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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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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출시…1억8100만원

BMW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를 국내에 출시했다. 기존 740i xDrive M 스포츠를 기반으로 블랙 하이글로스 디자인 요소와 전용 사양을 적용해 고급감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한 모델이다. BMW코리아는 7일 차체 전반에 블랙 하이글로스 디자인을 적용한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8100만원이다.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는 기존 실버 크롬 장식을 블랙 하이글로스로 대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면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키드니 그릴을 적용했으며, 측면에는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과 사이드 미러 블레이드, 도어 핸들, 사이드 실 커버까지 동일한 마감으로 통일감을 높였다. 또한 21인치 제트 블랙 휠과 블랙 캘리퍼를 적용한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장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후면에는 메탈릭 블랙 M 리어 스포일러와 리어 라이트 및 범퍼 하단 블랙 액센트 스트라이프를 더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파워트레인은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1초 만에 도달한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가속 성능과 연비를 높였으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를 탑재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2026.07.07 12:31김재성 기자

인천TP, '2026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성료…관람객 4000여명 운집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열린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가 누적 관람객 4000여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 유망주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종목별 최대 16강 현장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주요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는 '신재원과 아이들' 팀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발로란트, FC 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등 각 종목에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대회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 인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좋아하는 게임 종목들을 현장에서 직관하며 선수들과 호흡할 수 있어 짜릿했다"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e스포츠 체험 부스도 풍성해 최고의 축제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아마추어 선수 발굴과 대회 본연에 집중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게임산업을 육성하고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6 13:42정진성 기자

총상금 1150억원...'EWC26 파리' 개막 앞서 게임팬 관심↑

세계 최대 규모 이스포츠 축제인 '이스포츠 월드컵 2026(이하 EWC26)'이 공식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WC26은 오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공식 개막식을 개최한다. 해당 경기장은 2024년 파리 올림픽 예선전과 본 경기를 치룬 장소다. 경기장 면적은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의 2배 수준이다. 이번 대회는 원래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개최지가 변경됐다. 이에 따라 EWC 역사상 최초로 사우디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국제 대회가 됐다. 올해 EWC의 총상금은 7500만 달러(약 1150억원)로 이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다. 대회는 오는 6일부터 8월23일까지 총 7주간 이어지며, 24개 종목에서 25개의 토너먼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8일 열리는 공식 개막식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글로벌 문화 축제의 형태로 꾸며진다. 파리 올림픽 개막식 무대에도 올랐던 프랑스 국민 가수 아야 나카무라를 비롯해 세계적인 프로듀서 디제이 스네이크, 신예 아티스트 테오도라가 참여한다. 이에 앞서 조별 예선 격인 그룹 스테이지 경기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대회 1주 차에는 발로란트, 에이펙스 레전드, 도타 2, 아랑전설: 시티 오브 더 울브스 등의 경기가 먼저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시청하는 재미를 넘어 전 세계 팬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직접 경쟁할 수 있는 무료 플랫폼 'EWC PLAY'를 새롭게 선보인다. 팬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픽엠', 발로란트·리그 오브 레전드·도타 2 등의 프로 선수들로 가상의 팀을 꾸리는 '판타지 리그', 다양한 온라인 퀘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해당 콘텐츠에만 총 30만 달러(약 4억 6000만원)의 전용 상금이 마련돼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5, 게이밍 노트북 등 각종 경품도 제공된다. EWC26의 공식 중계는 네이버 치지직에서 전 종목 단독으로 진행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PUBG: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등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은 9개 종목은 한국어 중계를 마련한다. 영문 중계에는 인공지능(AI) 자막을 적용해 선보일 예정이다.

2026.07.04 17:00진성우 기자

SOOP, 올해 수영대회 20개 이상 제작·중계

SOOP이 생활체육부터 국제대회까지 수영 종목 콘텐츠를 확대한다. 올해 20개 이상의 수영·핀수영 대회를 제작·생중계하며 스포츠 콘텐츠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SOOP은 올해 국내 주요 수영·핀수영 대회의 제작과 생중계를 확대하는 한편, 생활체육 수영대회 'SOOP Swim Fest 2026'을 개최하며 수영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대부도 복지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SOOP Swim Fest 2026'에는 선수 약 1천200명이 참가했으며, 가족과 동료 등을 포함해 이틀 동안 3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대회는 선수 중심의 축제형 콘셉트로 운영됐다. 결승 진출 선수들은 국내 마스터즈 수영대회 최초로 대형 LED 프로필 화면과 함께 입장했으며, 각자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SOOP은 자체 제작 시스템도 적용했다. 수영 종목 전용 그래픽 자막과 드론 촬영 등을 활용해 경기 현장의 생동감을 전달하고, 기록 중심 중계를 넘어 보는 재미를 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SOOP이 지난 4월 안산시수영연맹과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처음으로 공동 진행한 프로젝트다. 회사는 안산시수영연맹을 비롯해 서울시수영연맹, 대한수중핀수영협회 등과 협력하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을 아우르는 수영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서울시 대표 선발전,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등을 제작·생중계했다. SOOP은 오는 8월 열리는 '제47회 서울특별시장기 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주요 수영대회 중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 제작·중계하는 수영 관련 대회는 20개 이상이 될 전망이다. SOOP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회와 연맹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선수와 동호인,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며 수영 종목 저변 확대와 스포츠 콘텐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18:48안희정 기자

