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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즈퍼샌드, 인도네시아 케이팝 팬미디어 드리머스아이디와 맞손

블록체인 기반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을 운영하는 니즈퍼샌드(회장 서재남)는 인도네시아 케이팝 팬미디어 그룹과 손잡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니즈퍼샌드는 인도네시아 상장사 DT Group의 자회사 드리머스아이디와 토마톡 모바일 앱 현지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토마톡 앱 홍보 ▲신규 사용자 확보 ▲공동 브랜딩 마케팅 ▲콘텐츠 통합 ▲인도네시아 내 온·오프라인 행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드리머스아이디는 인도네시아 마케팅 전문 기업 DT Group의 자회사로, 케이팝 커뮤니티 운영과 팟캐스트, 모바일 TV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미디어 기업이다. 현지 내 탄탄한 팬덤 네트워크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점으로 보유하고 있다. 니즈퍼샌드가 개발·운영 중인 토마톡은 메신저 기능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지갑, 암호화폐 전송, 다국어 실시간 번역, 음성·영상 통화 기능을 통합한 디파이 메신저 플랫폼이다. 특히 솔라나 기반 블록체인 게임과 연동해 게임 활동을 통한 토큰 보상 구조(게임파이)를 구현, 사용자들이 메신저 환경 내에서 소통과 금융, 게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리처드 드리머스아이디 회장은 "이번 니즈퍼샌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K팝 팬 커뮤니티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케이팝 스타들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에 발맞춰 관련 콘텐츠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남진 니즈퍼샌드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케이팝 팬덤과 디지털 친화 인구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드리머스아이디와의 협력을 통해 토마톡의 글로벌 확산과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니즈퍼샌드는 120여 개국 실시간 통번역, 프리콜, 영상통화 기능 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디파이 메신저 토마톡을 서비스하고 있다. 향후 인공지능(AI) 챗 서비스 및 디지털 자산 관리 기능을 탑재해 글로벌 웹3 통합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6.03.05 11:40진성우 기자

"침대는 헬스케어 플랫폼…슬립테크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침대가 사용자 몸 상태를 이해하고 회복을 돕는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임성근 코웨이 비렉스 상품기획실장은 '202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현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웨이는 이번 전시에서 스트레칭 모션베드, 안마 매트리스, 수면센서 매트리스 등 차세대 슬립테크 3종을 공개하며 '맞춤 수면 솔루션'을 내세웠다. 임 실장은 "비렉스는 단순히 휴식을 취하는 상태를 넘어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이완 상태'를 완성하는 것을 지향한다"라며 "수면 전후 회복까지 설계하는 토탈 헬스케어 관점에서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신제품 3종의 공통점에 대해 "개인마다 다른 수면 방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데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임 실장은 "누군가는 허리 긴장 때문에 잠들기 어렵고, 또 다른 누군가는 만성 피로가 해소되지 않아 깊은 잠에 들지 못한다"며 "스트레칭, 안마, 데이터 기반 수면 관리라는 세 가지 접근을 통해 각기 다른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대표 제품인 '스트레칭 모션베드 R시리즈'에 대해서는 "현대인들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로 허리와 골반이 경직돼 있다"며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자동으로 허리를 이완시키는 구조를 구현해 수면 전 자연스러운 컨디션 회복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임 실장은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을 위해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자동으로 신체 이완을 돕는 구조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에 대해서는 수면 흐름을 끊지 않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꼽았다. 임 실장은 "기존에는 거실에서 안마를 받고 다시 침실로 이동해야 했지만, 우리는 '근육 이완-피로 회복-숙면' 흐름을 한 공간에서 완성하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는 "안마 모듈을 평소에는 숨겨두고 필요할 때만 작동하는 히든 구조를 적용해 침대 본연의 착와감도 유지했다"며 "안마가 끝난 뒤 자연스럽게 잠들 수 있도록 수면 유도 음원 기능까지 더했다"고 설명했다. 임 실장은 특히 안마 매트리스 M시리즈의 구조 혁신을 차별화 요소로 강조했다. 그는 "기존에도 안마 기능을 결합한 침대는 있었지만, 안마 모듈이 침대의 착와감을 해치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며 "안마는 단단한 구조가 필요하고, 침대는 폭신해야 하는 속성이 충돌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비렉스는 '히든(숨김) 안마 구조'를 적용했다. 안마 기능이 작동할 때만 모듈이 레일을 따라 위로 상승하고, 평상시에는 매트리스 내부로 완전히 내려가 일반 고급 매트리스와 동일한 수면 환경을 구현하는 방식이다. 일종의 엘리베이터 방식으로, 안마 모듈이 매트리스 블록 사이에서 상승·하강하도록 설계됐다. 임 실장은 "침대로 사용할 때도 완벽해야 하고, 안마 기능도 완벽해야 한다는 목표로 설계했다”며 “완전히 유사한 구조의 제품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안마볼 자체에 온열 기능을 탑재해 이완 효과를 높였으며, 안마 종료 후에는 모듈이 다시 하강해 수면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구현했다. 임 실장은 슬립테크의 핵심으로 '데이터'를 지목했다. 그는 "수면의 질은 체압, 호흡, 심박, 뒤척임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며 "웨어러블 기기 없이도 침대에 눕는 것만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데이터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에는 맞춤형 경도 조절과 회복 프로그램과 연계해 개인화 수준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실장은 "슬립테크는 결국 개인 맞춤화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비렉스는 '9단계 맞춤 경도 시스템' 등 사용자 중심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렉스는 브랜드 론칭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임 실장은 "침대는 고가이면서 장기간 사용하는 제품"이라며 "렌탈 시스템과 위생 케어 서비스, 주기적 탑퍼 교체를 결합한 모델이 고객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임 실장은 렌탈 시스템과 위생 케어, 주기적 탑퍼 교체 서비스를 결합한 모델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전략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라인업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해외 시장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각 국가별 라이프스타일과 수면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현지화 전략이 중요하다"며 "기술력과 케어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 모델로 글로벌 슬립테크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슬립테크 3종은 상반기 내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프리미엄 매트리스·안마 제품군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2026.02.27 16:35신영빈 기자

