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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 모바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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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지상 통신시장 겨냥...800MHz 주파수 확보 추진

스페이스X가 미국 전역을 아우르는 800MHz 대역 주파수 확보에 나섰다. 지상 이동통신사와 직접 경쟁을 예고한 셈이다. 위성통신의 약점으로 꼽혔던 실내 통신 문제를 해결하고, 위성과 지상망을 결합한 이동통신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미국 투자회사 그레인매니지먼트가 보유한 800MHz 대역 주파수 면허 전체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최대 14MHz 폭의 주파수가 대상이다. 인수 금액은 공식 공개되지 않았지만 약 80억 달러(약 11조원)로 알려졌다. 이 거래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800MHz 대역은 황금주파수로 불리는 대역으로 건물과 같은 장애물을 통과하는 데 유리하다. 스페이스X는 이를 활용해 스타링크 모바일의 서비스 범위를 실외뿐 아니라 건물 내부까지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800MHz 대역을 지원하는 모뎀을 갖춘 스마트폰은 곧장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스페이스X는 앞서 에코스타로부터 약 170억 달러 규모의 2GHz 대역 주파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2GHz 대역은 대용량 데이터 전송, 새롭게 확보하려는 800MHz 대역은 실내와 음영지역의 통신 범위 확대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X는 이 계약을 발표하면서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기존 위성망에 지상 이동통신망을 결합해 미국 전역에서 스마트폰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주파수 확보와 함께 위성망 확충도 추진되고 있다. FCC는 이번 발표에 앞서 스페이스X의 2세대 스타링크 모바일 위성 1만 5000기 배치를 승인했다. 스페이스X에 따르면 차세대 위성은 1세대보다 안테나가 커지고 위성 1기당 통신 처리 능력이 약 20배 높아진다. 다수의 통신 빔을 활용한 데이터 밀도도 약 100배로 확대된다. 머스크는 엑스(X)에 주파수 확보를 두고 “스페이스X가 미국 전역에서 완전한 휴대전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주파수 퍼즐의 마지막 핵심 조각”이라고 자평했다. 미국 통신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계약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AT&T, 버라이즌, T모바일 등 미국 통신 3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스타링크 모바일의 시장 진입에 따른 경쟁 심화를 우려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주파수 확보가 곧바로 전국적인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을 뜻하지 않는다. 스페이스X는 FCC의 거래 승인과 함께 지상 통신망 구축 등을 추진해야 한다. 위성통신과 지상망을 결합한 서비스가 기존 이동통신사와 경쟁할 수준에 도달하려면 막대한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단행해야 한다. 스타링크 모바일로 얻을 수 있는 기대 수익을 고려할 때 대규모 투자가 일시에 이뤄지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026.10.09 19:01박수형 기자

스페이스X가 직접 이통사 운영한다?..."주파수 경매 참여”, "종이호랑이 전락”

