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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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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루, AI로 만든 숏드라마 2편 동시 공개한다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AI를 전면 도입한 숏드라마 2편을 10월2일 선보인다. 이번에 동시 공개되는 두 작품은 재벌 2세와의 계약 연애를 담은 '지옥에서 찾아온 나의 구원자'와 폐허가 된 미래의 서울에서 휴머노이드와의 갈등을 다룬 '서울: 2053'이다. 기획부터 후반작업까지 전 과정에 걸쳐 AI가 쓰였다. '지옥에서 찾아온 나의 구원자'는 작품 트리트먼트(시나리오 축약본)를 바탕으로 캐릭터 구상, 이미지 생성, 영상화까지 전 과정을 내부 제작팀이 주도한 것이 특징이다. 비글루는 '이미지-투-비디오(Image-to-Video)' 방식을 접목해 트리트먼트 및 등장인물의 페르소나에 맞게 캐릭터 디자인 이미지들을 생성하고, 인물 중심 구성이 가능한 9대16 세로 화면 포맷으로 영상화했다. 그 결과, 기존 대비 시각 효과와 로케이션 촬영 비용을 90% 이상 절감하고 제작 기간 역시 절반으로 단축하며 효율을 크게 높였다. 시놉시스는 자사의 숏드라마 작가 육성 프로그램 '비글루 라이터스룸(Vigloo writer's Room)' 출신 작가와 공동 작업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서울: 2053'에서는 국내 제작사 '쟈니브로스'와 함께 모래폭풍, 디스토피아 도시, 휴머노이드 등 실제 촬영이 어려운 시각 효과 요소들에 AI를 집중 적용, 숏드라마 포맷의 장르적 한계를 없애는 동시에 업계에 AI 기술 기반 상생 모델을 구현했다. 비글루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업계 전반에 AI 제작 기법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사내 조직을 자체 제작팀과 외부 협력팀으로 이원화해 운영하면서 제작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자 한다. 드론샷과 밀리터리 장르의 전투기·총기 장면, 고급 승용차 등장 시퀀스 등 여건상 구현이 까다로운 요소들을 AI 후작업으로 지원함으로써 제작사와 창작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이번 작품들은 AI 기반 제작 기법을 숏폼 콘텐츠 업계 전반의 표준으로 확산시키는 시작점”이라며 “AI 기술이 창작자와 플랫폼 모두에게 경쟁력을 제공하는 도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29 15:45백봉삼

비글루, 숏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시즌2' 11일 공개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글로벌 연애 예능 숏드라마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시즌 2를 11일 단독 공개한다. 비글루 대표 오리지널 IP인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는 전 연인과 연애 예능에 출연한다는 설정으로 여섯 남녀의 엇갈린 감정과 애정 전선을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해 11월 시즌 1 공개 이후 일본·대만·동남아·북미·유럽 등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제작비 대비 20배 이상의 수익을 달성, 올해 상반기 매출 70% 이상을 글로벌에서 기록했다. 총 58부작으로 전편 동시 공개되는 이번 시즌 2에서는 총 3억원의 상금과 한층 강화된 일일·히든 미션, 이벤트가 더해졌다. 10일간의 합숙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매일 밤 정해지는 침대 메이트와 스킨십을 1회 필수적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상대방의 심박수를 120 이상 올리면 점수를 획득, 최종 총점이 가장 높은 참가자가 우승 상금을 차지한다. 특히, 점수가 0점까지 차감되면 중도 하차하는 강제 퇴소 제도 도입과 함께 시즌 1에서 호응을 얻었던 캐릭터들과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 간의 긴장감이 시청자들에게 더욱 자극적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은 에스파, 슈퍼주니어, 소지섭, 이동욱 등 국내외 톱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CF를 제작한 프로덕션 '쟈니브로스' 소속 이사강 감독이 맡았다. 90만 인플루언서 장은비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파이브돌스 출신 배우 민하람과 배우 이윤서, 장의수, 안준원, 주혜원 등이 출연한다. 비글루는 향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자체 IP 개발과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을 위해 인하우스 제작 역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올 가을에는 네 번째 인하우스 제작 숏드라마가 론칭을 앞두고 있다. 스푼랩스의 비글루 관계자는 “'해야만 하는 쉐어하우스' 시즌 2는 리얼리티 예능과 연애 심리 게임을 결합해 매회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치열한 감정 대립을 그려낸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숏드라마 특유의 빠른 전개와 몰입감을 살린 중독성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8 20:40백봉삼

