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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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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상품' 통했다…패션 플랫폼, 거래액·고객 유입 '쑥'

단독 협업 상품이 패션 플랫폼의 경쟁력으로 작용하며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화제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브랜드 매출과 플랫폼 성장을 이끌었다. 30일 플랫폼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운영한 '무뷰페 in 성수'에서 나흘간 총 3만1000여 명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외부 행사 공간과 연결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뷰티구매 고객은 직전 주 대비 98% 증가했다. 매장 방문객 중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 비중도 약 2배 늘었다. 이번 무뷰페에서는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상품을 선보였으며, 이는 온라인 거래액 성장으로 귀결됐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무뷰페 참여 뷰티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2025년 8월 11일~24일) 대비 3.5배(246%) 증가했다. 직전 동기간(2026년 7월 27일~8월 9일)과 비교해서도 150% 늘었다. 해당 기간 '무뷰페 in 성수'에 참여한 60여 개 브랜드의 온라인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2026년 7월 27일~8월 9일) 대비 226% 성장했다. 이같은 단독 협업 상품의 성장세는 지그재그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지그재그에서 판매하는 뷰티 단독 상품 수는 4000여 개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특히, 누즈는 올해 6월 선케어 '리쥬' 라인의 한정판 컬러를 지그재그에 단독 출시했고, 같은달 브랜드 거래액의 85%를 단독 상품이 차지했다. '여름 직잭팟' 기획전과 시너지를 내며 전월 대비 거래액이 6배 이상 증가했다. 힌스와 네이밍도 단독 상품을 먼저 출시하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파트너사와 공동 기획 및 개발을 통해 자체브랜드(PB) '에이블리 라벨'을 전개하는 에이블리는 지난 5월 클리오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파트너십을 지속하고 있다. 해당 상품들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클리오와 협업한 상품의 10대 클릭 비중은 전체의 약 35~43%를 차지했다. 체이싱래빗 협업 상품 역시 10대 클릭 비중이 44%에 달했다.

2026.08.30 12:31박서린 기자

조이시티 '프리스타일풋볼2', 메인 테마곡 밴드 '카디'가 제작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회사 우레가 개발 중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 2'에 밴드 카디(KARDI)가 제작한 메인 테마곡(OST)을 삽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카디는 거문고 연주자가 멤버로 참여한 4인조 혼성 밴드로, 독창적인 음악적 색깔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카디는 '프리스타일 풋볼 2'의 메인 테마곡과 인스트루멘탈(Instrumental) 음원의 작사, 작곡, 가창에 직접 참여했다. 해당 음원은 게임 내 주요 콘텐츠와 플레이 화면 등에 삽입되며 다음달 진행되는 프라임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조이시티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프라임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콘솔과 PC 플랫폼 간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비롯한 글로벌 서비스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테스트 기간과 같은 시기에 북미 게임쇼 '팍스 웨스트(PAX West) 2026'에도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프리스타일 풋볼 2'의 오프라인 시연을 진행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직접 선보이고, 온라인 테스트와 시연을 통해 게임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리스타일 풋볼 2'는 길거리 축구 특유의 자유로운 플레이와 빠른 경기 전개가 특징인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이용자는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를 선택해 팀을 구성하고 협동 플레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2026.08.27 09:46이도원 기자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리부트' 크리에이터 토너먼트 마련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온라인 PC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리부트'의 크리에이터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마련하며,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24인이 참가해 '프리스타일 리부트'의 3대3 실시간 팀 대전을 선보인다. 우승 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2위와 3위 팀에도 각각 상금이 주어진다. 경기는 오늘과 내일(27일) 양일간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26일에는 8강전이 진행되며, 내일에는 4강전을 시작으로 3·4위전과 결승전이 차례로 펼쳐진다. 중계는 농구 해설 위원인 조현일과 '프리스타일 리부트' 기획 팀장이 맡는다. 모든 경기는 '프리스타일 리부트' 공식 유튜브 채널과 '조코피TV' 채널을 통해 동시 송출되며, 참가 크리에이터들의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토너먼트 개최를 기념해 시청자를 대상으로 승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 승부 예측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 내 재화 2만 포인트를 기본 보상으로 지급하며, 최종 우승 팀을 예측에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2026.08.26 10:11이도원 기자

