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스타트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10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오픈AI, 국내 첫 '모델 마스터즈' 개최…스타트업 AI 개발 지원

오픈AI가 국내 스타트업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처음 열고 11개 기업 기술 활용 성과를 공개했다. 오픈AI는 지난 23일 서울사무소에서 국내 첫 '오픈AI 모델 마스터즈'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기업은 오픈AI 모델을 활용해 개발한 서비스를 시연하고 개발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공유했다. 모델 마스터즈는 스타트업이 AI 활용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AI는 벤처캐피털(VC)이 추천한 스타트업에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크레딧을 제공해 모델 개발과 성능 실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업무 자동화와 웹사이트 제작, 전자상거래, 부동산 개발, 바이오 연구, 댄스 및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활용 사례가 나왔다. 특히 오픈AI 음성 모델을 활용한 서비스도 다수 소개됐다. 참가 기업 가운데 1위는 AI 영상 편집 스타트업 컷백이 차지했다. 컷백은 전문 영상 편집자를 위한 솔루션 '셀렉츠'를 개발하고 있다. AI가 영상 내용을 분석하고 필요한 장면을 찾아 편집 작업을 돕는 서비스다. 컷백은 행사에서 총 16시간 분량의 축구 경기 영상 8개를 분석해 특정 선수의 하이라이트 140개를 추출한 사례를 선보였다. 편집자가 긴 영상을 일일이 확인하며 필요한 장면을 찾아야 하는 작업에 AI를 적용했다. 3시간 31분 분량의 라이브 방송 원본으로 편집본 5개를 제작하고 각 영상에 맞는 쇼츠와 썸네일까지 만든 사례도 공개했다. AI가 영상 속 장면을 이해하고 편집에 필요한 작업을 수행하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컷백은 여러 AI 모델을 직접 시험하며 편집 작업에 적합한 모델을 선정했다. 전문 영상 편집자가 만든 평가 데이터셋을 활용해 여러 모델을 시험하고 작업별 비용과 처리 속도, 결과물 품질을 비교했다. 오픈AI는 컷백이 영상 편집 업무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고 영상 이해 기술을 실제 편집 과정에 적용한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AI 모델을 단순히 서비스에 연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에 맞게 활용하는 개발 역량도 강조했다. 스타트업이 모델마다 다른 성능과 비용을 비교하고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이 실제 제품 경쟁력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한유하 오픈AI 스타트업 담당 어카운트 디렉터는 "모델 마스터즈는 국내 스타트업이 코딩 에이전트 코덱스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넘어 제품 핵심 기능을 구현하는 데 오픈AI의 다양한 모델과 API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번에 공유한 개발 경험과 배움이 제품 고도화와 새로운 사업 기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10.26 10:59김동원 기자

마이크로칩 "헤일로 AI 가속기와 결합한 턴키 솔루션으로 승부"

"폭넓은 솔루션을 제공하지 못하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은 경쟁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마크 라이튼(Mark Reiten)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수석부사장은 최근 에지 AI 반도체 스타트업 '헤일로(Hailo)' 인수 배경을 묻는 본지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공룡 시각에서 단일 칩 기반 팹리스 스타트업은 자생이 힘들다는 분석이다. 헤일로 외에도 하바나랩스, 그록 등 유망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잇따라 글로벌 기업에 인수됐다. 스타트업 홀로 급변하는 AI 시장 상황을 버틸 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라이튼 부사장은 에지 AI 가속기 시장이 로보틱스와 드론 등 피지컬 AI 분야를 중심으로 급성장 중이지만, 스타트업이 기회를 온전히 잡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이크로칩과 같이 아날로그, 전력 제어, 모터 제어, 통신 칩셋 등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은 AI 가속기와 시스템온칩(SoC)을 추가해 다양한 기능을 갖춘 레퍼런스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단일 솔루션에 의존하는 스타트업은 복잡한 시스템을 요구하는 고객 눈높이를 맞추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라이튼 부사장은 "고객은 탄탄한 이력을 쌓은 대기업을 더 신뢰하고, 신생 기업 협력에는 신중하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칩의 헤일로 인수는 자사 마이크로프로세서(MPU) 역량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전략적 승부수다. 마이크로칩은 기존 MPU 사업부에서 AI 가속기 제품을 개발 중이었으나, 헤일로 제품군을 확보함으로써 관련 로드맵을 수년 앞당길 수 있다. 막대한 D램 의존도와 소프트웨어 생태계 유지보수라는 AI 반도체 업계 고질적 병목도 이번 인수로 해소할 수 있다. 라이튼 부사장은 "최근 D램 가격 상승으로 AI 가속기 시스템 가격이 높아진 상황에서, NPU 내부에 상당한 양의 메모리를 통합한 헤일로 데이터 플로 아키텍처가 강점을 발휘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모델을 NPU 내부에 완전히 탑재해 외부 D램 수요를 줄이고, 메모리와 NPU 간 데이터 이동을 최소화해 전력 소비를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막대한 자원이 투입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부담도 덜었다. 라이튼 부사장은 "헤일로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는 완성도가 높고, '모델 주(Model Zoo)'는 별도 추가 작업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80개 이상 모델을 지원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마이크로칩은 헤일로 소프트웨어 팀을 전사 AI 기능 구현 핵심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마이크로칩은 헤일로의 AI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자산을 자사 포트폴리오에 결합해 턴키 형태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단일 칩 연산속도(TOPS)를 앞세우던 스타트업 시대가 저물고, 고객이 요구하는 모든 칩셋과 생태계를 한 번에 제공하는 거대 기업의 패권 전쟁이 본격화된 셈이다. 그는 "마이크로칩은 헤일로 제품을 토털 시스템 솔루션 전략 '앵커(anchor)'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헤일로의 AI 가속기와 SoC는 아날로그, 전력, 메모리, 통신, MCU 등 마이크로칩 제품이 함께 필요한 복잡한 시스템 구현에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10.25 07:00전화평 기자