고독사 1위는 20대...Z세대 '소소한 공감'에서 위로 얻기도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에 따른 건강 악화로 사망까지 이르는 인구는 세계적으로 시간 당 100명에 이른다.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분포의 36% 이상 높은 비율로 자리잡으며 핵가족화가 심화되고, 지역 공동체 해체 등의 이유로 사회적 연결 및 정서 교류가 부족해진 결과다. WHO는 해당 보고서에서 이 같은 정서적 고립은 우울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조기 사망률까지 높이는 공중보건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문제는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에게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천378명에서 2022년 3천559명, 2023년 3천661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고독사 사망자 규모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1인 가구 증가가 손꼽혔으며, 고독사 사망자 중 20대가 59.5%로, 30대(43.4%)·40대(25.7%)·50대(14.1%)·60대(8.3%)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 수치는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젊은 세대가 겪는 정서적 단절과 사회적 고립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사회적 관계를 맺기 위한 수단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지만 사회에서 느끼는 안정감은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Z세대는 늘 디지털 세상 속 무언가에 연결돼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유대감을 느끼기는 힘든 이 시대의 간극을 누구보다 예민하게 체감하고 있다. 긍정적인 부분은 Z세대가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소한 공감'에 가치를 두며 극복하려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Z세대는 정서적 환기가 가능한 순간적인 연결에서 돌파구를 찾아 나서며, 소소한 공감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여러 소셜 플랫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 진솔한 순간의 대화로 진정성 있는 공감대 형성 하이퍼커넥트의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는 탭 한 번으로 손쉽게 대화 상대와 연결이 가능한 영상 채팅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가 지금 이 순간에만 집중할 수 있는 '순간의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직관적인 사용자 화면(UI)으로 진입 장벽이 낮아, 언제든지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도 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Z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아자르는 친구나 지인과의 연결이 아닌, 낯선 사람과의 짧고 가벼운 소통을 통해 일상의 고립감을 덜어내도록 돕는다. 전 세계 186개국 글로벌 유저에게 사랑받는 앱으로, 국가와 언어를 초월해 다양한 언어 및 문화권의 사용자와 연결돼 대화할 수 있다. 영어, 스페인어 같은 주요 언어권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람들과도 매칭돼 짧은 시간 내 감정을 주고받는 경험이 가능하다. 앱에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대화 및 교류는 정서적 유대와 지지로도 이어진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타인과 감정을 주고받는 이 경험은 많은 사용자들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Z세대에게 아자르는 짧지만 밀도 높은 연결을 통해 정서적 환기와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진정한 공감을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푼', 취향으로 이어지는 실시간 소통과 관심사 공유 또 다른 사례로는 라이브 오디오 방송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이 있다. 스푼은 사용자가 직접 라이브를 열거나 다른 사용자의 방송에 실시간으로 참여해 소통하는 구조다. 얼굴이나 프로필을 드러낼 필요 없이 음성만으로 관심사와 생각을 나누며 ▲음악 ▲일상 토크 ▲고민 상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다. 스푼은 실시간 채팅과 음성 참여를 통해 짧지만 몰입도 높은 소통이 가능해 Z세대 사이에서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 사람들과 일시적으로 연결되며 관계 유지 부담 없이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취향 중심'의 소통과 공감으로 고립감을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부상 중이다. '유보', '지금 이 순간'에 가치를 두는 소통 라이브 소셜 디스커버리 플랫폼 '유보'는 친구 맺기, 라이브 방송, 실시간 채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사람과 연결될 수 있어 Z세대 사이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사용자는 '스와이프' 기반 매칭이나 라이브스트림 참여를 통해 빠르게 대화를 시작하고 게임이나 공동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는다. 피드 중심의 SNS와 다르게 즉각적 반응과 실시간 교류를 핵심으로 하는 구조가 Z세대의 '지금 이 순간'에 가치를 두는 소통 방식과 맞아떨어지며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25.08.28 10:43백봉삼

