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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B-트레이너'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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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 체험공간 '죽산모락' 오픈

LG전자가 차별화된 AI가전 및 냉난방공조 기술을 집약한 모듈러주택 'LG 스마트코티지(이하 스마트코티지)'를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고객 접점 확대로 '5도2촌', '워케이션'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레저·관광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B2B 고객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최근 전북 김제시 죽산면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 모임 '오후협동조합'과 손잡고 복합 문화공간 '죽산모락'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방문객이 스마트코티지를 숙소 삼아 휴식하며 김제평야의 '지평선 뷰'를 즐기는 한편, 양조·제빵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스마트코티지가 팝업 쇼룸이 아닌 상시 체험 가능한 숙박시설로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30년 4조 4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국내 모듈러 건축시장 성장세에 발맞춰 보다 많은 고객에게 스마트코티지에서 즐기는 경험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나아가 파인스테이(독립적인 건물, 뛰어난 인테리어와 조경 갖춘 프리미엄 숙소), 캠핑·글램핑 등을 계획 중인 B2B 사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죽산모락에는 단층형 모델 모노와 복층형 모델 듀오 각 2채씩 설치됐다. 모노는 한 층에 거실, 침실, 부엌, 욕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듀오는 1층엔 거실, 부엌, 욕실 등 생활공간이 있고 2층은 침실로 꾸며졌다. 두 모델 모두 냉장고, 빌트인 인덕션,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워시타워, 스탠바이미 등 LG전자의 AI가전을 탑재해 방문객이 편리하게 휴식하도록 했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프리미엄 AI가전과 냉난방공조 및 에너지 기술이 적용돼 거주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뿐만 아니라, 모듈러주택 특성상 건설 기간이 짧아 빠른 사업화를 원하는 B2B 고객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또한 씽큐 앱으로 가전·IoT 기기·공조장치를 제어하는 등 편리하게 건물 관리가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죽산모락에 설치된 모노 플러스(태양광 패널 설치 모델) 26의 경우, 에너지 자립률 120% 이상을 달성해 모든 국내 프리패브 방식 건축물 중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부여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중 최고 등급인 'ZEB 플러스'를 획득했다. 이 인증은 건물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생산하는 에너지 생산량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산정한 에너지 소비량 기준을 넘어선다는 의미다. 지난해 10월에는 주택 설계를 단순화하고 필수 가전 중심으로 옵션 구성을 줄여 기존 모델 대비 가격을 절반가량으로 낮춘 신모델 2종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죽산모락에서 머물고 싶은 고객은 파인스테이 및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무브먼트랩' 홈페이지에서 숙박 예약을 할 수 있다. 조연우 LG전자 스마트코티지 컴퍼니 대표는 “LG 스마트코티지는 내 집처럼 편안히 쉴 수 있는 모듈러주택을 원하는 고객은 물론, 레저·관광 사업을 준비하는 B2B 사업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다.