누리하우스, 서울콘서 글로벌 크리에이터·K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연결

누리하우스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손잡고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연결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장에는 국내 거주 글로벌 크리에이터 200명을 비롯해 셀럽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K-뷰티·웰니스·푸드 등 국내 브랜드를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했다. 누리하우스는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서울콘 라이프스타일 서울(2026 SEOULCon Lifestyle ; Seoul)'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서울콘 DDP 본행사와 연계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SBA가 주최하고 누리하우스가 주관했다. 국내 거주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라이프스타일·웰니스 브랜드가 직접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200명과 셀럽·메가 크리에이터 30명, 업계 관계자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브랜드 부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했다. 비투비(BTOB) 민혁(HUTA)을 비롯해 가수 레이디제인, 홀랜드, 안젤리나 다닐로바, 배우 황보라·윤지민·남지현·백시연 등도 행사장을 찾았다. 브랜드는 뷰티·웰니스·푸드·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11개사가 참여했다. 모에브, 닥터딥, 이너니스, 티엘라, 오니스트, 데이뷰의원과 포춘캔들, 아이트, 레자미오네뜨, 드링크먼데이 등이 제품을 소개했다. 누리하우스 자체 브랜드 렙스(LEPS)도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누리하우스와 SBA가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한 두 번째 행사다. 양측은 앞서 7월 뷰티 행사를 개최했으며, 누리하우스는 서울콘 아트홀 박람회형 프로그램의 공동 개최 기관으로 인플루언서 초청과 브랜드 매칭, 홍보·마케팅, 현장 운영 등을 맡고 있다. 누리하우스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플랫폼 '누리라운지'를 통해 구축한 150개국 이상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서울콘 행사에 활용하고 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6개월간 운영한 K-뷰티·K-컬처 팝업 'HAUS OF K'의 오프라인 행사 운영 경험도 적용했다. 서울콘은 지난 7월 뷰티 행사를 시작으로 이달 썸머서울콘, 9월 미국 뉴욕 뷰티 프로젝트를 거쳐 12월 말 본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누리하우스와 SBA는 연중 서울콘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를 100여개국에서 3000팀 이상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직접 만나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누리라운지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현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콘이 글로벌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8.25 10:26안희정 기자

지그재그,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 진행…최대 96% 할인

지그재그는 내달 6일까지 14일간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를 열고, 여름 인기 상품 및 가을 신상품을 최대 96%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는 1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지그재그의 대형 할인 기획전이다. 약 4000여 개의 쇼핑몰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타는 1주 차 '상반기 결산', 2주 차는 '가을 신상'을 테마로 운영된다. ▲슬로우앤드 ▲블랙업 ▲리얼코코 등 올해 상반기 지그재그 탑 50 쇼핑몰을 한데 모은 '인기 스토어'를 포함해 라이징 스토어, 지그재그 단독 스토어 등의 코너를 운영하고, '30% 릴레이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주차별 맞춤 코너도 마련했다. 1주 차: 상반기 결산, 2주 차: 가을 신상 코너에서는 각각 여름·가을 인기 및 최신 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 시즌 트렌드를 소개하는 '트렌드 키워드' 코너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페스타 기간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포함한 '최대 17% 쿠폰팩(▲10% ▲14% ▲17%)'도 지급한다. 참여형 행사도 준비했다. 1주 차에는 매일 자정 최대 5만 포인트가 걸린 '랜덤 포인트' 행사를, 2주 차에는 매일 밤 8시 '선착순 1천 포인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셀린느 미디엄 트리옹프 아바 백, 디올 30 몽테인 프리지아 카드 지갑 등 래플 행사도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쇼핑몰 그랜드 페스타는 지그재그에서 1년에 단 한 번 열리는 대형 할인 행사로 막바지 여름과 다가올 가을 시즌을 보다 실속 있게 준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26.08.24 13:56박서린 기자

