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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2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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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워치7, 어떻게 나올까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7'에 대한 정보가 속속 공개되고 있다. IT매체 톰스가이드는 17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갤럭시워치7 관련 정보를 종합해 보도했다. ■ 가격·출시일 2019년 이후 신규 모델이 나오지 않은 갤럭시워치 액티브 모델을 제외하면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 신제품을 매년 여름 출시해왔다. 때문에 올해도 삼성전자가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6, 갤럭시Z플립 6와 갤럭시 링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되는 오는 7월 말에 갤럭시워치 6도 함께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갤럭시워치7는 약 300달러를 시작 가격으로 해서 크기와 기능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 갤럭시워치 프로 모델도 나올 것으로 전망되는데 전작 가격 449달러 이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 디자인 갤럭시워치의 디자인은 6세대 동안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올해는 크게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IT매체 샘모바일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에 정사각형 디자인을 다시 도입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샘모바일은 사각형 디자인이 차기 갤럭시워치7에 적용될지 아니면 1년이 더 걸릴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IT 팁스터 @kro-roe는 올해 갤럭시워치7에 세 가지 다른 버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톰스가이스는 갤럭시워치7 클래식, 프로 모델에 이어 새로운 모델이 추가될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새로운 모델이 최근에 소문이 난 사각형 모델일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 제품 사양 올해 초 독일 IT매체 윈퓨처 운영체 롤란드 콴트(Roland Quandt)는 갤럭시워치7에 새로운 칩셋인 '엑시노스 W940'이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IT 팁스터 앤서니(@TheGalox_)도 갤럭시워치7에 탑재되는 삼성 엑시노스 W940 칩셋은 전작인 워치6에 들어가는 엑시노스 W930 칩셋보다 전력 효율성이 50%나 더 높고 속도는 30% 빠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새로운 건강센서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는 없으나, 갤럭시워치7에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이 도입될 전망이다. 지난 달 삼성전자는 갤럭시워치를 활용해 개발된 수면 모호흡 기능이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때문에 해당 기능이 갤럭시워치 7에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3.18 13:32이정현

행안부, 읍·면·동 재난안전관리 강화...13.5억 사업비 투입

정부가 읍면동 스마트 복지 서비스와 재난안전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13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39곳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선정된 39개 지자체는 읍·면·동별 특성을 반영해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읍·면·동 안전협의체'는 노후화된 도심지,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 등 지역별 특성에 따라 화재예방, 취약가구 점검 등 지역맞춤형 안전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내 안전개선과제도 발굴한다. 또 39개 중 22개 사업은 안전협의체 구성·운영과 더불어 정보통신기술(IOT, AI)과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각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촘촘히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0개 지자체로 출발해 올해 대상이 추가됐다. 행안부는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안전협의체 운영 가이드라인 제시, 추진상황 점검 등 읍면동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자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주민의 복지·안전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읍면동이 그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내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개선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17 13:06이한얼

해성옵틱스, 지난해 흑자전환 성공...영업이익 40억원

해성옵틱스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1천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0억원, 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여파에도 해성옵틱스는 지난해 4분기까지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수익성 회복의 주요인은 지난해 OIS(Optical Image Stabilization) 액츄에이터 핵심공정인 SUB 내재화다. 이를 통해 자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며 품질 개선 및 인력 효율화를 이끌어냈고, 사업구조 개선 효과로 이어졌다. 한편 해성옵틱스는 지난 7일 티케이이엔에스(TKENS)의 지분, 50.1%를 인수해 전장사업에 본격 진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티케이이엔에스는 헤드램프 제습제 관련 최근 국내 최대 완성차 기업과 공동 특허를 획득했고, 자동차 헤드램프 제습제 시장 외에 수출용 배터리 포장 제습제, 수출 컨테이너 등 고성능 산업 제습제와 복층 유리용 제습제 시장까지 사업을 확장 추진 중이다. 약 40조원으로 추산되는 글로벌 자동차 헤드램프 시장에 진입해 전장 부문을 신사업으로 삼고 본격적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해성옵틱스의 고품질 제품이 스마트폰 시장 회복과 보급형 폴더블폰의 대중화에 힘입어 지속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올해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3.6%가량 오른 4억6천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돼 올해에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폰 액추에이터 시장의 점유율을 강화 및 전장 헤드램프 제습제 및 전기 선박시장 선점과 함께 재무개선과 신성장 동력을 적극 확대 추진해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성옵틱스는 고객사인 삼성전기를 통해 삼성 스마트폰 외에도 샤오미, 비보, 아너, 구글 등 글로벌 스마트폰사에 카메라 OIS 액추에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2024.03.15 09:45장경윤

