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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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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온라인' 채널링 서비스 사전예약 실시

스마일게이트가 그라비티의 대표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를 예고하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토브에서 채널링을 시작할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국내 상용화 서비스 시작 이후 전세계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MMORPG이다. 이 게임은 방대한 배경과 스토리, 독창적인 콘텐츠,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지역별 매력을 담은 BGM 등을 바탕으로 전세계에 서비스 중이다. 스토브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채널링에 앞서 '라그나로크 온라인' 스토브 이용자에게 혜택을 지급하기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사전예약을 신청한 이용자 중 선착순 10만 명에게 3천 스토브 캐시를 지급한다. 또한 스토브는 사전 예약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퀴즈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해 1만 스토브 캐시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카츄아 마일리지 쿠폰', '냥다래 마일리지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은 정식 론칭 전까지 지속된다.

2024.06.19 16:29강한결

스마일게이트 퓨처랩,독립 재단법인으로 출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19일 '재단법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퓨처랩은 재단법인 출범 이후 여러 세대가 관심사에 기반해 주체적으로 학습을 수행하는 '평생 학습(Lifelong learning)' 이론과 방안을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확산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창업자인 권혁빈 CVO(최고비전제시책임자)가 재단법인 퓨처랩의 초대 이사장을 맡고, 전 세계 아이들의 창의적 학습을 돕는 블록 코딩 프로그램 '스크래치' 창시자로 유명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이하 'MIT') 미디어랩 미첼 레스닉 교수가 부이사장을 맡는다. 미첼 레스닉 교수는 어린이 교육과 창의적 학습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지난 2017년부터 퓨처랩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사진으로는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디스쿨(d.school) 애리엄 모고스 첨단기술 리드, 샌프란시스코 과학관 캐런 윌킨슨 디렉터,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 저자 송길영 박사 등이 합류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퓨처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퓨처랩은 '평생 학습' 연구를 본격적으로 실행해 이론을 체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확산할 계획이다. 연구 결과는 다양한 포럼과 컨퍼런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한다. 또 MIT가 개발한 블록 코딩 애플리케이션 옥토 스튜디오와 샌프란시스 과학관 팅커링 스튜디오의 창의성 향상 관련 학습 자료를 국내에 선보이는 등 다양한 미래 지향적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어린이, 청소년이 창의적인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과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한다. 우선 교육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퓨처 러닝 콜렉티브' 프로그램이 강화된다. 이를 위해 어린이, 청소년들이 창의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공간 설계 및 수업 구성 등에 대한 교육 연수와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육자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또 어린이들이 UN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 변화, 빈곤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퓨처비 챌린지'도 점진적으로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 창작자를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지원 범위와 인원을 늘려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창작 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언리얼 엔진 교육 프로젝트인 '언씬(UNSEEN)'은 온라인 플랫폼화로 참여 인원 규모를 확대한다. 지난해 1만 여명이 찾아 국내 대표 인디게임 축제로 자리잡은 '버닝비버'도 공공 및 민간 기관과의 협력을 늘려 청년 창작자들에게 더 많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게이머들과 대중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예술가, 과학자 등 여러 분야의 국내외 파트너들과 협력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학습 커뮤니티인 '아하오호(AHHA OHHO)'도 개발한다. 아하오호가 서비스를 시작하면 퓨처랩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다양한 지역의 학교, 기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창의적 학습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퓨처랩 백민정 센터장은 “권혁빈 이사장의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 환경 조성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퓨처랩이 설립되었고, 세계적 석학인 미첼 레스닉 교수가 여기에 뜻을 같이 하며 오늘날의 퓨처랩으로 성장해 왔다.”라며 “퓨처랩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만큼 사회적 기대에 부응해 여러 세대가 창의적 역량을 바탕으로 '평생학습'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19 16:05강한결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과금 부담 줄이고 육성 자유도 높였다"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MMORPG 로드나인 미디어 시연회가 지난 31일 진행됐다. PC와 모바일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하는 로드나인은 기존 MMORPG 틀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된 게임이다. 이날 시연회에 나선 엔엑스쓰리게임즈 김효재 PD는 "시장에 있는 게임을 답습하지 않고 이용자 가치 중심의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김효재 PD는 소개한 로드나인의 핵심 요소는 높은 육성 자유도와 낮은 확률형아이템 의존도로 정리할 수 있다. 