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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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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올해 DJ플레이리스트로 21억회 스트리밍 돌파

멜론의 DJ 플레이리스트가 올해 들어 21억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을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멜론DJ 이용자들이 20년 동안 완성시킨 DJ플레이리스트 관련 대표적 데이터를 11일 공개했다. 멜론 내 DJ플레이리스트는 '멜론DJ'로 활동중인 이용자들이 생성한다. 멜론DJ는 파워DJ와 일반DJ로 구성되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DJ 신청과 승인 절차 이후 자신이 직접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여 일반DJ가 될 수 있다. 여기에 일반DJ가 음악 전문성을 보유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하면 내부심사를 통해 파워DJ로 승격되며 소정의 활동비까지 지원 받는다. 현재 멜론에서 활동 중인 DJ는 총 2만4천396명이며, 이 중 파워DJ는 113명이다. 파워DJ들은 18,313개의 플레이리스트를, 일반DJ들은 16만7천86개의 플레이리스트를 제작해 총합 185,399개의 DJ플레이리스트가 있으며, 여기에는 1천53만 곡 이상이 담겨 있다. DJ플레이리스트 서비스 누적 기준으로 멜론DJ에게 가장 많은 '픽'을 받은 아티스트로는 아이유가 선정됐다. 아이유의 음악은 9천160명의 DJ가 9만회 이상 플레이리스트에 수록했으며 특히 '밤편지'는 2천462명의 DJ가 4천개의 플레이리스트에 담으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같은 기준 가장 많은 DJ플레이리스트에 수록된 노래는 뉴진스의 'Hype Boy'인 것으로 집계됐다. 2천47명의 DJ가 4천556개의 플레이리스트에 포함시킨 것이다. 이 곡은 2022년 발매됐지만 지난 2023년 멜론TOP100 차트 10위권에 가장 오랜 시간 머문 곡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DJ플레이리스트에서도 주목 받으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해외 음악 중에서는 Ed Sheeran의 'Shape of You'가 1,946명의 DJ에 의해 3,267개의 플레이리스트에 수록되어 가장 인기 있는 팝 트랙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2024년 첫날부터 8월 중순까지의 스트리밍 실적이다. 361만명의 이용자가 17만개 이상의 DJ플레이리스트를 통해 83만곡 이상 감상했으며, 총 재생 횟수는 21억회를 넘어섰다. 이 가운데 올해 DJ플레이리스트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곡은 드라마 '사내맞선' OST인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이다. 이 곡은 MMA2022에서 베스트 OST 부문을 수상했으며 대학 축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김선경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콘텐츠기획운영그룹장은 "멜론의 DJ플레이리스트는 음악 애호가들의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는 대표적 서비스로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데이터랩의 통계는 멜론 DJ플레이리스트가 다양한 취향을 반영하며 이용자들의 음악 소비 패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2024.09.11 15:02안희정

美 FBI, AI로 가짜 밴드·음악 만든 남성 체포

미 연방수사국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가짜 밴드와 음악을 제작해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로 한 남성을 체포했다. 9일 미국 테크 전문지 퓨처리즘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의 마이클 스미스는 7년 동안 AI 기술을 악용해 음악 스트리밍 사기를 저지르면서 약 1천만 달러(약 130억원)의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와 함께 AI 음악 회사 대표도 공범으로 지목됐다. 스미스는 AI를 활용해 수십만 곡의 가짜 음악을 만들고 이를 스트리밍 플랫폼에 업로드했다. 이 음악들은 소프트웨어가 무작위로 생성해 저품질의 소음에 가까웠다. 그 후 그는 봇을 통해 수십억 회 재생시키는 방식으로 로열티를 챙겼다.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는 '아마존 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등이 포함됐다. AI 음악 회사 CEO는 매주 수천 곡의 음악을 스미스에게 제공했으며 이들은 랜덤한 파일명과 가짜 밴드 이름을 사용해 플랫폼의 감시를 피하려 한 것으로 밝혀졌다. 곡의 이름과 밴드 이름은 무작위적인 명칭으로 구성됐다. 법무부는 스미스에게 돈세탁 및 전신 사기 혐의로 총 세 건의 기소를 진행하고 있다. 외신에 의하면 스미스는 각 혐의당 최대 20년의 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AI와 봇 기술을 악용한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가들은 음악 산업의 보호와 관련한 새로운 규제가 필요하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4.09.09 11:37조이환

