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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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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미디어로"…다온아이앤씨, 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스카이 스크린' 첫선

다온아이앤씨가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에서 드론을 활용해 공중에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띄우는 신규 공중 미디어 플랫폼을 선보였다. 다온아이앤씨(대표이사 양찬열)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식에서 드론 기반 공중 디스플레이 '스카이 스크린(SKY SCREEN)'을 처음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지난 1일 개막했다. 스카이 스크린은 드론을 활용해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공중에 전개하고 영상, 이미지, 문자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표출하는 플랫폼이다. 다수의 드론 군집으로 형상을 만드는 기존 드론라이트쇼와 달리, 공중에 실제 디지털 화면을 구현해 영상과 브랜드 메시지, 행사 콘텐츠를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이번 축제 개막식에서는 스카이 스크린이 드론라이트쇼의 핵심 연출로 활용됐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공중에 전개된 화면을 통해 카운트다운을 진행했으며, 종료 직후 1천500대 규모의 불꽃 융합 드론쇼로 연결해 차별화된 공연 구성을 선보였다. 다온아이앤씨는 스카이 스크린을 공연 연출 외에도 지역축제, 기업행사, 스포츠 이벤트, 제품 론칭, 브랜드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지상에 고정된 기존 옥외광고와 달리 원하는 시공간에 공중 화면을 구현할 수 있어 공연과 광고·홍보를 결합한 새로운 공중 미디어로 평가받는다. 또한 행사별 특성에 맞춰 기업 로고, 브랜드 영상, 행사 메시지, 공연 연계 콘텐츠 등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어 드론라이트쇼와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양찬열 다온아이앤씨 대표는 “드론라이트쇼가 밤하늘에 이미지를 구현하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었다면, 스카이 스크린은 한 단계 더 나아가 하늘을 하나의 디지털 미디어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시도”라며 “이번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시작으로 공연·축제·광고·브랜드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드론 기반 미디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온아이앤씨는 AI(인공지능) 기반 자율·군집비행 기술과 부품 국산화를 바탕으로 국방·공공·민수 분야 드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기체부터 비행제어 모듈, 국산 AI 반도체 기반 온디바이스 AI 모듈, 군집운용 및 통합관제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개발 역량을 갖췄으며, 축적된 군집운용 경험을 토대로 AI 군집드론의 적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6.10.02 11:10정진성 기자

'OLED 터치스크린 탑재' 맥북 프로, 이번 달 나오나

오랫동안 소문으로 전해졌던 터치스크린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가 이르면 이달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블룸버그통신 마크 거먼이 자신의 팟캐스트를 통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이르면 10월 첫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11월로 미뤄질 수도 있지만, 가장 빠른 출시 시점은 10월”이라고 말했다. 그는 애플이 현재 베타 버전인 맥OS 27.2를 탑재한 노트북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맥OS 27.2가 10월 말경 출시될 예정인 만큼,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가 이달 말 공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해당 제품은 OLED 터치스크린을 비롯해 M5 프로 및 M5 맥스 칩을 탑재하고, 기존 모델보다 더 얇은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기존 노치 대신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터치스크린 맥북 프로는 기존 14인치와 16인치 맥북 프로보다 상위 제품으로 포지셔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맥북 프로 모델은 내년 M7 프로 및 M7 맥스 칩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터치스크린 모델에도 기존처럼 '맥북 프로'라는 제품명이 사용될지, 아니면 '맥북 울트라'와 같은 별도의 명칭이 붙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6.10.02 10:3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다음달 신제품 3가지 공개

애플이 이달 초순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 듀오 등 신제품을 공개한 데 이어 10월에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그동안 나온 전망을 종합해 애플이 다음 달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제품 3가지를 최근 보도했다. 1. 터치스크린 탑재 맥북 프로 애플은 그동안 맥 제품에 터치스크린을 탑재하지 않았지만,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차세대 맥북 프로(또는 맥북 울트라)에 터치스크린을 지원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차세대 맥북 프로는 약 5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터치스크린 외에도 OLED 디스플레이와 다이내믹 아일랜드, C2 셀룰러 모뎀 옵션 등이 탑재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맥북 프로가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데다, 터치스크린이 보편화된 이후에도 애플은 맥 제품에 터치 기능을 적용하지 않았다. 나인투파이브맥은 터치 기능이 향후 맥 사용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된다고 평했다. 2. 새 애플TV 4K 애플이 3세대 애플TV 4K를 선보인 것은 2022년으로, 출시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났다. 최근 전망에 따르면 차세대 애플TV에는 A19 또는 A19 프로 칩이 탑재되고 시리 AI를 지원하는 기능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올 여름 애플TV를 포함한 대부분의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출시된 지 4년 된 애플TV 4K는 현재 199달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는 출시 당시 가격인 129달러보다 크게 오른 수준이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새로운 애플TV가 출시되더라도 추가적인 가격 인상은 없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3. 홈패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홈팟에 대한 소문은 홈팟 출시 이후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2024년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이 일명 '홈패드'로 불리는 제품에 대해 보도하면서 관련 소식이 더욱 구체화됐다. 홈패드는 스피커가 내장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형태의 제품으로, 애플이 스마트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에는 iOS와 tvOS, 워치OS의 일부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운영체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의 대기 모드와 유사한 기능도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시리 AI가 홈패드의 핵심 기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카메라와 맞춤형 위젯을 비롯해 사진, 메모, 음악, 캘린더 등 다양한 애플 앱이 내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9.26 06: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카카오VX, 추석 맞아 '마이다스 골프와 함께 하는 명랑 운동회' 마련

카카오 VX(공동대표 문태식·김창준)는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를 실감하도록 구현한 스크린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회원을 대상으로, 대교디앤에스와 손잡고 '마이다스 골프와 함께 하는 한가위 명랑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늘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추석 연휴와 골프 성수기인 10월을 맞아 스크린골프장에서 지인들과 편하게 라운드를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는 로그인 후 그랑프리 메뉴에 들어가서, '프렌즈 스크린 T2' 매장에서는 프렌즈 스크린 공식대회에 입장해 '마이다스 골프와 함께 하는 한가위 명랑 운동회'를 선택한 뒤 마이다스밸리 청평 골프클럽 코스와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 코스에서 각각 1회 이상 18홀을 완주하면 된다. 한가위 명절이 낀 이벤트 기간에 맞춰 한우 선물세트와 백화점 상품권,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 4인 필드 이용권, 고급 캐디백, 거리측정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라운드 순위에 따른 시상뿐 아니라 행운 및 랜덤 추첨을 통해 많은 골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했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추석 명절과 가을 골프 시즌에 지인들과 함께 즐겁게 스크린골프를 즐기고 다양한 경품도 받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6.09.21 10:31이도원 기자

