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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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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MSI 한국 대표로 한화생명e스포츠·T1 출전

라이엇 게임즈가 강원도 원주에서 치러진 최종 선발전을 통해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 2026(이하 MSI)'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할 두 팀으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최종 확정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진행된 2026 LCK MSI 대표 선발전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이 각각 승리를 거두며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는 MSI 진출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규 시즌 1위를 기록했던 한화생명e스포츠는 선발전 3라운드에서 T1을 세트 스코어 3대1로 꺾고 창단 9년 만에 처음으로 해당 국제 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원주 선발전 현장에는 사흘 동안 1만 3000여명의 관중이 운집했으며, 인근에 마련된 특별 팬 구역에도 1만 1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라운드에서 패배했던 T1은 4라운드 승리 팀인 젠지와 14일 최종전에서 맞붙어 풀 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신승을 거두며 마지막 남은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디펜딩 챔피언 젠지의 3연패 도전을 저지한 T1은 이로써 지난 2022년 부산 대회 이후 5년 연속으로 MSI 무대를 밟는 기록을 완성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대전에서 열리는 본 무대에서 T1은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일정을 시작하며, 한화생명e스포츠는 다음 달 3일 개막하는 브래킷 스테이지에 직행해 경기를 치른다.

2026.06.15 10:51정진성 기자

EF, EWC·ENC 2026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출범…200만 달러 규모 보상

e스포츠 재단(이하 EF)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0만 달러(약 30억원)의 보상 기금을 조성하고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공동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글로벌 팬덤 확장에 속도를 낸다. EF는 올여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EWC 2026과 오는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ENC 2026을 위한 '2026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동 스트리밍 이니셔티브로,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하고 글로벌 시청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측은 팬들이 신뢰하는 크리에이터를 통해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선택하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해 이들의 성장을 돕는 보상 프로그램에 총 200만 달러(약 30억원)를 책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과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적극 개척하여 총 5000명 규모의 크리에이터를 확보하고 전 세계 커뮤니티에 대회의 주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프로그램에 최종 승인된 크리에이터들은 유튜브와 치지직 등 선호하는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대회를 송출하며 각종 미션을 수행해 리더보드 순위를 올리게 된다. 이후 배틀패스 진행도에 따라 기프트 카드와 현장 초청권 등 150만 달러(약 23억원) 상당의 독점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다가오는 11월 국가 대항전인 ENC 2026에서도 자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특별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6.12 17:00정진성 기자

보이스파크, 파크골프 대회서 'AI 콜봇' 도입

픽셀소프트웨어(대표 강성무) '보이스파크'가 최근 열린 '제1회 백마강 PGK 파크골프킹 대회'에서 인공지능(AI) 콜봇 시스템을 서비스 했다고 12일 밝혔다. 보이스파크는 전국 파크골프장의 예약, 회원관리, 결제 시스템을 총망라한 통합 플랫폼이다. 기본 구장 운영을 넘어 대회 접수 및 경기 진행 지원 등 파크골프장 환경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아우르는 IT 솔루션이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것은 AI 콜봇이다. 픽셀소프트웨어는 파크골프 주 이용층인 시니어 세대의 다양한 음성적 특성(전국 지역별 사투리, 고음·저음의 음색 변화, 말투, 발화 속도 등)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했다. 이런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니어 맞춤형 응대에 특화된 딥러닝 기반의 AI 콜봇 기술을 대회 운영 시스템에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유선 전화 사용에 친숙한 시니어 참가자들이 기존의 접수 방식과 더불어, AI 콜봇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앱 다운로드부터 예약접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이스파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특정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 파크골프장 전반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확장되는 다목적 특화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기존 파크골프장의 경우 시설관리공단 시스템이나 자체 서버 구축을 통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전문적인 대회 운영 지원이 불가하고, 동시간대 예약이 폭주할 경우 빈번하게 시스템이 먹통이 되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보이스파크는 구장 및 대회 운영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했다. 단일 통합 ID를 기반으로 PC, 모바일, 키오스크 등 다채로운 채널을 연동하여 원스톱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6월 1일 대회 접수 시작 첫날 오전 동시간대에 수천 명 접수자가 몰렸지만, 서버 장애나 지연 없이 대규모 트래픽을 소화했다. 참가 신청부터 접수∙예약 및 스코어 집계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투명하고 원활하게 처리함으로써 대회 주최 측과 참가자 모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강성무 픽셀소프트웨어 대표는 "전국 지자체 구장 및 관련 협회에 혁신적인 시스템을 제공하여 파크골프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2 13:36백봉삼 기자

