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스튜디오드래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스튜디오드래곤, 한국거래소 선정 공시우수법인 선정

스튜디오드래곤이 국내 방송콘텐츠 기업 중 유일하게 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성실히 공시 의무를 이행한 법인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체 1천780개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 13개 법인을 ▲종합평가우수법인 ▲IR활동우수법인 ▲장기성실공시우수법인 총 3개 부문에서 선정했으며, 이 중 스튜디오드래곤은 종합평가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공시 정보의 적절성과 정확성뿐만 아니라 주주들이 궁금해 하는 각종 IR 정보 및 FAQs 자료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꾸준히 공개하며 정보 투명성을 강화해 왔다. 더불어 꾸준한 영문 공시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광석 스튜디오드래곤 사업지원실장은 “스튜디오드래곤은 정확하고 적법한 공시를 통해 주주의 신뢰도를 강화하였으며, 동시에 다양한 IR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05 16:35최지연

스튜디오드래곤, 작년 영업익 364억원...전년비 34.9%↓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매출 5천501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27%, 34.9% 감소한 수치다. 4분기 매출은 1천306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이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4.6% 증가했고, 영억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정년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 4분기 신작 전체를 글로벌·로컬 OTT 및 채널에 선판매하고 제작비 효율화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눈물의 여왕',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정년이', '엄마친구아들', '하이라키' 등 다수의 글로벌 히트작을 배출했다. 전년 대비 연간 제작 회차가 40% 감소했지만 신작 선판매 비중을 전년 대비 23.9% 확대하며 라인업 감소의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한 OST, MD 등 부가사업에 기반한 기타 매출 또한 전년 대비 61.2% 늘어나며 수익성 방어에 기여했다. 특히 눈물의 여왕은 OST와 한국, 일본, 필리핀, 대만에서 진행된 관련 MD 팝업스토어의 인기에 힘입어 단일 IP 기준 역대 최대 사업 매출을 실현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작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실비 정산을 확대한 것도 제작비 효율화에 기여했다. 올해 스튜디오드래곤은 제작 작품 대다수에 실비정산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콘텐츠의 양적·질적 회복을 통한 미래 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양적인 측면에서는 tvN 수목드라마 재개에 따른 콘텐츠 추가 공급 외에도 글로벌 OTT와 지상파 등을 통한 연간 라인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질적인 측면에서는 우수 크리에이터 확보 및 제작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해 콘텐츠 히트율을 높이고 글로벌 및 신규 사업 가속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도 리니어 채널과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K-드라마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 1월부터 공개된 스터디그룹(티빙)이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를 통해 글로벌에도 서비스되며 총 143개국 톱5에 올랐다. 오는 17일부터 tvN에서는 '그놈은 흑염룡', '폭군의 셰프', '얄미운 사랑', '태풍상사', '미지의 서울', 티빙에서는 '친애하는 X'를, 넷플릭스에서는 '다 이루어질지니', '자백의 대가', '탄금'을, 디즈니+에서는 '조각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2.12 14:16최지연

드라마 '미생' 방영 10주년, CGV 극장서 특별상영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tvN에서 방송된 드라마 '미생'이 방영 10주년을 맞아 CGV에서 특별상영된다. 드라마 미생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주인공 장그래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방영 당시 사회 초년생 장그래의 시선으로 인생과 회사생활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마니아층을 양산하며 최종화에서 평균 8.4%, 최고 10.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과 CGV는 미생 방영 10주년을 맞아 미생의 20개 에피소드 중 레전드 회차로 손꼽히는 13화를 '미생: 더할 나위 없었다'라는 타이틀로 극장에서 상영키로 결정했다. 오는 20일부터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7개 극장에서 상영하며 예매 오픈은 12일이다. 미생 13화는 장그래의 아이디어로 진행된 영업3팀의 요르단 사업 PT와 함께 오상식이 장그래에게 '더할 나위 없었다'는 칭찬으로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회차다. 미생의 제작진과 배우진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김원석 감독과 정윤정,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이성민, 임시완, 강하늘, 강소라, 김대명, 변요한 배우를 만날 수 있는 라이브톡을 20일 오후 7시 4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CGV강남, CGV왕십리, CGV인천 등 전국 12개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스튜디오드래곤과 CGV는 이번 상영 수익을 CJ도너스캠프의 취업취약계층 청년의 실질적 자립을 돕는 '꿈키움 아카데미' 및 전국 돌봄시설에서 자립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뜻깊은 행사를 위해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도 소정의 금액을 추가로 후원키로 하는 등 따스한 손길을 더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드라마 팬들에게는 아직도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미생'의 레전드 회차와 작품의 주역들을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12.11 15:46박수형