스푼랩스 비글루, 숏드라마 '상상은 현실이 된다' 14일 공개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 중인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가 AI 기술을 도입한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14일 공개한다. 이창호의 첫 정극 주연작인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주인공이 액션·스릴러·로맨스·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천만 배우에 도전하는 과정을 패러디 형식으로 그린 숏드라마다. '부당거래'의 조영진, '범죄도시4'의 강신철, 이주우 등 상업 영화 배우들과 코미디언 이창호가 호흡을 맞춘 이색적인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이번 작품에는 비글루가 지난달 발표한 AI 기반 제작 기법이 결합돼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몰입감 있는 구성에 완성도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비글루는 크로마키 배경 합성, 색 조명, 가상 공간 구성 등의 시각효과(VFX)와 트랜지션, 돌리줌(Dolly Zoom), 매치컷(match cut)과 같은 장면 전환 연출 기법에 AI 기술을 적용해 작업 기간을 기존 대비 약 10배 이상 단축시키며 CG 작업을 2주만에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연출에는 '구미호뎐 스핀오프'와 '바이트씨스터즈'를 총괄 프로듀싱한 tvN 공채 출신 비글루 제작팀 소속 강혜림 PD가 맡았다. 또 BTS·제니 등 1억 뷰가 넘는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프로덕션 '루시드 컬러'가 참여해 시네마틱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비글루는 이창호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콘텐츠 공개와 함께 10월14일까지 '숏파민(Short+Dopamine)'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간 구독권 할인, 인기작 30여 편 무료 공개를 비롯해 첫 한 달 간 매주 신규 오리지널 시리즈를 선보이며 숏드라마의 대중적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AI 기술과 연출의 균형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선보였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AI가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높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숏드라마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1 11:25백봉삼

스푼 목소리 소개팅, 홍대 상상마당 '두근두근' 달궜다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이 Z세대 대상 콘텐츠 인지도 확산을 위해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실시한 '목소리 소개팅'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4일 밝혔다.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행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안대를 착용한 채 약 30분간 대화를 나누고, 미션 참여도와 소개팅 종료 후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의 심박수를 종합 평가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커플 순으로 ▲대한항공 항공권(2매) ▲조선호텔 식사권(2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2매)을 지급, 참가자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장 방문 관람객을 위한 포토 부스 이벤트도 마련해 텀블러, 손거울, 손풍기,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했다. 특히 이벤트 첫날에는 스푼의 '듣지마 놀아' 캠페인 모델인 '솔로지옥4' 출신 모델 이시안이 방문해 1시간 가량 오프닝을 함께했다. 이어 오후 8시부터는 뽀구미를 비롯한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목소리 소개팅에 참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행사는 스푼의 인기 라이브 콘텐츠 '목소리 소개팅'을 오프라인에서 재해석해 참가자들이 다자간 통화 형식의 놀이 문화를 실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현장 관람객과 청취자들은 스푼 앱 생중계 채팅창을 통해 미션과 질문을 전송하며 실시간으로 커플 매칭 과정에 참여했다. 스푼은 지난 5월 고려대·한양대·연세대 등 서울 주요 대학가에서 오프라인 목소리 소개팅 이벤트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SNS를 통한 바이럴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스푼 콘텐츠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스푼 브랜드 마케팅팀 김화정 리드는 "오디오 콘텐츠의 매력을 더 많은 분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오프라인 접점을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국내 유일무이한 오디오 전용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 오디오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 재미 역시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8.04 13:39백봉삼

스푼랩스 '비글루', AI 기술 써서 숏드라마 만든다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자사의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에 AI 기반 제작 기술을 본격 도입하고, 8월부터 AI를 활용한 오리지널 숏드라마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비글루가 도입한 AI 제작 지원 시스템은 수억 원대 예산이 소요되던 고난도 장면들을 AI 기반의 시각 효과와 합성 기술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칭작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부서진 도로 위를 질주하는 오토바이 장면이나 중세 판타지 배경 등을 실제 세트나 특수 촬영 없이도 연출이 가능해져, 기술력 및 제작비 한계로 로맨스에 편중돼 있던 장르를 SF·판타지·액션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비글루는 최혁재 대표 주도로 AI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제작 공정의 주요 단계뿐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번역과 더빙 ▲시청 데이터 기반 마케팅 영상 제작 ▲개인화 추천 시스템 등 창작자들을 위한 전방위적 AI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비글루는 AI 기술을 활용한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시리즈를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다양한 장르물을 통해 숏드라마 제작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끌어가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AI 기술로 더 많은 창작자들이 다양한 장르와 연출에 도전할 수 있는 숏드라마 제작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연내 공개될 AI 숏드라마들이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비글루는 전 세계 8개 언어로 서비스 중인 숏드라마 플랫폼이다. 작년 7월 정식 출시 이후 로맨스·스릴러·코미디·예능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2분 내외로 제작 및 제공, 현재까지 300여 건이 넘는 작품을 선보였다.