앤드리슨 호로위츠, 'a16z 프론티어'로 전면 개편…"AI·신기술 투자 확대"

글로벌 벤처캐피털(VC)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투자 영역을 기존 가상자산 중심에서 AI와 차세대 신기술을 아우르는 '프론티어 스타트업' 전반으로 확장한다. 이에 맞춰 조직 명칭을 'a16z 크립토'에서 'a16z 프론티어'로 전면 변경한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스마트폰 확산기 오큘러스·스카이디오·집라인, 가상자산 태동기 코인베이스·솔라나·유니스왑 등을 초기 발굴해 온 a16z의 장기 투자 기조를 반영했다. a16z는 단순 업무 효율화를 넘어 과거에 불가능했던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네이티브 유즈 케이스'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AI 고도화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개발 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자율형 기계와 바이오·의료 분야에서 소프트웨어·하드웨어·서비스가 결합된 풀스택 스타트업 및 AI 에이전트 네트워크 모델이 급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크립토 투자와 정책 지원 역시 기계 간 거래를 뒷받침할 핵심 축으로 변함없이 지속한다. a16z 프론티어는 크리스 딕슨 제너럴 파트너를 필두로 공동창업자인 마크 앤드리슨과 벤 호로위츠, 에디 라자린, 가이 우올렛 파트너가 공동으로 이끈다. 규제 대응, 시장 진출, 인재 영입, 기술 연구개발 등 전방위 지원 조직을 가동하는 한편, 박성모 아시아태평양 GTM 총괄이 이끄는 서울사무소를 통해 국내 AI·로보틱스·반도체 기업과의 기술 교류 및 포트폴리오사의 한국 진출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성모 a16z 아시아태평양 GTM 총괄은 “한국은 AI, 로보틱스, 반도체 등 프론티어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시장”이라며 “a16z 프론티어의 투자 영역 확대를 계기로 국내 스타트업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포트폴리오 기업들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스 딕슨 a16z 제너럴 파트너는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기존 산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제품과 시장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과거에도 시대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 탄생했다. 오늘날 낯설거나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이는 아이디어가 미래에는 필수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a16z 프론티어는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시장을 개척하는 창업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10.23 09:59백봉삼 기자

더벤처스,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개발사 '애니브릿지'에 시드 투자

글로벌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더벤처스가 AI 인프라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애니브릿지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애니브릿지는 더벤처스의 추천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돼 지난 21일 협약을 맺고 향후 2년간 최대 8억원의 R&D 자금을 확보했다. 애니브릿지는 컴퓨터 시스템 구조 분야 권위자인 KAIST 전산학부 박종세·권영진 교수가 공동 창업한 기업이다. 110여편의 최상위 학회 논문과 26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삼바노바 공동 창업자인 쿤레 올루코툰 스탠퍼드대 교수가 자문역으로 합류하고 KAIST 출신 엔지니어 5명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애니브릿지는 GPU·NPU·PIM 등 서로 다른 가속기를 효율적으로 구동하는 '멀티 가속기 런타임'과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응답 속도, 비용, 모델 크기 등에 맞춰 반도체를 자동 할당함으로써 기존 GPU 단독 인프라 대비 추론 비용을 40~70%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오픈AI·구글 제미나이·앤트로픽 클로드 API와 호환되는 단일 통합 시스템을 지향하며, 라이선스형·매니지드형·토큰팩토리형 모델로 시장을 공략한다. 회사는 카카오클라우드와의 개념검증(PoC) 및 연내 2~3곳 고객사 파일럿을 거쳐 2027년 정식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생성형 AI를 실제 서비스에 쓰는 기업이 늘면서, 모델 성능 못지않게 운영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애니브릿지는 GPU에 집중된 LLM 구동 환경을 다양한 AI 반도체로 확장할 수 있는 팀인 만큼, 기업의 AI 도입 비용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세 애니브릿지 대표는 “GPU 외에도 다양한 AI 반도체가 나오고 있지만, 기업이 이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아직 초기 단계”라면서 “2027년 정식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기업이 하드웨어 제약 없이 LLM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는 통합 운영 기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10.22 08:40백봉삼 기자