네이버, 크래프톤과 배그 e스포츠 콘텐츠 확대 맞손

네이버는 크래프톤과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중장기적 협력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지식재산(IP)를 연계해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 ▲게임 IP ▲커뮤니티 역량을 활용한 시너지를 도모한다. 네이버는 치지직이 보유한 스트리밍 기술과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기반으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IP 기반 협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 치지직 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중계, 리그 파트너십 등 라이브 시청 경험 강화를 통해 콘텐츠의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트리머 생태계와 연계해 치지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e스포츠 IP를 활용한 공동 기획전 및 브랜딩 협업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의 주요 리그와 연계해 네이버 생태계 기반의 콘텐츠 노출과 이용자 참여형 기획전을 확대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행사를 추진해 e스포츠 팬 접점을 넓혀간다. 네이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와 치지직 스트리머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협력 구조를 마련한다. 치지직 스트리머들이 IP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과 팬덤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수 있는 협업 기반을 넓히며, 치지직만의 커뮤니티형 시청 문화를 강화할 예정이다. 신슬기 네이버 게임 콘텐츠 제휴 리더는 "이번 업무협약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가 보유한 글로벌 IP 경쟁력과 치지직의 스트리밍·커뮤니티 역량을 결합해 사용자 중심의 e스포츠 시청 경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크래프톤과 긴밀히 협력해 스트리머와 이용자, 게임 IP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차별화된 e스포츠 콘텐츠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2 13:00박서린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PNC 2026 인 서울' 23일 개최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국을 가리는 국가대항전이 이번 달 서울에서 막을 올린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국제 이스포츠 대회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6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선발된 120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PNC는 각국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모여 우승을 겨루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대표적인 국가대항전이다. 대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펍지 성수에서 서바이벌 스테이지를 진행한 뒤,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장충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티켓 예매 단계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지난 5일 판매를 시작한 그랜드 파이널 첫날 입장권은 예매 개시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크래프톤은 그랜드 파이널이 열리는 사흘 동안 약 5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열기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글로벌 시청 지표 상승세와도 궤를 같이한다. 최근 마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서킷 2'의 경우, 세 개 시리즈 합산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88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총 시청 시간 또한 직전 대회 대비 20% 증가한 710만 6564시간을 기록했다. 대회 현장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그랜드 파이널이 열리는 장충체육관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라이브 토크쇼, 팬 미팅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팬존이 운영된다. 특히 26일에는 지난 3월 배틀그라운드 9주년 협업 음원을 선보였던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하프타임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 이에 앞서 12일부터 14일까지는 펍지 성수에서 이용자 소통 행사가 먼저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출시 9주년을 맞이한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에도 최고 동시 접속자 수 13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견조한 흥행을 유지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글로벌 장수 지식재산권(IP)으로서 배틀그라운드의 독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게임을 넘어 문화 영역으로의 확장과 이용자 접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6.11 13:30진성우 기자

돌아온 영광에…아식스, '오니츠카 타이거' 분사 검토

아식스가 관광객 증가와 레트로 스니커즈 수요 확대로 인기를 되찾은 신발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의 분사를 검토 중이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아식스는 “수요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관련 결정이 내려질 경우 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킬 빌' 시리즈에서 배우 우마 서먼이 착용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탔다. 당초 스포츠화 브랜드로 출발했지만 이후 모회사 아식스 아래 패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 회사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2023년 북미 지역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철수했으나 지난해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며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오니츠카 타이거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378억엔(약 3583억원)을 기록했다.