2025.07.07 15:38백봉삼

스푼, '솔로지옥4' 이시안과 오디오 플랫폼 재미 더한다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이 신규 브랜드 캠페인 '듣지마 놀아'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솔로지옥4' 출신 모델 이시안이 참여, '목소리로 노는 세상'을 콘셉트로 오디오 플랫폼만의 재미 요소를 강화했다. 스푼은 기존 청취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확장해 놀이 공간으로 포지셔닝을 공고히 하고, 오디오 라이브의 고유한 문화 확립에 집중할 방침이다. 스푼은 공식 유튜브 채널 'Spoon Korea 스푼'에서 약 40초 분량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 오디오 라이브가 듣는 것이 아닌 노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자작곡 가창·소개팅·드라마 대사 따라하기 등을 즐기는 청취자들의 모습을 조명했다. 캠페인 일환으로 ▲이시안의 추천 콘텐츠를 담은 '시안 Pick! 주목받는 DJ' 섹션 ▲목소리 취향에 맞게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주는 '탐색 기능'을 오픈했다. '탐색 기능'은 DJ의 목소리를 '성별', '차분함', '포근함' 등 특정 키워드로 구분해 청취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스푼 브랜드 마케팅팀 김화정 리드는 "단순히 오디오 콘텐츠 제공에서 그치지 않고, 모든 사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으로 플랫폼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09 13:54백봉삼

"안대를 벗어주세요"...스푼, 대학 축제서 '목소리 소개팅' 주선

스푼랩스(대표 최혁재)가 운영하는 오디오 라이브 콘텐츠 플랫폼 '스푼'이 Z세대 대상 콘텐츠 확산을 위한 '목소리 소개팅' 오프라인 이벤트를 서울 주요 대학가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푼의 인기 라이브 콘텐츠 목소리 소개팅은 다자간 통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용자들의 놀이 문화다. 신청자들은 목소리만으로 대화를 나누며, 해당 방송 청취자들은 액션 아이템이 담긴 '메뉴판'에서 소개팅 전용 아이템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커플 성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스푼은 대학교 축제 시즌을 맞아 목소리 소개팅을 오프라인 이벤트로 재해석했다. 현장에서 모집된 남녀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안대를 착용한 채 약 30분간 대화를 나누고, 소개팅 종료 후 안대를 벗어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의 심박수를 측정해 순위가 결정된다. 이벤트는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고려대학교에서 시작해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어 22일 한양대학교, 30일 연세대학교에서 차례로 전개된다. 스푼은 가장 높은 심박수를 기록한 커플 순으로 ▲에어팟 맥스(2개) ▲에어팟 4세대(2개) ▲외식상품권 10만원권(1개)을 지급, 참가자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푼 앱 설치 또는 공식 SNS 팔로우 시 텀블러, 손거울, 손풍기, 무선 충전기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목소리 소개팅 이벤트는 스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스케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푼 관계자는 "Z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오디오 콘텐츠의 재미를 보다 널리 알리고자 이번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푼의 대표 콘텐츠들을 다양한 채널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2 11:06백봉삼

크래프톤, 숏폼 드라마 플랫폼 기업 '스푼랩스'에 투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1일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회사인 스푼랩스(대표 최혁재)에 1천20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크래프톤이 그동안 진행한 비연관 다각화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다. 스푼랩스는 오디오 플랫폼인 스푼(Spoon)을 개발해 전 세계에 서비스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으며, 전용 플랫폼인 '비글루(Vigloo)'를 론칭했다. 비글루는 2분 내외의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하 OTT)다. 기존의 글로벌 OTT 업체와 같이 여러 국가의 특성에 맞춘 콘텐츠 큐레이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번체) ▲스페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래프톤은 스푼랩스의 안정적인 플랫폼 기술력과 글로벌 서비스 성공 경험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숏폼 드라마 시장의 성장 가능성, 새로운 지식재산권(IP)의 원천 확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현재 숏폼 드라마 시장은 7조원 규모의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과 일본 등 대륙별 주요 국가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러한 성장성을 기반으로, 향후 비글루가 선보일 국산 콘텐츠가 기존 드라마 시장의 한류 열풍을 숏폼 시장에서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스푼랩스는 이미 지난 수 년간 스푼을 통해 탄탄한 해외 사업 역량을 증명해 온 기업”이라며 “이번에 진출한 숏폼 드라마 플랫폼 사업에서도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발굴하고, 산업 생태계도 조성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혁재 스푼랩스 대표는 “오디오 분야에서 시작해 비디오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며, “스푼랩스는 앞으로 미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으며, 크래프톤과 함께 숏폼 드라마 분야에서도 새로운 국제 표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푼랩스는 다수의 제작사와 협업해 현재까지 60개의 콘텐츠를 비글루에 독점 공개했으며, 연말까지 총 120여 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부터는 일본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와 함께 일본과 미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4.09.11 14:18강한결

