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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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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8년 만에 아시아 정상 오른 청소년 야구 대표팀에 축하 전해

대한민국 청소년 야구 대표팀이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가운데 컴투스가 대표팀에 축하의 뜻을 전했다. 컴투스는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격려하고 관련 지원 성과를 15일 밝혔다. 정윤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일본을 2대 0으로 제압하고 2018년 이후 8년 만에 통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컴투스는 대회 기간 청소년 대표팀의 도전 과정을 알리기 위해 SBS스포츠와 협력해 경기 중계를 후원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슈퍼라운드와 결승전 경기를 SBS스포츠 채널과 '컴투스프로야구' 및 'Off the TV'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특히 한일전으로 치러진 결승전 중계는 유튜브 동시 시청자 수 16만명에 육박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내에서 응원 이벤트와 우승 기념 게임 재화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현장 지원도 병행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송병준 컴투스 의장은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 자격으로 대만 현지를 직접 찾아 선수단 컨디션 관리와 운영을 지원했다. 컴투스는 프로야구를 넘어 유소년 및 아마야구 전반의 발전을 돕기 위한 야구 문화 후원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2026.09.15 09:48진성우 기자

네이버, '2026 아시안게임' 생중계…라운지·같이보기도 운영

네이버는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특집 페이지를 열고, 치지직 생중계·같이보기, 라운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내달달 4일까지 이어지는 대회 기간 방송사 채널이 중계하는 경기와 주요 e스포츠 경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중계는 개막에 앞서 이날 오후 4시 진행되는 국가대표 남자 농구 예선 경기부터 시작한다. 월드컵과 올림픽에서 선보였던 '같이보기'와 현장형 콘텐츠도 운영한다. ▲슛포러브 ▲박종윤 ▲농떼르만 ▲유희관 등 스포츠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게스트와 경기를 함께 시청한다. 치지직 스트리머와 클립 크리에이터는 아시안게임 현지를 찾아 경기장 안팎의 모습을 라이브와 클립 콘텐츠로 보여준다. 경기 중계와 함께 현장 분위기를 스포츠 팬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포츠 중계 기능도 확대한다. 네이버는 북중미 월드컵과 'EWC(Esports World Cup 2026)'에서 제공했던 'AI 클립'과 'AI 챕터'를 이번 대회에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경기의 주요 장면을 빠르게 확인하고 원하는 구간을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기능인 '멀티 소스 하이라이트'도 선보인다. 여러 라이브 방송에서 만들어지는 영상을 선수와 팀, 주제별로 묶어 하나의 클립이나 주문형비디오(VOD)로 구성하는 기능이다. 같은 방송사가 제공하는 여러 라이브 영상에서 주요 장면을 자동으로 골라 구성한 뒤 해당 방송사 채널에 제공한다. 클립에는 음성인식(STT) 기술도 활용한다. 한국어 중계 음성의 주요 내용을 국문 자막으로 제공해 이용자가 경기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아시안게임 특집 페이지에서는 43개 종목의 총 469개 경기 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이용자가 관심 있는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포츠 팬과 전문가가 응원과 분석,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아시안게임 전용 라운지도 운영한다. 네이버는 라운지에서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6.09.10 16:32박서린 기자

컴투스, 스포츠 방송 협업으로 유소년 야구 후원 확대…SBS스포츠와 중계 파트너십

컴투스가 SBS스포츠와 손잡고 한국 야구 유망주들의 국제무대 활약상을 안방에 전달한다. 컴투스는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SBS스포츠와 함께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한국 대표팀 경기 중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중계 대상은 이달 11일과 12일 진행되는 슈퍼라운드 및 13일 메달 결정전으로, SBS스포츠 방송 채널을 비롯해 'Off the TV', '컴투스프로야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된다. 중계 일정 중 핵심은 11일 오후 2시 30분(한국 시각) 치러지는 일본과의 슈퍼라운드 맞대결이다. 대만을 꺾는 등 3연승으로 예선 B조 1위를 차지한 한국 대표팀은 A조 1위인 일본과 결승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대만전 1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차기 신인 드래프트 유망주로 꼽힌 하현승 등 주요 선수들의 활약 여부도 관전 요소로 꼽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송병준 컴투스 의장이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으로 합류해 현장에서 선수단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컴투스는 대표팀의 선전을 알리는 이번 중계 후원을 통해 청소년 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기초 종목 저변 확대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송병준 단장은 "청소년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쌓는 경험은 선수 개인의 성장은 물론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선수단 단장으로서 우리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중계가 선수들의 도전에 더 많은 국민의 응원이 모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컴투스도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한국 야구의 미래를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2026.09.10 15:25진성우 기자