2026.06.10 10:57박서린 기자

방미심위, 불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 1280건 접속차단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는 불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 1280건을 이용 해지, 접속 차단했다고 9일 밝혔다. 방미심위는 전날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 불법 스포츠 도박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시정 요구가 결정된 불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는 축구, 야구 등 주류 종목뿐 아니라 한국 유일 합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제공하지 않는 해외 UFC, 복싱, 아이스하키 경기 등도 포함됐다. 방미심위는 불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는 경기 시작 전 베팅 접수를 마감하는 합법 사이트와 달리, 해외 경기 진행 상황을 실시간 반영해 경기 도중에도 배당률이 지속 변동하는 '라이브 베팅'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사행심을 조장한다고 설명했다. 방미심위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대형 스포츠 이벤트 기간 쏟아지는 불법 스포츠 베팅 사이트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고, 대회 종료 시까지 신속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방미심위는 “월드컵 토너먼트 승패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미끼로 삼는 불법사이트는 입금된 판돈을 가로챈 뒤 잠적하는 이른바 '먹튀' 피해로 직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불법 사이트를 발견하면 접속하지 말고 방미심위 신고 페이지나 전화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06.09 16:41홍지후 기자

"한강서 수영 후 치맥?"...클룩, 한강 이색 관광 상품 판다

클룩이 해외 여행객들에게 한강을 활용한 이색 체험형 관광 경험을 연결한다. 클룩은 6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글로벌 판매 채널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수영·자전거·달리기로 구성된 '3종 경기'와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스포츠 축제다. 순위 경쟁보다 누구나 자신의 체력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돼 외국인 관광객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한강을 직접 수영해 건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 치맥과 한강 라면 등 K-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서울의 여가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실제 클룩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국적 예약 비중이 약 4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유럽(약 22%), 홍콩(약 20%) 순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서울의 대표 관광 자원인 한강을 활용한 스포츠·웰니스 콘텐츠에 대한 해외 여행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글로벌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현지인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형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또 달리기와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을 비롯해 스포츠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웰니스 여행이 확산되면서, 이번 축제는 서울 시민들의 대표 여가 공간인 한강에서 스포츠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형 콘텐츠로 주목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최근 글로벌 여행객들은 관광 명소 방문을 넘어 현지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만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방한 여행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6.05 17:26백봉삼 기자

SOOP, 2028년까지 젠지 선수 개인방송 단독 송출

SOOP(공동대표 최영우·이민원)이 글로벌 이스포츠 구단 젠지(Gen.G)와의 라이브 스트리밍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콘텐츠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 SOOP은 젠지와의 기존 파트너십을 연장과 함께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은 2028년까지 이어진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포츠 콘텐츠 확대와 함께, 선수들과 팬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간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에서의 개인방송, 스트리머 협업 콘텐츠, 구독자 대상 라이브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젠지는 국내팀 소속 선수들의 개인방송을 SOOP에서 단독 송출한다. 해당 방송에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PUBG: 배틀그라운드, FC온라인, 철권 등 주요 종목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양사 협업 기반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스포츠 콘텐츠 경쟁력을 함께 높인다.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협업 콘텐츠도 확대한다. 멸망전, SLL 등 기존 SOOP 콘텐츠에 젠지 선수들이 참여해 협업 콘텐츠를 운영하며 팬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다. 아울러 젠지의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 기획∙제작에도 나선다. 경기와 연계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이어지는 콘텐츠도 선보인다. SOOP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선수 개인방송부터 협업 콘텐츠, 오프라인 행사까지 운영하며 팬 접점을 넓혀가겠다"며 "경기 외적인 영역에서도 선수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6.02 17:29진성우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2026 LCK 1·2라운드 최종 1위

