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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0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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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월드 챔피언십 2026 운영 계획 발표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이스포츠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 2026' 계획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월드 챔피언십은 인게임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를 시작으로 지역 예선, 본선까지 크게 세 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는 오는 27일부터 3월까지, 6월 말부터 7월까지 작년과 동일하게 게임 내에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참가자는 각 시즌 경기 결과에 따라 랭킹 포인트(RP)를 획득하게 되며, 포인트 합계 기준 설산, 바다, 초원, 사막 등 4개 지역에서 상위 8명씩 총 32명의 예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지역 예선은 오는 10월 초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여기서 각 지역별 승점 1, 2위를 기록한 총 8명의 선수가 본선에 최종 진출한다. 올해는 예선 지역별 승점 1위에 오른 선수에게도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해, 본선행 티켓과 함께 실질적인 보상까지 제공한다. 마지막 본선 경기는은 오는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10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과 결합해, 캐주얼 이스포츠 대회를 뛰어넘는 확장된 규모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2026.02.26 14:40진성우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KeSPA 대학생 리더스' 18기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2026년 활동할 'KeSPA 대학생 리더스' 18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업계 최장기 대학생 이스포츠 대외활동으로, 이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현장 취재 경험과 연계 교육을 제공해 왔다. 이번 18기는 영상 중심 단일팀으로 운영된다. 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이스포츠 연간 일정을 반영해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격주로는 이스포츠 콘텐츠를 제작하고, 협회 주최 대회와 주요 이스포츠 대회를 취재·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기사·카드뉴스 작성법 교육과 명사 강연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협회는 선발된 리더스에게 콘텐츠 제작에 따른 소정의 고료와 프로젝트 활동비를 지원한다. 성실히 활동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 중 우수 수료자에게는 우수상과 부상이 수여되며, 향후 협회 지원 시 서류전형 가산 혜택이 주어진다. KeSPA 대학생 리더스는 이스포츠 리그 및 산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글쓰기, 영상·이미지 제작, 외국어 활용 능력이 우수한 자를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한 뒤, 본인이 제작한 이스포츠 관련 콘텐츠 1부(형식 자유)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다음달 8일 자정까지다. 전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면접은 3월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되며, 1차 합격자는 개별 통보한다. 최종 합격자는 3월18일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3월25일 발대식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2026.02.25 13:20진성우 기자

동계 스포츠 열기 콘텐츠로...스포츠 장르물 '역주행'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스포츠 축제 개막과 함께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경기장을 넘어 콘텐츠로 옮겨가고 있다. 경기의 감동을 오래 간직하려는 몰입형 소비 흐름 속에서 동계 스포츠를 소재로 한 만화·웹소설 등이 다시 읽히며 역주행 조짐도 보인다. 스포츠 과몰입 더하는 동계 스포츠 장르물 대형 스포츠 이벤트는 콘텐츠 역주행의 기폭제가 된다. 찰나의 승부 뒤에 숨겨진 선수들의 노력과 감정선을 더 깊이 알고 싶어 하는 팬들이 늘어나며, 동계 스포츠를 소재로 한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는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하키 등 동계 종목을 소재로 한 장르물을 통해 경기장의 열기를 콘텐츠로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피겨 팬들이 주목해야 할 작품은 단연 만화 '메달리스트'다. 늦깎이 피겨 꿈나무 소녀와 전직 선수 출신 코치가 금메달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로, 피겨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다음에 올 만화대상 2022' 1위와 '고단샤 만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했으며, 최근 애니메이션 2기가 방영되며 리디에서 '지금 많이 읽고 있는 만화' 1위에 오르는 등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원한다면, 아이스하키가 제격이다. 만화 '독스레드'는 빙판 위 격렬한 몸싸움과 스피드를 생생한 작화로 구현해 스포츠물 특유의 쾌감을 선사한다. 경기 흐름과 포지션 플레이가 명확하게 그려져, 종목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도 자연스럽게 규칙과 전략을 이해할 수 있으며, 단순한 승패를 넘어 팀 스포츠로서의 긴장감과 선수 간 관계성을 함께 담아내며 스포츠물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경기의 긴장감 속 로맨스를 그린 웹소설 '백도어 플레이'와 '슛아웃(Shootout)'은 스포츠와 로맨스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백도어 플레이'는 치열한 경기장 안팎에서 교차하는 인물들의 감정선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슛아웃(Shootout)'은 경기의 마지막 순간, 승패를 가르는 슛아웃 상황에 초점을 맞춰 극도의 긴장 속에서 선택과 판단이 만들어내는 드라마를 밀도 있게 그려 냈다. 콘텐츠로 확장되는 스포츠 경험 스포츠 콘텐츠의 매력은 단순한 경기 재현에 그치지 않는다. 복잡한 규칙과 종목 특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동시에 선수와 캐릭터의 성장과 좌절을 통해 깊은 몰입을 이끌어낸다. 실제 경기를 접하지 않았던 대중에게 새로운 종목의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고, 이는 곧 스포츠 팬덤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리디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 시즌은 팬들이 경기장의 열기를 콘텐츠로 확장해 즐기는 시기”라며 “리디는 스포츠물을 포함해 팬들이 '지금 이 순간' 가장 몰입할 수 있는 소장 가치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5 09:23안희정 기자