퀄컴, '산업 AI 엑스포'서 국내 IoT 협업 사례 소개

퀄컴이 21일부터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산업 AI 엑스포 2026'에서 퀄컴 플랫폼을 활용하는 국내 스타트업 사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산업 AI 엑스포는 산업계 AI 혁신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목표로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전시회다. 퀄컴은 올해 행사에서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QAIPI)' 참여 국내 기업을 위한 전시 공간인 'QAIPI 파빌리온'을 마련하고 작년과 올해 선정된 기업의 퀄컴 솔루션 기반 개발 사례를 소개한다. 퀄컴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은 지난 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일본·싱가포르 등지 스타트업 대상으로 모바일 기기용 스냅드래곤 플랫폼, 사물인터넷용 드래곤윙 플랫폼, '아두이노 우노 Q'를 활용한 AI 제품·서비스 구현과 상용화를 돕는다. QAIPI 파빌리온에는 올해 선발된 에너자이, 위드로봇, 언더밀리, 클리카, 플래드랩스와 지난해 선발된 사각 등 총 6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 아이씨뱅큐, 사파이어 스트림 테크놀로지 코리아, 엑세스랩, 매스웍스, 오스코 등 파트너사 5개도 참여한다. 오스코가 운영하는 퀄컴 로보틱스 존에서는 퀄컴 드래곤윙 IQ-9075 기반 레인보우로보틱스 사족보행 로봇, 아두이노 벤투노 Q 기반 에스엘 자율주행 이동 로봇(AMR)을 전시한다. 김상표 퀄컴코리아 사장은 "이번 산업 AI 엑스포는 QAIPI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들이 엣지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이며 국내 혁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은 이번 '산업 AI 엑스포 2026' 참가에 이어 오는 12월 2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스타트업들이 기술과 사업 성과를 선보이는 'QAIPI-APAC 2026 데모데이' 행사를 일본 도쿄에서 개최 예정이다.

2026.10.21 11:29권봉석 기자

더휴식, 650억원 규모 프리IPO 유치…"2028년 상장 목표"

IT 기반 종합숙박솔루션 기업 더휴식이 TS인베스트먼트와 VIP자산운용으로부터 650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프리IPO)를 유치했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TS인베스트먼트와 VIP자산운용이 공동 운용사(Co-GP)로 결성한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이뤄졌으며 기존 주주의 구주 150억원이 포함됐다. 이로써 더휴식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078억원을 기록했다. 2019년 설립된 더휴식은 데이터 기반 사업성 분석부터 공간 기획·시공, 위탁운영, IT 솔루션 및 무인 관제까지 숙박업 전 과정을 수직 통합한 기업이다. 이런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817억원, 영업이익 2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91%, 93% 증가했다. 더휴식은 자체 브랜드 '아늑'을 포함해 전국 300곳 이상의 숙박시설 운영과 PM을 수행해 왔다. 자체 호텔 관리 IT 솔루션을 1300곳 이상, 무인 관제 서비스를 200곳 이상에 공급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1호 '시리즈 바이 메리어트' 호텔을 선보이고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제도권 자본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넓혀왔다. 회사는 AI 기반 '스마트 프라이싱'과 무인 관제 시스템을 무기로 건물을 직접 소유하지 않는 '에셋 라이트' 방식을 앞세워, 2027년까지 최대 1000억원을 투입해 서울·수도권·부산 등 주요 거점의 3~4성급 미드스케일 호텔 시장을 선점하고 2028년 기업공개(IPO)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현욱 더휴식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숙박 사업의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한 더휴식의 사업 모델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소형 호텔 시장에서 다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호텔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3~4성급 호텔 시장에서도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2026.10.20 13:36백봉삼 기자

KT, K-패스 2026 열고 AI 스타트업과 AX 협업 성과 공개

KT가 K-패스 2026 행사를 열고 AI 스타트업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 AX 과제를 해결한 사례를 공개했다. KT는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K-패스 2026를 열고, AI 스타트업 협업 성과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엔 K-패스 선정 기업과 과학기술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AWS, 구글클라우드 등 글로벌 빅테크, 산업계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다. K-패스는 AI 기술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KT AX 사업 파트너로 육성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총 56개사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KT는 이날 스타트업 기술과 자사 역량을 결합해 실제 산업 현장 AX 과제를 해결한 성과를 소개하며 기술 검증을 넘어선 실제 사업화 모델을 제시했다. 피지컬 AI 분야에선 다임테크놀로지가 로봇 통합 제어와 디지털 트윈을 결합한 공장 운영 서비스를, 쓰리아이가 공공 SOC 시설 이상 감지부터 로봇 출동, AI 판독까지 자동화하는 서비스를 발표했다. 에이전틱 AI 분야에선 사이오닉 AI가 네트워크 장애 조치 AI 에이전트를 KT 네트워크 운영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증했고, 달파는 드라마 대본과 기획안을 분석해 콘텐츠 기획과 투자를 지원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밖에 다양한 스타트업이 B2C와 B2B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시연했다. KT는 참여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글로벌 빅테크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투자 유치와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했다. 박상원 KT AX사업부문장은 “K-패스를 통해 유망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KT의 사업 역량과 연결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AX 수요를 새로운 사업 기회로 발전시키고, 한국 AI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AX 생태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6.10.20 10:42홍지후 기자