로드나인에서 이용자는 9가지 무기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스킬을 조합해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어빌리티 조합을 통해 60여 가지의 직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직업 시스템도 흥미롭다. 아울러 게임 내 펫 시스템인 호문과 탈것 등도 모두 인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가능하다. 과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는 김효재 PD의 설명대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한재영 이사는 로드나인에 유료 상품은 아바타 1종으로만 제한하고, 유료 경험치 버프 및 캐시 전용 장비 판매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거래소와 1대1 거래를 통해 자유로운 경제 활동을 보장하고, AI 솔루션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비정상 프로그램 및 작업장을 철저히 방지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로드나인에 대한 이모저모를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아래는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내용이다. Q: PC와 모바일 간 시스템적인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다. (김효재 PD):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으로 시스템과 콘텐츠는 동일하다. 단, 기기 사양에 따른 그래픽 최적화에 차이가 있다고 봐주면 된다" Q: 무기 이용이 자유로운 게임은 이전에도 여럿 있었는데, 이용이 자유롭더라도 시간 또는 재화의 한계로 특정 무기만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발생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김효재 PD): "프리셋을 통해 두 종의 무기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하나 또는 두 가지 무기에 집중하길 추천한다. 무기 강화와 관련해서는 내부 논의 중이다" Q: 보통 MMORPG에서 개인 간 거래를 막는 이유는 작업장, 어뷰징 등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로드나인에 개인 간 거래를 허용한다고 발표한 만큼, 이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김효재 PD): "개인 간 거래를 막으면 결국 피해를 보는 것은 일반 이용자라고 생각한다. 작업장들은 개인 간 거래 유무와 상관없이 어떻게든 이득을 취하려고 시도한다. 따라서 개인 간 거래를 막는 것보다는 운영을 통해서 작업장 활동 같은 부작용을 막아보고자 한다" Q: PK, PvP 구역 설정과 진행 방식 등에 대해 설명 부탁한다. (김효재 PD): "지역 범위 관련해서는 아직 내부 논의가 진행 중인 사안이다. 일단 초반 지역은 당연히 PK 금지 지역으로 설정된다. PvP나 PK는 후반부 지역, 그리고 앞으로 선보일 크로스 서버의 다른 대륙 등에서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으며, 대규모 RvR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다." Q: 게임에 히든 클래스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는데, 이 같은 요소가 PvP 밸런스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을까 궁금하다. (김효재 PD): "특정 클래스가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지는 않는다. 물론, 히든 클래스는 일정 수준의 이점을 지니긴 하지만, 모든 것을 압도하는 수준은 아니게끔 설계했다." Q: RvR 콘텐츠의 구성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길드 단위의 영지, 지역 쟁탈전이 되는지, 아니면 조금 더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김효재 PD): "말씀하신 두 가지 유형의 콘텐츠가 모두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상위권 이용자뿐 아니라 중립, 무소과금, 라이트 이용자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2024.06.10 10:22김한준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4년 만에 시즌 3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8일 로스트아크 2024 여름 업데이트 프리뷰 라이브 방송 '로아온 썸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로스트아크'의 메인 MC 정소림 캐스터와 전재학 총괄 디렉터가 참가했다. 전재학 디렉터는 "유저분들에게 여름 업데이트를 최대한 빨리 전달하고 싶어 이전보다 쇼케이스 일정을 당겼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로아온 썸머의 핵심은 바로 시즌3이다. 아울러 주요 업데이트 콘텐츠 외에도 대폭 변경되는 내용이 공개됐다. 시즌 3에서는 전투 레벨이 70으로 상승하며, 원정대 레벨이 400으로 확장된다. 초각성에 포함된 각인을 대체하는 신규 세팅인 아크 패시브, 신규 티어 4장비 등 새로운 성장 요소도 등장할 예정이다. 기존 티어 3 장비들은 티어 3로 전환된다. 이용자의 가치 보존 및 적응을 위해 이런 요소들은 계승되는 방식으로 천천히 티어 4로 전환될 예정이다. 티어 4 장비를 최초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는 '케누아트 요새'다. 아이템 레벨 1620부터 입장 가능하다. 티어 3 고대 장비를 통해 1620을 달성하고, 케누아트 요새에서 티어 4 유물 장비를 파밍해 티어 3 장비의 강화 레벨을 계승함으로써 1640을 달성할 수 있다. 이후 카제로스 레이드 1막에서 티어 4 고대 장비를 파밍하는 성장 루트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쿠르잔 남부에 이어 신규 대륙 쿠르잔 북부가 추가된다. 해당 지역은 로스트아크 스토리 1부의 클라이막스가 되는 지점으로 아크라시아 연합군의 결집과 카제로스 군단의 공세를 담고 있다. 특히, 쿠르잔 북부에서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심연의 존재들을 상대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에키드나에 이어 카제로스 레이드가 추가된다. 7월말 '카제로스 레이드 - 1막 : 대지를 부수는 업화의 궤적'이, 9월에는 '카제로스 레이드 - 2막 : 부유하는 악몽의 진혼곡'이 업데이트 된다. 1막에서는 일리이칸이 유령 발탄과 함께 재등장하며, 심연의 지배자 에기르가 보스로 등장한다. 또한 2024년 여름을 맞아 NPC의 외형이 대거 개편된다. 쿠르잔 북부에서 등장할 샨디, 이난나, 바훈투르, 웨이, 사샤 등 총 15명의 주요 NPC의 외형이 수정된다. 레이드의 협동 기믹을 1인 플레이 전용으로 바꾼 싱글 콘텐츠가 출시된다. 다른 모험가들과 파티 플레이를 하기 전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됐으며, 발탄부터 상아탑 콘텐츠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보상은 기존의 난이도와 동일하나, 골드 보상은 적다. 또한 클래스가 새로운 힘을 발현하는 초각성이 추가된다. 별도의 퀘스트를 진행해 완료할 수 있으며, 원정대 내 캐릭터가 퀘스트를 완료하면 나머지 캐릭터는 단축된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신규 섬 '버즐링 아일랜드', 수집형 포인트 '크림스네일 해도'와 '기억의 오르골3', '악보 시스템' 등이 여름 업데이트 내용에 포함됐다.