英 BBC, 파리올림픽 기간 2억1800만 스트리밍 기록

BBC스포츠가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2억1천800만 건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BBC가 밝혔다. 지난 2021년 도쿄 올림필에서 기록한 1억400만 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파리 올림픽 기간에 BBC의 아이플레이어(iPlayer)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는 1천220만 명에 이른다. BBC스포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은 올림픽 대회 동안에 7억3천만 건의 클립 조회수를 기록했다. BBC원의 시청 데이터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TV로 15분 이상 올림픽을 시청한 이용자는 3천610만 명으로 영국 인구의 59%에 달하는 수준이다. BBC스포츠의 알렉스 케이-젤스키는 “BBC스포츠의 멀티 플랫폼 제공이 영국 최고의 스토리텔링으로 전국을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2024.08.13 09:24박수형

숲, 2분기 영업익 333억원...전년비 41%↑

아프리카TV 플랫폼을 운영하는 숲(SOOP)이 플랫폼과 광고 분야에서 고루 성장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SOOP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천65억원, 333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41% 성장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283억원을 기록했고, 같은 기간 25% 성장했다. 2분기에는 플랫폼과 광고 매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고루 성장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828억 원을 달성했고, 광고 매출은 2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47% 상승한 2천15억 원과 619억 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35% 증가한 531억 원을 기록했다. SOOP은 상반기에 플랫폼 구분 없이 모든 스트리머, 유저들이 직접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e스포츠 토너먼트 서비스 'GGGL(Good Game, Good Luck)'과 같은 새로운 참여형 서비스를 출시하는 한편,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플랫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광학식 모션 캡처 스튜디오' 대관 지원, e스포츠 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스트리머∙유저들의 플랫폼 활동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고르게 성장, 2분기 기준 평균 동시 방송 수가 전년 대비 6% 증가했다. 또한, 평균 동시 시청자 수는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월평균 유저 시청 시간도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대비로는 24% 늘었다. 지난 6월에는 글로벌 플랫폼 SOOP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 게임사와의 협업을 통해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게임, e스포츠 생태계를 강화하는 한편, KBO 글로벌 중계, 현지 스트리머 파트너십 확보 등으로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했다. 오는 3분기에는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아프리카TV의 서비스명 변경, UI/UX 개편 등의 새로운 브랜딩을 진행,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e스포츠 등의 중계권을 확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SOOP만의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마련하며 스트리머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유저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확장된 플랫폼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SOOP 정찬용 대표는 "다양한 스트리머와 함께 하는 열린 플랫폼 커뮤니티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의 본질적인 성장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서의 기술 우위를 지속하고, 국내 서비스의 새로운 브랜딩과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 확대 등으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1 09:21안희정

숲 "새로운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 준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를 운영하는 숲(SOOP)이 열린 환경을 구축해 새로운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준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숲은 올해 상반기부터 활동 분야나 플랫폼에 구분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스트리머가 함께 방송을 진행하거나, 크루를 만드는 특유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다. 숲은 그간 자사가 구축해온 라이브 스트리밍 생태계를 비롯해, 콘텐츠 확보, 스트리머 지원정책 등이 효과를 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숲은 e스포츠를 비롯한 여러 대회의 중계권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스트리머에게 콘텐츠를, 이용자에게는 더욱 다양한 방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인 'e스포츠 월드컵'의 한국어 중계권도 확보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비롯해 배틀그라운드·오버워치2 등 인기 종목의 한국어 중계도 단독으로 선보였다. 이 외에도 여러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해, 스트리머들의 스포츠 경기를 송출과 중계를 돕는다. 숲은 ▲축구 ▲농구 ▲배구 등 인기 종목뿐 아니라, 국내 다른 플랫폼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WWE) ▲당구 ▲격투기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경기 중계권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구나 쉽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도 열중하고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대표적인데, 지난 12일 출시한 신규 브랜드 '어쎔블'은 숲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리머들도 제약 없이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는 오리지널 게임 및 e스포츠 브랜드다. 숲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트리머와 유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25 18:02정석규

'푸른 산호초', 뉴진스 하니가 부른 후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530%↑

마츠다 세이코가 부른 '푸른 산호초' 곡이 스포티파이에서 인기다. 뉴진스 하니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해당 곡을 부른 이후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 스트리밍 횟수가 약 53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뉴진스는 지난 6월 26~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 팬미팅을 진행했다. 멤버 하니가 커버한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무대가 큰 화제가 되며 원곡이 스포티파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푸른 산호초'는 일본 대표 아티스트 마츠다 세이코가 1980년에 발매한 히트곡으로, 뉴진스 하니 무대 이후 일주일간 스포티파이 내 스트리밍 횟수가 약 5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022년 7월 데뷔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현재 뉴진스는 스포티파이에서 약 1천760만 명의 월간 청취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십억 회가 넘는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한 달간 뉴진스의 음악을 최다 청취한 도시는 도쿄,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순으로, 최다 청취 국가는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브라질 순으로 확인됐다. 스포티파이는 뉴진스 데뷔 2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티파이는 'This is NewJeans' 플레이리스트에 멤버들의 특별한 오디오 메시지를 공개했으며, 뉴진스의 음악을 가장 많이 청취한 리스너들에게는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쉐어 카드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22 15:02안희정