스푼라디오, '스푼랩스'로 사명 바꾸고 일본 공략 속도↑

오디오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는 회사 법인명을 스푼랩스로 변경하고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의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비글루는 지난 7월 스푼라디오가 고품질 오리지널 K-드라마 숏폼 콘텐츠를 앞세워 해외 권역에 동시 출시한 숏폼 드라마 플랫폼이다. 스푼라디오는 스푼을 통해 쌓아온 일본에서의 시장 내 입지 및 성공 노하우를 교두보로 비글루 일본 진출 가속화에 박차를 가한다. 비글루는 일본 현지에서 비글루만의 오리지널 숏폼 콘텐츠를 제작, 이달 12일부터 '바람 맞은 아내는 행복해', '남친 찾기 프로젝트 -5명과의 키스-', 복수극 '리벤지 신데렐라 러브' 등 SF물에서 로맨스 학원물, 복수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비글루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콘텐츠 6개를 선보인다. 이어 10월까지 '용의자들의 동창회', '점멸 - 저주받은 빛-', '내가 사랑한 뱀파이어' 등 서스펜스와 호러를 포함한 약 15개의 일본 제작 숏폼 드라마 콘텐츠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 예정인 비글루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콘텐츠는 일본 인기 아이돌을 포함한 현지 배우의 출연과 속도감 있는 빠른 전개로 일본 시청자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스푼라디오는 스푼을 운영하며 얻은 현지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비글루를 출시해 일본의 숏폼 드라마 플랫폼 시장에 본격 진출하려 한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비글루는 현지 시청자를 공략한 국가 별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9 15:11백봉삼

스푼라디오, 신규 가입자 대상 웰컴 이벤트 한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신규 가입자 대상 '웰컴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의 안정적인 서비스에 힘입어 22년과 23년 2년 연속 흑자 달성이라는 성과를 발표했다. 나아가 스푼라디오는 현재 올해 상반기에만 매출액 250억원을 돌파, 작년 동기 대비 20% 이상 성장한 역대 최고 상반기 실적을 기록했다. 스푼의 이런 꾸준한 성장세에는 스푼 멤버십 출시 등 DJ(크리에이터)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안정적인 수익화 모델 구축과 세분화된 취향을 타겟 한 고품질 라디오 콘텐츠 생산이 한 몫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스푼은 더욱 많은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김창열, 별, 권순관 등 기존 라디오에서 대중들과 오랜 시간 호흡해온 연예인들을 DJ로 영입해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회사는 더 많은 이용자 확보를 위해 특별한 혜택으로 총망라되어 있는 '웰컴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컴 이벤트는 9월27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스푼에 처음 가입하는 이용자 대상으로 스푼의 유료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거나 스푼 프로필링 1개월 이용권, 스푼 멤버십 프리미엄 30% 스푼 페이백을 제공한다. 또 여러 플랫폼을 이용하는 요즘 추세에 따라 타 플랫폼에서의 방송 혹은 후원 경험을 인증하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크릿 이벤트'도 마련했다. 타 스트리밍 앱 방송 인증 시 스푼 멤버십 Premium 1개월 지원 및 좋아요 아이템 10개를, 타 스트리밍 앱 후원 인증 시에는 스푼 DJ 1인 플랜 구독료 50% 스푼 페이백(첫 1개월)과 좋아요 아이템 10개를 제공한다. 스푼라디오 김형건 스푼사업부문 헤드는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스푼을 자신만의 콘텐츠를 펼치는 주 무대로 삼고, 청취자들도 양질의 오디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8.26 13:28백봉삼

