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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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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고도화 나서

삼성전자가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와 손잡고 시니어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8일 삼성전자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김효동 KB라이프 전무, 조용범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KB라이프는 생명보험업을 운영하는 K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로 위례·서초·은평·광교·강동 등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해 은평·강동 빌리지에 '스마트싱스 프로'와 AI 가전을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은 삼성전자의 혁신 제품과 기술력, KB라이프의 시니어 케어 전문성과 KB골든라이프케어의 현장 운영 경험을 결합해 시니어에 특화된 ▲웨어러블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 ▲AI 가전과 '스마트싱스 프로' 기반의 주거 환경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서비스와 솔루션은 향후 새롭게 문을 열 요양시설 및 시니어타운에 적용될 예정이다. 시니어 특화 건강관리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삼성 헬스'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요양시설 입주자의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활동량, 수면 패턴 등을 갤럭시 워치를 통해 측정하고, 시니어에 특화 개발된 '삼성 헬스'로 측정된 건강 정보를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림을 제공해 보다 체계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삼성전자는 AI 기반 B2B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를 중심으로 시니어 거주 환경 관리를 위한 특화 솔루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니어 거주 공간에 있는 AI 가전을 '스마트싱스 프로'에 연결해 실내 온∙습도 및 공기질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고, 가전 통합 제어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전 관리 기능도 강화된다. 예를 들어 입주자가 개인 화장실에 일정 시간 이상 체류할 경우, 설치된 재실 센서가 이를 감지해 '스마트싱스 프로'로 연동된 스피커와 조명을 통해 이상 상황을 알리고 담당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식이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프로'와 '삼성 헬스'가 시니어 케어 현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시니어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3.20 09:55전화평 기자