2024.06.09 10:36강한결

스마일게이트, 신작 MMORPG 로드나인 공개..."확률형아이템 부담 최소화"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MMORPG 로드나인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확률형아이템 부담을 최소화한 BM을 적용해 MMORPG 본연의 재미를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는 4일 로드나인 온라인 신작 발표회를 진행하고 게임의 주요 시스템과 수익모델(BM)을 소개했다. 로드나인 개발을 이끌고 있는 엔엑스쓰리게임즈 김효재 PD는 한국형 MMORPG에서 이용자가 피로감을 느끼는 부분을 해소하고 장르 본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그 중심에는 성장의 다양성과 무과금 등의 키워드가 자리한다. 로드나인에서 이용자는 여러 무기를 자유롭게 교체하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직업 역시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갈 수 있다. 또한 확률형아이템 부담을 크게 줄인 것도 특징이다. 김효재 PD는 "로드나인에 확률형아이템은 아바타 1종만 있으며 아바타 뽑기도 특정 뽑기 횟수에 도달하면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탈것과 펫 등은 게임 플레이로 획득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료 경험치 버프 아이템, 캐시 전용 장치도 판매하지 않는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자유로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이용자 개인 거래를 허용한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김 PD는 "과금행위 유료 버프 등을 통해 격차가 벌어지면 이용자가 플레이하는 데 어려운 환경이 된다. 다수 이용자가 부담없이 게임을 즐기게 하려는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2024.06.04 20:11김한준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동문기업가치 3조 2천억원 달성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이하 오렌지플래닛)이 10년간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2천700여 개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4일 밝혔다. 동문기업 가치는 3조 2천억 원에 달한다. 오렌지플래닛은 2014년 서초센터에서 7개 기업을 품고 시작한 후 현재 서울, 부산, 전주에 거점을 둔 창업재단이다.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할 차세대 창업가를 발굴, 지원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의 철학을 담았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369개 사를 발굴, 지원했다. 'AB180', '휴먼스케이프', '두브레인(두부)', '뱅크샐러드' 등이 대표적인 동문기업이다. 기업가치 100억 원 이상 동문기업은 60개 사가 넘는다, 이들이 창출한 일자리는 2700여 개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오렌지플래닛의 스타트업 단계별 맞춤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작동한 결과다. 오렌지플래닛은 창업 생태계 내 파트너와 협력해 공간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단계별로 전문성을 담아 지원하고 있다. 선배 창업가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멘토링은 2023년 12월 기준 누적 585건을 돌파했다. 전문가 멘토가 경험을 살려 더 나은 미래를 이끌 기업가를 양성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했다. 또한, 전문 VC 투자사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의 단계별 투자 프로그램도 연계 중이다.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오렌지플래닛은 향후 창업 서비스 접근성 강화와 수혜 대상 확대를 위해서 온라인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구축,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지난 10년간 창업가가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성공이 더 많은 기회와 또 다른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진정성 있는 지원과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 고도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4 11:22강한결

