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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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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업계 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

스타벅스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4일 발표한 '음식점 위생 등급 지정 현황'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체 2천9개 매장 중 97%에 해당하는 1천945개 매장이 위생 등급제 인증을 받았다. 이 중에 99.2% 비중을 차지하는 1천930개 매장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회사에 따르면 신규 개점 등의 이유로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지 않은 매장들도 현재 인증 획득 절차를 밟고 있으며, 전체 매장이 인증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소비자의 안전한 선택을 돕고 국내 외식 업계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행했으며,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개의 등급을 부여한다. 회사는 지난 2019년 청주오송점이 '매우 우수' 등급을 최초 획득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전사 차원에서 위생등급제 인증 획득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 관리 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말했다.

2025.02.24 14:53류승현

美 스타벅스, 매출 부진 완화로 회복세 기대

스타벅스가 비유제품 우유 추가 요금을 없애고 광고를 통해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며 예상보다 나은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스타벅스의 지난 3개월 동안 같은 매장 매출은 4% 감소해 이전 분기의 7% 하락보다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며, 브라이언 니콜 CEO가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니콜 CEO는 커피의 장인 정신과 스타벅스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한 마케팅 덕분에 스타벅스 멤버십 프로그램에 가입하지 않은 고객의 방문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비유제품 우유 추가 요금 폐지가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고객들의 재방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회사가 작은 걸음이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회사가 미국과 캐나다 매장에서의 경험 개선에 집중하고 있으며, 도자기 컵과 향신료 제공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또 메뉴 간소화와 서비스 속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콜 CEO는 음료 제공 시간을 4분 이내로 단축하고 모바일 주문 절차를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스타벅스 앱에는 고객이 픽업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개발 중이다. 미국 투자 회사 에드워드 존스의 브라이언 야브로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CEO에게 시간을 주겠지만 무한정은 아닐 것이라며, 올해 4분기에는 미국 같은 매장 매출이 긍정적인 흐름으로 전환되는 모습을 기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1.29 11:10류승현

커피 프랜차이즈, 설 연휴 겨냥 상품·행사 눈길

설 연휴를 맞아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일제히 소비자를 겨냥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푸드와 MD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전통 약과 모양으로 명절 분위기를 낸 '버터 카라멜 샌드 쿠키'와 더불어 6가지 맛의 '풀문 사블레 쿠키 6개입'이 대표적으로, 새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하는 '스타벅스 데일리 쉐이커'와 '스타벅스 사이렌 샐러드 자'등도 포함됐다. 지난 추석 전통 문양을 담은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이 구매한 '스타벅스 핸드 타월 세트'도 재판매되며, 설 선물 세트 예약 주문 고객에게 보드게임 '스타벅스 블록'을 8천 원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던킨은 ▲라이스칩(플레인, 초코) ▲랑그드샤(트윈세트) ▲약과세트(12개입, 24개입) 등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회사는 ▲바바리안필드 ▲올리브츄이스티 ▲허니올드훼션드 ▲카카오후로스티드 ▲보스톤크림 ▲소금우유도넛 6개입으로 구성한 설날 베스트 팩과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6개입으로 구성한 글레이즈드 팩 등의 설날 도넛팩도 내놨다. 24일부터 30일까지 매장에서 해피앱 바코드를 스캔한 후 회사 설날 선물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 가격 할인이 적용된다. 혜택은 당일 현장 구매 시에만 적용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되고 제품 소진 시점은 점포별로 다르다. 또 오는 28일까지 설날 도넛팩 구매 고객은 베스트 팩 18%, 글레이즈드 팩 2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리스는 아트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했다. 회사가 후원하는 곽재선문화재단 아트공모전의 할리스 특별상 수상작은 할리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협업 MD 제작 특전이 제공된다. 올해 회사는 진종선 작가를 할리스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해 '블루 드림 고블렛 세트'를 내놨으며, 해당 세트는 진종현 작가의 수상작 '꽃과 뱀'을 활용한 280ml 용량의 유리잔 2개입 세트로 구성돼 있다. 백미당은 설을 맞아 '진주 금실 딸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5일까지 회사가 출시한 딸기 메뉴를 구매한 후, 개인 SNS에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 중 2월 3일부터 5일까지 이벤트 진행 매장을 방문해 게시물을 직원에게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경남 진주 금실 딸기 500g을 증정한다. 겨울 시즌 딸기 메뉴는 '진주 딸기를 올린 우유 아이스크림', '진주 딸기를 올린 진한 초코밀크 아이스크림', '딸기 담은 라떼', '딸기 담은 요거트' 4종이다.