숲, 버추얼 팬덤 커뮤니티 '팬덤 월드' 만든다

숲(SOOP)이 버추얼 스트리머 지원을 통한 플랫폼 내 팬덤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단순히 버추얼 콘텐츠 제작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버추얼 스트리머와 팬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콘텐츠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후원 모델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자신의 '부캐(원래 캐릭터가 아닌 또 다른 캐릭터)'이자 가상의 캐릭터로 게임이나 노래, 토크 등 각자의 재능을 뽐내면서 이용자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고 있다. 아울러 자신이 좋아하는 스트리머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하는 '코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특장점도 있다. '이세계아이돌' 멤버 '릴파' 오프라인 'SOOPER CONCERT' 티켓 매진 최근 몇 년 동안 숲에서 활동하는 버추얼 스트리머가 급속도로 늘고 있는 이유도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과 버추얼 팬덤 커뮤니티가 시너지를 극대화했기 때문이다. 버추얼 스트리머들은 숲의 온라인과 메타버스 공간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대화하고 버추얼 e스포츠 대회, 글로벌 버추얼 토크쇼 등 게임과 예능 콘텐츠를 함께 즐긴다. 이 같은 팬덤 생태계의 강화는 오프라인 공간으로까지 확장해 버추얼 아이돌 그룹의 팝업 스토어 오픈 런과 오프라인 콘서트 매진이라는 새로운 문화도 만들어 가고 있다. 최근 숲이 후원한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 멤버 '릴파'의 첫 단독 오프라인 대형 콘서트는 불과 3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현실 아이돌 못지않은 큰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린 버추얼 아티스트 릴파의 단독 콘서트 'LILPACON : Going Out - SOOPER CONCERT'는 이세계아이돌이 소속된 주패러블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숲이 공식 후원한 공연이다. 릴파의 이번 첫 단독 콘서트는 앞서 오프라인 티켓 오픈 3분 만에 8천여 현장 좌석이 모두 판매된 데 이어, CGV와 메가박스를 통해서도 전국 10개 상영관에서 라이브 뷰잉(동시 생중계) 예매를 시작하자마자 약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열성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팬덤 열기는 오프라인 라이브 공연장까지 가득 메웠다. 릴파를 비롯한 이세계아이돌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소통 이벤트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하는 등 라이브 스트리밍과 K-POP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견인하며 무한히 성장 중이다. '프리블록스' 활용한 메타버스 팬 미팅·콘서트 등 이용자 참여 팬덤 커뮤니티 확대 이 외에도 숲은 지난 6월부터 버추얼 스트리머에게 광학식 모션 캡쳐 스튜디오 대관을 지원하고, 버추얼 스트리머를 위한 게임 대회나 e스포츠 리그 콘텐츠도 늘리고 있다. 현재 숲에서는 버추얼과 게임 콘텐츠를 좋아하는 팬들의 수많은 이용자 클립이 생성되고 있으며, 지난 7월 2일에는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e스포츠 대회 '버종대(버추얼 종합 대회)' 첫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 숲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는 이세계아이돌이 활약하는 '왁타버스(스트리머 '우왁굳'이 만든 버추얼 세계관)', '포코톤' '프리아' 등 다양한 버추얼 크루 생태계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스트리머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팬덤 커뮤니티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숲에서 활동하는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다양한 합동방송 콘텐츠 창작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에서는 인기 버추얼 스트리머들의 팬 미팅과 팬 직관 미니 콘서트, 플레이월드 '숲퍼샷 팀 대항전' 등 시공간을 초월한 유저 참여형 팬덤 콘텐츠가 기획, 제작되고 있다. 버추얼 스트리머 '미르'는 지난 4월 생일 기념 팬 미팅과 플레이월드 콘텐츠를 프리블록스에서 진행했다. 팬 미팅에서는 팬들이 아바타로 메타버스 행사장에 접속해 포토존에 줄을 서서 한 명씩 스트리머와 함께 사진을 찍고, 화이트보드를 이용한 방명록 작성, 스트리머 관련 OX 퀴즈 대회 참여 등 스트리머와 팬들이 가상 공간에서 특별한 방식으로 실시간 소통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은 앞으로도 다양한 버추얼 크루들이 자유롭게 합동 방송 콘텐츠를 기획하고 팬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팬덤 월드'를 제작하는 등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서의 프리블록스의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팬덤 월드에서는 팬들이 활동할 수 있는 모임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월드 내 퀘스트에 따른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버추얼 스트리머들이 부담 없이 콘서트나 쇼케이스, 팬 미팅 등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콘텐츠와 연계된 아이템과 굿즈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2024.07.17 10:13백봉삼

