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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 T-타입 냉장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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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5 슬림 렌더링 최초 공개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슬림' 렌더링이 최초로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렌더링은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IT 사이트 스마트프릭스와 함께 공개한 것으로 그 동안 갤럭시S25 슬림을 엿볼 수 있는 렌더링이나 모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주목된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기기 두께 약 6.4mm 공개된 이미지에서 갤럭시S25 슬림은 날씬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메탈과 유리 소재의 친숙한 바디에 6.4mm의 놀라울 정도로 얇은 두께를 지녀 삼성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휴대폰 중의 하나가 될 예정이다. 갤S25, 갤S25 플러스, 갤S25 울트라의 두께는 각각 7.2, 7.3, 8.2mm로 전망되고 있다. 물론 갤럭시S25 슬림에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8.3mm이나 이는 작년에 출시된 갤럭시S24울트라의 기기 두께보다도 훨씬 얇다. 애플이 올 가을 선보일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의 경우 두께가 약 5.5mm가 될 예정이지만 아이폰17 에어가 출시되기 전까지 슬림한 디자인으로 판매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는 전했다. 사양과 출시일 갤럭시S25 슬림의 카메라는 갤럭시S25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을 뛰어넘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ALoP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이는 앞서 언급한 아이폰17 에어의 카메라 사양을 능가할 수 있다. 크기는 159x76x6.4mm로, 6.9인치 갤럭시S25 울트라보다 높이가 약 4mm 가량 작아 화면 크기도 더 작을 것으로 보인다. 6.7인치 갤럭시S25 플러스는 높이가 158.4mm, 너비가 75.8mm로 알려져 있어 갤럭시S25 슬림은 약 6.8인치 화면에 초박형 베젤을 갖춰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스냅 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될 것으로 보여 최소 12GB 램을 탑재하고 256GB 데이터를 수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출시 시기는 오는 5월이 가장 가능성 높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또, 오는 22일 열리는 언팩행사에서 관련 정보가 나올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2025.01.16 10:35이정현

갤럭시S25 슬림, 오는 5월 출시 전망…언팩서 사양정보 나올까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초박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슬림'이 오는 5월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14일(이하 현지시간) IT 팁스터 앤빈(@ZionsAnvin)의 전망을 인용해 갤럭시S25 슬림이 다른 갤럭시S25 시리즈와 달리 오는 5월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오는 22일 삼성전자는 올해 첫 번째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이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5 슬림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을 경우 잠재 고객들이 기기 업그레이드를 미룰 수 있기 때문에, 갤S25 슬림에 대한 일부 정보를 행사에서 공개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작년 말 삼성전자는 갤럭시Z 폴드6를 출시한 후 불과 몇 개월 만에 한국에서 한정판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발표해 일부 갤럭시Z폴드 6 사용자들의 불만을 샀기 때문에, 갤럭시S25 시리즈에서 이와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기를 바란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갤럭시S25 슬림은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과 달리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작년 11월 갤럭시S25 슬림으로 추정되는 모델번호 SM-S937B가 공개됐는데 모델 번호 뒤에 'B'는 글로벌 모델임을 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는 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니며 출시 여부도 시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샘모바일은 전했다. 갤럭시S25 슬림은 기기 두께가 6mm 대로 알려져 있으며, 나머지 갤S25 시리즈와 같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탑재되고 기본 모델과 플러스 모델을 뛰어넘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 ALoP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다.

2025.01.15 13:43이정현

'스냅드래곤8 엘리트칩 탑재' 갤럭시S25 슬림…성능 테스트 결과는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의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두께가 얇은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벤치마크 결과가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벤치마크 성능 사이트 긱벤치에는 모델 번호 SM-S937U의 갤럭시S25 슬림의 성능 테스트 결과가 등록됐다. 눈에 띄는 소식은 갤럭시S25 슬림에 최신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이 탑재된다는 점이다. 반면 멀티코어 성능 점수는 기대를 밑돌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SM-S937U은 갤럭시S25 슬림 미국 모델로 추정되며 '썬'(sun)이라는 코드명의 마더보드와 3.53GHz로 클럭된 6개 코어와 최대 4.47GHz로 작동하는 2개의 코어로 구성돼 갤럭시S25 울트라(SM-S9380)에 탑재될 예정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12GB 램을 탑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15가 탑재될 예정이다.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SM-S937U은 싱글코어 점수 3천5점, 멀티코어 점수 6천945점을 기록했다. 이는 약 2주전 모델번호 SM-S9380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단일코어 점수 3천49점, 멀티코어 점수 9천793점에 비해서 멀티코어 점수가 크게 떨어지는 것이다. 이에 외신들은 해당 테스트가 실제 제품이 아닌 미완성 소프트웨어와 실험적인 하드웨어를 탑재한 초기 갤럭시S25 슬림의 시제품의 테스트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께가 얇아진 것이 성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GSM아레나는 전했다. 그 동안 나온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5 슬림은 기기 두께 7mm 이하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른 갤럭시S25 시리즈와 동일하게 최소 12GB 램 구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으나 올해 2분기 출시로 점쳐지고 있다.

