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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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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인텔과 함께하는 '2026 GSL 시즌2' 개최

SOOP(각자 대표 최영우, 이민원)은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 '2026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2' 12강 경기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GSL은 2010년부터 이어져 온 스타크래프트 II 대표 리그로, 17년 동안 글로벌 팬들과 함께해온 SOOP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다. 특히 팬들이 직접 대회를 후원하는 유저 참여형 크라우드 펀딩 구조를 운영하며,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인텔(intel)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임단 온사이드(ONSYDE)도 후원사로 함께한다. '2026 GSL 시즌2'는 오늘 12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 결승전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12강은 4인 1조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지며, 모든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과한 김도욱(Cure), 김유진(sOs), 신희범(SHIN), 변현우(ByuN), 김도우(Classic), 고병재(GuMiho), 박한솔(Zoun), 강민수(Solar)가 12강에 진출했으며, 김준호(herO), 클레망 데플란케(Clem), 조성주(Maru), 이병렬(Rogue)은 8강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다. 12강 A조 경기에는 김도욱, 김유진, 신희범, 변현우가 출전한다. 시즌1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신희범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치열한 예선을 본선에 진출한 김유진의 경기력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어 21일 12강 B조 경기에는 김도우, 강민수, 고병재, 박한솔이 출전한다. 최정상급 프로토스로 평가받는 김도우와 전략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잘 알려진 고병재를 비롯해 개성 있는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다양한 경기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8강 경기는 27일과 28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4강과 결승전은 다음달 7일 오후 5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12강과 8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4강부터는 오프라인 경기로 운영된다. 현장 관람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회 한국어 중계와 글로벌 중계는 SOOP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도 유저 구독형 크라우드 펀딩이 함께 운영된다. 팬들은 SOOP 내 GSL 방송국 구독을 통해 펀딩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정 후원 금액 달성 시 이를 기념한 다양한 공약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6.05.20 10:49이도원 기자

경콘진, 스타필드 고양서 도민 참여형 이스포츠 페스티벌 '모두의 플레e'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고양특례시e스포츠협회와 손잡고 주말 복합쇼핑몰을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e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킨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고양특례시e스포츠협회는 e스포츠 페스티벌 '모두의 플레e'를 스타필드 고양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경콘진이 경기 북부 지역의 이스포츠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주요 기관들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이다. 프로 선수의 경기를 관전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게임을 즐기는 '도민 참여형 이스포츠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행사는 이틀간 다른 테마의 메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3일은 'FC 모바일 데이'로 운영된다. 이스포츠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하이케이넷배 이스포츠 꿈나무 중·고교 대회'가 열리며, 현장 방문객이 즉석에서 참여할 수 있는 1:1 대전 '도전! 2분 골든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4일은 '이터널 리턴 데이'로 꾸며진다. 지역 연고 이스포츠 구단인 '고양 미르'와 '대전 오토암즈'의 이벤트전이 펼쳐지며, 팬들을 위한 선수단 팬미팅 및 사인회, 승부 예측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현장에서는 다양한 상시 체험 부스도 만날 수 있다. '9.9초를 겨냥하라', '격투 게임 체험존', '페이스 페인팅 부스'를 비롯해 'e스포츠 상식 O/X 퀴즈', 'SNS 인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이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 한정판 게임 굿즈 등 경품을 제공한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정원 협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과의 상생형 협업 모델이자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20 10:06정진성 기자

'중동 전쟁 여파' e스포츠 월드컵, 개최지 변경 되나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축제인 '이스포츠 월드컵(EWC) 2026' 개최지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프랑스 파리로 변경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안전 우려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1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일부 외신에서 EWC 2026 개최지 변경설을 보도하면서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외신 게임스비트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내부 사정을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올해 EWC가 당초 계획된 사우디 리야드가 아닌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다수 항공 노선이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주최 측이 선수단과 스태프의 이동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해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2500명이 넘는 선수와 구단 스태프가 리야드를 방문한 바 있다. 게임 외에도 스포츠 행사의 중동 개최 일정 재검토는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초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에서 열릴 예정이던 자동차 경주 포뮬러원(F1) 대회가 취소됐다. 당시 두 곳 모두 이란 전쟁에서 공격을 당한 적 있어, F1과 국제자동차연맹(FIA)은 이와 관련된 안전 우려를 이유로 지난 3월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이에 4월12일 바레인, 19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릴 예정이던 그랑프리 경기는 치러지지 않았다. EWC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로 출범해 올해 총 24개 종목, 총상금 7500만 달러 규모로 기획된 대형 이벤트다. 오는 7월 6일 개막을 두 달 앞두고 개최지가 변경될 경우 현지에서 준비 중인 각종 행사를 비롯해 장소 대관 등 운영 전반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EWC를 주관하는 이스포츠 월드컵 재단(EF재단) 측은 이번 개최지 변경에 대해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026.05.19 15:07진성우 기자

