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스타필드 하남 BMW·MINI 시티 라운지'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0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조이시티 '프리스타일풋볼2', 1월 30일 글로벌 비공개테스트 실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회사 우레가 개발 중인 신작 5대5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2'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30일에 진행된다.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 피드백을 확보할 예정이다. 프리스타일 풋볼 2는 조이시티 대표 IP '프리스타일' 시리즈를 계승하는 차기작으로, 새해 상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이 게임은 1인 당 1캐릭터 컨트롤 방식을 채택해 팀 플레이와 전략적 패스 빌드업을 중심으로 한 5대5 온라인 팀 스포츠 액션 재미를 추구했다. 특히 능력치로 승패가 갈리는 구조를 탈피하고 패스, 슈팅, 수비 기술과 스킬을 결합한 이용자의 실력과 전술만으로 승부하는 공정한 대전 환경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콘솔 플랫폼인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매치 안정성, 캐릭터 밸런스, 조작감 등 핵심 게임성을 점검한다. 조이시티는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프리스타일 풋볼 2 정식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아이템과 아이콘 1종을 각각 지급한다. 이 밖에도 공식 디스코드 및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 커뮤니티를 통해 피드백을 수렴할 예정이다.

2026.01.21 10:16진성우 기자

코헤시티 "해커, 백업파일부터 공격...복구 어렵게해"

글로벌 데이터 보안·관리·레질리언스(복원력) 기업 코헤시티(한국지사장 이상훈)는 20일 한국지사에서 최신 전략 및 기술을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코헤시티는 국내 IT 및 보안 운영 의사결정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72%는 사이버 공격으로 '실질적인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피해 양상을 보면 국내 기업 대부분인 95%는 사이버 공격 이후 벌금, 소송 등 법적·규제적 제재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 대상 절반 이상 상장사가 공격 이후 실적 전망이나 재무 가이던스를 수정하는 등 재무적 피해도 입었다. 주가가 하락하거나 혁신 및 성장 예산을 감축하고 복구와 보완 조치에 비용을 들이는 등의 형태가 대표적이었다. 킷 빌(Kit Beall) 코헤시티 최고매출책임자(CRO)는 이날 현장에서 "사이버 범죄 집단이 인공지능(AI)을 악용해 공격을 자동화하고 백업 파일부터 파괴해 복구를 어렵게 하는 등 공격을 고도화하고 있다"며 "데이터가 물리적으로 어디에 저장되고 있는지 굉장히 중요해졌다. 온사이트나 클라우드에 백업되고 있다면 통제가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이처럼 파일이나 시스템을 암호화하고 이를 인질로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Ransomware) 공격의 경우 최근 백업 파일까지 공격하는 등 정교해지고 있다. 이같은 랜섬웨어 공격에 한 번 당하면 규제 기관을 통한 법적 제재나 과징금 등 기업 입장에서 손해는 겹겹이 쌓이게 된다. 이에 레질리언스 확보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코헤시티는 데이터가 침해당하지 않도록 잘 관리하고, 안전하게 백업하며, 사고 이후에도 빠르게 복원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상훈 코헤시티 한국지사장은 "데이터 보호 및 복구, 데이터 리스크 최적화 등 레질리언스 핵심 영역 전반에서 최고 성숙 단계에 오른 기업은 단 6%에 불과하다"며 "기존 사이버 보안 방식만으로는 현대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어렵다. 모든 데이터는 보호받아야 하고, 공격을 당해도 안전하고 빠르게 복원할 수 있는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강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코헤시티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는 김지현 전무는 이날 코헤시티가 제시하는 사이버 레질리언스 5단계와 더불어 솔루션들이 어떻게 기술적으로 작동하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코헤시티의 사이버레질리언스 5단계는 ▲모든 데이터 보호 ▲데이터 복구 가능성 보장 ▲위협 탐지 및 신속 대응 ▲애플리케이션 복원력 실행 및 검증 ▲데이터 보안 태세 고도화 등이다. 김 전무는 코헤시티가 이 모든 단계를 단일 솔루션(플랫폼)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코헤시티는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가 없는 빠른 복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떻게 공격이 이뤄졌는지 데이터 분석은 물론, 디지털 포렌식 분석까지도 제공한다"며 "공격자는 물론 내부자까지도 변조·훼손할 수 없는 멀티 사이트에서도 백업 절차를 진행한다며. 뿐만 아니라 구글 멘디언트와 협력해 위협 인텔리전스(TI) 정보를 1100개 이상 실시간으로 반영시키고 있으며, 최근에 발생한 취약점이나 악성코드도 보호되는지 테스트할 수 있는 완전히 격리된 환경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 GDPR처럼 세계 각국의 규제 사항도 반영해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며 "특히 AI와 API 연동으로 백업된 비정형 데이터들을 클라우드상에서 자연어 프롬프트(명령) 입력만으로 가져오는 것이 가능하다. 한국어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 번 침해당한 데이터는 백업을 통해 다시 복구한다고 하더라도, 똑같은 취약점을 가진 채 복구될 경우 재감염될 공산이 크다. 또 기본 백업, 오프사이트(오프라인) 백업 등 여러 환경에서 백업을 완료한다고 하더라도, 내부자 위협까지 막을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내부자가 악의를 갖고 데이터를 빼돌리기 위해 백업 파일을 훼손하거나 변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한계와 관련한 지디넷코리아 질문에 이 지사장 및 김 전무는 "멀웨어도 리눅스나 윈도우와 같은 운영체제(OS)단에서 작동한다. 데이터를 실제 복구할 때에는 백업 과정에서 멀웨어가 있는지 실시간으로 탐지가 병행된다"며 "오프사이트에 백업 파일을 저장하더라도 내부자가 악의를 갖고 데이터를 빼돌리는 내부자위협까지 막을 수는 없다. 이에 멀티 사이트에서 백업이 필요한 것이고, 코헤시티가 제공하는 변조·훼손할 수 없는 사이트에서 백업을 진행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내부 관리자(admin)도 악의를 품을 수 있기 때문에 내부자도 건드릴 수 없는 공간에서 백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헤시티는 엔비디아, 구글, IBM, 시스코 등 글로벌 500대 기업의 70%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140개국 이상의 고객의 선택을 받은 회사다. 이 지사장에 따르면 레질리언스 분야, 데이터 복원 관련으로는 국내와 세계에서 1위다.