2025.01.10 08:53이정현

"스마트폰 사라"…中, '내수 살리기'에 돈 푼다

중국 정부가 스마트폰을 새로 사는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내수 경기를 살리기 위해서다. 5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지난 3일 새해 소비재 지원 품목에 스마트폰·태블릿PC·스마트워치를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3가지를 포함해 총 11가지에 보조금이 주어진다. 그동안에는 TV·에어컨·냉장고·세탁기·가스레인지 등 8가지 노후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소비자가 보조금을 받았다. 중국 정부는 초장기 특별 국고채를 늘려 보조금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중국산 제품 관세를 올려 수출이 줄어들 때를 대비해 중국이 국내 소비를 장려하는 듯 하다"며 "중국 정부는 화웨이테크놀로지와 샤오미 등의 판매량이 늘어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이 되살아나길 바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알리바바그룹·징동닷컴 같은 전자상거래가 활성화하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2025.01.05 09:55유혜진

"갤럭시S25 슬림, ALoP 기술 적용해 두께 줄인다"

삼성전자가 새해에 선보이게 될 두께가 얇은 '갤럭시S25 슬림' 모델에 새로운 카메라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26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를 인용해 갤럭시S25 슬림에 'ALoP'이라는 새로운 카메라 모듈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칸로스레브는 “갤럭시S25 슬림에 ALoP 기술이 적용돼 카메라 범프 두께를 줄여 카메라가 돌출돼 보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메리츠 증권 보고서를 인용해 밝혔다. 초박형 스마트폰 개발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카메라로 최상급 카메라 시스템을 얇은 스마트폰 바디에 녹여내는 기술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를 새로운 'ALoP'(All Lenses on Prism)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ALoP 기술은 기존 잠망경 구조와 다른 프리즘과 렌즈의 배치를 통해 렌즈 직경을 늘려 더욱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접이식 망원 카메라 모듈의 크기를 22% 줄이도록 설계됐다. 갤럭시S25 슬림은 ALop 기술을 사용하는 최초의 기기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정보가 정확하다면 얇은 프리미엄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갤럭시S25 슬림의 출시 시기는 아직 확실치 않은 상태다. 일부 보고서는 갤럭시S25 라인업과 함께 새해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반면, 다른 보고서는 내년 여름 갤럭시Z폴드 7, 갤럭시Z플립 7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폰아레나는 많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두께보다 배터리 수명과 성능에 관심이 있지만 갤럭시S25 슬림의 경우 휴대성을 우선시하지만 플래그십폰 수준의 성능을 원하는 사람에게 알맞은 제품이 될 수 있다고 평했다.