CJ온스타일, 가을 패션 수요 잡는다…150개 브랜드 'FW 쇼케이스'

CJ온스타일이 입추 이후 간절기 의류 수요가 늘자 가을·겨울(FW) 패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약 15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2026 FW 패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이 입추인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패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점퍼와 코트 주문량은 직전 10일 대비 각각 29%, 14% 증가했다. 가디건 주문량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티셔츠 주문량이 약 10% 감소한 반면 스웨트셔츠(맨투맨)는 338% 급증했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해지면서 가볍게 걸치거나 겹쳐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상품 수요가 늘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새로운 스타일을 켜다'를 핵심 메시지로 약 3주간 3부에 걸쳐 진행한다. 1주차 '스타일 온'에서는 자체 브랜드(PB)와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LB)의 신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21일 지스튜디오를 시작으로 셀렙샵 에디션은 25일, 바니스 뉴욕은 28일 신상품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셀렙샵 에디션은 행사 기간 팬츠 전문 브랜드 '디오브르(D'OEUVRE)'를 새롭게 선보인다. 셀렙샵 에디션은 지난해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약 8% 성장했다. '더엣지'는 배우 신혜선을 FW 시즌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바니스 뉴욕'도 신상품을 선보인다. 바니스 뉴욕의 올해 상반기 의류 주문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7%, 잡화는 156% 증가했다. 2주차 '스타일 업'에서는 CJ온스타일의 패션 콘텐츠 IP를 활용한 스타일링 토크쇼를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힛더스타일', '동가게', '아쇼라', '엣지쇼' 등이 릴레이 방송에 나선다. 전체 행사 기간 모바일 라이브 70회와 TV 라이브 40회 등 총 110회의 패션 방송을 편성한다. 마지막 3주차 '스타일 넘버원'에서는 주요 브랜드의 숏폼 콘텐츠를 모바일 앱에 배치하고 신상품 할인 쿠폰과 카드 할인, 적립 혜택 등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는 브라운·버건디, 데님, 레더, 레이어드, 로맨틱 코어, 스카프 등 6가지 FW 트렌드에 맞춘 스타일링도 제안한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간절기부터 높아진 가을 패션 수요에 맞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제안하고자 한다”며 “브랜드 라인업과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시즌 트렌드 제안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9 14:13안희정 기자

CJ "식품·콘텐츠·뷰티 시너지로 2028년 美 매출 12조원 확대"

[LA(미국)=박서린 기자]CJ가 식품·콘텐츠·뷰티 등 그룹 핵심 사업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2028년 북미 매출을 12조원까지 끌어올리고,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K라이프스타일이 미국 소비자의 일상에 적용되는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성장을 본격화한다. CJ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비전' 발표회를 열고 북미 사업 성과와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5월 이재현 회장이 미국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제시한 북미 성장 방향을 구체화한 것이다. 당시 이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북미 모든 사업을 K라이프스타일로 연결해 미국 소비자의 일상 속으로 확산해야 한다”며 사업 간 시너지를 주문한 바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시장이자 글로벌 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이끄는 전략 거점으로, 글로벌 GDP의 약 26%, 글로벌 가계소비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다. 문화 수용성이 높고 트렌드 확산이 빠른 잘파세대를 중심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콘텐츠 경험을 넘어 식품·뷰티 등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성장 전략 추진…핵심 사업 유기적 연결 이 같은 변화에 맞춰 CJ는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2단계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지금까지의 성장이 브랜드별 현지화와 생산·유통 기반 확대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식품·콘텐츠·뷰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진식 CJ 아메리카 대표는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K푸드와 K뷰티의 습관적·반복적 소비로 확장하고, 이것이 다시 오프라인 문화 경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그룹 사업 간 공동 브랜드 마케팅과 사업 모델 협업을 확대하고, KCON과 비비고, 올리브영 등 소비자 접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J는 1995년 드림웍스 투자, 2012년 KCON 개최로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본격화한데 이어 DSC(2018년)·슈완스(2019년)·피프스시즌(2021년) 인수 등을 통해 식품·물류·뷰티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북미 누적 투자액이 9조 7000억원에 달하며, 지난해 북미 매출은 8조원을 넘어섰다. '비비고' 선봉장으로…CJ제일제당, 美 주류 식품시장 공략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북미 성장 전략도 언급됐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를 앞세워 미국 주류 식품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지 생산 인프라와 유통망을 지속 확대하고, 냉동식품에서 입증한 성공 방정식을 상온 보관 제품으로 확장해 비비고를 대표적인 글로벌 K푸드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페데리코 아리올라 CJ 슈완스 아시안식품 BU 장은 “비비고의 북미 성과는 K푸드가 미국 소비자의 일상식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만두에 이어 햇반과 치킨, 김스낵, 김치, K소스 등 글로벌 전략 제품(GSP)을 적극 육성해 비비고를 세계 어느 식탁에서나 즐기는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CJ는 미국 소비자가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도 지속 확대한다. 올해 미국에서 처음 개최한 '올리브영 페스타'와 'KCON LA 2026'이 대표적이다. 허민회 CJ 대표는 “CJ는 30년 이상 미국 시장에 지속 투자해 왔으며 식품·콘텐츠·뷰티 분야의 독보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춘 유일한 기업”이라며 “K웨이브 인기를 K라이프스타일 경험으로 잇는 생태계를 구축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8.17 09:00박서린 기자