긴트, 도쿄증권거래소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 2년 연속 이름 올려

농업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긴트가 도쿄증권거래소(TSE) 주관 스타트업 지원 사업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의 수혜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20일 회사에 따르면, TSE 아시아 스타트업 허브는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현지 연관성을 갖춘 유망 아시아 기업의 시장 확장과 일본 기업과의 협업을 촉진하는 육성 프로그램이다. 증권사·회계법인·은행·언론사·벤처캐피털(VC) 등 58개 파트너 기관이 참여해 사업 개발과 자금 조달, 현지 IPO 등을 종합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16개사가 재선정되고 신규 7개사가 추가됐다. 주관사인 TSE는 긴트를 “농업 분야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고 오프로드산업으로 적용 범위를확대하고 있는 기술기업”으로 공식 소개하며 첨단 농업 기술력과 사업 확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긴트는 지난 2024년 농기계 자율주행 솔루션 '플루바 오토'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삿포로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농기계 유통 및 맞춤형 농업 사업을 전개해왔다. 최근에는 현지 유통 채널과 후속 모델 '플루바 아이온'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과수원 무인 방제로봇 '플루바 RS기'의 일본 출시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앞으로 긴트는 자율주행, 로보틱스, 차량 전동화와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해 다양한첨단 농업 제품을선보일 예정”이라며 “기술을 통해전세계가 직면한 농업인력 부족, 기후 변화등 각종 위기요소를 해결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10.20 10:23백봉삼 기자

디캠프, 딥테크 스타트업 성장기 담은 배치 4기 '디데이' 행사 연다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이달 29일 디캠프 마포에서 배치 4기 '디데이'를 개최한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궤도에 오르기까지, 일곱 개의 기록'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술을 사업화로 이끈 딥테크 스타트업 대표 7인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한 결정적 의사결정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된다. 단순 기업 매칭 위주의 기존 행사에서 벗어나 창업가들이 겪은 치열한 문제 해결 과정을 심도 있게 나누기 위해 ▲시장 검증 ▲고객 전환 ▲사업 확장 등 3개 세션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행사에는 군집위성 전기추진시스템의 코스모비와 기구 설계 AI 솔루션 아이디어오션을 비롯해 테파로보틱스·퍼스트랩·스페이스린텍·갭텍·피트인 등 7개 기업 대표가 무대에 올라 단계별 사업화 경험을 전한다. 여기에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모더레이터로 합류해 딥테크 기술이 시장에 안착하는 전략을 짚어낼 예정이다. 디캠프 배치 4기는 지난해 7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12개월간 전방위적 스케일업 육성을 지원받았다.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2026.10.16 11:35백봉삼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유망 스타트업 12곳 선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헬스케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12개 팀을 새롭게 선발했다. 글로벌 투자 흐름에 맞춰 딥테크 기업 발굴을 확대하고, 입주 공간부터 투자 유치까지 성장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오렌지플래닛은 2026년 하반기 정기모집을 통해 스타트업 12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서류 평가와 심층 인터뷰, 발표 심사 등 3단계 검증을 거쳤다. 예비·초기 창업팀을 지원하는 '오렌지가든'에 8개 팀,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준비하는 '오렌지팜'에 4개 팀이 선정됐다. 특히 하반기부터 신설한 우대 분야를 중심으로 딥테크 스타트업들이 대거 합류했다. 국내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와 초개인화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오렌지플래닛은 선정된 기업에 최대 1년간 강남센터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전문가 멘토링과 선배 창업가 네트워킹 등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금 조달 지원도 강화한다. 파트너로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팀당 최대 5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우선 검토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팁스) 프로그램 연계도 추진한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이번 하반기에는 기존 유망 산업은 물론 의료, 로보틱스, AI 등 미래 혁신을 주도할 딥테크 분야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고도화에 전념하고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오렌지플래닛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최고비전책임자(CVO)의 소셜 임팩트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창업재단이다. 지난 12년간 4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으며, 동문 기업의 누적 기업가치는 4조800억원을 넘어섰다.

2026.10.16 11:18이선민 기자

휴로틱스, 250억원 시리즈A 유치…착용형 피지컬 AI 플랫폼 도약

웨어러블 로봇 기업 휴로틱스가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주도한 가운데 기존 주요 투자사와 함께 대웅·네이버·롯데 등 헬스케어·유통·IT 분야 전략적 투자자(SI)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신규 합류해 누적 투자 유치액 335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 7월 중앙대학교 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가 창업한 휴로틱스는 근육 수축 원리를 모사한 케이블·텐던 구동 기술 기반의 의복형 외골격 로봇 전문 기업이다. 주력 제품인 의료용 보행 재활 로봇 '에이치메디'는 국내 주요 대학병원 도입에 이어 미국 일리노이대 시카고(UIC)에 수출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휴로틱스는 확보한 투자금을 에이치메디의 해외 인허가 및 유통망 확대와 일상 보행 보조 로봇 '에이치케어'의 개발·양산에 투입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보행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과 근감소·낙상 위험 예측 서비스를 구축해 '착용형 피지컬 AI 데이터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기욱 휴로틱스 대표는 “병원에서 시작된 움직임의 회복이 일상 속 건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로 에이치메디의 글로벌 확산과 에이치케어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피지컬 AI를 결합해 일상에서도 건강을 챙겨주는 웨어러블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7:21백봉삼 기자