2026.01.20 15:41김기찬 기자

글로벌 겨냥 조이시티, 상반기 신작 2종 출시…성장 엔진 재점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새해 상반기 신작 2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인기 지식재산(IP)과 고품질 그래픽을 결합한 라인업으로 실적 반등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가장 먼저 출격하는 타이틀은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다. 조이시티와 애니플렉스가 공동 개발한 이 게임은 오는 2월 5일 한국과 대만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흥행 실적이 눈에 띈다. 지난해 11월 미국과 일본 등 151개국에 선출시된 이후 다수 국가 앱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2026년 1월 기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400만건을 돌파했다. 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IP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스토리 속 원작 캐릭터와 함께 생존 거점을 재건하는 전략적 재미를 강조했다. 특히 아마노 요시타카가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해 새로운 크리처 '모템'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아마노의 세밀한 디테일과 음산한 색채가 게임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들며, 바이오하자드 특유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조이시티는 또 다른 야심작인 '프리스타일 풋볼 2'를 2026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며, 엑스박스 시리즈 X|S 및 플레이스테이션 5 플랫폼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프리스타일 풋볼2는 협동 중심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5대5 실시간 온라인 축구 대전 게임이다. 기존 스포츠 게임과 차별화된 '프리스타일'만의 카툰풍 아트 스타일을 계승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생동감 넘치는 거리 축구 감성을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했다. 출시 시점에는 고유 캐릭터 15종을 제공한다. 각 캐릭터 배경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약 10~20시간 분량 싱글 플레이 전용 스토리 모드도 탑재된다. 이 게임은 과거 '프리스타일'을 비롯해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 풋볼'을 개발한 김명수 우레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게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오는 2월 5일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한국과 대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프리스타일 풋볼2도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준비된 신작 라인업 잠재력에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0 11:03진성우 기자

여기어때, 中 장가계 공항에 VIP 라운지 열어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여기어때투어는 중국 장가계 공항에 VIP 라운지를 여는 등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장가계 패키지여행을 이용하는 여기어때 고객들이 여행의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여기어때의 VIP 라운지는 장가계 공항 출국장 내에 설치됐으며, 최대 40명 이상의 단체 인원도 수용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했다. 여기어때 고객들은 별도의 라운지 공간에서 각종 다과 및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체크인 수속부터 출국까지 여기어때 전용 서비스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라운지에 마련된 전용 체크인 카운터에서 바로 수속이 가능하며, 탑승구까지 전용 출국 심사대를 통해 줄 서지 않고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어때는 공항 출국 과정 이외에도 장가계 패키지 서비스 전반에 걸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가계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해당 서비스센터는 고객들이 이용하는 ▲식당 ▲교통 ▲숙소 등 현지 인프라를 점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처리도 서비스센터에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여기어때 서비스센터는 장가계 중심부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그랜드호텔에 자리 잡았다. 진현욱 여기어때 패키지사업팀장은 "장가계 VIP 라운지는 여기어때 패키지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출발부터 도착까지 전 과정에 걸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0:53박서린 기자

스타필드 빌리지 찾은 정용진 회장 "고객 삶 속으로 들어가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올해 두 번째 현장경영으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아 패러다임 시프트를 재차 강조했다. 고객 중심 경영을 더 강화하라는 주문이다. 19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방문해 “고객이 찾아오길 기다리는 걸 넘어 고객 삶 속으로 들어가는 '패러다임 시프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2026년 신년사에서 성장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고객을 위해 기존 생각을 완전히 바꾸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제시한 바 있다. 정 회장이 스타필드의 새로운 콘셉트인 '빌리지'에서 패러다임 시프트를 역설한 이유는 스타필드 빌리지가 기존처럼 차 타고 찾아가는 복합쇼핑몰에서 한 단계 나아가, 언제라도 놀러갈 수 있는 '문 앞 복합쇼핑몰'이란 기존에 없던 가치를 구현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은 “고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면 고객 역시 우리에게 한 발짝 더 다가오고 우리와 고객 사이 거리는 그만큼 확 좁혀진다”고 말했다. 정 회장의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방문은 지난 6일 스타필드마켓 죽전점 방문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현장경영이다. 죽전점에서 “가장 빠르고 바른 답은 현장에 있다. 새로운 성장 먹거리를 찾기 위해 올 한해 더 많은 현장을 찾겠다”고 공언한 지 열흘 만이다. 지난달 5일 문을 연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한 달여 만에 100만 명이 찾았다. 운정신도시 인구(약 29만 명)의 3배 넘는 인원이 다녀간 것이다. 파주시 전체 인구(약 52만 명)의 2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방문객의 70% 이상은 운정 인근 거주민이다. 재방문율도 40%에 달한다. 당초 기대했던 대로 지역민들이 일상을 보내는 지역밀착형 리테일의 새로운 모델로 빠르게 안착했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입점 업체의 60% 이상을 지역 최초 입점 브랜드로 채웠다. 1~2층 중심부의 '센트럴 파드'와 계단형 라운지 '북스테어'는 약 3만6천 권의 도서를 보유했다. 여기에 카페·라운지가 어우러져 고객의 독서·대화·휴식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는 취지다. 정 회장은 “아이를 위해 부모들이 오거나, 부모가 가고 싶어 아이가 따라와도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곳”이라며 “우리 그룹이 추구해온 공간 혁신이 한 단계 더 진화했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계속 콘텐츠를 늘려 나갈 예정이다. 정 회장은 4층에서 개장을 준비 중인 '크레욜라 익스피리언스' 관계자를 만나 설명을 듣기도 했다. 크레욜라 익스피리언스는 미국 크레용 브랜드 '크레욜라'가 만든 '창의력을 키우는 아트 체험 놀이 공간'으로 미국 이외 지역에 문을 여는 것은 이곳이 처음이다. 현재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은 시설 중 복합쇼핑몰 형태를 띈 '센트럴' 부분만 개장한 상태로 이곳과 이어지는 근린생활시설은 1분기 중으로 문을 연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운정을 시작으로 지역밀착형 리테일 플랫폼을 서울 가양동, 충북 청주, 대전 유성, 경남 진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1.19 09:44김민아 기자