레드포스 PC방, 바르셀로나·리버풀 레전드 매치 티켓 증정 이벤트 실시

농심 레드포스와 비엔엠컴퍼니가 공동 운영하는 레드포스 PC방이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들이 맞붙는 내한 경기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 아레나)은 전국 50개 매장에서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스포츠 마케팅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주최·주관하는 '2026 챔피언스 임팩트 인 서울'은 오는 6월 6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며 SBS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경기는 FC바르셀로나와 리버풀 출신의 레전드 선수들이 한 무대에서 격돌하며, 일반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스탄불의 기적'을 이끈 스티븐 제라드를 비롯해 루이스 가르시아, 예르지 두덱, 사미 히피아 등 리버풀 레전드들이 사상 최초로 팀 단위 방한을 진행해 이니에스타, 푸욜, 히바우두, 데쿠,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에릭 아비달 등이 포진한 바르셀로나 레전드진과 대결을 펼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레드포스 PC방 이벤트 매장을 방문해 1만원 이상을 충전한 후, PC 로그인 화면의 이벤트 배너 내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 응모하면 된다. 증정 티켓은 총 112매 규모로 1등석부터 3등석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며 무작위로 배정된다. 당첨 여부는 개별 문자로 확인할 수 있고, 입장 티켓은 다음 달 3일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레드포스 PC방 관계자는 "레드포스 PC방은 e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스포츠 문화를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설레게 하는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끈 레전드의 내한 경기를 레드포스 PC방에서 더 특별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5.19 11:04정진성 기자

[기자수첩] SOOP 'AI페퍼스' 인수가 반가운 이유

SOOP의 여자 프로배구단 AI페퍼스 인수는 국내 스포츠 산업에도 의미 있는 변화로 읽힌다. 플랫폼 기업이 프로스포츠 운영에 본격 뛰어드는 드문 사례이기 때문이다. 최근 V리그는 여전히 일정 수준의 관중과 팬덤을 유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분명한 과제도 드러내고 있다. 여자배구는 김연경 은퇴 이후 정규리그 평균 시청률이 하락세로 돌아섰고, 남자배구 역시 시청률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정 스타 의존 구조와 화제성 약화 등 기존 흥행 방식의 한계가 점차 드러나고 있다는 의미다. 스포츠 소비 방식은 이미 달라졌다. 팬들은 선수 일상과 비하인드 콘텐츠를 보고, 실시간 채팅과 숏폼 영상으로 팀과 관계를 맺는다. 스포츠 역시 중계 산업을 넘어 콘텐츠 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기업인 SOOP 등장은 눈길을 끈다. SOOP은 이번 인수와 함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실시간 소통 구조와 콘텐츠 확장성을 구단 운영에 접목하겠다고 밝혔다. 연고지 기반 팬 충성도와 현장 관람 문화가 강한 프로배구 특성을 고려해 경기 안팎에서 팬과 구단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구단 운영은 SOOP 자회사 숲티비가 맡는다. 그동안 SOOP은 스포츠 중계와 콘텐츠 제작, e스포츠 구단 운영 경험을 쌓아왔다. 단순히 경기 영상을 송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팬 참여형 콘텐츠와 커뮤니티 운영 역량을 키워온 회사다. 기존 스포츠 구단과는 결이 다른 접근이 가능하다는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다만 우려도 있다. 플랫폼 특유의 자극적인 콘텐츠가 프로스포츠와 충돌할 수 있다는 시선도 존재한다. 단기 화제성에만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 역시 나온다. 제조업 중심의 스포츠 운영 시대에는 경기장 간판 효과만으로도 충분했다. 하지만 이제 스포츠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숏폼, 실시간 소통과 팬 경험까지 함께 경쟁하는 시장이 됐다. SOOP 시도가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기존 방식의 한계가 드러나는 시점에 플랫폼 기업이 새로운 문법으로 스포츠에 뛰어들었다는 점만큼은 반가운 변화다. AI페퍼스가 그동안 여러 어려움을 겪어온 구단인 만큼 단기 화제성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다. 새로운 콘텐츠 실험이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팬과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구단 운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2026.05.19 10:33안희정 기자

SOOP, '로드 투 EWC' LoL 한국 선발전 결승 티켓 10분 만에 매진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사우디 이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한국 선발전 '로드 투 EWC 2026' 오프라인 결승전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예매를 시작한 현장 관람 티켓은 예매 오픈 약 10분 만에 25일과 26일 양일 좌석이 모두 판매됐다. 이번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EWC' 본선 진출권을 두고 LCK 팀들이 경쟁하는 선발전이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선발전 일정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지며, 이 중 최종 무대인 25일(승자조 결승)과 26일(패자조 결승) 경기는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특히 25일에는 T1과 디플러스 기아(DK)의 승자조 결승전이 예고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종 경기 결과에 따라 상위 2개 팀이 EWC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지난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젠지 이스포츠는 초청팀 자격으로 본선에 직행한 상태다. 대회 제작과 운영을 맡은 SOOP은 전 세계 LCK 팬들을 위해 다국어 중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중계는 양자 독점 생중계로 진행되며 영어, 중문(번체), 베트남어 중계는 독점 생중계로 송출된다. 아울러 드롭스 등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2026.05.18 18:30진성우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국가대표 파견후보 36인 발표

