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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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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환율 상승 심각...저가 커피도 못 버텼다

새해부터 커피 프랜차이즈가 커피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 원자재와 환율 등의 상승세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저가 커피 브랜드 컴포즈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기존 1천500원에서 3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컴포즈의 인상은 지난 2014년 브랜드 출시 이후 최초이다. 회사는 원자재 가격 폭등과 내수 침체의 여파로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미 설 명절을 앞두고 여러 커피 프랜차이즈는 가격을 올린 상태다. 폴바셋은 지난달 23일 3년 만에 제품 28종의 가격을 평균 3.4% 올렸고, 스타벅스 역시 24일 톨사이즈 음료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여기에 할리스까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며 업계 전체에 가격 인상의 바람이 불고 있다. 커피값 인상의 가장 큰 이유는 원두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최근 커피의 주요 재배국인 브라질과 베트남의 작황 사정이 나빠지면서다.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에서 주로 쓰이는 아라비카 커피 원두 가격은 지난 5일 기준 1톤당 약 8천768달러(약 1천269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일 대비 1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스턴트 커피에 주로 쓰이는 로부스타 원두 가격도 5천643달러(약 817만원)을 기록하며 82% 가량 뛰었다. 여기에 환율 역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커피 원두 가격이 작황 부진으로 오른 가운데, 환율까지 올라 가격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라며 “원두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만큼 인상이 불가피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저렴한 가격이 경쟁력인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도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맹점주의 원두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수익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가맹점주의 수익률이 악화되는 만큼, 기업 입장에서는 가격을 인상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원두 가격이 오르면 프랜차이즈 매장이 본사에서 납품받는 원두 가격도 인상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커피 가격은 그대로인데 원두 가격이 오른다면 곧 점주의 수익률 저하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점주의 가격 인상 건의가 쇄도하면 가맹본부도 가격 인상을 결정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5.02.06 17:34류승현 기자

모바일 주문 제한 나선 스타벅스…'고객 경험 개선' 일환

미국 스타벅스가 모바일 주문에 일부 제한을 둔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모바일 주문당 허용되는 품목 수를 15개에서 12개로 줄였다. 일부 커스텀 옵션도 제거한다. 클래식 리프레셔에 우유나 레모네이드를 추가하는 옵션을 제거하고 물 없이 카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는 옵션을 삭제했다. 이는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하는 바리스타 업무 환경 개선의 일환이라고 외신은 전했다. 앱을 통해 대량 주문이 접수되면 바리스타의 업무 속도를 늦춰 고객 이용률이 감소해 매출 감소에 기여한다는 분석이다. 앞서 니콜은 “고객이 음식과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픽업 카운터에서 형성되는 자유로운 분위기도 고객 경험 중 하나”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고객이 지정된 픽업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는 앱 개발에 돌입했다.