애플표 절대반지…'애플 링'은 어떻게 나올까

최근 애플이 손가락에 착용하는 스마트 반지를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여러 번 나왔다. 미국 IT매체 맥루머스는 14일(현지시간) 그 동안 나온 애플 스마트반지 '애플 링' 관련 정보들을 종합해 보도했다. ■ 기능 지난 달 한 국내매체는 애플이 다수의 스마트링 관련 특허를 등록하며 스마트 반지 개발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만약 애플링이 출시된다면, 애플워치와 마찬가지로 사용자의 심박수, 활동량, 수면 및 호흡수를 추적하고 해당 정보를 사용해 사용자의 건강 지표를 알려주고 추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애플이 애플 링을 아이폰, 아이패드, 비전프로, 맥 등의 입력 장치로도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 스마트 반지 vs 스마트워치 애플은 이미 사용자의 건강지표를 추적할 수 있는 애플워치를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수면 중이나 손목보호대 착용 중 등 특정 상황에서 스마트 반지가 더 편하고 유용할 수 있다고 맥루머스는 전했다. 또, 스마트 반지는 디스플레이가 없고 지속적으로 아이폰 등의 다른 기기와 계속 연동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배터리가 오래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애플워치에 비해 가격이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점으로는 블루투스 등을 통해 데이터 수집은 가능하나 애플워치처럼 실시간으로 아이폰과 동기화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 경쟁 제품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갤럭시링'이라는 스마트 반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사용자의 심박수, 활동량, 수면을 추적할 수 있으며 무선 결제와 삼성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오우라, 울트라휴먼 등의 회사도 지난 몇 년간 스마트 반지를 만들어 판매해왔다. 3세대 오우라 링은 사용자의 활동 정보를 수집하고 심박수, 호흡수, 수면의 질을 측정할 수 있고, 울트라휴먼 제품은 심박수, 피부 온도, 호흡수, 수면 등을 측정한다. ■ 스마트 반지 특허 애플은 다수의 스마트 반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 반지를 착용한 사용자의 손가락 움직임을 감지해 VR 헤드셋을 제어하는 방법, 햅틱 알림을 받고 압력 감지 입력 기능이 있는 반지 입력 장치를 눌러 응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반지 등이 있다. 또 터치 감지 디스플레이가 있는 링을 사용하여 TV나 태블릿을 제어하고 NFC가 있는 스마트 링특허를 등록하기도 했다. ■ 출시는 언제? 애플이 스마트 반지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해도 빠른 시일에 제품이 나오진 않을 예정이다. 지난달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스마트 반지 개발을 검토해왔으나 지금까지 현재 스마트 반지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출시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몇 년 전 애플의 산업 디자인팀은 애플 건강팀 임원 대상으로 애플워치의 건강 추적 기능을 손가락에 장착하는 스마트 반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이 애플 링이 애플워치의 저렴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출시된다면 오우라 링이나 갤럭시링과 같은 제품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2024.03.15 08:33이정현

강도현 차관 "맞춤형 요금제 추천 서비스 중요성 커질 것"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4일 “요금제가 많아질수록 다양한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이용자 맞춤형 요금제 추천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 차관은 이날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를 찾아 통신요금 종합정보 제공 포털 '스마트초이스' 서비스를 살펴보고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써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부담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 중심으로 휴대전화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국민들의 단말기 구입 부담을 낮추고자 단말기 유통법 폐지 추진과 함께 제조사의 중저가 단말 출시 확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들의 통신 요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신사와 3만원대 5G 최저구간 요금제 출시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있다. 이와 같은 요금제 다양화 노력이 국민들의 실질적인 통신비 부담 완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이용 패턴에 적합한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정부는 스마트초이스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여러 통신사의 요금제를 편리하게 비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초이스는 단말기를 함께 구매하는 이용자가 가장 저렴한 요금제와 단말기 구매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단말기 지원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 차관은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통신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촉진하기 위한 하위법령 개정안이 우선 시행되고, 지원금 상향이 이뤄지며 시장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KT에서 3만원대 요금제 등 데이터 소량 구간을 보강하여 출시한데 이어 타 사업자에서도 조만간 소량 구간 요금제를 세분화하고 3만원대 요금제를 출시할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사업자 협의를 마무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3.14 12:31박수형

