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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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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 e게임] 도파민 터지는 로그라이크…라인게임즈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 해보니

라인게임즈가 투맨게임즈와 손잡고 선보이는 PC 신작 로그라이크 서바이벌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이하 A.S.S.)'의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개발진이 의기투합한 이번 타이틀은, 친숙한 서바이버라이크 문법 위에 독창적인 '슬롯머신' 기믹을 결합해 차별화된 도파민과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 게임의 핵심은 입체적인 기동과 게임 속도 조절에서 나오는 조작감이다. 평면적인 2D 탑뷰에 머무르지 않고 3D 그래픽 기반의 점프 액션을 도입했다. 몰려드는 몬스터 무리와 쏟아지는 원거리 공격을 피하는 손맛이 쏠쏠하다. 여기에 플레이 속도 조절 기능(1~1.8배)을 지원해 템포를 끌어올릴 수 있는데, 체감상 1.5배속에서 가장 쾌적한 회피 기동과 타격감을 맛볼 수 있었다. 그 이상이자 최대 속도인 1.8배속에서는 템포가 지나치게 빨라 원거리 투사체에 기민하게 반응하기 다소 버거웠다. 전장 내 파밍과 빌드업은 4가지 성장 루트를 통해 전개된다. 가장 기본적인 몬스터 처치 경험치 레벨업 외에도, 획득한 코인으로 여는 보물 상자가 존재한다. 상자는 해금할수록 요구 코인량이 늘어나 전략적인 자원 운용을 요구한다. 필드 곳곳에 배치된 룰렛 기계는 직접 타격해 파괴할 시 즉각적인 추가 능력을 부여하며, 특정 구역을 일정 시간 사수해야 하는 공간을 점령할 시 확실한 보상을 안긴다. 세부적인 보상 체계도 역할이 나뉜다. 레벨업과 구역 점령을 완수하면 일반적인 로그라이크 방식처럼 새로운 능력을 해금하거나 기존 기술을 강화할 수 있다. 반면 보물 상자와 룰렛 기계는 패시브 형태의 아이템 선택지를 제공해, 전투 지속력과 파밍 효율을 끌어올리는 재미를 더한다. 이 모든 성장 체계를 관통하는 자극제는 단연 타이틀명에 걸맞은 '어메이징 슬롯' 시스템이다. 추가 능력을 선택하는 매 순간마다 슬롯을 돌려 무작위 확률을 적용할 수 있다. 심지어 체력이 모두 소진돼 쓰러진 순간에도 슬롯머신을 가동해 부활할 수 있다. 여기서 로그라이크 장르의 운 요소를 극대화해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뿜어내며, 실패하더라도 곧바로 레버를 다시 당기고 싶게 만드는 묘한 중독성을 빚어낸다. 테스트 빌드인 만큼 보완이 필요한 지점도 존재한다. 캐릭터를 강화할 때 5개의 슬롯을 한 번에 굴려 2개 이상 동일한 캐릭터가 나오면 스펙이 상승하는 일종의 '포커 족보' 방식을 채택했으나, 이번 테스트에서는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풀이 다소 제한적이어서 해당 기능의 묘미를 온전히 체감하기 어려웠다. 비주얼 측면에서도 생성형 AI 툴을 적극 활용한 듯한 인상을 준다. 다만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는 단순한 모방작에 그치지 않고, 룰렛과 슬롯이라는 확실한 콘셉트를 서바이벌 액션에 유기적으로 녹여낸 수작의 뼈대를 증명했다. 라인게임즈와 투맨게임즈가 이번 스팀 플레이 테스트 피드백을 충실히 반영해 시스템을 정교하게 제련한다면, 연내 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스토브 등 글로벌 플랫폼 얼리 액세스 진입 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6.09.17 13:39진성우 기자