한국e스포츠협회는 오는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에서 열리는 제20회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에 파견할 최종 국가대표 후보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종목은 총 11개다. 우리나라는 이 중 ▲대전격투(스트리트 파이터 6, 철권 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포켓몬 유나이트 ▲아너 오브 킹즈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제5인격 ▲그란 투리스모 7 ▲이풋볼 시리즈 ▲뿌요뿌요 챔피언스 등 9개 메달 종목에 출전하며, 파견후보자 선수는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파견후보자는 종목별 경기력향상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와 지도자 추천을 거쳐 결정됐으며, 경기력향상위원회 상임위원회의 승인을 마쳤다. 종목별로는 대전격투 부문에서 연제길(스트리트 파이터 6, KT 롤스터), 배재민(철권 8, 키움 디알엑스), 이광노(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가 선발전에 참여한 41명 중 각 종목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팀 단위 선발전이 진행된 포켓몬 유나이트는 T1(김재영, 박성순, 이지환, 진수빈, 조민혁)이, 아너 오브 킹즈는 농심 레드포스(조성빈, 한지훈, 이섭규, 정윤호, 이훈민, 한성건)가 1위를 차지해 선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은 최근 2년간 국내외 대회 성적과 개인 수상 이력을 바탕으로 정해진 20명의 예비 명단 중 포지션별 지표 검토와 면담을 거쳐 최종 6인을 확정했다. 명단에는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 ▲'캐니언' 김건부(젠지 이스포츠) ▲'제카' 김건우(한화생명e스포츠) ▲'페이커' 이상혁(T1) ▲'구마유시' 이민형(한화생명e스포츠) ▲'케리아' 류민석(T1)이 포함됐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최근 성적과 국가대표 평가회 지표를 바탕으로 박상철(디플러스 기아), 김준하(농심 레드포스), 전현빈(농심 레드포스), 송수안(디플러스 기아), 정유찬(디플러스 기아) 등 5인이 선발됐다. 제5인격 종목은 선발전 1위를 기록한 Pororon(홍현기, 박소연, 어홍, 김재연, 김준서, 고태현, 김상민) 팀이 후보로 뽑혔다. 시뮬레이션 및 캐주얼 종목의 경우 그란 투리스모 7은 김영찬(DCT 레이싱), 이풋볼 시리즈는 김도겸(모바일 부문)과 송영우(PC 부문), 뿌요뿌요 챔피언스는 강동신이 각각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해 파견후보자로 확정됐다. 잠정 확정된 36인의 파견후보자 명단은 오는 5월 28일까지 공식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다. 이후 한국e스포츠협회장의 최종 승인을 받아 대한체육회에 제출되며, 6월 중 대한체육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로 확정된다. 한편 제5인격과 아너 오브 킹즈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중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지역 예선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대표팀은 디즈니플러스, 구글플레이, 한화생명, 골스튜디오, 시디즈, 로지텍G, 레비온, 포토그레이가 후원한다.

2026.05.18 18:20진성우 기자

SOOP, 여자 프로배구단 'AI페퍼스' 인수

미디어 플랫폼 기업 SOOP은 AI페퍼스 여자 프로배구단 인수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여자 프로배구 리그의 안정적인 운영에 힘을 보태는 동시에 SOOP이 축적해온 스포츠 중계·콘텐츠 제작 역량을 구단 운영과 연결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SOOP은 그간 다양한 종목에서 협회·연맹과 협력해 ▲중계 환경 구축 ▲대회 개최 ▲연계 콘텐츠 제작을 이어왔다. 스포츠 중계를 단순 송출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 사업의 한 축으로 발전시키며 경기 전후의 이야기와 주요 장면, 다시보기 콘텐츠까지 연결되는 방식을 만들어왔다. 팬들이 스포츠를 지속적으로 소비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온 만큼 이번 프로배구단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SOOP은 자체 e스포츠 구단을 통해 ▲선수단 매니지먼트 ▲선수 육성 ▲팬 커뮤니티 전반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프로배구단에서도 팀 관리 역량을 발휘하며,구단 경기력과 콘텐츠 경쟁력을 함께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SOOP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실시간 소통 구조와 콘텐츠 확장성을 구단에 접목할 예정이다. 연고지 기반의 팬 충성도와 현장 관람 문화가 강한 프로배구의 특성을 고려해 경기 안팎에서 팬과 구단의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한다. 구단 운영은 SOOP의 자회사인 숲티비가 맡을 예정이다. SOOP 관계자는 "이번 AI페퍼스 인수는 SOOP의 스포츠 사업을 한 단계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그동안 스포츠 콘텐츠 제작 경험과 이(e)스포츠 구단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팬들과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8:16박서린 기자

SOOP '2026 GSL 시즌1', 김준호 우승…프로토스 단독 최다 우승자 등극

SOOP은 '2026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1' 결승전에서 김준호(herO) 선수가 신희범(SHIN) 선수를 4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번 우승으로 김준호는 GSL 통산 4회 우승을 달성하며 프로토스 종족 단독 최다 우승자 반열에 올랐다.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GSL은 2010년부터 17년 동안 이어져 온 SOOP 대표 오리지널 이스포츠 콘텐츠다. 팬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대회 상금 등을 직접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인텔이 메인 스폰서, 온사이드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결승전에 앞서 열린 4강전에서는 김준호가 김도욱을 3대 1로 제쳤고, 신희범은 조성주를 3대 2 풀세트 접전 끝에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초반은 신희범이 주도권을 잡았다. 신희범은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를 활용한 공격적인 운영으로 1, 2세트를 연달아 선취하며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3세트부터 김준호의 반격이 시작됐다. 김준호는 예언자 견제 이후 집정관, 광전사, 사도를 조합한 타이밍 러시로 첫 승을 따냈다. 이어 4세트에서도 예언자와 고위기사를 활용해 신희범의 공세를 방어하며 세트 스코어 2대 2 동점을 만들었다. 5세트에서 김준호는 공허 포격기를 적극 활용해 교전에서 이득을 취하며 3대 2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 6세트에서는 난타전 끝에 신희범의 최후 공격을 막아내며 최종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26.05.18 18:10진성우 기자