런드리고, 5년 간 누적 세탁량 2천만장...주문량 연평균 70%↑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는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공개하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탁 없는 생활의 시작'을 알린 런드리고는 밤 10시까지 세탁물 수거를 요청하면 다음 날 밤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세탁물을 다시 문 앞으로 배송해준다. 런드리고는 드라이클리닝, 생활 빨래, 이불, 신발, 프리미엄 세탁, 수선 등 세분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런드리고는 2019년 서비스 출시 이후 세탁 주문량이 연평균 70% 증가하며 누적 세탁량 2천만장을 기록했다. 이용자 수도 2021년 24만4천가구, 2022년 46만6천가구에서 2023년 72만가구로 가파르게 늘었고, 유료 활성 고객수가 25만 가구에 달하고 있다. 런드리고는 고객 경험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공정 효율화, 물류 자동화를 구현해 실적 상승을 이끌어내며 매출액 역시 2019년 16억원, 2020년 70억원, 2021년 153억원, 2022년 370억원, 2023년 492억원으로 최근 5년간 30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서울 강서·성수, 경기 군포, 부산 등 4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거점으로 전국에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1일 세탁 주문 건수 5천가구를 돌파했다. 런드리고는 자체 개발한 빨래 수거함 '런드렛'을 시작으로 RFID를 도입해 세탁 바코드를 없애는 등 세탁 경험 혁신을 거듭해왔다. 뿐만 아니라 AI 분석을 통한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설계에도 힘을 쏟으며 세탁과 다림질까지 완료 된 레디 투 웨어 와이셔츠를 출시하는 등 커머스 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넘어 무인 스마트 세탁소 '런드리24'와 B2B 호텔 세탁 서비스 '호텔앤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해 세탁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런드리24는 최근 매장 수 145개를 넘어섰다. 런드리고는 서비스 출시 5주년을 맞아 런드리고의 정체성을 담은 런드리고딕 서체를 홈페이지에서 무료 배포헌다. 3월 14일부터 한 달간 ▲수거 신청 ▲친구 추천 ▲스토어 제품 구매 ▲이불 세탁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200만원 상당의 LG 오브제 컬렉션 슈케어&슈케이스 세트, 1년 세탁 해방권, 스타벅스 쿠폰 등을 증정하는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나만의 런드리고 활용법, 특별한 순간 등 사용 후기를 남기면 수상작을 선정해 순금 1돈, 3개월 세탁 해방권, PB 상품을 주는 '런드리고 백일장'도 열린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런드리고가 5년 전 유일무이한 비대면 모바일 세탁 모델과 글로벌 최대 규모의 스마트팩토리를 만들어 국내 세탁 산업을 혁신하고 양적, 질적 성장을 해왔다"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높이고 세탁 경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0:36백봉삼

삼성, 갤럭시AI 적용 모델 사면 스마트태그2 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I' 적용 기기 판매를 늘리기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갤럭시S24 시리즈를 비롯해,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3 FE ▲갤럭시Z플립5·Z폴드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루투스와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기반으로 제품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스마트싱스 앱에 등록한 후 열쇠, 가방, 자전거, 반려동물 등에 부착하면 제품이나 반려동물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갤럭시Z플립5를 개통하는 고객에게는 '플립수트 케이스'와 '스크린 프로텍터'가 추가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갤럭시 AI' 업데이트 대상 태블릿 갤럭시탭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정품 액세서리 할인과 콘텐츠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갤럭시탭S9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S펜 크리에이터 에디션 ▲라미 알스타 S펜 ▲키보드 북커버 ▲스마트 북커버 등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탭 생산성을 높여주는 '굿노트·한컴독스·삼성에듀 1년 이용권', '예스24 크레마클럽 60일 이용권'과 '스냅스'의 포토북 50% 할인권, 나만의 스티커 5천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말부터 ▲갤럭시S23 시리즈 ▲갤럭시S23 FE ▲갤럭시Z플립5·Z 폴드5 ▲갤럭시탭S9 시리즈를 대상으로 원 UI 6.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작해 '갤럭시 AI' 지원을 확대한다. 사용자들은 해당 모델에서도 ▲실시간 통역 ▲채팅 어시스트 ▲서클 투 서치 ▲노트 어시스트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갤럭시 AI 경험을 선사하고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소통·검색·편집 등 일상을 새롭게 해주는 갤럭시 AI 기능을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4 08:49류은주