신기록 세운 슈퍼볼…미국 TV 방송 역사상 단일 구간 최고 시청 기록

2026년 슈퍼볼 시청자 수가 1억2490만 명을 기록했다고 미국 대중문화 매체 버라이어티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슈퍼볼 LX의 미국 내 평균 시청자 수는 1억249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폭스가 중계한 슈퍼볼 LIX 평균 시청자 수보다 약 280만 명 감소한 수치다. 특히 구간별 시청 지표는 또 다른 기록을 남겼다. NBC에 따르면 경기 2쿼터가 진행된 오후 7시 45분부터 8시(미 동부시간) 사이 평균 시청자 수는 1억3780만 명에 달했다. 이는 미국 TV 방송 역사상 단일 구간 기준 최고 시청자 수 기록이다. 하프타임쇼 역시 높은 관심을 끌었다. 배드 버니가 무대에 오른 하프타임 공연의 평균 시청자 수는 1억28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켄드릭 라마의 하프타임쇼 시청자 수 기록인 1억3350만 명에는 미치지 못 했지만 슈퍼볼 전체 평균 시청자 수를 넘어서며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릭 코델라 NBC 스포츠 사장은 성명을 통해 “슈퍼볼과 NFL은 NBC, 피콕, 텔레문도를 아우르는 전례 없는 시청 규모를 만들어냈고, 올림픽 중계로 이어지는 강력한 시청 흐름을 형성했다”며 “슈퍼볼과 올림픽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두 개의 스포츠 이벤트”라고 평가했다.

2026.02.11 10:08김한준 기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2026 시즌 이스포츠 로드맵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시즌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해 시즌은 3월부터 12월까지 공백을 최소화한 연간 시즌 구조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팬에게는 연중 이어지는 안정적인 관전 경험을 제공하고, 팀과 선수에게는 보다 많은 경기 기회와 노출의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크래프톤은 올 한 해가 최종 무대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즌 구조를 재정비했다. 이번 로드맵의 핵심 키워드는 '로드 투 PGC'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는 스크림과 컵 등 오픈 스테이지에서 출발해 지역 시리즈, 글로벌 무대를 거쳐 PGC로 이어지는 단계적 경쟁 구조를 강화한다. 이 구조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이용자 누구나 이스포츠 무대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열린 경쟁 구조를 지향한다. 기존 프로 팀뿐 아니라 신규 팀과 선수도 지역 무대에서 실력을 증명하며 점진적으로 상위 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글로벌 정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이하 PGS)도 한층 확대된다. 2026 시즌 PGS는 연간 총 12회 진행되는 글로벌 대회 구조로 운영되며, 시즌 전반에 걸쳐 꾸준한 경쟁과 서사를 이어가도록 설계됐다. 각 시리즈에는 24개 팀이 참가해 경쟁하며, 글로벌 파트너 팀과 지역 시리즈를 통해 선발된 팀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지역 시리즈 역시 2026 시즌의 중요한 축이다. 연간 두 차례 열리는 지역 시리즈는 각 지역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PGS와 글로벌 이벤트, 그리고 PGC 진출의 주요 기준으로 활용된다. 지역 무대에서의 성적이 시즌 전체에 걸쳐 누적·반영되는 구조로, 팀은 한 시즌 동안 지속적인 성과 관리와 전략 운영이 요구된다. 상금과 팀 지원도 확대된다. 2026 시즌 로드맵은 대회 수, 콘텐츠, 상금, 팀 지원, 인게임 연계 전반에서 '확대'를 핵심 방향으로 삼는다. PGS를 포함한 시즌 전반의 상금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파트너 팀 및 지역 진출 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보다 안정적인 시즌 운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기 성과에 집중하기보다, 팀이 한 해를 완주하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반 조성 차원이다. 인게임과 이스포츠의 연계도 강화된다. 2026 시즌에는 이스포츠 패스, 판타지 리그 등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플레이 경험과 시청 경험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다. 승자 예측 이벤트 등 기존 인게임 연계 요소도 개선해, 팬이 경기 결과를 예측하고 시즌 흐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래프톤은 "2026 시즌은 더 촘촘한 연간 구조와 확대된 글로벌 무대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의 접근성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강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열린 경쟁 구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비전 아래 투자와 실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2.10 10:35진성우 기자