T1, MSI 플레이-인 무실세트 통과…브래킷 스테이지 진출 확정

LCK 2번 시드로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에 출전한 T1이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세트 패배 없이 통과하며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을 확정지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MSI 플레이-인 스테이지 결과를 2일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T1은 북미 지역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를 두 번 만나 모두 승리하며 무실세트로 상위 라운드에 올랐다. 첫 대결에서 3대 0 완승을 거둔 T1은 두 번째 상대인 유럽 지역 카르민 코프마저 3대 0으로 제압하고 최종진출전으로 향했다. 벼랑 끝에 몰렸던 팀 리퀴드 에일리언웨어는 리러브 딥 크로스 게이밍과 카르민 코프를 연파하며 최종진출전에 올랐으나 다시 만난 T1의 벽을 넘지 못했다. T1은 최종진출전 2세트에서 '도란' 최현준의 활약으로 위기를 극복했고, 3세트 '페이즈' 김수환의 펜타킬에 힘입어 브래킷 스테이지행 티켓을 따냈다. T1의 생존과 함께 총 8개 팀이 맞붙는 브래킷 스테이지는 오는 3일부터 막을 올린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T1은 중국 지역 빌리빌리 게이밍과 오는 4일 2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LCK 1번 시드 한화생명e스포츠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팀 시크릿 웨일스와 오는 3일 첫 맞대결을 갖는다. 이외에도 G2와 탑 이스포츠, 퓨리아와 라이언의 대진이 확정돼 치열한 승부를 예고했다.

2026.07.02 14:35정진성 기자

퀸잇에서 애슬레저 거래액 66%↑

애슬레저가 젊은 층을 넘어 4050 세대의 일상복으로 자리 잡고 있다. 4050 전문 플랫폼 퀸잇에서는 운동복보다 라이프웨어 수요가 확대되며 애슬레저 거래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입점 효과도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라포랩스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애슬레저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주문 수는 68%, 구매자 수는 60% 늘며 수요 확대가 이어졌다. 상품별로는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의류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트레이닝복 세트 거래액은 전년 대비 421% 급증했으며 스포츠화는 168% 증가했다. 아웃도어 아우터 거래액도 150% 늘었고 아웃도어 상의와 바지는 각각 136%, 115% 성장했다. 퀸잇은 최근 4050 소비자들이 운동뿐 아니라 산책과 여행, 일상 외출에서도 기능성 의류를 착용하는 '라이프웨어' 소비가 확산된 영향으로 분석했다. 경량 아우터와 셋업, 와이드 팬츠 등 활동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대표 사례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꼽힌다. 지난 2월 퀸잇에 입점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입점 3개월 만에 거래액이 343% 증가했다. 주문 수와 구매자 수도 각각 742%, 698% 늘었다. 퀸잇은 브랜드 입점 초기부터 라이브 방송과 코디 콘텐츠, 쇼케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넓힌 것이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구매 패턴에서도 애슬레저가 일상복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 확인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주문의 22%는 다른 상품과 함께 구매됐으며, 여행 가방과 언더웨어, 모자뿐 아니라 캘빈클라인, 타미힐피거 등 캐주얼 브랜드 제품과 함께 구매하는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고령화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4050 소비자들의 스포츠웨어 소비가 운동 목적을 넘어 일상복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과거 등산복 중심이었던 기능성 의류 시장도 냉감 티셔츠와 경량 아우터, 셋업 등 일상 활용도가 높은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다. 퀸잇은 앞으로 스포츠 전문 카테고리를 넘어 기능성 라이프웨어 중심으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백화점과 아울렛에서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입점을 늘리고 냉감 티셔츠와 경량 아우터, 운동화 등 실용적인 제품군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퀸잇 관계자는 "4050 고객에게 애슬레저는 운동복이 아니라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는 라이프웨어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와 기능성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01 15:30안희정 기자

나이키 전망 흐림…투자자들 "월가 인내심도 한계"