한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장비 운송 전담

한진이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사용할 국내 방송사의 중계 장비 운송을 전담한다. 국내 방송센터에서 장비를 인수해 일본 국제방송센터(IBC)에 반입하고, 대회가 끝난 뒤 국내로 돌려보내는 작업까지 일괄 수행한다. 한진은 지난달 초부터 서울 여의도와 상암, 경기 일산 등에 위치한 지상파 3사 주요 방송센터에서 방송 중계 장비를 순차적으로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인수한 장비는 품목별 특성에 맞춰 목재 상자로 포장한 뒤 컨테이너에 실어 부산항으로 옮겼다. 수출 통관과 선적을 거쳐 해상으로 일본에 보냈으며 현지 수입 통관과 보관 절차를 마친 장비는 대회 IBC에 반입됐다. 폐막 후 장비 해체와 국내 회수도 한진이 담당한다. 방송 중계 장비는 카메라와 영상·음향 장비 등 고가의 정밀기기가 많아 운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과 진동 등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한진은 장비 특성과 국제운송 환경을 고려해 포장·운송 절차를 운영했다. 한진은 주요 국제 스포츠 대회의 물류를 수행하며 스포츠 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2022 항저우 아시안 스포츠 대회, 2024 파리 세계 스포츠 대회 등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의 물류를 수행했다. 올해 6월에는 북중미 국제 축구대회의 방송 중계 장비를 운송했다. 2026 코리아컵 국제 승마대회에서는 해외 경주마 운송을 맡는 등 방송장비와 특수화물을 아우르는 스포츠 물류 전문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우리 선수단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하며 현장의 생생한 감동이 국민들에게 차질 없이 전달되도록 중계장비의 안전하고 정확한 수송 등 완벽한 물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8 09:58김민아 기자

"구독 수익으론 부족"...OTT, 실시간 중계로 광고 수익 극대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구독시장이 포화되면서 광고형 요금제와 실시간 콘텐츠를 결합한 수익 모델 강화 전략이 확산되고 있다. 스포츠나 콘서트와 같은 실시간 콘텐츠로 이용자 체류시간과 광고 노출을 동시에 늘리려는 목적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쿠팡플레이·티빙·웨이브 등 주요 OTT 플랫폼은 스포츠·콘서트 등 라이브 콘텐츠를 강화하며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 3월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독점으로 선보였고, 미국에선 미식축구(NFL), 프로레슬링(WWE) 생중계를 진행한다. 쿠팡플레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한국프로축구(K리그) 경기를, 티빙은 한국프로야구(KBO)를, 웨이브는 골프(KLPGA·KPGA 투어) 중계를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OTT의 라이브 콘텐츠 확대는 최근 도입된 광고형 요금제 이용자 기반 광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몇년 새 AI, 동영상, 음악 등 구독 서비스가 많아지면서 더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거나 구독료를 올리는 방식은 수익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실시간 콘텐츠는 기제작 콘텐츠(VOD)와 견줬을 때 광고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날한시에 진행되는 라이브 콘텐츠 특성상 광고 집중도가 높아지며 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고삼석 동국대 첨단융합대학 석좌교수는 “구독 시장 경쟁이 심화하면서 가입자 기반 수익 모델은 포화 상태가 됐다. OTT는 광고형 요금제로 광고 기반 수익 모델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찾고 있다”며 “실시간 스포츠·콘서트는 많은 시청자가 한꺼번에 몰려 콘텐츠를 보는 킬러 콘텐츠고, 광고 측면에서 중요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노창희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장은 “VOD는 이용자가 시청 시간을 통제할 수 있기에 넘겨보기 등으로 광고를 회피할 수 있지만, 스포츠·콘서트 실시간 콘텐츠는 회피가 어렵기 때문에 광고 집중도가 올라간다”며 “광고주 입장에서 실시간 콘텐츠는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대형 행사 중계가 아니더라도 일반 예능·드라마를 계속 틀어주는 티빙·웨이브 등 실시간 콘텐츠·채널, 모바일앱 안에 영상 콘텐츠를 오디오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는 OTT 일상적 사용을 유도해 광고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VOD는 몇 시간 집중해서 보고 끝나지만, 실시간 콘텐츠는 이용자가 일상에서 BGM처럼 계속 틀어두면서 OTT의 필요성을 높인다”며 “OTT는 실시간 콘텐츠 사이사이 광고를 내보내 광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독 피로도가 높아지며 이용자는 쓸 일 없는 앱은 지워버린다”면서 “이제 얼마나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느냐와 더불어 개인의 일상생활을 얼마나 점유하느냐도 OTT 경쟁력에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8.03 16:43홍지후 기자