LCK 7주차, 한화생명·젠지·한진 브리온 연승 끊겨

2026 LCK 정규 시즌 7주 차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젠지, 한진 브리온의 연승이 일제히 마감됐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 시즌 7주차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KT 롤스터는 17일 한화생명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꺾고 11승 3패를 기록해 단독 2위를 유지했다. 11연승 중이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이날 패배로 팀 창단 최다 연승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두 팀은 정규 시즌 3~4라운드 레전드 그룹 진출을 확정했다. 개인 기록으로는 KT 롤스터 정글러 '커즈' 문우찬이 역대 세 번째로 LCK 통산 400승을 넘어 401승을 기록했으며, 한화생명e스포츠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이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지난 16일 열린 경기에서는 T1이 젠지를 2대 1로 이겼다. T1은 1세트를 패배한 후 2세트와 3세트를 연달아 가져오며 4연승을 기록했다. 두 팀은 나란히 10승 4패를 기록했으나 세트 득실 차에 따라 T1이 3위, 젠지가 4위에 자리했다. 이에 따라 선두 한화생명e스포츠(12승 2패), 2위 KT 롤스터(11승 3패), 3위 T1(10승 4패), 4위 젠지(10승 4패) 간의 격차가 각각 1승 차이로 좁혀졌다. 5연승을 기록 중이던 한진 브리온은 17일 키움 DRX에 1대 2로 패했다. 키움 DRX는 3연패를 끊어내며 올해 한진 브리온전 4연승을 기록했다. 6연승 달성에 실패한 한진 브리온은 6승 8패를 기록하며 LCK MSI 대표 선발전 진출 기준인 6위를 유지했다. 한진 브리온은 남은 일정 동안 디플러스 기아, T1,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2026.05.18 16:20정진성 기자

더벤처스, 스포츠 IP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 '엠플로컴퍼니' 투자

더벤처스(대표 김철우)가 스포츠 지식재산권(IP) 기반 라이프스타일 기업 엠플로컴퍼니에 투자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 2월 설립된 엠플로컴퍼니는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IP와 해외 피트니스 브랜드 라이선스를 결합해 짐웨어·짐용품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다. 모성현 대표는 에이피알 초기 멤버 출신으로 비엠스마일 한국 대표를 역임하며 소비재와 IP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페스룸, 위글위글, 1993스튜디오 등 다수 브랜드의 직간접 경영에 참여했으며, 누적 매출은 약 4000억원에 달한다. 이 같은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엠플로컴퍼니는 첫 번째 브랜드 '드림컴스'를 통해 스포츠 IP 기반 마케팅 모델의 가능성을 검증했다. 드림컴스는 국가대표급 선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별도의 유료 광고 없이 선수 시딩 마케팅만으로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배 성장을 기록했다. 초기 유입된 자사몰 회원들의 재구매만으로 제품을 완판하며, 팬덤 기반 리텐션 구조까지 함께 입증했다. 이번 투자금은 이 검증된 모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데 투입된다. 캐나다 정통 피트니스 장비 브랜드 '아틀란티스 스트렝스' 국내 독점 라이선스 사업이 그 첫 번째 단계다. 1982년 설립된 아틀란티스는 생체역학적 설계로 전 세계 프로 스포츠 구단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엠플로컴퍼니는 이미 짐웨어·짐용품 카테고리에 대한 국내 독점 계약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짐웨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역사와 헤리티지를 갖춘 정통 브랜드는 아직 자리잡지 못했다. 엠플로컴퍼니는 10년 이상 축적한 프로선수 IP 네트워크에 아틀란티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더해 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모성현 엠플로컴퍼니 대표는 "드림컴스를 통해 광고 없이도 선수 네트워크만으로 팬덤 기반의 견고한 재구매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스포츠 브랜드 유통을 넘어 스포츠 IP를 중심으로 한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아틀란티스가 그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엠플로컴퍼니는 프로선수 네트워크라는 실질적 자산을 사업 모델 안에 녹여낸 회사"라면서 "브랜드 빌딩 경험을 갖춘 팀이 스포츠 IP를 장기 자산으로 축적해 나가는 한국형 어센틱 브랜드 그룹(ABG) 모델로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2026.05.18 15:20백봉삼 기자