2026.01.28 10:13전화평 기자

[르포] "불량품 멈추고 1초 만에 재고 파악"…지브라가 제시한 물류 혁신

#. 제조현장에서 PCB 기판을 스캐너로 인식하자 불량을 판독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게 시스템이 자동 차단한다. 물류 창고에서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 작업자가 박스를 열어보지 않고도 RFID 태그를 통해 내용물이 주문과 일치하는지 검증했다. 배송 기사는 제품 배송 후 완료 사진을 찍는 순간에는 단말기 내 AI가 개인정보를 스스로 찾아 블러 처리를 마쳤다.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세일즈 킥 오프(SKO) 2026'에서는 AI, 머신 비전, 무선주파수식별(RFID) 기술이 촘촘하게 연결된 미래 산업 현장의 모습이 구현됐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탄 에이크 진 아태지역 마케팅 책임자와 박현 시니어 엔지니어 매니저는 제조부터 유통까지 현장 근로자의 판단과 행동을 돕는 '프론트라인 AI' 솔루션의 핵심 기능을 시연하며 기술의 효용성을 증명했다. 불량품 원천차단…AI 비전 검사, RFID로 추적 검사 투어 첫 관문인 제조 라인에서는 AI기반 산업용 스캐너와 RFID 시스템을 연계해 작업 오류율을 낮추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탄 에이크 진 매니저가 스캐너를 PCB 기판에 대는 순간 부착된 3mm 크기 RFID를 인식해 개별 제품을 식별했다. 이후 머신 비전이 적용한 카메라가 기판을 촬영해 실시간 분석에 들어갔다. 사전에 학습된 정상 이미지와 비교해 부품의 조립 상태를 픽셀 단위로 확인하는 과정이다. 불량이 감지된 순간 시스템은 앞서 인식한 RFID 정보와 연동해 해당 제품을 '불량'으로 확정하고,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지 못하도록 라인을 멈추거나 차단하는 '인터락' 기능을 작동시켰다. 식별과 검사가 동시에 이뤄져 불량품이 후속 공정으로 유출되는 것을 원천 봉쇄하는 원리다. 박현 매니저는 "단순히 불량을 잡아내는 것을 넘어, RFID 기술을 통해 해당 불량 제품이 언제, 어느 라인에서, 어떤 자재로 만들어졌는지 생산 이력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며 "불량이 감지되면 RFID 신호를 기반으로 라인을 멈추거나 분류 장치를 작동시켜 불량품이 다음 공정으로 넘어가지 못하게 원천 봉쇄한다"고 설명했다. 상자 안 꿰뚫어 보는 RFID 검수와 친환경 라벨링 물류 센터의 포장(Packing) 구역 시연에서도 AI와 RFID가 핵심 역할을 했다. 작업자가 포장을 마친 박스를 컨베이어 벨트에 올리자, 별도의 바코드 스캐닝 없이도 시스템이 박스 내부 상품에 부착된 RFID 태그를 자동으로 인식했다. 주문 내역과 실제 포장된 물품이 일치하는지 순식간에 검증(Validation)이 끝난 것이다. 특히 작업자가 웨어러블 스캐너를 착용하고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물류를 옮기며 바코드를 검수하는 모습은 생산성 향상의 비결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검수가 완료되자 '라이너리스(Linerless)' 라벨 프린터가 즉시 송장을 출력했다. 라이너리스 라벨은 버려지는 송장 스티커 뒷면 종이가 없는 친환경 라벨로 작업자는 출력된 송장을 떼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박스에 부착했다. 박 매니저는 "송장 스티커는 산업 폐기물 분류되는 만큼 환경에 악역향이 크고 처리 비용이 많이 드는데 이를 없애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롤당 인쇄 매수도 늘어나 교체 주기를 줄여준다"며 "많은 글로벌 기업이 ESG 경영 차원에서 라이너리스 도입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송 단계인 '라스트 마일'에서는 온디바이스 AI 기술이 시연됐다. 배송 기사가 고객 집 앞에 물건을 놓고 증빙 사진을 찍자, 단말기 자체 AI가 이미지 내의 주소 텍스트나 행인의 얼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감지해 블러(Blur) 처리를 마쳤다. 박 매니저는 "최근 개인정보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배송 증명은 정확하게 남기되 다른 정보는 유출되지 않음을 보장하기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옷깃만 스쳐도 재고 파악"…박스 속 제품도 한번에 찾는다 리테일 존에서도 현장 직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이 마련됐다. 재고 실사 시연에서 직원이 RFID 리더기가 장착된 스캐너로 진열된 의류 앞을 가볍게 지나가자, 수십 벌의 상품 정보가 한번에 단말기에 입력됐다. 바코드 스캐너로 일일이 제품을 찍어야 했던 과거에는 수십 분이 걸렸을 작업이 단 몇 초 만에 끝난 것이다. 또 박스 안에 담겨 보이지 않는 제품이나 겹겹이 쌓여 있는 의류까지 99%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해냈다. 단순히 숫자만 세는 것이 아니라, 특정 상품을 찾아야 할 때는 리더기가 신호음과 그래프로 위치를 알려주는 등 재고 관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해 눈길을 끌었다. 교대 근무가 잦은 업무 환경을 위한 '아이덴티티 가디언' 솔루션도 주목받았다. 직원이 공용 디바이스를 집어 들고 화면을 바라보자 안면 인식을 통해 즉시 해당 직원으로 로그인이 완료됐다. 번거로운 아이디 입력 없이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개인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시연자가 잠금 상태의 공용 디바이스를 집어 들고 화면을 응시하자 1초도 안 돼 잠금이 해제되며 로그인이 완료됐다. 단순히 잠금만 풀리는 것이 아니라, 로그인과 동시에 해당 직원이 오늘 처리해야 할 업무 목록과 전용 앱이 셋팅된 개인화된 화면이 즉시 나타나 보다 개인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박현 매니저는 "아이덴티티 가디언은 업무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업 입장에서는 어떤 직원이 언제 작업을 수행했는지 정확한 이력을 추적할 수 있어 보안 관리 측면에서도 효과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단순한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다양한 산업 현장의 자산과 데이터를 연결해 기업이 가장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1.27 19:50남혁우 기자

메모리 가격 급등에 노트북도 '껑충'…갤럭시S26도 오를까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IT 전자기기 전반의 가격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노트북을 비롯한 주요 전자제품 가격이 이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차세대 스마트폰인 갤럭시 S26 시리즈 역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최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달보다 14.181% 오른 9.3달러, 낸드플래시 범용 제품(128Gb 16Gx8 MLC)은 전월 대비 10.56% 상승한 5.74달러를 기록했다. AI 서버 수요 확대와 공급 조절이 맞물리며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흐름은 IT 기기 가격에 반영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26일 공개한 신제품 노트북이 대표적이다. 갤럭시북6 프로(14인치)의 출고가는 341만원으로, 지난해 공개된 갤럭시북5 프로(176만원)의 두 배에 육박한다. 메모리와 고성능 부품 가격 인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스마트폰 역시 예외가 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통신사 요금제 추천 사이트 모요는 차기작 갤럭시 S26 울트라(256GB)의 출고가를 최대 176만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작 대비 약 7만원가량 오른 수준이다. 삼성전자가 아직 공식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메모리 가격 급등이 이어질 경우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소비자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다. 한 갤럭시 이용자는 “원육 가격이 내려가도 한 번 오른 치킨 가격은 잘 내려가지 않는다”며 “스마트폰 가격도 결국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출고가가 계속 오르면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더 길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시장 반발을 고려해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수요 위축 국면에서 가격 동결 또는 제한적 인상 전략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장기화할 경우, 갤럭시 S26 시리즈를 포함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가격 인상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갤럭시 S26 시리즈의 최종 출고가는 다음달 2월 예정된 삼성전자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다.