스튜디오드래곤, 아시아 양대 콘텐츠 시상식 2관왕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과 '운수 오진 날'이 아시아 양대 콘텐츠 시상식인 ATA와 AACA의 주요 부문을 석권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4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AACA)에서 '눈물의 여왕'과 '운수 오진 날'로 2관왕에 올랐다. 매년 12월 진행되는 AACA는 한 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을 리뷰하고 시상하는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이다. '눈물의 여왕'은 연출상(Best Direction)을, '운수 오진 날'은 오리지널 작품상(Best Original Production by a Streamer)을 수상했다. 특히 눈물의 여왕은 올해 ATA와 AACA 두 시상식에서 수상에 성공한 유일한 한국 작품이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29회 아시안 텔레지전 어워즈(ATA)에서도 눈물의 여왕은 극본상(Best scriptwrting)을 수상했다. ATA는 199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미디어 시상식이다. 눈물의 여왕은 최종화 시청률 평균 24.9%를 기록하며 방영 채널인 tvN에서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드라마다. 해외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되며 올해 상반기 6억 8천26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상반기 가장 인기 있는 K드라마 반열에 올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은 국내에서 티빙, 해외에서 파라마운트+를 통해 공개됐다. 프랑스 칸 밉티비(MIPTV) 상영작으로 선정되는 등 웰메이드 장르물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의 경쟁력을 재입증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웰메이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K드라마 글로벌 저변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5 15:45최지연

스튜디오드래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스튜디오드래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에 관련된 국제 표준이다.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스튜디오드래곤은 2022년부터 대표이사 직속으로 안전관리팀을 만들어 드라마 제작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업무 전문화를 위해 노력했다. 제작현장 안전 매뉴얼을 만들고, 프로젝트별로 안전관리 담당자를 따로 두어 교육하고 제작에 참여하는 모든 스태프가 세트장 조성부터 철거까지 안전관리에 유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다졌다. 특히 사다리 작업 시 안전성 결과가 적힌 표식을 부착하는 '사다리 안전 Tag' 제도를 운영해 추락 재해를 예방하고, 반기별 안전관리 우수 프로젝트 포상을 실시해 자발적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참여 스텝 전원에 대해 단체상해보험을 가입, 운영함으로써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살피고 있다. 이진형 스튜디오드래곤 안전관리팀장은 “제작 현장에서의 사고는 불시에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 교육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일 할 수 있는 제작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2 15:46박수형

스튜디오드래곤, 3분기 적자전환..."제작편수 감소 영향"

스튜디오드래곤은 올 3분기 매출 903억원,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TV와 OTT 포함 전년 동기 대비 플랫폼 공급 작품 회차가 약 20%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작년 3분기 '도적: 칼의 소리', '이두나!'와 같은 대작 OTT 오리지널과 올 상반기 '눈물의 여왕', '내 남편과 결혼해줘' 같은 고수익 작품이 3분기 감소한 영향도 실적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4분기에는 현재 tvN과 디즈니+를 통해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고공행진 중인 '정년이', 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이자 이준혁 배우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를 필두로 주지훈, 정유미 배우 주연의 로맨스코미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국내 드라마 제작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스튜디오드래곤의 제작 편수 역시 올해 감소가 예상된다"며 "공급 플랫폼을 지속 다변화하고 대작 및 중소형 작품이 고루 포진한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통해 외형과 수익성 회복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1.07 15:43최지연