크림, '카스쿨 페스티벌' 메인 파트너로

크림은 오는 22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6 카스쿨 페스티벌'의 메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음악과 워터 퍼포먼스,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결합한 야외 축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크림은 이번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맡으며 2030 이용자를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지난달 크림에서 단독 판매한 얼리버드 티켓 2000장은 예매 시작 45초 만에 모두 팔렸다. 해당 상품은 당시 크림 주간 전체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이후 판매한 1차 할인 티켓도 매진됐다. 크림은 티켓 판매에 그치지 않고 페스티벌 관련 상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플랫폼에서 카스쿨 페스티벌 준비물과 페스티벌룩을 제안하는 기획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크림에서 티켓을 예매하고 축제에서 착용할 패션 아이템도 함께 탐색·구매할 수 있다. 스니커즈와 패션 등 상품 거래를 중심으로 성장한 크림이 공연·음악과 연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이용자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올해 카스쿨 페스티벌에는 결성 이후 첫 공식 무대를 갖는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를 비롯해 몬스타엑스, 하이라이트, 터치드 등이 출연한다. 현장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대형 워터 슬라이드 '카스쿨 라이드'를 비롯해 티셔츠와 고글을 꾸밀 수 있는 '스웨그샵',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을 제공하는 '스타일링 라운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크림 관계자는 “크림은 트렌드 상품 거래를 넘어 이용자들의 일상 속 특별한 문화 경험까지 큐레이션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 음악,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경험 소비 영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14 11:05안희정 기자

조이시티, PC 농구 신작 '프리스타일 리부트' 정식 출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의 신작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리부트'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이시티는 신작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리부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작은 오리지널 '프리스타일' 지식재산권(IP)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 최신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시스템과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작품이다. 프리스타일 리부트는 원작의 핵심 요소인 3대3 실시간 대전과 스트리트 농구 특유의 감성을 유지한다. 동시에 신규 엔진을 도입해 그래픽 완성도와 캐릭터 움직임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아이템 능력치 의존도를 낮추고 이용자의 조작 숙련도와 플레이 경험이 경기 결과에 직접 반영되도록 설계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조이시티는 국내 정식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확보한 후, 향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전현규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 리부트를 정식으로 선보여 기쁘다. 쾌적하고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8.13 15:40진성우 기자