핑크퐁 아기상어, 英 오피셜 차트 '최다 스트리밍 뮤직비디오' 1위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는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발표한 '최다 스트리밍 뮤직비디오(MV)' 1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빌보드와 함께 세계 양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는 2014년 스트리밍 데이터를 차트에 반영한 이후 올해 10주년을 맞아, 스트리밍 시대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음악 순위를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각) 영국 오피셜 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핑크퐁 아기상어'는 영국에서만 2억7천196만 건이 넘는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며,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뮤직비디오(MV) 1위에 등극했다. 핑크퐁 아기상어의 이번 기록은 K팝, K콘텐츠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키즈 패밀리송 중에서도 유일무이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깊다. 함께 발표된 카테고리별 히트작 리스트에는 에드 시런, 아델, 테일러 스위프트, 샘 스미스 등 현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더핑크퐁컴퍼니의 대표 IP(지식재산권) 핑크퐁 아기상어는 세계적인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국에서 핑크퐁 아기상어가 지닌 인기는 2019년부터 본격화됐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2019년 1월 오피셜 싱글 차트 6위에 이어, 2022년 11월 역대 최다 스트리밍 차트 8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영국음반산업협회(BPI)가 발표한 '브릿 서티파이드(BRIT Certified)' 싱글 부문에서 판매량 240만 장을 돌파하며 4X 플래티넘(4X Platinum) 인증을 받기도 했다. 영국을 넘어, 글로벌 음원 시장에서의 성과는 더욱 독보적이다. 2019년 미국 빌보드 핫100에 20주 연속 진입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핑크퐁 아기상어는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를 돌파하고,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프랑스음반협회(SNEP) 공식 '골드' 인증을 받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더핑크퐁컴퍼니 김민석 대표는 “글로벌 음원 시장을 휩쓴 '핑크퐁 아기상어'가 팝의 본고장 영국에서 10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에 차트인함으로써, 다시 한번 글로벌 IP로서 파급력을 증명했다”며, “'핑크퐁 아기상어'뿐 아니라, 앞으로도 전 세계 팬들이 국경과 세대를 넘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17 08:27안희정

뮤직카우, 상장곡 거래 데이터 쉽게 알려준다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상장곡의 거래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켓 데이터' 베타 버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자사 웹매거진 채널 '뮤직카우노트'를 통해 '마켓 데이터'를 공개한다. 뮤직카우 플랫폼에서 거래되고 있는 각 곡의 ▲유튜브 누적 스트리밍 수 ▲유튜브 전일 스트리밍 수 ▲30일 거래 최저·최고가 ▲거래종가 ▲상·하한가 ▲시가총액 ▲연간저작권료 ▲저작권료 수익률 등의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 해 제공한다. 투자자들은 마켓 데이터로 투자 관련 정보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개인이 확인하기 어렵고 번거로웠던 곡별 유튜브 스트리밍 횟수까지 매일 업데이트 해 곡의 소비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투자 판단 용이성도 더욱 높아졌다. 통상 유튜브와 같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스트리밍 횟수 증가가 뚜렷해지면, 수개월 뒤에 정산되는 저작권 금액이 상승하는 트렌드를 보인다. 때문에 이번 스트리밍 조회수 분석 제공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투자 판단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뮤직카우는 추후 고객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데이터 보완을 진행하고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마켓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뮤직카우노트'는 음악저작권 및 음악투자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는 웹매거진 채널로,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뮤직카우는 고객들이 음악투자를 바르게 이해하고, 올바른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 및 정보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지난 6월에는 음악투자를 시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음악저작권 자산의 특성을 이해하고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9년차 금융 전문가의 '음악투자 실전 레시피' 콘텐츠 시리즈 연재를 시작했으며, 음악투자 시작 전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정리한 '음악수익증권 투자 백서'도 2021년부터 공개하고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투자백서 발간을 시작으로 건강한 음악투자 문화 조성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 제공 강화 노력을 통해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5 14:19백봉삼