스마트폰 무선충전, 어디까지 발전했나

삼성전자나 애플의 핵심 스마트폰들은 무선 충전시간이 여전히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의 스마트폰들은 무선 충전 속도는 빠르지만, 제대로 된 성능 구현을 위해서는 별도 충전기를 구입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2일(현지시간) 전 세계 주요 스마트폰의 무선충전 속도를 테스트한 결과와 향후 전망을 담은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폰 프로세서는 점점 더 빨라지고 카메라 성능도 날로 향상되고 있지만, 무선 충전 속도는 아직 충분히 빠르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 속도 애플 아이폰15 시리즈와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는 무선충전 시 최대 15W를 지원해 완전 충전에 약 2시간이 넘게 걸린다. 구글 픽셀8 프로는 최대 23W를 지원해 약간 더 빠르지만, 테스트에서 실제 충전 시간은 여전히 2시간 이상이었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이에 반해 중국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 속도는 빠른 편이다. 원플러서의 원플러스12는 50W 충전을 지원해 충전에 55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원플러스의 워프(Warp) 50 충전기를 따로 구입해야 한다. 최근 출시된 아너 매직6 프로는 66W 무선충전을 지원해 중국 스마트폰 중 가장 빠른 무선충전 속도를 보였다. 기기 충전에 약 40분이 걸린다. 그 외에도 샤오미, 오포, 비보, 화웨이 등 중국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경우 대부분 50W 무선충전을 지원한다. 물론 모두 별도의 충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무선충전 기술은 인피닉스(Infinix)가 공개한 '올-라운드 패스트차지'(All-Round FastCharge) 기술로 무려 110W 무선 충전 속도를 자랑한다. 이 같은 속도의 비결은 맞춤형 소형 고감도 코일을 사용한 덕분이다. 코일 수가 더 적지만 부피는 더 넓어 내부 저항을 줄이고 충전 시 휴대폰 발열 문제를 줄일 수 있다. ■ 무선충전의 다음 단계는? 폰아레나는 무선충전의 다음 단계가 자석을 활용해 기기간 정렬 성능을 향상시킨 새로운 'Qi2' 표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때문에 안드로이드폰 제조사들도 애플 맥세이프와 유사한 자석 기반의 충전 기술을 채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 기술을 가장 먼저 구현한 제품은 구글 픽셀 9 시리즈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확실하지는 않지만 2025년에는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에서도 이 기술이 채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4.03.13 13:27이정현

日 폰 시장 뒷걸음질 삼성, 폴더블폰 할인 나서

삼성전자가 일본에서 지난해 출시한 폴더블폰과 갤럭시탭 등을 할인 판매하며 판매량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2일(현지시간)부터 이달 말까지 '온라인숍 오픈 1주년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율은 10%다. 스마트폰 중에서는 갤럭시Z폴드5(1TB), 갤럭시Z플립(512GB) 그레이 색상 모델만 할인 대상이다. 현재 삼성재팬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은 각각 26만8천380엔(약238만5천원), 16만1천909엔(약 143만8천원)이다. 이밖에 할인 품목으로 갤럭시탭S9플러스와 갤럭시탭A9플러스 그라파이트 색상 ▲갤럭시워치6 40mm(골드·그라파이트), 44mm(실버·그라파이트), 갤럭시워치6클래식 43mm(실버·블랙) 47mm(실버·그라파이트) ▲갤럭시버즈FE(화이트·그라파이트) ▲갤럭시버즈2프로(화이트·그라파이트·보라퍼플) 등을 포함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그동안 일본 시장에서 '삼성'을 숨기고 '갤럭시'라는 브랜드로 운영해 왔지만, 지난해 2월부터 다시 삼성으로 명칭을 바꾸고 일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과 구글에 밀려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49%)는 여전히 애플이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2022년 9.1%보다 3%p 떨어진 6.3%를 기록하며 구글에 3위를 빼앗기고 4위 사업자가 됐다.

2024.03.13 10:03류은주

TSMC, 삼성과 격차 더 벌렸다...점유율 60% 재돌파

작년 4분기 파운드리 시장에서 1위인 TSMC와 2위인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가 이전보다 더 벌어졌다. 12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대만 TSMC의 작년 4분기 매출은 196억6천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14.0% 늘었다. TSMC 점유율은 61.2%로 압도적인 1위다. TSMC는 지난해 1분기 60.1%에서 2분기 56.4%로 하락한 후 3분기에 소폭 상승했다가 3개 분기 만에 60%를 재돌파했다. 2위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보다 1.9% 감소한 36억1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점유율은 3분기 12.4%에서 4분기 11.3%로 소폭 하락했다. 이에 TSMC와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는 지난해 3분기 45.5%포인트(P)에서 4분기에 49.9%P로 더 벌어졌다. 양사의 매출은 5배 이상 차이나는 셈이다. 파운드리 상위 10개 기업중 TSMC만 전분기 보다 두자릿수 이상 증가한 점이 주목된다. 트렌드포스는 “TSMC의 웨이퍼 출하량은 스마트폰, 노트북, AI 관련 HPC 등의 수요로 인해 4분기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라며 “7나노 이하 프로세스의 매출 점유율은 3분기 59%에서 4분기 67%로 증가했고, 3나노 공정에서 생산이 점진적으로 확대되면서 향후 첨단 공정 매출 비중이 70%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파운드리 6~10위 구간에서는 순위 변동이 컸다. PSMC는 특수 D램 웨이퍼 생산량 회복과 스마트폰 부품 긴급 주문의 혜택을 받아 8위로 올라섰다. 넥스칩은 TDDI 주문과 CIS 신제품의 대량 출하에 힘입어 9위에 오르면서 다시 10위권에 진입했다. 반면 작년 3분기에 처음으로 톱10권에 진입한 인텔파운드리서비스(IFS)는 인텔 CPU 재고 모멘텀 부진으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작년 4분기 상위 10개 파운드리 시장 매출은 전년 보다 13.6% 감소한 1115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침체기를 겪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상위 10개 파운드리 업체 매출은 AI 기반 수요가 연간 수익을 12% 증가시켜 1252억 4천만 달러를 예상한다”라며 “특히 꾸준한 첨단 공정 수주로 수혜를 입은 TSMC는 업계 평균 성장률을 훨씬 뛰어넘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2024.03.12 17:16이나리