공정위, 'KPGA 볼 사용률 1위' 허위 광고한 던롭코리아에 과징금 2억원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던롭스포츠코리아가 판매하는 골프공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주관 프로 투어 사용률을 거짓·과장 광고한 행위에 대해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정명령·공표명령과 함께 과징금 2억6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스릭슨·젝시오·클리브랜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골프용품 전문 기업으로 이번 제재대상은 골프공 브랜드인 스릭슨에 대한 광고다. 던롭스포츠코리아는 객관적인 근거 없이 'KPGA 볼 사용률 1위' 'KPGA 프로들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볼' 등으로 광고해 소비자가 KPG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나 최우수 선수들이 출전하는 1부 투어에서 선수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오인하게 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를 통해 사업자가 '1위'라는 배타성을 띤 표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합리적인 근거에 기초하도록 하고, 객관성 있는 자료를 통해 표현이 사실에 부합함을 입증하도록 함으로써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국민의 취미·여가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거짓·과장 광고를 지속해서 감시하고 표시광고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엄정히 조치할 계획이다.

2026.02.09 15:28주문정 기자

파파존스, 국제 주니어스키 대회 8년 연속 후원

한국파파존스가 '2026 국제 주니어스키 기술선수권대회'를 후원하며 주니어 스키대회 지원을 8년 연속 이어간다. 9일 회사는 오는 10~11일 열리는 '2026 국제 주니어스키 기술선수권대회'와 '제14회 전국 주니어스키 기술선수권대회', 12일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주니어 레이싱스키 대회'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강원도 평창 모나 용평에서 열린다. 국제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KSIA 스키기술등급 4등급 이상을 보유한 초·중·고등학생 주니어 스키어가 대상이다. 해외 초청 선수를 포함해 국내외 주니어 선수 일 최대 400여 명이 출전할 전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파파존스는 대회 현장에서 이동식 피자 차량 '매직카'를 운영한다. 본 대회가 열리는 11~12일 이틀간 인기 메뉴 '존스페이버릿' 피자 250판을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주니어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며 스포츠 정신을 키울 수 있는 행사에 8년 연속 후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지지할 수 있는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전속 모델 아이브와 함께 '아이브 Pick & Give'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주문 1건당 1천 원을 적립해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아동 지원 사업에 기부하고, 유소년 스포츠 대회와 어린이·청소년 문화 행사 후원도 지속한다.

2026.02.09 15:20류승현 기자

팩토리얼에너지 '전고체' 배터리 탑재 스포츠카 내년 출시

미국 팩토리얼에너지가 내년 출시되는 전기 스포츠카에 전고체 배터리셀을 탑재할 것으로 밝히면서,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 전기차 기업 카르마는 5일(현지시간) 출시 예정인 전기차 모델들을 소개하면서, 그 중 내년 미국 출시 예정인 순수 전기 스포츠카 모델 '카베야'에 팩토리얼에너지의 차량용 전고체 배터리셀 'FEST'이 탑재된다고 밝혔다. 카르마는 카베야는 출력 1000마력 이상, 최고 시속 200마일(약 322km)을 지원할 전망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와 달리 고체 전해질을 사용해 폭발 위험이 극히 적으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일 수 있고, 극서 및 극한 지역에서도 성능 저하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는 차세대 배터리다. 팩토리얼에너지에 따르면 FEST는 에너지 용량 77Ah의 전고체 배터리로, 에너지 밀도는 kg당 375Wh다. 일반적인 리튬이온배터리 에너지 밀도인 kg당 150~250Wh보다 약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에너지 용량 15%에서 90%까지 충전하는 데 소요 되는 시간은 18분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용 가능 환경은 영하 30도에서 영상 45도 사이, 방전 속도는 4C 수준으로 고출력을 지원한다. 지난해 팩토리얼에너지는 스텔란티스와 FEST 검증을 마치고, 이를 탑재한 시범 차량 개발에 착수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도 EQS 프로토 타입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 테스트를 실증하고 있다. 팩토리얼에너지는 국내 배터리 소재 기업인 포스코퓨처엠과도 전고체 배터리 기술개발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파트너십을 구축한 상황이다. 포스코퓨처엠으로부터 전고체 배터리 소재인 양·음극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말 팩토리얼에너지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을 통한 특수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중반 합병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팩토리얼에너지는 이와 함께 내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26.02.06 10:58김윤희 기자