치열한 선두 경쟁이 펼쳐진 2026 LCK 정규 시즌 1·2라운드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9주간 진행된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1·2라운드 정규 시즌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라운드 마지막 날 한진 브리온을 2대0으로 완파하며 최종 성적 15승 3패로 1위를 확정 지었다. 끝까지 순위 경쟁을 벌인 T1은 14승 4패로 젠지와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에서 1점 앞서 2위를 차지했으며, 두 팀 모두 원주에서 열리는 MSI 대표 선발전 3라운드에 직행하게 됐다. 아쉽게 3위로 밀려난 젠지는 선발전 4라운드로 향하며, 4위를 기록한 KT 롤스터는 롤파크에서 열리는 2라운드부터 일정을 시작한다. 시즌 초반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한진 브리온은 막판 극적인 반등에 성공하며 6위로 선발전 막차에 탑승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하반기 3·4라운드를 치를 상위 5개 팀의 레전드 그룹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T1, 젠지, KT 롤스터와 함께 최종 5위를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가 처음으로 합류했다. 한편 2라운드 최고의 명장면을 가리는 '우리 WON, THE PLAY'의 주인공으로는 역대 LCK 통산 어시스트 1위(6천191개)를 새롭게 달성한 T1의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이 선정됐다.

2026.06.01 14:29정진성 기자

SOOP, 월드컵 입중계 선봬...감스트·이주헌 등 나서

SOOP이 감스트를 비롯한 인기 축구 스트리머들과 함께 세계축구 대회 입중계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경기 프리뷰·리뷰 특집 방송을 독점 제공하는 동시에 스트리머들이 별도 편집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그래픽 중계 기능도 새롭게 도입하며 스포츠 콘텐츠 경쟁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감스트는 최근 SOOP과 파트너 스트리머 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 스트리머는 성장을 위해 SOOP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 스트리머를 뜻한다. JTBC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감스트는 SOOP에서 주요 세계축구 대회 경기 입중계와 리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고, 해당 방송은 SOOP 단독으로 제공된다. 또한 스트리머 이주헌(이스타TV)은 대회 전 기간에 걸쳐 경기 프리뷰 및 리뷰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경기 전 예상 분석부터 종료 후 핵심 이슈까지 다루며 SOOP의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SOOP은 이번 대회 기간 문자 중계 및 그래픽 중계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그래픽 중계는 스트리머가 별도 캡처나 편집 없이 경기 데이터와 기록을 방송 화면에 바로 띄울 수 있는 기능으로, 플랫폼이 직접 제공한다. 특히 SOOP은 관련 데이터와 로고 사용 권한 등을 사전에 확보해 스트리머들이 저작권 침해 우려 없이 그래픽 중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스트리머들은 별도의 제작 부담 없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경기 흐름과 주요 장면 등을 전달하며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다. SOOP은 향후에도 중계 기능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6.05.27 14:19안희정 기자

EF, 'e스포츠 네이션스 컵 2026' 랭킹 및 예선 시스템 공개

e스포츠 재단이 올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네이션스 컵 2026'의 글로벌 예선 시스템과 랭킹 산정 방식을 확정했다. e스포츠 재단(이하 EF)은 다가오는 국가 대항전 'e스포츠 네이션스 컵 2026(이하 ENC 2026)'을 앞두고 예선 프로그램과 팀 빌더 플랫폼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설된 팀 랭킹은 주요 국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각 지역 순위를 매겨 상위 국가에 본선 직행 초청권을 부여하는 성과 기반 제도다. e스포츠 팬들은 함께 개방된 참여형 플랫폼 팀 빌더를 활용해 직접 희망 라인업을 구성하고 본선 진출 조건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글로벌 예선 프로그램 로드 투 ENC에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만명 규모의 선수가 참가할 전망이다. 해당 예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를 포함한 총 16개 종목에 걸쳐 오픈 예선과 랭킹 기반 초청 등 복합적인 방식을 결합해 치러진다. 대회의 글로벌 접근성과 경쟁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솔리다리티 슬롯 등 3종의 와일드카드 슬롯 체계도 신규 도입됐다. 이 제도는 국제 대회 진출의 구조적 장벽을 완화하여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도 세계 무대 경쟁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26.05.27 11:10정진성 기자