2025.02.06 09:19김민아 기자

KT, 스타벅스와 갤럭시S25 'AI 체험 팝업' 진행

KT가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맞아 새로운 AI 서비스를 체험하는 '팝업 스토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이로운 발견-새로운 Ai작'이란 이름으로, 스타벅스 홍대공항철도역점에서 2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스타벅스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신제품을 만나며 새로운 AI 서비스를 체험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더욱 발전한 갤럭시 S25 시리즈의 혁신적인 AI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긴 동영상을 끝까지 볼 필요 없이 텍스트로 요약된 내용을 간편하게 볼 수 있고, 대학교 교과목 리스트를 사진 촬영하면 필요한 학점에 맞는 수강 신청 추천 조합도 받을 수 있다. 또 KT의 'AI OTT 구독 서비스 체험존'에서 다양한 AI 제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 1위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모아진'과의 제휴로 제공되는 'OTT구독 모아진' 체험존에서 1천600여 종의 국내·해외 매거진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양방향 AI 실시간 번역서비스(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 지원)로 해외 패션 잡지를 직접 번역해, 패션에 관심 많은 20대가 글로벌 컨텐츠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학생 9천800만명이 사용하는 AI 학습지원 플랫폼 '콴다(QANDA)'의 대학생 버전 '콴다Univ.' 체험존에서는 웹사이트에 강의 자료를 올리면 핵심 내용 요약본, 영상 강의, 기출문제까지 빠르게 생성해 더욱 혁신적인 AI 학습 지원을 경험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 스타벅스 음료와 함께 특별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4일 오전에는 갤럭시 S25 시리즈를 사전예약한 만 34세 이하 고객 25명을 초청하는 사전 개통 행사 'S25 언박싱 데이'가 열린다. 초청 고객에게 스타벅스 케이터링과 스페셜 굿즈 패키지를 증정하며,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받고 바로 개통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7 등 럭키드로우 이벤트와 젊은 세대의 관심사에 맞춰 100만 유투버 마술사 '김준표'의 AI 마술 공연, 갤럭시 신규 AI기능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지난 2023년 KT 대학생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와 삼성전자 갤럭시 대학생 서포터즈 '갤대서'의 합동공모전 수상작인 '갤럭Ai작'을 바탕으로 기획해 대학생들이 생활 속 AI 기술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20대 젊은 세대 고객들이 스타벅스의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KT와 삼성 갤럭시S25 시리즈의 새로운 AI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고객들이 AI를 일상에서 더욱 편하게 이용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4 07:33최지연 기자

美 스타벅스, 매출 부진 완화로 회복세 기대

스타벅스가 비유제품 우유 추가 요금을 없애고 광고를 통해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며 예상보다 나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스타벅스의 지난 3개월 동안 같은 매장 매출은 4% 감소해 이전 분기의 7% 하락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며, 브라이언 니콜 CEO가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콜 CEO는 커피의 장인 정신과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한 마케팅 덕분에 스타벅스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의 방문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비유제품 우유 추가 요금 폐지가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들의 재방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회사가 작은 걸음이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회사가 미국과 캐나다 매장에서의 경험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도자기 컵과 향신료 제공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또 메뉴 간소화와 서비스 속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콜 CEO는 음료 제공 시간을 4분 이내로 단축하고 모바일 주문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스타벅스 앱에는 고객이 픽업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개발 중이다. 미국 투자 회사 에드워드 존스의 브라이언 야브로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CEO에게 시간을 주겠지만 무한정은 아닐 것이라며, 올해 4분기에는 미국 같은 매장 매출이 긍정적인 흐름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기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1.29 11:10류승현 기자

스타벅스 "무료 리필, 컨디먼트 바 등 편의시설 다시 도입"

스타벅스가 무료 리필과 컨디먼트 바(커피에 넣는 크림 등을 배치한 공간) 등 편의 시설을 다시 제공한다. 28일(현지시간) USA 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27일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 있는 모든 매장에서 무료 리필과 컨디먼트 바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를 방문한 고객은 매장용 컵이나 개인용 컵 상관없이 무료로 리필을 받을 수 있고 컨디먼트 바에 비치된 우유와 크림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계피 같은 과거 인기 품목이 추가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달 초 스타벅스는 북미 내 매장에서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음료를 구매해야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자유롭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오픈 도어 정책을 2018년부터 시행해 왔다. 스타벅스는 이번 오픈도어 정책 폐지에 대해 "유료 고객을 우선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매장 내 차별이나 괴롭힘, 외부에서 구매한 주류를 소비하는 행위, 흡연, 약물 사용 및 구걸을 금지하는 새로운 규칙을 게시했다.