나이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지만 향후 전망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소비 불안이 여전히 높고, 회사의 실적 회복 속도도 더딘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 경영진은 전날 열린 실적 발표 전화회의에서 향후 사업 환경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맷 프렌드 나이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 6개월 동안 환경이 의미 있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프렌드 CFO는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이 압박을 받고 있으며, 특히 스포츠웨어 분야에서 그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키는 다음 분기 실적이 이번 분기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지역 도매 출하 시점 등 여러 요인이 영향을 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나이키 주가는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한때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이며 1% 약세를 보였다. 최근 분기 매출과 이익이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경영진의 어두운 전망이 이를 상쇄했다. 외신은 엘리엇 힐 최고경영자(CEO)가 나이키를 이끈 지 거의 2년이 됐지만 성장 회복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회사 주가는 올해 들어 30일 종가 기준 36% 하락했다. 이대로라면 5년 연속 연간 하락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 글로벌데이터의 닐 손더스 매니징디렉터는 이메일에서 계속되는 부진 나이키의 문제가 이전에 인정했던 것보다 더 뿌리 깊고, 그 결과 턴어라운드도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리고 있다는 인식을 키운다고 평가했다. 투자자들의 인내심은 특히 중국 시장 부진에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중화권 실적은 시장 예상에는 맞았지만,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 줄었다. 힐 CEO는 전화회의에서 나이키가 중화권에서 전면적인 재정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회사가 제품 개발에서 더 현지화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파트너들과 함께 더 프리미엄한 브랜드로, 더 문화적으로 연결되고, 중국 소비자의 속도에 맞춰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회사 주요 시장 중 하나지만 경쟁은 더 치열해진 상황이다. 비용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현지 브랜드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컨버스의 부진도 부담이다. 나이키 산하 브랜드인 컨버스의 4분기 매출은 32% 급감했다. 연간 매출은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손더스는 나이키가 실제로 컨버스를 고칠 여력과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컨버스가 자원과 경영진의 시간을 소모하는 부담이 되기 전에 출구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힐 CEO의 전략은 농구와 러닝 등 개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나이키의 집중도를 높이는 데 맞춰져 있다. 회사는 이 분야에서 일부 진전을 냈지만 실수도 있었다. 비판을 받은 뒤 철회된 보스턴마라톤 광고와, 일부 월드컵 관련 재고가 예상 일정에 맞춰 소매업체에 도착하지 못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나이키는 이달 초 화이자의 최고재무책임자인 데이비드 덴턴이 오는 8월 새 CFO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덴턴은 프렌드 CFO의 뒤를 잇게 되며, 프렌드는 9월 4일까지 나이키에 남는다.

2026.07.01 09:28류승현 기자

'2026 LoL 케스파컵' 디즈니플러스 단독 중계, 다음달 20일 개막

리그 오브 레전드(LoL) 기반 국내 e스포츠 대회인 '케스파컵'이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와 손잡고 돌아온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올 여름 개최되는 '2026 LoL 케스파컵'이 개최되며, 중계는 2년 연속 디즈니플러스가 단독으로 맡는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소속 10개 프로팀이 모두 참여해 총상금 5200만원을 두고 격돌한다. 대회 일정은 다음달 20일부터 오는 8월18일까지 약 한 달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치러진다. 예선부터 결선 초기 단계까지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선 스테이지2 2라운드(8월17일)와 최종 결승전(8월18일)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관중과 함께 열린다. 대회 방식은 예선과 결선으로 나뉜다. 5개팀씩 2개 조로 편성돼 싱글 라운드 로빈으로 예선을 치른 뒤, 조별 상위 4개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스테이지1은 예선 순위를 바탕으로 동순위 팀끼리 먼저 맞붙는 변형 스위스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단계인 스테이지2는 5판 3선승제 다전제로 펼쳐져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이번 2026 LoL 케스파컵은 e스포츠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자선 대회로 기획됐다. 협회는 대회 상금과 별개로 참가 선수단 및 협회 공동 명의로 아동권리 국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전액 취약계층 아동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팬들이 직접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개인 참여 프로그램과 연계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대회 정보와 팀별 그리팅 등 사전 콘텐츠는 협회 및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협회와 대전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로지텍G가 후원한다.

2026.06.30 17:15진성우 기자

SOOP, 구글플레이와 e스포츠 동맹 강화…'FC 온라인' 리그 FSL 공식 후원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이 글로벌 플랫폼 구글플레이와의 e스포츠 파트너십을 전격 확대하며 자체 제작 리그의 영향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SOOP은 구글플레이와의 e스포츠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 'FSL'에 대한 공식 후원 협력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구글플레이는 넥슨이 주주 및 주관을 맡고 SOOP이 전반적인 운영과 방송 제작을 담당하는 FSL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FSL은 국내 최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FC 온라인의 간판 e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은 29일 오후 조 지명식을 필두로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오는 9월 6일 최종 결승전을 통해서는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앞서 구글플레이는 'Google Play ASL 시즌20'과 'Google Play ASL 시즌21'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SOOP과의 e스포츠 협력을 이어왔다. 지난 5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Google Play ASL 시즌21' 결승전은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진행됐다. 하반기에는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가든에서 'Google Play ASL 시즌22' 결승전이 열린다. 이번 후원으로 SOOP은 구글플레이와의 협력 범위를 스타크래프트를 넘어 FC 온라인까지 확대하게 됐다. 구글플레이 역시 장기 흥행 리그인 ASL에 이어 FSL까지 SOOP의 핵심 e스포츠 포트폴리오를 연속 지원하며, 국내 게이머들에게 한층 다채로운 콘텐츠 리스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SOOP은 다양한 자체 제작 e스포츠 리그 운영 노하루를 바탕으로 구글플레이와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생태계를 넓히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6.06.29 17:10진성우 기자