경콘진, '2026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 성료…다세대 통합 축제 성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규모 게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문화 교류의 장을 완성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경기도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한 '2026 경기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86개교 1200여 명의 학생이 맞붙은 캠퍼스 대항전 등 다채로운 아마추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주관한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 리턴 개막 라운드가 열려 500여석의 관람석을 연일 가득 채웠다. 행사 마지막 날 치러진 'ASL 시즌 21' 결승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 선수가 이영호 선수를 4 대 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와 함께 일반 방문객 대상 가족 대항전과 지역 연고 구단인 경기 이네이트의 출정식 등 풍성한 부대 행사가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경기 e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취약 계층부터 가족 단위 관람객, 프로 이스포츠 선수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이스포츠 산업과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5.27 10:58정진성 기자

컴투스, 한국여자야구연맹에 후원…야구 문화 저변 확대 본격화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국내 유일의 주니어 여자 야구단 지원과 유망주 장학금 지급 등 아마추어 야구 저변 확대를 본격화한다. 컴투스는 대한민국 여자 야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한국여자야구연맹을 후원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모바일 야구 게임을 통해 받은 사랑을 야구계에 환원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컴투스는 지난 23일 충남 천안야구장에서 열린 '여자야구 페스티벌 2026' 개막식에서 공식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야구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김정호 본부장을 비롯해 임혜진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 안영진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 감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한국여자야구연맹 산하 국내 유일의 주니어 여자 야구단인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의 훈련 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국 유망 여자 유소년 야구 선수을 선정해 장학금과 야구 물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천안 주니어 여자야구단은 성인 사회인 팀 중심의 전국 대회에서 유일한 주니어 단일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여자야구 Division-6 퓨처리그 준우승, 제1회 교원투어배 준결승 진출 등 성과를 거뒀다. 최근 KBO 리그는 연간 관중 1200만명을 돌파했으며 여성 관중 비중이 57%에 달하는 등 팬층이 다변화되고 있다. 그러나 여자 야구팀은 중·고교와 실업, 프로를 통틀어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후원이 여자 야구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호 컴투스 야구사업 본부장은 "야구 팬들과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야구가 국민 스포츠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유소년 여자 야구를 비롯한 아마추어 야구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5.26 16:08진성우 기자

LCK 8주차 종료…'14승' 한화생명e스포츠, 원주행 티켓 확보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6 LCK' 정규 시즌 8주 차에서 14승 고지를 밟으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 지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이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LCK)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는 8주 차 경기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최소 3위를 확보하며 원주행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하위권에 머무는 BNK 피어엑스와 농심 레드포스를 연달아 제압하며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4승 2패를 기록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오는 6월 12일부터 강원도 원주DB프로미아레나에서 열리는 선발전에 참가하며, 남은 9주 차 두 경기 중 1승만 추가해도 선발전 3라운드에 직행한다. 상위권 순위 다툼은 젠지와 T1, KT 롤스터가 나란히 12승 4패를 기록하며 마지막 9주 차까지 치열한 혼전을 예고했다. 젠지와 T1은 나란히 2승을 추가해 세트 득실 +16으로 공동 2위에 올랐고, 기존 2위였던 KT 롤스터는 1승 1패에 그쳐 4위로 내려앉았다. 디플러스 기아는 한진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모두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기며 최소 5위 자리를 확정 지었다. 단일 시즌제로 개편된 2025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 리그인 레전드 그룹에 합류한 디플러스 기아는 MSI 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도 자동으로 얻었다.

