈 제품들을 양산할 예정이다. 유럽 수요를 고려한 폴란드 공장 내 라인 구축도 검토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리비안(67GWh), 체리자동차(8GWh), 메르세데스-벤츠(150GWh), BMW 등 46시리즈로 전기차 배터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삼성SDI도 지난해 3월 4695 배터리 양산을 개시하고 마이크로모빌리티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KGM과 46파이 기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럽 전기차 OEM과 46파이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터리사들은 46파이 배터리에 에너지 용량과 배터리 수명 및 안전 등을 강화하는 기술도 다수 도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46시리즈 배터리에 셀 단위 '디렉셔널 벤팅' 기술을 접목했다. 배터리 내부의 폭발 에너지를 외부로 빠르게 배출, 셀의 저항을 줄이면서 안전성과 연쇄 발화 방지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 양극재로 에너지 용량에서 강점을 갖추고, 실리콘카본나노복합재(SCN) 음극재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을 줄이면서 배터리 수명을 늘렸다. 양사는 46파이 배터리에 탭리스 구조를 적용, 고출력 및 급속 충전 성능을 강화했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원통형 배터리는 모양 특성상 공간 활용이 떨어지고 무게 부담이 있어 비주류로 분류됐으나, 최근 셀투팩(CTP) 기술 발전으로 이 같은 구조적 한계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며 “열 관리, 안전성 측면에서도 성능이 우수해 전기차 OEM들이 관심을 갖고 채택을 적극 검토,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6.05.22 11:00김윤희 기자

"LMR 독점 기술 확보"…LG엔솔, 박병천 담당 '발명왕' 시상

18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개최하고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 등 우수 연구 성과를 창출한 1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배터리 시장의 판도를 바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 46시리즈(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차세대 팩 설계 등 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특허를 출원한 인재들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발명왕 금상은 LMR 셀 케미스트리 분야 핵심 특허를 확보한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이 수상했다. 박 담당은 LMR 양극과 실리콘(Si) 음극 조합의 기술적 잠재력에 주목해 업계가 본격적인 개발에 나서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특허 장벽을 구축했다. 해당 기술은 향후 LMR 배터리 상용화 단계에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쟁사들이 우회하기 어려운 강력한 독점적 기술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MR 배터리는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GM과 차세대 전기 트럭·대형 SUV용 각형 LMR 배터리 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외에도 ▲46시리즈 셀 적용 CAS(Cell Array Structure) 핵심 구조(은상, 정인혁 책임) ▲전극 공정 품질 관리를 위한 추적 기술(은상, 이재환 선임) ▲LMR 배터리 고온 내구성 향상 전해질용 첨가제(동상, 이정민 책임) ▲46시리즈 절연 구조(동상, 조민기 책임) ▲충방전 신호를 통한 비파괴식 셀 수명 상태 확인 기술(동상, 최순주 책임) 등도 발명왕으로 선정됐다. 출원왕 금상은 배터리 팩 듀얼쿨링, 상하부 벤팅 분야 등에서 다수의 핵심 특허를 출원한 장혁균 선임이 수상했다. 장 선임은 열 전이 지연 및 가스·스파크 제어 구조 등 배터리 안전성을 강화하는 팩 설계 기술 개발 등 다수의 연구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광모 책임(은상) ▲이현희 책임(은상) ▲김대천 책임(동상) ▲고길남 책임(동상) ▲이수호 주임(동상) 등도 출원왕으로 선정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내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 문화를 장려하고, 글로벌 기술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발명의 날(5월19일)을 맞아 발명왕 및 출원왕을 선정하해 포상하고 있다. 사내·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을 꾸려 특허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김동명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배터리 산업에서 특허는 글로벌 경쟁 우위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이자 고객 가치의 원천”이라며 “구성원들의 창의적 도전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R&D 환경을 전폭 지원해 압도적 기술 리더십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등록 기준 약 5만8000건, 출원 기준 약 9만9000건의 특허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2026.05.18 08:36김윤희 기자