SOOP, '2026 GOTF 아스타나 배틀그라운드' 단독 한국어 중계

SOOP이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26 GOTF 아스타나 배틀그라운드'의 한국어 공식 중계를 단독 송출하며 국내 e스포츠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SOOP은 글로벌 e스포츠 복합 대회 '2026 GOTF Astana PUBG'의 한국어 공식 중계를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피지털 스포츠 대회인 'Games of the Future Astana 2026 powered by SAMRUK-KAZYNA'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최정상급 16개 팀이 참가해 총상금 10만 달러를 두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DN 수퍼스와 T1이 출전하며, Geekay e스포츠를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 이스포츠 무대 경험이 있는 최정상급 팀들이 대거 참가한다. SOOP은 국내 유저들을 위해 공식 한국어 중계 피드를 직접 제작해 단독 송출한다. 방송은 대회 기간 매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하며, 신정민, 김지수, 저스티스, 에스더, 한수원이 중계진으로 참여한다. 생중계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위한 드롭스 이벤트도 마련됐다. 대회 기간 SOOP에서 중계를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26.07.30 16:15정진성 기자

"넷플릭스, 내년 FIFA 여자 월드컵 중계권으로 2886억원 지급"

넷플릭스가 2027년·2031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미국 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가운데, 내년 중계권료로 2억 달러(약 2886억원)를 지불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넷플릭스가 내년 FIFA 여자 월드컵 중계권 비용으로 FIFA에 2억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지난달 2027년과 2031년 FIFA 여자 월드컵 미국과 캐나다 지역 경기 미국 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 금액은 이번에 공개됐다. 2031년 중계권료는 알려지지 않았다. 2억 달러는 여자 스포츠 중계권 계약으로 최대 규모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11년 31억 달러(약 4조 4918억원) 계약이 가장 큰 규모로 꼽히며, 이는 연간 약 2억 8000만 달러(약 4057억원)에 해당한다. 내년 여자 월드컵은 6월24일부터 7월25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린다. 넷플릭스는 경기 중계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 중계 전엔 여자 축구를 다루는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스포츠 중계를 확대하고 있다. 향후 1~2년간 넷플릭스는 미국 프로레슬링(WWE), 미식축구(NFL),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등 중계권을 확보했다. 나아가 2030·2034년 남자 월드컵 미국 방송 중계권을 놓고 알파벳 유튜브, 월트디즈니컴퍼니, 폭스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7.30 14:46홍지후 기자

SOOP, 2026 LCK 3라운드 다국어 생중계…팬 참여 이벤트 실시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3라운드 다국어 생중계와 함께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SOOP은 2026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개막에 맞춰 다국어 생중계 서비스를 이어가고 팬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공되는 언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와 중국어(번체)로, 기존 정규 시즌부터 제공된 다국어 중계 구성이다. 시청자는 웹과 모바일 앱을 비롯해 SOOP TV 케이블 채널, IPTV, 스마트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청자 편의와 참여를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된다. LCK 공식 방송국에서는 시청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션 및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공식 방송국과 SOOP 게임&이스포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팬 대상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리머들의 응원 방송과 T1 등 LCK 파트너 구단의 연계 콘텐츠도 준비된다. 이용자는 개별 스트리머 채널에서 실시간 소통과 함께 경기를 시청할 수 있으며, 지원 구단의 전용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7.28 14:50진성우 기자