영국 게임산업, 독자적 산업분류코드 부여…정부 공식 관리 체계 편입

영국 게임산업이 2026년 표준산업분류(SIC) 체계에 정식 반영된다. 이를 통해 비디오 게임 개발 및 유통을 위한 전용 4자리 코드를 부여받는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는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분류 체계 개편은 오는 3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부와 투자자, 정책 입안자들이 게임산업의 경제적 영향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동안 영국 게임업계는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및 IT 범주로 묶여 있어 공식 통계가 산업의 실제 규모나 성장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도미닉 머피 UKIE 공공 업무 총괄은 개인 SNS를 통해 "더 나은 데이터가 더 나은 정책으로 이어지며, 이는 영국 게임산업이 진정한 창의 기술 성공 사례로 인정받기 위한 중요한 구조적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디오 게임 개발 및 유통을 위한 두 개의 전용 4자리 코드와 함께 e스포츠에도 5자리 SIC 코드가 부여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피 총괄은 이번 개편을 통해 산업계가 시설부터 이벤트의 영향력에 이르기까지 e스포츠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상 첫 공식 측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궁극적으로 이는 산업계와 정책 입안자들에게 더 나은 데이터와 정보를 제공하여 부문의 필요성을 평가하고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2026.02.05 10:22정진성 기자

에이블리·4910, T1 2026 공식 유니폼 판매…스페셜 래플 행사도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남성 쇼핑 플랫폼 4910이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의 2026 공식 유니폼 판매를 시작하고 이를 기념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지난해 11월 T1의 '리드 파트너'로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같은 달 T1이 운영하는 온라인 굿즈 스토어인 'T1 샵'이 에이블리와 4910에 동시 입점하기도 했다. 고객은 에이블리와 4910을 통해 T1 리그오브레전드(LOL) 팀과 발로란트 팀의 2026년 신규 유니폼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팀의 유니폼은 ▲'저지' ▲'재킷' ▲'팬츠' 옷에 선수 이름을 새길 수 있는 ▲'DIY 마킹 키트'까지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올해 1월부터 공식 후원이 시작됨에 따라 저지와 재킷에 에이블리 로고가 삽입된 점이 특징이다. 롤 팀의 저지, 재킷, DIY 키트 상품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2026 시즌 유니폼을 포함해 에이블리와 4910에서 판매하는 모든 T1 굿즈 상품은 무료 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유니폼 판매 기념 행사도 마련했다. 에이블리와 4910은 각각 오는 11일까지 추첨을 통해 T1 롤 선수단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받아볼 수 있는 '스페셜 래플 행사'를 진행한다. 에이블리·4910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각 기획전 페이지 내 '경품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에이블리에서는 T1 관련 질문에 대한 정답을 맞히면 쇼핑 포인트를 지급하는 'T1 퀴즈 행사'를 진행하며, 선수단을 향한 응원 메시지 및 유니폼 기대평 등을 남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강석훈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2026 T1 유니폼 판매는 e스포츠 팬덤 문화 활성화는 물론 에이블리와 4910 유저의 쇼핑 경험 다각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T1이 올해도 한계 없는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핵심 후원사로서 다양한 지원 활동에도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09:36박서린 기자

이스포츠 월드컵 재단, 'Road to EWC' 프로그램 발표

이스포츠 월드컵 재단(이하 EWCF)이 e스포츠 월드컵 2026(이하 EWC 2026)의 글로벌 예선 프로그램인 'Road to EWC'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진행되는 230개 이상의 토너먼트를 단일 글로벌 시즌 체계로 통합해 다양한 게임 생태계를 아우르는 것이 핵심이다. Road to EWC 2026은 퍼블리셔 주도 리그와 엘리트 국제 대회, 공식 예선을 하나의 시즌 구조로 연결한다. 이 과정을 거친 선수와 클럽은 오는 7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EWC 2026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해당 구조는 공정한 경쟁 환경 유지와 글로벌 e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목표로 설계됐다. 예선 체계에는 에이펙스 레전드 글로벌 시리즈, 캡콤 컵, PUBG 글로벌 시리즈 등 최상위 대회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주요 종목의 공식 리그가 포함된다. 또한 도타 2와 팀파이트 택틱스 등은 온라인 공개 예선 및 커뮤니티 대회를 운영해 풀뿌리 선수들에게도 세계 무대에 도전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살 빈 홈란 EWCF 최고제품책임자(CPO)는 "Road to EWC는 e스포츠 경쟁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여정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는 과정"이라며 "체계적인 예선 시즌을 통해 산업 관계자들은 보다 안정적으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선수들은 경기력에 집중하며, 클럽은 더 이른 시점에서 자원 투입을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퍼블리셔는 자사의 운영 구조와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고, 팬들 역시 가장 중요한 순간이 언제, 어디에서 펼쳐질지 명확히 알 수 있다"며 "이러한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간다면 e스포츠는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이며, 진정한 글로벌 문화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단 측은 시즌 기간 동안 멀티채널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경기 하이라이트와 선수 인터뷰 등 기획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년에는 Road to EWC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2500명 이상의 선수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올해 역시 새로운 기록들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6.02.05 09:35정진성 기자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 마무리…중국팀 우승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e스포츠 대회인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 2025'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은 매년 한국과 중국 이용자가 모여 실력을 겨루는 국가대항전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년 중국 개최에 이어, 올해는 종주국인 한국에서 개최돼 양국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 대치동 숲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뚫고 올라온 한국 대표 4개 팀과 중국 대표 4개 팀이 참가해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중계진으로는 정인호 캐스터와 이소정 한국프로농구(KBL)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으며, 전 농구 국가대표 이승준과 김진용 스트리머가 해설로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선보였다. 첫 날은 한중 국가대항 이벤트 매치, 다음날은 양국 대표 8개 팀이 맞붙는 본선 토너먼트로 총상금 약 3500만원을 두고 경기를 펼쳤다. 국가 대항전으로 진행된 첫 날 경기에서는 중국이 승리했으며,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언노운'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160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이어 중국의 '야오시' 팀이 준우승, 한국의 '파이널' 팀이 3위를 달성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언노운 팀은 "두 가지 소망이 있었는데 중국에 우승을 가져오는 것과 2011년에 중국에서 만난 허무 선수에게 승리하는 것 두가지 소망을 모두 이루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6.02.04 16:15진성우 기자

