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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서비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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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日 KDDI 손잡고 아태 AX 시장 공략…AI·로봇 사업 확대

LG CNS가 일본 통신기업 KDDI와 손잡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 AI·디지털 전환(DX) 기술과 통신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기업용 AI 서비스부터 로봇 자동화, 스마트시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LG CNS는 KDDI와 아태지역 AX·DX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DDI는 이동통신과 인터넷 등 소비자 대상 서비스뿐 아니라 AI와 클라우드, 통신 네트워크 등 기업용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3대 종합 통신기업 중 하나다. 아태지역 15개국에 19개 사업 거점을 두고 B2B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번 협약은 LG CNS의 AX·DX 기술력과 KDDI의 통신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AI와 스마트시티, 통신, 시스템 통합운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기업용 AI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LG CNS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기반으로 KDDI의 아태지역 사업에 적용할 현지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피지컬 AI를 활용한 산업 현장 자동화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LG CNS의 로보틱스 전환(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활용해 제조·물류·유통 등 로봇을 운영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다. 동남아시아 스마트시티 시장도 주요 협력 분야로 선정했다. LG CNS는 도시통합관제시스템과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보유 중이며 KDDI는 통신 인프라 기술과 현지 사업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같은 역량을 결합해 동남아 주요 도시의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시 운영과 교통 관리 등 공공 인프라 분야에서 통신과 데이터, AI 기술을 통합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KDDI의 주력 사업인 통신과 시스템 통합운영관리 분야에서 기술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존 통신 인프라와 기업 IT 시스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섰다. 우선 공략 지역은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 5개국이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에서 축적한 AX·DX 사업 역량을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고 KDDI의 아태지역 사업 기반을 활용해 현지 기업과 공공 분야의 신규 고객 확보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마츠우라 켄타로 KDDI 비즈니스그로스 사업본부 부사업본부장은 "우리와 LG CNS의 협력은 AI·통신·데이터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과 사회 인프라를 지원하는 디지털 생태계 형성을 위해 아태지역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균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아태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DDI와 함께 글로벌 AX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4 10:01한정호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AI로 집 안까지 바꾼다…스마트홈 AX 확대

롯데이노베이트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을 스마트홈에 적용하며 주거 분야까지 AI 전환(AX) 사업을 확대한다. 건설·농업 현장에서 축적한 AI 기술을 생활 공간으로 넓혀 산업별 AX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건설과 협력해 자연어 음성 기반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음성으로 세대 내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지난 2024년 업그레이드된 홈네트워크 시스템 '롯데 스마트홈 2.0'에 탑재되며 향후 준공되는 롯데캐슬과 르엘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별도의 AI 스피커나 추가 장비 없이 스마트홈 앱에서 자연어 음성 명령으로 집 안의 주요 설비를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민이 "거실 조명 켜줘", "에어컨 25도로 맞춰줘"와 같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로 조명과 냉난방 등을 조작할 수 있다. AI 음성인식 홈네트워크 서비스에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에 적용된 자체 LLM을 활용했다. 자체 AI 기술을 기반으로 구현해 향후 고객 요구나 주거 환경 특성에 따라 음성 명령 범위를 확대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도 추진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생성형 AI를 건설과 농업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하며 AX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건설 분야에선 '가새', '띠장' 등 현장 전문용어까지 인식하는 AI 음성 번역 서비스를 개발했다. 외국인 근로자와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롯데건설에 이어 대우건설 현장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농업 분야에선 LLM 기반 AI 에이전트와 비전 AI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고도화 중이다. AI 에이전트가 작물별 재배 방법과 농산물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비전 AI는 작물의 생육 상태와 수확량, 병해충 발생 가능성 등을 예측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계기로 AI 적용 영역을 주거 공간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향후 건설·농업·주거 등 산업과 생활 현장별 특성에 맞는 AI 서비스를 발굴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엔터프라이즈 AI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AI의 가치는 기술 자체보다 실제 현장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느냐에 있다"며 "건설 현장부터 농업, 주거 공간까지 축적해온 AI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산업의 특성에 맞는 AX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0.07 09:22한정호 기자