2025.01.27 09:39류승현

스타벅스, 24일부터 가격 인상…아메리카노 톨사이즈 '4700원'

스타벅스가 오는 24일부터 음료 22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플랫 화이트 ▲카페 모카 ▲카푸치노 ▲자몽 허니 블랙 티 ▲시그니처 초콜릿 ▲에스프레소 콘 파나(솔로, 도피오) ▲에스프레소 마키아또(솔로, 도피오) ▲에스프레소(솔로, 도피오) 등은 숏, 톨 사이즈 모두 200원 씩 인상된다.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 ▲콜드 브루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유자 민트 티 ▲복숭아 아이스 티 ▲스타벅스 더블 샷 등은 톨 사이즈 가격이 200원 인상된다. 오늘의 커피는 숏, 톨 사이즈가 300원, 그란데, 벤티 사이즈는 100원 인상될 예정이다. 또 ▲돌체 콜드 브루 ▲제주 말차 라떼 ▲제주 유기농 녹차로 만든 티 ▲히비스커스 블렌드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얼 그레이 ▲캐모마일 블렌드 ▲유스베리 ▲민트 블렌드 ▲우유 10종의 가격은 동결되고, ▲아이스커피 그란데, 벤티 사이즈 가격은 200원 내린다. 회사가 톨 사이즈 음료 가격을 인상한 것은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스타벅스는 “지속적인 제반 비용 상승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려 노력했으나, 환율과 원가 상승의 여파로 인해 가격 조절을 결정했다”며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0 14:38류승현

美스타벅스, 바리스타 파업 확대

미국 스타벅스 노동조합 소속 바리스타들의 파업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통신은 ▲시카고 ▲로스엔젤레스 ▲시애틀에서 시작된 파업에 ▲덴버 ▲피츠버그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등의 바리스타들이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회사가 부당노동행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한, 더 많은 도시의 직원들이 크리스마스이브까지 매일 파업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이번 파업을 회사에 있어 중요한 시기인 연말 쇼핑 시즌과 맞물리도록 기획했다며, 회사가 즉각적인 임금 인상을 포함하지 않은 협상안을 제안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전했다. 필 지 회사 대변인은 이에 대해 미국 내 극소수 매장이 서비스에 차질을 빚었으며, 회사는 언제든지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 직원들은 많은 매장에서 인력이 부족해 모바일 앱을 통해 들어오는 복잡한 주문을 처리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4.12.23 09:42류승현

美스타벅스 내홍...노조 조합원 98% 파업 찬성해

미국 스타벅스 노조가 사측과의 최종 협상을 앞두고 파업 승인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노동조합인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 조합원 98%가 파업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실제 파업 여부나 개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해당 노조는 미국 내 스타벅스의 1만여 개 직영 매장 중 500개 이상의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표한다. 회사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임금 ▲근무 일정 ▲근로 시간 등 개선을 요구한 이후 노조와 갈등을 겪었다. 올해 초 협상을 재개해 계약 구조를 마련하기로 합의하며 긴장이 다소 완화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노조는 회사가 협상 테이블에 아직 전반적인 경제적 혜택과 조건 등을 제시하지 않았으며, 2022년부터 제기된 부당노동행위 관련 수백 건의 고소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은 지난 4월 협상이 재개된 이후 양측이 여러 항목에 대한 수십 건의 잠정 합의를 이뤄냈으지만 임금 등 주요 쟁점이 아직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 측 협상 대표인 실비아 볼드윈은 바리스타들에게 의미 있는 투자를 포함하는 기초적인 계약 구조를 마무리하고 부당노동행위 관련 고소를 해결할 때가 됐다고 통신에 전했다. 회사는 통신에 노조가 협상 진행 대신 파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 실망스럽다며, 노조가 직원들을 대변하고자 한다면 협상을 계속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2024.12.18 09:59류승현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기능 고도화한다