벤큐 "모니터용 조명 출하량 연간 100만대... 성장 여력 충분"

"연간 1억 2000대 규모 모니터 시장에 비해 전세계 모니터용 조명 출하량은 1%인 100만 대 수준에 그친다. 99%의 소비자는 여전히 모니터 조명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8일 오후 국내 기자단과 만난 판종창(潘炯丞) 벤큐 대만 본사 조명사업부 총괄 이사가 이렇게 강조했다. 대만 모니터·프로젝터·이스포츠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벤큐는 2017년 모니터 위에 설치하는 전용 조명 '스크린바'를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 이후 소비자 피드백과 광학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군을 확장중이다. 이날 판종창 이사는 "모니터용 조명의 필요성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한편 변화하는 모니터 이용 환경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터 제조사 벤큐, 조명 시장에 뛰어든 이유는 벤큐가 스크린바를 기획한 출발점은 기존 책상 조명의 한계였다. 판종창 이사는 "모니터 성능에는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지만 이용자가 장시간 바라보는 모니터 화면 주변의 환경에는 충분한 관심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벤큐는 모니터 제조사라는 특수한 위치를 활용해 '모니터를 보는 경험' 전체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모니터용 조명은 일반 책상 조명과 달리 모니터 화면에 빛이 직접 반사되는 것을 줄이면서 키보드와 책상 주변 등 사용자가 작업하는 공간을 비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 스크린바는 모니터 상단에 설치해 책상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으면서 화면 주변을 비추는 방식으로 시장을 만들었다. 이후 세대를 거듭하면서 광학 설계와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핵심 경쟁력은 화면 반사 줄이는 '비대칭 조명'" 현재 시장에는 벤큐 제품을 포함해 중국산 저가 조명 등 경쟁 제품이 다수 존재한다. 판종창 이사는 "벤큐 스크린바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모니터 제조 과정에서 축적한 광학·색상·사용환경에 대한 전문성"이라고 말했다. 스크린바 제품에 투입된 핵심 기술로는 '비대칭 조명'을 꼽았다. 모니터 주변을 밝히지만 모니터 화면에는 직접 비치지 않도록 해 반사와 눈부심을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부분의 조명 제품은 직사형으로 설계됐지만 스크린바는 빛을 화면 방향으로 직접 쏘는 대신 사용자가 작업하는 책상 쪽으로 빛을 유도하고 화면으로 향하는 빛을 줄이는 비대칭 광학 설계를 적용했다. 판종창 이사는 "2017년 출시한 첫 제품에서는 램프 주변의 알루미늄 반사판으로 인해 화면에 난반사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었다"며 "이후 스폰지 등을 활용해 빛이 외부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는 설계를 적용하는 등 꾸준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듀얼 모니터·아이맥으로 사용환경 확대" 벤큐가 향후 모니터용 조명 사업에서 주목하는 것은 변화하는 디지털 작업환경이다. 판종창 이사는 "과거에는 모니터 한 대만 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모니터를 2~3대까지 쓰는 경우도 있으며 21:9, 32:9 등 화면 비율도 다양해졌다. 모니터 한 대는 가로로, 또 한 대는 세로로 배치하는 경우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판종창 이사는 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인 '스크린바 맥스'와 '아이스크린바'에 대해 "스크린바 맥스는 다중 모니터 환경을 겨냥했다. 반면 아이스크린바는 애플 아이맥 이용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아이스크린바는 단순히 아이맥과 어울리는 디자인에만 초점을 맞춘 제품은 아니다. 밀리미터파 센서를 제품 내부에 배치해 전파 간섭을 줄이는 한편 맥OS용 앱과 연동해 이용하는 앱에 따라 조명 설정을 자동으로 바꿀 수 있도록 했다. 판종창 이사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같은 작업을 하지 않는다. 앞으로는 서로 다른 모니터와 서로 다른 시간, 서로 다른 작업에 맞춰 조명 설정을 자동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소비자 피드백, 신제품 개발에도 반영" 판종창 이사는 "한국 소비자가 전달하는 다양한 의견이 제품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소비자의 피드백이 실제 제품 사양 변경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가 작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스크린바 헤일로2'다. 판종창 이사는 "2023년 한국 시장에 '스크린바 헤일로'를 출시한 이후 '최대 밝기는 부족하고 최소 밝기는 높아 전체 밝기 조절 범위가 좁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벤큐는 이를 반영해 2025년 출시한 후속 제품 '스크린바 헤일로2'의 최대 밝기를 약 20% 높였다. 또 조절 가능한 최소 밝기는 1% 선까지 낮췄다. "99%가 아직 잠재 고객, 소비자 인식 개선이 관건" 판종창 이사는 벤큐 모니터용 조명 사업의 가장 큰 과제로 소비자 인식 개선을 꼽았다. 그는 "모니터 조명이 단순히 책상을 밝히는 제품이 아니라 화면 주변의 밝기 차이를 줄이고 장시간 디지털 작업환경을 보다 편안하게 만드는 제품이라는 점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벤큐는 모니터 조명의 필요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대만과기대, 국립대만대와 모니터 후면 조명이 집중도와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 모니터 전면 조명의 적정 밝기와 주변 조도 등을 연구해 제품 설계에 반영하고 있다. 판종창 이사는 "새 모니터 구매자 중 99%가 모니터 조명까지 구매하지 않는다는 점은 시장이 작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성장 여력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라며 "모니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조명 제품 확장이 가능해 앞으로 10년간 성장 여지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2026.09.13 08:54권봉석 기자

