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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X65 5G 모뎀-RF 시스템'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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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승승장구에도 '톱 디자인하우스' GUC는 왜 추락했을까

TSMC의 디자인하우스(VCA) 중 업계 1위였던 GUC가 지난해 연 매출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TSMC가 최첨단 공정 수요 증가로 고성장을 기록한 것과는 상반된 행보다. AI 고객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데 따른 부진으로, 삼성전자와 국내 디자인하우스 업계도 AI 시장에 보다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만 GUC는 최근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을 약 250억 대만달러(한화 약 1조1천156억원)로 집계했다. 업계 1위 디자인하우스서 '2위'로…패인은 'AI' 앞서 GUC는 지난 2023년 연 매출액으로 262억 대만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GUC의 지난해 연 매출은 전년 대비 4.6% 감소했다. GUC는 대만 주요 파운드리인 TSMC의 핵심 디자인하우스다. 전세계 디자인하우스 업계에서 오랜 시간 1위를 지켜 온 기업이다. 디자인하우스는 파운드리와 파운드리의 고객사인 팹리스를 이어주는 기업을 뜻한다. 이들 사이에서 칩이 원활히 설계 및 양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GUC는 TSMC의 급격한 성장세에도 수혜를 보지 못하고 있다. TSMC는 AI, HPC(고성능컴퓨팅) 등 최선단 공정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전망치를 기존 20% 중반대에서 30%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실제로 TSMC의 지난해 1~11월 누적 매출액은 2조6천161억 대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31.8% 증가했다. 업계는 AI를 비롯한 첨단 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하지 못한 것이 GUC가 매출 역성장을 거둔 주요 원인이라고 지목한다. 시스템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GUC의 주요 경쟁사인 알칩(Alchip)의 경우 아마존 등 신흥 AI 반도체 강자로 떠오르는 기업들과 손잡고 현재 제품 양산을 시작하는 상황"이라며 "반면 GUC는 초기 AI 고객사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알칩과의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밀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알칩의 연 매출은 지난 2022년까지는 GUC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당시 양 사의 매출액은 GUC가 240억 대만달러, 알칩이 137억 대만달러 수준이다. 그러나 알칩은 2023년 초부터 매출이 크게 성장해, 2023년 연 매출 305억 대만달러로 GUC(262억 대만달러)를 역전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1~11월까지의 누적 매출액도 475억 대만달러로 이미 전년 매출액을 크게 넘어섰다. 12월 매출액까지 고려하면 GUC와 사실상 2배의 차이가 나는 셈이다. 삼성 DSP도 AI서 활로 찾아야…"경쟁력 충분" 가온칩스, 에이디테크놀로지, 세미파이브, 코아시아 등 삼성전자 디자인하우스(DSP) 기업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녹록치 않은 경영 환경에 놓여있다. 삼성 파운드리는 3나노미터(nm) 등 최선단 공정에서 엔비디아·애플· 퀄컴 등 주요 팹리스를 고객사로 확보하지 못했다. 중국 판세미·일본 PFN·미국 암바렐라 등의 수주를 따내기는 했으나, 규모 면에서는 아쉽다는 평가다. 레거시 공정에서도 TSMC와 치열한 경쟁을 벌여야 하는 형국이다. 다만 국내 DSP 기업들은 삼성 파운드리와 DSP도 AI 산업에서의 성장 기회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 DSP 업계 관계자는 "삼성 파운드리의 경우 4·5 나노 공정으로 AI 서버용 칩에 대응하고, 온디바이스 AI용 칩으로는 14나노급 공정으로 대응하면 경쟁력이 충분하다"며 "삼성 파운드리와 DSP들이 최근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어, 올 상반기부터 성과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2025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한진만 DS부문 DSA총괄 부사장을 파운드리 사업부장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한진만 사장은 지난 2022년 말부터 DSA총괄 자리에 올라 미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주도해 왔다. 삼성전자는 동시에 남석우 파운드리 글로벌제조&인프라총괄 제조&기술담당 사장을 파운드리 사업부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으로 내정하며 기술력 보강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01.07 14:02장경윤 기자

차세대 나라장터, 첫날 오류 원인은 '검색 오작동'

