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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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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스포츠로 뜬 파크골프…픽셀소프트웨어·하나은행 손잡고 저변 넓힌다

픽셀소프트웨어가 운영하는 파크골프 통합 플랫폼 '보이스파크'가 하나은행과 시니어 여가 활성화 및 차별화된 파크골프 경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파크골프 산업 저변 확대와 IT 기술 및 금융 서비스 결합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에 뜻을 모았다. 골프 IT 전문기업 브이씨의 계열사인 픽셀소프트웨어의 보이스파크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파크골프 분야 다운로드 1위를 기록 중인 플랫폼이다. 예약·회원 관리·간편 결제·운영 데이터 분석 등 파크골프장 및 대회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주요 파크골프장과 대회의 운영 선진화를 추진하고 활성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모바일 접근성 개선과 직관적인 사용자화면(UI)·사용자경험(UX) 구축을 통해 시니어 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강성무 픽셀소프트웨어 대표는 “국내 리딩뱅크인 하나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파크골프 시장에 혁신적인 금융·스포츠 융합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양대 앱 마켓 1위 플랫폼이라는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니어 세대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22 08:39백봉삼 기자

"중장년 재취업 돕는다”…사람인 원더풀시니어, 구직자 맞춤 코칭

사람인 운영 중장년 일자리 플랫폼 원더풀시니어가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서울시 시니어 일자리박람회'에 참가해 시니어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사람인에 따르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50플러스재단 등이 주관해 80여 개 기업과 3000여 명의 구직자가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원더풀시니어는 '맞춤형 취업 지원관'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이력서 컨설팅, 1대1 면접 코칭, 맞춤형 공고 검색 및 입사지원법 안내, 직업역량검사 체험을 제공해 구직 방향 설정을 도왔다. 현장 인원 초과로 상담받지 못한 구직자에게는 추후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했다. 오프라인 소통 전략과 제2의 커리어를 찾는 중장년층 유입에 힘입어 플랫폼 성장세도 가속화되고 있다. 원더풀시니어의 올해 상반기 신규 회원 수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202%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입사지원 수 역시 75% 늘어나며 활성화 흐름을 입증했다.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관계자는 “박람회 현장에서 중장년 구직자들의 재취업에 대한 열의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중장년을 공략하는 접점을 다방면으로 확대해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9.18 10:48백봉삼 기자

청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손잡고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활성화

라이프케어 플랫폼 청연(청소연구소·청연케어) 운영사 청연이 지난 15일 판교 본사에서 '민간 취업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만 60세 이상 시니어 대상 직무교육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민간 취업교육센터 시범사업' 수행기관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개소식에는 김수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해 청연 임직원과 교육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니어 맞춤형 교육 및 취업 연계 방안을 공유했다. 청연은 올해 12월 31일까지 4000여 명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생활청소·시니어 일상케어 분야의 기본 이론·실무 교육 및 안전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하며, 교육 수료자의 취업 연계 성공률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청연 매니저 활동 연계와 함께 사후관리가 제공된다. 현재 청연은 전국 20만 명 규모의 매니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니저 평균 연령 56세로 50·60대가 70%를 차지한다. 청연은 분기별 누적 600시간 이상 근무한 매니저에게 연간 최대 280만원의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고, 배상책임보험 및 경조사비를 지원하는 '든든멤버십' 등 상생 복지 제도를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연현주 청연 대표는 “오랜 기간 매니저 교육과 매칭 체계를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구직자들이 실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이 중장년층의 경제활동 참여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16 22:54백봉삼 기자