스마일게이트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中 브랜드 마케팅 시상식에서 2관왕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PC 온라인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ROSSFIRE STARS'(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이 중국 대표 브랜드 마케팅 시상식 '호효상'에서 금상 포함 2관왕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호효상' 컨벤션 이벤트 부문 금상과 이벤트 마케팅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한국 게임사로서는 첫 수상이다. '호효상 시상식'은 중국 비즈니스 광고협회 디지털 마케팅 전문위원회가 지도하는 중국 디지털 브랜드 마케팅 분야 시상식이다. 광고 마케팅 전문가 1천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다양한 분야의 마케팅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10주년을 맞았던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4년 만에 중국에서 개최됐다. 4년 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되느 대회 현장에는 3일 동안 총 1만 명의 관중이 방문했다. CFS 관련 각종 프로모션의 SNS 플랫폼 조회 수는 6.3억 회 이상을 기록했다. 다양하면서도 창의적인 볼거리를 제공한 개⋅폐막식 등을 포함한 대회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 받아 컨벤션 이벤트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FS 2023 그랜드 파이널'은 이벤트 마케팅 부문에서는 동상을 수상했다. 청두 시내와 하늘을 CFS로 장식한 CGI 영상, 3D 오프라인 대형 스크린, 지하철 래핑, 인공 위성 플래시는 CFS IP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인정받았다. 청두의 상징 판다를 활용한 판다연구기지와의 콜라보 IP 'SWAT 판다'는 일반 이용자에게 화제성을 높이고 스포츠 문화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06.03 18:45김한준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전국 투어 5개 도시 공연 전석 매진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전국 5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 로스트아크 OST 콘서트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SOUND OF LOST ARK)'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월) 밝혔다. 단일 게임 OST로 개최한 전국 투어 콘서트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사운드 오브 로스트아크'는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대전',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도시를 돌며 개최된 OST 콘서트다. '대한민국 인재상', '한국 대중문화예술상'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정성하'와 뉴욕, 러시아, 불가리아 등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메인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로스트아크의 수많은 명곡을 새롭게 해석했다. 모험가들은 아름다운 연주뿐 만 아니라 소장용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 북과 포스터, 공연 티켓, 장패드 등 다양한 관람객 전용 한정 굿즈에도 호평을 보냈다. 또한, 연주자 캐릭터와 게임 배경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현장을 찾은 모험가들이 추억은 남길수 있도록 했다.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관람 티켓의 예매는 한때 인터파크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총 5번의 예매 모두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콘서트 기간 동안 총 6천여 명의 모험가들이 현장을 찾아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RPG는 '게임은 추억을 남겨야 한다'는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OST에 남다른 투자를 이어 나가고 있다. 2022년 최초의 오프라인 OST 콘서트인 'Dear. Friends Music from LOST ARK'를 개최했으며 이후에도 '소향', '정성하', '윤아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협업도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로스트아크 모험가분들께 게임을 즐기며 감상했던 OST를 라이브로 들으며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했다. 모험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06.03 16:17강한결

스마일게이트, 콘텐츠 에디터 '스마일커넥터' 4기 모집

스마일게이트는 '스마일커넥터' 4기 모집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의 채용 정보, 기업 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콘텐츠로 기획, 제작하는 콘텐츠 에디터다. 스마일게이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오는 24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스마일커넥터로 선발 되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한다. 이번 스마일커넥터 4기는 활동 기간 동안 회사의 브랜딩에 도움이 되는 숏폼, 카드뉴스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주도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분야의 현업 실무자들과 협업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중심으로 한 자기소개서와 사전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과제는 1분 내외로 자기 소개를 하는 숏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 지급, 실무자 직무 특강 참여, 인사 담당자와의 1:1 멘토링 제공 등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또 우수 수료자에게는 인턴십 기회도 부여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스마일커넥터4기는 회사 고유의 생생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그룹의 채용브랜딩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스마일게이트와 더 많은 사람들과의 연결고리가 되어줄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06.03 12:31이도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2024 CSR 포럼 '싱크 콜렉티브 액트 임팩티브' 진행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권혁빈 이사장,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과 공동 주최하는 2024 CSR 포럼 '싱크 콜렉티브 액트 임팩티브(Think Collective Act Impactive)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엊그제 한양대학교 HIT관 1층 양민용 커리어라운지에서 열린 포럼은 '구성원과 고객 커뮤니티를 사로잡는 CSR 공략법'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학계 전문가와 기업 CSR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업의 사회공헌 선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따뜻한동행'과 'CJ 나눔재단'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먼저 신현상 교수(한양대학교 글로벌사회혁신단장, 임팩트리서치랩 대표)가 'ESG 시대, CSR은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 교수는 “ESG 공시와 평가가 중시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CSR은 기업이 사회와 의미있는 관계를 맺기 위한 핵심적 수단이 될 것“이라며 “진정성 있는 CSR을 위해서는 기업의 비전과 미션, 업의 본질을 고려한 방향성 확립과 어젠다 설정, 임팩트 측정과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 임팩트 확장을 위한 진지한 고민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따뜻한동행' 안연진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기업과 사회를 위한 전략적 CSR'을 주제로 발표했다. 안 본부장은 “우리사회와 기업이 사회공헌을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 정의가 중요 할 것”이라며 “정의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정성 있는 기획과 협력 주체 간 역할분담, 그리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J나눔재단 류경만 사무국장은 'CSR 프로그램의 흥행 키워드'를 소개했다. 류 사무국장은 CJ나눔재단의 사회적 활동 내용과 다양한 임직원 협력 사례들을 말하며, “진정성, 지속성, 사업연계, 임직원 참여가 CSR의 핵심”이라며 “임직원들의 경험과 공감이 CSR활동 확장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이번 포럼은 기업 CSR 담당자들이 모여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생각하며 임팩트 창출을 모색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유저와 사회의 사각지대를 잇는 플랫폼 역할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을 고민하는 기업과 협력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4 17:47강한결

