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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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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4개국, 우리나라와 회복탄력성·혁신 논의

북유럽 4개국의 회복탄력성과 혁신 사례가 공유돼 눈길을 끈다. 2025 한+노르딕 혁신의 날 주간행사가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행사는 북유럽 각료이사회의 지원으로 주한 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대사관을 비롯해 최종현학술원·한국고등교육재단·고려대 장 모네 EU센터·서울도서관이 공동주최했다. 관련해 한+노르딕 혁신의 날은 지난 2019년 북유럽 대사관들이 함께 론칭한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날 열린 개막 세션은 '회복력 있는 사회를 위한 한+노르딕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북유럽 4개국 대사는 각국의 비전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카렌 엘르만(Karen Ellemann) 북유럽 각료이사회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회복탄력성 있는 사회란 지속 가능하며 경쟁력 있는 녹색 사회”라며 “혁신, 포용, 민주적 회복탄력성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국과 협력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2030 노르딕 비전 실현을 위한 국가 간 지식 교류와 다자간 협력 기반 구축에 필수”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의 마그누스 뉘스트룀(Magnus Nyström) 박사와 서울대 심리학과 최지영 박사가 북유럽과 우리나라의 관점에서 회복탄력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은 보건·안보·평등·번영 분야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병일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좌장으로 ▲안야 보이센(Anja Boisen) 덴마크공과대학 보건기술학과장 ▲베라 파르코(Veera Parko) 핀란드 내무부 사무차관 전략고문 ▲알만 하산푸어(Arman Hassanpoor) 히타치에너지코리아 동북아 HVDC 본부장 ▲재클린 버튼(Jaquelyn Burton) WISTA 노르웨이 회장 ▲이충섭 행복나래 SV커머스 본부장 등이 토론에 나섰다. 행사 둘째 날인 14일에는 덴마크의 '의료기술 혁신의 가속화: 진단 및 치료의 발전 방향' 세미나와 핀란드의 '국가적 대비 태세의 전망: 위기관리부터 디지털 보안까지' 세미나가 열렸다. 15일에는 노르웨이의 '해양 산업의 미래를 여는 혁신: 다양성과 포용을 통한 양성평등 실현' 세미나와 스웨덴의 '혁신적 전기화: 녹색성장의 미래를 밝히다'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17일과 18일에는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야외도서관에 '행복으로 가득한 북유럽 놀이터' 부스가 마련돼 '무민', '말괄량이 삐삐' 등 북유럽을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포토존과 그림책 전시,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된다. 유리 예르비아호(Jyri Järviaho) 주한핀란드대사는 “회복탄력성 있는 사회는 기술 혁신과 사회적 연대, 신뢰가 필수”라며 “핀란드는 모두가 포용 되는 사회를 지향하며, 이를 위해 한국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ansen Ovind) 주한노르웨이대사는 “기후변화와 글로벌 위기 시대에 우리는 회복탄력성과 포용력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라며 “노르웨이는 친환경 해양 산업·에너지 전환·교육·연구·혁신 등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칼-울르프 안데르손(Karl-Olof Andersson)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과 한국은 야심찬 기후 목표를 갖고 있는 동시에 전력 수요 증가에 직면해 있다. 녹색 전환은 필수고, 가능하다”라며 “협력을 통해 더 친환경적이고 풍요로운 사회로 빠르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립 알렉산더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lqvist) 주한덴마크대사 대리는 “덴마크는 한국과 의료, 디지털 보건, 복지 기술 등 분야에서 지속 협력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2025.05.14 16:42김양균