2024.12.27 10:19이정현

같은 듯 다른 삼성-애플 超슬림폰 전략

삼성전자와 애플이 새해 역대급으로 얇은 '슬림폰'을 선보이며 두께 전쟁에 나선다. 다만, 삼성전자는 고사양 제품에 두께를 줄여 가격을 높게 책정할 가능성이 있지만, 애플이 선보이는 아이폰17 에어는 중간 가격대였던 '플러스' 모델을 대체하는 제품으로 프로 모델보다 낮은 가격에 선보일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26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시리즈를 내달 22일 언팩 이벤트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슬림 모델은 새해 2분기(4월~6월) 중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17 에어는 새해 하반기 출시가 점쳐진다. 아직 공식 출시를 상당 기간 앞두고 있지만, 신제품 관련 정보가 쏟아지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 울트라급 기능+슬림...가격 인상 가능성↑ IT 전문매체와 IT 정보유출자(팁스터) 등이 내놓은 전망을 종합하면, 갤럭시S25 슬림은 역대 가장 얇은 두께에 S시리즈 중 가장 상위 모델인 울트라급 고성능 스펙을 장착할 가능성이 높다.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 두께가 6.x㎜일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판매 중인 갤럭시S24 두께(7.6㎜) 보다 최소 0.7㎜ 얇아지는 셈이다. 그동안 갤럭시 S시리즈 중에서 가장 얇았던 스마트폰은 2015년 출시한 갤럭시S6 일반형이다. 이후 모델부터는 배터리 용량과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되면서 6㎜ 두께 스마트폰은 나오지 않았다. 업계 등에 따르면 갤럭시S25 슬림은 플러스 모델 상위 기종으로 울트라급 2억화소 후면카메라가 내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0MP HP5 메인 카메라와 50MP JN5 초광각 카메라, 50MP JN5 3.5배 망원 카메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6.66인치 평면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4천700mAh~5천mAh 배터리 용량 등이 채용될 것으로 점쳐진다. 삼성전자가 올해 선보인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 역시 기존 Z폴드6 기능과 유사하지만 두께를 줄인 대신 가격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이었다. 갤럭시S25 슬림도 비슷한 가격 전략을 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 기능 덜어낸 대신 가격도 내리나 애플 역시 새로운 슬림형 모델인 아이폰17 에어를 준비 중이다.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 예상 두께는 6.25㎜로, 아이폰16 프로 두께인 8.25㎜보다 2㎜ 더 얇을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6 두께(6.9㎜)보다 얇아 역대 가장 슬림한 아이폰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아이폰17 에어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다. 프로 모델보다 비쌀 것이란 디인포메이션 보도로 가격 인상 전망이 제기됐지만, 프로 모델 보다 저렴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 이후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이 책정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그동안 유출된 아이폰17 에어 예상 스펙으로는 ▲6.6인치 디스플레이 ▲알루미늄 프레임 ▲A19 칩 ▲페이스ID ▲다이내믹 아일랜드 ▲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와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한 8G 램 등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시리즈에 슬림 모델 라인업을 추가한 것을 두고 아이폰17 에어를 겨냥했다는 해석도 있지만, 타깃층이 조금 다르다. 애플의 경우 삼성전자와 달리 1개 카메라만 탑재하는 등 기본 모델보다 성능을 하향한 버전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과 애플이 동시에 새로운 폼팩터를 선보이면서 내년 스마트폰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분위기"라며 "타깃층과 가격대가 잘 매칭된다면 판매량이 많이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2.26 14:44류은주

삼성스토어 가전 고객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 선택

삼성전자는 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이 'AI 구독클럽'을 이용했다고 26일 밝혔다. 12월 1일부터 3주간 삼성스토어에서 판매된 가전 중 구독으로 판매된 가전이 30%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2월 1일부터 전국 삼성스토어 168개 전 매장과 삼성닷컴에서 'AI 구독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클럽 판매 비중을 보면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등으로 김장철과 맞물려 냉장고 구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 고객 비중이 늘어난 데에는 초기 구매 비용을 줄여 구매 장벽을 낮춘 점과 90% 이상이 AI 제품으로 구성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고객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케어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인원'과 '스마트' 등 다양한 요금제를 운영하는 것도 차별화된 장점이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케어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60개월까지 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무상수리서비스는 구독기간 동안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정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발생한 제품의 성능 또는 기능상의 고장에 대해 무상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무상수리서비스는 AI 올인원 요금제 또는 AI 스마트 요금제의 신규 구독케어 가입시에만 제공한다.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구매와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와 케어 서비스를 각각 선택할 수 있고, 기간도 36개월 또는 60개월로 선택할 수 있다. ▲노랑풍선 ▲대명아임레디 상조 ▲밀리의 서재 ▲신라면세점 ▲에버랜드 ▲SK브로드밴드 ▲CJ제일제당 외 7개 식품사 등 총 14개 파트너사와 제공하는 혜택도 강점이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 파트너사들을 확대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구독클럽'에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고객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해 'AI 구독클럽'의 제품부터 요금제, 케어 서비스, 제휴 혜택까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며 AI가전 구독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과 연계해 최신 AI 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2025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내년 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2024.12.26 09:03장경윤

'갤럭시S25 슬림' 두께는..."6.X mm"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할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두께가 6mm 대 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21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중국 블로거(@i빙위저우)가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의 두께는 6.x MM일 것"이라고 게재했다. 이 블로거는 또 스마트폰 화면의 크기를 묻는 댓글에 대해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의 화면 크기는 6.66인치 일 것"이라고도 답했다. 최근 판매되고 있는 갤럭시S24 모델의 두께인 7.6mm 보다 1mm 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이 블로거가 과거에 밝힌 바에 따르면, 갤럭시 S25 슬림의 스펙은 갤럭시S25 플러스 보다 높지만 갤럭시S25 울트라 보다는 낮다. 지금까지 공개된 바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25 슬림 스마트폰의 모델은 'SM-S937B' 이며, 카메라 스팩이 갤럭시S25 보다 개선된 2억 화소 아이소셀(ISOCELL) HP5 센서 카메라가 채용된다. 동시에 ALoP(All Lenses on Prism) 카메라 기술이 탑재돼 이미지 밝기가 향상된다. 앞서 하이퉁인터내서널증권 제프 푸 애널리스트가 보고서에서 애플의 아이폰 17 에어의 두께를 6mm 가량으로 예상한 바 있다. 이 블로거의 예측이 맞다면 삼성전자와 애플의 6mm 대 슬림형 스마트폰 경쟁이 불가피하다. 지난 13일 보도된 바에 따르면, 아이폰 17 에어는 이미 공식 발표 수 개월 전에 이뤄지는 폭스콘의 신제품 도입 공정(NPI, New Product Introduction)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22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2024.12.23 07:36유효정