벤큐, 듀얼 모니터·아이맥용 모니터 조명 신제품 2종 출시

"좋은 화면 경험을 좌우하는 피로도와 집중력은 모니터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색 재현도와 밝기, 시력보호 기능 등 모니터 자체 기능 뿐만 아니라 주변 조명 역시 중요하다." 8일 오전 서울 이태원 케이브하우스에서 진행된 신제품 2종 출시 행사를 위해 한국을 찾은 판종창(潘炯丞) 벤큐 대만 본사 조명사업부 총괄 이사가 이렇게 강조했다. 벤큐는 2017년 경 PC 모니터 주변을 비춰 눈의 피로를 줄이는 조명 제품 '스크린바' 개발 이후 관련 제품을 국내 포함 글로벌 시장에 지속 출시하고 있다. 올해는 듀얼 모니터 환경을 고려한 '스크린바 맥스', 애플 아이맥과 디자인 언어를 일치시킨 '아이스크린바' 등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아이스크린바, 애플 아이맥과 일체감 강화 신제품 '아이스크린바'는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을 적용한 애플 일체형 PC인 아이맥 전용으로 설계된 모니터 조명이다. 기존 출시된 스크린바의 핵심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맥 이용자가 중요시하는 디자인 일체감을 강화했다. 이상현 벤큐코리아 조명 담당 팀장은 "과거 출시한 스크린바 제품은 기능적으로는 충분하지만 아이맥과 융화되지 않은 디자인을 단점으로 지적한 소비자 의견을 제품 개발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린바는 알루미늄 블록을 CNC 정밀 가공 후 아노다이징 마감을 적용한 유니바디 구조로 제작했다. 색상은 실버, 그린, 블루 등 아이맥 색상과 유사하게 구성했고 상단에는 글래스 터치 컨트롤 패널을 적용했다. 고정 장치는 기존 클램프 방식에서 자석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 클램프가 아이맥 화면 상단 카메라를 가리던 문제를 개선했다. 각종 기능과 설정은 맥OS용 전용 앱으로 조절할 수 있다. 조명 밝기는 중앙부 기준 최대 1000룩스이며 24GHz 밀리미터파 센서로 이용자를 감지해 자리를 비우면 조명을 끄고 다시 돌아오면 켜는 사용자 감지 기능도 내장했다. 화상회의시 LED가 난반사 현상을 일으키는 것을 막는 화상회의 모드도 내장했다. 스크린바 맥스, 듀얼 모니터 환경에 맞도록 조명 범위 확대 스크린바 맥스는 큰 책상 위에 서로 다른 모니터를 두 개 놓고 쓰는 개발자와 디자이너, 데이터 분석가, 콘텐츠 제작자 등을 겨냥한 제품이다. 벤큐 관계자는 "기존 스크린바 제품이 단일 모니터 환경을 위주로 설계돼 듀얼 모니터 환경에서 음영이 생긴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스크린바 맥스는 내장 LED 조명에서 최대 135cm까지 넓은 범위를 비추며 가로·세로·커브드 모니터 등 다양한 듀얼 모니터 구성에서 균일한 조명 분포를 구현했다. 차광각은 36도로 화면 반사와 눈부심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면과 후면 조명을 각각 제어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밝기는 1~100단계, 색온도는 2700~6500K(켈빈) 범위에서 25K 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후면 조명은 화면과 주변 환경의 밝기 차이를 줄여 눈의 피로를 줄인다. 모니터 높이는 55~72cm까지 설정 가능하며 최대 32인치 모니터 두 대를 각각 가로/세로로 펼쳐 쓰는 환경까지 고려했다. '스크린 리딩' 모드는 밝기를 700룩스, 색온도를 4000K로 설정해 논문이나 문서 등 전자 문서를 장시간 열람하는 데 최적화했다. "부적절한 조명 환경, 장시간 작업시 피로 더해" 이날 판종창 이사는 "컴퓨터 사용자의 약 70%가 디지털 눈 피로, 즉 컴퓨터 시각 증후군을 경험하고 있으며 부적절한 조명 환경 역시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니터 조명은 화면 자체가 아닌 책상과 작업 공간을 밝히면서도 화면에는 빛이 닿지 않도록 설계해야 하며 화면 안팎의 밝기를 이상적으로 조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판종창 이사는 "비대칭 광학 설계와 후면 조명, 태양광에 가까운 풀 스펙트럼 LED 등 광학 기술 연구와 함께 자체 조명 연구소를 구축해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AI 확산으로 변화하는 조명 요구사항 충족 위해 노력" 이상현 팀장은 이날 "AI 활용도가 높아지며 이용자가 다중 모니터와 대형 화면 앞에서 보내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는 '화면 밖의 조명'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앞으로는 단일 제품으로 모든 이용자를 만족시키기 어려워질 것이며 두 신제품의 공통점 역시 제품 설계 초기 단계부터 일체형 PC와 다중 모니터 등 변화하는 소비자의 작업 공간과 활용 사례에 집중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스크린바 출고가는 26만 9000원, 스크린바 맥스 출고가는 42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벤큐 공식 판매채널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국내 공급된다. 아이스크린바는 실버 색상이 최초 공급되며 그린/블루 색상은 오는 11월 출시 예정이다.

2026.09.08 16:44권봉석 기자

골프존마켓, '골프존마켓 스크린골프 대회' 개최 예고

골프존커머스(대표 최덕형)의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은 골프대전 기간 동안 '골프존마켓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골프대전에 맞춰 마련한 '골프존마켓 스크린골프 대회'는 골프존마켓이 처음 진행하는 스크린골프 대회다. 골프존마켓은 이번 대회에서 스트로크,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다버디 등 다양한 부문별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문별 경품으로 캘러웨이 퀀텀 풀세트, 타이틀리스트 GTS 드라이버 등을 마련했으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골프존마켓 온·오프라인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총 1천만 원 상당의 경품과 혜택이 마련돼 골프대전 기간 진행되는 고객 참여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투비전NX플러스, 투비전NX, 투비전 플러스 시뮬레이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해 로그인한 후, 대회모드에서 '골프존마켓 골프대회' 또는 대회 번호 '1306814'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황운태 골프존커머스 사업부장은 “매년 진행되고 있는 골프대전을 고객분들께서 특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 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골프존마켓 스크린골프 대회'에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다양한 부문별 풍성한 경품 혜택까지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9.02 10:39이도원 기자