[ZD브리핑] 다보스포럼 개막...세계최초 'AI기본법' 시행

지디넷코리아는 IT 업계의 이슈를 미리 체크하는 '이번 주 꼭 챙겨봐야 할 뉴스'를 제공합니다. '꼭 챙길 뉴스'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SW), 전자기기, 소재부품, 콘텐츠, 플랫폼, e커머스, 금융, 디지털 헬스케어, 게임, 블록체인, 과학 등의 소식을 담았습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월요병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꼭 챙길 뉴스'를 통해 한 주 동안 발생할 IT 이슈를 미리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이번 주 산업계는 글로벌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다보스포럼 개막과, 미국 대법원의 '트럼프 관세' 판결 등 대외적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국내에서는 'AI 기본법'·'디지털포용법' 시행과 주요 IT·부품 기업의 4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화되며 대내외적인 전환점을 맞이할 전망입니다. 아울러 방송·통신·미디어 및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그리고 카카오엔터 전 대표의 항소심 재판 등 산업 전반에 걸쳐 규제 대응과 실적 확인, 미래 전략 수립이 맞물리는 분주한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보스 향하는 재계...'트럼프 관세' 미국 대법원 판결 촉각 국내 재계 인사들이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가합니다. 다보스포럼은 전 세계 정·재계, 학계 리더들이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는 '대화의 정신'을 주제로 개최됩니다. 국내 정부 인사로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재계에서는 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에 대한 판결을 앞두고 장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법원이 20일 새 판결을 공개할 것으로 예고하면서, 이날 상호관세 관련 판결이 나올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앞서 1, 2심 재판부는 상호관세 정책의 법적 근거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인용한 것은 위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는데요, 대법원에서 위법 판결이 나온다면 트럼프 정부의 통상 정책에 대거 수정이 따를 전망입니다. 韓, 세계 최초 'AI 기본법' 시행...삼성SDS, 실적 발표 '눈길' 정부는 오는 22일부터 'AI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을 본격 시행합니다. AI 기본법은 세계 최초 AI 포괄 규제로, 정부는 애초 방침대로 과태료 부과나 사실조사를 최소 1년 이상 유예하고 컨설팅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규제 준수를 위한 준비 시간이 여전히 부족하고 세부 기준이 모호해 혼란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제정법인 디지털포용법도 22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정부는 일부 조항에 대해 계도기간을 운영하면서 법의 안착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김성수 카카오엔터 전 대표 두번째 항소심…바람픽쳐스 인수 배임 쟁점 지속 드라마 제작사 바람픽쳐스를 고가에 인수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두 번째 항소심 공판이 20일 진행됩니다. 검찰과 피고인 측은 인수의 정당성과 손해액 산정을 둘러싼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표와 이준호 전 투자전략부문장에 대한 항소심을 진행 중입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고, 이 전 부문장에게는 횡령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바람픽쳐스가 실질적인 사업 실체가 없는 페이퍼컴퍼니에 가깝고, 인수 과정이 이 전 부문장의 개인적 이익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객관적인 기업 가치 평가 자료가 없다는 점을 들어 60억원 이상 손해가 발생했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김 전 대표 측은 해당 인수가 카카오 본사 차원에서 기획된 정당한 경영 판단이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제작사 특성상 외형 요건만으로 실체를 판단하는 것은 부당하며, 인수 이후 바람픽쳐스가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STT GDC 코리아 기자 간담회 개최...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실차 공개 행사 사전 접수 STT GDC 코리아는 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한 노하우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한국 지사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허철회 STT GDC 코리아 대표, 양재석 운영 센터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기아가 '디 올 뉴 셀토스' 출시에 앞서 국내 고객을 위한 실차 공개 행사 익스클루시브 프리뷰의 신청을 21일까지 받습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기아360,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기아 인천·광주·원주 플래그십스토어, 기아 전시장 등 전국 14개 기아 거점에서 신형 셀토스를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아는 사전 신청 고객과 동반 1인 등 총 8천400명을 초청할 예정입니다. 삼성전기 등 국내 전자·부품 업계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시작 이번주 금요일 삼성전기를 시작으로 국내 전자, 부품 업계의 실적 발표가 시작됩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와 삼성전기,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부품 업계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LG전자의 경우 앞서 잠정 실적발표에서 적자 전환을 발표한 바 있어, 세트와 부품 간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SDS도 같은 날 2025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증권가에서 추산한 삼성SDS 2025년 4분기 예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3조5천70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0.1% 오른 2천330억원 수준입니다. 전반적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도는 수치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 매출 성장률 둔화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AI 확대 기조를 바탕으로 공공 및 금융기관의 AI, 클라우드 도입 확대가 기대되고 있어 장기적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입니다. 방송미디어통신인·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 열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최하는 방송미디어통신인 신년인사회가 2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립니다. 이 자리에는 지난해 10월 신설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중심으로 산하 기관과 유관 단체 주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1일 오전 11시 한국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복지 분야 리더들이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훈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사회복지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사회복지계의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쿠키런:킹덤 아트콜라보 특별전...웹젠 신작 게임 '드래곤소드' 출시 데브시스터즈가 23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쿠키런: 킹덤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 특별전 - 위대한 왕국의 유산' 행사를 마련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년간 이어 온 아트 콜라보 프로젝트를 총망라하고 쿠키런 IP의 문화적 확장을 잇는 대규모 전시로,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합니다. 특별전은 4월 12일까지 열립니다. 데브시스터즈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주요 캐릭터인 '비스트 쿠키'와 '에인션트 쿠키'의 서사를 게임 밖으로 넓히고 세계 이용자에게 우리 전통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10명의 무형유산 장인 및 예술 작가와 협업해왔습니다. 웹젠은 새해 첫 신작 게임 '드래곤소드'를 21일 정식 출시합니다. 하운드13이 개발한 해당 게임은 액션RPG로, 광활한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정교하고 화려한 액션 재미를 강조한 작품입니다. 코헤시티, 최신 전략 및 기술 라운드테이블 2026 개최 글로벌 데이터 보안·관리·레질리언스 기업 코헤시티가 20일 새해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잇단 침해사고로 발생하는 가운데 빠른 복원력, 즉 레질리언스가 중요한 사이버보안 역량으로 부상했습니다. 이에 코헤시티는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국내 사이버 리스크 현황에 대해 진단하고, 기업의 보안 패러다임을 전환할 레질리언스 프레임워크를 본격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코헤시티는 2013년 미국 산타클라라에 설립된 보안·관리·레질리언스 기업입니다. 데이터 백업서부터 재해 복구, 분석 등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1만3천600개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로는 세계 무대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말 코헤시티는 베리타스라는 백업용 솔루션 기업을 품에 안으며, 'AI 기반 데이터 관리 솔루션'으로의 진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2026.01.18 17:00백봉삼 기자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 韓 대표 4팀 확정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오프라인 대회인 '한중대항전 국가대표 선발 2025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 대표 4팀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부터 열리는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팀이 참가했으며, 풀리그 방식 예선전을 거쳐 4강 토너먼트로 이어지는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대회를 찾은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조이시티는 추첨 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캐릭터, 이벤트 캐시 등 선물을 증정했다. 대회 결과,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파이널 팀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901 팀이 2위, 언노운 팀이 3위, 배틀 팀이 4위를 기록하며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선발된 4개 팀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성역 소재 숲 프리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중국 대표팀을 상대로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 한중대항전은 총상금 3천5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양국 최상위 실력자가 맞붙을 예정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수년간 이어온 한중대항전과 다양한 대회를 통해 축적된 이스포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심판, 선수 관리, 대회 운영 등 전반적인 시스템을 고도화해 글로벌 이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16 16:52진성우 기자