LG전자, '컴포트 키트' 신규 6종 출시…장애인∙시니어 가전 접근성 강화

LG전자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 신제품 6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ESG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의 일환으로 누구나 가전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LG 컴포트 키트는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다. 지난 3월 LG전자가 가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포함해 총 13종의 컴포트 키트를 운영하며, 고객 중심으로 가전을 사용할 때 불편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제품군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새로 추가된 컴포트 키트 6종은 가전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주는 신규 및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이뤄졌다. 각 키트들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시니어 고객이 가전 사용 중 겪는 불편함을 세심하게 분석해 이를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표적으로 시각장애인의 터치 조작을 돕기 위해 터치부에 점자 표식과 구멍을 추가한 '인덕션 실리콘 패드', '정수기 실리콘 커버'가 있다. '로봇청소기 컬러시트'는 로봇청소기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커버 시트다.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빨간색으로 제작됐다. 저시력자 고객들이 대체로 베이지, 화이트 계열 색상인 로봇청소기를 잘 구분하지 못해 걸려 넘어질 뻔 한 경험에서 착안했다. 또하 '냉장고 회전 선반'은 냉장고 깊숙한 곳에 있는 물건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돕는다. '틔운 미니용 이지핸들' 역시 손 움직임이 제한적인 사용자에게 씨앗 키트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냉장고 문을 쉽게 열 수 있도록 제작된 '냉장고 이지핸들 (도어_슬림)'은 기존 3월에 출시한 '냉장고 이지핸들 (도어)'보다 더 얇게 제작돼 핸들에 부딪힐 염려를 줄였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며 기존 컴포트 키트를 사용 중인 가정에 방문해 고객의 페인포인트(불편을 느끼는 지점)를 다각도로 분석했다. 또한 서울재활병원과 협업한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실사용 고객의 관점에서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컴포트 키트 신제품에는 장애 유형별로 가전 사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 추가됐으며, 시니어 고객을 위해서는 신체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설계가 적용됐다. LG 컴포트 키트는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LG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컴포트 키트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컴포트 키트를 적용할 수 있는 LG 가전을 보유한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몸이 불편한 시니어 고객들에게 기존 컴포트 키트 7종을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제공한다. LG전자 공식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은 “컴포트 키트는 단순한 보조 장치를 넘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모든 고객의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컴포트 키트를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9 10:00장경윤

삼성전자, 'AI 구독클럽' 개시…LG 이어 가전 구독 시장 공략

삼성전자는 이달 1일부터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구독클럽'은 소비자가 월 구독료를 내고 일정 기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제품 구매 시 초기 비용을 낮춰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모델을 운영하고, 이 중 90% 이상은 AI 제품으로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AI 구독클럽' 서비스를 AI 제품 중심으로 운영해 'AI=삼성' 대세화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고객들이 꼭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한다. '올인원' 요금제는 제품, 무상 수리 서비스와 함께 ▲방문 케어 ▲셀프 케어 등 케어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전용 'AI 구독클럽 삼성카드'로 60개월까지 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중도 해지도 가능하다. 무상 수리 서비스는 구독기간 동안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하더라도 정상적인 사용 환경에서 발생한 제품의 성능 또는 기능상의 고장에 대해 무상수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AI 올인원 요금제 또는 AI 스마트 요금제의 신규 구독케어 가입시에만 제공한다. '스마트' 요금제는 제품 구매와 함께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무상 수리 서비스와 케어 서비스를 각각 선택할 수 있고, 기간도 36개월 또는 60개월로 선택할 수 있다. 케어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경우, 별도 위약금 없이 원하는 때에 해지 가능하다. 또한 이미 제품을 보유한 고객들은 케어 서비스만을 선택하면 최대 60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케어 서비스는 ▲제품 종합점검 ▲소모품 교체 ▲내·외부 청소 등을 제공한다. 특히 'AI 구독클럽'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AI 기능 등을 활용한 삼성만의 케어 서비스로 편리함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를 활용해 ▲기기 진단 결과 ▲기기 사용 패턴 ▲에너지 사용량 등의 정보를 월 1회 구독 고객 전용으로 '월간 케어 리포트'를 제공해 추가 비용을 내지 않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엔지니어 방문 없이 원격으로 진단하고 수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도 추후 도입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구독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카드사 청구 할인과 다양한 제휴 서비스도 마련했다. 'AI 구독클럽' 고객은 전월 카드 실적에 따라 카드 청구 할인을 적용해 구독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신라면세점 ▲대명아임레디 상조 ▲에버랜드 ▲노랑풍선 ▲밀리의 서재 ▲SK브로드밴드 ▲CJ제일제당 외 7개 식품사 등 총 14개 파트너사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추후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AI 구독클럽'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용훈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AI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독 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번 'AI 구독클럽' 출시로 'AI=삼성' 공식을 완성하며 전 영역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22년 대형가전 구독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LG전자의 가전구독 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TV, 안마의자 등 총 23종에 달하며, 서비스 국가는 한국,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으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2024.12.01 10:34장경윤