조용히 커지는 틱톡…숏폼 넘어 슈퍼앱 노린다

틱톡이 숏폼 영상 플랫폼을 넘어 쇼핑, 여행 예약, 금융, 스포츠, 콘텐츠를 하나로 묶는 '슈퍼앱'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틱톡샵 거래액이 급증하고 호텔 예약 기능까지 추가되면서 아마존과 구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동시에 겨냥하는 모습이다. 다만 서구권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 습관과 규제 장벽이 여전히 넘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최근 외신 더넥스트웹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 1년간 쇼핑과 호텔 예약, 스포츠 허브, 캐주얼 게임, 마이크로드라마, 핀테크 등 다양한 기능을 잇달아 추가하며 단순 동영상 플랫폼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슈퍼앱은 메신저를 기반으로 결제와 쇼핑, 교통, 행정서비스 등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대표 사례는 중국의 위챗과 더우인이다. 특히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AI 쇼핑 에이전트와 결제, 공연·여행 예약 등을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틱톡 역시 이 같은 모델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미국서 틱톡샵 급성장…쇼핑 이어 여행 시장까지 겨냥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는 전자상거래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에 따르면 틱톡샵의 미국 거래액은 2024년 전년 대비 407% 성장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108% 증가하며 약 160억 달러(약 24조500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미국 소셜커머스 시장 점유율도 18%를 넘어섰으며, 2027년에는 약 24%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틱톡은 아마존과 쉬인,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의 경쟁자로 떠오르고 있다. 여행 분야 진출도 본격화했다. 틱톡은 지난 5월 미국에서 '틱톡 GO'를 출시했다. 이용자는 앱을 벗어나지 않고 호텔과 관광지, 체험 상품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부킹닷컴, 익스피디아, 비아토르, 겟유어가이드, 트립닷컴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협력했다. 그동안 여행 콘텐츠 소비에 머물렀던 이용자를 실제 예약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하면서 구글 검색과 지도 서비스, 온라인 여행사(OTA)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 브라질선 금융 라이선스 신청…스포츠·콘텐츠도 확대 금융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틱톡은 지난 3월 브라질 중앙은행에 두 건의 핀테크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하나는 선불 계좌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며 다른 하나는 직접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허가다. 승인될 경우 브라질은 틱톡이 이용자의 자금을 직접 관리하는 첫 시장이 될 전망이다. 콘텐츠 영역도 확대되고 있다. 틱톡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전용 허브를 마련해 경기 일정과 순위, 실시간 스코어,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 팬들이 경기 정보를 보기 위해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올해 1월 1분 분량의 드라마를 제공하는 독립 앱 '파인드라마'를 출시했으며, DM 내 캐주얼 게임 기능도 추가했다. AI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최근 4K 해상도의 30초 영상을 생성하는 AI 영상 모델 '시댄스'를 공개하며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다만 틱톡이 중국처럼 완전한 슈퍼앱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는 반응이다. 서구권 이용자들은 하나의 앱에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고, 쇼핑과 금융, 여행, 소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는 플랫폼에 대한 미국과 유럽 규제당국의 감시도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은 전했다.

2026.06.28 11:10안희정 기자

SOOP, 텐센트와 '델타포스' e스포츠 협력 강화…글로벌 중계·대회 운영 주도

SOOP이 중국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슈팅 게임 '델타포스'의 e스포츠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SOOP(각자 대표이사 최영우·이민원)은 델타포스 국내 대회 운영과 글로벌 중계 제작, 한국 대표팀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게임사 텐센트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델타포스 이용자층 확대와 인게임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 중이다. SOOP은 국내 대회 운영과 콘텐츠 제작, 글로벌 대회 중계 등을 전담하며 핵심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사는 국내 이용자를 위해 델타포스 e스포츠 라인업을 가동하고 있다. 한국 대표 선발전을 포함한 공식 대회와 이벤트 매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주요 인플루언서(KOL·KOC)들이 참여하는 특화 콘텐츠를 기획·제작한다. 아울러 스트리머들의 코스트리밍(공동 스트리밍) 환경을 지원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중이다. 글로벌 대회 중계 제작 역량도 입증했다. SOOP은 그동안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를 비롯해 한국 대표 선발전, 'DFIW' 등 굵직한 글로벌 대회의 제작과 운영을 도맡아왔다. 특히 지난 21일(현지 시각) 중국 우한에서 막을 내린 글로벌 대회 'DFIW 2026'에서는 공식 경기 화면을 활용해 고품질의 한국어 중계를 제작·송출했다. 총상금 300만 위안(약 7억원) 규모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SOOP은 FPS 전문 중계진을 배치하고 다채로운 코스트리밍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팀 'HAN'에 대한 현지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SOOP은 선수단 이동과 일정 관리, 현지 운영 지원, 주최 측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 대표팀 HAN은 대회 초반 패자조로 내려가는 위기를 딛고 각국 강호들을 연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해 디펜딩 챔피언인 'TXD'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RRQ'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오르는 드라마를 쓰며 글로벌 델타포스 커뮤니티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HAN은 결승전 끝에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SOOP은 텐센트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국내외 대회 운영, 글로벌 중계 기술 고도화, 신규 콘텐츠 기획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델타포스 e스포츠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6.06.26 16:05진성우 기자