부모 스트레스 높으면, 자녀 스마트폰 시간 늘어난다

스트레스를 받는 부모일수록 자녀를 달래거나 주의를 돌리기 위해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쥐여주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IT매체 씨넷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국제대학교(FIU) 아동·가족센터 연구진은 4~8세 아동의 보호자 8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자녀의 행동과 양육 스트레스, 스크린 타임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부모들은 자녀의 행동을 다루기 어렵다고 느낄수록 더 많은 스크린 타임을 허용했으며, 사용 시간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관대한 기준을 적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번 연구 책임자인 셰일 그리피스 FIU 상담·레크리에이션·학교심리학과 조교수는 "부모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자녀의 연령에 적합하면서도 의미 있고 흥미로운 미디어 콘텐츠를 선택하고, 스크린 사용 시간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피스 교수는 "양육자들이 필요한 자원을 갖추게 되면 일관된 경계를 설정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촉진하는 방식으로 소통하는 데 더 능숙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학교,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 중요 미시간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 티파니 문저 박사는 학교가 여름방학 동안 자녀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가정에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변화된 일상 속에서 디지털 미디어 사용 습관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학교는 아이들이 또래와 직접 만나 상호작용하는 시간을 늘려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지 않은 텍사스대학교 휴스턴 건강과학센터 심리학 교수 제프 템플은 여름방학 동안 일상생활을 보내는 데 필요한 수준의 스크린 사용은 대체로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개학 이후에는 아이들이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생활 속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동시에 스크린 사용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문저 박사는 스크린 사용을 한꺼번에 줄이기보다는 점진적으로 변화를 주는 방법을 권장했다. 예를 들어 자녀가 DIY 영상을 즐겨 본다면 영상을 시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비슷한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또 디지털 미디어가 아이를 진정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면 독서나 산책 등 스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활동을 찾아보라고 조언했다. 개학 시즌, 가족 간 스크린 사용 규칙 점검에 좋은 시기 제이슨 나가타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학교 소아과 부교수는 개학 시즌이 가족 구성원 간 스크린 사용 규칙과 일상을 다시 점검하기에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나가타 교수는 "단순히 예전 규칙으로 돌아가려고 하기보다는 아이의 현재 나이와 발달 단계, 학교 일정, 학업 및 소통을 위한 기기 사용 등을 고려해 적절한 미디어 사용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 미디어 계획은 유동적이어야 하며 학기 중과 여름방학 또는 휴일, 평일과 주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가타 교수는 부모들이 자녀의 스크린 사용 시간뿐 아니라 스크린과 맺고 있는 관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스크린 사용 시간을 줄이려고 해도 어려움을 겪거나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경우, 스크린 사용을 둘러싸고 가족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경우,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스크린을 사용하는 경우 등이 위험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스크린 사용이 수면이나 학교생활, 다른 활동에 지장을 주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하며, 문제가 발견될 경우 보다 일찍 사용 습관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2026.08.21 14: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기억하려고 찍었는데 오히려 잊는다?…스크린샷의 역설

나중에 기억하기 위해 찍어둔 스마트폰 스크린샷이 오히려 해당 정보를 기억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스크린샷을 찍은 뒤 다시 확인하지 않을 경우 단순히 눈으로 본 정보보다 기억이 떨어지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빙엄턴대학교 심리학과 연구진에 따르면 사진이나 스크린샷을 찍는 행위가 기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캡처한 정보에 대한 기억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이른바 '디지털 캡처 효과(digital capture effect)'가 확인됐다. 연구는 빙엄턴대 심리학과 박사과정 연구원 소피아 파브리지오가 주도했으며 레베카 루리와 디앤 웨스터먼 심리학과 교수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메모리 앤 코그니션(Memory & Cognition)'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총 7개의 실험에서 참가자들에게 미술 작품을 보여주고 일부는 스크린샷을 찍도록 한 뒤 기억력을 평가했다. 일부 실험에서는 수학 문제를 함께 제시해 스크린샷을 찍는 과정에서 인지 자원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는지도 살펴봤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단순히 본 작품보다 스크린샷을 찍은 작품을 상대적으로 잘 기억하지 못했다. 스크린샷을 찍는 것이 다른 정보를 기억하거나 별도의 인지 작업을 수행하는 데 뚜렷한 이점을 준다는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여러 가능성을 제시했다. 먼저 사진을 찍는 행동에 인지 자원을 사용하면서 정보에 대한 주의가 분산될 수 있다. 그러나 사진을 찍기 전후 작품을 볼 시간을 더 주거나 촬영 과정을 쉽게 만든 경우에도 기억 저하가 나타나 단순한 주의 분산만으로는 결과를 설명하기 어려웠다. 정보를 외부에 저장한 뒤 직접 기억하려는 노력을 줄이는 '인지적 오프로딩(cognitive offloading)' 역시 가능한 원인으로 꼽혔다. 하지만 촬영한 이미지가 곧바로 삭제될 것이라고 알려준 기존 실험에서도 기억 저하가 나타났다. 이에 연구진은 사진이나 스크린샷을 찍는 행동 자체가 해당 경험에서 무의식적으로 거리를 두게 만드는 '주의 이탈(attentional disengagement)'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다만 이는 아직 연구진이 검증 중인 가설로, 기억 저하의 원인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 스크린샷 자체가 항상 기억에 나쁜 것은 아니다. 저장한 이미지를 나중에 다시 확인하고 기억을 떠올리는 단서로 활용하면 장기 기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파브리지오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다시 확인해 기억을 불러오는 단서로 활용하지 않는다면 기억에 도움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무작정 많은 스크린샷을 저장하기보다는 필요한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찍고 나중에 다시 확인하는 방식이 기억을 보조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8.18 18:19안희정 기자