2026.01.27 16:34전화평 기자

리눅스·윈도11 실행하는 안드로이드폰 나온다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윈도11 세 가지 운영체제(OS)를 하나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테크레이더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넥스 컴퓨터가 개발한 스마트폰 '넥스폰(NexPhone)'이 스마트폰과 PC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넥스폰은 안드로이드16을 기본 탑재한 5G 스마트폰이지만, 단순한 모바일 기기에 그치지 않는다. 전화 기능은 물론, 데스크톱 운영체제를 부팅해 컴퓨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마트폰 화면에 맞춰 OS를 최적화해 실행할 수 있으며, 외부 모니터에 연결하면 윈도나 리눅스 환경을 데스크톱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49달러(약 79만원)로 책정됐으며 출시 시점은 2026년 3분기로 예정돼 있다. 세 가지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발상 자체는 새롭지 않지만, 구현 방식은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또는 리눅스(데비안)로 부팅할 수 있고, 이 경우 안드로이드 시스템에 저장된 파일에 그대로 접근할 수 있다. 반면 윈도11로 부팅하면 안드로이드 파일에는 접근할 수 없지만, 실행되는 윈도11은 기능이 제한된 버전이 아닌 완전한 데스크톱용 윈도11이다. 윈도11 환경에서는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기본적인 컴퓨팅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넥스폰에는 퀄컴의 QCM6490 칩셋이 탑재됐는데, 이 칩은 2036년까지 공식 지원이 예정돼 있다. 테크레이더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해당 칩셋으로 윈도의 기본적인 작업은 무리 없이 실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사양 작업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이메일 확인이나 웹 브라우징, 문서 작업 등 일상적인 용도에서는 비교적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장점으로는 비용 절감 가능성이 꼽힌다. 넥스폰은 주로 보조폰이나 업무용 스마트폰을 겨냥했지만, 메모리 부족과 SSD 가격 상승으로 PC 구매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합리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외신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합리적인 가격대의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넥스폰은 스마트폰과 PC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6.01.27 15: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큰손' 애플도 백기...삼성·SK, 아이폰용 LPDDR 가격 인상

최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애플에 공급되는 저전력 D램(LPDDR) 가격을 전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애플은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로서의 지위를 활용해 비교적 저가로 LPDDR을 수급해 온 기업이다. 그러나 지난해 중반부터 메모리 공급난이 심화되면서, 애플 역시 가격 인상 추세를 거스르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올 1분기에도 D램 사업의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애플과의 협상을 통해 아이폰용 LPDDR 가격을 크게 인상하기로 했다. LPDDR은 일반 D램(DDR) 대비 전력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D램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IT 기기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며, 현재 7세대 제품인 LPDDR5X가 가장 활발하게 쓰이고 있다. 애플은 이 LPDDR의 핵심 고객사 중 하나다. 애플이 출시하는 아이폰의 연간 출하량은 지난해 기준 2억5천만대 내외로 추산된다. 최근 LPDDR5를 비롯한 메모리 가격은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 빅테크의 공격적인 AI 인프라 투자에 따라 D램 수요가 늘어난 반면, 공급사들은 HBM(고대역폭메모리)에 높은 생산 비중을 두면서 공급 부족 현상을 심화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애플과의 협상을 통해 올 1분기 공급하는 아이폰용 LPDDR 가격을 크게 올렸다. 세부적으로 삼성전자는 전분기 대비 80% 이상, SK하이닉스는 100% 내외의 인상폭을 제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 하반기 애플향 LPDDR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해당 시점에 애플이 최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 18'을 출시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애플은 통상 연간 단위의 메모리 장기공급계약(LTA)을 진행하나, 최근 불거진 메모리 대란을 반영해 단가는 올 상반기까지만 협상을 완료한 것으로 안다"며 "하반기 신제품 출시에 맞춰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애플향 LPDDR 가격이 절대적으로 비싼 것은 아니다. 애플은 메모리 시장의 '큰손'으로서, 우월한 지위를 활용해 타 기업 대비 낮은 가격에 LPDDR을 수급해 왔다. 실제 단가는 극비에 부쳐지고 있으나, 업계는 이번 협상을 통해 애플과 메모리 공급사 간의 불균형이 크게 해소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애플향 메모리 단가 인상이 반영되면 올 1분기 메모리 공급사들의 전반적인 수익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해당 분기 범용 D램의 가격이 전분기 대비 55~60%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관계자는 "LPDDR 가격은 올 4분기에도 이미 40%가량 오른 바 있다"며 "1분기에는 인상폭이 더 커지면서 마진율이 최소 60%대 이상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14:25장경윤 기자

갤럭시A57, 이렇게 나온다…"얇은 두께·퍼플 색상 눈길"