위메이드,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개최 D-1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서버대전 기반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e스포츠 토너먼트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 시즌2'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일(27일) 월드 챔피언십 준결승, 28일 결승전과 레전드 매치 순으로 열린다. 양일 오전 11시부터 위메이드 글로벌 공식 유튜브와 SOOP, 트위치, 페이스북 게이밍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미르컵 월드 챔피언십'은 위메이드 대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핵심 콘텐츠 서버대전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대회다. 서버대전은 전장 중앙의 '승리의 탑'을 파괴해 왕관을 획득하고, 지정된 목적지까지 운반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 시간 내 운반에 실패하면 승리의 탑 파괴, 보스 기지 점령, PvP 전투 등으로 누적된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가린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24일부터 지역 토너먼트를 진행해 아시아, 북미·유럽, 남미를 대표하는 서버 4개를 선정했다. 준결승 A조는 'Kings'와 'NAEU004', B조는 'Chess'와 'Sombra' 서버가 대결한다. 각 조 승리 팀이 결승전에 진출해 우승을 놓고 겨룬다. 월드 챔피언십 우승 서버는 한국 대표 선수 250명과 레전드 매치를 펼친다. 이번 레전드 매치는 한국 선수단과 월드 챔피언십 시즌2 우승 서버의 랭킹 1위부터 250위 선수를 순위별로 1대1 매칭하고, 전투력과 장비 등급 등 주요 조건을 동일하게 설정해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컨트롤과 전략, 팀워크가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 사망 시 부활 횟수를 제한해 더욱 긴장감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 스포츠 브랜드 'FCMM'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SOOP은 대회 장소인 상암 SOOP 콜로세움과 경기 생중계를 지원하고, FCMM은 참가 선수단의 공식 유니폼을 제공한다.

2026.06.26 14:27이도원 기자

네이버 치지직, 남아공전 동접 494만 역대급 흥행...SOOP '입중계'도 몰렸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도 온라인 스포츠 중계 플랫폼 시청 열기는 식지 않았다. 네이버 치지직은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에서 약 494만명의 최고 동시접속자를 기록했고, SOOP에서는 경기 종료 이후 감스트 '입중계' 방송에 시청자가 오히려 더 몰리며 최고 12만명을 기록했다. 경기 결과를 소비하는 것을 넘어 스트리머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커뮤니티형 시청'이 스포츠 중계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치지직, 한국-남아공전 최고 동시접속자 493만8천명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치지직은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493만8천명을 기록했다. 이는 조별리그 1차전 체코전(482만5천명), 2차전 멕시코전(478만명)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이번 월드컵 기간 치지직의 '같이보기' 콘텐츠도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24일 기준 같이보기에 참여한 스트리머는 누적 1422명, 방송 수는 4707개를 기록했다. 월드컵 관련 클립 콘텐츠 누적 재생 수도 3억1000만회를 넘어섰다. 치지직은 공식 중계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트리머와 함께 경기를 즐기는 시청 문화를 확대하는 데 집중했다. 한동숙, 풍월량 등 파트너 스트리머를 비롯해 방송인 이경규, 축구 콘텐츠 채널 슛포러브와 이스타TV, 아이돌 그룹 리센느의 안원잘부, 플레이브, 래퍼 이넉살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같이보기에 참여했다. 네이버는 월드컵과 올림픽, LCK, EWC(Esports World Cup) 등 대형 스포츠·e스포츠 지식재산권(IP)을 플랫폼 차원에서 확보해 스트리머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음 달 6일 개막하는 EWC도 치지직에서 온라인 독점 중계할 예정이다. 네이버 측은 "실시간 재생 품질(QoE)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형 라이브 방송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경기 끝난 뒤 더 몰린 SOOP…"결과보다 함께 이야기" SOOP에서는 경기 종료 이후 입중계 콘텐츠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입중계는 공식 경기 영상을 송출하지 않고 스트리머가 경기 상황을 설명하고 반응을 전하며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식이다. 이번 한국 대표팀 경기에서는 약 300개의 입중계 방송이 진행됐다. 대표 스트리머 감스트의 방송은 경기 중 약 8만명의 동시 시청자를 유지하다가 경기 종료 이후 오히려 최고 12만명까지 늘었다. 패배 원인과 선수들의 경기력, 감독의 전술, 다음 경기 전망 등을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경기 종료 후에도 약 5만명이 추가로 유입된 것이다. 감스트 외 다른 스트리머들의 입중계 방송에도 경기 종료 이후 4만명 이상이 시청을 이어갔다. 경기 결과를 확인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트리머의 해설과 반응, 실시간 채팅을 함께 소비하는 새로운 스포츠 시청 문화가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2026.06.25 15:33안희정 기자