신입은 안 뽑겠다고요?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편집자 주] 나는 '린(Lean) 채용'을 확고하게 믿어온 사람이었다. 린은 원래 '낭비를 줄이고 가치가 흐르는 방식을 설계하는' 사고방식이다. 채용에서의 린도 본질은 같다. 빈자리가 생겼다고 바로 사람을 늘리기보다, 일을 다시 설계해 필요한 레벨에 맞는 사람을 정확히 배치하는 것에 가깝다. 어느덧 13년 차 리크루터로서 무작정 머릿수를 늘리는 건 조직을 키우는 게 아니라 희석시키는 일이라는 걸 현장에서 뼈저리게 배웠다. 채용은 1+1=2가 되는 덧셈이 아니라, 잘못된 한 명이 조직 전체의 성과를 0으로 되돌리는 곱셈의 세계다. 그래서 나는 현업 부서에 늘 이렇게 이야기했다. "사람을 뽑기 전에 프로세스를 먼저 바꿔보셨나요?" "이 자리, 정말 사람이 필요한 건가요, 시스템이 필요한 건가요?" 달갑지 않은 질문이었겠지만, 이 질문들이 불필요한 채용을 걸러냈고 결과적으로 조직을 단단하게 지켰다. 지금도 이 기준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최근,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장면이 있다. "3년 차요,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사람으로요" "신입 키울 여유가 없어요.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3년 차 이상으로 뽑아주세요." 얼마 전 한 팀장이 경력직 채용을 요청하며 이같이 말했다. 당연한 요청이었다. 온보딩 기간도 줄고, 바로 성과를 기대할 수 있으니까. 나 역시 그 자리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자리로 돌아오는 길에, 다른 생각이 스쳤다. '모든 팀이 이렇게 경력직만 찾으면, 그 3년 차 경력은 누가 만들어주는 거지?' 물론 린 채용의 원래 취지가 '주니어를 뽑지 말라'는 건 아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적게, 잘 뽑자'를 실행하다 보면, 즉시 전력감인 경력직 쪽으로 기울게 되는 현실을 부인하긴 어렵다. 대규모 신입 공채가 사실상 사라져가고, 수시 채용이 표준처럼 굳어지면서 경력 중심 채용은 더 자연스러운 '뉴노멀'이 됐다. AI가 주니어 레벨의 단순·반복 업무를 대체하면서 "굳이 신입을 뽑아서 가르칠 필요가 있을까?"라는 판단도 점점 힘을 얻고 있다. 일리 있는 말이다. 하지만 AI가 대체하는 건 '업무'이지 '성장 과정'이 아니다. 시니어의 판단력과 맥락 이해력은 단순·반복 업무를 직접 겪고 전체 흐름을 체득하는 과정에서 길러진다. 그 과정을 건너뛴 채 만들어지는 시니어는 없다. 이 논리를 끝까지 밀고 나가면, 우리는 불편한 질문 앞에 서게 된다. 모두가 FA 시장만 바라보면, 유스는 누가 키우는가 FA는 '즉시 전력' 영입이고, 유스는 '장기 육성'이다. 모두가 완성된 선수만 데려오겠다고 하면, 성장의 첫 번째 기회는 누가 주는가. 주니어를 뽑지 않으면 5년 뒤 시니어는 어디서 오는가. 현장에서는 이런 목소리도 있다. "힘들여 키워놓으면 2~3년 차에 이직하지 않나요?" 틀린 말이 아니다. 나 역시 그런 장면을 적지 않게 겪었다. 다만 시선을 바꿔볼 필요가 있다. 조직 안에서 직접 성장한 시니어와 밖에서 영입한 시니어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우리 팀의 맥락을 이해하고 조직의 결을 몸으로 익힌 사람은 채용 시장에서 '구매'할 수 없다. 열 명을 키워 세 명이 남더라도, 그건 손실이 아니라 투자다. 일본 기업들이 전공과 무관하게 대졸 신입을 일괄 채용해 자사 문화 속에서 처음부터 키워온 건 잘 알려진 사례다. 물론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이 전제된 일본식 모델을 수시채용·성과주의 기반의 한국 시장에 그대로 이식할 수는 없지만, '내부에서 성장한 사람만이 가진 가치'를 조직 전략 차원에서 의도적으로 설계해왔다는 점만큼은 고용 구조를 넘어 유효한 통찰이다. 그 차이를 인식하는 순간 '키우면 떠난다'는 문제는 '어떻게 키워야 남는가'라는 질문으로 바뀐다. 경력직 요건을 적기 전에, 한 가지를 먼저 따져본다 그래서 요즘 나는 현업 부서에 던지는 질문을 바꿨다. 경력직 채용 요청이 들어오면 요건을 정리하기 전에 먼저 묻는다. "이 포지션, 주니어가 1년 안에 해낼 수 있게 '일'을 쪼갤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팀장은 처음엔 고개를 젓는다. 하지만 함께 업무를 분해해보면 경계가 보인다. 시니어가 하던 일을 ①우선순위·의사결정·대외 조율처럼 '맥락이 필요한 일'과 ②운영·리포팅·툴 기반 실행처럼 '구조화 가능한 일'로 나누면, ②는 주니어가 성장하며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인 경우가 많다. 주니어는 ②의 영역에서 실무 감각을 쌓고, 점차 ①의 영역으로 업무를 확장해가며 팀 안에서 시니어로 성장한다. 일을 쪼개는 건 단순히 자리를 만드는 게 아니라, 성장의 경로를 설계하는 일이다. 아직 모든 팀장을 설득한 건 아니다. 다만 이 대화를 거친 팀에서는 이런 반응이 나온다.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쪼개놓고 보니 경력직이 아니어도 되는 자리가 보이던데요." 실제로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은 지난 1년 동안 구성원을 두 배로 늘렸다. 얼핏 보면 린 채용과 정반대의 행보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리가 한 일은 '많이 뽑은 것'이 아니라 '역할을 잘게 나눈 것'이었다. 시니어 한 명이 안고 있던 업무를 쪼개어, 주니어 레벨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포지션을 설계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적극적으로 채용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새로 합류한 인력의 대부분이 경력 5년 미만의 주니어였다. '경력직이 아니면 안 된다'는 전제를 내려놓자, 채용의 선택지가 넓어졌다. 역할이 명확하게 분해된 덕에 주니어들의 온보딩은 빨랐고, 6개월 시점에서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비율은 80%를 넘었다. 시니어들도 구조화된 업무를 이관하면서 고차원 의사결정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물론 뷰티 업계 전반의 호황이라는 외생 변수도 있었다.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역할 분해만의 공으로 돌릴 수는 없다. 다만, 같은 파도가 왔을 때 그걸 탈 수 있는 구조를 미리 갖추고 있었느냐 — 그 차이는 분명히 작용했다고 본다. 적게 뽑는 것만이 린 채용은 아니다. 적합한 레벨에, 적합한 일을, 적합한 사람에게 배치하는 것. 그것이 린 채용 본래의 원칙에 가장 가까운 실행이자, 진짜 '밀도 높은 채용'이다. 여유가 생겨서가 아니라, 여유를 만들기로 할 때 "그건 여유 있는 조직에서나 할 수 있는 이야기 아닌가?" 이 반문도 충분히 예상한다. 당장 생존이 급한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조직에서 주니어 육성은 사치처럼 느껴질 수 있다. 나 역시 그 현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모든 조직이 지금 당장 주니어를 뽑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다만 성장 궤도에 오른 조직이라면, 그때도 여전히 '경력직만 뽑겠다'는 관성을 이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주니어 육성은 여유가 생겼을 때가 아니라, 여유를 만들기로 결정했을 때 시작되기 때문이다. 나는 여전히 현업 부서에 "이 자리, 정말 사람이 필요한가요?"라고 묻는다. 다만 이제는 한가지 질문을 더 던진다. "우리 팀의 3년 뒤를 책임질 사람을, 지금 우리가 키우고 있나요, 아니면 늘 FA 시장에서만 영입하려 하나요?" 오늘 뽑지 않은 주니어는 내일 더 비싼 시니어의 청구서로 돌아온다. 적게 뽑되, 뽑은 사람은 구조로 키울 것. 그것이 내가 현장에서 다시 쓴 '린 채용'의 정의다.

