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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우선협상자 확보 실패…"점포 폐점은 인수자가 결정"

홈플러스가 매각 우선협상자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스토킹 호스 방식 하에서 진행하던 잠재적 인수자와의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15일 홈플러스는 “지금까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다수의 잠재적 인수자와 조건부 우선인수자 선정을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지만 아직 우선협상자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지난 14일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있다고 밝힌 적 없다고 부인했다. 스토킹 호스에서 공개입찰로 매각 방식이 전환된 것은 잠재적 인수자와 협상이 지연되면서 법원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홈플러스 측은 “현재도 한 잠재적 인수자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나 협상이 지연되면서, 매각방식이 법원 절차에 사전에 예정된 일정에 따라 공개입찰로 전환됐다”며 “스토킹호스 방식 하에서 진행해오던 잠재적 인수자와의 협의는 계속 진행 중”라고 말했다. 정무위 국감에서 언급된 15개 폐점 예정 점포의 보류 내용도 언급했다. 홈플러스는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전국 15개 점포를 폐점하기로 결정했지만,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와 비공개 협의를 통해 이를 보류하기로 약속했다. 홈플러스는 “협의 자리에서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강화 및 납품물량 축소로 인한 자금 및 판매물량 부족 등 15개 점포를 폐점할 수밖에 없는 사유를 설명했다”며 “현재 M&A 시장에는 제한적인 수의 잠재적 인수자만이 남아있어 매각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15개 점포의 폐점을 매각 이후로 연기하는 방안을 제안받았지만, 자금 및 판매물량 부족이 먼저 해소돼야 폐점을 보류할 수 있다고 답했다”며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을 회생 전과 같은 수준으로 복구해 자금 이슈가 해소되고 납품 물량 정상화가 이뤄진다는 것을 전제로, 폐점을 연말까지 보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15개 점포의 계속 운영 여부는 M&A가 완료되고 나면 인수자가 결정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2025.10.15 17:00김민아

발란, 조건부 인수예정자로 AAK…이르면 9월 내 인수자 확정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 개시 4개월 만에 스토킹호스(Stalking Horse)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인수합병(M&A)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토킹호스 인수 예정자로는 서울 기반 부티크 패밀리오피스 투자사 아시아 어드바이저스 코리아(AAK)가 선정됐다. AAK는 설립 이후 160건 이상의 투자를 집행해온 투자사로 부동산·기업 투자부터 신기술 분야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텔·레지던스,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등으로 투자를 다각화하고 있다. 스토킹호스란 선제적으로 입찰 가격을 제시한 투자자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는 제도로, 공개 경쟁입찰 과정에서 더 높은 금액으로 써낸 경쟁자가 있더라도 최초 투자자가 같은 조건으로 인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다. 발란은 회생 개시와 동시에 AAK로부터 DIP(Debtor in Possession) 금융을 조달받았다. DIP 자금은 회생 절차 중 법원 승인하에 외부 투자자가 제공하는 운영자금으로, 기존 채권자보다 우선 변제권을 인정받는 구조다. 이를 통해 발란은 서비스 운영을 유지하고 인수 절차를 원활히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매각 절차는 ▲8월 말 공개 매각 공고 ▲9월 5일 인수의향서(LOI) 및 비밀유지확약서 제출 마감 ▲9월 8~19일 실사 진행 ▲9월 19일 본입찰 마감 순으로 진행되며, 이르면 9월 내 최종 인수 예정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발란 관계자는 “이번 스토킹호스 계약은 단순한 회생 절차의 일부가 아니라 조기 정상화와 지속 성장의 전환점”이라며 “이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글로벌 확장 모멘텀을 동시에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8 13:26김민아

"스토킹 범죄자 접근금지 최대 15개월까지...처벌도 강화"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9일 스토킹 범죄 근절을 위해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범죄자 처벌 수위를 높여 피해자를 보호한다는 내용이다. 현행법에서 법원은 스토킹 행위자에 대해 접근 금지나 전자장치 부착 등의 잠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 현행 잠정조치 기간은 기본 3개월이며 두 차례에 걸쳐 각 3개월씩 연장할 수 있어 최장 9개월까지 가능하다. 다만 스토킹이 장기간에 걸쳐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 이는 피해자 보호에 충분하지 않으며 범죄자에 대한 처벌 수위도 낮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조인철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잠정조치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세 차례에 걸쳐 각 3개월씩 추가 연장이 가능하도록 바꿔 최장 15개월까지 잠정조치가 유지되도록 했다. 또한 법원이 잠정조치의 이행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검찰에 통보할 수 있는 조항도 신설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했다. 스토킹 범죄자의 처벌 수위도 높여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흉기를 이용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으로 상향 조정했다. 조 의원은 “스토킹 범죄는 처벌 강화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피해자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4:32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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