삼성전자의 차세대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 A57'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가 유출됐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은 26일(현지시간) 갤럭시A57로 추정되는 제품 이미지가 중국 인증기관 TENAA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A57의 후면 카메라는 전작과 동일한 세로형 배열을 유지하고 있다. 기기 프레임은 금속 소재로 보이며, 이를 통해 내구성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은 프레임에서 살짝 돌출된 영역에 배치한 '키 아일랜드(Key Island)' 디자인을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색상은 기본 블랙과 화이트에 더해 퍼플 색상이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슬림한 두께가 주목된다. IT 팁스터 아비쉑 야다브(Abhishek Yadav)는 최근 갤럭시A57의 두께가 6.9mm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로 거론되는 갤럭시S26의 예상 두께와 동일한 수준이다. 사양 측면에서는 삼성 엑시노스 1680 칩셋을 탑재하고, 최대 12GB 램과 256GB 스토리지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플레이는 6.6인치 FHD+ OLED 패널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배터리 용량은 5천mAh, 충전 속도는 최대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외신들은 갤럭시A57이 갤럭시A37과 함께 2월 초에서 중순 사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개 시점은 갤럭시 언팩 행사 직전이거나 행사 중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6.01.27 13: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카페24 "농업법인 오그래, K-제조 프로젝트로 한 달 만에 주문 수 250%↑"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국내 유망 제조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농업회사법인 오그래가 지원 한 달 만에 일 평균 방문자 수와 주문 수가 각각 프로젝트 이전 대비 180%, 25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한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도 소비자 접점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해 이커머스 최적화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그래는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매출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2014년 설립된 현미 가공식품 및 단백질쉐이크 전문 제조사인 오그래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열과 압력만으로 곡물의 영양을 보존하는 '특허 퍼핑 공법' 등 우수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해 전체 매출 137억원 중 90%가 위탁 생산(ODM·OEM)에서 발생할 만큼 제조 기반을 갖췄으나, 자체 브랜드인 '오그래몰'은 내부 여력 부족으로 인해 기술력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카페24는 '카페24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중심으로 오그래의 핵심 경쟁력을 시각화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리브랜딩 전략을 전면 도입했다. 카페24는 오그래의 특허 기술과 국산 원료 함량 등 본질적인 강점을 소비자가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상세 페이지 및 패키징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주력 제품인 '오그래퐁' 시리즈를 중심으로 원료의 우수성과 영양학적 이점을 전달하는 방향을 적용했다. 고도화된 이커머스 설계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오그래몰은 프로젝트 시작 한 달 만에 일 평균 이용자 수와 주문 수가 프로젝트 이전과 비교해 급증하기 시작했다. 유입된 고객이 실제 구매로 연결되는 구매전환율(CVR) 또한 약 23% 개선됐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성과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제조사가 정교한 브랜딩과 이커머스 운영 전략을 만났을 때 창출되는 시너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조 전문 기업들이 자사몰을 통해 소비자 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7 09:52박서린 기자

오라클,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에 OCI 공급..."비용 60% 절감"

스마트스코어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를 도입해 전사 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운영 성능을 30% 끌어올리고 운영 비용은 60% 이상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라클은 스마트스코어가 자사의 OCI를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IT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스마트스코어는 전국 420여 개 골프장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골프 테크 기업이다. 골프 카트 태블릿과 모바일 앱을 연동해 스코어 자동 기록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예약부터 주문, 정산까지 골프장 운영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스코어 골프장 ERP'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 중이다. 스마트스코어는 신규 ERP 서비스의 핵심인 데이터베이스 성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서비스 확장에 필요한 고성능·고가용성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OCI 도입을 결정했다. 이번 전환을 통해 스마트스코어는 'OCI 컴퓨트(OCI Compute)'와 'OCI 스토리지(OCI Storage)'를 활용,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MySQL 히트웨이브(MySQL HeatWave)'를 도입해 데이터 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오라클 쿠버네티스 엔진(OKE)'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 기반으로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확장에 필요한 민첩성까지 갖췄다. 그 결과 고객 대상 ERP를 포함한 서비스 운영 시스템의 성능은 기존 대비 30% 향상됐으며, 인프라 운영 비용은 60%나 절감되는 효과를 봤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OCI 도입으로 운영을 효율화하고 자원 관리를 최적화하여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OCI를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고도화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시간 인사이트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장영 한국오라클 테크클라우드 사업부 부사장은 "스포츠 산업에서도 비용 효율성과 디지털 환경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스마트스코어는 차세대 골프장 ERP를 포함한 플랫폼 전반을 OCI로 이전함으로써 스포츠 산업의 성능과 안정성 기준을 한 단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1.26 16:31남혁우 기자