카카오벤처스, 벤처 생태계와 AI 미래 논의…'KV 인사이트풀데이' 11월 개막

카카오벤처스가 11월 10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에서 'KV 인사이트풀데이 2026 - The New Native: 새로운 존재 방식의 탄생'을 개최한다. 14일 회사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The New Native: 새로운 존재 방식의 탄생'을 주제로 AI가 변화시키는 인간의 관계와 삶, 기업 운영 방식을 다각도로 조망한다. 프로그램은 ▲AI 컴패니언 ▲롱제비티 ▲AI 네이티브 기업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돼 산업 최전선의 변화와 투자 인사이트를 스타트업 생태계와 공유한다. 카카오벤처스 투자 심사역들이 각 세션의 발제를 맡고, 뉴스레터 '넥덕'과 플랫폼 '위프' 운영사인 벙커키즈를 비롯해 가지랩, 스톰벤처스, 모드픽 등 업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비전을 나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주요 발표 내용은 향후 전자책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카카오벤처스는 기술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순간마다 가장 앞단에서 변화를 읽고 가장 먼저 베팅해온 극초기 투자사다. 이번 인사이트풀데이 역시 AI 전환기에 새롭게 탄생하는 존재 방식을 가장 먼저 포착하려는 시도로 마련했다”며 “사람이 관계를 맺는 방식, 살아가는 방식, 일하는 방식 등 기존의 당연함을 다시 쓰는 존재들이 등장하고 있는 오늘날, 카카오벤처스는 그 변화의 첫 장을 함께 쓸 팀을 찾고,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2026.10.15 15:31백봉삼 기자

경콘진, 하반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 마무리…누적 투자유치 471억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하반기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데모데이를 통해 후속 투자 연계에 나선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도내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과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하반기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레벨업 프로그램에는 총 130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초기 투자 단계인 레벨업 시드(Seed) 부문은 16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적으로 시드 5개사와 프리A(Pre-A) 10개사 등 총 15개사가 선발됐다. 행사에 참여한 15개사는 각 1분 30초 내외의 '엘리베이터 스피치'로 자사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이어진 투자 라운드에서는 기업당 30분씩 배정된 네트워킹을 통해 총 60회의 1:1 비즈매칭 상담을 진행하며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9월 말 기준 올해 지원 기업은 316억원, 2024년과 2025년 레벨업 프로그램을 거친 기존 지원 기업은 155억원의 후속 투자를 각각 유치했다. 이를 합한 누적 투자유치액은 471억원이다. 경콘진은 오는 11월 4일 '2026 경기 레벨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올해 상·하반기 지원 기업 중 성과와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 12개사가 최종 무대에 올라 IR(기업설명회)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 상세 정보와 참가 신청 방법은 추후 경콘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최고 16대 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하반기 기업들의 뜨거운 열정을 이번 투자 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상반기에 값진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둔 만큼, 다가오는 11월 데모데이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빛나는 잠재력이 후속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10.15 11:00정진성 기자

히츠, 183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AI 바이오 플랫폼 기업 히츠가 18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리드한 가운데 유안타인베스트먼트·삼성증권 등 6개 기관이 신규 합류하고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한 기존 투자사 3곳이 후속 투자를 단행해 총 286억원의 누적 투자액을 달성했다. 히츠는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 대신 제약사 및 연구기관에 핵심 AI 플랫폼을 공급하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로 리스크를 낮추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주력 플랫폼 '하이퍼랩'을 국내외 상급 암 연구기관에 공급하고 있으며, 바이오 AI 모델 'K-폴드' 상용화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히츠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2029년까지 3단계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가동한다. 연내 '에이전틱 AI' 회사로의 전환을 완료하고, 북미 현지 사업개발 인력 확충과 함께 서비스 방식을 온프레미스·API·기업용 라이선스로 다각화해 미국과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어 2028년까지 글로벌 바이오·장비 생태계 내 솔루션 내재화를 거쳐 생명과학 연구 전반을 지원하는 'AI 과학자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윤하영 프리미어파트너스 상무는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주요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델 성능을 입증했며, 이를 고객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구현해 기술적 성능뿐만 아니라 사용성과 사업성까지 함께 확보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해외 확장도 본격화되며, 장기적으로는 신약개발을 넘어 'AI for Science' 전반으로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AI와 실험을 연결하는 자율형 실험실까지 확장함으로써 연구개발의 방식 자체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훈 히츠 최고사업책임자는 “이번 투자유치에서 의미 있는 결과는 목표액을 넘어선 투자 규모보다, 히츠의 AI 기술이 글로벌 사업으로도 확장 가능하다는 점을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이라며 “국내에서는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해외에서는 기존 미국·유럽 고객을 발판 삼아 반복 가능한 해외 사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히츠의 AI 솔루션이 더 많은 해외 고객들로부터 선택받는 성장의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26.10.15 10:08백봉삼 기자