숲 낚시 콘텐츠 'GFL', 각 지역·협회서 찾는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의 낚시 대회 GFL이 지역·협회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GFL은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낚시 대회를 SOOP의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와 결합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고, 쌍방향 소통을 통해 낚시의 생동감을 실시간으로 전달했다는 점에서 많은 낚시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낚시 대회에 참여하는 스트리머, 동호인들의 지역의 명소, 행사, 축제를 알리는 탐방 콘텐츠도 함께 진행해, 많은 단체, 협회, 지역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이후 총 10개의 오리지널 대회를 개최한 GFL은 올해 2월 '인천관광공사'와 MOU 체결하고, 글로벌 낚시 브랜드 'SHIMANO'가 공식적으로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신안군에서 열린 '갯벌낙지 장인 선발대회'는 GFL이 지역·협회와 연계한 사례 중 하나다. 이날 SOOP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로 구성된 'TEAM GFL'은 대회에 참가함과 동시에 신안군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방송'은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등을 직접 찾아 유저들에게 소개하는 콘텐츠로 잠재 고객 발굴과 지역 홍보 효과가 있다. 실제로 SOOP이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한 '탐방대'는 여러 지역을 방문하며 유저들에게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갯벌낙지 선발대회에 이어 오는 8월과 10월에는 인천 생활낚시박람회와 연계한 낚시대회, 괴산군과 함께하는 야외 레저 스포츠대회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어, GFL을 통한 전국 전역의 지역 명소, 행사 홍보가 계속해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GFL과 연계한 스트리머들의 탐방 방송이 지역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유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이라는 특성 때문이다. 경기에 참여한 선수들은 온라인으로 대회 과정을 생중계하는 스트리머가 되어 자연스럽게 해당 지역의 낚시 포인트나 명소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시청자들은 이를 시청하며 지역에 대해 알게 되고, 이는 관광 수요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로 이어진다. 지난 1년간 GFL에 참가한 참가자만 2천 명에 달하며, 콘텐츠를 즐긴 누적 시청자는 40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장소의 제약 없이 참가자들이 원하는 장소 어디에서든지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자유롭게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온라인바다원투 대회는 새로운 방식 덕에 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SOOP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낚시 동호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과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낚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가고 있다. 낚시에 익숙하지 않은 스트리머들도 손쉽게 참여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바다 위에서 낚시를 하면서 방송이 가능하도록 한 낚싯배 아티호(4대 보유)와 먹방과 낚시 콘텐츠를 함게 즐길 수 있는 바다 낚시터 방갈로는 많은 스트리머들이 방문하며 다양한 낚시 콘텐츠를 만들어 냈다. 또한, 지난 6월 스트리머가 직접 기획하고 주최한 'GFL Fan's Day'에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있는 모바일 기기서, 아프리카TV 앱만 있다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내가 잡은 물고기를 계측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순위를 매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SOOP은 앞으로도 더 많은 낚시 동호인과 유저들에게 낚시의 매력을 전하고, 지역 및 협회와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스트리머와 함께하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 한 계측 기능을 활용해 '온라인 낚시 대회'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07.10 17:44안희정

스포티파이앱에 재난 경보 기능 들어가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티파이가 스웨덴에서 재난 경보 시스템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스포티파이앱에서 재난 경보를 수신할 수 있는 코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스포티파이는 사고나 심각한 사건 등이 일어났을 때 관련된 공지를 배포하는 데 도움되는 시스템 구축을 고려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스포티파이는 재난 경보 시스템을 테스트중이라고 인정했고, 앱이 이러한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보 시스템을 도입하면 앱을 계속 활성화해 놓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통상 사용자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앱을 비활성화하는데, 이러한 경보 기능이 앱 알림을 활성화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비상 경보 시스템을 제공하면 스포티파이가 필수 앱으로서의 입지를 굳힐 수 있다는 예상도 나왔다. 스포티파이 측은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여러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스웨덴에서만 테스트중이다"고 말했다.

2024.07.02 09:42안희정

숲, 모바일 스트리밍 품질·편의성 향상

아프리카TV 운영사 숲(SOOP)이 올 3분기 국내 서비스명 변경을 앞두고 모바일 스트리밍 기능을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숲은 데이터와 배터리 사용량을 줄이는 등 전반적인 모바일 시청 환경을 개선하고, 채팅창 UI 등 모바일 라이브 분야 업데이트를 내놓고 있다. 모바일을 통해 콘텐츠를 진행하는 스트리머들이 늘어남에 따라 모바일 방송 환경 개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숲은 모바일앱을 사용하는 기기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렸다. 내부 로직 개선과 최적화를 통해 CPU 사용량을 감소시킨 것이다. 오랜 시간 모바일로 방송을 시청하면 기기에 발열이 생기거나 배터리 수명이 줄어들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우려를 줄이기 위해서다. 데이터 소모량 감소 기능도 탑재했다. '슬립' 버튼을 누르면 라디오처럼 음성만 나와 데이터를 적게 사용할 수 있다. 화질은 유지하되 데이터 소모량을 낮추는 기능도 출시 예정이다. PC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 플레이어 선명한 모드' 기능의 모바일 버전이 개발 중이다. 숲에 따르면, 해당 기능 사용 시 720픽셀의 화질만으로도 선명한 화면을 볼 있게 된다. 숲은 채팅창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도 진행 중이다. 가로형 플레이어에서 채팅창 너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유저들을 위한 채팅 서비스도 강화됐다. SOOP은 채팅창에 최신 채팅을 볼 수 있는 '팝업' 형식의 기능을 더해 유저들이 방송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숲 관계자는 "이번에 라이브 스트리밍의 실시간성과 소통을 중심으로 방송 품질을 개선했다"며 "채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콘텐츠에서는 채팅창을 위로 스크롤해 이전 채팅들을 보고 있다가 최신 채팅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더 나은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6.14 10:40정석규