아이티센엔텍, 부산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착수…수산 AX 선도

아이티센엔텍(대표 신장호)이 국내 최초로 추진하 수산양식 분야 인공지능(AI) 빅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스마트양식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양식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나선다. 아이티센엔텍은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용역 사업의 컨소시엄 대표 사업자로 선정되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수산양식 분야에 접목하는 프로젝트로 약 100억 원 규모(국비 70%, 부산시비 30%)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18개월간 수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가 데이터 기반의 미래 지향형 양식산업을 구축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양식 AI 빅데이터센터 구축과 어종별 표준화된 수산양식 빅데이터 관리 체계 마련이 포함된다. 더불어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스마트양식 빅데이터 연계 포털을 구축하고, 맞춤형 산업화 서비스를 통해 양식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는 데 주력한다. 구체적으로는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전국 6개소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연구기관과 양식장의 데이터를 수집해 생성형 AI가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향후 구축될 누리집을 통해 사용자별 맞춤형 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마켓을 통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며, 수산양식 데이터 기반의 AI 및 양식 모델 개발과 통합관제 시스템 구축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러한 센터 구축은 양식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품질을 대폭 향상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양식 신산업 창출의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양식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와 연구개발 활성화를 유도해 우리 수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지향형 양식산업의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아이티센엔텍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관련 영역에서 기술적 신뢰도를 확보한 후, 이를 발판 삼아 아이티센그룹의 핵심 전략인 웹3(Web3) 비즈니스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사업 자체는 수산물 생산성 향상과 수산 분야 AI전환(AX)이라는 본연의 목적에 집중하지만 여기서 축적된 대규모 산업 데이터 관리 역량과 정제된 데이터셋 구축 경험은 향후 그룹의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과 밀접하게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통해 국가 AI 데이터센터 및 해양·해군 AI 의사결정 지원 사업 등 국가적 AX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모기업인 아이티센글로벌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의 주요 참여사로서 디지털 금융 인프라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아이티센엔텍은 이번 사업의 기술적 경험을 결합해 향후 실물자산(RWA) 기반의 토큰증권(STO) 서비스 등 데이터와 블록체인이 결합된 미래형 웹3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수산물과 같은 실물자산의 가치를 표준화된 데이터로 증명하고 금융화하는 비즈니스의 중요한 기술적 토대가 될 전망이다. 아이티센엔텍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수산양식 AI 빅데이터 센터인 만큼 부산시가 미래 양식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양식산업의 스마트 전환을 완수하고, 나아가 그룹의 웹3 역량과 연계해 데이터가 자산이 되는 미래 금융 생태계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26 16:10남혁우 기자

애플워치, 심방세동 진단 효과 입증…무증상 환자도 감지

애플워치 등 스마트워치가 심방세동 진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22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 의학센터(UMC)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애플워치 기반 심방세동 모니터링이 실제 환경에서 기존 방식보다 더 많은 사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최근 미국 심장학회 저널(JACC)에 발표됐다. 연구진은 실제 생활 환경에서 애플워치를 활용한 심방세동 모니터링 효과를 분석한 결과, 기존 표준 치료 방식보다 심방세동을 더 많이 찾아냈을 뿐 아니라 무증상 환자에서도 이를 감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6개월간 진행됐으며, 65세 이상이면서 뇌졸중 위험이 높은 총 437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219명은 애플워치를 지급받아 하루 약 12시간씩 착용하며 심박 모니터링을 수행했고, 나머지 218명은 기존 표준 치료를 받았다. 분석 결과 애플워치 착용 그룹에서는 총 21명이 심방세동 진단을 받았으며, 이들 중 57%는 아무런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표준 치료 그룹에서는 5명 만이 심방세동 진단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심방세동은 심장의 전기 신호 전달에 이상이 생겨 맥박이 불규칙해지는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으로, 뇌졸중이나 심부전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애플워치가 자각 증상이 없는 심방세동 환자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된다. 심방세동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단기간 검사만으로는 발견이 쉽지 않다. 이런 특성 때문에 스마트워치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기능이 진단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전했다. 암스테르담 연합 의료센터 심장 전문의 미힐 윈터는 "심전도(ECG) 및 광혈류측정(PPG)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면 의사는 부정맥이 있는지 모르는 환자를 진단하는 데 도움을 받아 진단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며, “해당 연구 결과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뇌졸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는 환자와 의료 시스템 모두에게 비용 절감이라는 이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2018년 애플워치4에 심전도(ECG) 앱과 불규칙 심장 박동 알림 기능을 도입했으며, 이후 해당 기능을 통해 응급 상황을 조기에 감지해 생명을 구한 사례들이 꾸준히 소개된 바 있다.

2026.01.24 12:3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올해 출시 기대되는 애플 신제품 5가지