2026.03.11 10:11이정호 컬럼니스트

알럭스, 체험형 팝업 '살롱 드 알럭스' 운영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4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체험형 럭셔리 팝업 '살롱 드 알럭스'(Salon de R.LUX)에서 다양한 뷰티 클래스를 선보인다. 알럭스는 오는 4월까지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나서는 뷰티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클래스(12명 정원)는 브랜드별 일정에 따라 하루 두세 차례 운영하며, 참여는 쿠팡에서 예약할 수 있다. 11~13일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브랜드 철학과 메이크업을 소개하는 클래스를 연다. 12일에는 '저스트 메이크업' 최종 3위에 오른 오현정(오돌체비타) 나스 시니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신제품 파운데이션을 활용한 메이크업 기법을 소개한다. 20일엔 손주희 아티스트가 '리얼 스킨 베이스'를 주제로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의 전 아티스트이자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시니어 아티스트(최상위 메이크업 아티스트 직책)'로 활동한 이성욱은 27일 피부 표현과 텍스처 레이어링을 활용한 메이크업 클래스를 연다. 4월 3일엔 한국 메이크업의 '전설'로 불리는 박태윤(퍼스트맨) 아티스트가 봄 시즌 메이크업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살롱 드 알럭스는 “럭셔리와 대화가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모토 아래 지난 1월 말부터 서울 성수동 지하 1층~지상 4층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최정상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클래스는 물론, 럭셔리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브랜드를 도슨트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갤러리', 셀프 메이크업 체험이 가능한 '뷰티 아뜰리에', 다양한 주제로 제품을 큐레이션한 '알럭스 부티크' 등을 제공한다. 위스키 시음과 함께 남성 뷰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맨즈 케이브'도 마련했다. 주말에는 맞춤 헤어 스타일을 제안하는 '바버 케어'와 위스키 클래스도 예약 가능하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에코백과 커피를 제공하고, 모든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뷰티 제품을 증정한다. 살롱 드 알럭스 입장권은 100원(쿠팡 트래블)에 구매할 수 있다. 알럭스 관계자는 “살롱 드 알럭스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이 직접 만나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럭셔리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1 09:12안희정 기자

NHN애드, 1:1 영상 수업 앱 '오다시영' 출시

종합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NHN애드(대표 심도섭)가 시니어 세대를 위한 1:1 영상통화 수업 앱 '오다시영'을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늘부터 다시 Young'의 줄임말인 '오다시영'은 나이가 아닌 경험으로 젊음을 정의하며, 시니어 세대가 매일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기다움'을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이번 앱 출시는 시니어 사용자에 대한 철저한 사용자 탐구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NHN애드는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요즘 어른'들을 직접 인터뷰하며 5060 세대가 추구하는 진짜 젊음의 의미를 탐구해 왔다. 또한 ▲가요제 ▲그림 그리기 ▲릴스 챌린지 등 세 차례의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을 즐기는 시니어들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확인했다. 오다시영은 이러한 과정에서 발견한 '배움과 경험의 공유가 일상의 활력을 만든다'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실시간 1:1 영상 수업 기능을 핵심 서비스로 내세웠다. 현재 ▲운동 ▲언어 ▲음악 등 세 가지 카테고리에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으며, 앱 사용자는 전문 강사인 '오다시영 프렌즈'와 영상통화로 소통하며 시공간의 제약 없이 새로운 취미와 자기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 NHN애드는 오다시영이 단순한 교육 앱을 넘어 시니어 세대가 각자의 방식으로 젊음을 지속해 나가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수업 카테고리를 폭넓게 확장해 더욱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NHN애드 관계자는 “오다시영은 5060 세대와 가까이서 소통하며 그들의 일상 속에 잠재된 배움, 성장에 대한 열망을 확인하고 탄생한 결과물”이라며 “누구나 일상에서 새로운 경험을 시작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젊음을 누릴 수 있도록 요즘 어른들을 위한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1 08:50안희정 기자

KT엠모바일, 알뜰폰 키즈 요금제 요금 1천원 인하

KT엠모바일은 키즈 안심 2GB+, 4GB+, 8GB+, 10GB+ 등 키즈 요금제 4종 요금을 각각 1000원씩 인하했다고 4일 밝혔다. 개학 시즌을 맞아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이달 한 달 동안 키즈, 시니어 요금제에 가입하는 가족 단위 가입자에게 최대 25만원 상당 특전이 담긴 '우리 가족 통신비, 엠모바일에서 한번에!' 이벤트를 진행한다. 변석주 KT엠모바일 사업혁신실장은 “앞으로도 고객 체감이 큰 행사를 중심으로 가계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4 09:38홍지후 기자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중장년 직업역량검사 20% 할인

사람인(대표 황현순) 중장년 일자리 서비스 '원더풀시니어'는 중장년층의 재취업과 일자리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역량검사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쌓아온 경력이 은퇴 후 어떤 일로 이어질지 고민하거나 이직과 전직 및 창업 사이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중장년층을 위해 기획됐다. 내 경험이 가진 가능성을 감에 의존하기보다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다음 직업을 객관적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메인 화면에 노출되는 할인 쿠폰 배너를 클릭하면 즉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아직 직업역량검사를 받아보지 않은 원더풀시니어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최초 1회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종료일은 미정이며, 별도 안내 전까지 이어진다. 원더풀시니어의 직업역량검사는 개인이 잘할 수 있는 일과 강점 및 가능성을 수치로 확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검사를 통해 강점과 적성에 따라 본인에게 꼭 맞는 일을 제안받을 수 있다. 특히 '이직 마음가짐 점수'와 같은 지표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도와 조직 문화 수용성 등을 종합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한다. 실제 진단 검사를 이용한 사용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최근 검사를 마친 한 55세 개인회원은 “20년 넘는 경력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검사를 통해 내가 가진 강점과 조직 적응력을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막연했던 재취업 목표가 데이터를 통해 명확해진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단순한 진단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검사 결과는 목표 설정의 근거가 되며, 이후 입사지원을 위한 이력서 작성, 전문 컨설팅, 직무 맞춤 교육 연계 등 '맞춤형 지원 준비' 과정을 거쳐 실제 채용 정보에 도전하는 '입사지원 단계'까지 전 과정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특히 ▲본인의 경력이 어떤 일로 연결될지 궁금한 중장년층 ▲이직과 전직 사이에서 준비의 첫걸음이 필요한 중장년층 ▲데이터를 통해 본인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증명하고 싶은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관계자는 “많은 중장년 구직자들이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어떻게 다음 커리어로 연결할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중장년층이 부담 없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진단을 통한 목표설정부터 컨설팅, 취업까지 이어지는 원더풀시니어만의 차별화된 커리어 여정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9 09:03백봉삼 기자