스위트앤데이터 "AI와 엔터의 결합, 잠재력 커…스마일게이트 지원에 감사"

스위트앤데이터는 전문 포토그래퍼를 대체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관련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이어 온 기업이다. 안재관 스위트앤데이터 대표는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인물이다. 2022년 9월 서울대 산업공학과 박사과정 중이던 안 대표는 연구실에서 회사를 설립했다. 아울러 과거에는 피트니스 인플루언서로서도 활동한 바 있다. 스위트앤데이터는 다양한 AI 사진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조만간 '스미츠 AI 팬카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잠재력을 인정받아 스위트앤데이터는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의 '오렌지팜'에 선발됐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디넷코리아는 2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건물에서 안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안 대표는 "생성 AI를 통해 팬덤 시장의 혁신을 추구하고 싶다. AI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상생관계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스위트앤데이터가 개발한 AI 사인 애플리케이션(앱) '스미츠'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셀프 카메라 사진을 증명사진, 프로필 이미지 등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골자로 한다. 할로윈, 스쿨룩, 겨울 복장 등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생성되는 이미지는 모두 실물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안 대표는 AI 사진 서비스를 운영해본 결과 인플루언서 그룹에서 가장 많은 수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AI 사진관 서비스를 선보였다. 콘텐츠 기반 구독형 서비스 방식으로 수익모델을 가져갔는데, 매출이 잘 나오지 않았다. 처음에는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필 사진을 제공하면 수요가 있을 것이라 판단했지만, 해당 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쓰는 사례가 다소 적었다"며 "이러한 현상을 분석해보니, 의외로 인플루언서나 유튜버들이 해당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하고 난 후 안 대표는 AI 팬카드 제작이라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준비 중이다. 인터넷방송이나 1인 미디어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에게 AI 사진 기술을 제공하고 팬들이 AI 팬카드(포토카드)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팬들은 나만의 커스텀 포즈나 싸인 등을 삽입한 다양한 디지털 팬카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는 팬 굿즈 시장 개척을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안 대표는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하고, 스위트앤데이터는 이를 활용해 팬카드를 제작하고 퍼블리싱해주는 방식이다"라며 "현재 팬덤 시장은 버블과 위버스 같은 연예인 중심 플랫폼과 온리팬스, 팬트리 등의 인플루언서 중심의 구독형 플랫폼으로 양분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양 플랫폼의 성격은 너무나도 극명한 차이가 있다. 우리는 양측의 장점만을 활용해 중심 잡힌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부연했다. 안 대표는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측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우리가 서울대 비더로켓 엑셀레이터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했는데, 이 과정에서 오렌지플래닛의 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됐다"며 "일반 스타트업에서는 받기 힘든 사무실 지원과 여러가지 지원을 받고 있다. 금액적으로도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며 "특히 엔터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강남권에 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큰 메리트"라고 말했다, 이어 "오렌지팜 내에 다른 기업들과도 정보를 주고 받으며 네트워크를 늘릴 수 있다는 점도 매우 큰 강점이다"라며 "또한 오렌지플래닛에서 지원을 받는 기업이라고 하면 굉장히 브랜딩 밸류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데, 이러한 기회를 주신 스마일게이트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05.24 14:36강한결

스마일게이트, 슈퍼크리에이티브와 청강대 산학협력 양해각서 MOU 체결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청강대)는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슈퍼크리에이티브 강기현 공동대표, 김윤하 PD, 서형택 경영지원실장과 청강대 게임콘텐츠스쿨 원장 염동현 교수, 김정선 교수가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QA 등 분야에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슈퍼크리에이티브는 특강 등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채용설명회와 기업탐방 등 학생들과 밀접하게 교류하는 자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 청강대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과 회사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창구 역할을 맡는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염동현 교수는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게임 개발 역량과 청강대의 게임 교육 역량이 시너지를 일으켜 대한민국 게임 산업 활성화에 밀알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기현 슈퍼크리에이티브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슈퍼크리에이티브의 게임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이 청강대 학생들에게 잘 전달 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뛰어난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채용과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5.10 10:19김한준

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가정의 달 기념 '우리의 메모리얼 카메라' 이벤트 진행