"AI 무단 수집 끝"…위키백과, AI기업 아마존·메타·MS 유료 데이터 계약

위키백과가 창립 25주년을 맞으며 빅테크 기업의 무분별한 데이터 긁어가기 관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16일 위키미디어재단은 25주년 기념 블로그를 통해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미스트랄 AI, 퍼플렉시티가 위키미디어 엔터프라이즈 신규 파트너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사는 ▲특정 기사 최신 버전을 즉시 호출하는 '온디맨드 API' ▲매시간 업데이트되는 '스냅샷 API' ▲실시간 변경 사항을 스트리밍하는 '리얼타임 API' 등을 제공받아 웹 스크래핑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은 AI 기업이 더 이상 봇(Bot)을 이용해 위키백과 서버를 무단으로 크롤링하는 방식이 아닌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API를 통해 데이터를 공급받는다는 점이다. 지난 2022년 첫 파트너가 된 구글에 이어 전 세계 주요 빅테크 기업이 위키백과 데이터 주권을 인정했다는 평가다. 위키미디어 재단 측은 "지난 1년간 해당 기업과 관계를 공식화해왔다"며 "모든 파트너사는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서비스 운영을 위해 인간이 검증한 위키백과 지식을 플랫폼에 통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성형 AI 붐 이후 데이터 품질 문제는 기술 기업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부정확한 정보나 편향된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오류를 범하는 환각 현상을 줄이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집단 지성으로 교차 검증된 위키백과 데이터는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위키미디어 재단 대변인은 "AI 챗봇, 검색 엔진, 음성 비서 성능은 결국 위키백과가 생산하는 인간 지식에 의존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미래를 위해서라도 위키백과와 같은 프로젝트를 재정적으로 후원하고 육성하는 일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파트너십 발표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의 행보와 대비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머스크는 지난해 위키백과를 겨냥해 AI 모델 '그록(Grok)'이 생성하는 그록키피디아를 선보이며, 기존 위키백과가 편향되어 있다고 공격한 바 있다. 하지만 주요 빅테크 기업이 잇따라 위키백과 손을 잡음으로써 AI 시대에도 인간이 직접 작성하고 큐레이션한 지식 신뢰도와 가치가 여전히 유효함을 입증하게 됐다는 업계 반응이다. 위키백과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전 세계 300개 이상 언어로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서버 운영 및 자원봉사자 커뮤니티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1.16 10:42남혁우 기자

김윤덕 장관 "자율주행은 이미 현실…기업·기술 전방위 지원해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4일 “자율주행은 이미 시작된 현실”이라며 “공공은 기업이 뛸 수 있도록 판을 깔고 현장 애로 사항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지난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우리 중소·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과 대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미래성장 주인공인 기업을 탄탄하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특히 관건은 속도”라며 “지원을 넘어 선제적으로 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방식으로 공공이 일의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정부가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 목표를 제시했는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기업과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며 “다가올 미래가 될 도심항공교통(UAM)·하이퍼튜브·AI시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기후위기 대응도 선택이 아니라 책무”라며 “국토교통 산업의 친환경 전환도 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건설산업과 관련해서는 “그동안 사우디·미국·말레이시아 등의 수주 지원을 전개해 왔는데, 이제는 실제 수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인 투자 방안을 심도 있게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건설산업의 어려움 또한 엄연한 현실”이라며 “건설 관련 협회도 법정단체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 함께 고민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미래성장 분야는 그간 어떻게 해왔느냐보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가 더욱 중요하다”며 “기관들은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고, 연구기관은 부족한 부분에 쓴소리를 아끼지 말고 생생한 연구 현장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6.01.14 18:25주문정 기자

'호라이즌·신더시티'…엔씨, 새해 글로벌 공략 본격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난해 '아이온2'를 필두로 국내 게임 개발사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새해에는 다양한 장르 신작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엔씨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아이온2는 침체된 PC MMORPG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출시 한 달 반 만에 매출 1천억원을 기록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 출시 전후로 10회 이상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개선 요구 사항을 직접 듣고 실제 게임에도 반영한 점이 이용자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새해에도 글로벌 확장 선봉장에 아이온2가 나설 전망이다. 아이온2는 하반기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가벼운 비즈니스 모델과 섬세한 컨트롤을 요구하는 100% 수동 플레이 등 서구권에서도 선호되는 콘텐츠를 다수 담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다른 기대작은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다. 지난 지스타에서 첫 공개된 이 작품은 글로벌 흥행 IP '호라이즌'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MMORPG다. 엔씨는 호라이즌 핵심 요소인 헌팅 액션을 계승한다. MMORPG 장르에 맞춘 고도화된 전투 시스템과 높은 자유도를 지닌 커스터마이징 등 차별화된 요소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울러 엔씨는 새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시연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월드 택티컬 슈팅 게임 '신더시티'는 엔씨의 한계를 극복하고 게임 라인업 변화를 이끌 기대작이다. 특히 삼성동·청담동 등 실제 서울을 그대로 옮겨 놓은 배경은 'K-콘텐츠'가 각광받는 글로벌 콘텐츠 환경에서 흥행을 이끌 특징으로 꼽힌다.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협업하며 혁신과 기술적 완성도에도 관심이 모인다. 신더시티는 새해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엔씨는 ▲'빅게임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애니메이션 액션 RPG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미스틸 게임즈'의 PC·콘솔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즈' 등 퍼블리싱을 통한 다채로운 장르와 플랫폼 신작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최근 신년사를 통해 "2026년부터는 보다 긍정적이고, 도전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엔씨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엔씨가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을 강화하고, 모든 것을 제로 베이스에서 생각해 완전한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1:30진성우 기자