갤럭시S25 슬림, 글로벌 시장 출시되나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슬림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슬림'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샘모바일은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단말기식별번호 IMEI 데이터베이스에 'SM-S937B/DS' 모델 번호를 사용하는 갤럭시S25 슬림 모델이 발견됐다고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모델 번호 속 'B'가 글로벌 버전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갤럭시S25, S25 플러스, S25 울트라의 경우 각각 모델번호 SM-S931x, SM-S936x, SM-S938x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모델명 속 x가 'U'로 한국에서는 'N'으로 대체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IMEI 데이터베이스에서 갤럭시S25 슬림의 미국 모델 번호 'SM-S937U'가 발견된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 모델번호는 갤럭시S 25 슬림이 여러 국가에서 출시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갤럭시S25 슬림 모델의 경우 갤럭시S25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메라 사양의 경우 갤럭시S25 울트라와 동일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에 5천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5천만 화소 3.5배 줌 카메라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2024.11.30 09:00이정현

"갤럭시S25 슬림, 카메라 대폭 향상된다"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슬림형 스마트폰 '갤럭시S25 슬림'의 카메라 정보가 공개됐다. IT매체 디지털트랜드는 24일(현지시간)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전망을 인용해 갤럭시S25 슬림의 카메라가 갤럭시S25 표준 모델보다 더 향상된 사양을 갖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엑스에 “삼성 갤럭시 슬림과 아이폰 슬림 모델의 차이점은 삼성전자가 얇고 가벼운 것 뿐만 아니라 카메라를 갤럭시S25보다 더 강력하게 만들고 싶어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얇고 가벼울 뿐 아니라 비보 X200 프로 미니의 아이디어와 더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디지털트랜드는 흥미로운 소식이긴 하지만 갤럭시S25의 카메라 개선사항이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경우, 메인 렌즈와 잠망경 망원 렌즈는 전작인 갤럭시S24와 동일하게 유지되며 세 번째 카메라는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스유니버스가 언급한 비보 X200 프로 미니와 비슷하다는 점도 흥미롭다. 비보 X200 프로 미니는 5천만 화소 광각 카메라, 망원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의 트리플 카메라에 3천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갤럭시 S25 카메라에 주목할 만한 업그레이드가 없을 것이라는 정보가 상당 수 나와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추후 갤럭시S25 슬림을 출시하며 개선된 카메라를 선보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슬림 모델에 갤럭시S25 울트라와 동등하거나 더 나은 카메라를 탑재하기로 결정한다면 슬림한 디자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1.25 14:32이정현

"아이폰17 에어, 잘 안 팔릴 것…폴더블 아이폰 기대"