중부발전, 스웨덴 구바버겟 풍력사업 재무적 준공 달성

한국중부발전(대표 이영조)은 45%의 지분을 보유한 스웨덴 구바버겟 풍력 발전사업이 2025년 4월부로 재무적 준공을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최초 배당 13억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무적 준공이란 금융 계약상의 준공으로, 출자법인이 사업 자립 선행조건을 충족해 수익성이 보장되고 채무상환에 이상이 없다고 대주단이 판단할 때 이뤄진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재무적 준공은 준공 이후 시점부터 배당이 가능해진다는 점에서 사업상 매우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며 “이번 성과는 2023년 5월 23일 상업운전 개시 이후 1년 10개월 간의 안정적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대주단이 제시한 모든 조건을 충족하고 공식 승인을 획득함으로써 이뤄어졌다”고 설명했다. 구바버겟 풍력발전소는 스웨덴 중부 예블레보리주 지역에 조성된 총 설비용량 74.4MW 규모 풍력단지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연간 약 23만 MWh의 청정에너지는 약 12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가진다. 이 가운데 70%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럽 데이터센터에 공급되고, 나머지 30%는 북유럽 전력시장을 통해 시장 판매한다. 구바버겟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1천428억원이다. 중부발전의 투자금은 365억원이며 나머지 투자금은 재무적투자자와 대주단(우리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프라임 캐피털)으로부터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통해 조달됐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구바버겟 풍력사업의 재무적 준공은 유럽 신재생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한 교두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10:35주문정

노스볼트, EV 배터리 생산 부진…美서 파산신청 고려

유럽 최대 전기자동차(EV) 배터리 기업 스웨덴 노스볼트가 주간 생산 목표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노스볼트가 미국에서 파산 신청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로이터통신 보도를 보면 노스볼트가 지난 9월 중순부터 주간 10만개 셀 생산 목표를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 회사는 주당 2만여개 셀 생산에 머물고 있다. 로이터는 기계적 결함, 직원 경험 부족, 비현실적인 야망으로 노스볼트가 생산량을 늘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노스볼트는 근로자 20%를 해고하는 등 긴축 경영에 나섰다. 미국에서는 챕터11(법원이 감독하는 기업 회생) 파산 보호 절차를 고려하고 있다. 2016년 설립된 노스볼트는 폭스바겐·골드만삭스·JP모건·지멘스 등으로부터 150억 달러(약 21조원) 이상 투자 받았다. 그러나 2022년 순손실 2억8천500만 달러에 이어 지난해 순손실이 12억 달러로 4배 넘게 늘었다.

2024.11.19 16:14유혜진

지리, 볼보트럭 투자 위해 3조 재대출

중국 지리자동차가 스웨덴 트럭 제조 업체 볼보AB 지분을 인수하려고 빌린 돈을 재대출 받기 위해 은행과 협상하고 있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지리자동차가 빠르면 이달 초 채권단으로부터 20억 유로(약 3조원)를 다시 차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자동차 제조 업체 중 하나인 지리자동차가 전기차 분야에서 경쟁력과 수익성을 키우고자 재대출을 결정했다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지리자동차가 고급차 비중을 늘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리자동차는 2010년 미국 포드자동차로부터 볼보AB 지분 100%를 인수했다. 지난 4월 볼보AB 주식 13억 달러(약 1조8천억원)어치를 내다팔았지만 2대 주주로 남았다. 소식통은 국제은행 몇 곳이 자금 조달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지리자동차는 블룸버그에 논평을 거부했다.