'자체 개발+인디 퍼블리싱' 투트랙…라인게임즈, PC·콘솔 공략 속도

라인게임즈(대표 배영진)가 자체 개발작과 유망 인디 게임 퍼블리싱을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을 앞세워 PC·콘솔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단순 개발 소식만 전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국내 주요 오프라인 게임쇼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신작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자체 개발 및 인디 게임 퍼블리싱 등을 통해 PC·콘솔 신작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올해 공개된 PC 및 콘솔 신작만 총 6종이다. 그중 5종은 국내 주요 오프라인 게임쇼를 통해 선보였고, 그 외 방치형 신작 '햄스터 톡'은 지난 5월 스팀과 스토브를 통해 정식 출시됐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플레이엑스포'에서는 자체 개발 신작 2종(엠버 앤 블레이드, 콰이어트)을 비롯해 퍼블리싱 2종(컴 투 마이 파티, 코드 엑시트)을 출품했다. 아울러 이달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서는 앞서 공개한 퍼블리싱 2종에 PC 로그라이크 서바이벌 신작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벌'까지 총 3종의 신작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선보인 출품작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체 개발작인 협동 코미디 호러 '콰이어트'가 큰 주목을 받았다. 실제로 지난 3일 스팀에서 진행된 플레이 테스트에는 열흘 만에 글로벌 이용자 15만여 명이 몰리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해당 게임은 지구에 불시착한 오리 외계인이 집주인 할머니의 감시를 피해 탈출을 시도하는 설정을 바탕으로 최대 4인 협동 플레이를 지원한다. 라인게임즈가 PC·콘솔 플랫폼에 집중하는 배경에는 변화한 게임 시장 환경이 자리 잡고 있다. 모바일 게임 시장은 막대한 이용자 확보(UA) 마케팅 비용과 지속적인 라이브 서비스 유지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커진 반면, 숏폼 영상이나 OTT 등 비게임 엔터테인먼트 요소와의 경쟁까지 겹쳐 효율성이 낮아졌다는 분석이다. 반면 글로벌 PC 게임 생태계의 중심인 스팀 플랫폼은 탄탄한 코어 게이머 층을 기반으로 완성도와 게임성을 갖춘 작품이 성과를 내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시장뿐만 아니라 잠재력 있는 PC·콘솔 시장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실무진이 직접 플레이하며 게임 본연의 재미가 검증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현장 피드백을 반영해 빌드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잠재력을 갖춘 PC 인디 개발사들과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8.19 11:08진성우 기자

라인게임즈, PC 신작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라인게임즈가 인디 개발사 투맨게임즈의 신작 로그라이크 서바이벌 PC 게임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라인게임즈는 투맨게임즈가 개발한 서바이버라이크 타이틀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개발사 투맨게임즈는 20년 이상의 업계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 2인으로 구성된 인디 개발사다. 이번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는 투맨게임즈의 데뷔 타이틀로, 라인게임즈와 처음 협업을 진행한다.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는 세상을 위협하는 적 '스포너'를 처치하고 최후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로그라이크 서바이벌 PC 게임이다. 이용자는 밀려드는 몬스터를 물리치며 다양한 무기를 획득·성장시키고, 스포너를 파괴하며 스테이지를 돌파하게 된다. 게임은 다양한 무기와 지원 안테나, 파워업 아이템을 조합해 최적의 성장 루트를 구축하는 메커니즘을 핵심으로 내세웠다. 캐릭터를 최대 18배까지 성장시키거나 극적으로 부활할 수 있는 '전략적 역전 시스템'과 특수 환경이 적용된 '보너스 스테이지'도 갖췄다. 이번 신작은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스토브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연내 얼리 액세스 공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어메이징 슬롯 서바이버'는 본질적인 재미에 집중하는 투맨게임즈의 개발 철학이 잘 드러난 타이틀"이라며 "기본기에 충실한 서바이벌 플레이 속에 정밀한 컨트롤과 파격적인 화력 증폭이 주는 색다른 몰입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6.07.31 10:10정진성 기자