AI가 24시간 어르신 돌본다…NHN, 'AI 스마트홈' 공개

NHN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돌봄 인력이 없는 시간에도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AI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 기존 방문 중심 돌봄의 공백을 AI로 보완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감지해 대응하는 24시간 돌봄 체계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NHN은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페스타 2026'에서 보건복지부 '2026년 복지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AX-스프린트)' 사업으로 추진한 AI 스마트홈을 선보였다. AI 스마트홈은 어르신 댁에 설치한 IoT 기기와 AI 서비스를 결합해 안전과 건강, 여가 등을 관리하는 돌봄 서비스다.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지 않는 시간에는 AI가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 등을 살피는 방식으로 돌봄 공백을 보완한다. 이번 사업에는 NHN을 비롯해 와플랫, 마크노바, 헬스맥스, 카카오헬스케어, SK쉴더스 등 12개 전문기업·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경기도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400가구를 대상으로 실증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만난 NHN 관계자는 "생활지원사가 일주일에 한 번씩 어르신을 방문하지만 나머지 시간까지 모두 돌보기는 어렵다"며 "방문하지 않는 시간에는 AI가 어르신과 대화하고 건강이나 생활 상태를 확인하면서 돌봄을 보완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가정에는 게이트웨이를 비롯해 화재·가스누출·문열림·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스마트조명과 플러그 등을 설치하도록 지원한다. 돌봄 대상에 따라 스마트워치와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레이더 센서 등 건강관리 기기도 추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AI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통해 AI 생활지원사와 대화를 나누고 안부 확인과 생활 상담, 건강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인지·언어 재활 훈련과 AI 원격 구강 검진 등도 제공하며 다중센서와 AI를 활용한 복합 감지 후 현장 출동까지 연계했다. 특히 위기 상황을 놓치지 않도록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AI가 어르신의 서비스 이용과 생활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생활지원사나 보호자에게 알리는 방식이다. 실제 실증 과정에선 무동작 감지 이후 현장 출동을 거쳐 골든타임 안에 119로 연계한 사례도 나왔다. AI 생활지원사를 개발한 NHN와플랫은 기존에도 경기도와 충북 진천군 등에서 AI 돌봄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경기도에선 늘편한 AI케어 사업을 광역 단위로 도입했으며 진천군을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AI 스마트홈에선 기존 스마트폰 중심 서비스에 가정 내 IoT와 건강관리 기기를 결합해 돌봄 범위를 넓혔다. AI와 IoT를 통해 24시간 데이터를 확인하고 돌봄 종사자는 관제 시스템에서 대상자의 상태와 위험 징후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NHN은 경기·전남 지역에서 현장 검증을 진행한 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AI 스마트홈 돌봄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기존 대면 돌봄을 AI로 대체하기보다는 생활지원사가 담당하기 어려운 시간대의 공백을 기술로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NHN 관계자는 "생활지원사가 직접 돌보기 어려운 시간에는 AI가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경우 긴급 대응까지 연결할 수 있다"며 "현장 실증을 통해 AI와 IoT를 활용한 돌봄 체계를 검증하고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10.06 17:36한정호 기자

중기 AI전환 지원 175곳 선정...솔루션 구축 최대 1억 지원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2026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사업' 지원대상 175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선정기업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과 협약을 체결한 뒤 약 6개월간 스마트서비스 솔루션을 구축한다. 중기부는 원활한 사업 수행과 성과 창출을 위해 사업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올해 3월 사업공고 이후 두 달간 지원기업을 모집했다. 그 결과, 서비스 혁신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545개가 신청해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통해 지원 필요성, 추진계획 적정성, 솔루션 구축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 평가해 지원기업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서비스 업종의 중소기업이 AI·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물류·공급망 관리, 마케팅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유형은 신규 솔루션 개발과 기존 서비스 고도화로 구분, 신규 150개 기업에는 5천만 원, 고도화 25개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분야별로 유통(50개, 29%), 정보통신(39개, 22%), 과학·기술 서비스(34개, 19%)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83개, 47%) 뿐 아니라 업력 7년을 초과한 성장단계 기업(92개, 53%)도 상당수를 차지했다. 선정기업 가운데 씨라이프사이언스랩은 2019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수산물 유통·무역 데이터 분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산물 유통·공급망과 시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으로 수입 단가를 예측하고 최적의 대체 어종·산지를 추천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씨플러스는 2022년에 설립한 중소기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간병인-환자 매칭 플랫폼 서비스인 케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다. 앱 기반 플랫폼 서비스에 AI 음성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활용한 간병 등록·간병일지 작성 지원 및 운영관리 기능을 더해 기존 솔루션 활용성과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평이앤씨는 2015년에 설립한 중소기업이다. 소방시설 설계·점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온도, 연기 등 복합 데이터와 다중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AI 화재예측 플랫폼으로 신규 개발할 계획이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중소기업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은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이 AI를 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AI·디지털 기술 기반으로 중소기업에 혁신이 이뤄지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6.08.18 21:51방은주 기자