스푼라디오,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 출시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2분 내외의 숏폼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 '비글루'를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숏폼 콘텐츠가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기존 드라마보다 짧으면서 빠른 스토리 전개로 몰입도를 높인 숏폼 드라마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숏폼 드라마 시장은 2023년 기준 6조9천800억원 규모로 확장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 조사 결과, 숏폼 드라마 해외 시장이 2023년 9월 대비 2024년 2월 인앱 구매 수익과 다운로드가 각각 280%, 220% 증가해 5천500만건에 가까운 누적 다운로드와 1억7천만 달러에 달하는 인앱 구매 수익을 기록하는 등 지난 6개월간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푼라디오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양질의 독점 K-드라마 숏폼 콘텐츠를 비글루를 통해 해외 권역에 동시 출시하며 한류 열풍에 편승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K-드라마의 특징을 잘 살린 비글루 콘텐츠는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를 포함한 7개 언어로 지원돼 시청자는 언제, 어디서든 K-드라마 숏폼 콘텐츠를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다. '시원하게 넘기는 선 넘는 숏드라마' 플랫폼 비글루는 출시와 함께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K-드라마 숏폼 콘텐츠 약 50개를 전격 공개했다. 이어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고퀄리티 K-드라마 숏폼 콘텐츠를 포함해 약 100개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1편부터 5편까지 무료 제공해 시청자는 취향에 맞는 프로그램을 맛보고 선택해 정주행할 수 있다. 특히 오리지널 드라마 '한번만 차주라'는 '솔로지옥3' 최민우와 모모랜드 혜빈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 주인공 '연주'가 술자리에서 옆 테이블 남자에게 고백하는 벌칙을 받았다가 고등학교 동창이자 대학 동기인 '재민'과 사귀게 된다. 이후 연주가 '남자친구에게 차이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내용을 담은 달달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열아홉을 금지하라'는 미국에서 남자친구와 바람난 절친을 응징하고 돌아온 19살 폭풍의 전학생이 학교 체육 창고에서 남학생과 키스를 나눈 영상이 학교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스릴러 학원물을 표방하며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자극한다. 이 외에도 비글루는 스릴러 장르인 '러브 머니 마피아', '퍼펙트 퍼펫'으로 무더운 여름, 쫄깃한 긴장감과 서늘한 쾌감을, '키스로 재벌 되기' 등의 로맨스 장르로 가슴 떨리는 '심쿵 모먼트'를 선사한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비글루 서비스는 출시부터 글로벌 론칭을 고려해 7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에서 제작한 숏폼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제 스푼라디오는 오디오와 비디오를 아우르는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 기업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4.07.01 11:23백봉삼

"싱어송라이터 모여”...스푼, 1800만원 건 '방구석 콘서트' 연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아마추어 싱어송라이터를 대상으로 총 상금 1천800만원이 걸린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푼의 방구석 콘서트는 자작곡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6월20일부터 7월7일까지 스푼 앱에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작곡을 등록하면 된다. 접수된 곡은 누구나 바로 들을 수 있으며, 스푼 DJ가 되어 라이브 방송으로 자신의 자작곡을 홍보할 수도 있다. 심사위원 점수와 캐스트 점수(재생수+좋아요 합산), 방콘 라이브 진행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일곱 개의 작품이 'TOP7'을 먼저 선정한다. 최근 스푼 DJ를 맡은 가수 별과 스푼 DJ로도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PL'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이어 7월12일 저녁 7시~9시 스푼 라이브 방송을 통해 1~3등을 가리는 파이널 라이브 경연이 진행된다. 1등에게는 상금 1천만원, 2등에게는 500만원, 3등에게는 3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곡들은 스푼의 공식 광고송으로 활용된다. 더불어 이번 이벤트 기간 신규 가입한 유저들이 경연곡에 '좋아요'를 누르고 팔로우 및 후원을 할 경우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맥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스푼라디오의 글로벌 비지니스그룹 김형건 리드는 “스푼은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한다. 이번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숨은 고수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푼은 사람들을 연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6.20 22:30백봉삼