골프존, AI 스핀센서로 필드 구질 구현한 '투비전NX플러스' 출시

골프존(대표 박강수)이 정교한 구질 구현과 초고해상도로 더욱 리얼해진 코스를 선보이는 가맹 전용 시뮬레이터 신제품 '투비전NX플러스(TWOVISION NX PLUS)'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투비전NX플러스'는 골프존의 가맹사업 브랜드인 골프존파크 전용 제품으로, 골퍼들의 전략적인 라운드를 가능케하는 새로운 'AI 스핀센서'를 탑재해 정밀하고 고도화된 구질 구현과 더욱 리얼해진 코스 그래픽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비전NX플러스의 'AI 스핀센서'는 골프존만의 방대한 샷 데이터와 스핀 측정 기술력, AI 기술 결합으로 개발됐다. 스크린 부스 천장(스윙Top)에 위치한 AI 스핀센서는 볼의 회전을 정밀하게 측정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구질을 구현하며 다양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구질 정확도를 제공한다. 다양한 구질은 물론 피치샷, 로브샷, 러닝 어프로치 등 코스 공략에 따라 원하는 샷의 구현이 가능하다. 특히 골프존의 스크린골프투어인 GTOUR 프로를 대상으로 AI 스핀센서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페이드 및 드로우 정확도, 스핀량 일관성 등의 항목에서 골퍼가 의도한 대로 정확한 구질이 구현된다고 알려졌다. 코스 리얼리티도 향상됐다. 항공 촬영 기반의 고화질 그래픽으로 코스 언듈레이션과 잔디의 결, 벙커 모래의 세밀한 질감까지 살렸으며 이를 통해 투비전NX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약 120개의 리얼리티CC를 출시했다.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더욱 생생한 코스 환경 구현으로 라운드 선택지를 넓혔으며, 리얼리티CC는 지속 확대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벙커샷에서 생동감 넘치는 모래 연출과 디봇, 피치마크가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돼 플레이 몰입감을 강화했으며, 그린 위에서 볼의 런 거리와 방향 등도 현실감을 더해 필드와 유사한 정교한 그린 공략을 경험할 수 있다. 그린 스피드 옵션에 매우 빠름 이상의 3.4M 투어 빠르기 옵션도 추가했으며, 다양한 구질 연습이 가능한 새로운 컨셉의 차별화된 연습장도 만나볼 수 있다. 이정우 골프존 가맹사업부 사업부장은 “많은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더욱 풍성한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고, 실제 필드와 같은 현실감 있는 스크린골프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AI 스핀센서를 적용한 투비전NX플러스를 출시했다”라며 “글로벌 골프 시뮬레이터 업계를 선도해나가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스크린골프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6.07.27 09:40이도원 기자

골프존, KLPGA 노승희 프로와 함께하는 '레노마 프로vs아마' 생중계

골프존(대표 박강수)은 올 시즌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KLPGA 노승희 프로와 함께하는 '레노마 프로vs아마' 이벤트를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6시 30분에 생중계되는 '레노마 프로vs아마'는 골프 팬들에게 1부 투어 프로와 스크린을 통해 함께 라운드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골프존과 한성에프아이의 럭셔리 스포티즘 골프웨어 브랜드 레노마골프가 함께 기획한 이벤트로, 팀레노마 소속의 KLPGA 노승희 프로가 참가한다. 경기는 동반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존의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대회 코스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이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방 이름 '레노마골프 프로대아마'에 접속해 라운드 하면 되고, 최대 참여 가능 인원은 2천명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승희 프로는 KLPGA 통산 3승의 차세대 에이스 선수다. 2019년 KLPGA 입회 후 24시즌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와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으로 2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1승과 함께 준우승 5번, 3위 2번 등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인기를 받았고 상금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이벤트는 골프존의 대표 콘텐츠 '프로vs아마' 컨셉을 활용해 '노승희를 이겨라' 코너로 진행 예정이다. '프로vs아마'는 골프 프로와 아마추어가 스크린골프 대결을 펼치는 내용으로, 참여자들은 노승희 프로와 함께 네트워크플레이 모드로 즐거운 라운드를 하고 최종 성적과 추첨에 따라 다양한 레노마 골프용품과 의류 등을 경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 뿐만 아니라 라이브 시청자들에게도 '레노마 프로vs아마' 예고편 응원 댓글, 실시간 라이브 댓글, 라이브 퀴즈 정답자 등 이벤트를 통해 노승희 프로 사인모자 등 풍성한 경품을 지급한다. 손장순 골프존 신규사업 본부장은 "레노마골프와 함께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프로vs아마 이벤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평소 콘텐츠에서 만나보기 힘든 골프 프로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벤트를 포함해 다양한 기업 간 파트너십으로 더욱 다채로운 골프 콘텐츠를 통한 유익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6.07.21 10:40이도원 기자

골프존,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5차 대회 개최

골프존(대표 박강수)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 경기장에서 하반기 본격적인 스크린골프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5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5차 결선 총상금은 1억원(우승상금 2000만원)으로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발전에 뜻을 함께해 온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서브 후원사로는 챌린저 골프웨어, 스릭슨, 비엔나커피하우스, 마이캐디가 함께했으며 대상포인트 스폰서로 주류기업 골든블루가 참여했다. 우승상금 및 대상&신인상 포인트는 결선 참가자 대상으로 상금과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특히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KPGA '동아회원권그룹오픈' 출전권을 부여한다. KPGA 투어프로 라이센스 보유 선수만 특전 시상이 가능하며, 특전 부여 선수가 자격 미해당 시 차순위자 선수에게 특전 자격도 부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1라운드는 오전 11시, 최종라운드는 15시 30분에 진행한다. 대회 코스는 국내에서 도전적이고 다이내믹한 골프 코스로 꼽히는 장수골프리조트로 산등성과 계곡의 기존 지형을 살리면서도 전략적인 코스 매니지먼트가 필요해 선수들의 스코어 메이킹을 지켜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과 신인 상위 및 추천선수까지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1라운드 종료 후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통해 상위 64명이 최종라운드를 이어간다. 출전자는 김홍택, 이성훈, 최민욱, 이준희, 김준형, 장정우, 김태우2, 이용희1, 김한별, 공태현 등이다. 이와함께 GTOUR 승부예측 이벤트의 이번 총상금은 300만원이다. 승부예측 이벤트는 경기 당일 15시 30분까지 골프존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결과에 따라 골프존파크와 골프존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G-PASS 포인트를 지급한다. GTOUR 경기는 골프 팬이라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경기가 열리는 골프존조이마루 현장에는 포토존과 사전등록 이벤트, 다과 서비스 등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회 당일 전 경기는 스크린골프존TV와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다음 스포츠에서 4K 고화질 생중계를 진행하며 최종라운드는 SBS Golf2 채널에서도 추가로 중계된다.