2024.11.10 09:30유혜진

바이오 유럽서 독자 플랫폼 소개…투자 파트너링 모색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4'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독자적인 플랫폼을 소개하거나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참여하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바이오 유럽은 전 세계 제약‧바이오기업 및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최신 바이오 기술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제휴와 연구 협력, 투자유치 등을 논의하는 유럽 최대의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다. 올해는 61개국 3천38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우리나라는 160여개 기업에서 395명이 참여하며 미국·영국·독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4-1BB 기반 이중항체 및 BBB 셔틀 플랫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섰다. 회사는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만나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Grabody-T)가 적용된 면역항암 파이프라인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했다. 임상을 진행 중인 그랩바디-T 기반 이중항체로는 ABL503(Ragistomig), ABL111(Givastomig), ABL103이 있으며, 모두 임상 1상 단계에 있다. ABL503은 올해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으며, ABL111은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상 결과를 최근 개최된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추가 공개했다. ABL103은 국내에서 임상 1상 용량 증량(Dose Escalation) 파트를 진행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혈액뇌관문(Blood Brain Barrier, BBB) 셔틀 플랫폼 '그랩바디-B'(Grabody-B)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로슈가 BBB 셔틀이 적용된 알츠하이머 치료제 트론티네맙(Trontinemab)의 고무적인 임상 1/2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 이후, 그랩바디-B를 비롯한 BBB 셔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트론티네맙은 과거 임상 3상 실패 후 개발이 중단된 아밀로이드 베타(Aβ) 단일항체 간테네루맙(Gantenerumab)에 BBB 셔틀을 접목한 로슈의 새로운 알츠하이머 치료 후보물질이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올해 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바이오 USA, 바이오 유럽 등의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과 만나 최신 임상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꾸준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며 “전세계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이중항체 ADC 개발을 위한 기회 역시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래디언트의 자회사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개별 부스을 운영해 자체적으로 구축한 세계 최대의 환자유래 오가노이드(PDO) 뱅킹을 활용한 ▲AI 기반의 신약 타깃 발굴 플랫폼 ▲뇌 오가노이드 플랫폼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소개하고, 150건 이상의 파트너링을 진행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회사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암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와 빅데이터에 적용한 혁신적인 신약 타깃 및 비반응성 바이오마커 발굴 플랫폼을 소개했다. 또 AI 모델을 활용해 PDO로부터 얻은 약물 반응과 이에 따른 유전자 발현 변화를 매칭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기술을 각 단계의 임상 계획에서 최적의 환자군 선별을 돕는 솔루션 소개와 함께, 보유한 PDO 뱅킹 및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검증이 가능하다는 차별성도 강조했다. 특히 회사는 iPSC 기반의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약효 및 독성평가와 같은 통상적인 스크리닝뿐 아니라, 퇴행성 뇌질환 관련 염증 모델 및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 BBB) 모델을 통한 약물 전달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연구 논의도 진행했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관계자는 “저분자 화합물부터 면역항암제, 항체약물접합체(ADC) 약물까지 다양한 모달리티를 가진 약물 평가에 대한 협업 논의가 이어졌으며, 후속 논의가 계획된 기업들과 신속하게 공동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가노이드 사업에 대한 해외 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의 벤치마킹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이진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대표는 “지난 2년간 폭넓은 분야에서의 오가노이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세계 최초로 AI와 오가노이드를 접목한 암 및 신경질환 플랫폼을 개발한 만큼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국내 대형 제약사와 약물평가 관련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어 바이오마커 관련 계약 또한 논의하고 있다”며 “금번 바이오 유럽 2024에서 자사의 PDO 뱅킹과 바이오마커 기술의 차별성을 토대로 해외과제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항체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기술이전 및 전략적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사는 바이오 유럽에서 글로벌 빅파마와 바이오텍들을 만나 '아크릭솔리맙'(YBL-006)을 비롯한 면역항암제 주요 파이프라인과 그 외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Ymax-ABL'(와이맥스-에이블)로 발굴한 항체 신약 후보물질들에 대한 기술이전을 모색했다. 또 Ymax-ABL을 활용한 표적 최적화 항체와 암 특이성을 한층 더 높인 pH-감응 항체의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도 진행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링을 통해 당사가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적극적인 기술이전의 추진 외에도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밸류업을 위한 기술도입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사업화 성과와 더불어 독보적인 항체 신약 개발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유관단체도 참여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안전성평가연구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거래소, KOTRA 스톡홀름 무역관은 국내기업의 바이오유럽 참가 및 홍보를 지원하고,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했다. 행사 첫째 날인 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거래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코트라(KOTRA), 안전성평가연구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공동주관으로 'KOREA NIGHT' 행사에서는 글로벌 우량기업들의 국내 유치 및 해외 투자자 관심 제고를 위해 한국의 투자 환경 및 밸류업 프로그램이 소개, 향후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상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는 'Korea Capital Market Spotlight'가 진행됐고, 국내·외 바이오헬스분야 기업, 기관, 투자자 등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Korea Night Reception'도 마련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앞서 바이오유럽 참가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이노보테라퓨틱스 ▲진메디신 ▲프로앱텍 ▲핀테라퓨틱스 ▲노보렉스 ▲넥스아이 ▲티움바이오 ▲아이바이오코리아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프록스엔렘 ▲코넥스트 ▲큐라티스 ▲지투지바이오 ▲갤럭스 ▲아밀로이드솔루션 ▲보로노이 ▲피알지에스엔텍 ▲업테라 ▲에이비온 ▲웰트 ▲파로스아이바이오 ▲지티아이바이오사이언스 ▲삼진제약 ▲드노보 바이오테라퓨틱스 ▲팜캐드 ▲보령바이오파마 ▲엔비피헬스케어 ▲휴온스 ▲동아에스티 등 29개 기업의 참가 경비 일부와 한국관 참가를 지원했다. 또 행사에서는 스웨덴 무역투자대표부 및 Sweden Bio과 한국 기업과 스웨덴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 및 공동연구 등의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로 협의했고, 영국 NIHR 등과도 향후 한국과의 협력 파트너십 구축 및 한국 기업의 유럽 현지 진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보산진은 “이번 바이오유럽에서 한국 바이오헬스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럽 내 주요 바이오 클러스터, 유관 정부 기관 등과의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구축해 국내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지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해외 관련 기관 및 클러스터와의 파트너링 ▲코리아 나잇(KOREA Night) 개최를 통한 네트워킹 기회 제공 ▲한국 홍보관(Korean Pavilion) 운영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협회 대표단은 영국, 독일, 캐나다 등 북미·유럽 주요 5개국의 제약바이오 기관 및 클러스터와의 파트너링을 통해 향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글로벌 컨설팅 기관인 파마벤처스(PharmaVentures) 및 프로파마(ProPharma) 등과 향후 유럽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유럽의 규제 및 시장동향 정보 제공 방안을 협력키로 했다. 이현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는 “이번 바이오 유럽 전시회에서 외국기업들은 최근 3천200개 이상으로 급속하게 증가한 파이프라인 및 파트너십 확대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 연구소 등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진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9 07:00조민규