국내·외 의료기기 한 자리서 신제품·서비스 뽐낸다

국내·외 의료기기 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한다.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4)에 여러 굵직한 의료기기 제조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우선 눈에 띄는 기업은 인바디다. 회사는 지난 1월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해 처음 선보인 인바디의 체성분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을 이번 전시를 통해 국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체성분 빅데이터 및 셀프케어 솔루션을 비롯해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의 새 라인업, 근감소증 진단의 기본이 되는 악력계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부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셀프케어 ▲신제품 ▲메디컬케어 ▲피트니스케어 ▲홈케어까지 총 6개 존이다. 선보여지는 제품 및 서비스는 ▲LB트레이너(LB Trainer) ▲LB코퍼레이트(LB Corporate) ▲LB웹(LB Web) ▲인바디터치(InBody Touch) ▲InBody380 ▲InBody580 ▲BWA(Body Water Analyzer) 2.0 ▲BWA ON ▲악력계 InGrip ▲인바디다이얼 H30 ▲인바디다이얼 H40 ▲아동용 신장계 푸쉬(PUSH) ▲인바디 앱 등이 대표적이다. 비대면진료...의사 대상 솔루션도 비트컴퓨터도 KIMES 2024에 참가해 의료기관 종별 특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과 AI 기술을 적용한 의료서비스 소개, 클라우드 기반의 EMR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부스에는 비대면진료 플랫폼 '바로닥터'를 비롯해 ▲기업·근로자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워크케어' ▲병원급 의료기관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 ▲요양병원 대상 '비트닉스 클라우드' ▲의원급 대상 '비트플러스' 등이 전시된다. 아울러 ▲BITOSK ▲메디전트 ▲드럭인포 등 비트컴퓨터의 특화 서비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는 한국 창립 40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AI 기술을 통한 진단에서 치료, 모니터링에 이르는 환자 케어 전반에 걸친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범용 초음파 신제품는 '로직 토투스(LOGIQ Totus)'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GE헬스케어의 리더십 제품 '로직 E10(LOGIQ E10)' 시리즈와 동일한 빔포밍 기술인 씨사운드 이미지포머(cSound Imageformer)를 기반으로 영상을 구현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주요 전시 제품은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 '브이스캔 에어(Vscan Air)' ▲심장 혈관 초음파 '비비드(Vivid)' AI 플랫폼 ▲이동형 초음파 '베뉴'(VENUE) 시리즈 ▲산부인과·여성 진단분야 특화 초음파 '볼루손(Voluson)' 시리즈 ▲자동 유방 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 2.0' ▲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케어스케이프 캔버스(CARESCAPETM CANVAS)' ▲에어 리콘 DL(AIR Recon DL 등이다. 이밖에도 GE창립 132주년 및 GE헬스케어 코리아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의료진대상 의료기기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 등 특별 프로모션도 실시된다. 유비케어는 KIMES 2024에서 핵심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은 'NEW EMR'이다. 이 제품은 멀티태스킹 접수, 진료과별 맞춤 진료기능 설정,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병·의원 진료 효율 강화에 특화된 사양을 탑재했다. 5명 환자를 동시 접수하고 처방전과 제증명(서류) 발급 업무를 병행할 수 있다. 또 올해 출시 예정인 One-stop 만성질환 환자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 '의사랑 키오스크' 등도 전시된다. 제품들은 1차 의료기관 대상 장애인차별금지법 기준을 충족했다. 관련 성능들은 ▲저시력자용 색 대비가 뚜렷한 '고대비 모드' ▲신장이 작거나 휠체어 이용자용 '저자세 모드' ▲시각 장애인용 점자 키패드·이어폰 활용한 '음성안내 모드' 기능 등이다. 또 ▲무상 솔루션 '의사랑 건강검진V2' ▲의료기관 빅데이터 기반의 병·의원 경영진단 및 컨설팅 제공 '알파앤' ▲고객관계관리솔루션 '플러스CRM' ▲의료 영상 통합 관리 솔루션 'UB PACS-Z' ▲국내 최대 규모 병·의원 의료용품·의약품 온라인쇼핑몰 '미소몰닷컴' 등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스타트업도 기술력 뽐내 또한 헬스케어 스타트업들도 여럿 참여해 자사 기술력과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팀엘리시움은 체형 분석 솔루션 '폼체커(POM Checker)', 근골격계 불균형 및 보행 패턴 측정기 '밸런스체커(Balance Checker)' 등을 공개한다. 특히 회사는 자사 기술력으로 체형 분석 기술 성능을 한층 높여 정확도와 공간 사용 능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팀엘리시움 관계자는 “전시에서 처음 공개하는 체형 분석 기술과 근골격계 전문 분석 시스템 등이 폭넓게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웨일은 14일 오후 개최되는 건강보험정책세미나(KMDIA)에 참여해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 받은 의료기기 중 사용목적이 특정되고 비교임상자료를 구비한 경우에 한해 신의료기술 평가를 유예하여 임상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작년 6월부터 망막 사진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메디웨일의 '닥터눈(Reti-CVD)'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확정됐다. 또 '닥터눈 CKD 콩팥위험평가'는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기도 했다. 최태근 대표는 “닥터눈이 지난 9개월 동안 임상현장에서 겪은 경험은 매우 귀중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의료기술평가 유예제도가 가진 장점과 보완, 개선점 등을 논의하며 국내의 뛰어난 의료기기가 의료 현장에 안전하고 빠르게 도입될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은 14일 오후 '글로벌 수출을 위한 병원-기업 상생협력 전략 세미나'를 연다. 1부 세션은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 겸 메디트릭스 대표가 '정신건강을 위한 가상현실 및 모바일 생체신호 기반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송재준 고려대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겸 뉴라이브 대표도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위한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상구 메디사피엔스 대표 및 KOTRA 바이오의료팀의 정다히 팀장 발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4.03.12 16:44김양균