스튜디오드래곤, 2024 ESG 평가서 A등급...2년 연속 상승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C, B+에서 종합 등급이 2년 연속 상승한 결과다. 부문별로는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B+등급을 받는 등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ESG 선진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특히 환경 부문은 지난해 B+에서 올해 A+로 두 단계 상승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시도를 인정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작년 6월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 ISO 14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50년까지 본사 온실가스 배출량 넷제로 달성을 위한 단중기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본격 활용해 물리적 세트 제작을 최소화, 제작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폐기물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콘텐츠를 통한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확산 ▲인권 및 다양성 존중 ▲제작환경 안전관리 ▲미디어콘텐츠 규제 준수 & 준법윤리경영 강화 등 지속가능한 드라마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오광석 스튜디오드래곤 사업지원실장은 “스튜디오드래곤은 K드라마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며 “올해 ESG A등급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드라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2024.10.27 08:46박수형

메가 히트 '눈물의 여왕', 종영 반년 지나도 수익 효자

메가 히트를 기록한 '눈물의 여왕'이 종영 반년여가 지나서도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수익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연이은 해외 팝업스토어에 이어 리메이크 판권 계약 소식이 뒤따르고 있다. 22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따르면, 내달 1일 일본 도쿄에서 '눈물의 여왕' 앵콜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연내 대만에서도 팝업스토어 진행이 예정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여름 서울에 이어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4개 도시와 필리핀 마닐라까지 총 3개 국가에서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파일, 아크릴 키링, 키홀더, 엽서 세트, 토트백 등의 관련 MD상품이 인기를 얻었다 방송 시작 이전부터 방영권 판매로 고수익을 기록한 데 이어 종영 후에도 MD상품 팝업스토어와 OST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튀르키예 리메이크 판권 계약이 체결됐고, IP를 활용한 공연화 논의도 진행되면서 추가 수익 발생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이를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이 보유한 260여개 IP중 역대 상위 10위권 내에 꼽힐 정도의 고수익 효자 콘텐츠로 자리를 잡게 됐다. 지난 4월에 종영한 '눈물의 여왕'은 최종화 시청률 평균 24.9%를 기록하며 방영 채널인 tvN에서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서비스되며 올해 상반기 누적 2천900만뷰와 6억8천260만 시간을 기록하며 올 상반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된 K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 성과를 보여줬다. 이어 싱가포르 AACA에서는 연출상, 극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고 아시안텔레비전어워즈에서는 극본상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2024.10.22 11:50박수형

스튜디오드래곤, 일본서 K드라마 페스티별 연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에이벡스픽처스와 'K-드라마 페스티벌'을 10월12일 일본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드래곤과 에이벡스픽처스가 체결한 협약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에이벡스픽처스는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에이벡스의 그룹사로 애니메이션, 실사 기반의 영상 콘텐츠 사업과 공연 기획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양사 간 협약의 첫 결과물로 스튜디오드래곤의 드라마 '빈센조'가 일본에서 뮤지컬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에이벡스픽처스의 마에노 노부히로 이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과 에이벡스 픽처스의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첫 협업 프로젝트였던 뮤지컬 '빈센조'는 도쿄, 오사카, 고베의 세 도시에서 개최되어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협업은 'K-드라마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공연 프로젝트로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인기 드라마 두 편과 두 배우가 참여해 드라마의 세계관, 배우와의 만남을 한번에 체감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유봉열 스튜디오드래곤 콘텐츠사업팀장은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IP의 생명력을 지속시키고 글로벌로 영향력을 확장시켜 나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K드라마 페스티벌'과 같이 앞으로도 당사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소속사와 협업을 통해 IP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26 12:39박수형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영업익 35% 감소…"해외 매출 성장"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2분기 매출 1천371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1%, 35.7% 감소한 수치다. 회사 측은 '스위트홈' 시즌3 등 대작 OTT 오리지널 작품 공급과 구작 해외 판매 성과 등을 통해 매출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매출 비중은 64.8%를 차지했다.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888억원이다. 2분기 스튜디오드래곤은 tvN 편성 작품 중 '눈물의 여왕'을 넷플릭스에, '웨딩 임파서블'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에, '졸업'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을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뷰(Viu) 등에 공급하며 플랫폼 다각화에 적극 나섰다. OTT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한 '하이라키'와 '돌풍'은 각각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청순위 1위, 4위에 올랐다. 또 미국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 제작한 미드 '운명을 읽는 기계' 시즌2는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하반기에도 상반기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눈물의 여왕'을 있는 히트작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최고 시청률 8.8%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인 '감사합니다'가 tvN 및 라쿠텐 비키, 뷰에서 공개 중이다. 이어 '엄마친구아들', '정년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을 tvN, 티빙, 글로벌 OTT 등을 통해 공개한다. 또 '경성크리처 시즌2', '트렁크'도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 비밀의 숲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가 티빙을 통해, '나의 해리에게'가 ENA를 통해 공개된다. 태종 이방원과 원경왕후의 인생 여정을 그린 '원경'은 tvN, 티빙, 글로벌 OTT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국내 업황 회복은 더디지만 K드라마 글로벌 수요는 여전한 상황"이라며 "개별 작품의 국내외 히트율 극대화, 향상된 조건의 작품 판매 지속 등을 통해 점진적 실적 회복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8 16:55최지연