스피킹맥스, 이서진 출연 새 광고 공개

위버스브레인(대표 정연중·조세원)이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한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 신규 광고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의 핵심 가치인 보상형 학습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앱테크'를 통해 돈을 벌고자 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에 아쉬움을 느끼는 상황을 제시한 뒤, 영어 학습과 보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방안으로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를 제안한다. 광고의 핵심 메시지인 '멈출 수 없는 동기부여'는 학습을 지속할수록 보상이 쌓이는 구조를 통해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학습을 이어가도록 돕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습과 보상의 선순환 구조를 전면에 내세워, 기존 영어 교육과는 다른 방향성을 제시했다. 모델로 참여한 이서진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친근함과 신뢰를 쌓아온 배우다. 2015년 첫 발탁 이후 10년간 스피킹맥스 모델로 함께하며 브랜드와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다. 특유의 지적이고 담백한 이미지로 브랜드 메시지의 설득력을 더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이번 광고는 보상을 통해 영어 학습을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AI 기술과 보상 시스템을 결합해 누구나 멈출 수 없는 동기부여를 경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7 14:53백봉삼 기자

팀뷰어-사이버스, 조립 공정 오류 차단 솔루션 시연

팀뷰어가 사이버스 손잡고 조립 공정 오류를 차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제조업 고객 확보에 나선다. 팀뷰어는 4월 20~24일 독일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6' 개막을 앞두고 개최된 프레스 프리뷰에서 사이버스와 공동 개발한 '제로 에러 조립 라인'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연은 산업 데이터 통합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통합 워크플로 기반으로 진행됐다. 제로 에저 조립 라인 솔루션은 개별 설비를 단순 연결하는 방식이 아닌 통합 아키텍처 구조로 이뤄졌다. 사이버스 커넥트웨어가 스마트 데이터 허브로 작동해 제조실행시스템(MES)와 현장 장비를 규칙 기반으로 연동하고, 토크 설정값 등 주요 파라미터를 자동 전송한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작동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현장 인터페이스는 팀뷰어 프론트라인이 맡는다. 작업자는 AR 글래스를 통해 단계별 작업 지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해 조립을 진행한다. 백엔드 시스템과 작업 현장을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디지털 운영 체계를 구현한 구조다. 현장 시연에서는 공정 오류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기술이 소개됐다. 팀뷰어 프론트라인이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조립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했다. 사이버스 커넥트웨어가 토크와 회전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장면도 나왔다. 기준값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잠금 로직이 작동해 오류가 있는 부품이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제어한다. 두 기업은 이 솔루션이 수작업 오류를 장기적으로 줄이고 변동성이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증강현실 기반 가이드로 신규 인력의 빠른 트레이닝을 돕고 모든 공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추적 가능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IT와 OT 보안 관리까지 고려한 통제된 데이터 아키텍처도 지원한다. 팀뷰어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15번 홀 E52, 사이버스는 15번 홀 G52에서 각각 부스를 운영한다. 피터 소로브카 사이버스 최고경영자(CEO)는 "제로 에러 조립 라인 강점은 조립 오류를 추가 점검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으로 원천 방지하는 것이다"며 "개별 도구를 추가로 도입할 필요 없는 원활한 데이터 통합이 그 핵심이다"고 밝혔다. 메이 덴트 팀뷰어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증강현실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환경에 완전히 통합될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며 "현장 직원과 기업 전체를 보호하는 디지털 보호막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6 14:38김미정 기자

위버스마인드, 모바일 영어 학습앱 '브레인키'에 뇌새김 연동

뇌새김을 운영하는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모바일 영어 학습 앱 '브레인키'에 뇌새김 연동 기능을 추가하며 앱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레인키는 AI 기반 일대일 영어 회화를 중심으로, 단어, 듣기, 쓰기 학습을 함께 제공하는 올인원 영어 학습 앱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브레인키 이용자가 태블릿 기반의 뇌새김 학습과 연계해 보다 유연하게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태블릿 환경에서는 방해 요소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집중 학습을 진행하고, 모바일 앱 브레인키에서는 이동 중이나 짧은 시간에도 학습을 이어가며 반복·보강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뇌새김 태블릿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자의 취약점을 알려주는 AI 리포트를 제공하고, 이에 따라 필요한 복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태블릿 학습 과정에서 취약했던 내용이나, 따로 저장했던 내용을 월 단위로 빠르게 복습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학습 효과를 더욱 높였다. 주 단위 학습 포인트 누적량을 기준으로 순위 경쟁하는 리그형 학습 구조를 도입해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스토리형 콘텐츠와 리스닝 세션 등 학습 콘텐츠 구성을 다양화한 것도 특징이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이번 브레인키 업데이트를 통해 학습자들은 태블릿과 모바일을 넘나들며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는 학습 흐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학습 효과를 높이는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1:02백봉삼 기자