"왜 밥 안주냥"…스마트 급식기의 배신

스마트 반려동물 기기 업체 펫리브로의 서비스 장애로 자동 급식기가 예정된 시간에 사료를 배출하지 않는 사례가 잇따랐다. 집을 비운 사이 반려동물의 식사를 스마트 기기에 맡긴 이용자들은 원격으로 상황을 확인하거나 급식기를 조작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다. 클라우드에 연결된 스마트 기기의 서비스 장애가 반려동물 돌봄 문제로 이어진 사례다. 13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더버지 등에 따르면 펫리브로의 스마트 반려동물 기기와 앱에서 지난 11일부터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스마트 급식기를 비롯해 자동 화장실과 급수기 등이 오프라인 상태로 표시되거나 일부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는 이용자 신고가 이어졌다. 특히 문제가 된 것은 자동 급식 기능이다. 펫리브로는 장애 발생 이후 기기에 로컬로 저장된 기존 설정과 급식 일정은 예정대로 작동한다고 안내했다. 그러나 실제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RFID 및 그라나리 스마트 급식기가 정해진 시간에 사료를 내보내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이용자는 장애로 인해 아침 예약 급식이 작동하지 않았으며 앱에서는 해당 일정의 상태조차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는 특히 여행이나 출근 등으로 집을 비운 이용자에게 문제가 됐다. 스마트 급식기의 자동 배식 기능을 믿고 외출한 경우 장애 사실을 곧바로 확인하기 어렵고, 원격 조작까지 작동하지 않으면 반려동물에게 직접 사료를 줄 방법도 제한되기 때문이다. 일부 이용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반려동물이 실제로 예정된 식사를 하지 못했다고 호소했다. 장애는 급식기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더버지에 따르면 펫리브로의 스마트 급수기와 자동 화장실에서도 문제가 발생했다는 이용자 신고가 나왔다. 펫리브로 앱 자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례도 보고됐다. 펫리브로는 공식 서비스 상태 페이지를 통해 "일부 펫리브로 앱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서비스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후 현지시간 기준 12일 오전 11시30분 업데이트에서 상당 부분의 서비스가 복구됐으며 앱을 완전한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시 평균 수준의 트래픽을 문제없이 처리하고 있지만 이용량 증가에 대비해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완전한 복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부 이용자들은 기기가 다시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지만, 다른 이용자들은 앱에 기기를 다시 연결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8.13 10:08안희정 기자

삼성전자, 모바일 초개인화 서비스 검토…"수익성 개선 노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서비스 사업을 검토한다. 메모리 반도체 등 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를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스마트폰(MX)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 방향을 묻는 질문에 "단말(스마트폰) 부분의 추가적인 수익화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 세계에 깔린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단기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기보다 개별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맞춘 초개인화 경험 등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용자 경험을 헤치지 않는 프리미엄 가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만 서비스의 완성도와 글로벌 고객 수용도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를 준비 중인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2분기 MX·네트워크 사업부 매출은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7% 성장한 33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3조1000억원의 흑자를 냈다. 삼성전자는 MX 사업부만의 별도 영업이익을 공개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서비스 사업 이외에도 플래그십 제품 확대와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원가 부담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하고자 S26 시리즈의 견조한 판매를 유지하고, 하반기 출시될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A57, A37 등 미들하이 브랜드의 판매를 확대하고, 리소스를 효율화해 이익 감소폭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반기 시장 전망 및 전략에 대해선 "거시 경제 불확실성과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수요가 둔화되며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러나 프리미엄 수요는 AI 기능 확산과 폼팩터 혁신에 힘입어 연간 평균판매가격(ASP)과 매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플래그십 확산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울트라 모델과 폴더블폰의 비중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주 새로운 폴더블폰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Z 폴드8', '갤럭시Z 폴드8 울트라', '갤럭시Z 플립8'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사용자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 이중 갤럭시Z 폴드8은 여권 비율과 유사한 형태로 접었을 때 일상적인 사용 편의성을 제공하고 펼쳤을 때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신제품 공개 당시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사장)은 "갤럭시Z 폴드8의 새로운 수요를 더해 올해 폴드 시리즈는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6.07.30 14:05진운용 기자

우리 동네 교통·안전 문제, '도시 데이터'로 해결

앞으로 도시 곳곳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교통혼잡·도시안전·환경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기반으로 솔루션을 발굴·확산하고자 '2026년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데이터허브 시범솔루션 발굴사업은 단년도 사업으로 울산광역시(주거용 에너지 데이터를 활용한 AI 솔루션), 제주특별자치도(민원·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공영주차장 스마트안전 분석 솔루션), 충청북도(생활·안전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소멸 대응 솔루션, 제천시 공동 수행)가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공모를 통해 총 2개 지방정부를 선정해 한 곳당 최대 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비와 지방비를 일대일로 매칭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광역지방정부에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가 구축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하며,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 포함) 간 협업하는 경우에는 선정 우대할 예정이다. 이를테면 스마트도시 데이터허브를 구축한 A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도 가능)와 B 광역지방정부(기초지방정부도 가능)가 공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또 이번 사업에서 발굴된 시범솔루션은 다른 지방정부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서는 5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스마트도시협회에서 접수하며, 예비검토와 서면·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지방정부를 선정한다. 국토부는 오는 21일 지방정부·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개최한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도시데이터 활용이 스마트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인 솔루션이 발굴돼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전국에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14일부터 국토부 누리집이나 스마트시티 종합포털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12 22:58주문정 기자