[AI는 지금] AI가 삼킨 스마트폰 생태계, 제조사-모델사 '불편한 동거' 시작

인공지능(AI) 모델 업체가 모바일 AI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와 AI 기업 간 협력 관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스마트폰 AI 경쟁 초점이 단순한 성능 경쟁을 넘어 수익 배분 구조와 AI 플랫폼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초거대 언어모델(LLM) '제미나이(Gemini)'를 애플과 삼성전자 양측에 공급하고 있다. 퍼플렉시티 역시 삼성전자와 협력해 갤럭시 스마트폰에 검색 특화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 중이다. 이는 단일 AI 모델에 의존하기보다 복수의 AI 모델을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제조사 중심의 접근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흐름은 스마트폰 내 AI의 역할이 단순 기능 보조를 넘어 사용자 경험 전반을 관통하는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생성형 AI 기반 검색과 개인 비서 기능이 스마트폰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수익 공유 구조가 차기 전쟁터로 부상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AI가 사용자와 앱 사이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경우 기존 앱스토어 중심의 수익 구조 자체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앞으로 AI가 사용자와 앱 사이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되면 지금의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 중심 구조가 유지되기 어려울 수 있다"며 "AI가 기능을 직접 수행하게 되면 앱이 필요 없어지는 영역도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AI 모델 업체와 스마트폰 제조사 간 수익 배분 논의가 단순한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플랫폼 구조 전반의 재편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광고, 구독, 결제 흐름을 누가 통제하느냐에 따라 제조사와 AI 기업 간 이해관계가 근본적으로 갈릴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같은 구조 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구글은 막대한 비용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AI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실제 미국 반독점 재판 과정에서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구글은 제미나이 소비자 챗봇을 삼성전자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사전 탑재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과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이를 단순한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선 전략적 투자로 해석하는 시각이 많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이 단기적인 AI 사용료 수익보다 장기적인 데이터 축적과 사용자 접점 확대를 중시하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전자의 디바이스를 통해 발생하는 수억 명 규모의 사용자 상호작용 데이터는 제미나이 모델 고도화로 다시 연결되고, 이는 구글 AI의 성능 개선과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구글은 애플과의 협력에서 데이터 접근에 제약을 받는 대신, 비용을 높게 지불하는 구조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데이터와 수익 중 무엇을 우선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계산이 깔려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이러한 구조가 장기적으로 유지될지는 미지수다. AI가 스마트폰 사용의 핵심 인터페이스로 자리 잡고 검색·명령·결제까지 포괄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경우 AI 모델 업체의 협상력이 오히려 제조사를 앞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는 구글이 삼성전자에 비용을 지불하며 제미나이 기본 탑재를 추진하고 있지만, 향후 AI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면 수익 배분 구조가 재편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는 과거 검색 시장에서 구글이 기본 검색엔진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애플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해온 구조와도 유사하다는 평가다. 이 같은 AI 모델 업체 중심의 주도권 강화 가능성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외부 AI 모델 의존도를 줄이려는 전략을 병행하게 만드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이들은 대안으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주목하고 있는 상태로, 애플, 삼성전자 모두 기기 내부에서 구동되는 소형 언어 모델(sLLM)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이들의 전략은 기술적 한계 때문에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의 운영체제와 하드웨어 구조가 온디바이스 AI를 중심으로 설계된 환경이 아니란 점에서다. 신 대표는 "AI가 제 성능을 내기에는 스마트폰의 구조적 제약이 많다"며 "화면 제어, OS 구조, 서드파티 연동 모두 AI 친화적이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적 제약은 스마트폰 제조사뿐 아니라 AI 모델 업체들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탓에 일부 AI 기업들은 기존 스마트폰 구조를 벗어난 새로운 디바이스나 폼팩터를 모색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오픈AI는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필요성을 언급하며 전 애플 디자인 총괄 출신 조너선 아이브와 이를 위해 협업 중이다. 메타는 레이밴과 협력한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음성·카메라 기반 AI 비서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AI 업체들이 기존 스마트폰 중심 생태계의 제약을 근본적으로 벗어나려는 시도에 나선 상황"이라며 "AI를 중심으로 한 디바이스를 직접 설계하려는 시도는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제약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하드웨어와 OS부터 다시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신 대표는 "지금은 AI 모델 업체가 주도권을 쥔 것처럼 보이지만, 제조사 역시 온디바이스 AI와 자체 소프트웨어 역량을 통해 균형을 찾으려 할 것"이라며 "AI가 스마트폰의 중심이 되는 만큼 이 주도권 싸움은 단기간에 결론 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10:13장유미 기자

정용진 회장이 올해 처음 간 '그곳'이 신세계 미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지로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선택하면서 올해도 차별화된 공간 확장에 힘을 실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 회장이 직접 죽전점을 찾아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공간을 마련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정 회장이 과거에도 새해 첫 현장경영지를 통해 그룹의 성장 방향을 드러내 온 만큼, 올해 전략 방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용진, 이마트 매출 1위 죽전점 찾아…“경쟁사와 차별화” 강조 1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병오년 첫 현장경영으로 죽전점을 방문했다. 해당 매장은 이마트 매장 중 매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정 회장은 북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지하 1층 그로서리 매장과 지상 1, 2층 테넌트 매장을 둘러봤다. 그로서리 매장에서는 초입부에 배치된 와인코너, 그랩앤고를 지나 수산물과 축산물, 냉동식품, 피코크·5K프라이스 등 PL 매장, 과자와 라면 등 가공식품까지 곳곳을 살폈다. 정 회장은 체류형 시설을 둘러보며 “기존 매장 및 경쟁 점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가 점점 더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지난 2024년 8월 재단장한 죽전점은 이마트 점포 중 처음으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한 모델을 적용했다. 장보기와 휴식, 체험 그리고 커뮤니티 요소가 어우러진 곳으로 재탄생해 작년 매출은 전년 대비 28%, 방문객 수는 22% 증가했다. 정 회장이 새해를 맞아 점포를 직접 찾은 것은 2024년 이후 2년 만이다. 당시 정 회장은 개점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을 방문한 바 있다. 정 회장은 수원점에서 '스타필드 2.0'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당부했다. 가족 고객을 주 타깃으로 하던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MZ세대 공략을 위한 실험공간으로 삼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코엑스몰 이후 최초로 '별마당도서관'을 수원점에 입점시켰고 스터디카페 '타임체임버'도 첫선을 보였다. 이후 신세계그룹은 이 같은 전략을 다른 스타필드 브랜드로도 확장했다. 2024년에는 신세계프라퍼티와 이마트가 힘을 합쳐 '스타필드 마켓' 모델을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스타필드 빌리지(운정)과 스타필드 애비뉴(그랑서울)를 각각 열었다. 특히 빌리지와 애비뉴는 모두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잡았다. 빌리지는 복합쇼핑몰에 커뮤니티 기능을 더한 지역 밀착형 쇼핑 공간으로 MZ세대 인기 패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켰다. 애비뉴 역시 광화문·종로 일대 직장인과 관광객, MZ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다양한 식음료(F&B) 브랜드가 들어갔다. 신선식품 강화 집중한 재단장 전략…상반기 은평점·양재점 완료 올해에도 신세계그룹은 차별화 공간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노후화된 이마트를 신선식품 중심으로 재단장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상반기에는 은평점과 양재점이 대규모 재단장에 돌입한다. 2001년 개점한 은평점은 지난 2017년 대대적인 재단장을 실시했었다. 당시에는 신선 및 가공식품 코너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역을 재단장하며 가전·패션·화장품 구성을 강화했다. 이번에는 신선식품 경쟁력을 키우는 것에 초첨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작년 12월 그로서리 매장을 우선 공개했고 상반기 중 완료 예정이다. 특히 은평점은 차로 20분 거리에 롯데마트의 식료품 특화 매장 '그랑그로서리 은평점'이 위치해 있다. 그랑그로서리 은평점은 2023년 12월 재단장을 완료했으며 매장 면적의 90%를 신선식품·델리가 차지했다. 이마트가 은평점을 신선식품 중심으로 강화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양재점도 경쟁사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코스트코 양재점과 큰 길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다. 양재점도 그로서리 강화에 집중해 올해 상반기 중 재단장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의 모든 점포 재단장 방향은 그로서리 확대와 비식품의 효율화”라며 “노후화된 점포들이 많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6.01.13 16:49김민아 기자