"따로 말고 같이 보자"...OTT, 채팅·투표 시청자 참여 기능 확대

주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가 '같이 보기', '채팅' 등 콘텐츠 기반 이용자 참여 기능을 확대하며 소통 창구로 진화하고 있다. 이용자가 각기 다른 장소에 있더라도 동시에, 함께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동시성을 강화해 몰입감을 높이고 팬덤을 형성하려는 전략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티빙·쿠팡플레이·디즈니플러스는 자체 플랫폼 안에서 ▲같이 보기 ▲채팅 ▲투표 ▲승부 예측 등 이용자 참여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용자가 각자 다른 공간에 있더라도 실시간 스트리밍 중 대화나 감정을 즉각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시청하는 듯한 유대감을 제공하는 전략이다. OTT 업계 관계자는 “이용자 참여 서비스는 시청자를 단순한 관찰자에서 능동적인 제작 참여자로 편입시켜 몰입감을 올리는 효과를 낸다”며 “이 서비스는 시청자 개개인에게 고유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팬덤을 형성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빙은 지난해 각기 다른 이용자가 같은 콘텐츠를 동시에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채팅할 수 있는 '같이볼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로야구 중계 뿐 아니라 일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영화에도 서비스를 적용했다. 최근 공개한 숏폼 예능 '코미디숏리그'에도 이용자가 실시간 응원 채팅과 리액션 반응을 보내는 기능을 구축했다. 디즈니플러스는 이용자가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고 디즈니플러스 구독자라면 페이스타임 '셰어플레이' 통해 한 이용자가 재생한 콘텐츠를 다른 모든 이용자가 동시에 재생할 수 있는 기능을 마련했다. 쿠팡플레이는 스포츠와 콘서트 생중계를 중심으로 채팅 기능을 활성화했고, 이용자가 스포츠 이벤트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맞붙을 기회를 얻을 K리그 유망주를 투표로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웨이브도 스포츠 생중계 콘텐츠에 실시간 채팅 기능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OTT 시장에선 단순히 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시청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서비스가 새로운 대세로 자리 잡았다”며 “이용자 참여 서비스는 OTT가 기존 레거시 미디어 한계를 넘어 개인 맞춤형 소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2026.07.15 15:26홍지후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 UHD·AI 중계차 구축한다…스포츠 방송 혁신 주도

CJ올리브네트웍스가 차세대 UHD·인공지능(AI) 중계차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스포츠 방송 인프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초고화질 방송 시스템과 AI 기반 제작 환경을 결합해 스포츠 중계 제작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스포츠 마케팅 기업 넥스트크리에이티브의 차세대 UHD·AI 중계차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 중계의 UHD 전환과 AI 기반 제작 환경 도입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스포츠 전문 스튜디오 및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회사는 고품질 스포츠 중계 수요 확대에 맞춰 현장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UHD·AI 중계차 구축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간집약형 설계부터 방송 시스템 구축, 각종 인허가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다수의 장비와 인력이 동시에 운영되는 스포츠 중계차 특성을 고려해 시스템 설계와 동선을 최적화하고 다양한 중계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방송·미디어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UHD 카메라를 활용한 현장 제작과 송출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포츠 현장의 생생한 영상을 안정적으로 제작·전송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AI 기반 제작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하이라이트 자동 생성과 슬로우모션 및 주요 장면 자동 선별, 경기 데이터 기반 그래픽 생성 기능 등을 적용해 반복적인 제작 업무를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교한 스포츠 중계 환경을 지원할 방침이다.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이번 구축을 계기로 스포츠 현장 제작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고 스포츠 마케팅 기업으로서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역시 방송·미디어 시스템통합(SI)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형 스포츠 중계 인프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는 "이번 UHD 중계차 구축은 단순 장비 도입이 아니라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 기업으로서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 갖춘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현장성과 기술, 마케팅을 결합한 새로운 스포츠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봉호 CJ올리브네트웍스 방송∙미디어담당은 "다년간 축적해 온 방송미디어 SI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 중계차 제작을 넘어 미래형 스포츠 중계 인프라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이번 중계차 구축을 통해 UHD 초고화질과 AI 기술이 결합된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 환경을 구현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중계 시장에서 고객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7.14 12:35한정호 기자