누리플렉스, 유럽 AMI 시장 공략 박차…'엔릿 유럽 2024' 참가

에너지 IoT 플랫폼 전문기업 누리플렉스(대표 한정훈)가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한 유럽 최대 국제전시회 '엔릿 유럽 2024(Enlit Europe 2024)' 출품을 계기로 유럽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엔릿 유럽 2024'는 에너지·전력 분야에서 활약하는 7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1만5천 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전시회다. 누리플렉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WiSUN·ZigBee·GPRS/3G/LTE·LTE-M 등 다양한 무선통신방식을 지원하는 지능형검침인프라(AMI) 솔루션 라인업을 선보였다. 누리플렉스는 전시회에서 스마트에너지 솔루션(CEMS·Community Energy Convergence system)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제품은 AMI 기반 신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으로 에너지 생산·저장·공급 등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 누리플렉스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CEMS는 전시회를 방문한 유럽 현지 유틸리티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누리플렉스는 2004 태국을 시작으로 2008년 스웨덴, 2013년 가나, 2015년 노르웨이 등 다수의 대규모 AM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현재까지 국내외 51개 유틸리티 고객사에 약 620만대(국내 410만대, 해외 210만대)의 공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정훈 누리플렉스 대표는 “누리플렉스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등 유럽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한 AMI 프로젝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 AMI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AMI 수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내 IT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현재 아프리카·중남미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 스마트미터 등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올 하반기 매출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10.25 10:29주문정

KIMCo재단,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 개최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재단)은 오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BIO Europe 2024와 연계해 '한-스웨덴 크로스보더 컨퍼런스'(Korea-Sweden Cross-Border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6일 스톡홀름 IVA에서 열리며 '양국 간 연구 및 사업 개발 가속화(Accelerating Cross-Border Research and Business Development)'와 '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 육성(Fostering Cross-Border Investment and Strategic Partnerships)'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IR 피칭, 네트워킹 디너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IR 피칭 세션에서는 스웨덴과의 협업을 원하는 국내 바이오텍 5개사가 스웨덴의 기업 및 투자자들 앞에서 연구 및 사업 개발 계획을 발표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KIMCo재단, 스웨덴바이오협회와 비즈니스스웨덴(Business Sweden)이 공동 주최하고,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IVA)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이 후원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스웨덴의 제약사, 바이오텍 및 투자사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양국간 공동연구, 개발, 투자 등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성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웨덴은 생명과학 분야에서 유럽을 선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텍 및 제약사들이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첨단 치료의약품(ATMP)와 정밀의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세포 치료 분야에서 북유럽 국가 중 가장 많은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또 바이오테크 연구의 품질과 연구 산출물 및 상업화 측면에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25%는 희귀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생명과학 연구 인프라도 뛰어나 유럽 스팔레이션 소스(European Spallation Source), 막스 랩 4(MAX Lab IV), 사이라이프랩(SciLifeLab), 테스타센터(TestaCenter)와 같은 혁신적인 연구시설이 약물 개발과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제약사와 투자사들이 혁신적인 바이오텍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23 17:39조민규