똑비-하나투어, 시니어 여행 서비스 만든다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대표 함동수)가 하나투어와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니어 여행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토끼와두꺼비가 운영하는 똑비(똑똑한 비서)는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및 예매,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AI 비서와 사람 비서가 결합된 형태로, 채팅을 통해 필요한 사항을 문의 및 요청하면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이후 회원이 의사를 결정하면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서 시니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포괄적이며 원활한 사업 협력을 통해 공동의 성장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지속적인 비서 서비스를 통해 축적해 온 똑비의 시니어 여행 데이터와 하나투어의 전문적인 여행 상품 개발 및 공급 역량을 결합해, 시니어를 위한 고품질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똑비와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 고객 대상 해외여행 서비스, 국내 테마여행 기획, 유저(소비자) 기반 여행 여정 관리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시니어 여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류양길 하나투어 영업본부장은 “여행 전문성을 갖춘 하나투어와 AI·휴먼 터치를 결합한 똑비 서비스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나은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가 여행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동수 똑비 대표는 “똑비 회원들은 여행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공동 기획 여행 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시니어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의 역할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6 14:42백봉삼 기자

올해 채용시장 핵심 키워드...'기술·시니어 인재·계약·파견직'

올해 국내 채용 시장은 반도체·AI 등 기술 중심 산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해당 분야 종사자 10명 중 9명이 임금 상승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핵심 기술 인력의 연봉이 최대 1억3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경력 개발과 연봉 인상을 목적으로 한 이직 시도가 전 산업군에서 활발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기업들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해 계약·파견직 등 유연한 고용 형태를 적극 도입하고, 정년 연장과 경력 단절 인재의 복귀를 고려한 다각적인 인력 운영 전략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인재 솔루션 기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가 전 세계 30개국의 채용 동향과 연봉 정보를 분석한 '2026 연봉조사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이번 연봉 조사서는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를 통해 구직 활동을 했거나 진행중인 산업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다. 산업별 최신 구인·구직 동향 및 2026년 연봉 범위와 함께 국내 채용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26년 국내 채용 시장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도 반도체, 배터리, AI, 바이오헬스 등 기술 중심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 강화와 공급망 정상화에 따라 IT 기반 신산업 전반에서 고급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긍정적인 업황을 반영하듯, 반도체와 자동차 등을 포함한 제조업 종사자의 94%, AI와 데이터 기술을 포함한 테크 분야 구직자 90%가 2026년 임금 상승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산업별 인기 직무를 살펴보면 이런 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가 반영돼 있다. 제조업에서는 자동차 분야의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반도체 분야의 수석 회로설계 엔지니어와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그 뒤를 이어 기술 전문 인력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했다. 연봉 또한 자동차 및 반도체 분야 시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모두 최대 1억 2천만원, 수석 회로설계 엔지니어는 최대 1억 3천만원 수준으로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직을 향한 움직임도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및 회계 분야 응답자의 81%가 12개월 이내에 이직을 계획하고 있으며, 테크(64%), 제조업(63%) 분야에서도 과반수 이상이 이직을 고려 중이라고 답했다. 이직을 고려하는 주된 동기는 '경력 개발 기회 모색'과 '연봉 인상'으로 분석된다. 특히 재무·회계(73%)와 테크(61%) 분야에서는 경력 개발에 대한 니즈가 이직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혔으며, 인사(83%)와 제조업(66%) 분야에서는 연봉 인상이 가장 큰 이직 사유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로버트 월터스는 올해도 저성장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의 고용 안정화 정책과 노동시장 구조 개편 논의가 진행되면서 인력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정년 65세 연장안'이 향후 기업의 인력 운영 전략에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계약·파견직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계약직 채용 관련 기업 문의는 2배 이상 증가했고, 직접 고용 후 파견직 인원도 약 4.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기업들이 정규직 채용에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대신 단기 프로젝트 중심으로 인력 운용 방향을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육아·출산휴가로 인한 인력 공백에도 계약·파견직을 활용, 프로젝트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전략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준원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지사장은 “기술 중심 산업을 중심으로 기회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들은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인재의 활용을 비롯해 유연근무제, 계약·파견직, 단기 및 프로젝트형 채용 등 다양한 고용 형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계약·파견직은 시니어 및 경력이 단절된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들이 노동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백투워크(back-to-work) 경로로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로버트 월터스는 시니어 및 경력 단절 인재의 복귀를 지원하고, 기업에는 유연한 채용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인재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3 17:12백봉삼 기자

케어링, 한국소비자만족지수 4년 연속 1위

시니어 케어 전문 기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202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케어서비스(방문요양·주간보호)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소비자 중심 브랜드 평가 제도로, 매년 각 산업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성장을 이룬 기업을 선발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고 있다. 케어링은 지난해 ▲양질의 돌봄 서비스 제공 ▲전국 단위 직영점 확대 ▲안정적인 지방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케어링은 방문요양, 주간보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복지용구, 요양보호사 교육원, 시니어하우징 등을 운영하며 시니어 삶 전반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는 종합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 케어링은 누구나 선호하는 지역에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별 돌봄 공백 해소를 우선 과제로 삼아 전국 단위 통합재가 요양 인프라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59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0여 개의 지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또 하나의 가족으로 신뢰받기 위해 돌봄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쓴 결과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력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 인재 양성 및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3 10:17백봉삼 기자