LG엔솔, 1Q 영업익 적자전환…ESS 생산 안정화 비용 반영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1분기 전기차 수요 감소, 에너지저장장치(ESS) 라인 안정화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적자전환하는 등 악화된 실적을 거뒀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 5550억원, 영업손실 207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하고 전분기 대비 1.2% 증가했다.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했고, 전분기 대비 70.3% 감소했다. 1분기 실적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은 1898억원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견조했지만 북미 ESS 생산기지 초기 안정화 비용 부담, 전기차 파우치 배터리 공급 물량 감소로 손익이 악화됐다는 설명이다. 46시리즈·ESS 수주 확대…연말까지 북미 ESS 생산거점 50GWh 확보 LG에너지솔루션은 1분기 동안 수주 확대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전기차(EV) 사업에서는 46시리즈(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에서 100GWh 이상의 신규 수주 물량을 확보했다. 전년 말 대비 100GWh 이상의 신규 물량을 추가 확보, 46시리즈 수주 잔고는 440GWh 이상으로 확대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말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4695(지름 46mm 높이 95mm 원통형 배터리) 제품 양산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올해 말에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4680(높이 80mm)부터 46120(높이 120mm)까지 다양한 제품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ESS 사업에서는 지난 2월 기존 전략 고객과 북미 전력망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8년부터 공급 예정으로, 현재 생산 중인 ESS용 리튬인산철(LFP) 제품 대비 총 비용이 15% 개선된 차세대 제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운영 측면에선 지난 3월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에서 기존 EV 라인 일부를 ESS로 전환하기로 결정해 북미에서만 총 다섯개의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50GWh 이상의 ESS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투자 최소화·비핵심 자산 매각 등 재무 체력 강화 집중 이 날 LG에너지솔루션은 ▲현금 흐름 강화 ▲수요 대응 극대화 ▲공급망 안정화 ▲제품 경쟁력 강화 등 급변하는 시장 환경 대응을 위한 중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현금 흐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 수익성 중심 사업 운영으로 상각전영업이익(EBITDA) 기반 현금 창출력을 높이고, 합작법인(JV) 건물·투자 지분 등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존 자산의 설비 활용도 극대화와 전략적 우선순위 따른 투자비 최소화 기조도 유지해 나간다. 사업별 수요 극대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한다. ESS 사업은 전력 인프라 및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주를 확대하고, 북미 5개 ESS 생산 거점의 조기 안정화에 집중한다. EV 사업에서는 다변화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유연한 생산 역량을 활용해 수요 기회를 선점하고, 연말 애리조나 공장 가동도 차질 없이 준비해 원통형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서는 원자재 수급∙재고 상황 모니터링을 고도화하고, 고정가 기반 메탈 물량을 확보한다. 물류 또한, 해상·육상 경로 다각화와 능동적인 선복 확보로 공급 안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품 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 ESS는 셀·팩 하드웨어 성능 개선과 함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통해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EV에서는 급속 충전 성능을 강화한 신규 원통형 제품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건식 공정·전고체·소듐 배터리 등 차세대 기술 개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배터리 산업이 새롭게 정의되는 변화의 시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과 기회를 판단하는 것”이라며 ”치밀한 전략과 밀도 높은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해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1:00김윤희 기자

LG엔솔, BMW에 46시리즈 배터리 공급…10조원 규모

LG에너지솔루션이 BMW에 46시리즈(지름 46mm 원형) 원통형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은 BMW 순수 전기차에 처음으로 배터리를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30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BMW와 46시리즈 공급 계약 체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금액 규모는 10조원, 공급 기간은 10년 가량으로 추정된다. 46시리즈는 기존 2170(지름 21mm 길이 70mm 원통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는 10%, 용량은 5배, 출력은 6배 이상 향상된 제품으로, 차세대 고성능 전기차에 탑재될 것으로 예상돼왔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도 그 동안 핵심 고객사인 테슬라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리비안, 체리자동차, 앱테라 등 전기차 OEM들과 46시리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이 체결되면 LG에너지솔루션은 BMW 순수전기차에 처음으로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회사는 BMW 마일드하이브리드차(MHEV)에만 배터리를 공급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오창 공장에서 46시리즈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CAPA)은 약 8GWh로 알려졌다. 미국 애리조나 공장도 46시리즈 연 CAPA 36GWh를 확보하고 올해 말 생산을 앞두고 있다. 폴란드 공장에서도 46시리즈 생산 라인 구축을 검토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BMW 배터리 공급 계약 관련해 "고객사 관련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BMW는 중국 EVE에너지도 46시리즈 배터리 공급사로 채택했다. 그 동안 협력 관계를 다져온 삼성SDI도 46시리즈 배터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6.04.30 10:35김윤희 기자