"선업튀·눈물의 여왕 OST도 인기"…멜론, K드라마 OST 데이터 발표

최근 인기를 끈 '선재 업고 튀어'와 '눈물의 여왕' 등 K-드라마의 OST들이 멜론에서 주목할만한 기록을 세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은 국내외 아티스트의 자랑스러운 기록과 유의미한 성적을 월별로 분석하고 기록하는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 OST의 데이터를 3일 공개했다. 먼저 카카오엔터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를 원작으로 하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폭발적 신드롬을 일으킨데 이어 OST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극중 변우석이 속한 밴드 이클립스 (ECLIPSE)의 '소나기'의 경우 '선재 업고 튀어' 첫 방송 다음날에는 1.6만 스트리밍에 그쳤지만, 해당 곡이 엔딩 장면에 삽입된 5월 6일 방송 이후엔 스트리밍 수치가 140%나 증가했다. 이후 '소나기'는 무서운 속도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했으며, 5월 2주차 주간차트에 22위로 진입한 후 3주차에는 TOP10에 진입, 4주차에 7위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소나기'와 더불어 '선재 업고 튀어' 주요 장면에 삽입돼 화제를 모은 유회승의 '그랬나봐' 역시 5월 3주차 주간차트에 76위로 진입했으며 5월 22일 일간차트 기준 45위로 급등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tvN 최고 시청률인 24.8%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 OST 역시 인기다. Crush의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5월 23일 기준 누적 스트리밍 1,680만을 기록했으며, TOP100 최고 순위는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OST 중 최고 기록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또 4월 7일 일간차트에 처음 진입했으며 4월 23일 이후로는 1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별에서 온 그대' OST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비롯해 '키스 먼저 할까요?' OST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 '도깨비' OST 에일리(Ailee)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멜로가 체질' OST 장범준의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조정석의 '아로하' 등 주요 레전드 드라마 OST들은 수년간 꾸준히 멜론 이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4.06.04 14:12안희정

또 오른다고?…스포티파이, 1년도 안 돼 가격 인상 발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미국에서 월 구독료를 인상을 발표했다. 마지막 가격 인상이 이뤄진지 1년도 채 되지 않아서다. 2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7월부터 여러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개인 요금제는 10.99달러(약 1만5천100원)에서 11.99(약 1만6천400원)달러로, 듀오 요금제는 14.99달러(약 2만500원)에서 16.99달러(약 2만3천300원)가 된다. 가족 계정은 16.99달러에서 19.99달러(약 2만7천400원)가 되지만, 학생 요금제는 여전히 5.99달러(약 8천200원)를 유지하기로 했다. 회사는 "제품 기능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 사용자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격을 변경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미국 사용자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가격 인상을 한 만큼 새롭고 눈에 띄는 기능이 추가됐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거나, 가격 인상이 연례 행사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견도 있다. 딜로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들은 스트리밍 플랫폼에 전년 대비 27% 더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외신은 스포티파이가 가격을 인상하는 유일한 서비스는 아니지만, 대안으로 유튜브뮤직이나 애플뮤직(월 10.99달러)이 선호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스포티파이 주가는 5.67% 오른 313.62달러에 마감했다.