스마일게이트는 PC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의 메모리얼 카메라' 이벤트를 실시하고 길드 비공정 낚시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시작되는 '우리의 메모리얼 카메라' 이벤트는 공원 내 루시 NPC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가정의 달 콘텐츠를 즐기며 게임 플레이와 미션 달성 등을 통해 각 앨범 단계별 사진을 확인하고 특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런너들은 가정의 달 콘텐츠를 통해 가장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카메라에 남겨주는 '메모리아 컬러 필름'을 모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새로운 길드 팜 지형으로 '오션 헤븐'을 업데이트하고 '길드 비공정 낚시' 시스템을 추가했다. 길드 비공정 낚시는 길드 팜 내 선장 삐에로 NPC를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항해 기록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용자들은 본인의 길드원들과 함께 하늘을 날아 다니는 배를 타고 낚시를 할 수 있으며, 획득한 어획물은 길드원들과 함께 나눌 수도 있다. 향후 길드 비공정 낚시 지형이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원 내 '러브 앤 모어' 캡슐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러브 앤 모어 캡슐에서 '러브 앤 모어' 포즈 및 복장 세트 등을 포함한 신규 아이템 11종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상점 내 신규 퍼스널 뽑기판 '큐트 게이머'도 추가했다. 큐트 게이머 뽑기판에서는 큐트 게이머 스피커, 게임기, 복장 세트 등 신규 아이템 9종을 획득할 수 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이번 업데이트는 런너 여러분들에게 추억을 함께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기획된 콘텐츠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8 14:50강한결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신작 기대감↑

스마일게이트가 하반기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카제나)'를 올해 하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지역에 카제나를 동시 출시한다. 카제나는 애니메이션 서브컬쳐 게임의 명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신작 RPG다. 앞서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을 비롯해 아우터플레인 등 다양한 서브컬처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카제나를 동시 출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스마일게이트는 한국, 일본, 북미, 대만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카제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를 기반으로 로그라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융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에픽세븐으로 검증된 슈퍼크리에이티브의 2D 아트웍과 애니메이션 연출력을 더해 글로벌 서브컬쳐 팬들의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국내 이용자들은 X(구 트위터)와 유튜브에서 카제나의 최신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치 ▲디스코드' 채널도 운영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지속 공개할 예정이다. 공식 커뮤니티 오픈과 함께 공개된 세계관 소개 영상에서는 먼 미래, 우주적인 힘에 의해 멸망해 버린 지구를 떠나 '카오스 특이점'을 탐험하며 희망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게임 속에서 전투가 펼쳐지는 핵심 영역인 카오스 특이점은 진입하는 사람들에게 극심한 혼돈과 공포를 불러일으켜 정신을 붕괴시키지만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이 존재하는 미지의 공간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5월 카제나에 등장하는 여러 세력들의 정보를 담은 신규 영상도 공개한다. 업계에서는 카제나가 스마일게이트의 새로운 흥행 IP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픽세븐을 탄생시킨 김형석 대표는 총괄 디렉터로 직접 카제나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스마일게이트의 차기 지식재산권(IP)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픽세븐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수집형 RPG로 고품질 2D 그래픽과 방대한 스토리를 갖춘 점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2018년 8월 출시돼 올해 6년차를 맞이한 게임이지만, 지난해 중국시장 오픈과 함께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이 게임은 매력적인 스토리와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출시 지역에 맞춘 콘텐츠도 에픽세븐의 인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먼저 '서브컬쳐 본고장' 일본에서는 '강철의 연금술사', 'Re: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전생슬' 등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IP(지식재산권)와 콜라보를 진행했다. 센서타워의 분석에 에픽세븐은 론칭 후 지난해 8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6억 6700만 달러(약 89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서브컬쳐 게임 중 전세계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에픽세븐의 흥행을 이끈 국가는 미국(38.2%), 한국(20.6%), 일본(15.3%)이다. 미국은 탄탄한 유저 기반에 힘입어 '에픽세븐' 인기 1위 국가를 유지했다. 서브컬쳐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는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성공 가도를 달렸다. 업계 한 관계자는 "김형석 대표가 카제나 총괄 디렉터를 맡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에픽세븐에서 보여준 성공 방정식을 이번 신작에도 적용한다면 흥행은 어느정도 보장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미지의 힘에 의해 멸망해 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는 모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 안에 담아내고 있다“며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압도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력과 2D 아트웍으로 탄생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5.01 12:06강한결