2026.05.26 11:07정진성 기자

넷플릭스 "WWE 파트너십 기대 이상...전 세계로 팬층 확대"

게이브 스피처 넷플릭스 스포츠부문 부사장이 프로레슬링 WWE 파트너십에 대해 "기대 이상이었다"고 평했다. 25일(현지시간) 파이트풀에 따르면, 스피처 부사장은 앤드류 마챈드가 진행하는 '더 메인 이벤트'에 출연해 "미국엔 WWE의 팬층이 충분히 있다"며 "넷플릭스와 WWE 모두에게 있어 가장 큰 성과는 전 세계로 팬층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넷플릭스와 WWE는 파트너십을 맺은 지 1년이 됐다. 넷플릭스는 WWE 핵심 주간 프로그램인 로우, 스맥다운, NXT와 레슬링 축제 '레슬매니아', '로얄 럼블', '섬머슬램' 등 모든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스피처는 WWE 사장 닉 칸을 자신의 멘토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칸은 WWE에서의 역할 외에도 TKO 산하 복싱 단체인 주파 복싱의 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6.05.26 10:41홍지후 기자

30살 맞은 포켓몬…코엑스 가득 채운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 성황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 현장이 관람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이한 포켓몬 지식재산권(IP)을 기념해 꾸며진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포켓몬 코리아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공식 대회와 문화 행사를 집약한 복합 축제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하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의 일환으로, 주요 타이틀 한국 대표 선발전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중심축인 공식 대회는 다양한 포켓몬 타이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 첫날 스테이지A에서는 '포켓몬 유나이트 챔피언십 시리즈'가 열렸다. 지난 5월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대한민국 대표 선발권을 두고 8강부터 결승전까지 경기를 치렀다. 최종 우승은 T1을 상대로 2대0 퍼펙트 승리를 거둔 소라 타이거즈 게이밍이 차지했다.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포켓몬 트레이너스컵 2026'은 주니어, 시니어, 마스터 부문으로 구분되어 개최됐다. 각 부문별 최대 64인의 선수가 스위스 라운드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경쟁했다. 해당 경기는 포켓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됐으며, 캐스터 박동민과 해설 김용녀(주니어·시니어), 안모리(마스터)가 중계를 맡았다. '포켓몬 GO 아시아 챔피언십 시리즈 2026: 대한민국 플레이오프'는 아시아 대회 진출권을 두고 상위 8명을 선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24일에는 16강부터 8강까지, 25일에는 준결승과 최종 결승전이 이어졌다. 대회 결과 'OnlyGBL'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6' 출전권과 함께 여행 경비를 부상으로 획득했다. 아울러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코리안리그 파이널 시즌' 역시 24일 예선 스위스 라운드를 진행했다. 25일 본선 16강부터 결승전은 현재 진행 중이며, 오후 늦게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대회 외에도 방문객을 위한 문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25일 낮 12시부터 스테이지A에서는 지휘자 진솔과 플래직(FLASIC)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밴드가 함께하는 'Pokémon The Orchestra' 공연이 약 20분간 진행됐다. 포켓몬 게임 속 음악을 선율로 재해석한 무대로, 안전을 위해 관람 인원은 제한적으로 운영됐다. 행사장 중앙에는 '30주년 기념 전시'와 '포켓몬 히스토리 월'이 배치됐다. 현장 방문객 전원에게는 스마트폰 버전 'Pokémon HOME'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회 기념 메달 4종이 지급됐다. 관람객들은 행사장에 설치된 전용 패널에 스마트폰의 NFC 스캔 기능을 접촉해 메달을 수령했다. 공식 인스타그램이나 X(구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한 관람객에게는 행사장 안내소에서 포켓몬 썬캡을 선착순으로 랜덤 증정했다.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30장 덱을 활용해 카드 게임의 기초를 익히는 '처음 배우는 교실'은 현장 접수를 통해 하루 총 8회차로 진행됐다. 현장 구매한 '스타트 덱 100 배틀컬렉션'을 사용해 3승에 도전하는 '스타트 덱 100 미니리그'는 스위스 방식 3라운드 단판제로 하루 4회차씩 치러졌으며 , 성적에 따라 종이 덱 케이스, 스스티커, 프로모 카드 등의 경품이 지급됐다. 이외에 포켓몬을 잡고 실물 태그를 획득하는 아케이드 게임 체험 콘텐츠 '포켓몬태그스타'는 1회 1500원의 유료 프로그램으로 상시 운영됐다.