오전에 발생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의 접속 지연 원인이 '검색기능 오작동'으로 확인됐다. 6일 조달청은 나라장터의 접속지연 현상을 확인 후 긴급 조치를 통해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 첫날인 오늘 오전 9시36분에서 10시35분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없었다. 10시 36분 한차례 복구 작업을 거쳤지만 오후 1시 다시 장애가 발생해 오후 2시 9분경 복구 작업을 마쳤다. 조달청은 장애 원인을 조사한 결과 접속지연 원인은 '검색기능 오작동'으로 파악됐다며 검색기능을 조정하고 나라장터와 종합쇼핑몰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달기업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이용약관'에 접속지연 시간 동안 제출마감일시가 도래한 입찰공고 등은 연기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조달청 측은 "공공조달 업무처리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나라장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정부에서 진행하는 차세대 사업에서 개통과 함께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사업은 다양한 정부 주요 서비스가 긴밀하게 연결돼 있어 일부의 장애가 전체 시스템으로 이어지며 피해가 확산된다. 이에 관련 업계에선 지속되는 차세대 시스템의 오류를 방지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2025.01.06 15:38남혁우 기자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과 함께 장애

차세대 나라장터 개통과 함께 장애가 발생했다. 6일 국가종합전자조달(나라장터)은 나라장터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했다고 공지를 통해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에서 10시35분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없었다. 현재는 홈페이지 접속은 가능하지만 모바일 기기를 통한 가격정보 접근 등 일부에서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조달청 측은 "현재 장애를 파악하고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곧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장애의 영향을 받는 입찰공고 건들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이용약관에 따라 일괄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나라장터 사업은 노후화되고 산재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전면 개편하고, 25개 공공기관 자체조달시스템을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조달 법·제도 개정, 정책 변화를 비롯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스템 오류․장애 최소화 등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지난 수년간 차세대 시스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개통과 함께 장애가 발생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해서 나오고 있다.

2025.01.06 11:49남혁우 기자

토마토시스템-메타넷디엘, 고려대 차세대 학사 정보시스템 구축 착수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이 약 100억 원 규모 차세대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토마토시스템은 메타넷디엘(Metanet D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려대학교 차세대 포털·학사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 착수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을 최신 IT 기반 기술로 전면 재구축해,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에 신속 대응하고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정보시스템을 완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업 범위는 포털·학사행정시스템뿐만 아니라 모바일서비스, 전자계약시스템, 그룹웨어 및 전자결재시스템 구축을 포함해 규정관리시스템, 경영통계시스템, 챗봇 고도화 등으로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약 47%(48억 원)의 지분을 맡아 역할을 수행한다. 대학원입시시스템, 부속행정시스템, 포털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 및 납품하며,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시스템 구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과거 고려대 학사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이번 사업에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고려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에게 쉽고 편리한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사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포털에서 한눈에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통합형 포털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학사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고려대는 2025년 개교 120주년을 맞아 국내외 대학을 선도하는 차세대 지능형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60여 개의 각종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핵심적인 사업으로, 스마트 학사 운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전망이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의 비전인 '국가와 인류의 미래사회에 공헌한다'는 목표 실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대학 구성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고려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학 시스템 구축 경험이 풍부한 메타넷디엘과 협력하여 최상의 시너지로 결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2025.01.06 10:56남혁우 기자

한국앤컴퍼니, 한온시스템 최종 인수…종합 모빌리티기업 도약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세계 2위 자동차 열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온시스템 지분 19.49%를 확보하며 투자자로 참여한지 10여년 만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달 24일 한온시스템 유상증자로 1억4천496만2천552주를 취득한 데에 이어 지난 3일 한앤컴퍼니가 가진 한온시스템 구주 1억2천277만4천주를 매입하며 지분율을 54.77%까지 끌어 올렸다. 이번 인수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자산 총액을 약 27조원까지 늘리며 공정자산 기준 재계 순위 30대그룹에 첫 진입했다. 한온시스템은 1986년 한라공조로 설립된 자동차 부품사다. 2013년 한라비스테온공조로 이름을 바꿨고, 2015년 한앤코와 한국타이어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2대 주주로 참여하며 지금의 한온시스템으로 사명을 바꿨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 인수를 계기로 자동차 종합 부품 기업으로 자리잡게 됐다. 10년 동안 투자자로서 한온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타이어·배터리·열관리 시너지 가능성을 면밀히 검증 후 세계 2위 기업을 품었다는 평가다. 열관리 시스템은 자동차 엔진·배터리·전자장치 등의 에너지 효율성·안전성을 책임지는 핵심 분야로 꼽힌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빅딜로 타이어·배터리·열관리 등 모빌리티 핵심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며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으로 도약했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을 인수하며 자원·기술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함께 활용하고 원자재를 포함한 공급망관리(SCM) 역량을 결집한다. IT인프라 등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조직 문화도 한국앤컴퍼니그룹 고유 기업 문화로 알려진 프로액티브 컬처로 융합하며 유기적 결합에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한온시스템은 지난 3일 대전 대덕구 소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수일 한국타이어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이 대표이사는 37년간 한국타이어에 몸 담아온 인물로 한온시스템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성공 DNA를 이식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1987년 한국타이어 공채로 입사해 2006년 마케팅 담당 상무로 임원이 된 후 미국지역본부장, 중국지역본부장, 마케팅본부장, 경영운영본부장 등을 거쳐 2018년 대표이사 사장, 2024년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수일 한온시스템 신임 대표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한온시스템의 안정적 그룹 합류, 재무구조 개선, 시너지 창출을 이끌어낼 인사"라며 "글로벌 2위 기업을 품으며 온전한 화학적 결합과 재무구조 개선 등 내실 다지기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1.06 08:50김재성 기자