삼성전자, 고객 주거지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운영

삼성전자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들이 아파트·주상복합 단지 등 고객 주거 지역 인근으로 찾아가 서비스 부스를 1~2주 가량 운영하며 제품 점검부터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는 거주 지 인근의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 제품을 점검 받고 주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 구매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50여 개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운영을 시작하고 연내 전국 500여 개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의 시간과 이동 부담 줄이고 무상 점검까지…고객 편의 강화 고객들은 주거지 인근에 설치되는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부스에서 사용중인 제품의 불편사항이나 설치 환경, 사용법 등에 대해 상담 및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필요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 가정에 방문해 제품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주는 현장 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계절에 따른 제품별 사용 시기에 맞춰 고객이 사용중인 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3~5월에는 여름철을 대비해 설치된 에어컨의 냉방 성능과 상태를 집중 점검해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는 식이다. 고객들은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부스에서 평소 관심이 있던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 가전 제품 등에 대한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전 제품의 경우 해당 아파트나 주상복합에 특화된 전문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희망한 고객의 경우 집안 구조나 규모,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과 설치 일정을 한 번에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필요시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모바일∙IT 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점검 장비를 탑재한 '이동식 서비스센터' 차량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향후 전용 온라인을 통한 접수 방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명훈 삼성스토어 고객마케팅팀 상무는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스토어, 삼성전자서비스와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의 집 근처에서 상담부터 점검, 수리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11:13전화평 기자

국토부, 행정, 보건·의료·복지 분야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공고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서비스의 규제 완화와 해소를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규제샌드박스 실증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국토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행정 ▲보건·의료·복지 ▲기타 분야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혁신 기술·서비스를 대상으로 2일 공고해 25일부터 3월 4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스마트도시 규재샌드박스는 타 부처 규제샌드박스와 달리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거·시설, 교통, 에너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 가능하다. 국토부는 이들 기술분야를 대상으로 사업당 최대 5억원의 실증사업비를 지원해 투자유치·매출증가 등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다만, 그간 승인된 기술·서비스가 주로 교통 및 방범·방재 분야(60%)에 집중돼 있어서 디지털 행정·고령화·보건복지 수요 증가 등 도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보건·의료·복지 분야 등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국토부는 이번 공모는 공공서비스 혁신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분야를 중점 대상으로 설정해 현장 적용이 가능한 혁신기술·서비스 실증을 촉진하고 국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공모분야 외에도 스마트도시 전반에 걸쳐 새로운 도시문제 해결이 가능한 기술·서비스라면 기타 분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서 우선순위평가를 통해 규제특례 부여 및 사업비 지원 우선순위를 도출하고 사업비 지원 여부와 규모는 사업비 적정성 검토와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최종 결정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홈페이지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 스마트시티 종합포털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10일 오후 2시 대전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에서 이번 공모에 관심있는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공모는 행정, 보건·의료·복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혁신 서비스를 실제 도시에서 실증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2 21:42주문정 기자

LGU+ "월 6600원에 태블릿 보안 원격진단"

LG유플러스가 보안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의 지원 단말을 태블릿PC까지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018년 출시한 '실시간PC 원격주치의'의 고도화된 버전이다. PC·노트북만 원격으로 진단했던 서비스에서 태블릿까지 포함해 각 기기에 맞는 보안 솔루션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확장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정보를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최근 사용량이 증가한 태블릿까지 지원을 확대했다. 먼저, PC·노트북은 사용자 화면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스크린 디펜딩' 보안 솔루션을 탑재한다. 기기 사용 중 사이버 침입을 감지하면 해킹을 원격으로 즉시 차단하고, 이용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침입자의 화면은 감지 즉시 검게 바뀌어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지원하되 사용자가 원치 않는 시간에는 Off 설정을 할 수 있다. 태블릿PC는 스마트 안심 진단 앱을 설치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격으로 진단이 가능하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이용 시 원격으로 가이드를 제공해 소비자가 전문가와 함께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게 한다. 이 서비스는 원격 진단이 가능한 단말기 수에 따라 2가지 요금제 중 선택할 수 있다. PC·노트북 외 태블릿 1대를 추가하면 월 6천600원, 2대는 월 8천800원이다. 또 PC·노트북·태블릿PC 파손·고장 시 발생하는 수리비도 받을 수 있다. 보상 수리비는 1년에 1회로, 한도는 최대 50만원(자기부담금 10만원 포함)이다. 오인호 LG유플러스 홈사업담당은 “이번 서비스는 고객의 단말 사용 패턴 변화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하고 안전한 인터넷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댁 내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통신과 접목하여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5.11.23 09:54진성우 기자