애플이 내년 가을 새로워진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할 예정이다. 블룸버그 통신 마크 거먼은 24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차기 아이폰 라인업에 플러스 모델을 버리고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하는 이유를 조망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애플은 지금까지 아이폰 표준 모델, 프로·프로 맥스 모델 같이 대중에게 어필할 네 번째 아이폰 모델을 만드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애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은 모델에 대한 수요가 있다고 판단한 후, 아이폰 미니를 출시했지만 수요가 미미했고 2년 후 더 큰 플러스 모델로 대체했다. 이후 출시된 플러스 모델에 대한 반응도 미온적이었다. 때문에 애플이 플러스 모델을 중단하고 얇은 모델을 출시하려는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밝혔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새롭게 나올 아이폰 모델은 '아이폰17 에어' 또는 '아이폰17 슬림'으로 불릴 예정이다. 거먼에 따르면 아이폰17 에어는 맥북 에어의 성공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맥북 에어는 애플의 노트북 라인업 중간에 위치하며, 최고 사양이 필요하지 않은 고객층을 타겟으로 한다.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도 이와 유사한 전략을 따라 최고급 아이패드 프로보다 한 단계 아래 사양을 갖췄다. 하지만, 마크 거먼은 아이폰에서 이 전략이 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아이폰17 에어가 과거 미니와 플러스 모델처럼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번째 시도에서 애플은 슬림한 아이폰을 선보이며 맥북 에어에서 거둔 성공을 재현하고자 한다. 맥북 에어는 가장 인상적인 사양이 필요 없는 사람들을 위한 훌륭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중간 계층 제품”이라며, “하지만 이 전략이 노트북에서 휴대전화로 이어질지는 잘 모르겠다. 저는 아이폰 에어가 미니나 플러스 모델과 같은 운명을 겪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제 생각에는 잘 팔릴 유일한 대체 아이폰은 폴더블 모델”이라고 밝혔다. 폴더블 아이폰은 이르면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 아이폰17 에어는 A19 칩과 다이내믹 아일랜드, 120Hz 화면 주사율을 탑재한 디스플레이를 갖췄으나 후면 카메라의 경우 단일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24.11.25 11:05이정현

"아이폰17 에어, 두께 6mm…가장 얇은 아이폰될 것"

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초박형 아이폰 '아이폰17 에어'(가칭, 또는 아이폰17 슬림)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8일(현지시간) 홍콩 투자은행 하이통증권 제프 푸 분석가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와 같이 보도했다. 제프 푸는 "아이폰17 슬림 모델의 6mm 두께 초슬림 디자인에 대한 최근의 이야기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전망대로라면 아이폰17 에어는 6.9mm인 아이폰6 기록을 깨고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예정이다. 아이폰16, 아이폰16 프로 두께의 4분의 3 가량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기가 6mm로 출시된다면, 지난 몇 년간 점점 더 부피가 커진 아이폰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얇고 가벼울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출시된 아이폰의 두께는 아래와 같다. ▲ 아이폰16프로·아이폰16프로맥스·아이폰15프로·아이폰15프로맥스 8.25mm ▲ 아이폰16·아이폰16플러스·아이폰15·아이폰15플러스 7.8mm ▲ 아이폰14프로·아이폰14프로맥스 7.85mm ▲ 아이폰14·아이폰14플러스 7.8mm ▲ 아이폰13프로·아이폰13프로 맥스 7.65mm ▲ 아이폰13·아이폰13미니 7.65mm ▲ 아이폰12프로·아이폰12프로 맥스 7.4mm ▲ 아이폰12·아이폰12미니 7.4mm ▲ 아이폰11프로·아이폰11프로 맥스 8.1mm ▲ 아이폰11 8.3mm ▲ 아이폰XS ·XS 맥스 7.7mm ▲ 아이폰XR 8.3mm ▲ 아이폰X 7.7mm ▲아이폰 8 플러스 7.5mm ▲ 아이폰8 7.3mm ▲ 아이폰7 플러스 7.3mm ▲ 아이폰7 7.1mm ▲ 아이폰 6s 플러스 7.3mm ▲ 아이폰 6s 7.1mm ▲ 아이폰6 플러스 7.1mm ▲ 아이폰6 6.9mm다. 아이폰6 이전 모델의 두께는 모두 7.6~12.3mm 사이였다. 아이폰17 에어가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될 수 있으나, 가장 얇은 애플 제품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두께가 얇은 애플 제품은 올해 출시된 13인치 아이패드 프로로 두께가 5.1mm에 불과하다. 이전까지는 아이팟 나노가 두께 5.4mm로 가장 얇았다. 그 동안 나온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두께가 얇아지고 디자인이 확 바뀐 아이폰17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제품의 이름은 아이폰17 에어(또는 아이폰17 슬림)으로 불리고 있다. 대부분의 소식통들은 아이폰17 에어가 약 6.6인치로 전망하고 있으며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는 아이폰17 에어가 표준 A19 칩, 다이내믹 아일랜드 디스플레이, 단일 후면 카메라, 애플이 설계한 5G 모뎀을 갖출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제프 푸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7 에어가 6.6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질 것이며, 알루미늄 프레임에 페이스ID, 4천800만 화소 단일 후면 카메라, 2천4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애플 인텔리전스를 위해 8GB 램을 특징으로 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4.11.19 08:47이정현