2024.06.04 10:06안희정

스포티파이, 프랑스에서 가격 올렸다…왜?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가 프랑스에서 월구독료를 인상했다. 프랑스 정부가 음악 플랫폼에 산업 지원 명목으로 부과금을 부과하자, 구독료를 인상해 이에 대한 부담을 사용자에게 전가한 것이다. 2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스포티파이가 구독료를 1.2%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는 학생, 가족, 듀오를 포함한 스포티파이 모든 구독 요금제에 적용된다. 월구독료는 13센트 인상돼 11.12유로(약 1만6천400원)이며, 가족 요금제는 월 18.22유로(약 2만7천원)이다. 학생 구독료는 월 7센트 인상돼 6.06유로(약 9천원), 2인 요금제 듀오에도 18센트가 추가돼 15.17(약 2만2천500원)가 됐다. 기존 구독자의 가격 인상은 6월부터 적용된다. 스포티파이의 가격 인상으로 프랑스는 EU 국가 중 가장 요금이 비싼 나라 중 하나가 됐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정부는 매출 2천만 유로(약 296억원)를 초과하는 음악 스트리밍 기업이 프랑스에서 벌어들인 수익의 1.2%를 음악 산업 지원을 위한 부과금으로 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부과금은 국립음악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외신은 지난해까지 적자를 이어가고 있는 스포티파이가 구독료를 올리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봤다. 스포티파이는 프랑스 정부의 발표 이후 프랑스에서 열리는 두 개의 페스티벌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2024.05.30 07:20안희정

카테노이드, '히스플레이어' 인수로 유럽 진출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스페인 소재 '히스플레이어를 인수하고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히스플레이어는 게임과 메타버스를 위한 프리미엄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을 서비스하는 유럽의 기술 스타트업이다. 히스플레이어가 제공하는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용 미디어 플레이어 SDK(는 안드로이드, iOS, 웹GL, 윈도, 맥OS뿐 아니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크로스 리얼리티(XR) 디바이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히스플레이어의 SDK는 영국 브리티시 텔레콤( BT), 캐나다의 벨 미디어, 타이완 청화텔레콤, 아우디 산하 스타트업 홀로라이드, KPGA 등의 메타버스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히스플레이어의 SDK는 어댑티브 비트레이트(ABR), 저지연, HLS 및 DASH 스트리밍, UHD 해상도, 고급 광고 삽입, 타임시프트, 자막, 360도 비디오 등을 포함한 고객 요구에 맞는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웹, 스마트 TV, 게임 콘솔에 앱을 출시하려는 기업에 HTML5 플레이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도 제공한다. 카테노이드는 히스플레이어 인수를 통해 유럽 내 신규 거점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전략을 보다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에 진출한 일본 시장에 이어 유럽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제품 및 영업 포트폴리오 확장, 핵심 인력 확보 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 현재 카테노이드는 자사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와 히스플레이어 연동 개발을 완료했으며, 유니티와 언리얼 엔진 기반의 게임, XR 기반 메타버스 환경에서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가 필요한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도 최첨단 비디오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숏폼 비디오 플랫폼 '찰나', B2B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콜러스 라이브 커머스', 비디오 웹 서비스 플랫폼 '메가도가' 등 노코드 기반의 SaaS 플랫폼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시도할 계획이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확장현실(XR) 디바이스 분야에 대한 개발 및 출시가 활발히 이뤄지며 국내외 XR 콘텐츠 시장도 확대될 것”이라며 “이미 온라인 교육 업계에서도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에서 XR 기술을 접목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히스플레이어와 결합은 기존 PC, 모바일은 물론, 새롭게 등장한 XR 환경에 비디오 콘텐츠를 쉽게 접목할 수 있는 기술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5.02 15:53김우용

네이버 치지직, 이달 중 그리드 방식 적용

네이버가 서비스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그리드(P2P) 방식을 적용한다. 트위치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이후 이용자가 늘자, 네트워크 트래픽 부담을 줄이려고 해당 방식을 도입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치지직은 최근 공지를 통해 그리드 적용을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치지직을 통한 방송과 시청자가 늘어남에 따라 효율적인 인프라 운용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그리드는 4월 중 PC부터 적용될 예정"이라며 "일정이 확정되면 별도의 추가 공지를 통해 다시 한번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치지직은 5월 9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이다. 그리드는 사용자의 컴퓨팅 자원을 이용해 P2P(Peer-to-Peer) 방식으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저화질은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설치 하지 않아도 볼 수 있지만, 고화질의 동영상을 보려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 사용자들은 거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다만 네이버TV에서도 스포츠나 생방송 등 일부 영상을 고화질로 보려고 하면 고화질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 숲(SOOP, 구 아프리카TV) 또한 이 방식을 사용중이다. 네이버 측은 "그리드 적용시에도 시청 지연 등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치지직을 더 즐겁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개선 노력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4.10 21:18안희정

방심위, 불법 콘텐츠 유통 사이트 6천곳 접속차단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등 K-콘텐츠를 불법 유통하는 사이트들을 대거 적발해 '접속차단' 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이미 차단된 사이트가 접속차단을 회피할 목적으로 URL만 변경·운영하는 이른바, '대체사이트'가 압도적이었으며, 6천여 사이트를 접속차단 했다. '저작권 침해정보'인 불법 복제물에 대한 전체 시정요구 결정 건수는 7천176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것으로, 매년 이 수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심위는 저작권 침해정보 적발을 위해 방송사업자, OTT사업자, 웹툰사업자, 음원플랫폼 등 33개 권리사가 참여하는 협력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특히 '대체사이트'에 대해서는 별도 확인 없이 즉각 '접속차단'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심위는 앞으로도 불법 스트리밍·웹툰 사이트 등 K-콘텐츠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저작권 침해정보에 대해서는 중점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속 차단할 계획이다.