삼성전자, 실속형 AI폰 '갤럭시 A17 LTE' 출시...31만9천원

삼성전자가 필수 성능을 강화하고 AI 기능도 탑재한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7 LTE'를 7일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A17 LTE'는 ▲169.1mm(6.7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7.5mm 두께의 한층 얇고 가벼워진 디자인 ▲5천만화소 광각 카메라 ▲AI 기능 등 핵심적인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31만9천원으로, 블랙, 라이트 블루, 그레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슈퍼아몰레드·5천만 화소 카메라 탑재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17 LTE'는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해, 사용자에게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5천만 화소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접사 등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돼 풍경, 인물과 같은 다양한 장면을 선명하게 담을 수 있다. 특히, 후면 카메라에 적용된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능은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 촬영 시 흔들림과 빛 번짐을 최소화해준다. '갤럭시 A17 LTE'는 7.5mm의 두께와 190g의 무게로 그립감과 휴대성 모두 향상됐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터스®+'를 적용해 내구성도 갖췄다. 또, 5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자가 장시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갤럭시 A17 LTE'는 '제미나이(Gemini)'와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등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주는 AI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화면 속 궁금한 대상을 '서클 투 서치'로 간편하게 검색할 수 있고, '제미나이 라이브'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면이나 카메라 공유 기능을 사용해 현재 상황에 최적화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 A17 LTE'는 삼성월렛도 지원한다. 삼성월렛은 최근 추가된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 서비스 외에도 ▲온∙오프라인 간편결제 ▲해외 결제 ▲국내외 교통카드 ▲전자증명서 ▲모바일 신분증 ▲탑승권 ▲티켓 ▲멤버십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갤럭시 A17 LTE'를 더 오랫동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6회의 OS 업그레이드와 6년 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정호진 부사장은 "'갤럭시 A17 LTE'는 합리적인 가격에 대화면부터 디자인, 카메라, AI 기능 등 스마트폰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고려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5.11.07 09:46전화평 기자

NHN 와플랫, 제주사회서비스원과 '스마트 돌봄 구축 및 운영' 협력

NHN(대표 정우진)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 이하 제주사회서비스원)과 'AI 기반 스마트 돌봄 지원체계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달 30일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 와플랫 황선영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2025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중산간 등 취약 지역의 돌봄 공백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AI 기반 '제주형 스마트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 돌봄 대상자에게 와플랫 'AI 생활지원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생활지원사'는 별도의 기기나 장비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어르신의 안부·안전, 건강을 책임지는 통합 돌봄 플랫폼이다. ▲AI 기반 비대면 안부·안전 확인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365일 전문 요원 관제 출동 ▲식약처 인증 심혈관·스트레스 체크 ▲전문 의료진과 건강·정서 상담 및 실시간 생활 상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제주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사회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은 사회서비스 접근성 향상, 의료·돌봄 통합서비스의 제공 기반 마련, 기술과 현장의 융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AI, 데이터 연계 등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플랫 황선영 대표는 “제주는 섬과 중산간 지역이라는 특수한 지리적 환경으로 돌봄 접근이 어려운 가구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제주형 맞춤 돌봄 모델로 작동하여, 고위험군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안전, 건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체계적으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1 13:19안희정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도시의 푸른농장'에 비전 AI 접목…스마트팜 생산성 혁신

롯데이노베이트가 스마트팜 플랫폼 '도시의 푸른농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도시의 푸른농장 플랫폼에 첨단 비전 AI 기술을 접목했다고 23일 밝혔다. 작물의 생육 예측 및 병해충 예찰 AI 모델을 통해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해당 기술은 이미 검증을 완료해 롯데이노베이트 자체 스마트팜에 적용했으며 내년에는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다. 도시의 푸른농장은 자체 테스트베드를 통해 학습된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물의 생육을 예측해 최적의 수확 시기를 제시하는 서비스다. 생산성 예측 AI 기술을 통해 플랫폼 이용자는 작물 납품량과 재고량을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인건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또 비전 AI 기술을 통해 작물의 병징을 예찰하고 병징이 발생하면 플랫폼 이용자에게 즉시 알람을 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 내 병해충을 미리 예방해 농장의 피해 최소화를 돕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비즈니스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인 '아이멤버'를 활용해 스마트팜 재배 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스마트팜 구축·재배·판매 등 전 밸류체인에 대한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푸른농장 플랫폼 이용자에게 필요한 기본 운영 정보와 활용 방안을 제공해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이노베이트에 따르면 도시의 푸른농장 이용자는 일반 농지의 6~10배에 달하는 수확물을 거둘 수 있다. 또 웹·앱을 통해 원격으로 운영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에 스마트팜 1호점 기준 평당 연간 약 300만원에 달하는 매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연내 400만원까지의 성과 향상을 목표로 해당 사업 실증 및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향후 빅데이터·클라우드·loT·AI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도시의 푸른농장에 AI를 지속적으로 적용해 더 뛰어난 품질과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용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0.23 16:50한정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매장서 제품 점검·상담 받는 '바로 서비스' 시범 도입