나만의닥터, 섬 주민에게 비대면진료 제공

나만의닥터가 섬 주민에게 비대면진료를 제공한다. 회사는 해양수산부의 '비대면 섬 닥터' 사업의 주관업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8일 전남 신안 대기점도를 기점으로 어촌복지 버스 사업을 시작했다. 어복버스 사업은 어업인들이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직접 섬·어촌에 찾아가 제공하는 기초생활 복지사업이다. '비대면 섬 닥터'는 모바일 기반의 '나만의닥터' 시스템을 섬 지역의 여건에 맞게 섬 전용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다. 올해 약 20개 섬의 약 400여명 어업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대상 지역은 향후 전국으로 확산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섬 지역 어업인들은 ▲실시간 진료 ▲약 처방·배송 ▲병원 진료 예약 ▲직업성 질환 예방·치료 등이 가능해리란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 섬 지역 어업인의 고령화와 스마트폰 활용도 등을 고려해 섬 차트를 새로 도입하고 사용자 편의 디자인을 적용, 어업인의 접근성과 편의성도 개선했다. 선재원 공동대표는 “섬 주민들은 스마트폰 활용도가 낮고 관련 정보도 부족해 비대면 진료 이용률이 낮았다”라며 “비대면 섬 닥터 사업으로 섬 지역의 의료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어업인인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받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3.12 13:15김양균

사각형 갤럭시워치 부활하나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디자인이 출시 초기 때처럼 사각형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스마트워치에 정사각형 디자인을 다시 도입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의 첫 스마트워치인 기어, 기어S와 같은 제품들은 직사각형 디자인을 사용했었다. 하지만 2013년 원형 디자인과 물리적 회전 베젤을 갖춘 기어S2를 선보인 이후 계속 같은 디자인을 고수해왔다. 10년 만에 스마트워치 디자인에 변화를 검토하는 셈이다. 다만, 샘모바일은 사각형 디자인이 차기 갤럭시워치7에 적용될지 아니면 1년이 더 걸릴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샘모바일은 앞서 지난달 논평을 통해 삼성전자가 갤럭시워치를 원형이 아닌 사각형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원형 디자인이 삼성 원UI 워치 인터페이스에 걸맞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애플은 이용자가 한 화면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각형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

2024.03.12 10:02류은주

전기안전공사, 스마트 안전환경 조성…무재해 현장 만든다

한국전기안전공사(대표 박지현)는 '안전 최우선' 안심경영 실천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을 확대해 무재해 현자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가 새로 보급하는 스마트 안전장비는 ▲특고압 충전부 접근 경보 ▲작업자 간 효율적 통신 ▲자동 조명을 통한 시야 확보 등 4가지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안전모와 ▲감지 센서를 활용한 출입자 경보 ▲관리자에게 작업정보 공유 등 IoT 음성경보 장치를 연계한 안전사고 예방 장비이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중소기업과 협업해 개발을 추진하고 여러 차례 현장 실증을 거쳐 최종 개발, 관련 기술 3개를 특허 출원했다. 앞으로 기술나눔 등을 통해 스마트 안전기술 확산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김용혁 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처장은 “공사가 개발한 스마트 안전장비는 최종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 60개 사업소에 보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과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03.12 09:15주문정