스타벅스가 오는 19일부터 사이렌 오더 기능을 강화한다. 사이렌 오더란 앱을 통해 제품을 주문한 뒤 준비가 완료되면 수령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4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누적 5억 건 이상 사용됐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전체 주문 고객중 3분의 1은 사이렌 오더를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회사는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이 늘어 이용자 편의를 위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음료 수령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사전 알림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사이렌 오더 주문 취소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회사는 주문이 몰려 음료를 수령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예상되는 경우 고객이 사이렌 오더 결제 전 예상 대기시간을 안내하고 있다. 기존에는 20분 이상 소요될 경우 팝업을 통해 대기시간을 알렸으나 15분, 20분으로 세분화될 예정이다. 또 매장에서 고객 주문 승인 전 사이렌 오더 취소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주문이 승인되면 즉시 음료가 제조되기 때문에 취소가 제한되며, 사이렌 오더 주문 내역에서 '주문 취소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회사는 올해 초 전담 파트너가 특정 음료 제조를 전담해 빠르게 제공하는 '나우 브루잉' 서비스를 론칭했고, 자주 이용하는 메뉴와 매장을 신속히 이용할 수 있는 '퀵 오더'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또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기프티콘 등 물품형 상품권 잔액을 스타벅스 카드에 적립해주는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2024.12.17 11:15류승현

스타벅스, 중국 시장 위해 첫 성장 책임자 영입

스타벅스가 중국에서 첫 번째로 최고 성장 책임자(CGO)를 영입해 현지 소비자를 되찾으려 노력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스타벅스가 토니 양을 지난달부터 CGO로 임명했으며,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와 대중문화 등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마케팅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니 양 CGO는 ▲제품 개발 ▲연구개발 ▲마케팅 등 부서를 지휘할 예정이며, 커피 제품 혁신과 고객 경험 개선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중국 시장을 미래를 위한 성장 엔진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회사의 브라이언 니콜 CEO는 이달 중국을 방문해 현지 비즈니스와 경쟁 상황을 더 잘 이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통신은 한때 스타벅스가 중국에서 명성이 높은 서구 브랜드로서 성공이 확실시되었으나 경제 둔화로 상황이 바뀌었다며, 가격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스타벅스의 3분의 1 수준 가격인 현지 커피 브랜드로 눈을 돌리며 회사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 경쟁사인 럭킨 커피는 작년 처음으로 중국 연간 매출에서 스타벅스를 앞질렀으며, 회사는 지분 일부 매각을 포함해 중국 본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회사는 중국에 7천6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24.12.17 10:11류승현

연말 달군 스타벅스 '포터블 램프'… 예약 위해 오전 7시부터 클릭

스타벅스의 겨울맞이 'e-스티커'(e-프리퀀시)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증정품 중 하나인 '포터블 램프'가 인기에 힘입어 사실상 예약불가 상태가 벌어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1일부터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한 고객에게 증정품을 제공하는 2024 겨울 프리퀀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증정품으로는 디자인 조명 브랜드 보나키아와 협업한 포터블 램프, 캘린더, 플래너 등이 마련됐다. 이중 포터블 램프의 경우 가장 인기가 많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예약을 하기 위해 앱에서 매장을 확인해도 재고가 남아 있는 곳 확인이 거의 불가능해, 사실상 품절 상태이다. 회사 관계자는 “증정품 중 포터블 램프가 가장 인기 있다”며 “보나키아 램프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어 소비자 수요가 큰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보나키아 램프 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0만원을 호가한다. 이 관계자는 “소진이 예상되는 경우 앱 내 팝업 등을 통해 공지하는데, 아직 완전히 소진되지는 않았다”며 “보관 공간 등의 문제로 매장에 소량으로 입고되고 있다. 매장마다 입고 날짜가 다르고, 인기가 많아 빠르게 소진돼 앱에서 신청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매년 여름과 겨울 프리퀀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객의 큰 관심을 모으는 증정품을 마련해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일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e-스티커'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보통 일반음료 스티커의 경우 500원에서 1천원, 미션 음료 스티커 1장의 경우 1천500원에서 2천원까지 거래되고 있다. 완성된 미션 음료 3잔 포함 총 17개의 스티커는 2~3만원을 넘는 매물로 쉽게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증정품은 소진 시 다른 상품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2024.12.04 06:30류승현