더벤처스, 한국식 베이커리 카페 '스모킹 타이거' 시드 투자

글로벌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 더벤처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한국식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는 스모킹 타이거에 시드 투자를 완료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스모킹 타이거는 옥수수·쑥·흑임자 등을 활용한 시그니처 음료와 K-베이커리 메뉴를 앞세워 지난해 전년 대비 39% 증가한 624만 달러(8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약 560㎡ 규모의 중앙 키친을 통해 균일한 제품 생산 체계를 갖췄으며, 최대 40개 매장에 원활한 원재료 공급이 가능하다. 매장은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대형 플래그십 '브레드 팩토리'와 소형 가맹 모델 '커피 랩'으로 이원화해 운영 중이다. 스모킹 타이거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텍사스 댈러스·포트워스를 거쳐 뉴저지·조지아·버지니아 등 미국 5개 주 이상으로 매장망을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한국을 K-팝과 드라마로 접한 미국 소비자들이 이제는 매일 마시는 커피와 빵에서 한국을 다시 찾는다”며 “스모킹 타이거는 미국 현지에서 출발해 메뉴와 공간, 생산과 가맹 체계를 차례로 갖춘 팀인 만큼 한국식 카페를 미국 여러 도시로 확장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아 조 스모킹 타이거 대표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검증한 메뉴와 운영 방식을 미국의 다른 주에서도 같은 품질로 구현하는 것이 다음 과제”라며 “텍사스를 거점으로 5개 주 이상에 진출해 미국을 대표하는 한국식 카페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5 08:36백봉삼 기자

로보에테크놀로지, 美 '스타트업 월드컵 2026' 한국 예선 준우승

국내 로봇 기업 로보에테크놀로지는 미국 '스타트업 월드컵 2026' 한국지역 예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타트업 월드컵은 벤처캐피탈 페가수스 테크벤처스가 주최한다. 전 세계 6개 대륙 200개 지역 예선을 거쳐 미국 본선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는 스타트업 피칭 경진대회다. 지난 8일 열린 한국 지역 예선에는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14개 기업이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로보틱스·스마트제조 ▲에너지·모빌리티·기후테크 ▲첨단소재·반도체·바이오 등 4개 분야에서 경쟁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로보에테크놀로지는 '컨테이너 하역 등 고강도 물류 작업을 대신하는 AI 로봇'을 주제로 자율작업형 로봇 '모로우(MOROW)'를 활용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회사는 이동형 AI 협동로봇 팔레타이저(CBR), 자율이동형 하역 자동화 로봇(MGR), AI 피스피킹 로봇(XPR) 플랫폼을 통해 복잡한 물류 현장의 작업 효율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로보에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국내 대형 물류기업과 미국 현지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실증(PoC) 및 납품 수주 성과를 거둔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로보에테크놀로지는 AI 소프트웨어와 모듈형 하드웨어 플랫폼을 결합해 양산형 로봇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에는 매트리스, 가전제품, 대량 의류 등 고중량 대형 화물을 컨베이어와 연동해 하역하는 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광민 로보에테크놀로지 이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로보에테크놀로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물류 자동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10.14 11:06진운용 기자

앤트로픽 이어 아마존도 '데카트'에 눈독...9조원 인수 가능성

아마존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데카트를 약 70억 달러(약 9조 3716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등 외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아마존이 데카트 AI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협상이 결렬되지 않을 경우 인수 거래는 조만간 마무리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앤트로픽은 지난 9월 데카트 AI 인수를 추진하다 결국 인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앤트로픽은 약 60억 달러(약 8조 316억원)에 데카트 AI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실시했으며, 인수 대상 기업에 대한 실사도 시행했다. 데카트 AI는 2023년 이스라엘 출신 엔지니어 3명인 딘 라이터스도르프와 그의 형제 오리안 라이터스도르프, 모셰 샬레브가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 데카트 AI는 칩의 효율적인 작동을 도와 AI 학습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당시 데카트 AI 인수 논의 목적은 앤트로픽의 기존 컴퓨팅 인프라가 증가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었다. 또 데카트 AI는 물리적 세계를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위 월드 모델도 제작한다. 데카트의 월드 모델은 자율 주행 및 전자상거래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2026.10.12 09:40박서린 기자