2026.07.15 09:54이도원 기자

카카오VX, 카카오골프예약-프렌즈 스크린 여름 프로모션 실시

골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스포츠 업계의 디지털화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VX가 서비스 제품에 대한 여름 프모모션을 마련했다. 카카오 VX(공동대표 문태식·김창준)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과 자체 기술력으로 실제 골프장 필드 구현한 스크린 골프 시스템 '프렌즈 스크린 퀀텀(Q)'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골프예약'은 더운 여름에 필드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수도권부터 제주에 이르기까지 전국 주요 골프장의 그린피를 최대 30%까지 할인 서비스하는 단독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예약자 전원에게 골프공 세트를 증정한다. 골프장에 따라 커피 제공, 카트비 무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대회는 골프 애호가라면 누구나 전국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이달 참여할 수 있다.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로그인 후 그랑프리 메뉴의 프렌즈 스크린 공식대회에 입장해 '퀀텀 9X 중원 썸머 챌린지'를 선택한 뒤 총 3가지 대회 코스를 각각 1회 이상 18홀을 완주하면 된다. 1위 시상금 100만원부터 고급 퍼터, 거리측정기, 치킨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프렌즈 스크린' 서비스 이용권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등록을 마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이용하려는 매장에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외에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프렌즈 스크린'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 VX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카카오골프예약 단독 특가를 마련하는 한편 시원한 프렌즈 스크린 퀀텀(Q) 매장에서 다양한 경품도 받으며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6.07.02 09:43이도원 기자

유튜브 쇼츠 '좋아요', 이제 엄지 대신 하트 누른다

유튜브가 숏폼 서비스 유튜브 쇼츠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개편한다. 화면을 깔끔하게 볼 수 있는 '클리어 스크린' 모드와 2배속 재생 기능을 추가하고, 기존 '엄지(좋아요)' 아이콘은 '하트' 아이콘으로 교체한다. 25일(현지시간)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쇼츠 플레이어에 적용되는 새로운 기능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클리어 스크린' 모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재생 화면에 표시되던 아이콘과 텍스트가 일시적으로 사라져 콘텐츠에만 집중할 수 있다. 댓글, 좋아요, 공유 버튼 등 각종 UI 요소를 숨겨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 요청이 많았던 2배속 재생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더 빠르게 확인하거나 특정 장면을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음소거 기능도 개선됐다. 화면을 한 번 눌러 영상을 일시정지한 뒤 음소거 아이콘을 누르면 소리를 쉽게 끌 수 있다. 아울러 쇼츠 타이머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0초로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영상과 상호작용하는 방식도 달라진다. 기존의 엄지 모양 '좋아요' 버튼은 하트 아이콘으로 변경된다. 유튜브는 콘텐츠를 '좋아한다'는 의미보다, 이용자가 영상에 더 깊이 공감하거나 연결감을 느낀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하트 아이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는 "쇼츠가 출시된 지 5년 이상이 지나면서 이용자들의 시청 방식과 상호작용 방식도 변화했다"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더욱 직관적인 쇼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업데이트"라고 밝혔다. 새로운 기능들은 이날부터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2026.06.26 09:05안희정 기자

'군체', 스크린X·4DX 타고 날았다…대만·태국·말레이시아서 韓영화 1위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군체가 해외 기술 특별관 시장에서도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SCREENX(스크린X)와 4DX를 통해 글로벌 관객을 끌어모으며 대만·말레이시아·태국에서 역대 한국영화 기술 특별관 흥행 1위에 오르는 등 K-콘텐츠와 K-극장 기술의 시너지를 입증했다. CJ 4DPLEX는 영화 군체가 스크린X와 4DX 등 기술 특별관 상영을 통해 전 세계 누적 관객 약 16만 명, 박스오피스 매출 약 1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포맷별로는 스크린X와 4DX가 각각 7만여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스크린X·4DX 통합관에서는 2만여 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현재 '군체'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12개국에서 총 118개 기술 특별관을 통해 상영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대만에서는 역대 한국영화 기술 특별관 개봉작 가운데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말레이시아에서는 프로젝트 헤일메리와 슈퍼마리오 갤럭시 등을 제치고 올해 기술 특별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태국에서도 올해 기술 특별관 개봉작 가운데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군체'는 대규모 군집 장면과 추격 장면 등을 스크린X의 확장 화면과 4DX의 모션·환경 효과로 구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영화는 호주와 베트남, 캄보디아에 이어 오는 8월 북미 개봉도 예정돼 있어 기술 특별관 흥행 기록을 추가로 경신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방준식 CJ 4DPLEX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한국 콘텐츠와 한국이 개발한 기술 특별관이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스크린X와 4DX를 통해 K-무비와 K-기술 특별관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6 09:13안희정 기자

벤큐 "태양광에 더 가까운 LED 조명이 목표"