"그 일 진짜 재밌나요?"...인턴으로 돌아간 33년차 리서처 이야기

영화 '인턴'에서는 70세의 베테랑 벤 휘태커(로버트 드니로)가 오래된 서류 가방을 들고 30대 대표가 이끄는 패션 스타트업에 입사한다. 숨 가쁜 일터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벤은 수십 년간 쌓아온 삶의 지혜,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정성, 그리고 새로운 문화를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유연함으로 그 조직에 점차 스며든다. 국내 리서치 업계에도 영화 속 벤과 빼닮은 인물이 있다. 33년 차 리서치 베테랑이자, 현재 IT 리서치 스타트업 오픈서베이의 사업전략을 총괄하는 박종백 부사장 이야기다. 1994년 리서치 업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대형 글로벌 리서치사(밀워드 브라운)의 전무 자리까지 올랐던 그는 2017년, 모든 기득권과 직함을 내려놓고 모바일 리서치 스타트업이었던 오픈서베이에 '사원'으로 합류했다. 보장된 정년과 안락한 임원실 대신 그가 선택한 것은 자식뻘 되는 2030 동료들이 모여 앉은 열린 공간의 책상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인턴으로 재입사한 것은 아니었지만, 지난 권위와 직급을 내려놓고 인턴의 자세로 커리어 2막을 시작한 셈이다. 리서치의 미래, '모바일' 전환 확신…"빠른 조직 적응 자신했지만 1년 걸려" 10여년 전 박종백 부사장이 오픈서베이에 합류한 결정은 단 하루 만에 이뤄졌다. 2013년부터 모바일 기반 조사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왔던 그는 모바일 보급률이 90%를 넘어서는 시대 흐름 속에서 리서치의 미래가 모바일에 있음을 확신했다. 여기에 황희영 오픈서베이 대표에 대한 강한 신뢰가 더해지며 주저 없이 스타트업 행을 택했다. 그러나 30년 넘게 몸담았던 전통 리서치 시장과 IT 스타트업의 간극은 생각보다 컸다. 출근 첫날,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앉은 동료들은 자신의 아들·딸과 비슷한 또래였다. "3개월이면 조직에 적응한다"고 호언장담했지만, 정작 실무 툴을 배우고 수많은 슬랙 메시지와 줄임말을 익히며 완전한 적응에 이르기까지는 꼬박 1년이 걸렸다. "퇴근 후 집에 가서 아이들에게 젊은 세대들이 쓰는 일상 용어나 슬랙 이모티콘 사용법을 물어보곤 했죠. 손가락(타자) 속도는 젊은 동료들보다 한참 느렸고요. 시스템이나 프로덕트 이용법은 개발팀의 까마득한 후배들에게 일대일로 배워야 했습니다." 박 부사장은 권위를 내세우는 대신 먼저 고개를 숙이고 물었다. 자신이 모르는 IT 기술과 프로덕트 구조는 동료들에게 솔직하게 배웠고, 대신 자신이 가진 리서치 설문 설계 노하우, 클라이언트 대응법, 데이터 분석 기법을 아낌없이 나눠주기 시작했다. 33년 쌓은 개인 리서치 노하우, 투명하게 공유하고 기록으로 남겨 박 부사장이 오픈서베이에서 수행한 가장 핵심적인 역할 중 하나는 '지식의 공유'였다. 전통적인 리서치 업계에서는 개인이 가진 노하우와 인사이트가 사유화되기 쉽다. 하지만 박 부사장은 오픈서베이 특유의 '투명한 기록 문화'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33년 자산을 시스템에 녹여내기 시작했다. 주니어 동료가 업무 중 고민을 들고 찾아오면, 박 부사장은 단순히 답을 말해주는 데 그치지 않았다. "방금 나와 나눈 이야기를 슬랙 Q&A 채널에 올려봐. 네가 제대로 이해했는지 확인해 줄게"라며 모든 질의응답을 문서화하도록 유도했다. 그렇게 수년간 쌓인 수천 건의 질의응답과 피드백 데이터는 오픈서베이의 자산이 됐다. 이 기록들은 오픈서베이의 컨슈머 인텔리전스 플랫폼 '데이터스페이스'에 탑재된 AI 엔진을 학습시키는 핵심 도메인 지식 데이터로 활용됐다. 한 리서치 베테랑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던 33년의 암묵지가 AI 플랫폼의 엔진으로 재탄생한 셈이다. "글로벌 리서치사 시절, 한 CEO가 '우리의 지식을 갖고 나간 퇴사자 역시 우리의 철학을 전파하는 사람이 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내 노하우가 회사의 시스템이 되고, AI로 구현돼 세상에 퍼지는 것을 보는 것은 리서처로서 매우 가슴 뛰고 보람찬 경험입니다." 그는 새로운 테크 툴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도 유연함을 잃지 않았다. 최근에는 클로드 등 최신 AI 툴을 실무에 적극 도입하며 프롬프트 작성법이나 세련된 비즈니스 표현법을 오히려 주니어 동료들에게 역으로 배우고 있다. AI가 데이터를 빠르게 요약하고 처리해 주면, 박 부사장은 그것이 논리적으로 타당한지, 데이터의 행간에 숨은 맥락이 무엇인지를 특유의 통찰력으로 검증해 준다. AI와 베테랑, 그리고 청년 동료들이 만들어내는 선순환의 멘토링 체계다. 시니어가 시니어에게 묻다...."그 일 정말 재밌나요?" AI가 리서치 시장 전반을 급격하게 바꾸고 있는 지금, 박종백 부사장이 바라보는 AI 시대 리서처의 본질은 확실하다. AI는 매우 뛰어난 수행자이지만, 결국 명확한 지침을 주고 나온 결과물의 가치를 판단하는 것은 '사람의 눈'이라는 점이다. "AI가 뱉어낸 결과가 맞는지 틀린 지를 가려내려면 역설적으로 데이터와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단순 작업은 AI가 대체하겠지만, 데이터에 기반해 고객의 진짜 고민을 해결해 주는 통찰의 영역은 더욱 중요해질 거예요." 후배 리서처들과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시니어들에게 선배로서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자 그는 "그 일이 정말 재미있는가?"라고 스스로 물어봤으면 한다고 답했다. 이어 박 부사장은 오픈서베이에서의 지난 10년을 '재미있는 취미생활과 같았다'고 표현했다. 주말에 나와 엑셀 수식을 풀고, 어린 동료들과 오랜 시간 의견을 나누며, 거대한 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되는 과정을 목도하는 것 자체가 그에게는 최고의 즐거움이었기 때문이다. "변화는 막상 부딪쳐보면 별것 아닙니다. 진짜 무서운 것은 과거의 경험과 성공 방정식에 매몰돼 도태되는 것이죠. 오픈서베이가 만들어갈 데이터와 AI 기반 리서치 플랫폼의 끝이 어디일지, 그 미래를 함께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 여전히 저를 설레게 합니다." 영화 인턴의 벤이 조직에 따뜻한 온기와 지혜를 불어넣었듯, 박 부사장은 오픈서베이의 혁신을 받쳐주는 '참어른'의 역할에 충실해 보였다. 그러면서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AI라는 거친 파도를 넘어서는 회사의 든든한 등대 같았다. 그는 또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지식 자산과 경험이 충분히 남아있다고 자신했다.