LG전자 커뮤니티 '라이프집', 코엑스서 '홈 디깅 페어' 개최

LG전자가 운영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이 첫 단독 박람회를 개최한다. 라이프집은 13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하우스 아카이브: 홈 디깅 페어(Home Digging Fair)'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나만의 취향을 찾는 홈 디깅 콘셉트로 기획됐다. 전시장 규모는 약 670평이다. 전시는 쉼, 창작, 관계, 수집, 탐험 등 5개 테마 공간으로 조성했다. 라이프집 회원 30여 명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하는 테이블 마켓을 비롯해, 7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구·조명·식물·공예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존 곳곳에 LG 스탠바이미2 맥스, LG 엑스붐 360,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LG 틔운 미니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450명으로 시작한 라이프집은 약 3년 만에 회원 수 11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 30만 명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재웅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라이프집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며 "새로운 홈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만들어 차별화 고객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13 10:00진운용 기자

CJ온스타일, 2Q 영업익 21%↑…"숏폼·모바일 커머스 성장 지속"

CJ ENM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이 숏폼 콘텐츠를 기반으로 모바일 경쟁력을 강화하며 2분기 매출과 수익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외부 SNS에서 콘텐츠를 접한 이용자가 앱으로 유입돼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데다 고수익 카테고리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CJ ENM은 6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쇼핑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를 통해 SNS 매출과 신규 고객 유입이 늘면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가 고성장세를 이어갔다"며 "프리미엄 여행과 키즈 카테고리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건강기능식품과 뷰티 등 고수익 카테고리 중심의 상품 운영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2분기 커머스 부문 매출은 40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60억 원으로 21.2% 늘었다. 숏폼으로 고객 모으고 앱으로 연결…MLC 취급고 161% 증가 CJ온스타일은 라이브 방송을 편집한 숏폼 콘텐츠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 외부 플랫폼으로 적극 확산하며 고객 유입을 확대했다. 여기에 KBO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월리런', '미니언즈' 등 팬덤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커머스와 결합해 앱 경쟁력을 높였다. 그 결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MLC)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61.3% 증가했다. 앱 신규 설치는 25.6%,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0.5% 늘어나며 외부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소비한 이용자가 앱으로 유입돼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가 강화됐다. 프리미엄 상품 전략 강화…하반기 크리에이터 커머스 확대 상품 경쟁력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프리미엄 여행과 유아동 카테고리가 외형 성장을 견인했고, 건강기능식품과 프리미엄 뷰티 등 수익성이 높은 카테고리의 상품 편성을 확대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CJ온스타일은 하반기에도 모바일 중심 성장 전략을 이어간다. 회사는 인플루언서 브랜드 등 온스타일 파트너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크리에이터 커머스 모델을 고도화해 SNS를 통한 외부 고객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차별화된 IP 협업과 멤버십을 통해 고객 유입과 충성 고객을 늘리고, CRM 알림 고도화 등 고객 관리 체계를 강화해 고객 기반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08.06 16:08안희정 기자

조이시티, 신작 '프리스타일 풋볼 2' 9월 4일 프라임 OBT 실시

조이시티가 신작 '프리스타일 풋볼2'의 글로벌 테스트와 북미 대형 게임쇼 참가를 연달아 추진하며 정식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막바지 담금질에 돌입한다. 조이시티는 자회사 우레가 개발 중인 차세대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2'의 프라임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진행하는 최종 점검으로, 한국 시간 기준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다. 스팀 등 PC 플랫폼과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콘솔 기기 간의 크로스플레이 환경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테스트 참가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이번 테스트 기간에 맞춰 북미 대형 게임쇼인 '팍스 웨스트 2026'에도 참가한다. 현장을 찾는 글로벌 게이머에게 시연 기회를 제공해 온라인 테스트와의 시너지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명수 우레 대표(개발 총괄 PD)는 "이번 크로스플레이 최종 점검을 통해 게임 완성도를 올리고, 팍스 웨스트 참가를 통해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프리스타일 풋볼 2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스타일 풋볼2'는 스포츠 게임 '프리스타일' 시리즈 원작 개발진이 다시 뭉쳐 제작 중인 신작이다. 사실적인 그래픽에 아케이드 게임 특유의 경쾌한 재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2026.08.05 10:15정진성 기자