HD현대일렉트릭, 유럽 최대 전력수출국 스웨덴 시장 뚫었다

HD현대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 HD현대일렉트릭이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 스웨덴 시장에서 첫 수주를 따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스웨덴 소재 전력회사와 약 662억원 규모 415킬로볼트(kV)급 초고압 변압기 5대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은 수주한 변압기 5대를 오는 2029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스웨덴은 프랑스와 함께 유럽 내 최대 전력 수출국으로 꼽힌다. 자국 소비와 더불어 독일, 폴란드, 리투아니아 등 국가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매년 막대한 양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WID)에 따르면 2023년 스웨덴의 전력수출량은 28.72Twh(테라와트시)로 49.93Twh를 수출한 프랑스의 뒤를 이었으며, 2022년에는 33.22Twh를 수출하며 유럽 내 전력수출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수주한 변압기는 스웨덴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따른 변전소 증설에 사용된다. 최근 스웨덴은 전력수요 대비 송전망 용량이 부족할뿐 만 아니라 글로벌 에너지 안보 기조에 따라 에너지 공급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유럽연합(EU)의 '그린딜' 정책에 따라 운송, 철강, 방산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그린에너지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스웨덴과 유럽 내 전력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서 발표한 '2024년 전력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 활동의 점진적인 회복과 유럽 내 데이터 센터 확장에 힘입어 2026년까지 유럽의 전력 수요는 연 평균 2.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유럽 최대 전력 수출국에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럽 고객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영업 전략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일렉트릭은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의 2023년 유럽지역 연간 수주 금액은 3억3만371만 달러로, 2022년 대비 91.8% 상승했다. 지난 5월에는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와 총 821억 원 규모의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4.08.30 10:32류은주

[미장브리핑] 美 1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5월 PCE 발표 주목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확정치 발표. 수정치는 1.3%로 속보치 1.6% 대비 하향 조정. 이날에는 주간 실업 수당 청구 건수 발표. 지난 주 신규 청구 건수는 23만8천건으로 예상치를 상회해 노동 시장이 일부 냉각되는 조짐으로 평가되고 있어 이번 수치에 관심. ▲오는 28일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 발표. 전년 동월 대비 2.6% 내외로 하락 재개 예상. 헤드라인 지수는 지난 1월 반등 후 3~4월에는 전년 동월 대비 2.7%로 정체됐으나 이번에는 소폭 반락 가능성. 전월 대비로도 4월 0.3%에서 0%로 둔화 예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26일 연례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발표 예정. 총자산 1천억달러 이상인 32개 대형은행을 대상으로 지난 2월 제시한 시나리오 하에서의 충격 결과를 공개. 지난해와 비슷한 2개 시나리오(기본과 심각) 에서의 은행 손실과 자본 비율 감소를 계산. 이외에 새로 도입한 은행시스템에 대한 탐색적 분석 시나리오도 적용. 탐색적 분석 시나리오는 자금 시장 경색 2개 시나리오와 시장충격 시나리오 2개. ▲유럽연합(EU) 정상회의 27~28일 개최. 스웨덴의 통화정책회의 주목. 스웨덴 정책금리는 연 3.75%로 5월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한 바 있어.

2024.06.24 08:19손희연

"국민연금을 스웨덴식으로 바꾸자고?…여야 합의안 마무리부터”