2026 LCK컵 플레이-인 격돌 예고, 진출권은 단 3장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이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2026 LCK컵 플레이-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치지직 롤파크에서 치뤄진다. 플레이-인에는 디플러스 기아, 농심 레드포스, DRX, KT 롤스터, DN 수퍼스, 브리온 총 6개 팀이 진출했으며 플레이오프 티켓 3장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플레이-인 시드는 그룹에 상관 없이 그룹대항전 승수 기준으로 배정됐으며 디플러스 기아와 농심 레드포스는 2라운드에 직행했다. 6일 열리는 1라운드에는 DRX와 브리온, KT 롤스터와 DN 수퍼스가 출전하며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패배한 두 팀은 LCK컵 여정을 마무리하기에 '단두대 매치'라고 할 수 있다. 다음날 2라운드 역시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플레이-인 1번 시드인 디플러스 기아가 1라운드에서 승리한 두 팀 가운데 한 팀을 선택한다. 2라운드에서 승리하는 두 팀 중 플레이-인 시드가 높은 팀은 4번 시드, 시드가 낮은 팀은 5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2라운드에서 패배한 두 팀에게는 한 번의 기회가 더 주어지며 8일 최종전에서 5전 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플레이-인에서는 그룹 대항전 기간 화제가 됐던 코치 보이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코치 보이스는 2026 LCK컵에서 그룹 대항전 기간 동안 시범 도입된 요소로, 코치진이 경기 중 정해진 횟수와 시간 안에서 선수와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RX는 그룹 대항전에서 치른 모든 경기에서 코치 보이스를 활용했고 브리온도 절반의 경기에서 사용했다. 플레이-인 1라운드에서 만날 두 팀 모두 코치 보이스가 사라진 이후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갈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6.02.04 16:05진성우 기자

2026 VCT 퍼시픽 킥오프 3주차…첫 탈락팀 나온다

2026 VCT 퍼시픽 킥오프가 3주 차부터 본격적인 하위조 일정을 소화한다. 총 세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트리플 엘리미네이션' 규칙 아래 하위조까지 밀려난 팀은 한 번의 패배가 곧 탈락으로 이어지는 벼랑 끝에 몰렸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026 VCT 퍼시픽 킥오프가 3주 차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먼저 5일에 시작하는 하위조 1라운드는 이번 킥오프에서 처음으로 탈락하는 두 팀이 결정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긴장감이 감돈다. 이번 라운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진은 바렐과 젠지의 맞대결이다. 두 팀 모두 세 번의 기회 가운데 두 번을 사용했기에 이 경기에서 패하는 팀은 곧바로 탈락한다. 두 팀 가운데 어느 팀이 하위조 2라운드로 향하는 생존 티켓을 거머쥘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해당 경기는 운영 안정성과 마무리 능력 등이 승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에 진행되는 중위조 4강에서 주목할 만한 매치업은 T1과 페이퍼 렉스 경기다. 두 팀은 매 시즌 우승권에서 경쟁해 온 퍼시픽의 명실상부한 강팀이지만 이번 킥오프에서는 나란히 일격을 맞으며 중위조에서 승부를 펼친다. 이 대결에서 패배하는 팀은 하위조로 내려가 탈락의 위기를 겪게 된다. 앞서 페이퍼 렉스는 2023년 VCT 퍼시픽 출범 이후 T1과의 상대 전적에서 8승 1패라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해왔다. T1이 이번에도 압도적 전적의 벽을 허물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6.02.04 15:55진성우 기자