조이시티, 2분기 매출 386억원…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7% 이상 늘어난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하반기 신작을 기점으로 반등을 노린다. 조이시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분기 매출 386억 3500만원, 영업이익 5억 8300만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329억 9900만원) 대비 17.08%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421억 9900만원)에 이어 견조한 외형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1억 4800만원) 대비 81.48% 감소했다. 조이시티는 하반기 신규 라인업을 차례로 출시해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오는 13일 '프리스타일 리부트'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스타일 풋볼2' 등 준비 중인 핵심 지식재산권(IP) 라인업의 최종 폴리싱 작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2분기 매출은 1분기에 달성한 외형 성장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함과 동시에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갔다"며 "하반기에는 13일 프리스타일 리부트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스타일 풋볼2 등 핵심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2026.08.04 16:50진성우 기자

정용진 "리테일·예술 결합"…신세계그룹, 프리즈 서울 헤드라인 파트너 참가

신세계그룹이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에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가하고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정용진 회장이 그간 강조해 온 '시간과 경험'을 점유하는 리테일 혁신을 반영한 행보다. 신세계그룹은 9월 열리는 '프리즈 서울 2026'의 공식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유통기업 가운데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는 것은 신세계그룹이 처음이다. 프리즈 서울은 2003년 영국에서 시작한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가 2022년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국 서울을 선택해 개최해온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30여 개국 125개 이상의 갤러리가 참가한다. 이번 협력에는 고객의 시간과 경험을 점유하는 리테일 혁신을 강조해 온 정 회장의 경영 철학이 반영됐다. 신세계그룹은 쇼핑 공간을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장소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 미식,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해 왔다. 실제 정 회장은 이번 헤드라인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협의 전 과정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남다른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정 회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콘텐츠가 신세계그룹의 핵심 자산이자 경쟁력”이라며 “프리즈 서울과의 협업을 통해 리테일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신세계만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는 프리즈 서울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는 신세계 전용 라운지를 조성한다. 전용 라운지는 그룹 계열사들의 공간 기획 역량과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집약한 공간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프리즈 서울 헤드라인 파트너십을 일회성 협업이 아닌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2030년까지 이어지는 5년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리즈 서울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국내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해외 문화예술 네트워크와의 교류를 확대해 한국 미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힘을 보탠다. 국내 작가와 갤러리들이 세계 시장과 더욱 활발하게 연결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한국을 아시아 문화예술 허브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장기적인 목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리즈 서울 헤드라인 파트너 참가를 바탕으로 예술과 일상이 연결되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한국 문화예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03 14:16김민아 기자

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피지털 스포츠 축제 'GOTF 2026' 개막 종목 참가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을 앞세워 피지털 스포츠 축제 '게임스 오브 더 퓨처 2026'의 개막 종목으로 참가한다. 조이시티는 '3on3 프리스타일'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개최된 종합 스포츠 행사 '게임스 오브 더 퓨처 2026(이하 GOTF 2026)'의 개막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이스포츠)과 피지컬(실제 스포츠)을 결합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총상금은 400만 달러 규모다. '3on3 프리스타일' 기반의 피지털 농구 종목은 게임 내 이스포츠 경기 실적과 실제 농구 코트에서 치러지는 피지컬 경기 결과를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통 스포츠의 역동성과 이스포츠의 몰입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 피지털 농구 종목에는 보카 주니어스, 발렌시아 바스켓 등 글로벌 유명 스포츠 구단을 비롯해 개최국 대표 PBC 아스타나, 디펜딩 챔피언 '리가 프로 팀' 등 세계 정상급 클럽들이 출전해 경쟁을 벌인다. 조이시티는 지난 'GOTF 2025'에 이어 주관사인 피지털 인터내셔널과의 파트너십을 지속 유지하고, 글로벌 이용자 및 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기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GOTF 2026의 피지털 농구 전 경기는 공식 스트리밍 플랫폼 '피지털+'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2026.07.30 16:30진성우 기자