삼성전자, 보급형 '갤럭시 A35·A55' 글로벌 출시

삼성전자가 보안 플랫폼과 카메라를 강조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55 5G와 갤럭시A35 5G 2종을 11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스마트폰 두뇌 역할을 한다. 갤럭시A35에는 엑시노스 1380 AP, 갤럭시A55에는 엑시노스 1480 AP가 각각 탑재됐다. 두 기종의 디스플레이는 164.2㎜(6.6인치) 슈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탑재되고, 최대 120㎐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또 사용 환경에 따라 색상과 명암,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비전 부스터' 기능도 특징이다. 갤럭시A55의 후면 카메라는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f/1.8 조리개) +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f/2.2 조리개), 5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f/2.4 조리개)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다. 전면 카메라는 3천200만 화소f/2.2 조리개) 카메라가 지원된다. 갤럭시A35의 후면 카메라는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f/1.8 조리개) +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f/2.2 조리개), 5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f/2.4 조리개)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전면 카메라는 1천300만 화소(f/2.2 조리개) 카메라가 지원된다. 두 기종의 메인 카메라는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와 동영상 손떨림 보정(VDIS)을 지원한다. 갤럭시A55의 경우에는 발전된 이미지 신호 처리(ISP) 기술로 어두운 곳에서도 줌을 활용해 더 깨끗하고 흔들림 없는 야간 촬영 기능을 제공한다. 두 기종의 배터리 용량은 5000mAh로, 고속 충전 기능을 갖췄다. 두 기종은 삼성전자의 독자 칩셋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 볼트'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비밀번호, 생체인식, 인증키 등 개인정보를 별도 물리 공간에 저장할 수 고, 오토 블로커 기능으로 공식 앱장터가 아닌 경로로 앱을 설치하는 '사이드로딩'을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2024.03.12 08:50이나리

네이버페이, AI 얼굴인식 기술 기반 결제 경희대서 첫 상용화

네이버페이(대표 박상진)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기술 기반의 '페이스사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페이스사인 결제는 사용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얼굴정보를 간편하게 등록하고,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얼굴인식 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 도입은 네이버페이 '페이스사인 결제' 서비스가 상용화 된 첫 사례로, 기존에는 네이버 사옥 '1784'에서 네이버 임직원들의 사내 출입, 결제, 시스템 로그인 등에 활용되며 이미 편의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바 있다. 네이버페이에 직접 얼굴을 등록한 누구나 경희대 캠퍼스 내 식당과 카페의 페이스사인 전용 디바이스가 설치된 결제 키오스크에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보유한 네이버페이 머니·포인트로 결제된다. 특히 사용자들은 얼굴정보를 지정된 디바이스나 장소에서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본인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네이버페이 앱에서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된다. 페이스사인 결제 서비스의 전 과정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빠른 인식속도와 높은 정확도 및 안전성이 특징이다. 얼굴정보 최초 등록 시, 사용자 얼굴의 입체적인 정보는 AI의 정교한 분석을 거친 후 특징값으로 암호화돼 안전하게 저장된다. 얼굴 등록 과정에서 네이버페이 부정거래탐지(FDS) 시스템을 통해 등록을 시도 중인 사람에 대한 본인확인 절차를 명확히 하며,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시도하는 경우 얼굴등록이 불가하다. 결제 단계에서는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등록된 얼굴정보와 '페이스사인' 전용 디바이스로 확인된 얼굴을 대조해 99% 이상(K-NBT 인증기준)의 정확도로 빠르게 식별한다. 이후 AI 기반으로 설계된 FDS를 통한 인증과정을 거친 후 결제된다. 네이버페이 페이스사인 결제는 네이버페이의 간편결제 서비스에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력을 더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AI 기술 기반의 미래 결제 트렌드로 공개된 바 있다. 특히, 실제 얼굴이 아닌 사진이나 영상 등을 통한 결제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향후 네이버페이는 경희대 서울캠퍼스 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 일정한 구역 내의 일상에서 반복적인 결제가 일어나는 대학 캠퍼스나 회사, 테마파크 등 페이스사인 결제의 활용도가 높은 장소로 결제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페이스사인 결제'는 팀네이버의 AI와 결제 기술, IT 서비스 역량이 집약된 서비스"라며 "이번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의 상용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의 일상 속에 혁신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1 15:35백봉삼

롯데정보통신, 동국대 일산병원 전산시스템 통합 관리

롯데정보통신이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전산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동국대학교일산병원의 서버, 네트워크 등 전산시스템을 통합 유지 관리하며 안정적인 병원 시스템 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27년 2월까지 3년간 365일 24시간 상시 지원체계와 전산시스템 유지관리 체계 일원화하고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자체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국내 50여 개 대형 병원에 공급,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형병원을 위한 의료정보시스템, 스마트 병원 시스템 등 의료 전문 사업으로 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롯데정보통신은 환자의 건강과 의료진의 업무 편의성을 위해 데이터 중심의 최신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보안, 인프라 등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고객의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3.11 09:35남혁우