네이버 치지직, 남아공전 동접 494만 역대급 흥행...SOOP '입중계'도 몰렸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도 온라인 스포츠 중계 플랫폼 시청 열기는 식지 않았다. 네이버 치지직은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에서 약 494만명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했고, SOOP에서는 경기 종료 이후 감스트 '입중계' 방송에 시청자가 오히려 더 몰리며 최고 12만명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스트리머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형 시청'이 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치지직, 한국-남아공전 최고 동시접속자 493만8천명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493만8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482만5천명), 2차전 멕시코전(478만명)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이번 월드컵 기간 치지직의 '같이보기' 콘텐츠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24일 기준 같이보기에 참여한 스트리머는 누적 1422명, 방송 수는 4707개를 기록했다. 월드컵 관련 클립 콘텐츠 누적 재생 수도 3억1000만회를 넘어섰다. 치지직은 공식 중계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시청 문화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한동숙, 풍월량 등 파트너 스트리머를 비롯해 방송인 이경규, 축구 콘텐츠 채널 슛포러브와 이스타TV, 아이돌 그룹 리센느의 안원잘부, 플레이브, 래퍼 이넉살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같이보기에 참여했다. 네이버는 월드컵과 올림픽, LCK, EWC(Esports World Cup) 등 대형 스포츠·e스포츠 지식재산권(IP)을 플랫폼 차원에서 확보해 스트리머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EWC도 치지직에서 온라인 독점 중계할 예정이다. 네이버 측은 "실시간 재생 품질(QoE)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형 라이브 방송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끝난 뒤 더 몰린 SOOP…"결과보다 함께 이야기" SOOP에서는 경기 종료 이후 입중계 콘텐츠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입중계는 공식 경기 영상을 송출하지 않고 스트리머가 경기 상황을 설명하고 반응을 전하며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번 한국 대표팀 경기에서는 약 300개의 입중계 방송이 진행됐다. 대표 스트리머 감스트의 방송은 경기 중 약 8만명의 동시 시청자를 유지하다가 경기 종료 이후 오히려 최고 12만명까지 늘었다. 패배 원인과 선수들의 경기력, 감독의 전술, 다음 경기 전망 등을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경기 종료 후에도 약 5만명이 추가로 유입된 것이다. 감스트 외 다른 스트리머들의 입중계 방송에도 경기 종료 이후 4만명 이상이 시청을 이어갔다.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트리머의 해설과 반응, 실시간 채팅을 함께 소비하는 새로운 스포츠 시청 문화가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2026.06.25 15:33안희정 기자

SOOP, 월드컵 입중계 선봬...감스트·이주헌 등 나서

SOOP이 감스트를 비롯한 인기 축구 스트리머들과 함께 세계축구 대회 입중계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프리뷰·리뷰 특집 방송을 독점 제공하는 동시에 스트리머들이 별도 편집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그래픽 중계 기능도 새롭게 도입하며 스포츠 콘텐츠 경쟁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스트는 최근 SOOP과 파트너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 스트리머는 성장을 위해 SOOP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스트리머를 뜻한다. JTBC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감스트는 SOOP에서 주요 세계축구 대회 경기 입중계와 리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고, 해당 방송은 SOOP 단독으로 제공된다. 또한 스트리머 이주헌(이스타TV)은 대회 전 기간에 걸쳐 경기 프리뷰 및 리뷰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경기 전 예상 분석부터 종료 후 핵심 이슈까지 다루며 SOOP의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SOOP은 이번 대회 기간 문자 중계 및 그래픽 중계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그래픽 중계는 스트리머가 별도 캡처나 편집 없이 경기 데이터와 기록을 방송 화면에 바로 띄울 수 있는 기능으로, 플랫폼이 직접 제공한다. 특히 SOOP은 관련 데이터와 로고 사용 권한 등을 사전에 확보해 스트리머들이 저작권 침해 우려 없이 그래픽 중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트리머들은 별도의 제작 부담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기 흐름과 주요 장면 등을 전달하며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다. SOOP은 향후에도 중계 기능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6.05.27 14:19안희정 기자