애플이 올해 기존 제품 업데이트 외에도 폴더블 아이폰, 스마트 홈 허브, 증강 현실 글래스 등 완전히 새로운 제품들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IT매체 맥루머스는 올해 출시 가능성이 큰 애플 신제품 5가지를 꼽아 최근 보도했다. 1. 스마트 홈 허브 애플의 스마트 홈 허브 제품이 올해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당초 작년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던 이 제품은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의 개선된 시리 공개가 지연되면서 출시가 올해로 밀렸다. 그 동안 나온 소문에 따르면, 스마트 홈 허브는 6~7인치 크기의 정사각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을 위해 A18 칩을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피커 받침대에 부착하거나 벽에 장착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될 가능성이 크다. 사용자는 이 기기를 통해 스마트 홈 기기를 제어하고, 페이스타임 영상 통화를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용 보안 시스템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 스마트 도어벨 애플이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도어벨과 잠금 장치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앞서 2024년 12월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애플이 데드볼트 잠금장치와 무선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도어벨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페이스ID로 집 주인의 얼굴을 스캔해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먼은 이 제품이 빠르면 올해 출시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스마트 도어벨은 애플이 구상 중인 스마트 홈 신제품 라인업의 일부로, 스마트 홈 허브를 비롯해 홈킷 지원 실내 카메라 등과 함께 애플TV•홈팟•홈팟 미니 중심의 기존 스마트 홈 제품군에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3. A18 프로 칩 탑재 맥북 애플은 과거 아이폰16 프로에 탑재됐던 A18 프로 칩의 변형 버전을 적용한 저가형 맥북을 출시할 전망이다. 해당 제품은 맥북 라인업에서 맥북 에어보다 아래에 위치하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 공급망 분석가 궈밍치는 지난해 애플이 보다 저렴한 맥북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처음 언급했으며, 13인치 디스플레이와 실버·블루·핑크·옐로우 색상으로 출시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업계에서는 이 저가형 맥북이 이미 단종된 12인치 맥북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일부 차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가장 큰 변화는 프로세서다. 12인치 맥북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했지만, 애플은 2019년 7월 해당 모델 판매를 중단해 실리콘 칩 기반의 유사 모델을 기다려온 시간이 길었다. 아이폰16 프로에 탑재된 A18 프로 칩은 6코어 CPU와 6코어 GPU를 갖추고 있다. 이 칩의 성능은 M1 칩과 유사하기 때문에 새 맥북은 M1 구형 맥북 에어를 사실상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 맥북의 가격은 699달러 또는 799달러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만 8GB 램 탑재 가능성이 제기된 상태다. 현재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모델이 최소 16GB 램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구성 면에서 차별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 A18 프로 칩이 썬더볼트를 지원하지 않는 만큼, 새 맥북에는 일반 USB-C 포트만 제공될 가능성이 높아 데이터 전송 속도나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에서 제약이 생길 수 있다. 4. 폴더블 아이폰 수년간의 소문 끝에 애플은 올 가을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삼성 갤럭시Z폴드 7처럼 책처럼 펼치는 인폴딩 방식으로, 동영상 시청과 게임 플레이, 멀티태스킹에 적합한 대화면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7.7인치 내부 디스플레이와 5.3인치 외부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며,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거의 주름이 없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예정이다. 또, 카메라는 후면 2개, 전면 1개 구성으로, 페이스ID 대신 전원 버튼에 터치ID 기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5. 증강현실 글래스 애플은 올해 안에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을 공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출시는 2027년이 될 수도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애플의 첫 스마트 안경은 음악 재생용 스피커에 사진·영상 촬영용 카메라, 음성 제어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기능을 갖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렌즈 내장 디스플레이는 2세대 제품에서나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세대 제품은 안경 렌즈에 내장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메타 레이밴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6.01.24 11:2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HD건설기계, 디벨론 40톤급 굴착기 출시…출력·연비↑

HD건설기계가 디벨론 40톤급 스마트 굴착기를 첫 출시했다. 이 장비는 출력과 연비는 물론, 안전 기능이 대폭 강화된 차세대 신모델이다. HD건설기계는 최근 경남 산청군의 대형 석산에서 '디벨론 DX400 1호기 인도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장비는 콘크리트 골재 채굴 현장에 투입된다. HD건설기계에 따르면 DX400은 '현대 DX08'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최대 출력과 토크를 각각 21%, 19% 높이며 동급 최고 수준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전자제어유압시스템(FEH)을 적용해 각 작동부 실린더에 최적의 압력을 전달할 수 있어 에너지 손실은 줄이고 연비는 22% 개선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람 위험 경고 시스템(HDS)' 기능도 지원한다. 6개 고해상도 카메라와 AI 딥러닝 기술로 반경 6m 이내 사람과 사물을 식별하고, 광폭 레이더로 사각지대를 감지해 충돌 위험을 알리는 기능이다. 운전자 편의를 위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디지털 기술도 적용됐다. 장비를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1.5배 커진 대형 터치스크린을 배치했다. 또 스마트폰 앱으로 원격 시동 및 실내 온도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키 기능을 더해 작업 준비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한국과 유럽에서 현대·디벨론 차세대 신모델 라인업을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약 100대 글로벌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3월 미국 시장 신규 론칭과 하반기 국내 30톤급 신제품 출시를 통해 대형 장비 라인업을 골고루 갖추고, 시장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DX400 1호기 고객은 제품 선택의 이유로,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장비보다 우수한 출력과 연비를 꼽았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안전 기술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HD건설기계 관계자는 “석산은 고부하 작업이 연속되는 극한의 환경으로, 이번 인도는 차세대 신모델의 성능이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대형 굴착기 시장 세대교체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3 09:14류은주 기자

스마트카라, 2L 음식물처리기 판매량 148%↑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는 지난달 신제품 '스톤' 출시 이후 2L 음식물처리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148%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판매량은 직전 달과 비교해도 65% 증가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진행된 쇼핑라이브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졌다. '스톤' 1차 쇼핑라이브에서 방송 시작 8분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2차 앵콜 라이브에서도 준비 물량을 모두 판매하며 3차 라이브까지 진행했다. 스마트카라는 국내 최초 특허 받은 화강암 코팅 적용으로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의 오랜 문제였던 '눌어붙음' 문제를 개선하고, 7중 레이어 건조통으로 전반적인 내구성을 향상한 점이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스톤'은 고온과 반복 사용 환경에서도 표면 손상이 최소화되도록 설계됐다. 코팅 두께는 기존 대비 약 2배, 비점착성은 1.8배, 내마모성은 2.5배 향상됐다. 본체 폭 19cm의 초슬림 사이즈와 폴딩 도어 구조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강력 분쇄 성능, 중간 투입, 자동 보관 등 핵심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국내 최초 '복합 촉매 활성탄 기술'을 적용한 듀얼 카본 필터는 기존 필터 대비 54% 향상된 성능으로 최대 6개월 동안 냄새 걱정 없는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스톤 출시 이후 판매 흐름을 통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 환경을 고려한 기술 개발을 통해 제품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22 17:33신영빈 기자