[AI는 지금] 애플·삼성 AI 경쟁서 승자는 구글?…스마트폰 두뇌 싸움에 AI 업체 '방긋'

애플과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경쟁 무대를 하드웨어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로 옮기면서 글로벌 AI 모델 업체들이 최대 수혜자로 부상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제조사 간 AI 경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마트폰 AI 경험의 핵심 두뇌를 누가 공급하느냐를 둘러싼 AI 모델 기업들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초거대 언어모델(LLM) '제미나이'를 애플과 삼성전자 양측에 공급하며 모바일 AI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애플은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미나이 기반으로 개발해 시리(Siri)와 '애플 인텔리전스'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 AI'의 핵심 엔진으로 제미나이를 활용하고 있다. 이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에 이어 AI 파운데이션 모델 영역까지 스마트폰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특히 경쟁사인 애플 생태계에까지 제미나이가 깊숙이 들어오면서 구글은 사실상 모바일 AI 표준에 가까운 위치를 점하게 됐다. 이번 협력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애플의 선택이다. 애플은 그동안 자체 기술과 폐쇄형 생태계를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아왔다. 생성형 AI 영역에서는 자체 LLM 개발 대신 외부 모델을 전면 수용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에 대해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애플은 협력 조건을 굉장히 까다롭게 보는 회사"라며 "외부 AI 모델을 쓰더라도 고객 데이터가 애플 서버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안에서 처리되는 구조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조건을 맞춰줄 수 있는 쪽이 구글이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앞서 애플은 오픈AI의 챗GPT를 일부 기능에 연동했지만, 파운데이션 모델로 채택하지는 않았다. 결국 애플이 AI 서비스 경쟁의 핵심 두뇌를 구글 제미나이에 맡기게 되면서 오픈AI의 영향력이 구글에 다소 밀리는 형국이 됐다. 이번 협업은 구글 입장에서도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분석이 많다. 신 대표는 "구글은 픽셀폰 점유율이 크지 않고, 실제로는 삼성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을 만든다"며 "안드로이드 진영에 공급하면서 동시에 애플에도 AI 모델을 공급할 수 있다면 구글 입장에서는 영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도 퍼플렉시티를 채택하며 전략에 변화를 줬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I 전반에는 제미나이를 활용하면서도 음성 비서 빅스비에는 검색에 특화된 퍼플렉시티 기반 거대언어모델(LLM)을 접목하는 이원화 전략을 택했다. 이 같은 흐름은 AI 모델 시장이 단순 성능 경쟁을 넘어 역할 분화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을 지향하는 제미나이, 검색 특화 모델인 퍼플렉시티, 고성능 생성형 AI에 강점을 가진 오픈AI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스마트폰 제조사와 결합하는 구조다. 업계 관계자는 "외부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스마트폰에 깊게 들어오면 AI가 OS 위에서 작동하는 또 하나의 관문, 일종의 '새로운 OS'처럼 기능할 가능성도 있다"며 "이 지점을 누가 장악하느냐가 향후 주도권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6.01.13 16:32장유미 기자

엠클라우드브리지 "韓 기업 제일 잘 아는 'AI 에이전트'로 시장 공략"