LG전자, '스마트팩토리' B2B 사업 본격 시작한다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지능형 자율 공장을 구축·운영하는 노하우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B2B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LG전자는 올해 초 생산기술원 내에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을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운영 솔루션 등 무형자산(Intangible Assets)을 사업화했다. LG전자는 이러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2024'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도 강화했다. 지난 5일 LS일렉트릭과 '스마트팩토리 사업 협력 체계 구축 및 상호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또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얼라이언스(Alliance)를 결성해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등으로 스마트팩토리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사업은 생산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자동화 생산 솔루션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반의 생산 계획 및, 운영,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을 모두 포함한다. 특히 고객이 공장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공장 설계-구축-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자동화·정보화·지능화 관점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지원해 고객사의 궁극적인 제조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공장 업그레이드 차원의 지속적인 개선 컨설팅도 제공한다. LG전자는 고객 접점과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3대 성장 동력(▲Non-HW ▲B2B ▲신사업) 중 B2B 분야의 한 축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에 힘을 싣는다. 지난해 LG전자는 2030년 매출 100조원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발표하면서, B2B 매출을 40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제조 노하우 ▲우수한 공법 및 장비 ▲통신 기술 등의 강점을 보유 중이다. 생활가전부터 공조 설비, TV, 전장, 로봇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풍부한 제조 역량을 갖췄으며,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과 사전 품질 예측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있다. 자동화 공정 구축에 필수적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팩토리 관련 디지털 기술도 대거 확보하고 있다. AI 딥러닝과 정보화 시스템 등을 통해 지능화한 로봇이 작업을 수행하며, 실제 기계나 장비, 물류 시스템을 가상 세계에 구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생산 체계를 갖췄다. 이처럼 LG전자 생산기술원은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 자동화 솔루션 등 세계적인 수준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는다. 창원 소재 LG전자 스마트파크와 미국 테네시 공장은 스마트팩토리 공장으로서 제조 경쟁력을 인정 받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y Forum)에서 발표한 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전자 송시용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은 "LG전자가 보유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장 기획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스마트팩토리 전(全) 단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제조 여정을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며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전 영역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0 10:00이나리

에스비시스템즈, 스마트건설 유공 시상식서 한국도로공사 표창 받아

에스비시스템즈가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4 스마트건설 유공 포상"에서 한국도로공사 표창을 받았다. 에스비시스템즈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건설기술개발 사업에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공동연구개발기관 선정됐다.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확보 기술 개발을 수행 중에 있으며, 스마트 안전 기술의 고도화와 사업화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 표창을 받았다. 에스비시스템즈는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관리 솔루션 '위드세이프(WithSafe)'를 개발했다. 스마트워치를 통해 사용자의 생체정보·위급상황·실시간 위치 등의 건강/상황정보를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관리자가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돕는다. 이 솔루션은 근로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명사고 및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측한다. 또 근로자 본인과 인접동료, 원격 안전관리 담당자에게 이벤트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상황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위드세이프 솔루션 도입을 통해 근로자 산업재해 안전사고 사전 예방, 산업재해율을 경감하고 해결할 수 있다. 또 에스비시스템즈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 갤럭시워치 Knox manage for wearOS 솔루션 Tier 1 글로벌파트너사로 선정돼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6와 위드세이프를 접목함으로써 솔루션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확보했다.

2024.03.08 15:16백봉삼

웨어러블 경쟁 치열…오우라, 아마존과 손잡았다

스마트 반지 제조사 오우라(Oura)가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CNBC 등 외신들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우라는 이날부터 아마존에 자체 브랜드 스토어를 열어 스마트 반지 등 웨어러블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오우라와 아마존의 제휴는 기존 베스트바이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을 구축됐다고 알려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삼성전자가 '갤럭시링'을 출시하겠다고 밝힌 후에 나온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심박 수, 수면 측정 등의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갖춘 스마트 반지 갤럭시링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그 스위니(Doug Sweeny) 오우라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아마존은 우리에게 자연스러운 조치”라며, ″엄청난 생태계이며 제품 리뷰와 검색 측면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반지 진출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분야에 대한 검증”이라며, ″삼성전자가 이 분야에 합류한 것을 환영하며, 궁극적으로 우리 시대의 상징적인 지점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링 출시를 선언한 가운데 IT 업체들의 웨어러블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애플은 애플워치에 다양한 건강 기능을 추가해 선보이고 있으며, 초기 웨어러블 분야 선두주자였던 핏빗은 몇 년 전 구글에 인수돼 픽셀워치 등 다양한 스마트워치를 선보이고 있다. 아마존의 경우 과거 스마트밴드 제품 등을 선보이며 건강관리 및 헬스 케어 서비스에 관심을 보여왔으나 작년 4월에 시장 경쟁 과열과 불확실한 경제 환경을 이유로 헬스케어 사업부 '헤일로(Halo) 부서를 폐쇄했다.

2024.03.08 15:04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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