스튜디오드래곤, 장경익 대표이사 신규 선임

CJ ENM의 프리미엄 콘텐츠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은 새 대표이사에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대표는 NEW 영화사업부문 대표와 스튜디오앤뉴 대표를 거치며 탁월한 기획 역량과 안목으로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콘텐츠 제작자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닥터 차정숙'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와 544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안시성'을 제작하며 다양한 장르의 스크립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선보인 시리즈 '무빙'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대종상 시리즈 작품 대상, ACA &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6관왕을 거머쥐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성을 얻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장 대표의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공고화할 방침이다.

2024.07.15 17:31최지연

스튜디오드래곤,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스튜디오드래곤이 2023년 주요 ESG 활동 내역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내 드라마 제작업계 최초로 지난해 보고서 발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에서는 콘텐츠를 통한 DEI 확산, 인권과 다양성 존중, 제작환경 안전관리, 미디어 콘텐츠 규제 준수와 준법 윤리경영 강화 등 드라마 스튜디오에 걸맞은 주요 지속가능성 이슈들을 담았다. 보고서에는 각 이슈에 대한 이해도와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동영상도 함께 실렸다. 우선 콘텐츠를 통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확산을 위한 노력이 소개됐다. 일례로 2023년 한해 동안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속 주연 캐릭터를 분석한 결과 '무인도의 디바' '이로운 사기' 등 여성이 주연 및 공동주연을 맡은 작품 비중이 51.7%로 과반을 차지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인력 중 여성 크리에이터 비율 또한 58.8%로 나타나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도 성별 다양성이 고르게 확보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튜디오드래곤이 진행 중인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다수 소개됐다. 협력사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기적 교육 진행, 협력사들을 통한 의견 청취를 위해 운영 중인 고충 제보 처리 시스템, 안전한 제작환경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활동 등이 소개됐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선제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과 목표 또한 구체화됐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작년 6월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 ISO14001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50년까지 본사 온실가스 배출량 넷제로 달성을 위한 중단기 목표 또한 설정했다. 스튜디오드래곤에서 ESG를 총괄하는 장성호 CFO는 "이번 보고서는 드라마 스튜디오만의 차별화된 형태의 지속가능경영 고도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K드라마 선도기업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의 비전과 성과, 계획에 관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8:29박수형