삼성전자 AI 김치냉장고, 올해 누적 판매량 '두 자릿수' 증가

삼성전자는 김치냉장고 판매가 올해 10월까지 누적으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배추 시세가 급등해 김장 수요가 줄었음에도 삼성전자 김치냉장고 판매는 늘었으며, 김장철이 아닌 2·3분기에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런 판매 양상은 김치냉장고가 김장 김치 외에도 육류,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하는 목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김치냉장고는 24개의 보관 모드를 지원하는 '식재료 맞춤 보관' 기능이 특징이다. 이 기능은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신선하게 보관해 매일 요리 하지 않는 맞벌이 부부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아삭한 김치 맛을 구현하는 '메탈쿨링',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는 '초미세정온' 등 김치 맛을 최적화하는 기능들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에 출시된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와 같이 AI 기능을 탑재한 모델도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인기를 끌고 있다.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는 'AI 정온 모드', '냄새 케어 김치통' 등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혁신 기술이 새롭게 적용된 제품이다. AI 정온 모드는 AI가 냉장고 사용 패턴을 분석해 냉장고를 자주 사용할 땐 집중 냉각, 적게 사용할 땐 효율 모드로 작동해 냉장고 내부 온도 상승을 최소화한다. 냄새 케어 김치통은 김치 숙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냄새 걱정 없이 쾌적한 냉장고 관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적용한 가스 밸브 장착 김치통인 '냄새 케어 김치통'은 이산화탄소 농도가 기준치를 넘을 때만 일시적으로 가스 밸브가 열려 가스 흡수 필터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도록 설계돼 최대 90%의 냄새 저감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가벼운 터치로 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 ▲구입한 김치의 바코드를 스캔해 최적의 보관 모드를 설정하는 '스캔킵'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한층 높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AI 기반 맞춤 보관 기술과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한 기능들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치뿐만 아니라 식재료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려는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12 09:05장경윤

삼성전자 중남미 스마트싱스 캠페인 영상, 조회수 4000만뷰 돌파

삼성전자가 기기 간 연결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중남미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메타, 틱톡 등에서 누적 조회수 4000만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10월 삼성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중남미 사용자 수와 기기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30%와 2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중남미 전 지역에서 삼성 스마트싱스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싱스 연결성으로 인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1970년대 중남미에서 인기가 높았던 시트콤 '엘 챠보 델 오쵸(El Chavo del Ocho)'를 패러디했다. 영상에서는 주인공 '챠보(Chavo)'가 마녀의 집에 침입하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직면하게 된다. 예고 없이 커튼이 스스로 닫히며, 실내 온도가 갑작스럽게 떨어지고, 냉장고에 다가갈 때 불이 켜지는 상황이 발생한다. 결국, 침입자를 쫓아내려고 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하는 마녀의 행동이 드러나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어컨, 냉장고 등 집안 기기들이 연결되는 상황을 쉽고 재미있게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싱스는 기기들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 패턴에 맞춘 시나리오 생성이 가능해 편리하다. 영상에 등장하는 '무풍에어컨 벽걸이'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집 밖에서도 전원, 온도, 모드 제어 ▲인공지능이 상황에 맞게 온도를 조절하는 'AI 쾌적' ▲사용 패턴을 분석해 전기료를 관리하는 'AI 절약 모드'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문 열림 알림 제공 ▲온도 조절과 맞춤보관실의 모드 설정 ▲AI 절약 모드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 ▲대형 위젯을 통한 스마트싱스 대시보드를 제공해, 32형 풀HD 터치 스크린에서 엔터테인먼트부터 스마트홈 기능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캠페인 영상은 독일 국제가전박람회 'IFA 2024'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브라질에서 일주일 만에 조회수가 1000만뷰를 달성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중남미 지역에서는 기기를 연결해 삶의 편의성을 높이려는 소비자의 움직임이 뚜렷하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중남미 지역에서 스마트싱스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5개였던 스마트싱스 체험존은 현재 326개로 늘어났고, 올해 안으로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장 조홍상 부사장은 "기기 간 연결성으로 더욱 편리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중남미 스마트싱스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캠페인과 경험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중남미 스마트홈 AI 가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10 09:30이나리

'갤럭시S25 슬림' 카메라는 2억 화소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출시할 '슬림형' 갤럭시S25 버전이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7일 중국 언론 IT즈자가 인용한 중국 유명 테크 블로거(@i빙위저우)에 따르면 갤럭시S25 슬림은 2억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울트라' 버전급 스펙을 갖출 전망이다. 최근 발표된 갤럭시 Z폴드 SE 역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갖춘데 이은 것이다. 앞서 해외 언론 스마트프릭스는 6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25 시리즈를 확대하고 네번째 기종은 슬림형 제품으로서 갤럭시S25 슬림(SM-S937)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GSMA 데이터베이스에 공개된 이 제품의 모델명은 SM-S937U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 갤럭시S25 울트라를 출시한 이후 2분기에 갤럭시S25 슬림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됐다. 출시는 4~5월이 유력하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4년 8.1mm 두께의 '갤럭시S5', 또 6.7mm 두께의 '갤럭시 알파'를 내놓으면서 얇은 스마트폰 경쟁에 나선 바 있다. 10년 만에 다시 슬림형 폰을 내놓는 셈이다. 갤럭시S25는 내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7 에어와 경쟁할 전망이다.