스페이스X가 미국 내에서 직접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이목이 쏠린다. 통신사의 유무선 서비스 커버리지 밖에서 보완재 역할로 성장한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링크가 버라이즌, AT&T, T모바일 등 현지 통신사와 경쟁 관계를 통한 사업도 서슴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기네 쇼트웰 스페이스X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최근 기업공개(IPO) 로드쇼에서 투자자들에 이같은 의견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이스X는 현재 미국 T모바일과 협력해 이동통신사의 주파수로 위성통신이 직접 스마트폰에 연결되는 D2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주로 각 나라의 통신사와 협력 모델 구축이 그간 사업 내용이 집중됐는데 기존 이동통신사를 인수하는 시나리오와 도매 재판매(MVNO) 시장에 뛰어들 수 있다는 시나리오까지 나오게 됐다. 스페이스X가 최근 종료된 미국 주파수 경매에 참여한 점도 이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고 있다. AWS-3 경매로 불린 최근 미국 주파수 공급에서 현지 통신 3사가 대부분의 주파수를 확보했는데 스페이스X도 신시내티 지역과 멕시코만(Gulf of America) 지역의 주파수를 낙찰받았다. 물론 스페이스X가 확보한 주파수는 에코스타의 주파수를 인수한 뒤 일부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나, 일론 머스크가 이동통신용 주파수 경매에 뛰어들 수 있다는 신호를 완전히 배제하긴 어렵다. 통신전문매체 피어스네트워크는 타이낸셜타임스의 보도에 대해 다른 가능성을 점쳤다. 휴대폰을 통한 직접적인 이동통신 서비스가 아니라 위성통신 신호를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휴대용 라우터 사업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외신은 TMF어소시에이츠의 팀 파라 대표 블로그 글을 인용해 '스타링크 미니'의 소형 버전이 모바일 위성 서비스 주파수를 사용하고 스마트폰과는 블루투스나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방식을 추구하는 것으로 내다봤다. 파라 대표는 특히 “위성은 지상 이동통신망 수준의 데이터 전송속도나 건물 내부 커버리지를 제공하기 어렵다”며 “이동통신사를 인수하거나 자체 지상망을 구축하겠다는 위협은 스페이스X의 핵심 경쟁력을 활용하지 못하는 '종이호랑이(paper tiger)'에 그칠 수 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스페이스X와 T모바일 협력 모델이 다음달 독점 계약이 종료되면서 대가를 놓고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을 점쳤다.

2026.06.28 13:41박수형 기자

미국 통신3사, 위성 대응 합작법인 추진..."스타링크 견제"

버라이즌, AT&T, T모바일 등 미국 이동통신 3사가 자국 내 통신 커버리지 음영지역을 해소하고 위성통신과 지상 통신의 연동 간소화를 목표로 단말에 위성 신호를 직접 수신하는 D2D 위성 서비스를 위한 합작법인(JV) 설립에 합의했다. 국내에서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으로 5G 통신 커버리지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망을 구축한 것과 같이 미국 내 통신 커버리지 문제 해소를 위해 위성통신 JV를 세우기로 한 셈이다. JV 설립의 명분은 커버리지 해소지만 실제로는 위성통신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대한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를 견제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3대 통신사는 JV를 통해 주파수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위성통신 회사들이 지상 이동통신망과 연동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상 통신망이 마비되는 자연 재해나 비상 상황에서도 이용자들이 특정 통신사나 위성 통신에 종속되지 않고 접속할 수 있는 위성 기반 백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게 최종적인 목표다. 이 같은 구상은 현재 원칙적인 합의까지 도달했고 구체적인 계약 체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미국 통신사들의 JV 설립 움직임은 스타링크 영향력에 제한되지 않겠다는 뜻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다양한 위성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뜻이다. 시장조사업체 리콘애널리틱스의 설립자 로저 엔터는 라이트리딩닷컴에 “JV 목표가 모든 미국 통신망에서 위성 기반 통신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사실상 글로벌 독립 표준을 만드는 셈과 같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위성사업자에 따라 개별 솔루션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하나의 솔루션이 생기는 것”이라며 “스타링크에서 AST스페이스모바일, 아마존 레오 위성망까지 쉽게 전환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렇지 않으면 일론 머스크가 사실상 표준을 정하게 되는데 스타링크의 시장 선점 효과가 워낙 크기 때문에, 결국 다른 위성 사업자와 통신사들이 스타링크 기준을 따라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TMF어소시에이트 대표인 팀 패러는 SNS를 통해 “스타링크와 AST 외에 더 많은 위성 선택지를 가지려는 것”이라며 “스타링크에 대해 통신사들이 차기 협상에서 공동 전선을 구축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고 말했다. 스타링크가 알뜰폰 서비스 진출에 대한 견제와 함께 JV에 대한 반독점 심사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라이트셰드파트너스의 월터 피칙 연구원과 조 갈론 연구원은 블로그에 “통신사들은 지금까지 스페이스X의 MVNO 진출을 공식적으로 거부해왔다”며 “MVNO는 신규 사업자가 소비자에 가장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식인데 희소한 주파수를 공동으로 묶으려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페이스X 상장을 앞둔 시점에서 이런 움직임이 나온 만큼 법무부가 이를 어떻게 판단할 지가 핵심 변수”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 NSR의 블레어 레빈 연구원은 피어스네트워크에 “법무부 반독점 부서가 효율성 논리를 받아들여 JV를 문제 삼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JV를 통해 위성 시장 경쟁을 촉진하고 기존 지상망으로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교외 지역에 커버지지를 확대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이유다. 레빈은 그럼에도 “스페이스X가 영향력을 활용해 문제를 제기하면 반독점 조사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특정 CEO(일론 머스크)는 트럼프의 중미 정상회담 전용기 일정에 동참했지만 이동통신사 관계자는 그 자리에 없었다. 이 사실에 대한 해석은 각자의 몫”이라고 했다.