삼성전자서비스가 삼성스토어 매장에서도 제품 점검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로 서비스'를 13일부터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바로 서비스'는 ▲더현대 서울 ▲갤러리아 광교 ▲삼성스토어 삼송 ▲삼성스토어 상도 4곳에서 제공되며, '간단 점검 서비스'와 '하루픽 (맡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간단 점검 서비스'는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야 받을 수 있던 제품 점검을 삼성스토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엔지니어가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의 상태를 전문 프로그램으로 진단하여 꼼꼼히 확인해 준다. 디스플레이 필름 부착 등 간단한 증상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까지 가능하다. '하루픽 서비스'는 제품을 인근 서비스센터로 이송해 수리를 마친 후 고객에게 돌려주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소형 가전 (청소기, 전자레인지, 프린터 등) 등 운반이 가능한 제품이 대상이며, 이송 및 수리까지 약 1~2일 정도 소요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은 4개 매장 모두에서 하루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형 가전의 경우 삼성스토어 삼송점과 상도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 서비스' 운영 시간은 매장별 영업시간과 동일하며 자세한 이용 방법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바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고객의 서비스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운영 방향을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2025.10.13 09:43전화평 기자

롯데이노베이트, 송도·청라 'AI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지자체 확산 박차

롯데이노베이트가 다양한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의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등에 시민안전·시민편의·모빌리티·기업육성 관련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으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3년 12월 해당 사업에 착수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은 ▲객체 인식 영상 관제 ▲스마트폴 ▲인공지능(AI) 실종자 검색 시스템 ▲스마트 교차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대형 차량 통행 관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고도화 및 통합 관리 등 총 16개의 서비스를 구축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는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한 스마트쉘터와 지능형 객체 검지 서비스 등을 통한 실종자 검색 등이 있다. 또 내비게이션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위급차량 출동 시간 단축 등 안전하고 편리한 모빌리티 서비스와 IFEZ 관내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 완료를 기념해 지난 1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기반 서비스 1단계 구축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측은 "인천광역시 지능형교통체계 사업, 서울특별시 ITS 2.0 사업, 안양시 ITS 확대 구축 사업 등 다양한 지자체의 모빌리티 환경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20여 년간 스마트시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8.05 15:56한정호 기자