SOOP, 세계핀수영선수권 국내 단독 생중계…한국 첫 개최 대회 전 경기 송출

SOOP이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를 단독 생중계한다. 세계 40개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 전 경기를 독점 송출하며 수중 스포츠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SOOP은 오는 28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리는 '2026 제24회 CMAS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를 국내 단독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수중연맹(CMAS)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푸른 열정, 찬란한 물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세계 약 40개국에서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핀수영 종목 최고 권위의 국제대회로 꼽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 SOOP은 공식 중계 제작사로 참여해 전 경기를 국내 독점 생중계한다. SOOP은 그동안 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서울시수영연맹, 안산시수영연맹 등과 협력하며 수영 종목 중계 경험을 축적해왔다. 회사는 이번 대회에서도 핀수영 특유의 빠른 속도감과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 대표팀도 안방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핀수영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윤영중을 비롯해 세계기록 보유자 신명준, 월드게임 메달리스트 김민정, 아시아 정상급 선수 권남호 등이 출전한다. 유준석 SOOP 스포츠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를 SOOP이 제작하고 중계하게 돼 뜻깊다"며 "수중 스포츠 특유의 속도감과 현장감을 시청자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6.24 20:10안희정 기자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28일 부산서 최종 챔피언 가린다

지역 이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FC 모바일' 종목의 왕좌를 두고 최종 8인이 부산에서 격돌한다.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2026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이하 2026 KEL)' FC 모바일 종목의 결선 무대가 부산에서 치뤄진다고 24일 밝혔다. 2026 KEL의 본선은 지난달 16일부터 6월14일까지 진행됐다.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결선 경기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EL은 지역 이스포츠 선수 육성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출범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KEL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한편,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르고 있다. 오프라인 경기는 지역 이스포츠 경기장과 협업해 부산, 광주, 경남(진주), 대전에서 열린다. 본선 경기는 12개 지역에서 총 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각 조 상위 2명씩 총 8명이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선 진출자는 ▲A조 김태현(선수명: Beelzebul), 김태호(호수) ▲B조 김경래(KKR), 심성보(발베르데) ▲C조 장재혁(우서장), 권민석(둥글게) ▲D조 유창호(Ahina), 박희찬(회백숙)이다. 지난해 KEL FC 모바일 종목의 초대 챔피언인 유창호 선수는 본선 D조에서 9승 1패, 21실점이라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최소 실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A조 김태현 선수 역시 9승 1패, 60골을 터트리며 최다 득점상을 휩쓸어 결선 무대에서의 치열한 명승부를 예고했다. 올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2위에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상금 500만원), 3위에게는 한국e스포츠협회장상(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결선 상위 2인은 올해 열리는 글로벌 국가대항전 'FC PRO 모바일 미드 시즌' 한국 대표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결선 현장 관람 티켓은 'NOL 티켓'을 통해 1매당 3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 오전 8시까지 구매 가능하다.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는 7월 말 결선을 앞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6일 차 라이브 뷰잉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매 없이 무료로 입장해 즐길 수 있다. 이번 결선 1·2일차 중계는 이성훈 캐스터와 영미터 해설이 맡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심지수 캐스터와 한정욱 해설이 마이크를 잡는다. KEL 공식 네이버 치지직, SOO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와 넥슨코리아가 공동 주관한다.

2026.06.24 17:19진성우 기자

인천TP, 게임 아카데미 '이스포츠 심판' 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지역 내 이스포츠 산업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공인 심판 자격증 취득을 무상으로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인천TP는 '인천 게임 아카데미 이스포츠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한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시의 게임문화콘텐츠 육성 사업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국이스포츠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제반 이론 및 실습 수료 후 평가를 거쳐 3급 이스포츠 심판 자격증을 획득하게 된다. 해당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다음 달 15일부터 24일까지 송도 갯벌타워에서 실시된다. 지원 자격은 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5명을 최종 선발한다. 수강 희망자는 기한 내 온라인 구글 폼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모집 요강과 일정은 인천게임문화포털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한국이스포츠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자격증 취득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이스포츠 산업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6.24 16:54정진성 기자