가수 별·김창열, '스푼'서 라디오 DJ 데뷔

가수 별과 DJ DOC의 멤버 김창열이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의 DJ로 마이크를 잡는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는 가수 별과 김창열이 각각 진행하는 정규 라디오 프로그램 '별다방'과 김창열의 '올드스쿨 2'를 시작,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별이 빛나는 튜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하하의 아내로, 세 남매의 엄마이자 며느리로 진솔한 소통을 해온 별이 스푼 '별다방'을 통해 DJ로 데뷔, 'MZ 세대 찐엄마'의 감성을 십분 발휘하며 본격 K-엄마들의 '이야기 맛집'을 표방한다. 별이 진행하는 별다방은 평일(월요일~금요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되며, 요일별로 '요즘 내가 빠져있는 것', '부모는 처음인 사람들의 이야기', '갈등 해소 시간',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애정 회복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한 코너들로 꾸려진다. 14년 장수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김창열의 올드스쿨 2'가 스푼을 통해 돌아왔다. 김창열의 올드스쿨 2는 평일(월요일~금요일) 오후 2~4시까지 일하는 스푼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올드스쿨 2는 '월요병 날리기', '몰랐던 띵곡 소개하기', '옛날 가요 Top 10 차트 소개', '아찔한 소개팅', '스푼 DJ 초대석' 등 오랜만에 DJ로 복귀한 김창열만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이 빛을 발할 요일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스푼에서는 주로 비연예인 크리에이터들이 활약, 유명 연예인이 정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들이 기존의 라디오 방송과 달리 개인의 세분화된 관심사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터놓을 수 있는 '스푼'이라는 공간에서 '찐 요즘 라디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푼라디오의 김형건 글로벌 비즈니스그룹 리드는 "스푼에서는 누구나 어떤 주제 혹은 고민을 나누면 그것이 곧 콘텐츠가 되고 소통의 장이 열린다"며 "이번 정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특정 청취자층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는 방송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창열은 “지난 4년간 라디오를 떠나가 있는 동안 DJ로 청취자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던 시간들에 대한 향수로 가득했다. 스푼을 통해 DJ로 복귀, 라디오에서는 할 수 없었던 더욱 편하고 몰입감 넘치는 첫 방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친밀감 있는 소통으로 청취자와 같이 호흡하는 동네형, 오빠 같은 DJ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가수 별은 "시시콜콜해서 '별'일 아닌 이야기일지라도 누군가가 귀를 기울이면 특'별'한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스푼을 통해 더 많은 청취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공감하는 DJ가 되고 싶다"고 했다.

2024.06.11 11:35백봉삼

스푼, 크리에이터 위한 '스푼 멤버십' 구독서비스 출시

스푼라디오가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팬과의 소통과 콘텐츠 창작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스푼 멤버십'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푼'은 여타의 영상 플랫폼들이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자극적이고 갈등을 유발하는 콘텐츠들로 범람하는 것과 달리,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되고 팬들과 서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응원으로 만들어가는 오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대부분 크리에이터 플랫폼들이 구독자수, 콘텐츠 업로드 수, 최근 1년 간 총 시청시간 등 여러 제약조건을 내세우고 있어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콘텐츠를 제작한다. 반면, 스푼의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은 이런 부담 없이 팬들의 후원 속에 좀 더 진솔하고 자유롭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스푼은 이러한 건전한 오디오 플랫폼 생태계를 바탕으로 더욱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후원 이외에도 수익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난 3월27일, 새로운 형태의 구독서비스 '스푼 멤버십'을 출시했다. 스푼 멤버십을 통해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은 창작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더욱 양질의 콘텐츠 창작에 시간과 노력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스푼 멤버십은 '프로'와 '프리미엄' 두 가지 등급으로 구성됐으며, 크리에이터들은 이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 프리미엄 멤버십에 가입한 경우, 크리에이터들은 팬들 대상으로 유료 구독상품인 '플랜'을 생성할 수 있는데, 크리에이터들은 플랜의 가격부터 이름, 대표 색상, 제공 혜택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팬 한정 게시물 생성 및 구독자 전용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며 자신을 원하는 팬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팬덤을 강화할 수 있다. 스푼라디오의 김형건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스푼 멤버십처럼 든든하고 열정적인 팬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창작 활동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것은 크리에이터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익 모델 중 하나"라며 "구독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크리에이터의 선택과 자유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수익 창출 방안을 모색해 크리에이터의 부담을 덜어주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콘텐츠 제작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01 11:21백봉삼