2026 LCK컵, 바론 그룹 최종 승리

라이엇 게임즈는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이하 LCK컵)에서 그룹 대항전이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2주 차까지 10대10으로 팽팽했던 바론과 장로 그룹의 대치 구도는 마지막 슈퍼 위크에서 결판났다. 각 그룹 1시드를 담당한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맞대결에서 젠지가 승리하며 바론 그룹이 최종 스코어 16대14로 승리했다. 이번 LCK컵 3주 차 '슈퍼 위크'는 지난달 28일부터 2월1일까지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치지직 롤파크에서 치뤄졌다. 이를 통해 플레이-인과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결정됐다. 슈퍼 위크는 3주 차 대전에서 승리한 팀이 속한 그룹에 2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그룹 대항전은 젠지가 승리하며 바론 그룹이 최종 승점에서 앞섰다. 앞서 바론과 장로 그룹은 2주 차까지 10대10 균형을 이뤘다. 5시드와 4시드 대결에서는 장로 그룹 소속 DRX와 BNK 피어엑스가 승점을 챙겼지만, 3시드와 2시드에서 바론 그룹의 농심 레드포스와 T1이 반격에 성공하며 두 그룹은 14대14로 다시 동점을 이뤘다. 그룹 대항전 마지막 날 펼쳐진 젠지와 한화생명e스포츠 대결에서는 젠지가 3대0 완승을 거뒀다. 이로 인해 바론 그룹에 속한 5개 팀 모두 상위 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반면, 한화생명e스포츠는 장로 그룹 최하위로 순위가 떨어져 최종 탈락했다.

2026.02.02 14:10진성우 기자

SOOP, 'STS: 신화와 전설' e스포츠 본선 대회 개최

SOOP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전략적 팀 전투(TFT)'로 진행되는 이(e)스포츠 대회 'STS: 신화와 전설'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STS는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SOOP의 오리지널 이스포츠 리그다. 일반 시드와 스트리머 시드를 별도로 선발하는 방식을 통해 국내 최정상급 실력자들과 인기 스트리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번 본선 무대를 앞두고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선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일반 시드 11명, 스트리머 시드 5명이 선발돼 총 16명의 본선 진출자가 확정됐다. 일반 시드에서는 ▲T1 sCsC ▲우리(Woori) ▲ManEoLi ▲소나기(sonagi) ▲고고게임(GogoGamE) ▲남실(NamSil) ▲집 폭(Jip pok) ▲예리(Yeri) ▲키퍼(keeper) ▲단양꾼(danyangkkun) ▲유미유(youmeyou)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스트리머 시드에서는 더데프트(TheDeft) ▲꿀혜(ggulhye) ▲천 검(Chun Gum) ▲클린유저HSH(CleanuserHSH) ▲Elmumu가 본선 무대에 오른다. 대회는 이날 16강전을 시작으로 29일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천100만 원 규모로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TFT 글로벌 대회인 '전략가의 컵 II' 본선에 직행할 수 있는 시드가 부여된다. SOOP은 이번 'STS: 신화와 전설'을 시작으로 올해 TFT 이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STS를 연간 2회 추가 개최하고 TFT 글로벌 대회 제작에도 참여해 팬들에게는 수준 높은 중계 경험을, 선수들에게는 끊임없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스포츠 허브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026.01.28 11:14박서린 기자

에이수스, 이스포츠팀 DRX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에이수스코리아가 이스포츠 게임단 DRX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2년간 게이밍 하드웨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DRX는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FC온라인, 철권 등 다양한 분야의 팀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해 발로란트 챔피언십 3위를 달성했다. 에이수스코리아는 앞으로 2년간 DRX 소속 선수에게 고성능 마우스 'ROG 하피 Ⅱ Ace', 자석축 적용 키보드 'ROG 팔치온 Ace 75 HE' 등 프로게이머 특화 하드웨어 제품인 ROG ACE 이스포츠 에디션을 제공한다. DRX 선수들은 앞으로 출시될 ROG 이스포츠 제품 개발 단계에 참여해 피드백을 제공하며 프로 게이머의 장비 세팅 노하우와 경기 준비 과정 등 비하인드 콘텐츠에도 출연한다. 크리스 황 에이수스 게이밍 기어 사업부 총괄 매니저는 "DRX와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ROG 게이밍 기어 제품군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키고, 게이머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양선일 DRX 대표는 "DRX의 도전 정신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ROG의 철학과 일치하며 ROG와 함께 글로벌 무대에서 더 높은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0:26권봉석 기자