인디제이, 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실증 완료

인공지능(AI) 기반 감성 지능과 인지 기억 통합 기술을 보유한 인디제이(대표 정우주)가 광주 서구 라이프로그 데이터센터에서 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데이터와 관계형AI 중심 돌봄' 구축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고령화 사회의 핵심 과제인 돌봄 공백 해소와 정서적 유대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인디제이는 자체 개발한 '눈치 AI' 기술을 활용해, 단순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나 위기 상황 감지를 넘어 시니어의 실제 감정과 맥락을 이해하고 기억하며 소통하는 차세대 돌봄 모델을 구현했다. 핵심 기능으로는 지역 방언을 이해하고 구사하는 기능이 탑재돼 어르신과의 자연스럽고 친밀한 소통을 통해 정서적 거리감을 최소화했다. 또 기억 기반 대화 기능을 통해 어르신의 과거 일상과 기록을 연결해 “지난주에 손주가 왔다 갔는데, 무슨 이야기를 나눴냐” 등과 같이 어르신의 기억을 기억하고 소통하는 맞춤형 대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성공했다. 이는 인디제이가 AI헬스케어 분야에서 추구하는 '따뜻한 감성(EQ)과 공유된 추억(Memory)'을 가진 AI를 통해, 시니어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디제이는 이번 실증을 위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인공지능융합사업단(AICA) 등 주요 산학연 기관의 기술과 긴밀하게 협력했다. 특히, 광주 지역 고령 인구 특성을 반영한 '지역 내 노화 코호트' 데이터를 실증에 활용해 도시형 독거노인 등 실제 생활 환경에 최적화된 AI 돌봄 알고리즘의 현장 실효성을 검증했다. 이번 실증 결과는 AI 기술이 특정 계층을 넘어 '모두의 AI(AI for all)'로서 사회적 난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인디제이는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표준화와 상용화를 가속하고 지역 내 시니어 케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이번 실증을 통해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깊은 유대감을 제공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인디제이는 데이터와 관계형 AI를 기반으로 시니어뿐만 아니라 모든 사용자에게 필요한 따뜻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우주 대표는 최근 대통령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서비스 AI 분야와 AI 스타트업 육성 정책의 현장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5.12.22 15:27주문정 기자

세라젬, 2025 소비자 ESG혁신대상 수상

세라젬이 국회의원 회관에서 개최된 '제3회 소비자 ESG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안전상 시니어안전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ESG소비자이니셔티브가 (사)미래소비자행동, (사)소비자권익포럼과 공동 주관해 기업의 ESG 경영을 투자자 중심 지표에서 소비자 중심의 실천으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비자 권익증진·소비자안전·제품·유통서비스 혁신·환경혁신·상생협력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20개 지표로 구성된 ESG소비자지표를 기준으로 공적서를 공모했으며, 2차례의 전문가 평가와 50명의 소비자 평가를 거쳐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세라젬은 시니어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친화적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왔다. 특히 세라젬의 '마스터 V 컬렉션'은 척추 질환인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척추 관리 의료기기로, 시니어들이 의료적으로 검증된 제품을 신뢰하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스터 V9과 V11에는 시니어의 신체 특성을 세심히 반영한 다양한 안전 기능도 적용됐다. 허리와 무릎 부담을 최소화하는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됐으며, 마스터 V11의 경우 버튼 한 번으로 자세를 전환할 수 있는 원터치 오토 리클라이닝으로 손쉬운 자세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고령자의 신체 특성을 반영해 보다 부드럽고 안전한 마사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시니어 모드'와 직관적인 터치 리모컨을 적용해 시니어도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니어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세라젬의 경영 철학이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료기기로서의 안전성과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갖춘 제품 개발,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사업을 통해 고령 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라젬은 제품 개발을 넘어 사회적 기여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2년부터 한국소비자원·지자체와 협력한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활동'을 통해 의료기기 기부를 병행하며 지역사회 체감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22 10:16전화평 기자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만 50세 이상 회원가입 하면 선물 쏜다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운영하는 중장년 일자리 플랫폼 원더풀시니어가 뜨거운 참여 열기에 힘입어 회원가입 행사를 추가 실시한다. 사람인 원더풀시니어는 이달 28일까지 만 50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2차 네이버페이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차 행사는 지난 달 18일 한 달 기간으로 오픈한 1차 행사가 중장년층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루만에 조기 종료됨에 따라 긴급 편성된 것이다. 원더풀시니어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에 화답하고자 당첨자수도 1차 대비 4배 늘어난 규모로 파격 확대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동안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금 가입하고 선물 받기' 버튼을 누른 뒤 원더풀시니어 신규 회원 약관에 동의하고 학력과 경력 정보를 업데이트하면 된다. 단, 참여자 연령은 만 50세 이상(1975년생 이하)에 한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30일 사람인 당첨자 발표 게시판을 통해 안내된다. 참여자 급증 시 이벤트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원더풀시니어는 단순 혜택 제공을 넘어, 중장년층의 재취업 준비를 더욱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같은 기간인 '중장년 직업 역량 검사' 20% 상시 할인을 동시에 운영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경력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중장년 직업 역량 검사는 기존에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개인의 강점과 적성, 일에 대한 태도와 핵심 역량을 수치화해 제시하는 진단 서비스다. 중장년층들의 막연했던 재취업 준비 과정을 구체적이고 근거 있는 경력 설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직무에서 오래 근무해 방향 전환이 고민되거나,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활용 가치가 높다.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관계자는 “1차 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중장년층의 재취업 관심과 참여 의지가 매우 높다”며 “이번 2차 행사와 직업 역량 검사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정확히 이해하고, 원더풀시니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08:39백봉삼 기자