중국, 군용 5G 이동 기지국 도입

중국이 군사용 5G 이동 기지국을 도입했다는 소식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과 중국인민해방군이 세계 최초로 군사용 5G 이동 기지국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반경 3km 내에서 최대 1만 명의 이용자 접속을 지원하며 초고속, 초저지연 등의 5G 속성을 갖췄다는 것이다. 군용 서비스로 설계된 만큼 데이터 보안도 강화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산악이나 도심 등의 지형에서도 시속 80km 속도로 움직이는 기지국으로 15밀리세컨드 이내의 레이턴시를 유지하며 초당 10기가비트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보장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이동 기지국이 탑재되는 차량에는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높이 3미너 이하의 안테나가 탑재되며 드론을 통해 공중 기지국으로 커버리지를 보완한다. 차량 내에는 드론 충전 시설을 갖췄다. 군사 작전 환경에서 드론, 로봇 개 등이 도입되는 가운데 이와 같은 5G 솔루션은 국방력 강화에 일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전파 간섭이 군용 5G의 최대 난제로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2025.01.05 10:21박수형 기자

한화 방산3사, 현충원 참배…"위국헌신 각오로 새해 시작"

한화 방산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는 새해 근무 첫 날인 2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참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신년 참배에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대표,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사장) 등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손 대표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고 썼다. 한화 방산 계열사들은 2011년부터 새해 첫날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위국헌신 마음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보국 초심으로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해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기여하고,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3 09:36류은주 기자

5G보다 비싼 LTE 요금제, 오늘부터 가입 중단

2일부터 KT 일부 LTE 요금제 가입이 중단된다. LTE 요금에 5G보다 비싸다는 국회 지적을 수용한 조치다. LTE 요금 역전현상을 해소하는 동시에 5G-LTE 통합요금제 논의가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KT는 이날 LTE 요금제 46종에 대한 신규가입을 제한키로 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각각 2월1일과 10일부터 같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5G 통신 상용화 이후 5G 전용 스마트폰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5G 요금제 가입을 강제한다는 논란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5G 스마트폰에서 LTE 요금제 가입을 허용했는데, 데이터 제공량이 같은 금액의 5G 요금제에서 더 많거나 LTE보다 더 싼 5G 요금제도 다수로 일부 소비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난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통신 3사는 국회의 문제 제기에 시정하겠다는 뜻을 즉시 밝혔고, KT가 우선 5G보다 비싸거나 데이터 제공량이 같은 LTE 요금제 가입자 모집을 중단키로 했다. 아울러 통신 3사는 통합요금제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기술 방식에 따른 요금제 구분이 아니라 실제 이용량에 맞춰 요금제를 재설계하겠다는 것이다. 요금약관을 살피게 될 정부는 소비자 선택권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KT는 1분기 이내,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상반기 내에 신규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5.01.02 16:34박수형 기자