삼성·LG, 'WIS 2026'서 AI 코어테크 시연

국내 IT 전시회인 '2026 월드IT쇼'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혁신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양사는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해 일상에 녹아든 실질적인 AI 경험을 강조했다. LG전자, AI 홈과 구독 솔루션으로 일상 케어 가치 강조 LG전자는 '당신을 위한 집'을 주제로 AI가 고객의 삶을 세심하게 케어하는 'AI 홈'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시관 입구에는 무선 월페이퍼 올레드 TV 25대를 결합한 초대형 오브제를 설치해 압도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강조했으며, 전시 공간 내부를 홈오피스, 스마트 주방, 올레드 시어터 등 실제 주거 환경으로 연출해 AI가 일상에 녹아든 모습을 구현했다. 전시의 중심축인 AI 홈 허브 '씽큐 온'은 집 안 가전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씽큐 온은 공기질 센서를 통해 실내 환경을 감지하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최적의 상태로 가동하는 한편, 고객의 수면 상태나 컨디션에 맞춰 가전을 제어하는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가전 구독의 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독 광장'을 조성해, 소모품 교체부터 내부 세척까지 전문가가 관리하는 정기 케어 서비스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조했다.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인 '슈필라움' 역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AI 홈의 경험이 차량 내부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간의 경계가 없는 일관된 AI 경험을 제시했다. 아울러 '테크 라운지'에서는 옷감 무게와 오염도를 분석해 맞춤 세탁을 수행하는 AI DD모터와 고성능 TV 칩,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등 본연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AI 코어테크'를 투명 분해 전시물을 통해 시연하며 기술적 신뢰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차세대 디스플레이·모바일 혁신 선봬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마이크로 RGB'와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최신 모바일 생태계를 총망라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무안경 3D 방식의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입체감 있는 영상으로 각 체험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의 핵심인 모바일 체험존에서는 최신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AI' 기능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배 줌 망원 카메라를 활용해 초고화질 촬영을 경험하고,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수평을 유지해 흔들림을 잡는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자연어나 텍스트 입력을 통해 동물 캐릭터를 생성하는 '포토 어시스트' 기능은 생성형 AI가 창작의 영역까지 확장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갤럭시 XR' 체험 공간을 마련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하이파이 사운드를 구현한 '갤럭시 버즈4 시리즈' 청음존과 개성 있는 '버즈 꾸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무선 투사형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시리즈 등을 통해 주거 공간과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폭넓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디스플레이부터 모바일까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AI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일상을 미리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2 14:47전화평 기자

디노티시아, 시리즈A 900억원 유치...국내 AI 칩 최고 투자액 경신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디노티시아가 시리즈A 라운드에서 9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며 업계 역대 최대 투자 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파네시아(800억원), 리벨리온(620억원), 사피온(600억원) 등 선두 주자들이 기록했던 시리즈A 유치 금액을 상회하는 수치다. 업계는 디노티시아가 제시한 'AI 스토리지' 비전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디노티시아는 이번 9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엘로힘파트너스가 리드했으며, 키움인베스트먼트, 스타팅라인, 메이플투자파트너스, 대성창업투자, 신한벤처투자, 얼머스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투자기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엘로힘파트너스를 비롯해 코오롱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토니인베스트먼트, SJ투자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후속 투자에 나섰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신규 투자자 합류와 기존 투자자의 지지가 동시에 이뤄지면서 디노티시아의 기술 완성도와 사업화 진척도에 대한 시장의 강한 신뢰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연산' 넘어 '기억'으로…AI 인프라 병목을 풀다 디노티시아의 기록적인 투자 유치 배경에는 'AI 스토리지'라는 독보적인 기술 영역이 자리 잡고 있다. 디노티시아는 벡터 데이터베이스 '씨홀스'와 이를 가속하는 전용 반도체 'VDPU'를 통합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디노티시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VDPU는 생성형 AI 환경에서 급증하는 벡터 데이터의 검색과 처리를 전담하는 반도체다. 기존 컴퓨팅 중심 아키텍처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처리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히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존 스토리지를 넘어, 생성형 AI가 장기 기억과 외부 지식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AI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디노티시아의 구상이다. 사업화 가속도…내년 하반기 VDPU 양산·IPO 준비 병행 사업화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소프트웨어인 씨홀스는 지난 1월 GS인증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3월에는 클라우드 SaaS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핵심 하드웨어인 VDPU는 지난해 12월 테이프아웃을 마쳤으며, 내년 하반기 제품 공개 및 양산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이미 글로벌 스토리지 및 서버 제조사들과 VDPU 기술 적용을 위한 PoC(기술검증)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노티시아는 이번 투자금을 씨홀스 및 VDPU의 제품 고도화, 글로벌 사업 확대, 핵심 인재 확보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한국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IPO(기업공개)를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지금까지 AI 인프라는 컴퓨팅 중심으로 발전해왔지만, 이제는 데이터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빠르게 검색·활용하는 능력인 '기억'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1 14:31전화평 기자

  Prev 1 2 3 4 5 6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가 써준 답만 믿었다간…직원 판단력 떨어진다

[ZD브리핑] 칼날 선 국감 공세 속… AI·전동화 미래 향해 달리는 산업계

폭스바겐 전기차 또 배터리 리콜…6개월 만에 재발

엔비디아, 美 리플렉션 AI에 추가 투자·인수 협상 중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