중기부-국세청 협업 "2559개 AI 중소·스타트업 집중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국세청이 유망 AI 중소·스타트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559개사를 대상으로 양 기관의 지원을 집중 연계한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양 기관이 체결한 'AI 중소·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다. 중기부가 AI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R&D)·사업화·금융·창업·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면, 국세청이 해당 기업에 세정지원을 연계하는 부처 협업 모델이다. 중기부는 올해 AI 모델·서비스 개발과 AI 기술 산업현장 적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개 사업을 통해 AI 중소·스타트업을 지원하고, 해당 기업 명단을 국세청과 공유했다. 지원사업에는 AI 기술개발(R&D)뿐 아니라 AI 응용제품 상용화, AI·AX(인공지능 전환) 우대보증, AI 기반 스마트공장, 딥테크 창업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기업의 성장단계별 사업이 폭넓게 포함됐다. 국세청은 중기부가 지원한 기업을 토대로 세정지원 대상을 확정하고 ▴세무검증 최소화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및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우선 처리▴납부기한 연장·환급금 조기 지급 등 유동성 지원 AI 기업 전용 세무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창업 5년 이내 AI 스타트업은 정기 세무조사 선정에서 제외하고, 그 밖의 AI 중소기업은 납세자 신청에 따라 정기 세무조사를 2년간(지방 소재 기업 3년) 유예한다. 또한 명백한 탈루 혐의가 없는 경우 신고내용 확인 대상에서도 제외하는 등 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검증 부담을 완화한다. AI 스타트업은 기술개발 초기부터 우수 인재 확보와 데이터·컴퓨팅 인프라 구축 등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반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확보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이에 양 기관은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AI 기업이 기술개발과 시장진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중기부의 산업·기업 지원과 국세청의 세정지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개별 기관의 지원을 각각 받는 것을 넘어, 기술개발(R&D)·사업화 → 성장·투자 →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정책지원과 세정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AI 산업 경쟁력은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중기부의 기술개발(R&D)·사업화·금융·글로벌 진출 지원과 국세청의 세정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 유망 AI 중소·스타트업이 기술개발과 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AI 중소·스타트업은 기술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이끌 핵심 기업인 만큼, 성장 과정에서 겪는 세무상 어려움을 줄여 기업이 연구개발과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기부와 긴밀하게 협력해 AI 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11 16:13방은주 기자

"AI 구현만으론 살아남기 힘들다"…퓨처플레이가 꼽은 생존 조건

인공지능(AI) 산업에서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 워크플로우, 실패 비용 관리, 계산 영역에서 차별점을 확보하는 기업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재웅 퓨처플레이 전무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026' 에어 쇼케이스에서 '구현의 조건: 투자자가 본 AI 산업화의 분기점'을 주제로 키노트를 펼치며 “고객이 필요한 것은 제품과 서비스다. 이것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부족한 점과 어떤 것을 팔아야 하는지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퓨처플레이는 연간 1000건이 넘는 IR 자료를 검토하며 5년간 누적 투자 건수가 121건에 달한다. 2022년 29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는 매년 25곳, 올해는 17곳의 새로운 기업에 투자를 단행했다. 그는 AI를 구현할 때 사용되는 토큰의 가격은 전년 대비 67% 감소했지만, 청구서는 네 배 늘었다며 그 원인으로 챗봇에서 에이전트 중심으로 변화하는 AI 시장 흐름을 지목했다. 에이전트는 챗봇보다 태스크당 토큰을 5~30배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국내외 모두에서 AI를 통한 성과 창출은 가시화되지 못한 상황이다. 해외의 경우 AI를 도입했지만 전사 확산 비율은 아직 10% 수준이며, 국내에서도 생성형 AI 도입률 대비 전사 내재화 비율은 6.7%에 불과하다. 이는 AI가 사내에 진입했지만, 확산되지는 못한 양상을 보여주는 지표다. 최 전무는 피지컬 AI로 확장 중인 국내 AI 상장사 4곳 마키나락스, 알체라, 클로봇, 마음 AI의 재무 구조를 비교하면서 이들의 적자는 실패가 아닌 구조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초거대언어모델(LLM)의 등장 이후 기능 구현에 따른 차별성은 거의 사라졌다”며 “기능 구현 이상에서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가 보다 중요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LLM이 사내에 많이 도입되거나 전파됐는지를 살펴보면 그렇지는 않은 거 같다”며 “무엇이 문제였는지 무엇이 병목이었는지 지켜보면 좋은 시기”라고 덧붙였다. 똑같이 사업 모델로 AI를 선정했지만, 매출을 빨리 창출하고 성장하는 기업은 4개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전무가 제시한 4개 조건은 현장 데이터 접근권, 워크플로 장악력, 실패비용의 관리 구조, 단위경제성이다. 오픈에비던스와 에이브릿지, 오구리, 코그니션, 허비 등의 기업을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최 전무는 이날 현장에서 꾸려진 부스를 탐방할 때 현장 데이터 접근권과 워크플로 장악력, 실패비용의 관리 구조, 연구에서 산업으로 나아가는지 여부 등을 주요 관람 포인트로 제시했다. 최 전무는 “(기업의 성장 구현은) 회의실에서 회의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실제로 누가 필요로 하고, 누구에게, 무엇을 전달할지를 빠르게 확인하고 검증할 때 구현될 수 있다”고 짚었다. AI 페스타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주간 공식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212개 기업, 501개 부스 규모로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AI 코어, 에이전틱 AI, 피지컬 AI, AI 보안, 국방 AI, AI 반도체 등 다양한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2026.10.08 14:10박서린 기자

AMD 리사 수, 韓 AI 생태계와 전방위 협력 확대...왜?