인천공항, 하계 항공기 운항횟수 9.1% 증대…인천-지방 연계 강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시즌(3월 29일~10월 24일) 하루평균 정기편 항공기 운항횟수가 지난해 하계시즌 보다 최대 9.1% 늘어난 1260회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완료에 따른 제4활주로 운영이 본격화하고 보안검색대가 최신화하면서 항공기 이착륙과 여객처리 효율이 늘어나 시간당 이착륙할 수 있는 항공편수가 확대돼 인천공항 슬롯이 기존 78회에서 80회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의 슬롯은 2001년 개항 시 38회로 시작해 정부의 허브 경쟁력 강화 정책에 힘입어 꾸준히 늘어났다. 2026년 하계 시즌부터 적용되는 '시간당 이착륙 횟수 80회'는 세계 공항 중 8위에 해당하는 슬롯 용량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시간당 80회로 확대된 슬롯을 통해 연간 1만220편의 운항과 238만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5월로 예정된 인천-제주 국내선 재개, 인천-김해 내항기 증편 등에 슬롯을 최우선 배정해 인천과 지방 연계를 강화하고, 동남아-미주 등 핵심 환승축 연결편 간 슬롯을 조정해 운항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상용 인천국제공항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시간당 80회는 항공기가 45초에 1대씩 이·착륙한다는 의미로, 확대된 슬롯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조기 달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중동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화물 항공편에도 슬롯을 적극적으로 배정해 항공 물류 운송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31 16:31주문정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관련 독과점 노선 대체항공사 선정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 따라 공정위가 부과한 구조적 시정조치의 일환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주요 독과점 노선 대체항공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국토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 요청에 따라 대체항공사를 심의·선정하고, 항공사별 세부 슬롯 이전 시간대 확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했다. 항심위는 운수권 배분 시에 활용하는 '운수권 배분규칙'을 반영해 항공사별 제출자료와 발표 내용을 기반으로 인천-자카르타, 김포-제주, 제주-김포 등 경합 노선별 신청 항공사들의 대체사 적합성 평가를 진행했다. 인천-자카르트 노선은 최고 점수를 획득한 티웨이항공을 대체항공사로 선정했다. 단독 신청한 인천-시애틀,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각각 알래스카항공과 에어프레미아를 선정했다. 김포-제주 노선은 이스타항공·제주항공·티웨이항공·파라타항공 등 4개 항공사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각 대체항공사는 배정받은 슬롯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편성하는 등의 후속조치를 거친다. 이르면 상반기부터 독과점 우려 노선에 대체항공사가 순차적으로 진입한다. 인천-뉴욕(대체항공사 에어프레미아·유나이트항공), 인천-런던(대체항공사 버진애틀랜틱) 등 2개 노선은 해외 경쟁당국 조치에 따라 슬롯 이전절차를 진행한다. 또 신청 항공사가 없었던 인천-괌, 부산-괌 광주-제주, 제주-광주 노선은 선정 절차를 진행하지 않았다. 국토부는 이전 완료된 6개 노선과 이번에 이전될 7개 노선 외 나머지 시정조치 노선도 상반기부터 신속하게 이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01.06 10:37주문정 기자

네오위즈-강원랜드,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 체결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강원랜드와 '슬롯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1년 8월 '게임 콘텐츠 공동 개발 협약'으로 시작된 양사의 파트너십을 한층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가장 큰 변화는 개발 프로세스로, 단순한 리소스 공급이나 기능 분담을 넘어 네오위즈가 강원랜드의 개발 플랫폼과 인프라를 활용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개발한다. 강원랜드는 하드웨어 제작과 카지노 등 오프라인 입점을 위한 세일즈를 맡는다. 계약에 따라 오프라인 슬롯머신 소프트웨어는 강원랜드가, 이를 활용한 온라인 슬롯게임 IP는 네오위즈와 네오위즈의 자회사 매시브게이밍이 가져간다. 양사는 한층 고도화된 협력 방식을 통해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슬롯머신을 개발한다는 포부다. 배태근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강원랜드와 쌓아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한 단계 발전시켜 기쁘다”며 “양사 간 통합 개발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혁신적인 슬롯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네오위즈와 강원랜드는 2021년 첫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 2022년 2월 네오위즈 피망 뉴베가스의 '신수만복'의 그래픽, 사운드 등 콘텐츠 리소스를 강원랜드에 제공했다. 더 나아가 지난해 4월에는 온라인 슬롯 '신수만복'을 강원랜드 카지노에 정식 출시한 바 있다.

