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잭, '랩매니저 전수조사' 선착순 30곳 50% 할인
연구실 시약 및 안전 관리 앱 '랩매니저 프로'와 시약 및 연구물품 온라인 스토어 '랩매니저 스토어'를 운영하는 스마트잭(대표 김건우)이 화학물질 전수조사를 대행하는 '랩매니저 전수조사' 서비스를 선착순 30개 기업·기관에게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한다. 스마트잭 랩매니저 전수조사 서비스는 안전 교육을 이수한 숙련된 전문 조사원이 직접 고객사 연구실을 방문해 시약의 상세 정보, 위치, 재고 수량을 조사한 후, 전체 보유 화학물질 리스트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고객사에 납품한다. 랩매니저 전수조사는 스마트잭이 보유한 인공지능(AI) 인식 기능을 활용해 진행하며 ▲시약 라벨 촬영 ▲시약 정보 인식 ▲육안 검수 ▲데이터 검증 총 4단계를 거친다. AI 인식기능은 수기로 진행하는 전수조사(시약 4천개 기준)의 경우 25일이 소요되던 기간을 단 5일로 단축할 수 있어 화학물질 관리에 투입되는 시간, 인력,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보유하고 있는 시약의 재고 수량과 보관 위치는 물론 해당 화학물질에 적용되는 안전 법령 정보도 함께 제공해, 연구실 관리 담당자가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시약 사용 및 재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관리자는 빠르고 간편한 재고 현황 파악 기능을 이용해 중복 구매를 사전에 방지해 비용 절감도 할 수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JW중외제약과 같은 국내 주요 정부 출연 연구소와 기업 연구소가 서비스의 편의성을 인정해 스마트잭의 '랩매니저 전수조사' 서비스를 선택했다. 김건우 스마트잭 대표는 “화학물질 재고 현황 파악은 연구실 관리에서 필수적인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시간, 비용, 인력 등의 문제로 정확한 현황 파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잭이 제공하는 전수조사 서비스 할인 혜택을 누리고,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화학물질 관리 환경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