병원 넘어 가정 모니터링으로 24시간 전국민 건강 돌봄 제공

대웅제약이 환자의 건강관리를 가정에서도 가능하게 하는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23일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 연결된 일상, 24시간 전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비전 발표와 함께, 이를 구현할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를 공개했다. '올뉴씽크'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의 기술이 집약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한 단계 나아가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다.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심전도, 혈압, 산소포화도 등 생체 데이터뿐 아니라 ▲연속혈당측정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AI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연동돼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즉, 흩어져 있던 의료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비전 발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궁극적인 목표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본부장은 “환자를 선제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싱크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덜고, 환자 진료와 전문적 판단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바로 이 자리에서 약속한 '더 빠르게, 더 가깝게, 더 스마트하게'라는 비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도입 단계를 넘어 기업과 의료진, 환자 모두가 윈윈윈(Win-Win-Win)하는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가 감지한 미세한 전조 증상 알람 덕분에 심정지 직전의 고령 환자를 구하는 등 실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박 본부장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의료현장의 돌봄이 퇴원 후 병원 밖에서도 단절되지 않도록 24시간 재택 모니터링 기술을 고도화해 의료진의 손길을 각 가정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1차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과 연결되면 집에서 홀로 쓰러져 아무도 모르는 상황을 방지하는 든든한 디지털 인프라로 국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와 연계한 이 모델은 일차의료기관과 함께 환자를 상시 관리하는 '디지털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퇴원 이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국민 재택 모니터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씽크 도입 10만 병상 확대,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연매출 3천억원 돌파,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정착 등을 비전 실현을 위한 목표로 정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서 압도적 성과를 증명하겠다”라며 “이러한 비전 완성은 의료현장에 있다. 대웅제약은 다양한 기술 파트너와 협업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의료진의 헌신을 뒷받침하는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 등 파트너사 경영진이 참석해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기술적 가치와 의료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 의료진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진 업무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경험과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올뉴씽크는 바이탈 감지를 넘어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병원 내 모니터링에 머무르지 않고 응급·재택 환경까지 확장해, 환자 치료 여정을 연결하는 전주기 모니터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의 연속혈당측정 솔루션(CGM Live)은 입원 환자의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보다 정밀한 혈당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연속혈당 데이터와 씽크가 연동되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반복적인 채혈도 없어져 환자 안전과 의료진 효율성 모두 크게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랩스의 연속혈압측정 솔루션은 반지 형태의 혈압측정기(카트 온)를 착용하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함으로써 환자 편의성은 물론 의료진 업무 부담도 줄인다. 박선희 스카이랩스 상무는 “자동 측정과 기록을 통해 간호사는 반복적인 측정 업무에서 벗어나 환자 관찰과 응급 대응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퍼즐에이아이의 AI 음성인식 솔루션(CL NOTE)은 의료진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의무기록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EMR과 연동함으로써 의료진의 기록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정확성을 높인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생체 데이터와 의료진의 임상 데이터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되면 보다 정밀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해지고 의료진의 의사결정 속도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 현장에서의 디지털헬스케어 활용에 대해 전한 양문술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씽크와 같은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고위험 환자를 보다 조기에 선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강화됐다”며 “이러한 시스템이 중소병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면, 상급병원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 환경이 보다 널리 구현되고 전체적인 의료 질 향상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는 앞으로 의료진의 임상 판단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규민 중소병원간호사회 회장도 병동 운영 측면에서 나타난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기존에는 간호사들이 병동을 직접 순회하며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환자 상태를 확인해야 했지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중앙에서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간호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가 직접 요청하기 전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야간 근무나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관리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제한된 인력 환경에서도 환자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2026.02.24 06:30조민규 기자

KT, MWC에서 AI 기술과 K컬처 결합

KT는 오는 3월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6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AI, 인프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KT는 MWC26 주 전시장 4관에 '광화문광장'을 테마로 한 전시관을 조성했다. 입구에선 광화문을 중심으로 이어져온 대한민국 혁신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는 영상이 상영된다. 내부엔 세종대왕 동상과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사옥, 세종문화회관 등 광화문의 상징적 공간을 구현했다. AX존에선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X(AI Transformation) 구현 운영체제 '에이전틱 패브릭'(Agentic Fabric)을 공개한다. 에이전틱 패브릭은 다양한 AI 기술과 에이전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기업 업무 전반을 수행하도록 설계된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다. 산업별 필수 에이전트를 표준 템플릿으로 제공해 관람객이 손쉽게 제작하고 즉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 빌더'도 체험할 수 있다. 여러 AI 에이전트의 협업과 LLM 연계를 통해 상담을 넘어 실제 업무 처리까지 자동화하는 차세대 컨택센터 솔루션 '에이전틱 AICC'와,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로 실종자를 탐색하는 '비전 트랙'도 전시된다. K 스퀘어 존엔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중소 벤처기업 부스와 함께 비씨카드, kt sports, kt 밀리의서재 등 그룹사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한다. K팝 아이돌 '코르티스'와 함께하는 AR 댄스 프로그램과 광화문을 배경으로 한복을 가상 착용해보는'AI 한복 체험'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통신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아카이브 존, 'AI 이강인'이 7개 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스포츠 존, 하이오더 기반 스마트 주문 결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F&B 존 등 공간을 통해 AI 기술과 K 컬처가 결합된 KT만의 차별화된 전시를 선보인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은 "광화문광장을 모티브로 조성한 가장 한국적인 콘셉트의 공간에서 AI 기술과 K-컬처가 결합된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세계 각국의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6.02.22 09:00홍지후 기자

위버스마인드 톡이즈, 왕초보 부담 낮춘 AI 영어 회화 커리큘럼 출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의 AI 영어 회화 서비스 '톡이즈'가 왕초보 학습자의 부담을 낮춘 신규 커리큘럼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톡이즈는 뇌새김을 통해 축적된 학습 데이터와 교육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일대일 AI 영어 회화 서비스다. 학습자는 AI 튜터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학습을 진행하고, 관심사와 직업에 따라 최적화된 4,303가지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왕초보 커리큘럼은 CEFR(유럽 공통 언어 능력 기준) A1~A2 레벨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영어 대화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으로 학습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왕초보 학습자들이 단계적으로 말하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프리뷰와 연습 과정을 통해 하나의 핵심 문장 패턴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문을 익히고, 반복 발화를 통해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전 대화 단계에서는 학습자가 배운 내용만으로도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낮췄으며, 발화 가이드를 제공해 부담 없이 배운 내용을 실습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가족이 활용할 수 있도록 멀티프로필 기능도 추가해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4명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별 학습 이력과 AI 튜터 설정, 학습 진도를 독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각자에게 맞는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톡이즈는 AI 기술에 뇌새김만의 교육 설계 노하우를 더해 학습 효과를 더욱 높인 서비스”라며 “이번 왕초보 커리큘럼을 포함해 이용자들의 학습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 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9 15:12백봉삼 기자