[유통 픽] 스타벅스, 10년간 농가에 커피 퇴비 5천톤 지원 外

스타벅스가 최근 10년간 농가에 기부한 커피찌꺼기 퇴비가 누적 5천 톤을 넘었다. 회사는 지난 8일 전남 고흥군 유자 농가, 15일 경기도 평택시 미듬 영농조합에 순차적으로 총 480톤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전달했다. 지금까지 회사는 ▲보성 ▲하동 ▲제주 ▲경기 등지에 약 26만 7천포대의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를 제공했다. 2016년에는 커피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환경부 및 자원순환사회연대와 커피 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커피찌꺼기는 질소 등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고, 중금속 성분이 없어 천연 비료로 활용된다. 농가에서 친환경 커피찌꺼기 퇴비로 재배한 농산물은 회사 제품의 원재료로 사용돼 전국 매장에 출시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한정판 조니워커 블루라벨 케이크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조니워커 블루라벨 케이크'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회사의 조니워커 블랙라벨 케이크는 지난달 15일 출시 이후 전체 물량의 80% 이상이 사전 예약되며 품귀현상을 빚었다. 제품은 블루라벨만의 향과 초콜릿 풍미가 어우러져 조니워커 블루라벨 위스키 패키지를 재현했다. ▲도산공원사거리점 ▲을지트윈타워점 ▲서울숲역점 등 직영점 14개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주문이나 픽업 시 성인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해당 제품은 총 300개 한정 수량으로 자사 앱을 통해 100% 사전 예약제로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픽업은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1잔이 증정된다. 이디야커피, 변우석 포토카드 증정 행사 진행 이디야커피가 브랜드 모델인 변우석의 포토카드 증정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제조 음료 포함 1만3천원 이상 구매 시 변우석이 담긴 포토카드 1세트(4장)를 증정한다. 회사는 브랜드 모델 발탁 후 옥외 광고 캠페인과 TV CF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가맹점에서만 구매가 가능한 변우석이 담긴 스틱커피 패키지를 출시했고, 변우석 ARS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의 관심을 끌었다.

2024.11.18 11:24류승현

30초면 끝... 스타벅스 '텀블러 세척기' 써보니

스타벅스에서 30초만 투자하면 텀블러를 씻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텀블러다. 회사는 다회용컵 사용 장려를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를 400원 할인해 주고, 일부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했다. 기자는 세척기를 직접 사용해 보기 위해 서울 동대문구의 스타벅스 경동1960점을 찾았다. 세척 코스는 내부를 30초간 물로 씻는 쾌속 세척과 4분간 컵 전체를 세제와 린스로 세척하는 꼼꼼 세척으로 나뉜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리유저블 컵과 콜드 컵의 경우 꼼꼼 세척이 불가능하고 쾌속 세척만 가능하다. 컵을 세척기 내부에 뒤집어 두고 세척 버튼을 누르면 사용이 가능하다. 앱을 사용하면 내 근처 세척기 위치와 세척 완료까지 어느 정도 걸리는지 핸드폰으로 확인할 수 있고혼잡한 시간에는 예약도 가능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 후 두 코스를 모두 진행한 결과 쾌속 세척을 해도 텀블러 내부에서 냄새가 나거나 얼룩이 남지는 않았다. 그렇다면 스무디 등 세척이 힘들어 보이는 음료는 어떨까. 기자가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콜드폼 딸기라떼'를 먹고 세척을 진행한 결과, 쾌속 세척 후 텀블러에서는 특별한 냄새나 얼룩이 남아 있지 않았다. 다만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이날 매장에 오랜 시간을 머물렀으나 세척기 사용 고객은 기자 뿐이었다. 매장에 별도로 안내 문구도 붙어 있지 않아 기계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 세척기 도입으로 개인 컵 사용 건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회사에 따르면 텀블러 세척기 운영 매장의 일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는 세척기 도입 이전보다 약 30% 증가했다. 회사가 추산한 연간 개인 컵 사용량은 ▲2020년 1천739만 건 ▲2021년 2천188만 건 ▲2022년 2천532만 건 ▲2023년 2천935만 건 ▲2024년 상반기 1천600만 건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회사는 연내 600개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할 예정이고, 오는 2026년에는 모든 매장에 설치할 계획이다.