웨이브, 뉴스 라인업에 G1방송·TBC 추가

웨이브는 지역 뉴스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웨이브는 최근 지역성과 전문성을 갖춘 신규 채널들을 추가했다. 전국과 지역 소식을 한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촘촘한 뉴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현재 웨이브 뉴스 섹션에선 KBS, MBC, SBS 등 지상파, TV조선, MBN, JTBC, YTN, 연합뉴스TV 등 종편보도채널 등이 있다. 여기에 강원 G1방송, 대구 경북 TBC 등 지역 방송 뉴스 채널도 추가할 예정이다. 뉴스와 함께 웨이브는 KLPGA, KPGA 프로골프 전 경기 생중계 등 라이브 콘텐츠도 강화하고 있다. 웨이브 관계자는 "드라마, 예능을 넘어 뉴스, 스포츠까지, 이용자가 매일 켜게 되는 '일상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4 09:55홍지후 기자

레노버 "월드컵은 기술력 시험대"... AI로 전면 지원

레노버가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진행되는 '2026 피파 월드컵'을 지원한다. 단순 로고 협찬이 아니라 서버·스토리지·PC·태블릿·모바일 기기와 함께 AI 소프트웨어,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월드컵을 뒷받침한다.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브리핑에서 바스카 초두리 레노버 아태지역 CMO는 "올해 월드컵은 세 나라에서 104 경기를 치르며 60억 명이 시청한다. 레노버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소비자와 파트너, 전세계 고객사의 인식을 바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활용한 오프사이드 판정은 경기 지연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축구 팬들에게는 AI를 활용한 경기 분석으로 세계 최고급의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또 올 초 월드컵 한정판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출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레노버와 피파는 올해 월드컵에 생성 AI 기반 분석 도구 '피파 AI 프로'를 투입한다. 수백만 개의 데이터와 2천개 이상의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한 결과를 올해 월드컵에 참가한 48개 대표팀 모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축구 팀간 경기력 격차를 줄이겠다는 발상이다. 바스카 초두리 CMO는 "예전에는 세계 정상급 팀만 누렸던 경기 분석력을 AI를 통해 누구나 공평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이것이 진정한 기술의 보편화"라고 설명했다. 심판 판정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도 도입된다. 레노버는 선수 신체를 초정밀 스캔해 만든 AI 기반 3D 아바타를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에 적용한다. 중계 몰입감을 높이는 '레프리 뷰' 기술도 업그레이드됐다. 주심 카메라 영상을 AI 기술로 보정해 흔들림을 줄이고 관중들에게는 직접 경기장 한 가운데에서 보는 것과 흡사한 1인칭 시점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운영 측면에서는 생성 AI와 에이전틱 AI를 이용해 각 구장의 상황과 이에 맞는 정보를 운영 요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이 구동된다. 아시아 셰이크 레노버 스포츠 기술 및 혁신 글로벌 CTO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구동되는 '인텔리전트 커맨드 센터'는 16개 경기장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인텔리전트 커맨드 센터는 경기장 안팎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에이전틱 AI로 감지하고 방송사와 축구 대표팀, 경기장 운영 인력 등에게 즉각 이를 통보해 보다 효율적인 대처를 돕는다.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들에게는 '스마트 웨이파인딩' 기술로 주요 도시 정보와 교통편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공항에 내려서 경기장 내 좌석으로 이동하는 모든 과정을 AI가 안내한다. 바스카 초두리 CMO는 "이번 피파와 협업은 레노버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첫 시험대이며, 월드컵과 같은 대규모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면 다른 어떤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용된다는 사실을 전 세계 고객사에게 증명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05.13 07:00권봉석 기자

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국제 대회 'GOTF 2026' 공식 종목 채택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콘솔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게임 오브 더 퓨쳐 2026'(이하 GOTF 2026) 공식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GOTF는 디지털 게임(이스포츠)과 실제 신체 활동(피지컬)을 결합한 '피지털'을 슬로건으로 내건 국제 대회다. 이번 GOTF 2026의 피지털 농구 경기는 오는 7월29일부터 8월3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소재의 7000석 규모 실내 경기장인 카자흐스탄 육상 스포츠 센터에서 치러진다. 이번 피지털 농구 부문은 총 상금 4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디지털 영역인 '3on3 프리스타일'에서의 승부가 실제 코트 위 농구 대결로 이어져 최종 승자를 가리는 독특한 하이브리드 경쟁 방식을 채택했다. 해당 타이틀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GOTF 2025'에도 공식 종목으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현장에는 4900명의 관중이 자리했다. 온라인 중계 조회수는 약 3230만회를 기록했으며, 순 시청자 수는 약 930만명에 달했다. 조이시티는 GOTF 조직위원회와 3on3 프리스타일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위해 기술 지원 및 현지 로컬 서버 구축, 실시간 중계 협력 등 지원에 나선다. 회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3on3 프리스타일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자사 지식재산권(IP)의 이스포츠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026.05.12 14:38진성우 기자