한컴, AI 솔루션 수출 첫 물꼬…日 공적 인증 시장 진입

한글과컴퓨터(한컴)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첫 포문을 열었다. 한컴은 일본 사이버링크스와 AI 안면인식 솔루션 '한컴 오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컴이 추진해 온 글로벌 AI 기술 확보 및 수출 전략이 해외 매출로 이어진 첫 사례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스탠다드 시장 상장사인 사이버링크스는 일본 내 공공·유통 분야에 특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 IT 기업이다. 일본 정부의 공적 신분증인 '마이넘버 카드'를 활용한 공적개인인증 서비스(JPKI) 플랫폼 사업자로, 일본 내 신원 인증 및 트러스트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구축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이버링크스는 한컴을 전략적 파트너로 선정하고 비대면 본인확인(eKYC)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사이버링크스는 한컴 기술을 도입해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기존 기업과 지자체 고객들은 물론,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하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해 일본 eKYC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일본 시장에 공급되는 한컴 오스는 한컴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스페인 AI 생체인식 기업 페이스피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솔루션이다. 한컴과 한컴위드가 함께 기술을 내재화하고 리브랜딩했다. 한컴 오스는 위·변조된 가짜 얼굴을 실시간으로 판별하는 라이브니스 기능 등 글로벌 수준의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돼 날로 정교해지는 딥페이크 위협에 대응한다. 일본은 최근 심각한 인력난 해소와 아날로그 행정 탈피를 위해 사회 전반의 디지털 전환(DX)을 서두르며 금융·공공·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대면 인증 및 보안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한컴은 일본의 공적 인증 사업자가 차세대 파트너로 한컴을 선택했다는 점을 앞세워 현지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일본 법인 설립 이후 현재 추진 중인 일본 중견 금융 그룹인 키라보시 파이낸셜 그룹과의 합작법인(JV) 설립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향후 일본 시장 매출은 JV를 거점으로 관리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금융과 공공을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수주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일본의 공적 인증 생태계를 이끄는 사이버링크스와의 협력은 우리 AI 기술력이 글로벌 보안 시장, 특히 신뢰가 최우선인 일본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방증이자 첫 결실"이라며 "페이스피의 글로벌 기술력과 우리 사업 노하우를 결합해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AI 보안 및 DX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9 10:26한정호 기자

연휴 끝, 공부 시작...위버스브레인, 연속 학습 보상·챌린지 마련

설 연휴가 흐트러진 새해 계획을 점검하고 생활 리듬을 재정비하는 계기로 작용하면서, 연휴 이후 자기계발과 학습을 다시 시작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긴 휴식 뒤 일상으로 복귀하는 시점에 맞춰 학습 수요가 재차 살아나는 흐름이다. 특히 외국어 학습은 매년 새해 목표로 꾸준히 언급되지만, 지속성이 가장 큰 과제로 꼽힌다. 이에 따라 학습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 구조가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18일 위버스브레인은 자사 외국어 학습 서비스 '돈버는영어'는 매일의 학습 행위를 보상과 연결해 몰입도를 높이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주일 연속 학습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해 꾸준함을 유도하고, 학습 흐름이 끊기더라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회복 패치' 기능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학습 리듬이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연속 학습이 중단되더라도 다시 학습을 재개할 수 있도록 '회복 패치'를 무한 제공했다. 연휴 이후에도 부담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사례로는 스마트 외국어 학습지 '뇌새김 더위크'가 있다. 더위크 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하루한장 챌린지'는 4주 동안 매주 하나씩 주어지는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하루 한 장 분량의 부담 없는 과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4주 미션을 모두 완수할 경우 제공되는 혜택이 참여 동기를 강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위버스브레인 관계자는 “설 연휴는 새해 초 세운 계획을 다시 점검하고 학습을 재정비하려는 수요가 나타나는 시기”라며 “이 시점을 계기로 외국어 학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 구조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2026.02.18 15:24안희정 기자

현대차 보스턴다이나믹스 IPO 가시화…40조원 대어 부상

현대자동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상용화를 앞두고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기업가치 40조원 이상이 거론되는 초대형 상장 후보로 부상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 상장을 포함한 다양한 성장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한 장재훈 부회장 직속 사업기획 태스크포스팀(TFT)에는 인수합병(M&A)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7년간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이끌어온 로버트 플레이터 CEO가 오는 27일 퇴임한다고 밝혔다. 후임 CEO가 선임되기 전까지는 아만다 맥마스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CEO 직무대행을 맡는다. 업계에서는 경영진 교체를 두고 향후 IPO 추진과 맞물린 조직·전략 변화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처럼 최근 상장 기대감이 커진 배경에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상업화 진전이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아틀라스 등 로봇 3만대 양산 체제 구축을 목표로 제시한 상태다. 특히 아틀라스 상용화 프로토타입 모델은 올해 초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매체 씨넷(CNET)으로부터 '최고 로봇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투자업계에서는 보스턴다이나믹스 기업가치를 40조원에서 최대 60조원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아틀라스는 공장 내 정밀·고강도 작업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한 대당 가격은 약 2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다만 24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고 위험 공정에도 투입할 수 있어 도입 후 2년 내 투자 대비 수익성(ROI)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기존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물류 로봇 '스트레치' 공급 경험을 토대로 수익성 검증을 이어왔으며, 아틀라스 역시 같은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높은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구독형 '원스톱 RaaS(Robots-as-a-Service)' 모델도 도입한다. 유지보수, 수리, 원격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포함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과도 맞물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보스턴다이나믹스 최대주주는 현대차(49.5%), 기아(30.5%), 현대모비스(20%)가 출자한 투자법인 HMG글로벌이다. 상장 과정에서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경우, 그룹 핵심 계열사들의 지분 가치 역시 동반 상승효과를 누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보유한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 22.6%의 가치가 상장 시 9조원 안팎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는 향후 그룹 지배구조 재편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아틀라스 상업화와 로봇 양산 계획이 구체화하는 내년이 보스턴다이나믹스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적기라고 보고 있다. 경영진 교체와 맞물린 IPO 추진 여부에 따라 보스턴다이나믹스는 '40조원 대어'로 자본시장에 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2026.02.17 08:50김재성 기자