2026.09.12 08:24백봉삼 기자

GS25, '액티브 시니어 창업체험 프로그램' 신설

GS25가 신규 오픈 점포 경영주 가운데 5060세대가 절반을 넘어선 것에 발맞춰 이들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5060세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액티브 시니어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설명회 중심이던 기존 방식을 넘어 우수 점포 견학, 실제 매장 운영 경험, 맞춤 1대1 상담까지 연결하는 경험 기반의 창업 지원 제도다. GS25가 시니어 창업 지원 제도 신설에 나선 것은 최근 3년간 5060세대의 창업 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어서다. GS25 신규 오픈 점포의 5060세대 경영주 비중은 2023년 44.6%에서 올해 상반기 50.1%로 상승했다. 전체 창업 희망자 중 506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44%에서 48.5%로 높아졌다. 신설된 액티브 시니어 창업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나이 기준 55~69세(1957~1971년생) 창업 희망자가 대상이며 회차별로 약 20명이 참여한다. 참여 희망자는 GS리테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창업설명회, 경영주 하루 일과 교육 및 매장 실습, 시니어 창업모델점 견학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경영주의 운영 노하우를 살펴본 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일대일 맞춤형 창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창업 희망자들은 실제 경영주의 하루 일과를 교육받고 상품 진열, 매장 관리, POS(계산기) 등 주요 업무를 매장에서 직접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수료자는 창업 혜택도 제공받는다. 수료 후 1년 이내 GS25 가맹 계약을 체결하면 가맹비 1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GS25는 5060세대의 창업을 돕기 위한 후속 지원도 강화한다. 신규 오픈을 앞둔 시니어 경영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온라인 교육 과정, 디지털 용어 가이드북 등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주현 GS25 개발기획팀 매니저는 “이번 액티브 시니어 창업체험 프로그램은 5060세대가 창업 전 실제 매장 운영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창업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연령별 창업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제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8 10:35김민아 기자