2024.11.12 17:00류승현

美스타벅스 CEO, 매출 회복 위해 '4분 커피' 약속

스타벅스의 브라이언 니콜 신임 CEO가 회사의 실적을 되살리기 위한 구상을 제시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니콜 CEO는 회사가 무엇보다도 커피에 집중해야 하며, 서비스 시간을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는 매장 내 고객에게 4분 이내에 음료를 제공하고 온라인 주문을 제시간에 맞출 것을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메뉴를 간소화하고, 제품 개발에 대한 철저한 접근을 약속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또 스타벅스가 패스트푸드처럼 느껴지지 않도록 도자기 머그컵과 고객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마커, 고객이 우유와 설탕을 넣을 수 있는 셀프 음료 바 등을 다시 도입할 것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회사는 최근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블룸버그는 회사가 모든 지역에서 부정적인 수치를 기록했으며 수익성도 전년 대비 줄어들었고, 이러한 이유는 가격 상승과 매장에서의 긴 대기 시간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통신에 따르면 니콜 CEO는 이번 분기 실적이 매우 실망스럽다며, 고객을 되찾고 성장을 회복하기 위해 근본적인 전략을 바꿔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현재 회계연도(2024년) 말까지 제품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회사는 식물성 대체 우유에 대한 추가 비용 70~80센트(약 9백원~1천원)을 폐지하기도 했다. 한편 니콜 CEO는 타코벨과 치폴레 멕시칸 그릴 등에서 CEO로 근무했으며, 지난 9월 스타벅스 CEO로 임명됐다.

2024.11.03 09:50류승현

美 스타벅스, 사무실 출근 정책 강화

스타벅스가 자사 직원들에게 주 3회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을 경우 해고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회사는 특정 부서의 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내년부터 사무실 복귀 정책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이를 책임지게 하는 표준화된 절차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 절차의 결과에는 해고를 포함할 수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또 회사가 본사 직원들에게 화요일에 모두 출근하라고 요구했던 기존 방식 대신, 각 팀별로 출근 요일과 방식을 결정하도록 전환해 상황에 맞게 출근 일정을 조절할 것이라고 메일에 전했다. 통신은 이러한 메시지가 브라이언 니콜 신임 CEO 취임 이후 회사의 하이브리드 근무 규칙 강화를 보여 준다며, 니콜 CEO가 지난달 직원들에게 업무에 가장 적합한 장소는 사무실이라고 말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해당 정책은 약 3천500명의 직원에게 적용되며, 대부분의 직원은 매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통신은 스타벅스가 직장 복귀 문제에서 '당근' 대신 '채찍'을 선택했다고 표현하며, 아마존과 델 테크놀로지스 등 기업들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대신 사무실 복귀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2024.10.29 13:48류승현

[유통 픽] 스타벅스, 상생 음료 소상공인 카페 모집 外

스타벅스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제6차 스타벅스 상생 음료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카페 모집을 시작한다. 회사는 지난 2022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한라문경스위티 ▲리얼 공주 밤 라떼 ▲옥천 단호박 라떼 ▲유자자두에이드 등 상생 음료를 지원했다. 회사는 이번 상생 음료를 통해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총 6만 잔 분량의 상생 음료 원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생 음료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카페는 다음 달 10일까지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네이버 카페 및 소상공인 카페 선호 게시판 등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로 지원이 가능하다. 상생 음료 선정 매장은 다음 달 18일 발표 예정이다. 아티제, 20주년 기념 프로모션 진행 아티제가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프리퀀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되며, 자사 앱 '클럽 아티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조각 케이크 1개와 제조 음료 14개를 구매해 총 15개의 스탬프를 완성한 고객에게 20주년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프리퀀시 참여는 아티제 커넥트오더와 오프라인 매장 주문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당 1회만 가능하다. 20주년 한정판 굿즈인 롤 테이블은 접이식 형태로, 테이블 상판에 아티제 로고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 시그니처 커피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자체 개발한 '시그니처 밀크'를 활용한 시그니처 커피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시그니처 라떼 ▲민트 모히또 라떼 2종으로 구성됐으며, 2024 WCIGS(World Coffee In Good Spirits Championship) 챔피언 위승찬 바리스타가 직접 메뉴 출시를 제안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배달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4.10.29 12:21류승현