HKC 게이밍 브랜드 '앤트게이머', 750Hz 고주사율 모니터 출시

디스플레이 제조사 HKC의 게이밍 브랜드 '앤트게이머'가 국내 시장에 이스포츠를 겨냥한 게이밍 모니터 4종을 출시했다. HKC는 TV와 모니터, 대형 LCD 패널을 공급하는 중국 소재 디스플레이 업체로 국내외 대형 고객사에 패널과 모듈을 공급한다. '앤트게이머'는 HKC의 기술력을 활용해 직접 제조한 이스포츠 특화 라인업이다. 국내 출시 제품은 24.1인치, 750Hz 'ANT257PF', 24.5인치 300Hz 'ANT253PQ', 24.5인치 풀HD 400Hz 'ANT25DVF', 27인치 4K 160Hz/풀HD 320Hz 'ANT27VU 프로' 등 총 4종이다. 'ANT257PF'는 24.1인치 풀HD 해상도 패스트TN 패널로 750Hz 초고주사율, 응답속도 최단 0.8ms를 구현한 이스포츠 전용 게이밍 모니터다. 프레임 전환이 생존과 직결되는 일인칭시점슈팅(FPS), MOBA 등 게임에 특화됐다. 'ANT253PQ'는 24.5인치 QHD(2560×1440 화소) 해상도와 300Hz 주사율 패스트 IPS 패널 기반으로 10비트 색상, DCI-P3 색공간 100% 지원 등이 특징이다. 'ANT25DVF'는 24.5인치 풀HD, 400Hz 주사율로 게임 실행과 영상 시청, 라이브 스트리밍, 콘솔 게임 등에 골고루 활용할 수 있다. 'ANT27VU 프로'는 27인치 패스트IPS 패널 기반으로 게임과 업무 등 필요 용도에 따라 해상도와 주사율을 4K/160Hz, 1080p/320Hz 등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네 제품 모두 화면 끊김이나 잘림 등을 최소화하는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과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기능을 지원한다. 잔상을 줄여주는 DIC, 눈부심을 자동으로 방지하는 안티플래시 등 기능이 탑재됐다. 신제품 4종은 현재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공급중이며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3년이다. 국내 제품 유통은 공식 수입사 지텐이 담당하며 오는 7월 공식 홈페이지 정식 운영 예정이다.

2026.06.23 10:37권봉석 기자

이스포츠 재단, EWC 2026 파리 대회 개막식 라인업 공개

이스포츠 재단(이하 EF)이 파리에서 열리는 사상 첫 해외 EWC 2026 개막식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하고 게임과 음악이 결합된 개막 공연을 선보인다. EF는 다음 달 8일 파리 라 세느 뮤지컬에서 열리는 EWC 2026 개막식 헤드라이너로 아야 나카무라, DJ 스네이크, 테오도라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과 음악, 디지털 문화가 결합된 현대 프랑스 문화를 조명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개막식에 참여하는 아야 나카무라는 R&B와 현대 프랑스 팝을 결합한 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이며, DJ 스네이크는 일렉트로닉과 K-팝 등 폭넓은 장르를 다루는 글로벌 프로듀서다. 여기에 랩과 클럽 음악을 접목한 신예 아티스트 테오도라가 합류해 디지털 세대 중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호흡하는 무대를 꾸민다. 마이크 맥케이브 EF 부대표 겸 COO는 “개막식은 전 세계 팬들을 e스포츠 월드컵으로 맞이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EWC 2026을 파리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만큼 오늘날 프랑스의 음악과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통해 이 도시를 기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사상 첫 해외 개최인 EWC 2026은 다음 달 6일부터 8월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개국 2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목에서 총 7500만 달러(약 1154억원)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한다.