2026.05.25 15:08진성우 기자

2026 이스포츠 월드컵,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스포츠 월드컵(EWC) 대회 개최지가 프랑스 파리로 변경됐다. 이스포츠 재단(이하 EF 재단)은 2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EWC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대회 개최지 변동으로, 다음해부터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다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3회를 맞은 EWC는 2024년 전신인 'Gamers8'을 확대 개편하면서 시작된 국제 대회다. 이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각종 현지 인프라를 마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와 같은 행사로 진행된다. 전체 행사 일정은 그대로 유지된다. 행사는 오는 7월6일부터 8월23일까지 열린다. 참여국은 100개국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200개 이상의 게임 구단(클럽)과 2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총 7500만 달러(약 1124억원)다. 다만 구체적인 개최지를 비롯해 토너먼트 일정, EWC 페스티벌, 새로운 티켓 판매 계획 등은 최소 몇 주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리야드에서 열리는 티켓을 구매한 대상에게는 자동 환불 처리가 진행되며, 최대 21영업일이 소요될 수 있다. 기존 티켓 구매자는 신규 티켓 예매가 재개될 때 특별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받는다. 이번 개최지 변경은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중동 전쟁 여파가 결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앞서 자동차 레이싱 대회인 포뮬러원(F1) 그랑프리도 안전 우려로 인해 사우디에서의 개최 계획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세계 국가에서 참가하는 EWC 역시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 것으로 풀이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EWC가 파리에서 열린다. 우리에게는 더없이 영광스러운 순간"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측의 신뢰에 감사하며, 2026 이스포츠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준비가 돼 있다. 다시 한번 세계를 맞이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랄프 라이헤르트 EF 재단 CEO는 "올해는 파리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파리는 세계적인 스포츠 행사를 개최해 온 도시이자 스포츠, 문화,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라며 "EWC의 새로운 장소인 파리에서 전 세계 이스포츠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을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2026.05.21 08:27진성우 기자

국대 선발전부터 30주년 전시까지…포켓몬코리아,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 실시

포켓몬코리아(대표 임재범)는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켓몬 30주년을 기념하는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의 일환으로, 오는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26'에 진출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4개 부문 대회가 국내 최초로 한자리에서 동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결승전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종목별로 치열하게 펼쳐진다. 'Pokémon GO Asia Championship Series 2026' 대한민국 플레이오프와 'Pokémon UNITE Championship Series' 한국 대표 선발전이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아울러 '포켓몬 트레이너스 컵 2026'과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코리안리그 파이널 시즌'을 통해 부문별 최강자를 가릴 예정이다. 경기 외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24일에는 '포켓몬 퀴즈 챔피언' 배틀과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이벤트 매치가 열리며, 25일에는 진솔 지휘자와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Pokémon The Orchestra' 공연이 펼쳐져 게임 속 세계를 선율로 선사한다. 이외에도 ▲포켓몬 카드 게임 처음 배우는 교실 ▲스타트 덱 100 미니리그 ▲포켓몬 게임 및 태그스타 체험존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현장 방문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버전 Pokémon HOME을 통해 대회 기념 매달 4종을 제공한다. 포켓몬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X(구 트위터)를 팔로우하면 포켓몬이 그려진 썬캡도 지급된다. 포켓몬 스포츠데이 2026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 응모를 통한 추첨제로 운영된다. 지난 18일 사전 응모는 마감됐으며, 미당첨자에 한해 추가 추첨이 진행됐다.