"한국은 AI 협력에 매우 적합한 나라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제조사를 위시로 한 반도체 공급망 뿐만 아니라 대학교, 스타트업, 대형 다국적 기업 등 많은 기업들을 지녔다." 7일 오후 3시 20분부터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진행된 국내 기자단 대상 질의응답에서 리사 수 AMD CEO가 이렇게 강조했다. 리사 수 AMD CEO는 전날(6일) 심야 전용기 편으로 입국 이후 7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내 AI 관련 스타트업 13곳과 만났다. 이후 오후에는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국내 게이머와 소비자 대상 질의응답 행사 'AMD 게이머 데이'를 진행했다. 리사 수 CEO는 이날 "반도체 산업은 팀 스포츠"라며 파트너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I가 AMD가 경험한 분야 가운데 가장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만큼, 한국을 포함한 파트너들과 더 많이 소통할수록 시장 수요에 더 잘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핵심 파트너" 리사 수 CEO는 한국과의 협력에서 가장 먼저 메모리 공급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삼성전자는 DDR4·DDR5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메모리 분야에서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 기회를 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 메모리 공급 상황이 매우 빠듯하다. AMD는 메모리 공급망 전반에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메모리 공급사에는 가능한 빠르게 생산능력 확대를 주문한 한편 주요 고객사와 함께 메모리 사용량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MI450·헬리오스 랙에 HBM4 탑재…삼성·SK와 다세대 협력" 리사 수 CEO는 3분기 말부터 본격 공급을 시작한 AI GPU 가속기 신제품인 '인스팅트 MI450', 서버용 에픽 프로세서 '베니스', 두 제품을 조합한 랙단위 연산장치 '헬리오스 랙' 등 데이터센터 제품 전반에서 국내 시장의 수요가 강력하다고 밝혔다. 그는 "MI450과 헬리오스 랙은 HBM4 기반 시스템이며 개발과 출하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지원이 컸다. 양사와의 협력은 일회성이 아니며 여러 세대에 걸친 파트너십"이라고 설명했다. 리사 수 CEO는 또 "한국을 7개월 만에 다시 찾은 것 역시 단순히 메모리 확보 목적이 아니다. 공급망 구축은 향후 3~5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만큼 이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모리 넘어 스타트업·대학으로…韓 AI 생태계 협력 확장" 리사 수 CEO는 이날 오전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과 AI 관련 국내 스타트업 13개사와 만난 사실을 소개하고 한국 스타트업들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아우르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AMD는 업스테이지, 망고부스트 등 한국 기업과 협력하고 있고 오늘 만난 스타트업 중 AMD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개방형 AI 생태계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도 있었다." AMD는 향후 한국에서 스타트업뿐 아니라 대학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AI 연구센터도 연내 국내 설립 예정이다. 리사 수 CEO가 메모리 공급망과 함께 스타트업·대학을 직접 언급한 것은 AMD가 한국에서의 협력 범위를 단순한 반도체 부품 조달을 넘어 AI 컴퓨팅 생태계 전반으로 확대하려는 방향으로 해석된다. 잭 후인, 로컬 AI 중요도 강조 "AI 워크로드, PC에서도 처리" 이날 함께 방한한 잭 후인 AMD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수석부사장은 "AMD가 클라우드에서 프런티어 AI 모델을 실행하는 것뿐 아니라 엣지와 PC 등 엔드포인트에서도 AI를 실행하는 분산형 AI 환경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AI 모델이 경량화를 거치며 과거 클라우드에 의존해야 했던 많은 AI 워크로드를 로컬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측면에서 이점을 지녔고 클라우드에서 발생하는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게이밍 분야에서는 AI 기반 그래픽 업스케일링 기술인 피델리티FX 슈퍼해상도4(FSR4) 적용 범위도 고성능 그래픽카드에서 콘솔 게임기와 휴대형 게임PC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고성능 그래픽카드 대비 연산 능력이 낮은 휴대형 게임PC와 그래픽통합형처리장치(APU) 등에 맞는 경량화된 AI 모델을 개발해 프레임 수와 화질을 높이면서 지연시간을 낮추는 방향으로 최적화할 계획이다. 이를 올해 안에 공개할 예정이다." 리사 수, 7일 귀국...잭 후인은 국내 스타트업 추가 미팅 리사 수 CEO는 이날 'AMD 게이머 데이' 개최 직전 또 다른 HBM 공급사인 SK하이닉스 고위층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미 SK하이닉스와 만났고 오늘 행사 이후 한국 내 파트너사와 추가 회동 후 밤에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오후 5시경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방문했다. 반면 잭 후인 부사장은 국내에 남아 AI 스타트업들과의 협력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회동에 참여한 한 국내 스타트업 관계자는 "잭 후인 부사장이 한 국내 AI 스타트업의 최적화 성과를 오는 8일 직접 확인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고 전했다. 잭 후인 부사장도 이를 확인하고 "앞서 만난 국내 스타트업의 AI 모델 최적화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다만 며칠 더 체재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2026.10.07 17:17권봉석 기자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SK, 내년 2분기 HBM4 8단 양산 출하...엔비디아향 공급

놀유니버스 "인터파크투어 국내숙소 예약 고객 개인정보 유출"

"벌써 크리스마스"…백화점 3사, 연말 볼거리 경쟁 커진다

가상자산 과세, 네 번째 유예 가능성…청와대 유예 검토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