"기업 시스템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여러 개 붙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일하는 방식에 맞게 AI를 통제하고 운영할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우리는 한국 기업 업무 환경을 가장 잘 아는 AI 에이전트 오케이스트레이션으로 고객 업무 자동화를 돕겠습니다." 이혁재 엠클라우드브리지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 인터뷰에서 'Ai 36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으로 국내 AI 에이전트 시장을 이같이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반 그룹웨어 위에 AI 에이전트를 얹는 방식으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 문서부터 데이터, 업무, 보안을 한 구조로 통합한 형태다. 엠클라우드브리지 핵심 전략은 'Ai 365 기반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다. 여러 AI 모델과 기능을 단순히 연결하는 수준을 넘어 조직도 기반 권한 관리 중심으로 AI를 통합 운영하는 구조다. 관련 서비스는 'Ai 365 지식관리 에이전트'와 'Ai 365 데이터 에이전트' 'Ai 365 업무지원 에이전트' 'Ai 365 보안 에이전트'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된다. 이 대표는 해당 플랫폼이 타사 업무용 AI 에이전트보다 국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라고 강조했다. 한국 기업이 Ai 365 에이전트 플랫폼을 조직 단위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이 대표는 현재 시장에는 개별 AI 에이전트는 많지만 이를 조직 단위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은 드물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글로벌 빅테크 에이전트는 개인 단위 업무 환경에 최적화됐다"며 "이는 조직 단위로 의사결정·업무가 이뤄지는 한국 기업에 정착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Ai 365 에이전트는 개인이 아닌 조직 기준으로 AI 에이전트를 운영하는 형태"라며 "부서·직무·직급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AI와 접근 가능한 문서·데이터를 일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지식관리 에이전트, 가장 빨리 기업 생산성 올려" 현재 엠클라우드브리지가 주력하고 있는 영역은 지식관리 에이전트·데이터 에이전트다. 지식관리 에이전트는 기업 내부 문서와 규정, 보고서, 계약서 등을 AI가 직접 이해하고 질의응답 형태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AI가 직원 소속 부서와 직무에 맞는 문서만 골라서 답을 주는 구조로 이뤄졌다. 현재 챗GPT, 퍼플렉시티, 제미나이 챗봇도 통합됐다. 이 대표는 "기존 지식관리 시스템은 별도 문서 저장소를 만들어 놓고 사람이 직접 관리해야 했다"며 "시간이 지나면 유지보수가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직 권한과 분리된 상태로 운영되면 6개월만 지나도 실제 사용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지식관리 에이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기반 그룹웨어와 연동됐다"며 "문서 권한이 조직도와 자동으로 통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사 이동이나 조직 개편이 발생하면 접근 권한이 자동 조정된다"며 "사람이 아니라 AI가 이를 먼저 판단한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현재 문서 자산이 많은 법무법인이나 제약사, 제조 기업이 지식관리 에이전트로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은 문서 관리만 제대로 해도 사무·관리 업무 생산성을 체감상 50~60% 이상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데이터 에이전트는 기업 내부에 흩어진 엑셀 파일이나 데이터베이스 등을 연결해 AI가 자동으로 분석하도록 구축됐다. 기존처럼 사람이 데이터를 정리해 보고서를 생성·해석하는 방식과 다른 셈이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 질의에 답할 수도 있다. 이 대표는 "과거에는 보고서 생성부터 검토, 해석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며 "보고서 자체를 만드는 과정이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데이터 에이전트 강점으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설정 간소화를 꼽았다. 사용자가 BI에서 어떤 지표를 볼지, 어떤 차트를 쓸지, 분석 순서를 어떻게 짤지 일일이 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AI가 데이터 구조를 파악해 적합한 분석 방식과 시각화를 자동으로 선택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에이전트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대기업 계열사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 대표는 "기존 BI 도구는 다루기 어렵고 일부 인력만 사용하는 시스템이었다"며 "데이터 에이전트는 BI를 일상 업무 도구로 전환하는 게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보안도 국내 업무에 맞게...AI 마켓형 플랫폼 진화 목표" 이 대표는 Ai 36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보안을 국내 기업 업무 환경에 맞춰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AI의 접보 접근 통제를 개인 계정이 아니라 조직도 기준으로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직원 소속 부서와 직무, 권한에 따라 AI가 볼 수 있는 문서와 데이터 범위가 다르며, 그 안에서만 질문과 분석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 대표는 "국내 기업은 개인보다 조직 단위로 업무와 책임이 움직인다"며 "이 구조에 맞춰 보안을 설계하지 않으면 AI를 많이 쓸수록 오히려 위험이 커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사이동이나 조직 개편이 발생해도 접근 권한이 자동으로 함께 조정된다"며 "관리자가 매번 권한 설정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엠클라우드브리지는 올해 지식관리 에이전트 중심으로 매출 기반을 확대할 방침이다. 동시에 데이터 에이전트와 업무 지원 에이전트 기능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기업공개(IPO) 준비에 착수했으며 AI 그룹웨어 기반 구독형 비즈니스를 가속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향후 산업별 전문 에이전트까지 연결할 수 있는 AI 마켓형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목표"라며 "한국 기업 문화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1.09 10:43김미정 기자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2월 5일 한국·대만 출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애니플렉스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한국·대만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다음 달 5일 한국과 대만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이 게임은 캡콤 인기 지식재산(IP)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세계관을 계승하면서도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담고 있다. 원작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며 싱글 플레이, 퍼즐 등 다양한 모드와 전략이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앞서 이 게임은 지난해 11월 18일 미국과 일본을 포함한 세계 151개국에 먼저 선보였으며,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을 돌파했다. 미국 구글플레이 무료 인기 1위, 일본·영국·프랑스·독일 등 15개국 이상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조이시티는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과 대만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한다. 특히 이 시장은 바이오하자드 IP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전략 게임 이용자층이 탄탄한 만큼, 앞선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026.01.09 09:57진성우 기자

큐리오시티, 화성의 거대 거미줄 지형 포착 [여기는 화성]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 로버 '큐리오시티'가 화성 샤프 산 경사면의 높은 곳에서 촬영한 멋진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고 우주과학 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큐리오시티에 탑재된 카메라로 지난해 11월 촬영한 파노라마 이미지로, 이틀에 걸쳐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로 합성한 것이다. 여기에 파란색과 노란색 색조를 입혀 화성의 하루 동안 빛이 변화하는 모습을 한 장의 이미지로 표현했다. NASA는 “이처럼 병합된 이미지에 색을 입히면 풍경 속 다양한 세부 요소가 더욱 또렷하게 드러난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거미줄처럼 복잡한 형태가 특징인 '박스워크(boxwork)' 지형을 내려다보는 능선에서 촬영됐다. 박스워크 지형은 수십억 년 전 화성의 지하수가 암석의 균열을 따라 흐르며 형성된 구조로, 시간이 지나면서 침식 작용에 의해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물질이 깎여 나가고 단단한 암석의 틈만 남아 현재와 같은 모습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학자들은 이 지형이 고대 화성의 물 활동과 변화하는 환경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를 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미지에는 북쪽으로 펼쳐진 박스워크 지형과 샤프 산 경사면 아래에 위치한 게일 분화구 바닥의 풍경이 함께 담겼다. 사진 속에 선명하게 보이는 로버의 바퀴 자국은 큐리오시티가 게일 분화구에 자리한 높이 약 5km의 샤프 산을 올라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큐리오시티는 과거 화성이 생명체가 살 수 있을 만큼 물이 있었으나 현재의 춥고 건조한 행성으로 변화해 온 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박스워크 지형과 주변 퇴적층 연구에 집중해 왔다. 로버는 암석의 화학적 성분과 질감, 광맥 등을 분석해 과거 물이 게일 분화구를 통해 어떻게 이동했는지, 고대 화성 환경이 미생물 생명체를 지탱할 수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탐사팀은 새로운 멀티태스킹 및 자율 기능을 적극 활용해 로버가 과학 관측을 수행하는 동시에 화성 궤도를 도는 우주선과 통신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에 도착한 지 13년이 넘은 큐리오시티는 여전히 장엄한 화성의 풍경과 함께 귀중한 과학 데이터를 지구로 전송하며 임무를 이어가고 있다.