2025.01.28 15:27김재성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설 연휴 겨냥 상품·행사 눈길

설 연휴를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일제히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푸드와 MD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전통 약과 모양으로 명절 분위기를 낸 '버터 카라멜 샌드 쿠키'와 더불어 6가지 맛의 '풀문 사블레 쿠키 6개입'이 대표적으로, 새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하는 '스타벅스 데일리 쉐이커'와 '스타벅스 사이렌 샐러드 자'등도 포함됐다. 지난 추석 전통 문양을 담은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이 구매한 '스타벅스 핸드 타월 세트'도 재판매되며, 설 선물 세트 예약 주문 고객에게 보드게임 '스타벅스 블록'을 8천 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던킨은 ▲라이스칩(플레인, 초코) ▲랑그드샤(트윈세트) ▲약과세트(12개입, 24개입) 등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회사는 ▲바바리안필드 ▲올리브츄이스티 ▲허니올드훼션드 ▲카카오후로스티드 ▲보스톤크림 ▲소금우유도넛 6개입으로 구성한 설날 베스트 팩과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6개입으로 구성한 글레이즈드 팩 등의 설날 도넛팩도 내놨다. 24일부터 30일까지 매장에서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한 후 회사 설날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 가격 할인이 적용된다. 혜택은 당일 현장 구매 시에만 적용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되고 제품 소진 시점은 점포별로 다르다. 또 오는 28일까지 설날 도넛팩 구매 고객은 베스트 팩 18%, 글레이즈드 팩 2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리스는 아트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했다. 회사가 후원하는 곽재선문화재단 아트공모전의 할리스 특별상 수상작은 할리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협업 MD 제작 특전이 제공된다. 올해 회사는 진종선 작가를 할리스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해 '블루 드림 고블렛 세트'를 내놨으며, 해당 세트는 진종현 작가의 수상작 '꽃과 뱀'을 활용한 280ml 용량의 유리잔 2개입 세트로 구성돼 있다. 백미당은 설을 맞아 '진주 금실 딸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5일까지 회사가 출시한 딸기 메뉴를 구매한 후,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2월 3일부터 5일까지 이벤트 진행 매장을 방문해 게시물을 직원에게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경남 진주 금실 딸기 500g을 증정한다. 겨울 시즌 딸기 메뉴는 '진주 딸기를 올린 우유 아이스크림', '진주 딸기를 올린 진한 초코밀크 아이스크림', '딸기 담은 라떼', '딸기 담은 요거트' 4종이다.

2025.01.27 09:39류승현 기자

스타벅스, 가격 또 올린다..."커피값 도미노 인상 신호탄"

원두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으로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음료 가격을 올린 스타벅스가 톨사이즈 음료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하자,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가격 조정을 놓고 고심하는 분위기다. 소비자 부담과 비용 증가 압박 사이에서 치열한 눈치싸움이 이어지며, 당분간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감돌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이달 24일부터 음료 22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8월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 가격을 각각 300원, 600원씩 올렸고, 11월에는 논커피 음료 11종 톨 사이즈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24일부터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플랫 화이트 ▲카페 모카 ▲카푸치노 ▲자몽 허니 블랙 티 ▲시그니처 초콜릿 ▲에스프레소 콘 파나(솔로, 도피오) ▲에스프레소 마키아또(솔로, 도피오) ▲에스프레소(솔로, 도피오) 등은 숏, 톨 사이즈 모두 200원 씩 인상된다.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 ▲콜드 브루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유자 민트 티 ▲복숭아 아이스 티 ▲스타벅스 더블 샷 등은 톨 사이즈 가격이 200원 인상된다. 오늘의 커피는 숏·톨 사이즈가 300원, 그란데·벤티 사이즈는 100원이 인상될 예정이다. 다만 ▲돌체 콜드 브루 ▲제주 말차 라떼 ▲제주 유기농 녹차로 만든 티 ▲히비스커스 블렌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 그레이 ▲캐모마일 블렌드 ▲유스베리 ▲민트 블렌드 ▲우유 10종의 가격은 동결되고, ▲아이스커피 그란데·벤티 사이즈 가격은 200원 내린다. 회사가 톨 사이즈 음료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제반 비용 상승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려 노력했으나, 환율과 원가 상승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절을 결정했다”며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폴 바셋 또한 최근 가격인상 계획을 공개했다. 폴 바셋은 23일부터 제품 28종 가격을 평균 3.4% 올릴 계획이다. ▲카페라떼는 5천700원에서 5천900원으로, ▲룽고는 4천900원에서 5천300원으로, ▲아이스크림은 4천원에서 4천300원으로 오른다. 다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아메리카노와 허브티 종류의 가격은 동결했다. 폴 바셋은 “지난 몇 년간 가격을 유지해 왔으나 최근 원두 가격 상승, 급격한 환율 변화 및 각종 원·부자재 가격이 지속 인상돼 부득이하게 가격을 상향한다”고 공지했다. 커피빈은 지난해 12월 카페 모카, 더블 초콜릿 등 초콜릿 파우더가 포함된 음료 메뉴를 200원씩 인상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의 경우 지난해 4월에 메뉴 7종의 가격을 200~500원 올렸다. 다만 저가 커피 브랜드인 메가MGC커피나 빽다방, 컴포즈커피는 당분간 가격 인상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할리스 또한 마찬가지로 당장은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스타벅스 가격 인상으로 커피 브랜드의 음료 인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일반 카페도 가격 인상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는 시각이다. 업계 관계자는 "브라질이나 베트남 등 원두 산지의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원두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지만, 쉽게 음료 가격을 올리지는 못했다"며 "서로 눈치 보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벅스가 가격을 인상해 업계의 가격 조정 움직임에 신호탄을 쏜 셈"이라고 내다봤다.