2026.05.20 16:57진성우 기자

'플레이엑스포 2026' 개막 D-1…신작·이스포츠·오프라인 행사 '풍성'

상반기에 개최되는 게임 박락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플레이엑스포(PlayX4) 2026'이 21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행사는 국내외 게임사들이 출동해 신작 시연부터 이스포츠 대회, 이용자 참여형 오프라인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행사는 24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사이게임즈·라인게임즈·그라비티 등 국내외 게임사 출격 이번 행사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신작 라인업이다. 일본 게임사 사이게임즈는 오는 7월9일 출시 예정인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 – 엔드리스 라그나로크'를 전 세계 최초로 오프라인 시연한다. 대전 격투 게임 '그랑블루 판타지 버서스 라이징'도 함께 출품하며, MSI 협찬 장비로 몰입감 높은 체험 환경을 구성했다. 라인게임즈는 전용 부스에서 PC 신작 4종을 공개 및 시연한다. 자체 개발작 '엠버 앤 블레이드'와 'QUIET', 퍼블리싱 예정작 '컴 투 마이 파티'와 'CODE EXIT'를 선보인다. 시연 참여자에게는 타이틀별 굿즈와 뷰티 브랜드 프리티스킨, 아임도넛 제품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그라비티는 PC·콘솔 퍼블리싱 사업 'START with GRAVITY'를 통해 14종의 타이틀을 출품한다. 소울라이크 보스 러시 게임 '라이트 오디세이', 레이싱 게임 '달려라 헤베레케 EX', 길드 접수 시뮬레이션 '갈바테인: 모험가 길드사무소', 보드게임 원작의 'the Game of LIFE for Nintendo Switch' 등이 주요 출품작이다. 게임 시연 및 스팀 위시리스트 추가 이벤트 참여 시 스티커를 수집해 경품 뽑기에 응모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스팀 출시 예정인 신작 '론 셰프'를 인디오락실 부스에서 선보인다. 탐험·사냥·요리를 결합한 액션 어드벤처로, 코믹한 스토리와 픽셀 아트를 내세운 메트로배니아 장르 타이틀이다. '저그 강자 박상현 vs 최강 테란 이영호'…뜨거운 이스포츠 결승전 현장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타크래프트 빅매치를 비롯해 다양한 이스포츠 경기를 직관할 수 있다. SOOP은 오는 24일 오후 2시 플레이엑스포 특설무대에서 'Google Play ASL 시즌21' 결승전을 진행한다. 이번 결승전은 스타크래프트 이스포츠 살아있는 전설 이영호 선수와 지난 시즌 우승자 박상현이 맞붙는 '신구 최강자' 대결로, 현장을 찾는 수많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명승부를 선사할 전망이다. 22일과 23일 특설무대에서는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의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개막전과 슈퍼위크 경기를 현장에서 치르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도 이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23일 '태고의 달인' 코리아 챔피언십 '2026 쿵딱전'(12시30분~13시30분)과 BEMANI MASTER KOREA 'Dream Match'(16시~18시)가 예정돼 있다. 24일에는 펌프잇업 도미니언 아시아 퍼시픽 결승전이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된다. 쇼케이스·레트로 장터·콘솔라운지 등 체험형 콘텐츠 다수 행사장 곳곳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돼 축제 열기를 더한다.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특별 부스를 운영하며 신규 캐릭터 제국기사와 여인파이터를 테마로 한 무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성승헌 캐스터와 던파 앰버서더가 함께하는 드로잉쇼, 퀴즈쇼, 개발자 컨퍼런스(DDC) 등이 진행되며, 마스코트 포토존과 미니게임을 체험한 관람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킨텍스 현장에는 고전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레트로 장터'와 최신 콘솔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콘솔 라운지'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게임 OST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코스프레 페스티벌, 개발자 토크쇼 등 게임과 서브컬처가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가 나흘간 쉼 없이 이어진다.

2026.05.20 12:33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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