"20대는 안티에이징, 30대는 키덜트"…지그재그서 커진 '멀티 에이지' 소비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해 쇼핑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세대별 고정관념과 다른 소비 패턴이 나타나는 '멀티 에이지' 트렌드가 두드러졌다고 29일 밝혔다. 멀티 에이지는 소비자가 분야에 따라 자신의 나이 정체성을 다르게 설정하는 소비 성향을 의미한다. 지그재그에서는 20대가 건강관리와 레트로 아이템에 관심을 보인 반면, 30대는 키덜트 감성의 취미 상품 소비를 늘리는 모습이 확인됐다. 실제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20대의 뷰티 디바이스 거래액은 1월 같은 기간 대비 732% 증가했다. PDRN 성분을 함유한 뷰티 상품 거래액도 20% 늘었고, 혈당 관리 상품 거래액은 74% 증가하며 자기 관리가 미용을 넘어 건강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기존에는 중장년층의 취향으로 여겨졌던 상품도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같은 기간 목욕 바구니 등 사우나 관련 상품 거래액은 495% 증가했고, 레트로 감성 액세서리로 주목받는 옥반지 거래액도 391% 늘었다. 반면 30대에서는 키덜트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촉감을 즐기는 완구인 '말랑이' 거래액은 1112% 증가했고, 왁스를 깨뜨리며 즐기는 놀이 상품인 '왁뿌' 거래액은 무려 2940% 급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꾸미기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젤리슈즈 등을 꾸미는 신발 파츠 거래액은 798%, 다이어리 꾸미기에 활용하는 스티커 거래액은 79% 증가했다. 같은 기간 20대의 신발 파츠 거래액 증가율은 311%, 스티커는 16%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과거처럼 연령에 따라 소비 성향이 구분되기보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세대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흐름이 쇼핑 데이터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상품과 기획전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29 08:33안희정 기자

직접 만드는 두바이 빙수…이마트, 팥빙수 밀키트 출시

이마트가 여름 시즌을 맞아 최신 식품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디저트를 선보인다. 최근 늘어난 홈베이킹·홈디저트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이마트는 '우베 팥빙수'와 '두바이스타일 팥빙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각 9980원으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개당 2000원 할인한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신상품은 최근 디저트 시장에서 주목받는 맛과 원재료를 활용했다. 동남아 지역에서 디저트 원료로 널리 쓰이는 자색 참마 '우베'와 피스타치오·카다이프를 조합한 '두바이 스타일'을 빙수로 구현했다. '우베 팥빙수'는 우베의 달콤한 풍미와 보랏빛 색감을 구현했으며, '두바이스타일 팥빙수'는 피스타치오와 구운 카다이프의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이마트는 빙수 기계 없이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재료를 한 팩에 담은 '밀키트' 형태로 기획했다. 동봉된 빙수베이스를 3~4시간 냉동한 뒤 잘게 부수고 토핑을 올리면 완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 찰떡파이 우베크림치즈 ▲롯데 카스타드 우베라떼맛 ▲해태 오예스 우베라떼 ▲해태 연양갱 우베맛 ▲우베 요거트 파우더 등 우베맛 디저트 상품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빙수 신제품을 개발한 정국원 이마트 델리 바이어는 “이마트는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으는 식재료와 맛을 빠르게 상품에 접목할 계획”이라며 “고객들이 이색 먹거리를 이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신상품 구성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2026.07.23 06:00김민아 기자

조이시티, 신작 '프리스타일 리부트' 8월13일 정식 출시…사전예약 돌입

조이시티(대표 조성원)의 대표 스포츠 지식재산권(IP) '프리스타일'이 신규 엔진을 탑재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조이시티는 신작 PC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리부트'의 정식 서비스일을 다음달 13일로 확정하고 사전예약을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리스타일 리부트는 원작 '프리스타일' 특유의 3대3 실시간 스트리트 농구 감성과 정통성을 계승한 신작이다. 신규 개발 엔진을 도입해 비주얼 완성도를 높이고, 캐릭터의 움직임과 물리 효과를 최신 게임 환경에 맞게 개선했다. 특히 아이템 능력치에 대한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컨트롤 실력과 판단력이 승패를 가르도록 설계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사전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캐릭터 장식 아이템과 인게임 포인트가 지급되며, SNS 공유 미션 달성 시 추가 아이템 보상이 제공된다. 전현규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사업본부장은 "원작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편의성을 강화한 만큼, 다음달 13일 정식 출시에 맞춰 안정적이고 공정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국내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7.22 18:55진성우 기자