지피테라퓨틱스, 금연보조제 '니코틴엘'로 일반의약품 확장

쥴릭파마의 커머셜 사업부 지피테라퓨틱스코리아는 글로벌 제약사 닥터레디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금연보조제 '니코틴엘'(Nicotinell)의 국내 유통 및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니코틴엘은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은 단일 제품 도입을 넘어 지피테라퓨틱스가 컨슈머헬스케어(CHC) 영역에서 브랜드 상업화 및 시장 확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니코틴엘은 니코틴 대체요법 브랜드로 니코틴을 체내에 안정적으로 방출해 흡연 욕구를 억제해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때보다 성공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패치, 껌, 로젠지(입안에서 녹여 복용하는 정제) 등 사용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테라퓨틱스는 전국 단위 유통 인프라, 약국 채널 중심의 실행력 있는 영업 조직, CHC브랜드 특성에 맞춘 마케팅 전략, 시장 데이터 기반의 포트폴리오 운영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니코틴엘 도입 역시, 단순 유통을 넘어 브랜드 포니셔닝, 채널 전략, 영업 실행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상업화 모델을 적용해 국내 금연보조제 시장 내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피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니코틴엘 도입은 지피테라퓨틱스의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을 상징한다”며 “2026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소비자들이 니코틴엘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수월하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2.16 11:20조민규 기자

하이브, 지난해 영업익 499억원…전년비 72.9%↓

신규 아티스트 데뷔에 따른 초기 비용 투자,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하이브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70% 넘게 감소했다. 다만, 공연 부문의 성장세로 매출은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이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 2조 6499억원, 영업이익 49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2.9% 감소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공연 부문 매출 성장세가 외형 확대를 견인했다. 반면 중장기 성장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와 수익 구조 개편 등 체질 개선 비용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하이브는 지난해 총 279회(콘서트 250회, 팬미팅 29회)의 글로벌 공연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공연 부문에서 전년 대비 약 69% 증가한 763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흥행 성과를 발판으로 하이브는 빌보드 '2025년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의 '톱 프로모터' 부문에서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글로벌 4위에 오르며 '빅4'에 진입했다. 빌보드 '2025년 톱 투어' 부문에 진입한 K-팝 아티스트 4팀 중 3팀(제이홉, 세븐틴, 엔하이픈)이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로 집계됐다. 지난해 하이브는 음반 시장의 전반적인 조정 흐름 속에서도 연간 써클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은 약 1960만 장, 점유율은 약 30%로 집계됐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의 연간 스트리밍 횟수는 총 37억회에 달하며, '글로벌 스포티파이 200' 기준 점유율은 3%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이브 전체 음반원 매출에서 음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7%였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는 수익 구조 개편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연간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아티스트 입점 확대와 이커머스 운영 고도화, 디지털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 다변화가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영업이익 감소에는 신규 아티스트 데뷔에 따른 초기 투자 비용, 사업 구조 재편 과정에서의 일회성 비용 등이 영향을 미쳤다. 우선 일본의 아오엔(aoen), 한국의 코르티스(CORTIS), 라틴의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 등 아티스트가 다수 데뷔하며 초기 비용이 집중됐다. 사업 구조 운영 효율화에 따른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 하이브는 북미 지역에서 기존 매니지먼트 중심 구조의 변동성을 완화하고, 레이블 중심의 지식재산(IP)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있다. 변경된 사업 구조에 맞춰 자산 가치의 적정성을 보수적으로 재점검한 결과,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등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약 2000억원 규모의 손상차손을 영업외손익으로 인식했다. 이는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이다. 회사 측은 "이번 조치는 회계적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현재 하이브 아메리카의 강화된 펀더멘탈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대규모 감액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하이브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방탄소년단이 내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완전체 앨범은 하이브의 글로벌 운영 역량을 총집결한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로 이어진다. 현재 K-팝 아티스트 단일 투어 기준 역대 최다 규모인 전 세계 34개 도시, 82회차 공연일정이 확정됐으며, 향후 일본과 중동 지역의 일정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새로운 걸그룹이 올해 중 데뷔할 예정이며, 북미 시장에서는 캣츠아이의 성공 방정식을 계승하는 후속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4차례 수상한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와 협업을 통해 현지 보이그룹 프로젝트 또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1억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알란스 유니버스(Alan's Universe) 프로젝트를 통해 스토리텔링과 음악을 결합한 IP를 선보인다. 인도 시장에서도 현지 문화에 최적화된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하이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향후 3개년을 아우르는 새로운 주주환원책도 공개했다. 주당 최소 500원의 배당금을 보장하는 '최소 배당 제도'를 K-콘텐츠 기업 최초로 도입한다. 또, 배당 기준 지표도 기존 당기순이익에서 실질적인 현금 창출력을 반영하는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으로 전환한다. 비현금성 손익에 따른 변동성을 줄이고, 배당 규모 예측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해서다. 이같은 기준을 적용해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잉여현금흐름의 30% 이내를 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6.02.12 17:35박서린 기자