네이버-국가평생교육진흥원, 디지털 문해 교과서 만든다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시니어 이용자들도 일상 속에서 AI·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힘을 모은다. 네이버는 지난 7일 네이버 1784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시니어 및 디지털 소외계층의 일상 속 AI ·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실질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와 진흥원은 이번 협력을 통해 AI·디지털 평생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보급하며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웨일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문해 교과서 등을 제작해, 네이버 쇼핑 이용법과 웨일 기능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네이버 서비스 사용법을 알기 쉽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월용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생성형 AI 시대에 네이버의 기술력을 교육 현장과 연계함으로써 일상 속 디지털 문해 격차를 혁신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보편적 평생교육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AI 커머스 시대에 맞게 다양한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쇼핑을 비롯한 여러 AI 기반 서비스가 누구에게나 쉽고 편리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에도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6.08.10 14:17백봉삼 기자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중장년 구직자 모이며 성장세

인생 2막을 준비·시작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늘면서 중장년 전문 채용 플랫폼도 성장세다.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운영하는 중장년 일자리 플랫폼 '원더풀시니어'는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하반기 대비 신규 회원이 20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만 50세 이상 신규 가입자수 역시 153% 늘었다. 주된 일자리 퇴직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미리 인생 2막을 준비하는 40대와 실제로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하는 50대 이상이 골고루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단순한 회원가입을 넘어 실제 구직활동에 적극 나선 점도 눈에 띈다. 올해 상반기 입사 지원수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75% 상승했다. 올해 6월 기준 이력서 등록 건수는 올 1월 대비 112.8% 증가했다. 중장년층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도 증가하면서 채용 공고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원더풀시니어의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의 평균 공고 성장률은 238%다. 이런 성장은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층을 공략하는 원더풀시니어의 맞춤형 서비스 설계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원더풀시니어는 직업역량 검사를 통해 중장년층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발휘해 제2의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반기에는 AI 기반 공고 매칭과 함께, 시니어 구직자들이 방대한 정보 속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공고를 찾을 수 있도록 공고 필터를 업그레이드했다. 이력서만 등록하면 클릭 몇 번으로 빠르게 입사를 완료할 수 있는 '즉시지원 가능 공고' 서비스를 적용하고, 신뢰도가 높은 '공공기관 제공 공고'의 가독성도 높였다. 복잡한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나에게 맞는 채용 조건을 탐색 및 지원하는 최적의 동선을 마련한 것이다.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커리어를 지속하려는 중장년층을 위해 플랫폼 사용성을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커리어 여정을 돕는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23 08:38백봉삼 기자

스타벅스, 노인 바리스타 500명 키운다…교육장 2호점도 추진

스타벅스 코리아가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 연내 상생 교육장 2호점도 조성해 고령층 바리스타 교육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오는 8월부터 시니어 바리스타 교육 지원 사업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연말까지 어르신 약 500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커피 추출, 우유 스팀, 라떼아트 등 실습 과정과 주요 커피 생산지, 원산지별 풍미 특징, 서비스 노하우 등 이론 과정으로 구성된다. 스타벅스는 상생 교육장 2호점도 연내 조성한다. 기존 군포 상생 교육장과 함께 2개 교육장이 운영되면 연간 1000명 이상의 시니어 바리스타를 교육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새 교육장에는 에스프레소 머신과 제빙기 등 음료 제조 장비, 실제 주문을 체험할 수 있는 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 기기, 다목적 강의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교육장 인테리어와 관련 비용을 지원하고, 사내강사가 방문해 커피 교육과 매장 운영 교육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시니어 바리스타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상반기까지 20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누적 교육시간은 7000시간에 달한다.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은 전국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카페 등에서 바리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스타벅스의 바리스타 교육과 교육장 조성, 상생음료 개발, 원재료 지원 등에 투입된 누적 지원금은 31억원을 넘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제5회 시니어 바리스타 라떼아트 대회도 열린다. 예선 참가 접수는 7월 말 시작되며, 9월부터 10월까지 예선과 본선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한 대구북구시니어클럽 소속 이제구 바리스타는 “라떼아트 대회 수상은 바리스타로 인생 제2막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조범기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은 “상생 교육장 2호점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바리스타 교육을 받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다시 재개하게 됐다”며 “더 많은 시니어 바리스타가 커피에 대한 열정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1 09:40류승현 기자