SOOP, '로드 투 EWC' LoL 한국 선발전 결승 티켓 10분 만에 매진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사우디 이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한국 선발전 '로드 투 EWC 2026' 오프라인 결승전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예매를 시작한 현장 관람 티켓은 예매 오픈 약 10분 만에 25일과 26일 양일 좌석이 모두 판매됐다. 이번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EWC' 본선 진출권을 두고 LCK 팀들이 경쟁하는 선발전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선발전 일정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며, 이 중 최종 무대인 25일(승자조 결승)과 26일(패자조 결승) 경기는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특히 25일에는 T1과 디플러스 기아(DK)의 승자조 결승전이 예고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종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 2개 팀이 EWC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젠지 이스포츠는 초청팀 자격으로 본선에 직행한 상태다. 대회 제작과 운영을 맡은 SOOP은 전 세계 LCK 팬들을 위해 다국어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중계는 양자 독점 생중계로 진행되며 영어, 중문(번체), 베트남어 중계는 독점 생중계로 송출된다. 아울러 드롭스 등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2026.05.18 18:30진성우 기자

SOOP, 여자 프로배구단 'AI페퍼스' 인수

미디어 플랫폼 기업 SOOP은 AI페퍼스 여자 프로배구단 인수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여자 프로배구 리그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SOOP이 축적해온 스포츠 중계·콘텐츠 제작 역량을 구단 운영과 연결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SOOP은 그간 다양한 종목에서 협회·연맹과 협력해 ▲중계 환경 구축 ▲대회 개최 ▲연계 콘텐츠 제작을 이어왔다. 스포츠 중계를 단순 송출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사업의 한 축으로 발전시키며 경기 전후의 이야기와 주요 장면, 다시보기 콘텐츠까지 연결되는 방식을 만들어왔다. 팬들이 스포츠를 지속적으로 소비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온 만큼 이번 프로배구단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OOP은 자체 e스포츠 구단을 통해 ▲선수단 매니지먼트 ▲선수 육성 ▲팬 커뮤니티 전반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배구단에서도 팀 관리 역량을 발휘하며,구단 경기력과 콘텐츠 경쟁력을 함께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SOOP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실시간 소통 구조와 콘텐츠 확장성을 구단에 접목할 예정이다. 연고지 기반의 팬 충성도와 현장 관람 문화가 강한 프로배구의 특성을 고려해 경기 안팎에서 팬과 구단의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한다. 구단 운영은 SOOP의 자회사인 숲티비가 맡을 예정이다. SOOP 관계자는 "이번 AI페퍼스 인수는 SOOP의 스포츠 사업을 한 단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그동안 스포츠 콘텐츠 제작 경험과 이(e)스포츠 구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팬들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8:16박서린 기자

디즈니플러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글로벌 생중계

디즈니플러스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팬덤 기반 콘텐츠 라인업과 라이브 스트리밍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국가대항전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Asia Jinju 2026)'를 글로벌 생중계한다. 올해 대회는 종목이 6개로 늘어나고 '스테핀'이 시범종목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 대회로써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디즈니플러스를 통한 생중계로 보다 많은 글로벌 e스포츠 팬들과의 접점이 확대될 전망이다. 디즈니플러스는 정식 종목 6개 종목 가운데 스트리트 파이터 6,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철권 8, 이풋볼 시리즈 등 4개 종목 경기를 글로벌 독점 생중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등 2개 종목도 공식 중계사로 참여해 대회 전 경기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밖에 올해 LoL KeSPA CUP,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 진행되는 국가대표 콘텐츠 등 행사의 글로벌 생중계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협력을 도모한다. 김소연 디즈니코리아 대표는 “국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올해 e스포츠 경기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업 확대를 계기로 우리나라 e스포츠 콘텐츠의 가치를 더욱 폭넓게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6 18:19홍지후 기자