"대한민국 10년 뒤 준비할 '국가과학기술전략실' 신설해야"

과학기술 분야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국가과학기술전략실'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니어과협·국회 공동 포럼에서 신성철 전 KAIST 총장은 "최소 10년을 내다본 미래지향적 계획과 전략을 수립할 조직이 필요하다"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와 상호 보완 및 협력 관계를 유지할 상근체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회장 박성현)와 김현·황정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가 '시니어 과학기술인의 활용 방안과 정부의 지원정책'을 주제로 주최, 주관했다. 신 전 총장은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과 협업, 속도로 대변되는 'K-방정식'이 필요하고, 이를 구현할 방안으로 '국가과학기술전략실'을 제안했다. 신 전 총장은 전략실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 비상근체제, 현안자문 역할과 비교하며 "전공분야에서 국제적 수준의 연구 업적을 쌓은 대표적 과학기술인을 중심으로 30여 명의 전문위원을 구성하면 된다"며 "5년 임기, 계획의 연속성을 위해 50% 연임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전총장은 이외에 글로벌 패권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과학기술외교 기본법 제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신 전 총장은 "글로벌 패권 시대인만큼 관련법 신설을 통해 과학기술외교 글로벌 전문가 확보가 시급하다"며 "특히, 과학 선진국처럼 과학 참사관(사이언스 어태치) 제도를 도입해 시니어 과학기술인들이 과학기술외교를 담당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조석팔 성결대학교 전 부총장은 '빅데이터 AI시대 시니어 과학기술인의 역할과 플랫폼 작성, 운영 연구'를 발표했다. 조 전 부총장은 "시니어 과학기술인이 7만5천302명이고, 한국연구재단에 등록된 과학자만 2만 996명이다. 정년없이 일하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니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과학문화 대중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시니어과기인 DB구축 등 플랫폼 구축 개발도상국 지원(ODA 등) 등을 제안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이현구 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패널로는 이혜숙 이화여대 명예교수, 허두영 한국과학언론인회장, 홍종선 성균관대 명예교수, 김태연 국제마약폴리스 유니버시티 총장, 이가영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안전기반팀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나이를 넘어선 역량기반 포스트-테뉴어 도입 ▲시니어 카탈리스트 프로그램 도입 및 멘토링 의무화 ▲국가과학기술예비군 상설화 ▲과학기술 콘텐츠 공정성 심의단 운영 ▲시니어 과학기술인 역할모델 정립 및 일자리 창출 ▲K-시스템 리빌딩 방정식 수립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박성현 시니어과협회장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 및 황정아 의원 환영사, 이충희 전 의원 축사 등이 진행됐다.

2025.11.10 10:35박희범 기자

케어링, '모션 스케일 사업부' 신설…'돌봄 로봇' 개발 시동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휴머노이드 돌봄 로봇 개발에 필요한 모션 데이터의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위해 모션 스케일 사업부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어링은 국내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돌봄 서비스를 혁신하기 위한 모션 스케일 사업부를 신설했다. 이 부서는 케어링이 보유한 시니어 케어 전문성과 현장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필요한 모션 데이터 생성·분석·학습하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케어링은 국내외 로봇·AI 기업들과 피지컬 AI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데이터·기술·운영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돌봄 로봇 생태계 조성에 일조할 방침이다. 피지컬 AI는 AI가 센서·카메라·액추에이터 등 물리적 하드웨어와 결합해 실제 현실 세계에서 직접 인지·판단과 물리적 작업까지 수행하는 지능형 기술을 의미한다. 케어링은 최근 중국 로봇 기술 스타트업 미러미와 돌봄 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국내 AI 기업 마음AI와도 피지컬 AI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케어링은 1만 명 이상의 요양보호사를 직접 고용하며 쌓은 인력 관리 시스템과 가정 내 돌봄 환경에서 발생하는 행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봇·AI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돌봄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10.21 10:30백봉삼 기자