'1강 3중' LCK 상위권 윤곽…한화생명e스포츠 10연승 '독주'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2026 LCK 정규 시즌 6주 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한화생명e스포츠가 10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를 굳건히 지키고 한진 브리온이 4연승으로 6위 도약에 성공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와 베트남 하노이 전시센터에서 진행된 2026 LCK 정규 시즌 6주 차 경기 결과, 상위권 구도가 뚜렷해졌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치러진 일정 속에서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1승 1패를 기록, 2위 젠지(9승 3패)와의 격차를 두 경기 차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 2, 3위인 젠지와 KT 롤스터(9승 3패)에 이어 T1이 6주 차에 2전 전승을 거두며 '1강 3중' 체제가 형성됐다. T1은 DN 수퍼스와 디플러스 기아를 연달아 제압하며 8승 4패로 단독 4위에 올랐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2연패를 기록하며 6승 6패로 5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중상위권 구도의 윤곽이 드러나며 LCK MSI 대표 선발전을 향한 순위 싸움이 본격화됐다. 시즌 초반 6연패를 기록했던 한진 브리온은 2022년 스프링 정규 시즌 이후 4년 만에 4연승을 달성하는 반전을 이뤄냈다. 지난주 KT 롤스터전 승리에 이어 이번 주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를 모두 꺾고 6위에 안착, LCK MSI 대표 선발전 진출 가시권에 진입했다. '테디' 박진성은 "지금의 한진 브리온은 계속 이겨나가는 팀이 된 것 같다"며 남은 기간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LCK 사상 최초로 해외에서 진행된 팀 주관 로드쇼 '키움 DRX 홈프론트'는 1만 2000여석 규모의 베트남 하노이 전시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키움 DRX 소속 베트남 출신 바텀 라이너 '레이지필' 쩐바오민은 "승패를 떠나 베트남 팬들의 응원을 마주할 수 있어 기뻤다"며 "멀리 베트남까지 찾아온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 현장을 방문한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베트남 팬들이 보내준 압도적인 에너지는 LCK가 가진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며 "첫 해외 팀 로드쇼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호응해 준 베트남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6.05.11 11:35정진성 기자

제네시스 마그마레이싱, e스포츠팀 출범…한국인 드라이버 참여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공식 e스포츠팀 'GMR 이스포츠(GMR Esports)'를 출범하고 실전 레이스와 가상 레이싱을 연계한 통합 모터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은 FIA 세계내구선수권대회(WEC) 2026 시즌 개막전인 이탈리아 이몰라 라운드 데뷔 이후 활동 영역을 e스포츠까지 확장한다고 밝혔다. GMR 이스포츠는 WEC 공식 게임 '르망 얼티밋' 개발사인 모터스포츠 게임즈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팀은 르망 얼티밋 온라인 챔피언십과 WEC 스페셜 이벤트 등 공식 e스포츠 대회에 참가한다. 경기에는 실제 차량과 동일한 리버리를 적용한 GMR-001 하이퍼카 가상 버전이 투입된다. 팀은 실전 레이스 조직과 동일한 구조로 운영된다. 6명의 주전 드라이버와 1명의 리저브 드라이버 체제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 일관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시릴 아비테불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총감독은 "GMR 이스포츠 출범은 브랜드와 팀을 더 넓은 관객층과 연결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가상 레이스에서의 성과가 실전 레이스 활동과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이버 라인업에는 유럽 선수들과 함께 한국인 드라이버들도 포함됐다. 네덜란드 출신 콜린 스포크가 팀장을 맡으며, 덴마크의 예스퍼 페데르센, 슬로베니아의 예르네이 시몬치치 등이 합류했다. 국내에서는 현대 N 페스티벌 출신 권혁진, 김규민, 김영찬과 17세 유망주 강록영이 팀에 합류한다. 김규민은 2024년 현대 N 페스티벌 N1 클래스 챔피언 출신이며, 김영찬은 2025년 동일 클래스 우승자다. 두 선수는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 e스포츠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이번 e스포츠팀 출범이 국내 내구레이스 팬층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WEC 레이스와 가상 레이싱 콘텐츠를 연계해 국내 팬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인 드라이버들의 글로벌 무대 활동을 통해 모터스포츠 저변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2026.05.08 11:09김재성 기자

SOOP, '이스포츠 월드컵 LCK 선발전' 운영·생중계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이 '이스포츠 월드컵(EWC) LCK 선발전'을 운영하고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EWC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진행되는 클럽 기반의 이스포츠 대회다. EWC LCK 선발전은 본선 무대 최종 티켓을 놓고 벌이는 마지막 관문이다. 리그오브레전드(LoL)에서는 디펜딩 챔피언인 젠지 이스포츠가 초청팀으로 참가하며, 이번 선발전을 통해 2개팀이 추가로 진출한다. 이번 선발전에서 국문 중계는 채민준, 김규환 캐스터와 김동준, '프린스' 이채환 해설이 맡는다. 영문 중계진에는 발데스(Valdes), 아틀러스(Atlus), 디곤(Dgon) 캐스터와 울프(Wolf), 옥스(Aux) 해설위원이 합류해 생중계를 제공한다. 이번 선발전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19일까지는 온라인으로 경기를 치른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최종 경기는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티켓 판매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SOOP은 이번 대회의 제작 및 운영과 더불어 송출을 맡아 담당한다. 이용자를 위한 드롭스 등 다양한 시청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되며, 국내 팬뿐만 아니라 전 세계 LCK팬들을 위해 다국어 중계도 진행한다. 아울러 양자 독점 생중계로 한국어 중계를 제공하며, 영어∙중문(번체)∙베트남어 중계는 독점 생중계로 선보인다. 베트남 지역의 경우 현지 파트너인 'On Live' 플랫폼을 통해 송출된다.