스마일게이트, 풀뿌리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에 역점

스마일게이트가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유망 인디게임 발굴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다음달 16일까지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모집에 나선다. SGM 인디게임 부문은 창업 역량을 갖춘 인디게임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인디게임 개발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경험이 있는 개발자(또는 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팀은 오리엔테이션, 오픈베타데이 피어러닝 프로젝트 등을 거쳐 올해 버닝비버에 참석할 수 있다. 수료식은 올해 12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올해 기수부터 참가자들이 2~3개 팀의 게임을 함께 체험 하면서 리뷰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피어러닝 프로젝트'를 처음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피어러닝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게임을 개발하는 동료들의 시선에서 개발중인 게임을 분석하고 고도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퓨처랩은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창작 지원금(1인당 200만원, 팀당 최대 4인까지 지원)과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한다. 오픈 베타데이 기간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에 참여해 부스를 차릴 수 있는 특전도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지난 15일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인디고(IndieGo) 2024'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 상금은 '안티 앨리어싱', '검귤단', '레모라' 등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출신 창작팀과 퓨처랩이 낸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이번 시상식에선 ▲'쉐이프 오브 드림(Shpae of Dream)'(대상) ▲ '스피어(Spear)', '쿠산:늑대들의 도시'(이상 최우수상) ▲ '플로라리움',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 '파이널 나이트', '포트리스-네 방향 블록 퍼즐 게임'(이상 장려상) 등이 상을 받았다. 황주훈 퓨처랩 팀장은 “퓨처랩은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인사이트와 응원을 주고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창작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2010년에 첫 선을 보인 SGM은 청년 창작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완성하고,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적인 창작 프로그램"이라며 “프로젝트를 완성할 때까지 네트워킹, 유저 피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동료와 함께하는 피어러닝 프로젝트도 신설되었으니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스마일게이트 인디 플랫폼 스토브인디는 인디게임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스토브 인디는 지난 2019년 8월 말 스마일게이트의 게임 플랫폼 '스토브'에 개설한 '스토브 패키지 상점'에서 시작해 스토브인디로 명칭을 바꿨다. 인디게임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입점한 게임이 2019년 4개에서 시작해 2023년 1천개까지 늘었다. 스토브인디는 성장세는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게임을 출시한 창작팀은 전년도에 비해 215%, 창작팀이 정산받은 금액은 182%, 지원 프로그램은 352% 증가했다. 이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게임 구매량이 304% 늘어나고 플레이타임은 194%, 한글화된 게임 구매량은 280% 늘어났다. 최근에는 뉴코어게임즈가 개발한 횡스크롤 검술 액션 게임 '데블위딘 삿갓'의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 버전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게임은 미래의 조선을 배경으로 삿갓을 쓴 호위무사 '김립'이 악귀화된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 악의 주축들과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한국적인 소재를 활용해 소울라이크류 시스템에 횡스크롤 액션 장르를 접목시켜 스토브의 유저 테스트 지원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생활' 참여 중에도 '컨트롤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스토브인디에서 서바이벌크래프팅 게임 '이프선셋' 얼리액세스 진행 중인 폴리모프 스튜디오의 조병훈 대표는 지난달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같은 소규모 개발사는 사실 QA를 제대로 하기도 힘든데, 스토브 인디에 데모를 올려서 이를 잘 활용했다. 스토브 인디 측에서도 우리 게임의 높은 그래픽을 긍정적으로 보고 프로모션을 제공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는 이용자들의 모든 피드백을 반영하려 하고 있다. UI가 불편하다고 하면, 호평이 나올 때까지 개선을 하는 방식이다. 우리는 이것을 '단조(금속을 망치로 두들기는 과정)' 작업이라고 표현하는데, 8월까지 이를 거치면 글로벌에서도 충분히 통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인디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해서는 대형 게임사들의 지원이 무조건 수반돼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스마일게이트의 행보는 매우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선순환이 업계 전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4.22 12:14강한결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세계관-캐릭터 공개