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영업이익 215억원...전년비 0.4%↓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 1분기 매출 1천921억원, 영업이익 21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 0.4% 줄어든 수치다. 업황 부진에 따른 방영 편수 감소에도 1분기에 선보인 신작들의 전체 회차를 해외 OTT에 선판매하고 TV와 OTT 동시 고성과를 기반으로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섦영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1천250억원을 기록했다.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1위 등 글로벌에서만 누적 5억에 가까운 시청시간을 기록한 '눈물의 여왕'에 따른 결과다. 아울러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K드라마 최초로 아마존프라임비디오 글로벌 일간 TV쇼 1위에 올랐고, 1월부터 현재까지 18주 연속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글로벌 톱10 순위권에 포함됐다. '웨딩 임파서블'은 동남아 지역에는 아마존프라임비디오, 일본에는 유넥스트(U-NEXT), 미주와 유럽에는 라쿠텐 비키 등 지역별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며 총 119개국에서 시청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 신작 평균 단가(ASP)는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상승해 해외 판매 전략 고도화 효과를 입증했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 또한 65.1%로 전년 동기 대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장성호 스튜디오드래곤 CFO는 "미디어 업종 불황 속에서도 개별 작품 성과에 주력하고 해외 중심의 사업 확장에 집중하며 수익성 향상 기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5.09 14:02박수형

CJ ENM, 신인 창작지원 프로젝트 국제 영화제 석권

CJ ENM은 신인 창작자 지원 프로젝트 오펜(O'PEN) 출신 작가들이 북미 3대 영화제로 유명한 제57회 미국 휴스턴 국제 영화제를 석권했다고 30일 밝혔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오펜 출신 작가들의 시나리오를 영상화한 2023 오프닝(O'PENing) 작품 6편이 글로벌 시장에서 7개 상을 휩쓸며 성과를 낸 것. 심사위원 특별상, 베스트 편집상 등 2관왕 수상 영예를 얻은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연출 윤혜렴, 작가 이충한)'를 포함해 '2시15분', '산책', '나를 쏘다', '여름감기'가 실버레미상을,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가 브론즈레미상을 각각 수상했다. 남궁종 CJ ENM 오펜사업팀장은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콘텐츠 경쟁력과 원동력은 실력 있는 창작자”라며 “오펜은 신진 창작자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함께 제작한 오프닝 작품들은 이전에도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결과를 내며 K콘텐츠 위상을 높였다. 지난해 제56회 휴스턴 국제영화제에서는 2022년 '오프닝'으로 방영된 '저승라이더'와 '첫눈길'이 각각 블랙코미디 부문의 골드 레미상과 외국어 장편 부문의 실버 레미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019년 '파고(연출 박정범, 극본 김민경)'는 72회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에서, '물비늘(연출 신수원, 극본 이아연)'은 52회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2021년에는 '대리인간(연출 조남형, 극본 차이한)'이 파리 필름 페스티벌과 스톡홀름 필름&TV 페스티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2024.04.30 13:33김성현

국내 제작사가 만든 미드 '운명을 읽는 기계', 24일 애플TV+ 첫방송

스튜디오드래곤이 미국 제작사 스카이댄스와 공동제작한 미국 드라마 시리즈 '운명을 읽는 기계(원제 The Big Door Prize)' 시즌2가 오는 24일 애플TV+를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운명을 읽는 기계'는 미국의 한 작은 마을의 잡화점에 사람들의 운명을 예측해 준다는 비밀스러운 기계가 등장하면서 이로 인해 마을 주민들의 삶에 생기는 변화를 그린 드라마다. 유명 작가 M.O. 월시가 쓴 동명의 장편소설 바탕의 드라마다. '시트 크릭(Schitt's Creek)'으로 2020년 에미상, 2021년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작가 겸 프로듀서 데이비드 웨스트 리드가 극본을 맡았으며, 영국 드라마 'IT 크라우드(The IT Crowd)'의 배우 크리스 오다우드가 주연을 맡았다. 안수정 스튜디오드래곤 글로벌드라마팀장은 “시즌1이 작품성을 높게 평가받아 전체 에피소드 공개가 끝나기도 전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며 “국내 드라마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미국 드라마를 제작하고, 성공적으로 시즌2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편 스튜디오드래곤은 한국 드라마 스튜디오 최초로 한국과 미국에서 IP를 동시에 생산하며 해외 현지 제작을 리드하고 있다. IP를 생산하는 국가가 꼭 국내에만 한정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해외의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와 K드라마의 강점을 결합시켜 K드라마 산업의 외연을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기존 K드라마의 해외 진출은 국내에서 제작된 드라마를 해외 기반 플랫폼을 통해 유통시키거나 리메이크 제작 판권을 해외사업자에 판매하는 방식으로 주로 이뤄졌지만 '운명을 읽는 기계'는 국내 제작사가 기획 단계부터 해외 제작진과 협업해 현지어 드라마로 만들어 낸 이례적인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2024.04.16 14:58박수형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차트 1위 올랐다...누적 시청 1억시간 육박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차트 정상에 올랐다. 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랭킹에서 '눈물의 여왕'이 1위에 올랐다. 지난달 9일 공개된 이후 기록한 누적 시청 시간은 9천380만 시간으로, 1억 시간 돌파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은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영어와 비영어 TV시리즈 포함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그리스,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누적 68개국에서 톱10에 랭크됐다. 한편 지난 31일 tvN을 통해 방송된 '눈물의 여왕'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7.9%, 최고 20.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6.1%, 최고 18.2%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4주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2024.04.03 10:07박수형