2024.11.08 08:42유효정

삼성, 갤럭시S25 슬림 내놓나…"아이폰17 에어 대응"

삼성전자가 내년 출시 예정인 애플 아이폰17 에어에 대응하기 위해 갤럭시S25 시리즈에 슬림형 모델을 도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IT매체 스마트프릭스는 6일(현지시간) 삼성 갤럭시S25 슬림 모델로 추정되는 기기 정보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데이터베이스(DB)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새롭게 DB에 등록된 스마트폰 모델은 모델번호 'SM-S937'로 뒤에 'U'가 붙었다. 이는 이 제품이 미국에서 출시되는 것을 의미한다. 갤럭시S25 표준 모델의 모델번호는 'SM-S931', 플러스 모델은 'SM-S936', 울트라 모델은 'SM-S938'을 모델 번호로 사용하기 때문에 새로 발견된 모델 번호는 갤럭시S25 시리즈의 또 다른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프릭스는 애플이 내년에 '아이폰17 에어'라는 슬림형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이 10년 만에 슬림형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삼성은 과거에도 일부 제품에 슬림형 모델을 발표한 적이 있다. 삼성은 2014년 3월 두께 8.1mm의 갤럭시S5를 출시한 후 몇 개월 뒤 두께 6.7mm의 슬림형 모델 갤럭시 알파를 출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일반적으로 신규 모델 출시 약 6~7개월 전 내부 테스트 진행을 위해 스마트폰을 GSMA DB에 등록해왔다. 때문에 이번에 등록된 SM-S937 모델은 내년 4월~5월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2분기에는 애플과 구글이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 4와 픽셀9A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시기다. 때문에 내년 2분기 삼성, 애플, 구글 간의 치열한 스마트폰 경쟁이 벌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외신들은 평했다.

2024.11.07 10:31이정현

삼성,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 2차 판매 시작

삼성전자는 4일 오전 1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 2차 판매가 시작된다고 공지했다. 이동통신3사 공식 온라인 몰에서도 오전 10시부터 판매가 동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지난달 25일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1차 판매에서 10분도 되지 않아 완판됐다. 당시 재고부족으로 이동통신3사 온라인 몰에서는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다.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은 두께와 무게가 각각 10.6㎜, 236g으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다.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Z폴드6보다 1.5㎜ 얇고 3g가볍다. 또한 2억 화소 카메라와 16GB 메모리를 채용해 소비자들로 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1차 판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기존 배송 일정 보다 빠른, 금주 중에 제품을 받게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진행됐던 1차 판매 당시, 제품이 11월 8일부터 순차 배송될 것이라고 안내한 바 있다.

2024.11.04 09:18류은주

얼마나 얇아질까…삼성 vs 애플, 내년 슬림폰 맞대결

스마트폰 시장 양대 산맥 삼성전자와 애플이 내년 슬림 스마트폰 경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선보일 갤럭시S25 시리즈에 '슬림' 버전을 추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내에서 선보인 첫 슬림형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6 스페셜에디션'처럼 우선 적은 양만 생산해 시장 반응을 살필 것으로 관측된다. 소비자 반응이 좋으면 내후년 본격적으로 라인업 변경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애플 역시 내년 슬림형 아이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두 업체 간 정면 대결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애플은 내년 상반기 '아이폰17 에어(가칭)'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판매 포지션이 애매한 플러스 모델 대신 새로운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는 분석이다. 아이폰17 에어는 더 작은 6.6인치 디스플레이에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 알루미늄 섀시를 갖추고, 두께를 줄이기 위해 카메라 사양을 낮출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애플 전문 분석가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아이폰17 에어를 아이폰17과 아이폰17 프로 사이에 있는 일종의 '에어'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반 아이폰보다 좀 더 세련된 것을 원하지만 프로 모델의 성능, 화면 크기 또는 카메라는 필요하지 않을 경우, 일반 아이폰 사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훨씬 더 멋진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새로운 슬림형 모델이 기존 아이폰 미니, 아이폰 플러스 모델보다 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아이폰 라인업이 의미 있는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2024.11.03 08:43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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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중소웹툰플랫폼…네카오, 양강 체제 굳어진다

홈플러스 "실투입금 1조원 이하로 인수 가능"

삼성전자, 반도체 쇼크에 '휘청'…"재고 충당·AI칩 대중 수출 규제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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