부진 빠진 美 스타벅스, 전략 변화 필요 언급

스타벅스가 주요 시장에서 큰 분기별 실적 하락을 거둔 가운데, 브라이언 니콜 최고경영자(CEO)가 사업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회사의 4분기 수익과 매출은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고, 회사는 내년도 회계연도 전망 제공을 중단했다. 회사의 주가는 장 마감 후 거래에서 약 4% 하락했고, 지난 3개월 동안 미국 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6% 감소해 세 분기 연속으로 하락했다. 또 미국 내 거래 건수는 10% 줄었으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큰 감소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이에 니콜 CEO는 성장을 회복하기 위해 전략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가격 재검토와 마케팅 변경, 편의시설 제공 등을 언급했다. 또 회사가 메뉴를 단순화하고 카페의 제공 항목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하며, 일부 고객들은 과거의 셀프서비스 바 등의 편의시설을 그리워한다고 언급했다. 매체에 따르면 레이첼 루게리 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가 사업을 회복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 8월 실적 부진 등의 이유로 랙스먼 내러시먼 전 CEO를 해임하고 브라이언 니콜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 니콜 CEO는 취임 직후 서한을 통해 "우리는 스타벅스로 돌아갈 것"이라며 회사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3 10:57류승현

조직 개편 나선 美 스타벅스, 경영진 재정비

스타벅스 신임 CEO 브라이언 니콜이 회사 재정비에 나서면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블룸버그 통신은 스타벅스 북미 지역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인 킨드라 러셀의 퇴사를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킨드라 러셀은 약 8년간 회사에서 근무했으며, 올해 초 CMO 역할을 맡았다. 통신은 해당 인사가 회사가 테스 리버먼을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 임명한 후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하며, 리버먼이 이전에 니콜 CEO와 함께 치폴레 멕시칸 그릴에서 근무했다고 전했다. 니콜 CEO는 지난 달 스타벅스 취임 이후 매출 하락을 만회하기 위해 회사의 최고 경영진을 재정비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전임 CEO가 단행한 일부 경영 변화를 원래대로 되돌렸다고 통신은 전했다.

2024.10.22 11:20류승현

스타벅스 텀블러 구매 시 '이것' 확인하세요

가품 스타벅스 텀블러가 온라인 등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텀블러를 구매할 때 가품인지 판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텀블러란 보온병의 일종으로, 회사가 판매하는 텀블러는 품절되거나 중고거래 사이트 등지에서 거래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중에는 가품도 상당수 섞여 판매되고 있다. 지난 15일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스타벅스 텀블러를 위조한 일당 9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위조 텀블러 약 13만 점을 유통했다. 회사 관계자는 “구매 시 텀블러에 있는 제품 정보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정품 텀블러의 경우 제품 옆면에 용량과 제조사, 재질 등을 기재해 놓은 택이 붙어 있다. 텀블러 바닥에도 용량과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여부 등이 인쇄돼 있으며, 타사와 협업한 제품의 경우 협업한 회사의 로고 등도 함께 인쇄된다. 그러나 회사 관계자는 “고도로 위조한 제품의 경우 택과 바닥면 등도 재현할 가능성이 있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정식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오프라인 매장과 더불어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제품을 판매하며, 계열사인 신세계 쓱닷컴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2024.10.20 09:20류승현

바리스타 등 미국 스타벅스 근무자들, 인력 부족 호소

미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하는 바리스타들이 인력 문제에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회사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직원 중 약 33% 만이 매장에 항상 충분한 인력이 있다고 응답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미국 내 1만 개 스타벅스 직영 매장의 20만 명 이상의 바리스타와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약 80%가 응답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조사 결과 익명을 요구한 세 명의 매니저는 음료 제조에 시간을 보내야 해서 근무 스케줄 작성이나 직원 교육 등 행정 업무를 할 여유가 거의 없다고 응답했다. 회사 역시 인력 문제에 대한 해결을 약속했다. 브라이언 니콜 신임 CEO는 취임 직후 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불만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바리스타들에게 필요한 도구와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공개 서한에서 밝혔다. 통신은 회사가 휴대용 블렌더 등 직원들의 업무를 돕는 기기도 도입했고, 음료 제조 과정을 개편하고 바쁜 시간대에는 바리스타를 추가 배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4.10.18 11:17류승현