보스턴다이나믹스 CEO 사임…상업용 로봇 대전환 이끈 주역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를 7년간 이끌어온 로버트 플레이터 최고경영자(CEO)가 이달 말 퇴임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터 CEO는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달 27일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후임 CEO가 선임되기 전까지 아만다 맥마스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CEO 직무대행을 맡는다. 플레이터 CEO는 이메일에서 "지난 한 해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며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분야에서 아틀라스의 리더십을 재확립했고 현대차 및 구글 딥마인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플레이터 CEO는 1994년 보스턴다이나믹스에 합류해 2012년까지 로보틱스 사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후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구글 로봇공학 디렉터로 근무했으며 2019년 보스턴다이나믹스 CEO로 복귀했다. 그는 2020년 현대차그룹 인수 과정도 주도했다. 플레이터 CEO 재임 기간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연구 조직 중심에서 상업용 로봇 기업으로 전환했다.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대표 제품으로 자리 잡았고 물류 로봇 '스트레치'는 DHL 등 고객사 물류센터에 공급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는 최근 CES 2026에서 상용화 준비 모델이 공개됐다. 한편 업계에서는 플레이터 CEO의 퇴임을 두고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향후 경영 전략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나믹스 상장(IPO) 가능성을 포함해 다양한 성장 방안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6.02.11 16:26김재성 기자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지난해 영업익 전년比 585% 급증

이마트가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지난해 영업이익이 585% 급증했다. 트레이더스가 선전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이마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순매출 28조 9704억원, 영업이익 3225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0.2% 감소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84.8% 증가했다. 4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은 7조 3117억원, 영업손실 99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건설의 대손상각비 등에 따른 1167억 원의 영업손실이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을 줄였다. 연간 별도 기준 총매출은 17조 9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771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5% 개선됐다. 이마트는 통합 매입을 통해 확보한 원가 개선 효과를 가격에 투자하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 수 증가와 매출 성장을 동시에 이끌며 지속 성장과 수익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켰다는 분석이다. 공간 혁신 역시 본업 경쟁력 강화의 핵심 축으로 작용했다. 스타필드 마켓을 중심으로 한 점포 리뉴얼은 고객 동선과 체류 경험을 정교하게 개선해 방문 빈도와 체류 시간을 확대했다. 지난해 재단장한 스타필드 마켓 3개점은 재개장 이후 전년 동기 대비 뚜렷한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일산점은 방문 고객 수가 61.3% 증가하고 매출이 74.0% 늘었으며, 동탄점과 경산점도 각각 고객 수가 7.3%, 32.4% 늘어난 가운데 매출이 16.5%, 19.3% 성장했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견실한 성장을 이뤄냈다. 연간 총매출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3조 852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39.9% 늘어난 1293억원으로 집계됐다. 고물가 국면에서 대용량·가성비 상품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 전략이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으로 이어지며 트레이더스로의 발길을 끌어들였다. 실제 지난해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트레이더스는 신규 출점을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개점한 마곡점(2월)과 구월점(9월)은 모두 연간 흑자를 기록하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올해에도 신규 출점을 통해 지속 성장 흐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회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영업 활성화 및 다양한 개발사업 참여를 통해 연간 순매출 4708억원, 영업이익 17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2%, 125.1% 증가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역시 투숙률 상승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8% 증가한 531억원을 달성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3조 2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증가했지만, 원가 상승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3% 감소한 1730억원으로 집계됐다. 편의점을 운영 중인 이마트24는 지난해 매출 2조 530억원, 영업손실 46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5.1% 줄었고 영업적자도 확대됐다. 온라인 자회사인 SSG닷컴과 지마켓은 적자를 이어갔다. SSG닷컴의 지난해 매출은 1조 3471억원, 영업적자 1178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5%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451억원 확대됐다. 지마켓 역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35.5% 감소한 6202억원, 영업적자 83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마트는 올해 시장 지배력 강화와 신규 수익 창출을 핵심 축으로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통합매입 성과를 바탕으로 가격 리더십을 강화하고 초저가 상품 등 전략적 상품 개발을 확대한다. 스타필드 마켓을 비롯해 총 7개 점포 재단장을 통해 공간 혁신을 추진한다. 판매 채널은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고도화와 퀵커머스 강화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연계 경쟁력도 지속 강화한다. SSG닷컴은 이마트 통합 상품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난 1월 본격 도입한 '쓱7 클럽'을 통해 우수 고객을 확대하며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통해 스타필드 매출 활성화를 추진하고, 빌리지·애비뉴 등 신규 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경쟁력 강화를 이어간다. 이마트 관계자는 “2026년은 본업 경쟁력 고도화에 초점을 두고 시장 지배력과 수익 구조를 동시에 강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통합 매입 기반의 가격 경쟁력과 공간·상품 혁신 및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성장과 수익 창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4:13김민아 기자