2025.01.20 16:20안희정 기자

스타벅스, 24일부터 가격 인상…아메리카노 톨사이즈 '4700원'

스타벅스가 오는 24일부터 음료 22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플랫 화이트 ▲카페 모카 ▲카푸치노 ▲자몽 허니 블랙 티 ▲시그니처 초콜릿 ▲에스프레소 콘 파나(솔로, 도피오) ▲에스프레소 마키아또(솔로, 도피오) ▲에스프레소(솔로, 도피오) 등은 숏, 톨 사이즈 모두 200원 씩 인상된다.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 ▲콜드 브루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유자 민트 티 ▲복숭아 아이스 티 ▲스타벅스 더블 샷 등은 톨 사이즈 가격이 200원 인상된다. 오늘의 커피는 숏, 톨 사이즈가 300원, 그란데, 벤티 사이즈는 100원 인상될 예정이다. 또 ▲돌체 콜드 브루 ▲제주 말차 라떼 ▲제주 유기농 녹차로 만든 티 ▲히비스커스 블렌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 그레이 ▲캐모마일 블렌드 ▲유스베리 ▲민트 블렌드 ▲우유 10종의 가격은 동결되고, ▲아이스커피 그란데, 벤티 사이즈 가격은 200원 내린다. 회사가 톨 사이즈 음료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제반 비용 상승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려 노력했으나, 환율과 원가 상승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절을 결정했다”며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14:38류승현 기자

"오후 2시 이후 스타벅스 가세요"…19종 음료 무료 사이즈↑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총 19종의 음료를 무료로 한 사이즈 업그레이드해 제공하는 '원 더 사이즈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후 2시부터 8시 사이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에스프레소 및 콜드 브루 제조 음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적용된다. 대상 음료는 총 19종으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에스프레소 음료 13종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등 6종의 콜드 브루 음료다. 에스프레소 음료 13종은 디카페인으로 선택해도 동일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사이렌 오더를 통한 주문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보유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만 가능하며 주문한 사이즈보다 한 단계 작은 사이즈로 자동 할인 결제가 적용된다. 비회원 및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가 없는 회원의 경우 POS 주문을 통해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전병재 브랜드마케팅팀 팀장은 “스타벅스 새해 프로모션 슬로건이 매지컬 원더인 만큼 뜻밖의 즐거움을 드려보자는 의미에서 원더라는 키워드를 차용해 이번 이벤트명을 정했다”고 말했다.