'눈물의 여왕', 68개국에서 넷플릭스 톱10...국내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스튜디오드래곤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폴릭스패트롤 집계 기준으로 넷플릭스 TV시리즈 누적 68개국에서 톱10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넷플릭스가 발표한 국가별 톱10 시리즈 랭킹에서도 영어와 비영어 TV시리즈 포함 일본, 대만,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 아시아권 국가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일본 넷플릭스에서는 2주 연속 주간 순위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4일 tvN을 통해 방송된 '눈물의 여왕' 6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5.2%, 최고 16.2%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4.1%, 최고 15.1%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뿐만 아니라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24.03.29 11:20박수형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3위까지 올랐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가 20일 발표한 글로벌 톱10 비영어 콘텐츠 랭킹 3위를 차지했다. 누적 시청시간은 총 2천240만 시간이다. 특히 '눈물의 여왕'은 일본 넷플릭스에서 모든 시리즈를 통틀어 1위에 올랐다.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는 4.3점(5점 만점)의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사랑의 불시착'이 기록한 4.5점에 근접한 수치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 17일 tvN을 통해 방송된 4회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3.9%, 최고 1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3%, 최고 14%를 기록하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024.03.20 10:37박수형

'눈물의 여왕', 공개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7위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눈물의 여왕'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7위에 올랐다. 1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랭킹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이 7위를 차지했는데, 일주일 간의 조사 기간 중 이틀을 남긴 지난 9일 첫회가 방영된 직후에 기록한 결과다. 이 기간 '눈물의 여왕'이 기록한 누적 시청 시간은 330만 시간에 이른다. '눈물의 여왕'은 글로벌 OTT 플랫폼 순위 서비스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넷플릭스 톱10에 올랐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지난 10일 방송된 2회 기준으로 국내서 수도권 가구 평균 9.8%, 최고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24.03.13 12:28박수형

스튜디오드래곤, 작년 영업이익 559억원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해 7천500억원을 웃돈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미디어 업계 불황 등에 따라 영업이익 감소세를 보였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지난해 매출 7천531억원, 영업이익 55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6천979억원) 대비 7.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외 매출은 '더 글로리' '소용없어 거짓말' 등 글로벌 흥행작을 기반으로 전년 대비 22.9% 성장한 4천53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1~2023년 37.6%, 52.8%, 60.1%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영업이익은 구작 판매 감소와 국내 미디어 업황 부진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3%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천611억원, 영업손실은 38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하고, 영업이익의 경우 적자로 전환했다. 장성호 스튜디오드래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디어 업황 회복 속도가 올해도 더딜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별 지식재산권(IP) 수익성 극대화를 통한 글로벌 중심 성장 전략을 가속할 예정”이라며 “해외 현지에서의 IP 생산에도 박차를 가해 전 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IP를 생산하는 스튜디오로 변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2.07 16:15김성현

  Prev 1 2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K-반도체 육성, 기존 틀 깨야 불확실성 돌파…새 정부 과제 '산적'

배민·요기요, 먹통 뒤 정상화..."금요일 밤 비 내린 탓"

과학자들, 납으로 금 만들었다…'연금술사의 꿈' 실현되나

SKT 유심교체 누적 187만...오늘 50만명에 유심재설정 안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