국민연금 개혁 방향을 두고 정치권에서 다양한 견해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 연금공단 이사장이 여야 합의안부터 마무리하라는 조언을 내놨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당 정치인들이 백가쟁명식으로 연금개혁안을 언급하고 있다”며 쓴 소리를 내놨다. 그가 언급한 것은 구세대와 신세대를 나누는 '신연금'이나 스웨덴식 '확정기여형(DC) 방식'으로 현 연금제도를 전환하자는 주장들이다. 현재 대다수 국가들은 공적연금(국민연금) 운영 방식은 확정급여형(DB)으로, 사적연금(개인연금)은 확정기여형(DC)으로 운영한다. OECD 회원국 가운데 DB방식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총 19개국이다. 우리 국민연금은 DB형으로 소득의 9%를 보험료로 내면 생애평균소득의 40%(소득대체율)를 연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NDC/DC 방식은 ▲스웨덴 ▲이탈리아 ▲노르웨이 ▲폴란드 ▲라트비아 ▲덴마크 등 6개국이다. 이들 국가는 연금액이 최저생계비 등 일정 수준에 미달하면 '최저보장연금'을 통해 보충해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스웨덴은 전체 노인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100만 명에게 매월 150만 원 정도를 최저보장연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스웨덴의 DC방식으로 전환하려면 국가가 이미 은퇴 후 노후소득을 충분히 보장해 노후빈곤율이 5% 가량으로 매우 낮아야 한다. 또 노후빈곤층을 위한 조세방식의 두터운 최저보장이 전제돼야 한다. 복지국가로 불리는 스웨덴조차 NDC 도입 이후 연금급여수준이 사실상 삭감돼 노인빈곤율이 약 10% 증가한 상황이라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김 의원은 “노후가 불안하고 노후빈곤율이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우리나라에서 섣부르게 DB형 연금을 DC형으로 전환하면 심각한 노후빈곤을 완화하기는 커녕 더욱 악화만 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런 설익은 주장들은 모두 연금제도에 대한 부정확한 이해와 잘못된 정보에 의거한 것으로 현실성도 떨어질 뿐 아니라 막바지 연금개혁에 힘을 쏟고 있는 현 상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전문가 논의와 국민공론조사 방식을 거쳐 마련된 개혁안이 연금특위 여야 합의로 마무리되도록 응원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도 “스웨덴에서 최저연금으로 제도를 개편한 것은 국민연금의 높은 수급율과 높은 급여, 낮은 노인빈곤율이라는 조건이 충족했기 때문”이라며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이 선택된 것을 더 이상 폄훼하지 말고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4.05.07 07:00김양균

GIST, 해외 장학생에 매달 300만원+출국 준비금 별도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이 해외 연구기관에 근무하는 국제 연구 경험 펠로우십(IREF)에 매달 장학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파격 대우에 나섰다. GIST는 지난 달 펠로우십 장학생 4명을 선발하고, 9개월 간 1인당 매월 3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GIST는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타국에서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GIST-IREF(Graduate International Research Experience Fellowship)' 장학금 제도를 신설했다. 제1회 GIST-IREF 장학생은 ▲융합기술학제학부 석박통합과정 박명진 ▲지구환경공학부 박사과정 신수진 ▲신소재공학부 석박통합과정 이민우 ▲신소재공학부 박사과정 이종원 학생 등 4명다. 이들에게는 출국 준비비로 아시아 권역 300만원, 유럽 권역 400만 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파견지에서 온전히 연구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매월 300만 원의 생활비가 9개월간 지급될 예정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 ▲스웨덴 린셰핑대학교로 파견돼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홍석원 교무처장은 “대학원생들의 연구 역량과 학문적 성장을 위해 해당 장학금 제도를 더 활성화할 것"이라며, GIST 학생들이 해외에서 우수한 연구 역량을 발휘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5 12:49박희범

KTR 시험성적서로 스웨덴 전기전자 인증 가능해져

앞으로 KTR 시험성적서로도 스웨덴 전기전자 인증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수출기업의 스웨덴 전기전자 안전인증인 S마크 취득을 돕기 위해 스웨덴 인터텍 셈코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스웨덴 시장으로 전기전자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은 현지기관 시험데이터 대신 KTR의 인증기관(CB) 시험성적서로 스웨덴 S마크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스웨덴 인증 획득 소요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스웨덴 전기안전규격인 S마크는 스웨덴 전기법에 따라 대부분의 전기제품에 적용되며 스웨덴 시장에서 전기전자제품 품질을 보증하는 신뢰성 높은 인증으로 통용된다. 두 기관은 또 협약에 따라 전기전자제품 및 기계류 등 분야 시험인증 기술 교류와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상호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웨덴 전기전자 인증 서비스 획득을 돕기 위한 현지 핵심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CE와 같은 EU 공동 인증 뿐 아니라 국가별 시장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원 체계도 적극 발굴,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24 12:08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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