2025.01.19 10:47김민아 기자

잘 나가던 스타벅스까지 직원 줄인다

미국 스타벅스가 기업 구조조정 일환으로 직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니콜은 회사를 재건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부 직책을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니콜은 “매장 내 팀이나 매장 운영 시간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조조정 대상 직급 및 부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지난해 9월 스타벅스 CEO로 취임한 니콜은 스타벅스 매출을 되살리기 위한 방안을 시행 중이다. 그는 고객 대기 시간을 4분 이내로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니콜은 “너무 많은 관리자와 직책 등으로 의사 결정 속도가 느릴 수 있다”며 “결정권자가 누구이며, 목표 달성에 대한 책임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스타벅스는 미국에서 총 21만1천명을 고용했으며 그 중 95%가 매장에서 일하고 나머지는 기업 및 기타 업무를 담당한다. 미국 외 지역에서도 비슷한 비율을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2025.01.19 08:51김민아 기자

박성용 네스프레소 "韓 중요한 시장…블루보틀 캡슐커피 출시할 것"

네스프레소가 올해 블루보틀과 협업한 캡슐커피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버츄오를 한국형 홈카페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15일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에서 “버츄오가 한국 홈카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로 이를 위한 전략 키워드는 '협업'”이라며 “올해 블루보틀과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버츄오를 주력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지난 2007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네스프레소 코리아는 2018년 새로운 커피머신 버츄오를 출시했다. 지난해 말에는 스타벅스 버츄오 캡슐을 전 세계 최초로 네스프레소 채널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버츄오는 빠르게 성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해 버츄오 매출은 출시 당시인 2018년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 지난해 네스프레소 전체 연매출도 2018년 대비 약 46배 늘었다. 박 대표는 한국을 글로벌 커피 시장에서 큰 영향을 가진 곳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글로벌 평균을 2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라며 “또 한국에는 10만개가 넘는 커피 전문점이 존재하며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이 한국 고유의 커피 문화가 외국으로 수출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채널 확장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 대표는 “리테일 파트너와의 협업도 중요하다”며 “지난해 말 코스트코 매장에 처음 입점했고 향후 다른 채널에서도 자사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김고은을 중심으로 브랜드 협업도 진행하겠다”며 “김고은은 단순히 커피에 대해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와 신념까지 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아시아인 최초로 글로벌 에스프레소 캠페인 주역을 맡게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네스프레소는 김고은과 조지 클루니, 카미유코탱 등이 등장하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모회사인 네슬레 그룹 본사가 위치한 미국 뉴욕과 한국에서 동시 공개됐다. 행사에는 앰버서더 김고은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셰프 에드워드리가 참석했다. 에드워드리는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아르페지오'를 활용해 개발한 커피 페어링 디저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를 소개했다. 디저트 레시피는 추후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에드워드리는 ”네스프레소 커피가 가진 초콜릿·바닐라·체리 등 다양한 풍미를 포괄할 수 있는 디저트를 만들겠다고 생각했다“며 ”케이크가 겹겹이 쌓인 모양이고 아르페지오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라 레이어 케이크라고 이름 붙였다“고 설명했다.

2025.01.15 15:01김민아 기자

美 스타벅스, LA 산불 피해 직원에 재난 수당 지급

미국 스타벅스가 로스앤젤레스 화재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에게 재난 수당을 지급한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 대변인 샘 제퍼리스는 “화재 피해를 입은 근로자들이 근무하지 못한 시간에 대해 일시적으로 재난 수당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스타벅스가 해당 조치를 언제부터 시행했고 바리스타가 재난 수당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이 얼마인지 밝히지 않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스타벅스는 화재 대피 구역에 있는 매장을 폐쇄하고 당국이 안전하다고 발표한 이후 로스앤젤레스 내 매장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데이터 제공업체 스크레이프 히어로(Scrape Hero)의 지난해 데이터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은 140곳이다. 앞서 지난 2020년 스타벅스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근로자에게 비상 보상을 제공한 바 있다. 당시 최대 14일 동안 재난 수당을 지급했다.