현대차 로봇개 스팟, 영국 핵시설 해체 현장 '특급 도우미'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현장에서 원격 점검 업무를 수행하며 활용 사례를 넓히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원자력 시설 해체 당국(NDA) 산하 공기업 셀라필드는 최근 핵시설 해체 현장에 스팟을 투입해 운영 중이라고 공개했다. 이번 사례는 고위험 환경에서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셀라필드는 영국 내 원자력 시설 해체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를 담당하는 공기업이다. 방사선 영향과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작업자의 접근이 제한되는 구역이 많아, 정밀한 데이터 확보가 필수적이지만 동시에 안전 확보가 어려운 과제로 남아 있었다. 셀라필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기반 점검 체계를 도입했으며, 스팟을 활용해 사람이 직접 진입하기 어려운 구역에서 데이터 수집과 원격 점검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에 투입된 스팟은 핵시설 환경에 맞춰 각종 감지 센서를 장착했으며, 기동성이 뛰어나 거친 지형이나 계단 등 복잡한 구조물 내부에서도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팟은 360도 영상 촬영과 3D 라이다(LiDAR) 스캐닝을 통해 현장 구조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관리자가 원격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감마선과 알파선 측정을 통한 방사선 특성화 작업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설 내 방사선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료 채취(swabbing) 시험 작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셀라필드는 스팟 도입 이후 작업자의 위험 노출이 크게 줄었을 뿐 아니라, 로봇이 장시간 점검을 지속할 수 있어 전체 해체 작업 속도도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 보호 장비(PPE) 사용 감소로 작업 폐기물이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났고, 고품질 실시간 데이터 확보를 통해 의사결정 속도 역시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보스턴다이나믹스를 비롯해 현장 맞춤형 로봇 솔루션 기업과 시스템 통합 전문 기업, 영국 로봇·인공지능 협업 조직(RAICo) 등이 협력해 추진됐다. 셀라필드는 2021년 시험 운영을 시작으로 2022~2023년 운용 가능성을 검증했으며, 2024년에는 고위험 방사능 구역에서도 실제 점검 업무에 활용해 현장 이미지와 방사선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영국 원자력 분야 최초로 발전소 허가 구역 외부에서 스팟 원격 시연에 성공하며 완전 원격 작업 가능성도 확인했다. 셀라필드는 향후 스팟에 신규 센서 팩을 적용해 방사능 지도 작성, 환경 특성 분석 등 보다 폭넓은 작업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셀라필드 관계자는 BBC를 통해 "스팟은 위험 구역에 민첩하게 진입할 수 있었고 조작자가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었다"며 "시설 해체 작업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스팟은 ▲포스코 ▲호주 최대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우드사이드 에너지 ▲글로벌 식품 기업인 카길 등의 산업현장에서 감지, 검사, 순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6.02.11 10:46김재성 기자

뇌새김 더위크, 설 연휴 맞아 댓글 이벤트 진행

뇌새김을 운영하는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강남을 모델로 한 '뇌새김 더위크' 옥외 광고 캠페인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으로 새해 초 외국어 공부 다짐이 흐려진 이들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 주 한 권, 하루 세 장'이라는 더위크 광고 메시지를 연휴 기간 자주 오가는 극장과 대중교통 공간에서 마주하게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학습 동기를 환기한다는 전략이다. 광고는 외국어 공부에 관심은 있지만 시간 부족과 학습 부담으로 시작을 망설여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거창한 목표 대신 '하루 세 장'이라는 작은 실천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새해 결심 이후 흐트러지기 쉬운 학습 의지를 일상 속 습관으로 다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소비자들의 학습 독려를 위한 댓글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뇌새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자신의 새해 목표를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올해도 외국어 학습을 목표로 세우고 실천하지 못했다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볍게 다시 도전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뇌새김 더위크는 학습자들이 꾸준한 학습을 통해 외국어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는 좌·우 뇌를 활용한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통해 누적 205만 명의 학습자를 확보했으며, 전 세계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외국어 학습지 '더위크 스페인어', '더위크 프랑스어'를 출시하며 제2외국어로 학습 영역을 확장했고, 영어 학습지 '더위크'는 누적 7만 세트 판매를 기록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026.02.10 18:25안희정 기자

매장 찾은 고객에 "자주오세요"…정용진, 트레이더스 구월점 방문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 앞둔 지난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구월점 방문은 1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은 데 이은 올해 3번째 현장경영이다. 10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구월점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이니만큼 더욱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별도 매장으로 자리한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를 둘러본 데 이어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을 살폈다. 고객들로 북적인 명절 선물세트 코너도 둘러봤다. 정 회장은 “대형마트가 호황을 누리던 시절,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유통 시장 변화를 면밀히 살펴 만든 것이 지금의 트레이더스인데 오늘 와서 보니 한층 진화한 게 와닿는다”고 말했다. 그는 매장 곳곳에서 직원들을 만나며 “명절 준비로 바쁘실 것 같아 망설였지만 꼭 한 번 직접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매장에서 인사를 건네는 고객들에게는 “자주 오세요”라며 화답했다. 정 회장은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려 식료품 코너에 몰려드는 고객들을 보며 “작은 사고도 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매장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제공한다면 고객들이 갖는 우리 점포들에 대한 이미지는 한층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정 회장이 찾은 구월점은 지난해 9월 개점한 전국 최대 규모 트레이더스다. 직영 매장 2900평(9586㎡)과 더불어 테넌트(입점 매장) 1700평(5851㎡)으로 구성돼 종전 대용량·가성비 장보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쇼핑 모델을 구현했다. 매출 기준 하남점에 이어 전국 2등 점포다. 신세계그룹은 1990년대부터 또 다른 새 업태인 창고형 할인점 진출을 검토했고 지난 2010년 트레이더스 1호 용인 구성점을 열었다. 트레이더스는 지난해 3분기 총 매출이 1조 4억원으로 사상 처음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1∼3분기 누계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 올해 말 의정부에 새로운 점포도 낼 계획이다. 정 회장은 “16년 전 트레이더스 1호점을 열었을 때, 고객들에게 생소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에 대한 우려와 이걸 굳이 해야 되냐는 의문도 있었지만 뚝심 있게 혁신을 계속한 결과가 지금의 트레이더스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하고, 또한 찾은 거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유통 시장 경쟁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0 09:32김민아 기자