2026.06.22 16:25정진성 기자

[타보고서] 77㎞는 전기로, 코너는 날카롭게…라브4 PHEV GR스포츠

전기차처럼 조용하게 출발했지만,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졌다. 토요타 올 뉴 RAV4(라브4) PHEV GR SPORT는 모터가 주도하는 부드러운 주행감에 엔진의 힘을 자연스럽게 더하며 예상보다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줬다. 지난 18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진행된 시승 행사에서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와 PHEV GR스포츠 등을 차례로 주행했다. 시승 차량 가격은 HEV XLE 4927만원, HEV 리미티드 5746만원, PHEV GR스포츠 6180만원이다. 올 뉴 라브4의 외관은 이전 세대보다 한층 강인한 인상을 준다. 전면부에는 토요타 최신 디자인 언어인 '해머헤드'를 적용해 차량의 폭을 강조했고, 날카롭게 다듬어진 LED 헤드램프가 존재감을 높였다. 차체 크기는 전장 4645㎜, 전폭 1880㎜, 전고 1685㎜로 중형 SUV다운 체격을 갖췄다. 특히 PHEV GR스포츠는 전용 범퍼와 그릴,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 전용 20인치 경량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내는 화려함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수평형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된 전자식 기어 레버와 넓어진 센터콘솔은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트렁크 공간도 이전 세대보다 확대됐다. 신형 라브4에는 차세대 커넥티드 서비스인 '토요타 커넥트'도 처음 적용됐다. 토요타 차세대 소프트웨어 플랫폼 '아린(Are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시스템이다. 특히 차량 상태 확인과 원격 시동, 원격 공조 제어는 물론 실시간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TV, 음악 서비스 '에센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클로바 기반 음성인식 기능도 지원해 목적지 설정과 공조장치 제어 등을 음성으로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시승의 주인공은 라브4 PHEV GR스포츠였다. 토요타는 6세대 신형 라브4 출시와 함께 PHEV 성능을 강조했다. 라브4 PHEV의 전기 모드 주행가능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 77㎞다. 일상적인 출퇴근이나 도심 이동은 사실상 엔진 시동 없이도 가능하다는 의미다. 가장 먼저 체감된 것은 정숙성이었다. 저속 구간에서는 엔진 개입을 거의 느끼기 어려웠다. 출발과 도심 주행 상당 부분을 전기모터가 담당하면서 전기차와 비슷한 주행 감각을 구현했다. 이는 토요타가 국내에 선보인 PHEV 가운데 가장 긴 전기 주행거리를 인증받은 모델이다. 가속 페달을 깊게 밟자 성격은 달라졌다. 엔진이 개입하는 과정이 거슬리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웠고, 모터와 엔진이 동시에 힘을 보태며 속도를 끌어올렸다. 시스템 총 출력은 329마력이다.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반응과 내연기관의 지속적인 가속 성능을 결합한 모습이었다. GR스포츠의 존재감은 굽잇길에서 더욱 분명해졌다. 운전대를 돌리자 차체가 예상보다 민첩하게 반응했다. 일반적인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SUV)라기보다는 운전의 재미를 강조한 크로스오버에 가까운 느낌이다. 토요타는 GR스포츠에 전용 퍼포먼스 댐퍼와 리어 서스펜션 보강 부품, 전용 전자식 파워스티어링(EPS) 세팅을 적용했다. 전용 20인치 경량 휠을 장착하고 트레드를 20㎜ 넓혀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실제 주행에서도 코너 진입 시 차체 쏠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주행성능이었다. 지나치게 단단한 승차감으로 스포츠성을 강조하기보다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운전 재미를 더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가족용 SUV와 운전자 중심 SUV의 경계에서 적절한 접점을 찾은 셈이다. 라브4 PHEV의 강점은 단순히 전기 주행거리에만 있지 않다. 토요타 PHEV 최초로 50kW DC 급속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35분만에 충전할 수 있어 장거리 이동 중에도 충전 부담을 줄였다. 전기차처럼 충전이 가능하면서도 배터리가 소진되면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주행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비교하면 PHEV GR스포츠의 성격은 더욱 분명했다. HEV가 효율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췄다면 GR스포츠는 적극적인 가속감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했다. 특히 저속에서는 전기차 같은 정숙성을, 고속에서는 엔진과 모터가 함께 만들어내는 여유로운 가속 성능을 체감할 수 있었다. 라브4 PHEV GR스포츠는 전기차의 정숙함과 하이브리드의 실용성, GR 브랜드의 주행 감성을 한 차에 담아냈다. 효율만을 추구하는 전동화 모델이 아니라 운전의 재미까지 고려한 SUV라는 점에서 토요타가 강조하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을 가장 현실적으로 구현한 모델이라는 인상을 남겼다. 국내 수입차 PHEV 시장은 지난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PHEV 판매량은 1만3643대로 전년(9174대) 대비 48.7% 증가했다. 토요타가 라브4 PHEV를 전면에 내세운 배경에도 이 같은 시장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이처럼 라브4 PHEV GR스포츠는 전기차 전환을 고민하면서도 충전 부담과 주행 재미를 포기하기 싫은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줄평 : 효율과 재미 사이, 라브4가 찾은 절묘한 균형

2026.06.21 13:30김재성 기자

인천TP,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온라인 예선 개막

인천테크노파크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위한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의 막을 올리며, 대통령배 대회 지역 대표 선발을 향한 치열한 경쟁의 시작을 알렸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2026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온라인 예선전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지역의 건전한 게임 문화 확산과 생활 이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1346명의 참가자가 몰리며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온라인 예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FC 온라인 ▲브롤스타즈 ▲이터널 리턴 등 총 5개 정식 종목으로 치러진다. 특히 발로란트와 이터널 리턴 부문에 각각 100개 이상의 팀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나머지 종목들 역시 다수의 팀이 접수를 마쳐 본선 진출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간 인천상상플랫폼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최종 우승을 다투게 된다. 본선 현장에서는 각 종목별 결선뿐만 아니라 AR 테크 스포츠인 '하도' 체험과 격투 게임 이벤트전 등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운영된다. 이번 대회 각 종목별 최종 우승자에게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8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에 인천 지역 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예선전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기량을 검증하고 본선 무대에 도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게이머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6.17 09:42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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