LCK 개막…네이버 치지직, '실시간 중계 정보' 기능 탑재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개막에 맞춰 공식 중계와 함께 경기의 주요 데이터를 제공하는 '실시간 중계 정보' 기능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기존의 중계 시청과 채팅 중심 구조에 실시간으로 전략 우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 데이터를 결합해, 이(e)스포츠 팬들이 경기 흐름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시청 경험을 고도화한다. '실시간 승리확률 그래프'를 통해 주요 이슈 발생 시점에 따라 승리 우세 전망이 어떻게 변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경기의 흐름과 전환점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초반 주도권' 영역에서는 퍼스트 블러드부터 주요 오브젝트 처치 내역을 바탕으로 어느 팀이 초반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타임라인'에서는 팀별 챔피언 밴픽 정보와 대규모 오브젝트 교전, 승부를 가른 결정적 순간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해 시청자가 경기의 핵심 장면을 놓치지 않고 따라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지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리그 오브 레전드 이(e)스포츠의 공식 데이터 제공사인 그리드(GRID)사와 제휴를 통해 신뢰도 높은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한 중계 시청 경험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LCK ▲MSI ▲LoL 월드 챔피언십을 포함해 ▲LPL ▲LEC ▲LCS ▲LCP ▲CBLOL 등 주요 해외 리그와 ▲FST 등 국제대회에도 확대 제공될 예정이다. 실시간 중계 정보 기능은 같이보기 콘텐츠에도 함께 적용된다. 이에 이(e)스포츠 팬들은 선호하는 스트리머와 함께 중계를 시청하며 실시간으로 반응을 나누는 동시에 공식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기 흐름까지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치지직은 LCK 시즌 개막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치지직 롤파크를 공개했다. LCK 트로피와 치지직 휘장을 대형으로 구현한 상징적인 포토존과 아레나 내 치지직 브랜딩 좌석 존을 신규 설치했으며, 이날부터 5일간 LCK 경기가 진행되는 현장에서 치지직 굿즈를 제공하는 현장 기획전도 진행한다. 주건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리더는 “라이엇 게임즈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식 중계권 확보를 넘어, 이(e)스포츠 팬들이 깊이 있고 다양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청 경험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공식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중계 정보부터 오프라인 현장 경험을 강화한 치지직 롤파크까지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접점을 넓혀가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치지직에서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이(e)스포츠 콘텐츠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3:26박서린 기자

'메기' 유튜브 가세한 스포츠 중계권 시장…판 흔들릴까

유튜브TV가 유료 요금제 '스포츠 플랜' 출시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글로벌 플랫폼의 스포츠 중계권 시장 참전이 주목받고 있다. 자금력을 갖춘 유튜브까지 가세할 경우 중계권 경쟁이 한층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한편, 이미 주요 계약이 대부분 체결된 시장 구조상 당장의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2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 TV 부문에서 완전 맞춤형 멀티뷰 기능과 분야별 10개 이상의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는 고객들이 기대할 만한 패키지로 '유튜브 TV 스포츠 플랜'을 꼽으며 FS1, ESPN 언리미티드와 같은 스포츠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모한 CEO는 NFL 선데이 티켓·레드존과 같은 추가 기능 포함 가능성과 함께 구독자는 무제한 DVR, 멀티뷰, 주요 플레이, 판타지 뷰와 같은 모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만 서비를 제공하는 유튜브 TV는 NFL 선데이 티켓 패키지를 월 34.5달러(약 5만원)에 독점 제공하며 지역 방송에 중계되지 않는 NFL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아직 유튜브 TV 스포츠 플랜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가격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자금력 갖춘 유튜브, 스포츠 중계권 확보 '과열' 불러오나 SOOP, 네이버 치지직, 쿠팡플레이와 같은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도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까지 이 시장에 참전하면 시장이 과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유튜브는 원래 스포츠 중계권을 구매하는데 관심을 보이는 플랫폼은 아니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결정이 의외"라며 "최근 스포츠 중계권을 단독으로 가져가는 사례가 있어 이들까지 참전하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짚었다. 유튜브가 지난 4년간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미디어 기업에 지급한 돈은 1천억 달러(146조7천3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경기 중계권 시장은 애플TV 플러스의 미국프로축구(MLS)처럼 전세계 중계권을 독점으로 확보하거나, NFL과 같이 리그와 슈퍼볼 중계권을 따로 판매할 수도 있다. 일부 경기는 FIFA, IOC 등의 협회가 중계권을 관리한다. 리그 형식으로 운영되는 스포츠는 팀별로 중계 플랫폼을 다르게 가져가기도 한다. 여기에 나라별로 독점 중계권을 파는 사례도 존재한다. “글로벌 스포츠 중계권, 이미 체결된 계약 다수…중계 기술력도 경쟁력” 다른 한편에서는 유명 스포츠 경기의 경우 몇 년간 중계권 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황이라 유튜브TV 참전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행사는 사실 지금 새로 따내거나 파고들 만한 부분이 없다”며 “매니아층을 위한 경기가 남아 시장 진입 초기에는 파급력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쿠팡플레이는 미국 프로농구(NBA) 2025-26 시즌 한국어 독점 생중계권과 EPL, F1 등을 포함해 50여 개 리그 및 대회를 중계하고 있다. 네이버 치지직은 올해부터 6년간 동·하계 올림픽, 4년간 월드컵 경기 생중계를 담당한다. SOOP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중계권에 이어 여자프로농구(WKBL) 중계권도 확보했다. 티빙은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독점 중계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를 독점 중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TV가 미국 중계권을 가져가더라도 한국어 중계권은 다를 수 있다”며 “예전에는 돈을 많이 주면 중계권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였다면 최근에는 경기를 제공하는 쪽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경기를 어떤 퀄리티로 제공해줄 수 있는지를 많이 본다”도 덧붙였다.