"벤큐 조명 연구소는 단순히 조명만 설계하는 곳이 아니다. 빛의 이동 경로를 계산하는 광학 시뮬레이션부터 태양광과 LED의 스펙트럼 분석, 눈부심과 조도 분포 측정까지 수행하며 사람의 시각 경험을 연구한다." 지난 4일(현지시간) 오후, 대만 타이베이시 네이후 구 벤큐 본사에서 만난 렉시 라이(Lexie Lai) 벤큐 제품 매니저가 이렇게 설명했다. 대만 모니터·프로젝터·게이밍 브랜드 벤큐는 타이베이 소재 본사에서 조명 연구소를 운영중이다. 장시간 작업시 눈 피로를 덜어주는 각종 조명 제품을 설계하는 것이 이 연구소 목표다. 렉시 라이 매니저는 "벤큐 목표는 '더 밝은 조명'이 아니라 '더 편안한 조명'을 만들기 위한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사판 각도 정밀 조절 위한 컴퓨터 시뮬레이션 벤큐는 2023년부터 후면 간접조명 기능을 갖춘 모니터 조명장치 '스크린바 헤일로'를 글로벌 시장에 투입하고 있다. 모니터 위에 설치해 주변 키보드나 마우스 등 작업 공간을 비추고 눈의 피로를 더는 제품이며 작년 2세대 제품이 나왔다. 렉시 라이 매니저는 "스크린바 헤일로 시리즈의 특징은 반사각을 조절한 비대칭 조명이다. 제품 설계 전 LED 조명의 빛 확산 결과를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계산하고 설계한 구조가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설명을 맡은 로버트 차이 벤큐 광학 엔지니어는 "반사각이 1mm만 틀어져도 빛이 나가는 각도와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반사판의 각도를 미세하게 조정하는 광학 시뮬레이션은 그래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대한 태양광에 가까운 인공 조명 추구" 렉시 라이 매니저는 '세상에서 가장 좋은 빛은 무엇인가' 라고 물었다. '태양광'이라고 답하자 "우리가 만드는 것은 인공 조명이지만 최대한 태양광에 가까운 빛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차이 엔지니어는 분광 분석기를 이용해 태양광과 일반 LED 조명, 벤큐 제품인 '스크린바 헤일로2'의 파장을 비교했다. 시판 LED 조명을 측정한 결과 청색광인 440nm 파장대 그래프가 날카롭게 솟아올랐다. 로버트 차이 엔지니어는 "원가와 효율을 고려한 일반 LED 광원에서 흔히 나타나는 일반적인 결과"라고 말했다. 스크린바 헤일로2 측정 결과는 사람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영역 거의 전체에서 고른 결과를 보였다. 렉시 라이 매니저는 "스크린바 헤일로 시리즈는 일반 LED 조명 대비 청색광 영역의 피크를 완화해 태양광에 보다 가까운 스펙트럼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밝기 뿐만 아니라 조명 균일도도 중요" 연구소 한 켠에는 책상 위를 가정해 독서등의 밝기를 측정하는 장비가 설치돼 있다. 조도계로 측정한 결과 조명이 바로 비치는 중앙부 밝기는 1105룩스(lux), 가장자리는 843룩스였다. 렉시 라이 매니저는 "일반적으로 조명 성능을 따지는 기준으로 최대 밝기를 내세우기 쉽다. 그러나 중앙만 지나치게 밝으면 눈에 상당한 피로를 준다. 책상 전체가 가능한한 균일하게 비춰지도록 조명을 설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조명은 LED 칩을 직접 노출시키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광원을 직접 노출시키는 대신 밝아진 책상과 주변 환경만 볼 수 있도록 설계한다"고 덧붙였다. "야간 작업하는 콘텐츠 제작자 위한 후면 조명 추가" 렉시 라이 매니저는 "최근 벤큐는 콘텐츠 제작자들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는 것을 선호한다"며 "모니터와 주변 환경의 밝기를 비슷하게 맞춰 피로를 덜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버트 차이 엔지니어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는 모니터와 주변 환경의 밝기 차이가 최소화되는 것이다. 스크린바 헤일로는 모니터 전면과 함께 후면 조명을 추가해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렉시 라이 매니저는 "콘텐츠 제작자에게 색상 정확도는 매우 중요하다. 주변 조명이 모니터에 비치는 색 재현도에 영향을 주면 안된다. 색 재현도를 측정하기 위해 '스펙트라스캔 PR-788' 등 장비를 활용해 색상 변화를 측정한다"고 설명했다. "삶의 질 높이는 조명이 궁극적 목표" 눈의 피로도는 조명뿐 아니라 모니터 밝기와 시청 거리, 주변 환경, 개인의 시력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 벤큐 연구진은 조명 역시 시각 환경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로 보고 광학 설계와 측정 기술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렉시 라이 매니저는 "소비자는 조명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잘 인식하지 못한다. 그러나 장기간 사용하면 그 차이를 분명히 느끼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사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우리 목표"라고 말했다.

2026.06.14 04:00권봉석 기자

잡스가 반대한 '터치스크린 맥북' 현실화되나

애플의 첫 터치스크린 맥북 출시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IT매체 맥루머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은 공급망 소식통을 인용해 "터치스크린 맥북 개발이 100% 확정됐다"고 주장했다. 애플이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맥북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런 전망을 제기한 대표적인 인물이 블룸버그의 스타 기자 마크 거먼이다. 거먼은 2023년 1월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맥북 프로가 최초의 터치스크린 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시 그는 '2025년 출시'라는 구체적인 시점까지 제시했다. 하지만 터치스크린 맥북은 결국 시장에 나오지 않았다. 2025년 9월엔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가 "2026년부터 첫 터치스크린 OLED 맥북 프로 양산이 시작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마크 거먼도 또 다시 "차세대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 모델에 터치스크린이 탑재될 것이며, 출시 시점은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메모리 칩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실제 출시는 2027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터치스크린 지원은 차세대 프리미엄 맥북 프로의 핵심 업그레이드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해당 제품에 M6 프로 및 M6 맥스 칩, OLED 디스플레이, 다이내믹 아일랜드, 더욱 얇아진 디자인 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제품명이 '맥북 울트라'가 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특히 차기 운영체제인 맥OS 27 골든 게이트는 사이드카(Sidecar) 기능에 터치 입력을 지원해 사용자가 아이패드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맥OS 인터페이스를 직접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맥루머스는 이를 애플이 향후 맥OS의 터치스크린 지원 확대를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했다. 다만 애플은 새로운 맥북 프로를 아이패드 같은 터치 중심 기기로 포지셔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마크 거먼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터치 우선'이 아닌 '터치 친화적' 기기가 될 전망이다. 애플은 오랫동안 터치스크린 맥 출시 가능성에 선을 그어왔다. 2010년 스티브 잡스는 "터치 표면은 수직으로 세워서는 안 된다"며, 화면을 반복적으로 터치하기 위해 팔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 사용자 피로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또 2021년 당시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책임자였던 존 터너스 역시 맥은 간접 입력 방식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기존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할 이유를 찾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26.06.12 10: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디포커스, 화면보안 솔루션 '시드스크린쉴드' 출시...화면 유출 차단

디포커스가 윈도우 PC 화면을 통한 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기업용 화면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디포커스는 다계층 화면보안 솔루션 '시드스크린쉴드(SeedScreenShield)'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드스크린쉴드는 윈도우 10과 11 기반 PC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화면 캡처 경로를 차단한다. 운영체제(OS) 합성 단계에서부터 유출을 원천 봉쇄한다. 스마트폰 촬영 같은 물리적 유출도 동적 워터마크로 추적한다. 시드스크린쉴드는 네 개의 독립된 보호 계층으로 구성됐다. 보호 계층은 커널 계층, 세션 계층, 서비스 계층, 관리 계층이다. 기존 솔루션은 단일 API 차단에 의존했다. 반면 시드스크린쉴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커널 콜백과 디스플레이 합성 API 위에서 동작한다. 윈도우 업데이트 이후에도 호환성과 차단 신뢰성을 유지한다. 주요 기능은 6가지다. 먼저 모든 캡처 도구를 무력화하는 캡처와 녹화 차단 기능을 갖췄다. 화면 전체에 사용자 식별 정보를 실시간 합성하는 동적 워터마크 기능도 제공한다. 원격 접속 도구에 대한 정책 기반 차단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종료와 변조 시도를 막는 자기보호 기능도 더했다. 서버 단절 상황에서도 보호를 유지하는 설계와 수천 대 PC를 관리하는 중앙 정책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향후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불법 캡처 시도 패턴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시드스크린쉴드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 운영 플랫폼 '시드VDI(SeedVDI)'와 결합 시 보안성을 강화한다. 망분리 환경에서도 화면 단위로 정보가 빠져나가는 위험은 남는다. 시드VDI가 네트워크와 데이터 흐름을 통제하면 시드스크린쉴드는 화면 표시 정보를 통제한다. 망분리 요건의 마지막 단계인 화면 정보 유출 통제까지 완성한다. 디포커스는 이번 출시로 기업용 보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시드스크린쉴드(SeedScreenShield)는 시드VDI(SeedVDI), 시드인증(SeedAuth) 등 기존 제품군과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2026.05.20 12:43남혁우 기자