2026.05.17 13:47박수형 기자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이 이동통신 결합상품으로

스타링크의 저궤도 위성을 통한 인터넷 서비스가 이동통신 서비스와 결합상품으로 구성되기 시작했다. 국내서 IPTV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결합으로 묶는 것처럼 위성통신 인터넷도 B2C 통신 시장의 주류 서비스로 인식됐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라이트리딩닷컴에 따르면 미국의 알뜰폰(MVNO) 브랜드 US모바일은 스타링크와 결합한 요금제 상품을 공개했다. US모바일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스타링크를 동시에 이용하면 월 47 달러(약 7만원)에 초당 100메가비트(Mb)의 위성 인터넷과 무제한 알뜰폰 이용이 가능하다. 위성 인터넷 속도에 따라 초당 200Mb는 월 77 달러, 400Mbps는 월 117 달러 등으로 구성된다. 스타링크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안테나 장비는 별도 비용 없이 제공된다. 다만 대여 형태로 서비스를 해지하면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신규 알뜰폰 가입자 유치를 위한 가격과 달리 기존 가입자에는 각각 3 달러를 더해 50, 80, 120 달러 등으로 상품 가격을 구성했다. 스타링크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위성 인터넷 네트워크가 혼잡한 곳에서는 별도의 요금을 치러야 한다. 이처럼 수요 할증료를 내고 이동통신 서비스에 결합상품으로 구성되는 점이 국내 사정과 비교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시장조사업체 우클라에 따르면 일부 미국 지역에서는 기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뛰어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체감 속도가 제공된다고 조사되기도 했다.

2026.04.12 14:42박수형 기자

"안테나만 223㎡"…스타링크 경쟁사, 초대형 위성 쐈다 [우주로 간다]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의 경쟁사 AST스페이스모바일이 우주 기반 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위성을 발사했다고 기즈모도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AST스페이스모바일은 첫 번째 차세대 위성 '블루버드 6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블루버드 6호는 기존 위성보다 약 3배 더 크며, 현재 지구 궤도에 있는 상업용 위성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버드 6호는 지난 23일 인도 남부 사티시 다완 우주센터에서 인도우주연구기구(ISRO)의 LVM3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이 위성은 AST 스페이스모바일의 차세대 위성군을 구성하는 첫 번째 위성으로, 별도 장비 없이 스마트폰에서 직접 접속할 수 있는 우주 기반 광대역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위성 발사로 AST스페이스모바일이 스페이스X 스타링크와 경쟁할 준비를 갖추게 됐다고 외신들은 평가하고 있다. 가장 큰 인공위성, 안테나 펼치면 223㎡ AST 스페이스모바일은 2022년 9월 첫 번째 위성 블루워커 3호를 발사한 후 1년 후, 시제품 위성을 이용해 삼성 갤럭시 S22로 우주에서 최초로 5G 통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후 AST는 블루버드라는 이름의 위성 5기를 추가로 발사했으며, 향후 총 243기를 더 궤도에 올릴 계획이다. 블루버드 위성은 지구 궤도에 있는 상업용 위성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앞서 발사된 시제품 위성은 거대한 안테나를 펼치면서 밝기가 약 2등급 증가해 하늘의 대부분의 천체보다 훨씬 밝아졌으며, 안테나 면적은 약 64㎡로 테니스 코트 크기에 달했다. 이번에 발사된 블루버드 6호는 이전 모델보다 약 3배 더 크다. 위성이 완전히 펼쳐지면 안테나 배열은 223㎡로 우주에서 가장 큰 인공위성이 될 예정이다. 내년까지 최대 60개 위성 발사 계획 AST는 2026년 말까지 차세대 위성 45~60기를 추가로 발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국 전역과 일부 국가에서 5G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당 인터넷 위성은 10GHz 대역폭과 휴대전화당 초당 120Mbps의 속도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스페이스X는 9,000기 이상의 위성을 운용하며, 우주에 존재하는 전체 위성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AST의 블루버드 위성은 대형 안테나를 기반으로 별도의 추가 하드웨어 없이 일반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타링크와 차별화된다. 한편 스페이스X와 AST스페이스모바일은 규제 당국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 7월 스페이스X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AST스페이스모바일의 사업이 저궤도 우주 환경의 지속 가능성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담은 서한을 제출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스페이스X는 FCC에 AST가 자사의 사업을 방해하기 위해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AST는 스페이스X가 경쟁사를 협박하고 괴롭히려 한다고 반박한 바 있다.