'헬프버튼 누르면 만사 오케이'...LG전자, 시니어 특화 'LG 이지 TV' 출시

“막 이리저리 눌러봐도 TV가 갑자기 안나와.” 70대 이상 부모를 둔 자녀라면 한 번쯤 받아본 전화다. 부모의 집을 방문해 TV를 눌러보면 외부입력 등 단순 조작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방법을 알려드리더라도 당시에만 “알겠다”고 하시고 잊어버리는 일이 흔하다. 거주지 거리가 먼 자녀의 경우 이렇게 도와드리기도 힘들다. LG전자에 따르면 서비스센터에 접수된 시니어 고객의 TV 관련 문의 중 73%가 '사용 미숙 및 조작의 어려움'이다. 이용할 서비스가 많은 스마트 TV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며, 시니어들의 조작 어려움은 가중되고 있는 셈이다. LG전자, 시니어 맞춤형 'LG 이지 TV' 공개 LG전자는 이 같은 부모와 자녀의 고민 모두를 해결해줄 수 있는 신제품 'LG 이지 TV'를 25일 공개했다. 신제품은 TV를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원하는 시니어 고객의 목소리를 대거 반영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쉬운 홈 화면 ▲같은 소프트웨어부터 전면 재설계한 리모컨·기본 탑재한 카메라 등 하드웨어 ▲영상 통화·복약 알림 등 편의 기능까지 전부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지 TV 전용 리모컨은 버튼이 기존 리모컨 대비 확 커졌다. 설명도 함께 표기해 이해를 돕는다. 또, 상단에 별도의 헬프 버트을 추가했다. 이 버튼을 통해 TV 사용 중에 외부입력이 전환돼 화면이 나오지 않거나 실수로 앱이 실행되는 등 원치 않는 기능이 작동했을 때 고객이 헬프 버튼만 누르면 언제든지 바로 전에 보고 있던 방송으로 돌아가 시청을 이어갈 수 있다. 백선필 LG전자 TV상품기획담당은 “헬프 버튼을 누르면 무조건 직전 화면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다. 헬프 버튼은 다른 기능도 갖고 있다. 시니어가 낙상, 병환 등으로 연락을 취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이 버튼을 길게 누르거나 세 번 이상 누르면 등록된 카카오톡으로 자동 도움 요청이 간다. 자녀와 연결성 강화...”LG 버디, TV 전 라인업에 탑재 예정” 이 외에도 자녀와 연결성을 강화했다. LG 이지 TV는 시니어 고객이 떨어져 사는 자녀들과 영상 통화로 소통하거나, 원격으로 TV에 발생한 간단한 문제에 대해 도움을 받는 등 시니어 고객을 케어하는 특화 기능도 탑재했다. 카카오톡과 협업해 여러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버디'가 기능들을 구현한다. LG 버디로 연결된 가족은 사진, 영상, 유튜브 링크 등을 이지 TV로 전송할 수 있다. 원격으로 TV 제어도 가능해 부모가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자녀가 외부입력을 바꾸거나 각종 기능을 끄고 켜는 등 도움을 줄 수 있다. LG 버디는 LG 이지 TV 외 회사의 TV 라인업으로 확대된다. 백 담당은 “(LG 버디가) 모든 TV로 확대할 계획이 있다”며 “현재는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과정이다. 향후에는 해당 기능들을 전부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TV를 넘어 가전에서도 시니어 제품을 준비 중이다. 그는 “TV를 시작으로 시니어 고객 관련 제품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LG 이지 TV, 29일 본격 출시 LG전자는 이달 29일 20시 온라인브랜드샵(LGE.COM)에서 진행하는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LG 이지 T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65형과 75형 두가지 모델을 선보이고 국내 출하가는 65형이 276만9천원, 75형이 386만9천원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2만 9천원의 할인 혜택과 배달 앱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시니어 고객과 가족들을 위한 LG 이지 TV, 이동식 스크린의 대표주자 스탠바이미 등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13:25전화평 기자

"액티브 그레이가 온다"…머니S, 시대포럼 개최

머니S가 '액티브 그레이가 온다'를 주제로 이달 30일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시대포럼을 개최한다. 시대포럼은 머니S가 앞으로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화두를 제시하는 '어젠다 크리에이터' 역할을 담당하고자 올해 시작한 행사다. 올해 시대포럼은 은퇴 이후에도 경제, 사회, 문화, 소비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며 '인생 2막'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시니어 세대를 '액티브 그레이'로 정의했다. 이들을 경제성장의 동력이자 인구절벽 등 다양한 사회적 난제 해결의 키로 활용하는 방안을 조명한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인구 Onus를 경제 Plus로: 초고령사회 성장전략으로서 Age-tech'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조영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서울대인구정책 연구센터장)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는다. 주요 세션은 ▲트랙1: Life & Tech ▲트랙2: Bio & Health Food ▲트랙3: Finance로 구성된다. 트랙1에서는 정유신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장(서강대학교 교수·'액티브 그레이는 누구인가')를 필두로 성만석 엘리오앤컴피니 대표('왜 액티브 그레이 시대를 주목해야 하는가'), 김명석 삼성물산 부사장('액티브 그레이의 아파트 달라진다'), 이향은 LG전자 HS사업본부 CX(고객경험)담당 상무('라이프 앤 테크')가 주제발표를 담당한다. 트랙2는 한민규 카카오헬스케어 상무(가정의학과 전문의)의 '초고령사회 디지털헬스케어의 역할', 이철호 hy 중앙연구소 유제품팀 부장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저속노화', 전윤희 풀무원식품 건강케어플랫폼사업본부 연구원의 '헬시 에이징을 위한 맞춤영양' 등의 주제발표로 꾸려진다. 트랙3의 주제발표는 안상봉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의 '보험사 시니어사업 연계 방안과 실버타운 활성화 방안', 박근배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자산관리컨설팅부 상무(공인회계사)의 '액티브 그레이, 자산관리는 어떻게', 이점옥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자산관리컨설팅부 팀장(세무사)의 '효과적인 부의 승계, 액티브한 해법이 온다' 등으로 이뤄진다. 김형기 머니S 대표는 “청년 인구감소로 국가 소멸에 대한 우려마저 거론되는 한국은 산업구조 개선, 생산기반 전환에 맞물려 질좋은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 과제로 떠올랐다”며 “액티브 그레이 세대가 축적한 유무형의 자산은 우리 사회 전반에 강력한 개선 압력으로 작동하는 모습이어서 이들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산업, 새로운 기회가 펼쳐질 가능성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4 15:04백봉삼 기자

우버 택시, 고령층 맞춤형 '우버 시니어 계정' 국내 출시

우버 택시가 국내에서 시니어 전용 서비스 우버 시니어 계정과 간단 모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버 시니어 계정은 고령층 이용자를 위해 택시 호출 과정을 단순화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하는 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도 손쉽게 택시를 호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계정은 가족 계정을 기반으로 자녀나 손주가 부모·조부모를 초대해 개설할 수 있다. 시니어 본인이 직접 호출·결제를 할 수 있고, 가족이 대신 호출하거나 결제를 처리할 수도 있다. 또 병원, 복지센터 등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미리 저장할 수 있으며, 가족은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기사와 직접 연락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간단 모드는 가족 계정 연동 없이도 간소화된 UI를 동일하게 제공해 독립적으로 이동하려는 시니어의 편의성을 높였다. 우버 택시 관계자는 “한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지만 여전히 택시 호출 앱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이 많다”며 “지난달 출시한 우버 청소년 자녀 계정에 이어, 이번 서비스는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2025.09.16 10:27류승현 기자