세라젬, 부산시 에이지테크 실증사업 참여…시니어 웰니스 거점 구축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이 부산광역시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BIPA)과 손잡고 지역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첨단 에이지테크(Age-Tech)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세라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고 부산시가 추진하는 '해양문화도시 기반의 에이지테크 실증거점 조성 사업'에 참여해 시니어 건강 증진을 돕는 헬스케어 인프라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고령층 일상에 접목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기반의 실버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 공모 프로젝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수행을 맡고 세라젬을 포함한 20여 개 기업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참여한다. 세라젬은 부산 지역 내 핵심 시니어 복합문화공간인 하하(HAHA)센터 동구점과 기장점, 우리동네 ESG센터 북구점 등 실증거점(앵커랩) 3곳에 자사 헬스케어 제품으로 구성된 '웰니스 존'을 순차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 개소한 하하센터 동구점 1층 북카페에는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컬렉션'과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6' 등이 1차적으로 비치됐다. 세라젬은 단순 안마 장비 지원을 넘어 시니어 스스로 기초 건강 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디지털 건강 측정 기기인 '세라체크'도 함께 배치했다. 시니어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지수 등 정밀한 건강 지표를 측정하고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4일 부산시 동구 하하센터 동구점에서 개최된 사업 착수 보고회에서는 과기정통부, 부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 및 세라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라젬의 공식 제품 후원식이 진행됐다. 세라젬 관계자는 “부산은 고령인구 비율이 25%를 넘어서는 등 실버 세대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세라젬이 축적해 온 홈 헬스케어 기술력과 측정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시니어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체계적인 건강 증진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5 14:21전화평 기자

아이스크림미디어, AI 인지미술 효과 입증…시니어 우울감 33% 감소

아이스크림미디어가 AI 기반 시니어 인지미술 프로그램 '그림약방'의 기술 검증을 통해 참여자의 우울감 지표가 평균 33%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바이엘과 협력해 데이케어센터를 대상으로 추가 실증에 나설 계획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시니어 인지미술 프로그램 '그림약방'의 실증 프로젝트(PoC)를 마무리하고 정서 케어와 우울감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4월부터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분당노인종합복지관,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 성남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 등 수도권 주요 기관과 협력해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했다. '그림약방'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지·정서·사회·감각 활동을 지원하는 시니어 특화 인지미술 프로그램이다.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교류 확대를 목표로 개발됐다. 실증에 참여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국형 노인우울척도 단축형(SGDS-K) 검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이후 우울감 지표는 평균 33% 감소했고, 우울 위험군 비율도 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드로잉 데이터에서도 변화가 확인됐다. 사용한 색상 수는 기존보다 8배, 드로잉 획수는 4배 증가했으며 회차가 진행될수록 정서·인지·감각 활동이 활발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변화도 체감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70대 참가자는 "처음에는 디지털 기기가 낯설었지만 다양한 색으로 그림을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바이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바이엘이 운영하는 '브라보 데이케어 강남라운지'에서 경증·중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 실증을 진행해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 케어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김종길 아이스크림미디어 전무는 "실증을 통해 그림약방이 시니어 우울감 완화와 정서적 활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복지관과 치매안심센터, 데이케어센터 등 다양한 돌봄 현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17 08:55안희정 기자

국민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고객 대상 보증금 신탁 출시

KB국민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고객 보증금을 관리하고 사후 상속까지 도와주는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를 들어 A란 고객이 입주 보증금이 있는 시니어 레지던스에 입주하면, A 고객이 사망한 후 입주보증금에 관한 생선 계약 내용을 KB국민은행이 이행해주는 것이다. 특히 상속 절차 없이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안정적으로 입주보증금을 승계할 수 있다고 KB국민은행 측은 설명했다. 해당 상품은 KB국민은해 영업점에서 서가입 상담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라이프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와 협업해 마련한 서비스"라며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시니어 고객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6.05.19 14:54손희연 기자