2025.12.29 17:0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우주에서 문자 왔습니다"...T모바일, 스타링크 서비스 시작

T모바일이 스타링크 위성 기반 메시징 서비스를 미국 내 모든 사용자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버라이즌, AT&T 등 타사 고객도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정식 출시 전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10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현재 베타 서비스는 문자 메시지 기능만 제공하지만, 올해 7월 정식 출시와 함께 앱 지원과 제한된 멀티미디어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마이크 카츠 T모바일 마케팅·전략·제품 담당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7월 베타 서비스 기간 종료까지 사진과 동영상 클립 전송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며 "우리는 많은 앱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위성 네트워크의 가용 대역폭에 최적화된 기능을 그들의 앱에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정식 출시 이후 요금제는 ▲티모바일 일반 고객의 경우 월 15달러 ▲베타 테스트 참여 고객은 월 10달러 ▲버라이즌과 AT&T 고객은 월 20달러 등으로 구성된다. 월 105달러 이상의 5G 요금제 가입자에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최근 4년 이내 출시된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며 애플, 구글, 모토로라, 삼성, REVVL의 호환 기기를 지원한다. 특히 등산로 안내나 왓츠앱과 같이 저속 데이터 연결만으로도 구동 가능한 앱들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티모바일과 스타링크는 재난 지역에서 직접 통신 긴급 경보와 문자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12월부터 무료 베타 서비스 등록을 시작했다. 티모바일은 현재 선착순 기준으로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으나, 약관에 따르면 제한된 수의 참가자만 수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이스X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뉴질랜드에서 전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AST스페이스모바일도 최근 버라이즌, AT&T와 협력해 위성-휴대폰 서비스 테스트에한 현지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2025.02.11 16:55최지연 기자

美 대형산불에 스타링크 위성통신 서비스 도입

T모바일과 스타링크가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위성통신으로 스마트폰에 직접 접속하는 D2D 서비스를 10일(현지시각) 시작했다고 모바일웓드라이브가 전했다. 위성통신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무선 비상경보(WEA)와 단문 문자메시지(SMS) 등이다. 다만 이 지역에서 위성 신호를 스마트폰에서 수신할 수 있는 통신망 구축이 완전히 이뤄지 못했다. 이같은 서비스는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 남동부 지역에서 허리케인 피해자들에 제공되기도 했다. 지난해 말 T모바일은 새해 초에 스페이스X의 D2D 스타링크 서비스를 위한 베타 테스트 등록 페이지를 열었다. 한편 T모바일을 비롯해 버라이즌, AT&T 등 미국 이동통신 3사는 화재 피해 지역의 선불 및 후불 가입자 모두에 무제한 통화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1.12 14:00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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