[유통 픽] 스타벅스, KB국민은행 계좌 간편결제 시작 外

스타벅스가 KB국민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계좌 간편결제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한다. '계좌 간편결제'는 내년 1분기 중 스타벅스 앱에 론칭 예정인 신규 결제 수단이다. 결제 시 KB국민은행 오픈뱅킹에 등록한 은행 계좌를 앱과 연동해 결제할 수 있고, 별 적립도 가능하다. 양사는 지난 15일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계좌 간편결제 도입 ▲특화 금융 상품 출시 ▲간편 인증 서비스 제공 ▲고객 리워드 확대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1분기 내 KB국민은행 '스타벅스 전용 통장'을 출시하고, 앱 내 KB국민인증서를 간편 인증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 향후 양사 공통 키워드인 '스타(별)'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 '스초생' 모델로 배우 고민시 발탁 투썸플레이스가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모델로 배우 고민시를 발탁했다. 고민시는 ▲드라마 ▲영화 ▲예능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했다. 회사는 배우의 분위기와 이미지가 '스초생'과 어울려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다음 달부터 고민시가 출연하는 TV 광고와 함께 '스초생' 홀리데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고민시와 '스초생'이 함께한 광고는 다음 달 초 맛보기 영상이 공개되며, 11월 22일부터 TV 등 매체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공차, 컨셉스토어 '해운대 엘시티점' 오픈 공차가 부산 첫 컨셉스토어 해운대 엘시티점을 오픈한다. 해당 점포는 선릉역점, 강남본점에 이어 부산에 첫 오픈하는 컨셉 스토어로 해운대 해변을 바로 앞에 둔 오션뷰 매장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해당 점포에서만 판매하는 음료 '해운대 블루 펀치'와 '동백꽃 블로썸 티' 2종을 함께 출시한다. 해당 음료는 이달 초 개최된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처음 소개됐다. 대점을 기념해 회사는 16일부터 20일까지 ▲아메리카노 ▲동방미인티 ▲루이보스티 3종을 1천 원에, 블랙 밀크티와 타로 밀크티를 2천 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후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는 ▲아메리카노 ▲동방미인티 ▲루이보스티를 2천 원에 판매하며, ▲아메리카노 ▲타로밀크티 ▲블랙밀크티 3종에는 'BUY 1 GET 1'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4.10.16 10:39류승현

스타벅스 '짝퉁' 텀블러 13만개 제조·유통한 일당 검거

스타벅스 텀블러를 위조해 판매한 일당이 특허청에 체포됐다. 이들이 위조한 제품은 총 13만 점으로, 정품 시가 62억 원에 달한다. 15일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위조 텀블러를 제조·유통한 총책 A씨(53세) 등 일당 9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작년까지 위조 스타벅스 텀블러 약 13만 점을 국내에서 제조·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일당이 수입을 시도한 위조 텀블러 부자재가 세관에서 적발되자 이를 활용한 위조 상품 제조와 유통이 이뤄졌을 것으로 판단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일당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텀블러를 구성품마다 분리해 수입한 뒤 국내에서 결합해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위조 텀블러를 만들었다. 상표가 없는 텀블러 본체를 수입해 국내에서 스타벅스 로고를 무단 인쇄해 위조 텀블러 본체를 만들었고, ▲텀블러 뚜껑 ▲고무패드 ▲스티커 등도 해외에서 주문생산한 뒤 국내로 반입하고, 국내에서 포장 상자와 사용설명서 속지 등 인쇄물을 제작해 유통했다. 이들은 위조 텀블러를 병행수입제품인 것처럼 속여 ▲관공서 ▲기업 ▲민간 단체 등에 기념품이나 판촉물 형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정품 대비 50% 이하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 수사기관의 단속 결과 정보나 온라인 플랫폼 제재 정보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A씨는 과거 단속 사례를 참고해 허위 증명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병행 수입 제품 위장을 시도했으나, 상표경찰의 디지털포렌식 분석 등을 통해 제조 행위를 포함한 범죄 수법이 밝혀졌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제품을 판매할 때 택 등 정품 인증 수단을 부착하고 있지만, 이것까지 위조할 가능성이 있다”며 “되도록 매장이나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 정식 판매처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2024.10.15 16:17류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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