마리트, 'LAFC VS 인터마이애미' 개막전 직관 상품 출시

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손흥민이 활약 중인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로스앤젤레스 FC(LA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손흥민 선수의 LAFC 이적 이후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 팬들에게 안전하고 차별화된 스포츠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마이리얼트립은 LAFC의 '공식 한국 파트너'로 선정, 구단과 협력한 독점 티켓 판매 및 직관 연계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은 첫 상품으로 2월 21일 열리는 LAFC 개막전 직관 패키지 'LAFC 팬투어'를 출시한다. 손흥민, 드니 부앙가, 후고 요리스가 소속된 LAFC와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 로드리고 데 폴이 속한 인터마이애미가 맞대결이 예고된 이번 경기는 2026 MLS시즌 최대 흥행 카드로 꼽힌다. 상품은 LAFC vs 인터마이애미 경기 관람과 LA 투어 일정을 포함한 3박 4일 구성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한정 판매해 잊지 못할 개막전 직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마이리얼트립 단독 VIP 직관 패키지 '머니 캔트 바이 익스피리언스'도 공개한다. 올해 5월과 7월 주요 홈경기 대상 경기당 20명 한정으로 선보이며 ▲전용 라운지 이용 ▲선수 입장 터널 및 그라운드 투어 ▲선수 및 구단 관계자 팬미팅 등 일반 관중은 접근할 수 없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LAFC 래리 프리드먼 공동 회장은 “LAFC는 클럽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해 나가는 과정에서 한국 최고의 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과 협업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로스앤젤레스는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만큼, 이번 협업을 통해 한국 팬들이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BMO 스타디움을 방문하고 도시를 직접 경험하며 경기장 안팎에서 클럽과 더욱 깊이 연결되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스포츠는 전 세계 여행자를 하나로 잇는 핵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스포츠 직관 여행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스포츠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26 09:42백봉삼 기자

'메기' 유튜브 가세한 스포츠 중계권 시장…판 흔들릴까

유튜브TV가 유료 요금제 '스포츠 플랜' 출시 계획을 공식화하면서 글로벌 플랫폼의 스포츠 중계권 시장 참전이 주목받고 있다. 자금력을 갖춘 유튜브까지 가세할 경우 중계권 경쟁이 한층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한편, 이미 주요 계약이 대부분 체결된 시장 구조상 당장의 파급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닐 모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2일 자사 블로그를 통해 유튜브 TV 부문에서 완전 맞춤형 멀티뷰 기능과 분야별 10개 이상의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는 고객들이 기대할 만한 패키지로 '유튜브 TV 스포츠 플랜'을 꼽으며 FS1, ESPN 언리미티드와 같은 스포츠 네트워크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모한 CEO는 NFL 선데이 티켓·레드존과 같은 추가 기능 포함 가능성과 함께 구독자는 무제한 DVR, 멀티뷰, 주요 플레이, 판타지 뷰와 같은 모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만 서비를 제공하는 유튜브 TV는 NFL 선데이 티켓 패키지를 월 34.5달러(약 5만원)에 독점 제공하며 지역 방송에 중계되지 않는 NFL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아직 유튜브 TV 스포츠 플랜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가격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자금력 갖춘 유튜브, 스포츠 중계권 확보 '과열' 불러오나 SOOP, 네이버 치지직, 쿠팡플레이와 같은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도 스포츠 중계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유튜브까지 이 시장에 참전하면 시장이 과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업계 관계자는 "유튜브는 원래 스포츠 중계권을 구매하는데 관심을 보이는 플랫폼은 아니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결정이 의외"라며 "최근 스포츠 중계권을 단독으로 가져가는 사례가 있어 이들까지 참전하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짚었다. 유튜브가 지난 4년간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미디어 기업에 지급한 돈은 1천억 달러(146조7천3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 경기 중계권 시장은 애플TV 플러스의 미국프로축구(MLS)처럼 전세계 중계권을 독점으로 확보하거나, NFL과 같이 리그와 슈퍼볼 중계권을 따로 판매할 수도 있다. 일부 경기는 FIFA, IOC 등의 협회가 중계권을 관리한다. 리그 형식으로 운영되는 스포츠는 팀별로 중계 플랫폼을 다르게 가져가기도 한다. 여기에 나라별로 독점 중계권을 파는 사례도 존재한다. “글로벌 스포츠 중계권, 이미 체결된 계약 다수…중계 기술력도 경쟁력” 다른 한편에서는 유명 스포츠 경기의 경우 몇 년간 중계권 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황이라 유튜브TV 참전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굵직한 글로벌 스포츠 행사는 사실 지금 새로 따내거나 파고들 만한 부분이 없다”며 “매니아층을 위한 경기가 남아 시장 진입 초기에는 파급력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쿠팡플레이는 미국 프로농구(NBA) 2025-26 시즌 한국어 독점 생중계권과 EPL, F1 등을 포함해 50여 개 리그 및 대회를 중계하고 있다. 네이버 치지직은 올해부터 6년간 동·하계 올림픽, 4년간 월드컵 경기 생중계를 담당한다. SOOP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중계권에 이어 여자프로농구(WKBL) 중계권도 확보했다. 티빙은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독점 중계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를 독점 중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유튜브TV가 미국 중계권을 가져가더라도 한국어 중계권은 다를 수 있다”며 “예전에는 돈을 많이 주면 중계권을 가져갈 수 있는 구조였다면 최근에는 경기를 제공하는 쪽 입장에서도 자신들의 경기를 어떤 퀄리티로 제공해줄 수 있는지를 많이 본다”도 덧붙였다.