아워홈, 시니어 맞춤 인지기능 개선 식단 개발 나서

아워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미래대응식품)' 연구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돼 인지기능 장애 개선을 위한 식단 및 복합 식품군 개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식 기반의 식단을 통해 시니어의 인지기능 개선과 노후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박유경 경희대학교 의학영양학과 교수 연구팀이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과 인하대학교병원 신경과, 아주대학교병원 신경과 등이 공동개발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연구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약 4년간 수행된다. 아워홈은 시니어 맞춤 인지기능 개선 식단 및 레시피 개발과 산업화 모델 구축을 맡는다. 인지기능 개선 성분을 반영한 레시피를 정밀 설계하고 병원·요양시설·실버타운 등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구현해 실질적 적용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연차별로 ▲2026년 인지기능 개선 핵심 소재 발굴 및 표준 레시피·식단 설계 ▲2027~2028년 임상중재 및 산업화 모델 마련 ▲2029년 제품화 및 상용화 로드맵 구축을 완료하게 되며, 아울러 시니어의 저작·연하 특성을 반영한 식감 조정 기술도 함께 적용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된 인지기능장애 개선 식단은 2029년 요양시설 공급을 시작으로, 2030년 복지시설 및 실버타운, 2031년 병원까지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케어푸드 및 환자식 운영 경험과 연구개발 역량이 이번 과제를 통해 한 단계 더 고도화될 것”이라며 “인지기능 개선 식단을 기반으로 메디푸드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5 10:01김민아 기자

"금 한 돈 쏜다"…사람인, 중장년층 구직활동 지원 기획전

사람인이 운영하는 중장년 일자리 플랫폼 원더풀시니어는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션 성공하고 금 한 돈 받아가자'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단순한 가입을 넘어 중장년층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역량 진단을 받는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단계까지 밟아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구직 준비 과정과 연계했다. 참가자는 미션을 확인하고 단계별 순서대로 수행하면 된다. 미션은 ▲1단계 원더풀시니어 회원가입 ▲2단계 이력서 작성 ▲3단계 직업 역량 검사 응시로 구성돼 있다. 각 단계를 달성할수록 취업에 더 가까워짐과 동시에 경품 규모도 커진다. 단계별로 추첨을 통해 1단계 네이버 페이 1만원권(150명), 2단계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20명)을 증정한다. 마지막 3단계까지 모든 미션을 완료한 회원 1명을 추첨해 '금 한 돈'을 제공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너스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본인의 초대 링크를 통해 친구 3명이 원더풀시니어에 신규 가입할 경우, 선착순 1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초대 대상은 만 50세 이상(1976년생 이하) 회원에 한한다. 기획전은 오는 2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사람인 원더풀시니어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중장년층이 재취업을 준비하는 과정이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도록 미션 형태로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진단을 통한 목표 설정부터 실질적인 입사 지원까지 이어지는 원더풀시니어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서비스를 통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여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11 13:28박서린 기자

시니어 과학기술인 지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예산지원 근거 확보"

시니어 과학기술인 지원법(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황정아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이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 통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지원사업과 정보 수집 등을 담당할 전문기관을 지정하고, 그 업무 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근거를 확보하게 됐다. 황정아 의원실은 그동안 ▲저출산⋅ 고령사회에서 시니어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시니어 과학기술인 활용 방안과 정부 지원 정책 등에 관한 행사와 논의를 지속해 왔다. 황정아 의원은 “ 오랜 세월 축적되어온 시니어 과학기술인 경험과 전문성은 다음 세대를 이끄는 길잡이이자,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든든한 성장 동력"이라며 “이재명 정부가 시니어 과학기술인 경력 이음 지원 사업 예산을 지난해 대비 3 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국회에서도 이를 잘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5.07 18:21박희범 기자

아이스크림미디어, AI 기반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만든다

AI·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허주환·현준우)가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 사업 진출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사회 변화에 대응해 단순 시니어 여가 서비스를 넘어, 은퇴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관리하는 '라이프 루틴 플랫폼(Life Routine Platform)'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자사가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라이프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기반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그 첫 단계로 시니어 특화 인지 미술 프로그램 '그림약방'을 중심으로 강남노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니어 회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림약방'은 인지·정서·사회·감각 활동을 기반으로 시니어의 정서적 안정과 활력 증진을 돕고, 인지 기능 저하 예방과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목표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아이스크림미디어는 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고 맞춤형 콘텐츠 추천 기능을 강화하여, 'AI 기반 타임 코치(Time AI Coach)'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분당노인종합복지관,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 성남시 중원구 치매안심센터 등 수도권 주요 시니어 거점 기관들과의 협력을 4월 내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상반기 내 온·오프라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종길 아이스크림미디어 전무는 “시니어가 은퇴 이후의 시간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겠다”며, “콘텐츠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삶을 지원하는 AI 라이프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영한 강남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아이스크림미디어의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력이 복지관 인프라와 만나 시니어 복지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더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9 19:25안희정 기자