스푼라디오,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에 100억 쓴다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목소리' 기반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푼은 목소리만으로 누구나 쉽게 크리에이터가 되어, 까다로운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즉각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런 강점으로 스푼은 2년 연속 흑자 달성과 함께 해외에서 매출의 60% 이상을 기록했다. 스푼라디오는 이 시장에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더욱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4월부터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 및 해외에서 스푼 DJ로 갓 활동을 시작한 ▲뮤지션, 성우, 아나운서 등 목소리 재능을 갖춘 엔터테이너 ▲라이브 스트리밍 경험이 많은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소 3개월치 활동 지원금과 수익률 우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는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스푼라디오는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을 위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스푼 엠버서더 체결 및 콘텐츠 제휴 파트너쉽을 맺는다. 스푼의 첫번째 엠버서더는 현재 구독자 860만명을 넘게 보유하고 유튜브 뮤직 부문 채널 구독자수 2위(1위는 HYBE)에 있는 유투버 '차다빈'이다. 차다빈은 4월부터 스푼 한국 음악부문 인플루언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스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콘텐츠 제휴 파트너쉽은 현재 틱톡 팔로워 2천28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 '노아'를 시작으로, '짱아'·'꼰야'·'레미나씬'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스푼라디오는 미래의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KBS방송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맺는다. KBS 방송아카데미는 작가, 성우, 방송카메라, 연출, 편집 등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실무자를 키워내고 있다. 스푼은 성우 정규과정 수강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활동비와 스푼에서의 라이브 방송 지원을 통해 목소리에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과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경험 속에 성우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스푼라디오 김형건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크리에이터 시장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크리에이터 들에게 동시 송출과 멀티 플랫폼은 필수 전략이 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타 영상 플랫폼에 비해 방송 부담이 적고 크리에이터 친화적인 수익화 모델을 갖추고 있는 스푼이 널리 알려져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스푼과 함께하며 수익 다각화를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9 20:14백봉삼

스푼, 인기 DJ 10명 얼마 벌었나..."1인당 평균 7억원"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상위 크리에이터의 작년 수익을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상위 10%에 해당하는 DJ들의 후원 수익이 2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인기 DJ 10인의 평균 연 수익은 7억원에 달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벌어들인 DJ는 11억원을 기록했다. 스푼은 크리에이터인 DJ와 청취자 팬들이 오디오와 텍스트로 소통하는 플랫폼이다. 누구나 쉽게 방송하고 여러 팬들의 후원으로 즉각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로 인해 스푼에 대한 관심이 매해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상위 10%에 해당하는 DJ에 대한 평균 연 후원 수익이 2022년 대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 해 동안 스푼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인기 DJ 10명의 수익을 분석했더니 총 70억원, 1인당 평균 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수익을 낸 DJ의 수익은 11억원에 달했다. (유료 후원을 위한 스푼 내 재화인 1스푼당 150원으로 계산한 수치) 스푼 통계에 따르면, 갓 방송을 시작해 첫 스푼(후원)을 받는 DJ들 대상으로 분석했더니 수익화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2~3일이었다. 스푼 DJ의 30%가 방송을 시작한 지 한 달 이내 수익을 내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대다수 크리에이터들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영상을 제작하는 것과 달리, 스푼 DJ 경우는 오디오 방송을 시작하는데 고가의 여러 장비나 인력 투입 없이 혼자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소소한 대화를 나누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어 많은 Z세대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스푼라디오의 김형건 비즈니스 그룹 리드는 "시각적 자극을 추구하는 영상 플랫폼에 비해 스푼은 오디오 기반이라 활동에 대한 부담이 적으며 소수의 청취자 및 열성 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하는 것만으로 즉각적인 수익화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올해 출시 9년 차에 접어든 스푼은 그간의 견고한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더욱 많은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팔로워 수 확보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도 스푼에서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더 나은 환경 조성과 여러 제도 마련을 기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스푼라디오는 지난 2월, 스푼이 DJ들과 팬들의 끈끈한 소통을 바탕으로 매출이 꾸준히 상승해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흑자를 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4억원을 기록했다.

2024.03.07 18:05백봉삼

스푼라디오, 2년 연속 흑자...영업이익률 14%

오디오 소셜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스푼라디오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영업이익을 내며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스푼라디오는 2023년 매출액 455억원, 영업이익 63.5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기업 이익의 핵심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14%을 기록해,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영업이익을 달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반적인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와 해외에서의 매출이 동반 성장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스푼라디오의 해외 매출은 2년간 국내를 뛰어넘어 전체 매출 비중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스푼라디오는 일본서 성공적으로 현지 시장에 정착한 후 6년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2분기에는 대만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해외 시장을 한층 더 확장했다. 스푼라디오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2023년 5월 기준 한국과 일본, 대만 3개 국가에서 2천만 명 이상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는 3천만을 달성했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새로운 플랫폼의 끊임없는 등장과 지속되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과 이익 모두 잡았다. 이 같은 성과는 Z세대에게 보다 편안하고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오디오 소셜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일본에서의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 스푼 서비스 운영을 확장하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2.07 08:40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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