KT, 현대해상과 시니어 대상 '통신+보험' 상품 내놓는다

KT가 KT에스테이트, 현대해상, 현대하임자산운용과 시니어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와 현대해상 그룹은 각 사의 핵심 역량과 자산을 결합해 ▲시니어 전용 종합 서비스 출시 ▲프리미엄 하우징 기반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 KT는 현대해상, 그룹 계열사들과 시니어 대상 통신 보험 부동산 융합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초고령 사회에 맞춘 고객 중심 플랫폼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KT는 가전 구독 서비스를 현대해상의 건강 생활 특화 보험과 결합한 '시니어 통합 패키지'를 연내 선보인다. KT멤버십 장기 이용자와 시니어 가입자에게는 콘텐츠 쿠폰, 제휴 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혜택을 확대한다. KT는 프리미엄 시니어 하우징 기반의 특화 서비스도 추진한다. KT의 AI, IoT 기반 솔루션과 현대해상그룹의 건강·생활 보장을 접목해 '시니어 컨시어지 모델'을 설계해 나갈 예정이다. 정규완 현대해상 기획관리부문장은 “금융, 통신, 부동산은 시니어의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위한 핵심 요소이며, 이들이 융합되어 제공될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각 사의 역량을 결집해 시니어에게 실효성 있는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은 “이번 협력은 양 사가 가진 기술과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시니어 고객 전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층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동시에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28 09:29박수형 기자

시니어 AI 개인비서 '똑비',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 출시

AI 기반의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대표 함동수)가 일본 규슈 지역에 위치한 가고시마 한달살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똑비(똑똑한 비서)는 시니어의 검색, 구매, 예약 및 예매, 추천 등을 자녀처럼 도와주는 온라인 비서 서비스다. 자녀와 대화하듯 채팅을 통해 필요한 것을 문의 및 요청하면 똑비가 개인별 데이터를 활용하여 답변을 진행하고, 회원이 의사를 결정하면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을 처리한다. 이번에 선보인 '가고시마 한달살기'는 똑비가 약 1년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준비한 상품이다. 4층 건물의 현지 단독주택을 똑비가 직접 개조해, 회원들만 거주하므로 더욱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생활환경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가고시마는 사업이나 건강상의 변수가 생길 것을 우려하는 시니어들의 여러 걱정과 필요를 반영해 선정된 곳이다. 연중 온화한 일본 대표 지역으로 따뜻한 날씨가 특징이며, 한국보다 비교적 저렴하게 골프와 낚시 등의 취미를 즐길 수 있고 온천 역시 유명하다.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들이 다양해 시니어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식사 문제를 해소했다는 점도 포인트다. 또 해외생활에 불안함을 느낄 회원들을 위해 한국어와 일본어가 유창한 똑비 직원이 현지에 상주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달이라는 긴 기간 동안에도 어려움 없이 완전한 현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똑비의 목표다. 특히 3년 동안 시니어들의 여행 요청을 수행하며 쌓아온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시니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장소만 엄선했다. 케도인 골프장을 포함해 약 10개의 골프장 중 선택, 이용이 가능하며 ▲시로야마 온천 ▲심수관 도요지 ▲이부스키 흑모래 찜질 등의 액티비티 옵션이 포함돼 있다. 똑비 가고시마 한달살기에 대한 문의 및 신청은 '똑비여행' 카카오톡 채널과 '똑비' 어플에서 할 수 있다. 4인 이상 신청할 경우 일주일 숙박에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 고객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해당 이벤트는 '똑비여행' 채널 추가 후 쿠폰 응모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함동수 똑비 대표는 “추석이 있는 10월 초 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에 긴 추석 여행을 계획하셨던 분들의 기대가 높다”며 “항공권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개인비서 서비스인 만큼 항공권 예매 및 발권 역시 지원하고, 숙소가 마감되는 경우에도 파트너십을 맺은 다른 숙소로 연계해드리는 등 회원분들이 차질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08.26 11:04백봉삼 기자

CJ제일제당, 사내벤처 '얼티브'로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ALTIVE)'가 시니어 영양음료 시장에 진출했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얼티브 식물성 영양식'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균형영양식과 당뇨영양식 두 가지로, 각각 영양 보충이 필요한 환자와 혈당 관리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균형영양식은 구수한맛과 흑임자맛, 당뇨영양식은 호두맛과 고구마맛으로 출시됐다. 신제품은 고단백·고식이섬유 설계에 5대 영양소를 담았으며, 유당에 민감한 소비자도 섭취할 수 있다. 균형영양식은 저당 설계를, 당뇨영양식은 당류 0g 설계를 적용했다. 시니어 영양음료는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분류되며,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772억원에서 2023년 3천552억원으로 성장했다. 연평균 성장률은 39% 수준이다. 얼티브는 2022년 6월 식물성 음료 시장에 진출한 이후 단백질 음료와 아이스크림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1천400만 개를 넘어섰으며,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액은 2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웰니스 트렌드 확산으로 식물성 음료 수요가 늘고 있다”며 “다양한 건강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8 09:46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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