"토스·네이버로 신분증 발급"...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시대 개막

행정안전부가 모바일 신분증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을 통해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안부는 23일 서울시 성수동에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네이버 장준기 부사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 ▲KB국민은행 송병철 부행장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 ▲한국조폐공사 한성민 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념했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사업은 지난해 모집 공고를 통해 참여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각 참여 사업자는 개발지침 등에 따라 지난 1년간 구축을 진행했다. 구축 과정에서 각 참여 사업자는 개발된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행안부가 지정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 행안부는 엄격한 보안·품질·성능 평가를 위해 지난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및 금융보안원과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적합성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참여사업자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과 지난해 개방한 삼성월렛에서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방으로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KB스타뱅킹·네이버·NH올원뱅크·토스·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주민센터·면허시험장 등에서 발급받은 실물 IC 신분증을 스마트폰에 인식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국가신분증으로서 법적 효력을 갖는다. 다만 23일 민간 개방부터는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 토스·카카오뱅크 앱에서만 모바일 신분증 발급 사용이 가능하며 KB스타뱅킹·네이버·NH올원뱅크 앱은 추후 지원될 예정이다. 모바일 신분증은 이용자의 단말기 보안 영역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며 중앙 서버에는 별도로 저장되지 않아 데이터센터가 해킹되더라도 신분증 정보는 유출 없이 안전하게 보호된다. 아울러 단말기를 분실하더라도 생체인증 또는 6자리 앱 비밀번호 없이는 사용이 불가해 실물 신분증보다 도용의 우려가 적다. 또 스마트폰을 도난당하거나 분실해도 '모바일 신분증 누리집', '모바일 신분증 콜센터' 또는 각 통신사 콜센터로 신고 시 스마트폰에 발급된 모든 모바일 신분증이 중단되도록 설계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삼성 스마트폰의 경우 행안부와의 기술 협약을 통해 모바일 신분증을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수준이 매우 높은 영역에 보관할 수 있게 했다. 현재까지 약 670만 명의 국민이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받았으며 주민등록법·도로교통법 등 각 신분증은 해당 법률에 따라 동일한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효력을 갖는다. 기존 신분증과 같이 관공서, 주류 판매점 등 육안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모든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실물 신분증과 달리 모바일 신분증은 온라인 비대면 환경에서도 정확한 신원확인을 할 수 있어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서 신원확인 수단으로 활용 중이다. 실물 신분증은 얼굴과 사진을 비교할 수 없는 비대면 상황에서는 신원확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데에 제한이 있지만, 모바일 신분증은 안면인식 기술 등을 통해 본인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 비대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실물 신분증보다 도용 위험이 적어 보이스피싱 같은 금융사고를 예방하고 더 안전하게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와 금융위원회는 증가하는 온라인 금융서비스에 발맞춰 모바일 신분증을 금융권에 적극적으로 확대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향후 늘어나는 인공지능(AI) 서비스에 필수적인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신원 인증'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을 적극 확산하고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민간 개방을 통해 참여 사업자들은 각자의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에서도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들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안성이 충분히 검증된 민간 기업 앱 등을 활용해 AI 시대에 필요한 안전한 디지털 신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23 18:22한정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 '2025 국가고객만족도' 전자제품 AS 2년 연속 1위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발표한 '2025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전자제품 AS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해당 부문 조사가 처음 시작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오른 의미있는 결과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각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기대 수준 ▲서비스 가치 및 품질 등을 평가해 부문별 1위를 발표하는 제도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의 우수성, 혁신성, 전문성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국가서비스대상, 한국표준협회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 이어, 국내 대표적 서비스 품질 평가 1위를 석권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신속, 정확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만의 차별화된 기술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AI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제품의 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자가진단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제로 올해 3~4월 진행된 '에어컨 사전점검 캠페인'에서 '인공지능 진단' 기능을 활용해 제품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한 고객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엔지니어가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제공할 때는 '스마트 진단 앱'인 'HASS(Home Appliance Smart Service)' 등을 활용해 제품의 상태, 고장 원인 등을 정확하게 진단한다. '실시간 상황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요청을 효과적으로 배분하여 출장서비스의 효율도 높이고 있다. 전국을 1천여개 이상의 구획으로 세분화한 뒤 엔지니어의 기술 역량, 예상 수리 시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객 요청에 적합한 최적의 엔지니어를 배정하고 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전국에서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센터와 엔지니어를 각각 'CS 우수 서비스센터', 'CS 달인'으로 선발하는 제도도 운영하여 CS 역량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5.07.07 10:18장경윤 기자

자동차등록 민원, 스마트폰·태블릿으로 가능해진다

그동안 PC로만 가능했던 자동차등록 민원이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로도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은 자동차등록 통합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편리해진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을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시스템은 기존 '자동차365'와 '대국민포털'을 통해 제공된 민원서비스를 '자동차 365'로 일원화하고, 클라우드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 이용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규·이전 등 자동차등록 민원을 서류 없이 전자서식으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자동차등록증 등 10종의 민원서류를 전자문서지갑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자동차등록증 외에 자동차등록원부(갑), 자동차등록원부(을), 자동차말소등록사실증명서, 이륜자동차사용신고필증, 이륜자동차사용폐지증명서, 건설기계등록증, 건설기계(타워크레인) 등록증, 건설기계등록원부(갑), 건설기계등록원부(을) 등이다. PC에서만 가능했던 민원 서비스가 웹 기반으로 전환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자동차365' 서비스를 통해 차량 등록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또 공동인증서 외에도 간편인증·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쳐 누구나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고, 전자결제 시스템을 통해 차량 등록 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신용카드·휴대폰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전자서식을 도입해 위임장·양도증명서 등 종이서류 작성 절차를 없애고 행정정보를 자동으로 연계해 불필요한 서류 제출을 줄였다. 국토부는 TS와 함께 차세대 시스템의 정식 운영에 앞서 지난 4월 28일부터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 운영과 사전 교육을 하는 등 차질 없는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소명 국토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이번 차세대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은 국토부의 디지털 서비스 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 여러분이 자동차 관련 업무를 더욱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국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6.04 07:55주문정 기자