지마켓, '슈퍼 스타일 캐치' 기획전…여름 아이템 제안

지마켓은 ▲패션 ▲뷰티 ▲스포츠 ▲유아동 등 트렌드 소비가 빈번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분기별 정례 기획전 '슈퍼 스타일 캐치'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패션 ▲뷰티 ▲스포츠 ▲유아동 ▲잡화 카테고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분기마다 시즌에 맞춰 진행하며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취향저격 여름 아이템'을 소개한다. 여름철 구매가 많아지는 ▲선케어 뷰티 상품이나 ▲냉감 소재의 아웃도어 의류 ▲선글라스 및 슬리퍼 등의 여름 잡화 들을 특가에 준비했다. 단 하루 열리는 '24시간 슈퍼 특가', 핵심 브랜드 상품을 모은 '오늘의 브랜드' 코너 등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로 ▲헤지스·닥스·리복 ▲자주(JAJU) ▲마인드브릿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휠라 ▲노스페이스 ▲베베쥬 등이 있다. '취향저격 특가' 코너에서는 AI를 활용해 고객별 구매 이력을 분석해 개인화된 맞춤 상품을 추천한다. 할인쿠폰, 사은품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최대 3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15% 할인쿠폰 등 3종 쿠폰을 제공한다. 일부 뷰티 상품 구매 시 샘플 패키지도 선보인다. 선착순으로 '뷰티 스타배송'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제공하는 혜택으로, 슈퍼 스타일 캐치 기획전 하단에서 안내하는 '뷰티 스타배송관' 내에 '스타배송' 태그가 붙어 있는 상품 구매 시 적용된다. 특집 라이브방송도 있다. 맥코인(MCCOIN) 선글라스 편으로,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맥코인 선글라스를 2개 이상 구매하면 선글라스 스트랩을 증정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카테고리의 주목할만한 상품을 모아, 개인의 취향을 반영해 제안하는 형태의 정례 기획전"이라고 말했다.

2026.07.14 09:58박서린 기자

[이기자의 게임픽] 조이시티, 하반기 '프리스타일' 차기작 꺼낸다...실적 개선 '조준'

조이시티가 핵심 자산 '프리스타일' 지식재산권(IP)을 계승한 신작 게임을 중심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을 시도한다. 1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조이시티는 올 하반기부터 '프리스타일 리부트'와 '프리스타일 풋볼 2' 등 신작 게임을 통해 신규 수익원 확보에 나선다. 조이시티는 지난 달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리마스터 버전인 '프리스타일 리부트(FreeStyle: Reboot)'를 공개했다. '프리스타일'은 힙합과 길거리 농구를 결합한 스포츠 게임으로,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간 서비스되며 회사의 주요 매출원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특히 '프리스타일 리부트'는 대만 시장에서 선출시된 이후 이용자 반응을 통해 시장성을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를 기반으로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프리스타일 풋볼 2'는 농구에서 축구로 세계관을 확대한 신작 게임으로, 조이시티의 새 성장동력으로 우뚝설 수 있을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신작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스포츠·e스포츠·아케이드 부문 1위를 기록했으며, 온라인 협동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또한 전체 출품작 기준 인기 데모 순위 11위를 기록해 흥행 기대를 높였다는 것이 전문가의 중론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프리스타일' 시리즈가 단일 타이틀 중심에서 벗어나 IP 기반 다각화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 기존 라이브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에 더해 리마스터와 후속작이 순차적으로 성과를 낼 경우, 매출 구조의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2분기부터는 마케팅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고, 유입된 이용자의 리텐션 지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프리스타일 리부트와 프리스타일 풋볼 2 등 핵심 신작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증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6.07.14 09:58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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