2026.05.04 16:30진성우 기자

[SW키트] 스포츠 중계도 'AI 시대'..."맞춤 서비스로 수익 창출 시동"

인공지능(AI) 기술과 스포츠 팬 데이터를 결합한 개인화 콘텐츠 서비스가 핵심 사업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맞춤형 팬 경험 차원을 넘어 새 비즈니스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IT 업계에 따르면 스포츠 팬 서비스도 전통적인 일방향적인 시청 중심에서 참여형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술과 개인 데이터를 결합해 비즈니스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는 설명이다. 이런 추세는 글로벌 단위 조사에서도 보이고 있다. PwC가 발표한 '2026 북미 스포츠 산업 전망' 리포트에 따르면 스트리밍 서비스 확산과 모바일 시청 증가로 팬들의 스포츠 소비는 전통적인 TV 중심에서 디지털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는 팬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화 서비스와 디지털 콘텐츠 수익화 역량이 핵심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봤다. IBM의 2025년 스포츠 팬 연구 보고서에서도 설문 응답자 85%가 스포츠 경험에 AI 기술이 통합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80%는 2027년까지 AI가 스포츠 관람 방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기술로 꼽았다. 팬 경험 전반에서 AI 기술에 대한 기대와 수용도가 높아지면서 실제 산업 적용은 글로벌 IT 기업들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술 중심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로 스포츠 비즈니스 선점 세일즈포스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스포츠 산업 내 팬 경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골프 중계에 에이전트를 도입해 해설위원 업무를 돕고 있다. LIV 골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폭스스포츠 중계와 LIV 골프 앱에 AI 기반 해설 솔루션 '에이전트 캐디(Agent Caddie)'를 제공하고 있다. 에이전트 캐디는 선수의 과거 퍼포먼스, 코스 조건, 실시간 경기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샷 선택 확률 등 예측 정보를 생성해 방송 그래픽으로 제공한다. 해설위원은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보다 정밀한 해설을 제공할 수 있고, 시청자 역시 선수의 판단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런 시스템 중심에는 세일즈포스의 자율형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의 예측 인사이트(Predictive Insight) 기능이 있다. 기존에는 해설위원이 개별적으로 통계를 확인하고 경험에 의존해 해설을 제공했다면, 에이전트포스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코스 안팎의 데이터를 분석해 예상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이유에서다. 이에 시청자 경기 이해도를 높이고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경기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또 선수 퍼포먼스와 경기 데이터, 관중 행동·소비 패턴 등 다양한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통합되면서, AI 에이전트는 팬 경험 개선과 함께 새로운 수익 기회 발굴에도 활용되고 있다는 평도 받고 있다. 특히 LIV 골프 앱에 탑재된 AI 에이전트 '팬 캐디(Fan Caddie)'는 팬을 비롯한 후원사, 경기장 운영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한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360(Data 360)' 아키텍처 기반으로 작동한다. 팬 캐디는 팬들이 골프 경기를 시청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해 AI 에이전트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는 '세컨드 스크린(Second Screen)' 경험을 제공한다. 또 경기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영상, 티켓 업그레이드, 굿즈 쇼핑, 토너먼트 인사이트 등 팬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 360을 통한 데이터 통합과 에이전트포스의 분석 기능으로 작동한다. 티켓 스캔부터 VIP 라운지 이용, 굿즈 구매, 앱 내 시청 기록 등 팬 행동 데이터는 하나의 프로필로 통합되며, 72홀 방식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한층 풍부해진 선수의 샷, 스윙, 클럽 정보 등 경기 데이터까지 결합되어 맞춤형 팬 서비스 정확도를 높인다. 실제 에이전트포스는 실시간 경기 상황에 맞춰 팬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선제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갤러리가 특정 홀에 머무는 시간을 분석해 "곧 해당 선수 티샷이 예정돼 있습니다. VIP 라운지로 업그레이드하시겠습니까?"고 안내하거나 중계 화면에 잡힌 브라이슨 디섐보(Bryson DeChambeau)의 모자 정보가 궁금한 팬에게는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도 한다. 해당 제품 구매 페이지로 즉시 연결해 구매 전환을 유도하기도 한다. 세일즈포스는 AI 에이전트와 팬 데이터 결합으로 브랜드와 선수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팬들은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과 그룹 스트리밍 등 참여형 기능을 통해 경기 몰입도를 높이고 있으며, 자연스러운 구매 전환으로 이어져 객단가(AOV) 상승 등 실질적인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에이전트포스는 팬 경험 혁신을 넘어, LIV 골프의 영업과 마케팅 효율화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영업 측면에서는 계약 프로세스 전반 자동화 체계를 구축해 후원사와 복잡한 계약 관리부터 가격 책정, 견적 산출까지 기업간거래(B2B) 영업 과정을 AI 에이전트가 처리한다. 이를 통해 휴먼 에러를 줄이고 처리 시간을 단축했다. 韓, AI 에이전트로 스포츠 콘텐츠 수익 창출 '시동' 한국 기업도 AI를 포함한 디지털 기술로 스포츠 콘텐츠 부가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국내 스포츠 테크 스타트업 핏투게더는 FIFA로부터 5년 연속 전자 퍼포먼스 추적 시스템(EPTS) 분야 우선공급자로 지정된 바 있다. 이 기업은 세일즈포스의 지능형 데이터 분석·시각화 플랫폼인 태블로를 도입해 분산된 영업·고객 데이터를 통합 대시보드로 일원화했다. 그 결과 2023년 솔루션 매출이 전년 대비 13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반복 보고서 작성에 소요되던 시간이 줄어들며 의사결정 속도도 올랐다는 후기도 이어졌다. 핏투게더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의 움직임·속도·위치 등 400여 가지 피지컬 데이터를 태블로 기반으로 시각화해 고객 구단에 직접 제공하는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500개 이상 스포츠 구단과 카타르 에스파이어 아카데미 등 글로벌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 중이다. 최근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가 공개한 '페가수스 1.5'는 AI가 영상을 시청하고 맥락을 스스로 이해해 구간을 나누는 방식을 도입했다. 해당 기술은 자연어 명령만으로 득점 상황이나 특정 선수의 활약 장면을 자동으로 추출해 하이라이트를 생성할 수 있다. 수천 시간 소요되던 영상 편집 과정을 자동화해 팬들에게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는 식이다. 이 외에도 하나금융그룹의 AI 음성중계 서비스 '얼라이브 캐스트'는 시각장애인 관람객에게 경기 흐름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스포츠 관람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I 기술이 스포츠 콘텐츠 제작과 관람 방식 전반에 걸쳐 점진적인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기술 도입 초점이 운영 효율화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수익 창출로 옮겨가고 있다"며 "AI 활용 범위도 더욱 넓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5.03 10:02김미정 기자