NS홈쇼핑, 시니어 중심 방송 화면 개편

NS홈쇼핑은 4월 1일부터 시니어 소비자를 중심으로 한 TV콘텐츠 서비스 전반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는 시니어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화면을 여러 개의 블록 형태로 나눠 상품 정보, 혜택, 구매 영역을 명확히 구분하고, 한눈에 핵심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복잡한 정보를 단순하게 정리해 가독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방송 시청 중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QR코드 노출을 확대하고, 시선 흐름을 고려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TV와 모바일을 연계한 간편한 구매 환경을 강화해 시니어 소비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브랜드 측면에서는 NS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로고 모티프를 화면 전반에 일관되게 적용해 통일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다. 정보방송도 시니어 소비자 중심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신규 프로그램 '아.만.찬(아들이 만들어주는 일품 반찬)'은 '맛있는 생활'을 콘셉트로, 간편하면서도 따라 하기 쉬운 레시피를 통해 일상 식사에 변화를 제안하는 콘텐츠다. 집에 있는 식재료와 홈쇼핑에서 구매한 간편식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하며, 기존 밑반찬 개념에서 벗어나 '한 끼에 하나의 완성형 반찬' 중심의 레시피를 전달한다. 셰프들이 참여해 시니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풀어냈다. 한편 NS홈쇼핑은 시니어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부 협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과 쇼핑을 연계한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NHN와플랫과 협업해 AI 기반 헬스케어와 쇼핑을 연계한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에 나선 바 있다. NS홈쇼핑 영상디자인팀 강문정 팀장은 “이번 개편은 시니어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하게 콘텐츠를 이용하고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경험을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업과 콘텐츠 강화를 통해 시니어 소비자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31 17:07안희정 기자

케어링-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창출 돕는다

케어링(대표 김태성)이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와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는 서울시 중장년층의 통합적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관련 정책과 사업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2018년 출범했다. 중장년층의 인생 후반전을 지원하는 상담, 교육, 사회공헌 일자리, 커뮤니티 운영 등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서울시 12개 센터가 회원으로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케어링은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와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요양·돌봄 분야 직무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하고 ▲돌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장년·시니어 대상 채용설명회를 공동 개최해 실질적인 고용 연계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케어링은 방문요양, 주간보호, 방문목욕 등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60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등 1만여 명의 돌봄 인력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어르신 케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명예 요양보호사 위촉장 수여식, 요양보호사 간담회, 케어링 어워즈 등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소통과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돌봄 인력의 소속감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체계적인 교육을 기반으로 인재 양성에서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조한종 서울시50플러스센터협의회 회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시행되는 과정에서 정책과 복지의 부족한 부분을 소셜 비즈니스 성격의 시니어 비즈니스가 보완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업계를 대표하는 케어링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성 케어링 대표는 “돌봄 인력 양성은 요양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중장년·시니어 인재가 가진 경험과 역량이 현장에서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채용과 일자리 연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31 09:28백봉삼 기자

신세계라이브쇼핑, '파크골프 전용화' 출시...액티브 시니어 공략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초로 파크골프 전용 신발을 출시하며 시니어 레저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 가능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30일 저녁 6시 30분 방송을 시작으로 지속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니 파크골프화'는 코스 환경에 적합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장시간 보행에도 부담을 줄이는 5중 구조 레이어 쿠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특허 등록된 다이얼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고, 신고 벗기 편하도록 설계했다. 파크골프는 이용 인구가 최근 5년 동안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국의 파크골프장도 400개를 넘어서는 등 골프에 버금가는 시니어 스포츠로 점점 자리 잡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파크골프 활동에 최적화된 전용 상품을 선제 공급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커뮤니케이션을 더해 한발 앞서 나간다는 전략이다. 건강과 여가를 중시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그 대상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파크골프화를 시작으로 파크골프 의류와 파크골프 용품 등의 상품도 준비중에 있다. 또 파크골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만나는 현장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지난 3월 12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경기도 파크골프 선수 선발대회'에 협찬사로 참여해 대표로 선발된 선수에게 상품을 제공하고 고객 체험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임성중 레포츠MD는 “파크골프는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상징하는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전용 파크골프화 론칭을 계기로 시니어 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전문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15:54안희정 기자