2025.01.15 09:14김민아 기자

스타벅스,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협업 상품 7종 출시

스타벅스코리아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조선 시대 유물에서 영감을 얻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조선, 커피를 만나다'를 주제로 조선 시대와 커피의 만남을 다양한 상품을 통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 '이한철-매화에 둘러싸인 서옥' 작품을 재구성한 4종의 상품을 오는 13일 자정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출시한다. 해당 상품군은 ▲머그 ▲텀블러 ▲테이블 매트 ▲패브릭 포스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조선 대표 유물인 백자를 재해석한 협업 상품을 13일과 20일 자정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해당 상품군은 ▲에스프레소 잔 세트 ▲티팟 ▲디저트 플레이트 3종이다. 협업 상품군 중 온라인 단독으로 출시된 패브릭 포스터와 디저트 플레이트를 제외한 5종은 20일부터 인천공항 5개 매점과 장충라운지R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회사는 협업 상품 7종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리플렛 노트를 구매 품목당 1개씩 증정한다. 해당 노트에는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과 협업 상품에 대한 소개가 쓰여 있으며,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된 우유팩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3일부터 19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협업 상품 구매 시, 네이버 신상위크 혜택으로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 1매를 증정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5%를 추가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안수빈 이커머스사업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미가 담긴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11:07류승현 기자

美 커피 '더치 브로스', 비유제품 우유 추가 요금 안 받기로

미국에서 3번째로 큰 커피 프랜차이즈 더치 브로스가 스타벅스에 이어 두 번째로 비유제품 우유에 대한 추가 요금을 폐지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해당 변경 사항이 올해부터 시작됐으며, 이는 경쟁사인 스타벅스의 조치를 따른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유제품 우유란 우유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유제품이 아닌 식물성 재료로 만든 음료를 말하며, ▲오트 ▲아몬드 ▲두유 등이 해당한다. 그간 비유제품 우유 추가 요금 폐지를 촉구해 온 단체인 책임 있는 식품 사업 센터(CRFB)는 해당 결정에 대해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며, 커피 산업에서 변화의 흐름이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단체는 그간 이러한 추가 비용이 우유를 마실 수 없거나 환경친화적인 옵션을 선택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차별적이라고 주장해왔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더치 브로스는 이 결정에 대해 더 큰 맞춤화 약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회사의 주가는 65% 상승했다. 한편 스타벅스 역시 지난해 11월부터 비유제품 우유 추가 요금을 폐지했으며, 이전에는 시장에 따라 비유제품 사용 시 70~80센트(약 1천20원~1천1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됐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5.01.10 09:56류승현 기자

[유통 픽] 메가커피, 무안공항 참사 피해 지원 성금 기탁 外

메가커피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최근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여객기 사고 피해 지원을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사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스타벅스, 설 선물 예약주문 시작 스타벅스가 설을 앞두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설 기프트 예약 주문을 진행한다. 예약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설 기프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판 보드게임 '스타벅스 블록'을 출시하는 등 혜택이 마련됐다. 스타벅스 블록은 보드게임의 블록을 전통 창살 문양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설 기프트 예약주문 시 8천원에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회사는 푸드와 MD 등 다양한 설 기프트를 구성했으며,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제작된 민트색의 전용 기프트 패키지에 담아 제공한다. 예약은 6일 오전 10시부터 12일까지 일주일간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발송일은 13일과 22일 중 원하는 일자를 지정할 수 있다. 15일부터는 매장에서도 설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시즌 음료 4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딸기 시즌을 맞아 시즌 음료 4종을 출시했다. 회사는 그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음료를 꾸준히 출시했으며, 지난해 1~4월 출시한 시즌 음료는 하루 2만3천여 잔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제철 맞은 딸기 라떼 ▲생딸기 주스 로우 슈거 ▲제철 맞은 딸기 요거트 라떼 ▲제철 맞은 딸기 멜론 프라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음료 4종은 전국 투썸플레이스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상이하다. 이 중 '생딸기 주스 로우 슈거'는 생딸기 원물을 갈아 넣었으며, 대체당인 알룰로스와 효소처리스텐비아를 활용해 당류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2025.01.06 13:01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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