2026.01.25 08:54박서린 기자

HP, 올해부터 게이밍 브랜드 '하이퍼엑스'로 통합

HP가 올해부터 게이밍 관련 주요 브랜드를 '하이퍼엑스'(HyperX)로 통합한다. 작년까지 게이밍 PC 브랜드로 사용해 온 '오멘'(OMEN)은 데스크톱·노트북 PC와 모니터에만 유지된다. HP코리아는 22일 서울 삼성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신제품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브랜드 전략과 함께 올 상반기 투입할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프로세서 성능 극대화와 디스플레이 개선, 키보드 반응 속도를 강화한 게이밍 노트북 '하이퍼엑스 오멘 15', '하이퍼엑스 오멘 맥스 16' 등 노트북 2종, 고성능 데스크톱 PC '하이퍼엑스 오멘 맥스 45L' 등 3종이다. "선호도·인지도 향상 위해 두 브랜드 통합" HP는 2006년 게이밍 기술을 보유한 캐나다 컴퓨터 업체 부두(VooDoo)를 인수하고 2014년 처음으로 오멘 by HP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후 게임 특화 고성능 메모리와 SSD, 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 주변기기 브랜드인 하이퍼엑스를 2021년 인수했다. 22일 소병홍 HP코리아 퍼스널 시스템 카테고리 전무는 "HP는 그간 하이퍼엑스 이외에도 협업과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폴리' 등을 인수했지만 인수한 브랜드와 지적재산권(IP)간 시너지 효과는 개선의 여지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소셜미디어 부문에서 하이퍼엑스 브랜드의 인지도가 더 높았지만 PC 하드웨어는 '오멘', 주변기기는 '하이퍼엑스'로 분산돼 있었다. 브랜드 통합을 통해 선호도와 인지도를 높이려는 노력 아래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노트북 신제품, 성능 최적화·디스플레이 개선에 방점" 윤병집 HP코리아 매니저는 "올해 출시할 하이퍼엑스 오멘은 '더 빠르고 예리하게'라는 브랜드 아래 프로세서 성능 최대화, 디스플레이 개선, 키보드 응답 속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2026년형 하이퍼엑스 오멘 노트북은 GPU 대신 프로세서(CPU) 성능에 영향을 크게 받는 게임의 성능 향상을 위해 최대 소비전력을 확대했다. 윤병집 매니저는 "트리플A 게임 중 리그오브레전드 등의 성능을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키보드 키 눌림 감지 빈도를 초당 최대 8천 번까지 끌어 올리는 하이 폴링 레이트 기능도 도입됐다. 윤병집 매니저는 "일인칭시점슈팅(FPS) 게임에서는 간발의 차이가 생사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게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냉각 시스템·키보드 응답속도 강화 노트북 내부 프로세서와 GPU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힐 수 있는 냉각 시스템도 개선됐다. 작년에 적용됐던 액체금속 방열구조에 더해 냉각팬을 보강하고 환기구 추가, 공기 순환 방향 개선을 더해 냉각 효율을 강화했다. LCD 대비 응답 속도와 색재현성 등에서 강점을 지닌 OLED 디스플레이를 노트북 라인업 전체로 확대된 것도 눈에 띈다. 최대 밝기가 500니트까지 확장됐고 지원하는 색공간도 sRGB에 더해 DCI-P3를 표준 지원한다. 클릭 한 번으로 게임에 맞게 각종 성능을 최적화하는 '오멘 AI'도 지원 게임을 확대할 예정이다.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에 이어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배틀필드6 등이 지원 게임에 추가된다. 올 상반기 중 게이밍 PC 3종 공급 하이퍼엑스 오멘 15는 이동성과 성능의 균형을 강조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대 170W의 총 플랫폼 전력을 지원하며, 인텔 코어 울트라9 275HX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노트북 GPU 등 다양한 구성 옵션을 제공한다. 상위 라인업인 하이퍼엑스 오멘 맥스 16은 고성능 게이밍 환경을 겨냥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오멘 AI와 오멘 게이밍 허브를 통한 AI 기반 최적화를 지원하며, 하이퍼엑스 디자인 요소와 PC·기어·소프트웨어 간 연동을 강화해 몰입감을 높였다. 하이퍼엑스 오멘 맥스 45L은 고사양 게임과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을 동시에 고려한 하이엔드 데스크톱 PC다. 고성능 부품 구성과 강화된 냉각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을 보장한다. "원가 상승 압박 속 최적의 제품 공급 위해 노력중" 소병홍 HP코리아 전무는 "국내 PC 시장은 작년 중반부터 보급형과 고급형에 몰리고 중간급(메인스트림) 수요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하이퍼엑스 오멘은 고성능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해 말부터 불거진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에 대해 소병홍 전무는 "주요 부품 가격 상승은 PC 업계 전반에 걸친 공통된 문제다. HP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고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답했다.

2026.01.22 16:17권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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