2026.01.25 08:54박서린 기자

SOOP, VCT 퍼시픽 2026 시즌 '킥오프' 생중계

SOOP은 라이엇게임즈의 글로벌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식 리그인 'VCT 퍼시픽'의 2026 시즌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대회를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VCT 퍼시픽 2026 시즌은 킥오프를 시작으로 총 3개의 스테이지로 운영된다. 올해 첫 일정인 VCT 퍼시픽 킥오프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대회 상위 3개팀은 시즌 첫 글로벌 행사인 '마스터즈 산티아고'에 진출한다. 이번 킥오프에는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최초 도입돼, 각 팀은 세 번 패배 시 탈락하게 된다. 2025 챔피언스에 진출했던 상위 4개 팀은 상위조에서 1라운드 부전승으로 출전하며, 그 외 팀들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진이 구성된다. 유저들을 위한 행사도 마련됐다. SOOP 발로란트 공식 채널에서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드롭스'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유저들이 직접 참여해 경기 결과를 맞히는 '승부 예측' 기능도 운영된다. 승부 예측으로 획득한 젬을 활용해 다양한 경품 교환에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내달 3일부터는 VCT 퍼시픽 파트너팀의 방송국 스킨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스킨 적용 대상은 ▲젠지 ▲T1 ▲DRX 등 VCT 퍼시픽 파트너팀으로, 해당 스킨을 적용받는 스트리머는 별도 선정을 통해 결정된다. SOOP은 1440p 고화질 중계를 포함해 안정적인 시청 환경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인기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코스트리밍(함께 보기)을 통해 여러 해설과 시점으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2026.01.21 13:42박서린 기자

SOOP, 케이블·스마트TV서 LCK컵 공식 중계

SOOP은 ▲케이블 TV ▲IPTV ▲스마트 TV 등 다양한 TV 환경을 통해 LCK컵 주요 경기의 공식 중계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저들은 대형 화면으로 교전 장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템과 룬 선택 등 화면에 표시되는 게임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며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 채널 SOOPTV는 ▲지니TV 129번 ▲Btv 234번 ▲LGU+ 120번 ▲딜라이브 160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삼성·LG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 TV 앱을 통해서도 고화질 중계를 제공한다. SOOPTV에서만 볼 수 있는 LCK 분석 프로그램 '스포츠! SOOP!'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가들과 함께 LCK 한 주 결산과 주요 이슈, 관전 포인트를 짚는 코너로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LCK 경기 시작 한 시간 전 SOOPTV를 통해 방송된다. SOOP은 ▲TV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디바이스 시청 환경을 다양화해 이용자들이 각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최적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청 경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2026.01.13 15:06박서린 기자

LCK 다음은 LPL·LEC…SOOP, 해외 리그 생중계

SOOP은 리그오브레전드 중국 프로 리그 'LPL'과 유럽 지역 프로리그 'LEC'를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그룹 스테이지는 스트리머들의 한국어 코스트리밍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플레이오프부터는 공식 한국어 중계를 제공해 글로벌 리그의 주요 승부를 집중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생중계는 국제 대회와 직결되는 상위권 팀들의 경기를 국내 유저들에게 소개해, 해외 팀들의 전력과 전략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국제 대회를 앞두고 각 지역 리그의 경쟁 구도와 관전 포인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OOP은 ▲브라질 CBLOL ▲북미 LCS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LCP 등 주요 해외 LoL 리그 경기도 플랫폼 내에서 시청 가능하도록 제공한다. 해당 리그들은 영문 중계를 통해 각 지역 리그의 경기력과 시즌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e)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리그 구분 없이 당일 진행되는 글로벌 LoL 경기 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2026.01.08 11:35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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