스마일게이트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 중인 신작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의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최초로 선보이는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신작 RPG다. '에픽세븐'을 탄생시킨 김형석 대표가 총괄 디렉터로 직접 개발을 진두지휘하며 스마일게이트의 차세대 지적재산권(IP)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RPG를 기반으로 로그라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장점을 융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지역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금일에는 한국, 일본, 북미, 대만에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국내 이용자들은 X와 유튜브에서 카제나의 최신 소식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치, 디스코드 채널도 운영된다. 스마일게이트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권익훈 본부장은 “미지의 힘에 의해 멸망해 버린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는 모험 이야기를 다양한 콘텐츠 안에 담아내고 있다.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압도적인 애니메이션 연출력과 2D 아트웍으로 탄생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04.22 11:04김한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여기사 아가씨 x 테일즈샵 인기작'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여기사 아가씨'와 테일즈샵의 인기작 '썸썸 편의점', '기적의 분식집'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19일 밝혔다. '여기사 아가씨'는 인기작 '메이드 아가씨'의 정식 후속작으로, '원버튼으로 즐기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을 표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작중 캐릭터 여기사 '세리스'와의 연애담을 담았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메인 스토리 외에도 다채로운 코스튬, 멀티 엔딩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토브 출시 버전은 인기 작가들이 참여한 신규 일러스트와 음성 등 특별한 요소를 더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여기사 아가씨'와 콜라보를 진행하는 '썸썸 편의점'과 '기적의 분식집'은 비주얼노벨의 명가 테일즈샵이 개발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풀보이스 더빙은 물론, 완성도 높은 스토리 전개와 매력적인 히로인 캐릭터들로 유저들에게 화제가 된 작품들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각각 '편의점 여기사(여기사 아가씨 & 썸썸 편의점)', '분식집 여기사(여기사 아가씨 & 기적의 분식집)' 두 개의 게임 타이틀 합본 패키지로 구성됐다. 여기에 '여기사 아가씨' 세리스 캐릭터가 '썸썸 편의점'과 '기적의 분식집' 히로인들의 복장을 입고 있는 '콜라보 코스튬 DLC'와 '아크릴 플레이트 세트' 등 풍성한 특전을 제공한다. 스토브는 '여기사 아가씨 x 테일즈샵 인기작'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15%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두 콜라보레이션 패키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토브 프로모션 페이지(업데이트 예정)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19 17:16강한결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상반기 정기모집 19개 팀 선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오렌지플래닛)이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렌지플래닛 2024년 상반기 정기모집에는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13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선발됐다. 오렌지팜과 오렌지가든은 오렌지플래닛이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스타트업을 구분하는 명칭이다.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 유치와 함께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예비창업자와 초기 사업모델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모집에는 총 600여 개 팀이 지원이 몰려 오렌지플래닛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 창업가들의 신뢰와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오렌지플래닛은 2개월간의 심사 과정을 거쳐 모빌리티, 환경/에너지, 생산성, 바이오, 게임, 콘텐츠, 펫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오렌지팜에 선발된 팀은 12개월 간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최대 2억원의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VC)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와 연계된 투자 기회 등도 제공받는다. 오렌지가든에 선발된 팀은 사무공간 6개월 지원, 분야별 전문가 1대1 밀착 코칭, 사업 단계별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지원받는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우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투자 검토 기회도 제공받는다. 지난해 정기모집에서는 상·하반기 총 32개 팀이 선정돼 14개팀이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중 8개 팀에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직접 투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352개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누적 투자금액은 7812억원이다. 3114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혁신적이고 좋은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전폭 지원하겠다”며 “10 년간 창업 지원에 앞장서 온 오렌지플래닛의 진정성에 기반해, 스타트업과 창업팀의 안정적·지속적 성장을 위한 교육, 멘토링·코칭, 투자유치 기회 등을 다방면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9 14:50김한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모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퓨처랩)은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모집을 5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SGM 인디게임 부문은 창업 역량을 갖춘 인디게임 창작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인디게임 개발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경험이 있는 개발자(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퓨처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인터뷰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팀은 오리엔테이션, 오픈베타데이 피어러닝 프로젝트 등을 거쳐 올해 버닝비버에 참석할 수 있다. 수료식은 올해 12월 13일로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 기수부터 참가자들이 2~3개 팀의 게임을 함께 체험 하면서 리뷰를 제공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피어러닝 프로젝트'를 처음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피어러닝 프로젝트를 통해 함께 게임을 개발하는 동료들의 시선에서 개발중인 게임을 분석하고 고도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퓨처랩은 SGM 인디게임 부문 16기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창작 지원금(1인당 200만 원, 팀당 최대 4인까지 지원)과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한다. 오픈 베타데이 기간 동안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집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에 참여해 부스를 차릴 수 있는 특전도 마련했다. 퓨처랩 황주훈 팀장은 “2010년에 첫 선을 보인 SGM은 청년 창작자들이 자신의 콘텐츠를 완성하고, 창업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적인 창작 프로그램이다.”라며 “프로젝트를 완성할 때까지 네트워킹, 이용자 피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동료와 함께하는 피어러닝 프로젝트도 신설되었으니 인디게임 창작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4.17 12:50김한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인디고 2024' 시상식 성료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하, '퓨처랩')은 어제 열린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인디고(IndieGo) 2024'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인디고 2024'는 인디게임 창작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월 5일부터 3월 5일까지 한 달간의 접수 기간 동안 슈팅, 어드벤처, 로그라이크, 퍼즐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게임이 출품됐다. 서강대학교에 위치한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신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7개 수상팀을 비롯해 게임업계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작은 ▲ '쉐이프 오브 드림(Shpae of Dream)'(대상) ▲ '스피어(Spear)', '쿠산:늑대들의 도시'(최우수상) ▲ '플로라리움',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 '파이널 나이트', '포트리스-네 방향 블록 퍼즐 게임' (장려상) 등이다. 시상식 당일 열린 밋업에서 참가자들은 네트워킹을 하며, 서로의 게임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 받는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모전 상금은 '안티 앨리어싱', '검귤단', '레모라' 등 스마일게이트멤버십(SGM) 출신 창작팀과 퓨처랩이 낸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SGM은 스마일게이트가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인디게임 부문 외 인공지능 부문, 사회참여 부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리자드 스무디(Lizard Smoothie)팀 심은섭 개발자는 ”저희 게임이 부족한 점이 많지만 팀의 가능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라며 “유저들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퓨처랩 황주훈 팀장은 “인디고 2024는 인디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창작팀들이 서로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밋업 중심의 공모전이다. 퓨처랩은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인사이트와 응원을 주고 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창작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6 14:15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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