2025.11.03 13:00이도원 기자

공정위,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 관련 10개 국내·외 항공노선 이전 절차 개시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에 따른 구조적 시정조치의 일환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독과점 항공노선 가운데 10개 노선을 다른 항공사(대체 항공사)에 이전하기 위한 절차가 개시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이행감독위원회는 지난 20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0개 노선 이전을 위한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34개 노선(독과점 노선)에서 대한항공 등이 대체 항공사에 공항 슬롯 및 운수권을 이전하도록 구조적 조치를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10월 기준 ▲인천-LA ▲인천-샌프란시스코 ▲인천-바르셀로나 ▲인천-프랑크푸르트 ▲인천-파리 ▲인천-로마 등 총 6개 노선에서 슬롯·운수권 이전이 완료했다. 해당 노선은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 경쟁당국에서도 슬롯·운수권 이전에 대한 처분이 있었고, 그에 따라 우선적으로 이전 조치가 이뤄졌다. 이번에 슬롯·운수권 이전 절차가 개시되는 노선은 앞으로 슬롯·운수권을 이전받을 대체 항공사 선정 공고·접수 및 적격성 검토, 국토교통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대체 항공사 평가·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슬롯 및 운수권이 배분된다. 대체 항공사로 선정된 항공사들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배분받은 노선에 취항할 수 있다. 한편, 항공시장의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고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구조적 조치를 부과한 34개 노선 가운데 나머지 18개 노선에 대해서도 2026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슬롯·운수권 이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10개 국내·외 항공노선의 슬롯·운수권 이전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간 기업결합으로 인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던 독과점 노선들에 대체 항공사가 진입됨으로써 항공시장에서의 경쟁이 촉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25.10.21 18:01주문정 기자

강원랜드, 3자 협력 통해 카지노 게임기구 직접 제조·판매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한국조폐공사(대표 성창훈)·인터블록과 '카지노 게임카드·전자 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자 협력을 통해 카지노 게임기구 제조와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협력을 통해 카지노 게임카드와 전자 슈 공동 개발·판매·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을 활용한 카지노 게임카드를 만들고, 이 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전용 전자 슈를 개발해 강원랜드 영업현장에서 사용하는 동시에 판매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지노에서 사용되는 슈는 게임카드를 보관하는 박스로 전자 슈는 카드마다 고유 번호를 인식해 딜러의 실수나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기능이 있어 대당 1천만원 상당에 유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카지노에서 유통되는 카드와 전자 슈는 대부분 일본에서 생산되는 '엔젤아이' 또는 미국산 'Bee'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3사는 이번 협력으로 카드와 전자 슈를 국산화해 세계시장에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현재 테이블게임 200대를 운영하고 있고 연간 66만벌의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이번 협약으로 예산절감과 함께 외화유출 방지를 넘어 수출을 통한 외화획득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강원랜드는 KL사베리 슬롯머신 제조 기술을 활용해 전자 슈 하드웨어 조립·생산을 담당한다. 조폐공사는 자체 기술과 특허를 활용해 카지노 게임카드를 개발·생산한다. 인터블록은 전자 슈 개발과 국내·외 마케팅을 총괄한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조폐공사와 협력을 통해 카지노에서 현금 대용 화폐로 사용되는 칩스를 교체한바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카지노 게임카드에도 한국조폐공사의 특허를 담은 보안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번 업무협약은 3사의 협력으로 글로벌 카지노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서 혁신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슬롯머신을 비롯한 국산 카지노 기기 다각화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예산 절감과 외화획득을 위해 카지노 게임기구 제조시장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2 20:11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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