갤럭시S26 울트라 '실버 섀도우' 포착…소문과 비교했더니

삼성전자가 올해 초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6 울트라'의 모형 이미지가 등장했다고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이번 사진은 엑스(X) 사용자 @SaudiAndroid가 공개한 것으로, 실제 제품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모형임을 확인할 수 있다. 모형임에도 불구하고 출시가 임박한 갤럭시S26 울트라의 외형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 속 제품은 기존 루머로 거론됐던 '실버 섀도우' 색상 모델로 보인다. 스마트폰 모형은 일반적으로 액세서리 제조사들이 케이스나 보호필름 등 주변기기 테스트를 위해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갤럭시S26 울트라 모형이 공개된 사례도 있었지만, 이번 모형은 보다 정교한 형태로 제작된 것으로 평가된다. 사진에서는 후면 카메라 센서 4개 가운데 3개가 알약 형태의 카메라 모듈 내부에 배치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작인 갤S25 울트라와 비교하면 카메라 모듈이 더 커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센서 크기 변화보다는 본체 두께가 얇아진 영향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폰아레나는 실제 제품의 경우 모형보다 모서리가 약간 더 둥글게 다듬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 동안 나온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6 시리즈는 오는 2월 25일 공개되고 3월 11일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개까지 약 한 달 가량 남은 가운데, 이번 디자인 변화는 갤럭시S26 울트라의 주요 판매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갤럭시S26 울트라는 충전 속도가 전작 45W에서 65W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야각을 제한해 주변 사람에게 화면 노출을 줄이는 '내장형 프라이버시 스크린' 디스플레이 기술 적용 가능성도 거론된다. 배터리 용량 역시 기존 5000mAh에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6.01.22 08:4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금호타이어, 롯데이노베이트 자율주행차로 '스마트타이어' 개발

금호타이어가 롯데이노베이트와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타이어 기술의 실증 추진을 위한 상호 기술 개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MOU를 통해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차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타이어 상태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일 롯데이노베이트 본사(서울 금천구)에서 진행된 MOU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상품개발3부문 송강종 상무, 롯데이노베이트 CX본부 모빌리티부문 윤태은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용 타이어 '이노뷔'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은 타이어 내부에 장착된 센서모듈과 차량 내 무선통신기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 온도, 마모 등을 측정해 운전자에게 최적의 공기압 모니터링, 실시간 상태 정보를 제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과 더불어 연비 및 타이어 교체비용을 절감 할 수 있게 한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금호타이어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경제적인 이동성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플랫폼 적용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롯데이노베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타이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자율주행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스마트 타이어 시스템을 통해 차량 운행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순천교통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버스 차량관리 기능을 포함한 타이어 정보관리 시스템의 상용화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AGT철도차량으로 확대 적용하여 의정부 ULINE 노선에서 성능을 실증한 바 있다.

2026.01.21 14:05김재성 기자

모코플렉스, '우리가게 스마트리뷰' 출시

매장 통합 운영·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모코플렉스(대표 박나라)가 AI 기반 매장 리뷰 자동 생성 서비스 '우리가게 스마트리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모코플렉스는 리뷰 작성에 대한 고객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점주들의 자체 바이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AI로 매장 이용 후기를 자동 제작해 주는 '우리가게 스마트리뷰'를 선보이게 됐다. 우리가게 스마트리뷰는 고품질의 리뷰 데이터를 반복 학습한 LLM을 기반으로 매장 기본 정보와 ▲반복·필수 키워드 ▲가게 특징 및 강조사항 ▲원하는 말투 등을 입력하면 최대 3분 내 전문가 수준의 영수증·블로그 리뷰를 생성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생성된 리뷰는 최종 발행 전 이용자가 직접 사전에 설정된 조건이 제대로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허위 정보를 수정하는 검수 단계를 거치도록 설계돼 신뢰성도 확보했다. 모코플렉스는 우리가게 스마트리뷰 도입을 원하는 점주에게 QR코드 형태로 무료 제공하고, 네이버 플레이스·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 고객 리뷰 업로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나라 모코플렉스 대표는 "마땅한 마케팅 수단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블로그 체험단 운영 등에 많은 비용을 들이고 있는 점주들의 상황을 개선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AI 품질 고도화와 더불어 썸네일, 리뷰 전용 이미지 제작 서비스 등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10:29백봉삼 기자