벤츠 "화려함에 매몰되지 않겠다"...'물리버튼' 부활 예고

자동차 실내에서 '물리 버튼'이 사라지던 추세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가 대형 스크린의 화려함은 유지하되, 고객들이 불편을 느꼈던 조작부에는 다시 '진짜 버튼'을 도입하기로 했다. "화면은 벤츠의 정체성"…하이퍼스크린 전략 고수 영국 자동차 매체인 오토카에 따르면, 최근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경쟁사들이 고객들의 반발을 의식해 스크린 크기를 줄이고 버튼을 늘리는 것과 달리, 벤츠는 '하이퍼스크린' 중심 전략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마티아스 가이센(Mathias Geisen) 벤츠 영업 총괄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인테리어 소재와 마감에서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장인정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정교함이 디지털 영역에서도 끊김 없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폰을 예로 들며 "스마트폰은 지난 20년간 외형에 큰 변화가 없었지만, 진정한 마법은 스크린 뒤에서 일어났다"면서 "대형 스크린은 고객이 가족사진이나 취향에 맞는 배경화면을 설정해 자신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게 돕는 핵심 도구"라고 설명했다. 화면은 더 크게, 조작은 더 직관적으로...핵심 기능은 물리 버튼 배치 하지만 벤츠는 기술적 화려함에만 매몰되지 않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특히 운전자들로부터 불만이 많았던 스티어링 휠(핸들)의 터치식 햅틱 패드를 다시 아날로그 방식의 '롤러' 컨트롤로 되돌리기로 한 점이 눈에 띈다. 가이센 총괄은 "2년 전 고객들로부터 '아이디어는 좋지만 사용하기 너무 불편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며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시 아날로그 방식으로 수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벤츠의 향후 인테리어는 '화면은 더 크게, 조작은 더 직관적으로'라는 두 핵심 트렌드가 공존할 전망이다. 운전 중 즉각적인 조작이 필요한 핵심 기능에는 물리 버튼을 배치해 안전과 편의를 챙기고, 그 외의 시각적 즐거움은 대형 스크린에 맡기는 '블렌디드(Blended)' 전략이다. 가이센 총괄은 "고객들은 대형 화면을 사랑하지만, 특정 기능을 실행할 때는 직접 누를 수 있는 물리 버튼을 원한다는 사실이 시장 조사를 통해 명확히 확인됐다"면서 벤츠의 변화를 예고했다.

2026.05.05 21:54백봉삼 기자

삼성전자,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 32형 출시

삼성전자는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 모델명: SMHX)'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삼성만의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3D Plate)'를 적용해 3D 전용 안경 없이도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제공하는 차세대 혁신 디스플레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선보인 85형 제품에 더해, 소규모 상품의 전시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32형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기존 85형 제품이 4K UHD(2,160x3,840) 해상도로 실제 사람 키와 비슷한 세로 약 190cm 크기의 스크린을 통해 모델의 런웨이를 한 눈에 살펴보는 듯한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면, 32형 신제품은 FHD(1,080x1,920) 해상도와 9:16 화면비를 적용해 신발, 주얼리 등 전시 상품의 정면·측면·후면 등을 아우르는 360도 회전 영상을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49.4m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마치 화면 안쪽에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 듯한 입체감을 구현하며, 제품을 진열하지 않고도 실물을 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존 홀로그램 박스 형태의 3D 디스플레이 대비 가벼운 8.5kg의 무게로 설치 편의성이 뛰어나 협소한 공간이나 매장 선반 위 등 다양한 상업공간에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위원회(VESA) 표준 설치 규격을 갖춰 일반 사이니지처럼 벽걸이나 스탠드 방식으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85형·32형 외에도 다양한 크기로 '스페이셜 사이니지'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용 솔루션인 '삼성 VXT(Samsung 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는 원격 기기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간편한 콘텐츠 제작과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비롯한 삼성 사이니지 제품의 사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삼성 VXT도 신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이로써 삼성 VXT를 통해 고객은 전 세계 여러 매장에 설치된 다양한 종류의 스크린을 편리하게 원격 관리할 수 있으며, VXT 자체 콘텐츠 제작 기능이나 별도의 앱을 통해 매장 홍보 콘텐츠를 간편하게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다. 새롭게 탑재된 'AI 스튜디오' 앱으로 삼성 VXT에 사진 한 장만으로도 사이니지용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특히 'AI 스튜디오' 앱이 제공하는 '스페이셜 사이니지용 최적화' 옵션을 선택하면 사용자는 입체감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으며, 생성한 영상은 4K 해상도로 업스케일링 할 수 있다. 삼성 VXT의 원격 관리와 콘텐츠 운영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연결된 스크린의 밝기, 음량, 전원 등을 미리 설정한 후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자동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스케줄링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콘텐츠 배포 시 연결된 여러 개의 스크린 중 하나의 스크린만 다운로드를 완료하면, 동일 네트워크망에 연결된 스크린끼리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다운로드' 기능도 추가됐다. 또한 새롭게 업데이트된 '이벤트(Event)' 기능을 활용하면 날씨에 맞춰 사전 설정한 콘텐츠를 자동 송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공기청정기 광고를, 비가 오는 날에는 우천 관련 프로모션이 재생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김형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32형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대형 사이니지 설치가 어려웠던 공간에서도 몰입감 있는 3D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혁신 디스플레이 제품과 솔루션을 결합한 통합 디지털 사이니지 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최적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8 08:49장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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