2024.02.27 16:50안희정

네이버 치지직, '농심 레드포스'와 협력…e스포츠 콘텐츠 제공

네이버 게임 특화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농심 레드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e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치지직이 국내 프로 e스포츠 구단과 맺은 첫 협약이다. 치지직은 이를 계기로 다양한 프로 e스포츠 팀의 스트리밍이 대중적인 서비스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치지직에서 농심 레드포스의 LCK 선수단을 포함해 팀 전속 스트리머 '얏따', '농관전'이 스트리밍을 진행하게 됐다. 또, 향후 치지직은 네이버 e스포츠에 구단 및 선수 페이지를 구축해, 농심 레드포스를 비롯한 파트너 구단의 계정을 연계하며 방송 노출 기회를 확대한다. 농심 레드포스는 치지직에서 다양한 스트리밍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연중 진행될 팬미팅 혹은 친선경기 역시 치지직의 공식 채널을 통해 단독 송출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치지직은 e스포츠 커뮤니티 운영 노하우를 강점으로 삼아, 다양한 프로 e스포츠 구단과 협업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특히, 앞으로 커머스, 숏폼 등 다양한 네이버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프로 e스포츠 구단과 함께 수익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심 레드포스 관계자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가 제작한 게임 특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대중적인 스트리밍 플랫폼과 e스포츠 구단이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함께 만들어, 산업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4.01.16 09:22안희정

아프리카TV,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숲' 2분기 내 출시

아프리카TV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SOOP(숲)' 베타 버전을 올해 2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SOOP은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뜻한다. 기술 혁신을 통해 스트리머·이용자·파트너사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하고 포용적인 스트리밍 커뮤니티 문화를 형성하고, 모두가 베네핏을 얻을 수 있는 스트리밍 사업 선순환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 비전이다. SOOP 로고 내 연결된 'OO'는 스트리머가 받는 스포트라이트와 유저들이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망원경, 그리고 서로 다른 세계가 연결돼 있음을 의미한다. 상징색인 '에너지 그린'은 SOOP이 지키고자 하는 스트리밍 세계의 창의성과 열정을 나타낸다. 아프리카TV는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운영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남아시아 시장과 e스포츠 콘텐츠를 중심으로 SOOP의 영향력을 점차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TV의 UMB, GSL 등 기존 글로벌 콘텐츠에 SOOP의 새로운 콘텐츠가 더해져 한국뿐 아니라 다국어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보다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기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의 글로벌 진출도 SOOP 동시 송출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SOOP의 글로벌 베타 버전은 영어·태국어·중국어(간자체, 번자체)로 서비스될 계획이다. 추후 주요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다이렉트 게임 방송, e스포츠 토너먼트 개최 등 게임∙e스포츠 라이브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최대 1440p 고화질 라이브, AI(인공지능) 챗봇 등 유저들의 소통과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기능도 더해갈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그동안 동남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확장을 준비해왔다. 지난 2023년 7월에는 베트남의 국영방송국인 VTV 산하 VTVcab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전용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ON Live'를 출시한 바 있다. 또 ▲FPS 게임 발로란트 스트리머 'SuperBusS'가 소속된 'FullSense'와의 전속 계약 체결 ▲태국 최대 이동통신사 'True'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True 5G' e스포츠 전용 심카드 출시 ▲'True 5G HUB e스포츠 경기장' 내 '아프리카TV 발로란트 리그 2023(AVL 2023)' 태국 예선 및 '아레나 오브 발러(AOV)' 태국-베트남 라이벌전 진행 등 동남아시아 e스포츠 사업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지난 2023년 12월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AVL 2023'은 영어 채널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 태국어 채널 최대 동시 접속자 수 1만 2천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아프리카TV는 2024년 '라이엇 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월 내 개막 예정인 '발로란트 챌린저스 태국'의 독점 운영 및 방송권과 VCT Pacific 및 Masters와 Champions 등 VCT 글로벌 이벤트의 태국어 중계 제작, 송출을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과 e스포츠 종목에 대한 시장 내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글로벌 플랫폼 SOOP 출시 이후, 3분기 내에 아프리카TV 플랫폼의 국내 서비스명도 SOOP으로 변경하고 BI, UI, 도메인, 디자인 등 서비스 전반적인 부분을 점차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2024.01.11 09:20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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