삼성 b.IoT 적용 '팩토리얼 성수', 스마트 빌딩 골드 인증

삼성전자는 자사의 빌딩 통합 솔루션 'b.IoT'를 적용한 '팩토리얼 성수' 빌딩이 국내 최초로 스마트 빌딩 국제 인증 '스마트스코어(SmartScore)'의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b.IoT'는 공조∙조명∙전력 등 빌딩 내 주요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스마트스코어'는 스마트시티 인증 전문기업 '와이어드스코어(WiredScore)'사가 운영하는 글로벌 스마트 빌딩 인증 제도로, 건축물에 적용된 사물인터넷(IoT)·AI·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의 구현 정도와 실제 효과, 효율성 등을 평가한다. '스마트스코어'는 평가를 통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공인 순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미국 휴스톤 '텍사스 타워', 홍콩 '더 헨더슨'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 빌딩들도 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국내 최초로 '스마트스코어' 골드 등급을 획득한 '팩토리얼 성수'는 2020년 성수역 인근 물류 부지를 개발해 만든 오피스 빌딩으로, 기획 단계부터 삼성전자와 '테크 레디(Tech Ready) 빌딩' 콘셉트를 설정해 협업을 진행했다. '스마트스코어' 골드 등급은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물 관리자에게는 에너지 관리 등 높은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고, 건물 입주자에게는 실내 공기질 관리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상위 수준의 스마트 빌딩에 부여된다. 삼성전자의 'b.IoT' 솔루션은 '팩토리얼 성수'의 골드 등급 획득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관리자가 건물 전반의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황에 따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AI 기반으로 해당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 설비 운영 현황, 냉난방 효율 등을 분석하고 사용 패턴을 예측해 최적의 에너지 관리를 지원하고, 실시간으로 설비 상태를 확인해 이상 동작시 알림을 보내준다. 아울러 땅 속의 열 에너지를 활용해 효율적인 냉∙난방을 제공하는 'DVM(Digital Variable Multi) 지열 시스템'과의 연결도 지원해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팩토리얼 성수'는 'b.IoT' 솔루션으로 중앙 공조와 시스템에어컨을 최적의 상태로 운영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에너지 사용량의 약 27%를 절감했다. 특히 'b.IoT'는 현실의 빌딩을 가상 공간에 3D 모델로 구현해 빌딩 내 모든 설비 상태를 실시간 시각화 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지원한다. 관리자는 가상 환경에서 시각화된 3D 모델을 활용해 다양한 관리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어 빌딩을 한층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B2B통합오퍼링센터 박찬우 부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AI∙디지털 트윈 등 최첨단 기술력을 갖춘 'b.IoT' 솔루션의 편의성과 경쟁력이 검증됐다"며 "AI 기반의 '자율 운영 빌딩' 구현을 목표로 기술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1.21 10:03전화평 기자

롯데이노베이트-금호타이어, 자율주행·스마트타이어 기술 실증 '맞손'

롯데이노베이트가 금호타이어와 손잡고 자율주행차 기술과 스마트타이어 기술의 융합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0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금호타이어와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타이어 적용 실증을 통한 상호 기술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이노베이트 윤태은 모빌리티부문 상무와 금호타이어 송강종 상품개발3부문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롯데이노베이트의 자율주행 기술력과 금호타이어의 스마트타이어 기술을 결합해, 급변하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혁신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스마트타이어는 내부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주행 중 타이어의 마모 정도, 공기압, 온도 등 다양한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위험 데이터를 수집하는 첨단 기술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차 운행 과정에서 이 스마트타이어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행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은 물론,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여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타이어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차량 유지관리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제주 관광형 자율주행 사업에서 스마트타이어를 시범 적용해 유의미한 운행 데이터를 축적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제주 지역에서 관광형 자율주행 셔틀 운행을 지속하며 데이터 기반의 운영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실증 범위를 제주에서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운행 데이터와 타이어 상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분석하여 자율주행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고 모빌리티 사업 관리 전반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롯데이노베이트가 운영하는 자율주행 셔틀에 스마트타이어 시스템과 전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실증 운행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의 성능을 개선하고 기술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실증 운행 데이터 연계, 상호 기술 혁신,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며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스마트타이어 실증 운행을 통해 축적되는 생생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자율주행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며 "금호타이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1 08:38남혁우 기자

"구글 픽셀10a, 2월 18일 공개…3월 5일 정식 출시"

구글의 차세대 중급 스마트폰 '픽셀10a'의 출시 일정과 가격 정보가 공개됐다고 프랑스 IT매체 딜랩스(Dealabs)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 픽셀10a가 오는 2월 18일 공개와 동시에 사전 주문이 시작될 전망이다. 정식 출시일은 3월 5일이 유력하다. 전작 픽셀9a(4월 초)보다 출시 시기가 조금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전작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8GB 램을 탑재한 픽셀 10a는 유럽 기준 128GB 모델 549유로(약 94만원), 256GB 모델 649유로(약 111만원)로 책정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픽셀 10a 정보에 따르면 전체적인 디자인은 전작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6.3인치 120Hz 주사율 디스플레이 ▲4천800만 화소•1천300만 화소 듀얼 후면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천100mAh 배터리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프로세서는 기존과 동일한 텐서 G4 칩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딜랩스는 픽셀 10a가 텐서 G5로 업그레이드될 가능성도 언급했지만, 가격이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된다면 G4 탑재 가능성이 더 높다고 IT매체 폰아레나는 밝혔다.

2026.01.20 16: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국 정부, 교내 스마트폰 이용 금지...SNS 이용제한도 검토

영국 정부가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파이년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브리짓 필립슨 영귝 교육장관은 “예외 없이 학교에서 스마트폰은 필요없다”며 이같은 방침을 공식화했다.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는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포함한다. 즉 원칙적으로 교내서 스마트폰 사용을 못하게 하겠다는 것이다. 현지 교육감독 기관인 오프스테드(Ofsted)는 각 학교에서 이같은 스마트폰 이용 금지 조치가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동의 SNS 이용 제한 조치도 검토한다. 호주 정부가 지난해 말부터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SNS 이용 금지를 시행하고 있는데, 영국도 이를 따르겠다는 뜻이다. 이미 영국 상원에는 관련 법이 초당적인 의지를 모아 발의됐다. 영국 정부는 호주에 장관급 인사를 파견해 아동 SNS 이용 제한 경험과 지식을 배우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2026.01.20 13:15박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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