SOOP, 인텔과 함께하는 '2026 GSL 시즌1' 막 올라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 이민원)은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으로 진행되는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 '2026 GSL(GSL: Global Starcraft II League) 시즌1' 12강 경기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GSL은 2010년부터 17년 동안 이어지며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II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팬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대회를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 이어지며,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들어온 운영 구조가 리그를 지속시킨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인텔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온사이드(ONSIDE)도 대회를 후원에 나선다. '2026 GSL 시즌1'은 오늘 12강 A조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17일 결승전까지 3주간 진행된다. 12강 경기는 4인 1조 듀얼 토너먼트 방식(3판 2선승제)으로 치러진다. 예선전을 통해 이병렬(Rogue), 강민수(Solar), 홍윤(trigger), 정재영(Percival), 이재선(Bunny), 변현우(ByuN), 박한솔(Zoun), 김도욱(Cure)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으며, 김도우(Classic), 신희범(SHIN), 김준호(herO), 조성주(Maru)는 8강 시드를 받아 본선에 직행한다. 12강 A조 경기에는 이병렬, 정재영, 박한솔, 강민수가 출전해 8강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통산 5회 우승인 'G5L' 타이틀에 다시 도전하는 이병렬과 최근 기세를 타고 있는 정재영, 그리고 노련한 경기 운영을 자랑하는 박한솔과 강민수가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내일(30일) 12강 B조 경기에는 김도욱, 홍윤, 이재선, 변현우가 출격한다. 최정상급 테란으로 평가받는 김도욱과 변현우,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이재선까지 3명의 테란이 한 조에 포진했다. 테란 강자들 속에서 유일한 프로토스 홍윤의 전략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8강 경기는 다음달 6일과 7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4강과 결승전은 같은달 17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12강과 8강은 온라인으로, 4강부터는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대회 한국어 중계와 글로벌 중계는 SOOP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 역시 팬들과 함께 대회를 만들어가는 '유저 크라우드 펀딩'이 이어진다. 펀딩은 SOOP 방송국 구독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특정 후원 금액 달성 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공약도 준비했다.

2026.04.29 16:39이도원 기자

SOOP, '이세돌 그레이트 킹덤, 바둑 전국어린이대회' 개최…e스포츠 방식 접목

SOOP(각자 대표 최영우·이민원)은 지난 26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SOOP X 이세돌 그레이트 킹덤, 바둑 전국어린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린이 23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전통적인 바둑 대회 형식에 e스포츠 방송 인프라를 결합한 SOOP의 두 번째 '그레이트 킹덤' 시리즈로, 바둑과 보드게임을 전문 스튜디오 환경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레이트 킹덤'은 바둑기사 이세돌이 만든 바둑 특유의 수 싸움과 영토 전쟁의 재미를 누구나 쉽게 즐기도록 만든 보드게임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마인드스포츠를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닌, 관람과 중계 요소를 강화해 보다 직관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형태로 구현하는 데 있다. 참가자들은 실제 대회 중계가 이뤄지는 스튜디오에서 대국을 펼쳤으며, 관람석과 오프라인 이벤트, 온라인 드롭스까지 결합된 구조로 현장과 온라인을 함께 아우르는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그레이트 킹덤'의 제작자인 이세돌 9단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개회식과 포토타임에 참여하며 어린이 참가자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온라인 중계에는 예다, 봄세이, 스위데, 힌콕 등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실시간 중계에 참여해 시청자와 소통하며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이들은 초보 시청자를 위한 룰 설명과 상황 해설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주요 장면에 대한 리액션과 채팅 참여를 유도하며 바둑과 보드게임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 한편, SOOP은 바둑TV, 브레인TV, K바둑 등과 협업해 상시 시청 환경을 구축하고, '금수쇼' 등 스토리 기반 콘텐츠를 운영하며 마인드스포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소소회 SOOP 리그'와 'SOOPER MATCH'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6.04.29 15:25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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