과연 중간관리자도 사라질까...AI 시대의 불편한 질문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편집자 주]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베이맥스는 정해진 기준에 따라 사람을 돕는다.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고, 절차를 안내하며, 반복되는 일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하지만 복잡한 상황의 맥락까지 대신 판단하지는 못한다. 지금의 업무 현장도 비슷하다. 사내 규정 문의, 휴가 기준, 복리후생 절차처럼 반복적으로 들어오는 질문은 AI 챗봇이 상당 부분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예외 상황이 생기면 결국 판단은 사람에게 돌아온다. 이 지점에서 중간관리자의 역할은 오히려 더 중요해진다. 기존의 중간관리자는 팀의 일을 챙기고,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고를 정리해 윗선에 전달하는 사람이었다. 위에서 내려온 지시를 팀에 맞게 풀어주고, 아래에서 올라온 보고를 다시 정리해 전달하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중간관리자는 조직 안에서 조정자이자 감독자 역할을 맡았다. 일정이 밀리거나 기준에서 벗어나는 일이 생기면 이를 바로잡고, 팀원 간 우선순위를 조정하며, 일이 회사가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었다. 하지만 AI가 들어오면서 이 역할은 달라지고 있다. 이제 중간관리자는 단순히 인력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떤 일은 AI에게 맡기고 어떤 일은 사람이 직접 해야 하는지 나누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다시 말해, 사람을 일일이 감독하는 역할보다 일의 흐름을 설계하고 어디서 사람이 직접 판단해야 하는지를 정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 변화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도 쉽게 확인된다. 같은 요청이라도 앞뒤 사정과 구성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봐야 할 수 있고, 어디까지 예외로 인정할지, 누구까지 보고하고 승인받아야 할지를 판단하는 일은 자동화되기 어렵다. AI는 기준을 알려줄 수는 있어도, 그 기준을 넘어서는 상황까지 책임지고 판단하지는 못한다. 결국 반복 업무를 줄여주는 것은 AI일 수 있지만, 예외를 해석하고 책임 있게 결정하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그래서 앞으로 중간관리자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많이 알고 있나”가 아니다.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어디서 직접 판단해야 하는지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AI가 초안 작성과 정보 정리를 빠르게 해주는 시대에는 빨리 답하는 능력만으로는 차별화되기 어렵다. 오히려 결과의 품질을 살피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걸러내며, 사람이 꼭 개입해야 하는 순간을 알아보는 능력이 더 중요해진다. HR 부서도 이 변화를 단순히 개인의 적응 문제로 봐서는 안 된다.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바뀌고 있다면 그에 맞게 직무 내용도 바뀌어야 하고, 평가 기준도 달라져야 하며, 관리자 교육도 새롭게 설계돼야 한다. 예전처럼 보고를 잘 받는 관리자, 실수를 줄이는 관리자만으로는 부족하다. 앞으로는 사람과 AI가 함께 일할 때 어떤 기준으로 일을 나누고, 어떤 문제를 사람이 책임지고 판단할지를 정할 수 있는 관리자가 더 중요해질 것이다. 결국 AI 시대에 불필요한 것은 중간관리자 자체가 아니라, 예전 방식만 고수하는 중간관리자다. 앞으로의 중간관리자는 사람을 세세하게 통제하는 관리자보다, 사람과 AI가 함께 일하는 현장에서 일이 흔들리지 않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운영자에 가까워질 것이다. AI가 우리 삶에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HR의 시각을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2026.03.25 08:00박주연 컬럼니스트

두나무, 1600명 시니어 대상 금융교육 진행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프로그램 '도전! 금융골든벨(이하 금융골든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골든벨은 장노년층의 디지털금융 소외를 막기 위해 금융감독원, 금융위원회 소관 비영리 공익법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두나무가 협력해 진행하는 민관 합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는 금융위가 주관하는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에 함께 열렸다. 이번 금융골든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만 50세 이상 시니어 1600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 회차(1200명 신청) 대비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금융골든벨은 강의와 퀴즈 순서로 구성됐다. 강의를 통해 ▲노후자금 관리 ▲시장 동향 및 정부 정책 ▲금융사기 예방 대응법 ▲디지털 자산의 기본 개념 등을 교육했고, 이어진 비대면 라이브 퀴즈로 참가자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문재희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장은 “지난 2주간 참가자들이 학습한 연금제도, 금융상품, 금융 사기 예방법 등은 노후 준비를 위해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이라며, “금융감독원 또한 양질의 시니어 금융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의 노후 준비에 도움을 드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시니어 분들과 민관이 함께 금융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업클래스'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국민들의 금융 문해력을 높이고 건전한 투자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3 09:09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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