80㎞ 수중 차단막으로 남극 빙하 녹는 속도 늦춘다

전 세계 과학자들이 거대한 해저 장벽을 설치해 남극 빙하의 해빙을 늦추려는 야심 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남극 스웨이츠 빙하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가운데, 엔지니어와 기후 연구자들로 구성된 한 연구진이 빙하 붕괴 속도를 늦추기 위한 해저 장벽 설치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과학 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남극 빙하 해빙 막는 새로운 프로젝트 출범 세계 최대 규모 빙하 중 하나인 남극 스웨이츠는 전 세계 연간 해수면 상승의 약 4%를 차지하고 있다. 면적은 약 11만9000㎢. 이 빙하는 완전히 붕괴될 경우 전 세계 해수면을 약 65㎝ 상승시킬 수 있는 막대한 양의 얼음을 보유하고 있다. 해수면이 1㎝ 상승할 때마다 전 세계적으로 약 600만 명이 홍수 위험에 노출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온실가스 배출 감축만으로는 빙하 해빙을 막기 어렵다고 판단한 과학자, 엔지니어, 정책 전문가들은 힘을 합쳐 '해저 고정식 커튼 프로젝트(The Seabed Anchored Curtain Project)'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캠브리지대학교, 시카고대학교, 뉴욕대학교, 다트머스대학교, 알프레드 베게너 연구소, 노르웨이수자원연구소(NIVA), 아케르 솔루션, 라플란드대학교 북극연구센터 등의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다. 연구진은 따뜻한 해류가 빙하 아래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유연한 수중 차단막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차단막은 기후변화 자체를 막을 수는 없지만, 빙하 손실 속도를 늦춰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 시간을 벌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중 차단막 설치해 따뜻한 해류 차단 차단막의 높이는 약 152m에 이르며, 스웨이츠 빙하 전면 해저 약 80㎞ 구간에 걸쳐 설치될 예정이다. 해저에 고정된 이 구조물은 물리적 장벽 역할을 하며, 빙붕 하부를 녹이는 따뜻한 해수의 흐름을 제한한다. 프로젝트는 재료 선정과 계류(mooring) 장치 설계, 시제품 테스트 등에 초점을 맞춘 3년간의 연구 단계로 진행된다. 엔지니어들은 이미 스웨이츠 지역에서 계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달러 확보를 목표로 한 모금 활동도 진행 중이다. 다만 이 프로젝트는 극한의 남극 환경과 심해 수압, 이동하는 빙하, 장기간 해양 노출을 견뎌야 하는 구조물을 설계해야 하는 등 중대한 기술적 난제에 직면해 있다. 연구진은 실제 현장에 본격적으로 배치되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빙붕 시추 작업 통해 데이터 수집 본격화 과학자들은 스웨이츠 빙하 아래에서 이미 새로운 데이터를 수집 중이다. 영국과 한국 연구진은 온수 시추(hot water drilling) 방식을 이용해 주요 빙붕에 대한 시추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그 동안 접근이 불가능했던 지역에 도달했다. 연구팀은 얼음을 뚫고 표면 아래 약 1000m 지점에 계측 장비를 설치해 따뜻한 해수가 빙하 바닥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측정할 계획이다. 영국 남극조사단 해양물리학자 피터 데이비스 박사는 “스웨이츠 빙하는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불안정한 빙하 중 하나”라며 “마침내 가장 핵심적인 지점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수면 아래 1000m 깊이에서 따뜻한 해수가 얼음에 미치는 영향을 거의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장비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최소 1년간 매일 위성을 통해 전송되며, 지구에서 가장 취약한 빙하 중 하나인 스웨이츠 빙하에서 급격한 얼음 손실이 발생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06 15:2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온코닉테라퓨틱스, 2026년 실적 전망…매출 1118억원, 영업이익 265억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직접 허가 신약 '자큐보'의 상업화 성과를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급성장을 실현하며 국내 바이오업계에서 보기 드문 성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코스닥 476060)는 5일 공시를 통해 2026년 실적이 매출 1118억원, 영업이익 2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25년 매출 534억원, 영업이익 126억원 대비 두 배에 가까운 증가폭으로, 상장 직후부터 상업화 신약이 실적을 직접 견인하는 구조가 빠르게 안착됐다는 평가다. 해당 수치는 상장 당시 증권신고서에 제시된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에서는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일회성 마일스톤 수익으로 단기간 실적이 급증하는 사례는 존재해 왔지만, 기술특례 상장 초기부터 대형 매출과 영업이익이 매년 안정적으로 창출되며 고성장을 이어가는 사례는 드물다. 성장의 핵심은 2024년 10월 출시 이후 빠르게 처방 시장에 안착한 국내 37호 신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이다. 유비스트(UBIST) 원외처방 데이터에 따르면 자큐보의 월 처방액은 출시 첫 달 약 5억원에서 2025년 12월 기준 약 66억원까지 확대되며 약 1년여 만에 13배 성장했다. 분기별 처방 규모 역시 매 분기 증가 폭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며, 1년만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내 핵심 제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는 구강붕해정(ODT) 제형 출시와 위궤양 적응증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복약 편의성과 처방 범위가 동시에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는 이러한 요인들이 2026년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주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해외 부문에서도 성과 가시화가 이어지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중국 리브존(Livzon)과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임상 3상을 완료하고 품목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계약 조건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수익이 순차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자큐보는 올해 국내에서 연간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이 기대되는 대형 신약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연말 무렵 약 6조원 규모의 중국 시장 출시가 기대되면서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해외 시장에서 자큐보의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2027년에도 26년 매출을 넘어서는 실적 고성장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신약 상업화를 통해 확보한 현금 창출 기반을 바탕으로 차세대 항암 신약 연구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차세대 합성치사 이중표적 항암제 네수파립은 췌장암, 난소암, 자궁내막암, 위암 등 총 4개 적응증에서 임상 2상이 동시에 진행 중이며, 이미 1상을 통해 안전성 및 일부 항종양력을 확인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금융투자업계는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목표로 하는 자큐보에 이어, 글로벌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4개 암종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네수파립의 개발 성과에 따라 온코닉테라퓨틱스의 기업가치도 크게 재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첫 신약 상업화 이후 안정적인 매출을 통해 연구개발 재원을 확보하고, 후속 신약 개발로 성장해 온 길리어드의 성공 모델을 지향하고 있는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올해 항암 신약 연구개발을 병행하면서도 265억원 규모의 의미 있는 영업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 전망 공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위식도역류질환 시장은 비만 치료제 시장에 뒤지지 않는 대규모 시장으로, 자큐보의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자큐보의 직접 허가 경험을 기반으로 네수파립 개발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올해는 항암 신약 성과를 통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5 17:16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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