2026.01.08 11:1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조이시티, 타이베이게임쇼2026 참가…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출품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참가해 모바일 전략 게임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타이베이 게임쇼 2026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난강 전시센터에서 개최된다.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은 캡콤 인기 IP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애니플렉스와 조이시티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조이시티는 올해 도쿄 게임쇼와 브라질 게임쇼에 잇달아 참가하며 글로벌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해왔다.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 참가는 글로벌 흥행 열기를 아시아권 전역으로 확산하고, 중화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기 위한 포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현지 관람객을 위해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관람객이 게임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시연존을 마련했으며, 촬영용 소품과 캐릭터 패널을 활용해 기념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조이시티 박준승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대만 이용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2026.01.05 10:15진성우 기자

네이버, 내년 신규 오픈 커뮤니티 '라운지' 출시

네이버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신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 '라운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라운지는 내년 1월 28일 출시 예정이며, 네이버는 서비스 출시에 앞서 공식 서포터즈인 '라운지 메이트' 500명을 모집해 커뮤니티 활성화에 나선다. '라운지'는 네이버가 20년 이상 ▲지식iN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UGC 서비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가 집약된 오픈 커뮤니티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 없이도 이용자가 ▲엔터 ▲스포츠 ▲유머 ▲일상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주제별 게시판마다 오픈톡이 자동으로 연계돼 이용자들은 ▲게시글 ▲댓글 ▲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네이버는 오픈톡을 포함해 ▲통합검색 ▲홈피드·주제피드 ▲지식iN 등 다양한 서비스와 라운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예를 들어 검색을 통해 관심있는 주제의 정보를 탐색하다가 자연스럽게 라운지에 접속해 관련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남기고 다른 이용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네이버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라운지에서 6개월 간 활동하게 될 공식 서포터즈인 '라운지 메이트'를 총 500명 선발한다. 내년 1월 4일까지 라운지 공식 블로그에서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라운지 메이트로 선발된 후에는 같은해 2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라운지는 이슈, 트렌드, 관심사에 대해 다른 이용자들과 더 쉽고, 가볍게 소통하고자 하는 이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 커뮤니티”라며 “이용자들의 다양한 이야기와 주제별 트렌드가 모이는 공간으로서,검색, 홈피드, 오픈톡 등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6 09:59박서린 기자

코헤시티-구글클라우드, 파트너십 확대..."기업용 AI·보안 개선"

코헤시티가 구글클라우드 손잡고 기업용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와 사이버 복구력 강화에 나섰다. 코헤시티는 구글클라우드와 AI·보안·데이터 보호를 아우르는 차세대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민감 정보 보안과 규제 준수를 보장하면서도 기업들이 안전하게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 맞췄다. 이번 협력 핵심은 코헤시티의 AI 어시스턴트 '코헤시티 가이아'와 구글클라우드의 '제미나이' 모델 간 결합이다. 가이아 플랫폼에 구글클라우드의 '버텍스 AI 서치' 기능을 내장해 비정형 데이터에서 정확한 근거를 갖춘 답변을 도출하려는 전략이다. 여기에 차세대 에이전트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통합해 업무 프로세스 전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코헤시티는 이번 협력으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방어 체계도 대폭 격상됐다고 밝혔다.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에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해 침해 지표를 실시간 탐지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데이터를 복구하는 선제적 헌팅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맨디언트 사고 대응 팀과 협력하는 '코헤시티 서트(CERT)'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비즈니스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 데이터 주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로컬 솔루션도 강화된다. 코헤시티는 '구글 클라우드 레디 – 규제 대응 및 주권 솔루션' 파트너 인증을 획득했으며, 사이버 볼트 서비스인 '코헤시티 포트녹스'를 통해 특정 지역 내 데이터 격리 사본을 유지함으로써 까다로운 법적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데이터 보호 범위는 구글 컴퓨트 엔진,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 핵심 서비스에서 향후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KE)과 빅쿼리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모든 솔루션은 구글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공급되며, 양사는 공동 영업 체계와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최고경영자(CEO)는 "구글클라우드와의 협력은 기업이 데이터를 보호·관리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중대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기업들이 AI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보다 복원력 있고 규정을 준수하는 미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23 15:54김미정 기자

지난해 공간정보산업 매출액 11조2836억원…출판·정보서비스업 등 증가

지난해 공가정보산업 매출액은 전녀보다 1.9% 증가한 11조2836억원을 기록했다. 종사자와 사업체 수는 각각 1.1%와 1.7% 감소한 7만4천67명과 5천954개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1일 지난해 기준 공간정보산업 현황을 파악한 '2025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전년 대비 매출액은 2천56억원 늘어났고, 종사자 수와 사업체 수는 각각 791명과 101개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산업 매출액은 11조2천836억원으로 전년(11조780억원) 보다 2천56억원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교육 서비스업(5.2% 감소), 제조업(3.1% 감소)은 감소했으나, 출판과 정보서비스업은 4.1% 증가했다. 공간정보산업 종사자 수는 7만4천67명으로 전년(7만4천858명) 보다 791명(1.1% 감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도매업(3.8% 증가), 협회·단체(1.8% 증가)는 증가했으나, 교육 서비스업(7.5% 감소)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정보 전체 사업체 수는 5천854개로 전년(5천955개) 보다 101개(1.7% 감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도매업(3.3% 증가)은 증가했으나 교육 서비스업(9.4% 감소) 및 정보서비스업(3.4% 감소) 등은 감소하거나 전년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규모로 보면 전년 대비 100~400억원 규모 사업체가 50개(15.6% 증가) 증가, 10억원 미만(0.5 감소) 등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로 보면 전년 대비 5~9인(24.5% 증가), 50인 이상(5.1% 증가)은 증가했으나, 1~4인(9.9% 감소) 등의 사업체 수는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률은 2.8%(전년대비 0.4% 감소), 당기순이익률은 1.8%(전년대비 0.4% 증가)로 나타났다. 박정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 산업은 자율주행, 물리적 인공지능(AI), 스마트 시티 등 미래산업의 주춧돌이 되는 산업으로, 앞으로 공간정보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신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1 23:42주문정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대답만 하는 AI는 끝…'AI페스타'서 일하는 AI 만난다

퀄컴, PC 프로세서 보급형까지 확대...게임·메모리 가격 관건

저무는 3G 통신, 해외 종료 사례 찾아보니

배터리도 반도체처럼…설계 따로 생산 따로 시대 오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