로크웰 오토메이션-AWS 맞손…AI·데이터로 공장 혁신 가속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가속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기반의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운영 기술(OT) 전문성과 AWS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 연결성과 고급 분석 및 AI 기반 산업용 소프트웨어 구현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AWS는 생명과학, 자동차 및 배터리, 소비재 등 핵심 산업군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며 전략을 강화한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이번 협업을 바탕으로 팩토리톡 허브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의 AWS 플랫폼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 데이터옵스(DataOps) 솔루션 '데이터모자이크'와 컴퓨터화 유지보수 시스템 '픽스(Fiix)'를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제공하며, 연내 추가적인 팩토리톡 허브 솔루션 출시도 예고했다. AWS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파트너네트워크에 기술 파트너로 합류했으며, 양사의 협업 성과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 전시회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2025 AWS 부스를 통해 공개됐다. 팩토리톡 데이터모자이크는 코그나이트(Cognite)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 데이터를 손쉽게 수집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플랫폼이다. 픽스 CMMS은 AWS 인프라 기반의 컴퓨터화 유지보수 시스템으로, 자산 성능 및 설비 가동률 최적화를 지원한다. 프로덕션 로지스틱스는 AWS 기반 AI를 활용해 실시간 생산 스케줄링을 최적화하고, 자율 주행 로봇(AMR)을 단일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AWS의 오즈구르 토훔쿠 자동차 및 제조 부문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은 AWS의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산업 전문성을 결합한 강력한 통합 솔루션 제공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단순한 기술 배포를 넘어, 제조 기업이 더 빠르고 민첩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글로벌 사업 부문 니콜 데닐 부사장은 "제조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유연성과 확장성, 강화된 보안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며 "AWS와의 협업을 통해 AI 기반 인사이트와 엣지-클라우드 간 연결, 고도화된 자동화를 실현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4 17:11남혁우 기자

"AI 없인 살아남기 어렵다"… AWS, 2025 제조 혁신 키워드 제시

기술 격차, 공급망 혼란, 인력 구조 변화 등 다양한 도전을 맞고 있는 제조업의 성장과 생존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제시한다. AWS는 생성형 인공지능(AI)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를 기반으로 생산 공정 자동화, 품질 향상, 공급망 최적화 등 제조 전반을 혁신한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위한 기술 지원에 나섰다. AWS는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2025 제조 고객을 위한 AWS 파트너 클라우드 솔루션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국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및 AI 기반 전략과 다양한 파트너 협업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WS와 함께 에티버스, LG CNS, SK C&C, 메가존클라우드 등 20개 파트너사가 참가했다. 컨퍼런스의 서두에서 AWS코리아 김윤식 엔터프라이즈 총괄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AI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필수"라며 "AWS는 산업 특화 솔루션, 파트너 생태계,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제조 산업의 미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괄은 AWS의 전략으로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예지 정비, 품질 검사 자동화 등을 아우르는 제조 특화 솔루션 ▲3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협력하는 산업 생태계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공급망·현장 운영 혁신 등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공개한 멀티모달 파운데이션 모델 '아마존 노바'를 통해 제조 분야의 고도화된 AI 도입 가능성을 강조하며, 데이터 중심 조직만이 진정한 스마트 제조를 실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키노트 세션에서는 AWS와 주요 파트너사들의 제조업 디지털 전환 전략이 발표됐다. 제조 산업의 미래를 그리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키노트 발표는 클라우드 인프라부터 생성형 AI까지 다양한 기술의 통합 적용 방향을 제시했다. AWS 정승희 제조 부문장은 '클라우드 기반 제조 혁신'을 주제로 제조 산업이 당면한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기술이 어떤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정 부문장은 IoT, 빅데이터 분석, AI, 디지털 트윈 등 AWS의 기술을 생산, 품질, 물류 등 제조의 전 과정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글로벌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실시간 공정 모니터링, 예지 정비, 수요 예측, 공급망 최적화 등 AWS의 서비스가 가져오는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강조하며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라는 점을 강하게 피력했다. LG CNS 박재원 화학사업담당은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제조기업의 혁신적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조 현장에 생성형 AI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적용해 어떻게 업무 방식과 경쟁력을 혁신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그는 "AX는 단순히 기술 도입에 그치지 않고, 생산성·품질·고객 경험의 전반적 향상을 추구하는 전략적 변화"라며 "LG CNS가 실제 제조 고객사와 수행한 디지털 전환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 에티버스 김준성 전무가 '클라우드와 AI, 그리고 파트너의 역할'을 주제로 AWS의 인프라 위에서 파트너들이 어떤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지를 조망하며, 중소 IT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지원사례를 소개했다. ETEVERS는 AWS의 국내 공식 총판으로 약 300개 이상의 파트너사와 클라우드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고 있다. 그는 "AI 시대에는 단독 기업이 아닌 생태계 기반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파트너들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해 성공적인 전환을 돕는 구조적 틀과 지원 체계를 자세히 밝혔다. 또한 SK C&C 허민회 본부장은 AWS 클라우드를 AI 인프라 및 솔루션을 통해 어떻게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를 이끌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메가존클라우드 공혁 그룹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제조 산업에 도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효과와 구체적인 적용 전략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 CJ올리브네트웍스, GS 네오텍 등에서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제조 실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AWS코리아 김윤식 엔터프라이즈 총괄은 "데이터 중심의 조직만이 진정한 스마트 제조를 실현할 수 있으며,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AWS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뢰받는 혁신의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생태계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3.25 11:26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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