AI PC, 새해 노트북 중심으로 1억 대 이상 보급 전망

AI PC 시장은 작년부터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중심으로 보급을 시작했다. 초기에는 프리미엄 노트북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으며, 중급형 모델까지 제품군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였다. 새해 출시되는 대부분의 PC용 프로세서가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하면서 AI PC 보급 대수는 1억 2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AI PC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관련 업계의 과제로 남아 있다. NPU 탑재 AI PC, 작년부터 본격 보급 확대 AI PC는 작년 초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1(메테오레이크) 탑재 노트북이 국내외 시장에 출시되며 지형 확대를 시작했다. 같은 해 6월에는 퀄컴이 주요 PC 제조사와 40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NPU를 내장한 스냅드래곤 X 엘리트/플러스 탑재 노트북을 시장에 출시했다. 작년 하반기 이후 출시된 PC용 프로세서 신제품은 모두 NPU를 내장했다. 9월에는 인텔이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AMD가 라이젠 AI 300 등 NPU 성능을 높인 노트북용 프로세서를 시장에 투입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작년 전 세계 AI PC 출하량을 노트북 4천52만 대, 데스크톱PC는 250만 7천 대로 예상했다. 또다른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NPU 탑재 프로세서 내장 PC 출하량은 작년 2분기 880만 대, 3분기 1천330만 대로 증가 추세에 있다. 윈도 비중 점차 증가 카날리스에 따르면 2022년 4분기 AI PC 출하량 중 상당수는 뉴럴엔진을 탑재한 애플 실리콘 M시리즈 탑재 맥북프로·맥북에어·맥미니·아이맥 등 애플 제품이 차지했다. 그러나 작년 2분기 AI PC 출하량에서 윈도 PC 비중이 41%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윈도 기반 AI PC 점유율 확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에 각종 AI 기능을 통합한 코파일럿+ PC를 내세운 데 이어 퀄컴 스냅드래곤 X 엘리트/플러스, 인텔 코어 울트라 200V(루나레이크), AMD 라이젠 AI 300 등 출시 제품 확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데스크톱PC용으로 10월 출시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애로우레이크)도 13 TOPS급 NPU를 내장했다. 윈도11 코파일럿+가 요구하는 40 TOPS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별도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이를 충분히 보완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가트너, 올해 AI PC 출하량 1억 2천만 대 예상 가트너는 새해 AI PC 출하량을 노트북 1억 242만 대, 데스크톱PC 1천180만 4천 대로 전망했다. 주요 제조사들이 업무용 프리미엄 노트북에 AI 역량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노트북 시장 최성수기로 꼽히는 매년 12월에서 2월 중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도 최신 프로세서 탑재 제품을 공개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다만 소비자들이 효용성을 실감할 수 있는 AI 관련 소프트웨어나 기능 보급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 코파일럿+ 핵심 기능으로 내세웠던 이용 내역 확인 기능인 '리콜'도 개인정보나 금융정보, 사생활 침해 등 논란을 낳은 끝에 수 차례 출시 연기를 겪고 작년 4분기에야 미리보기 기능으로 제공을 시작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AI PC 누적 보급 대수가 5천억 대에서 1억 대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1.02 16:03권봉석 기자

"갤럭시S25, 스냅드래곤 칩 전량 탑재 확인"

삼성전자가 이번 달 공개할 예정인 갤럭시S25 전체 시리즈에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전량 탑재될 것이라는 증거가 나왔다고 IT매체 샘모바일이 최근 보도했다. IT팁스터 @tarunvats33는 자신의 엑스에 'SM-S931B' 모델 번호를 사용하는 갤럭시S25 글로벌 모델의 긱벤치6 벤치마크 테스트 정보를 공개했다. 모델 번호 끝에 붙은 'B'는 글로벌 버전을 의미한다. 갤럭시S25 글로벌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과 12GB 램을 탑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냅드래곤 기반 갤럭시S25 글로벌 모델이 긱벤치에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전에는 한국과 미국 모델의 테스트 결과만 나왔다. 갤럭시S25 플러스는 몇 주 전 엑시노스 2500 칩이 탑재된 모델이 발견돼 전량 탑재가 100%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보인다고 샘모바일은 밝혔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벤치마크 정보는 훨씬 더 최근 자료이고 갤럭시S25 시리즈 공식 발표까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이 전 세계 모든 모델에 탑재될 것이라고 안전하게 추정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테스트한 기기의 램 용량이 12GB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갤럭시S25 세 개 모델 모두 12GB 램을 표준으로 적용할 것이라는 그 동안의 소문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2025.01.02 14:03이정현 기자

에스알, 시무식 대신 '안전실천 결의대회'로 새해 열어

SRT를 운영하는 에스알(SR·대표 이종국)은 2일 시무식을 대신해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절대안전' 실현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종국 에스알 대표와 김상수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와 함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에 무한한 책임을 가지고 모든 업무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속철도를 구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신년사에서 “철도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확립하겠다”며 “철도는 국민 생명과 일상을 책임지는 필수적인 교통수단이며 올해도 '철도사고 및 중대재해 제로(ZERO)'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관리 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위험도 평가를 고도화해 사전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 확립에 힘 쓸 것”이라며 “계절별 기상 이변에 따른 장애를 사전에 예측하고, 빅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사고 대응력을 향상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스알은 가상·증강현실 기반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임직원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고, 국민 참여형 안전 캠페인을 확대해 철도 이용자에게 안전 중요성을 알리는 등 안전 교육과 훈련 시스템을 혁신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02 11:07주문정 기자

노르마, "차세대 양자 컴퓨터 극저온 냉각 시스템 도입"

양자 보안 및 양자 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대표 정현철)는 미국 양자 컴퓨터 인프라 기업 메이벨 퀀텀과 통합 양자 컴퓨팅 시스템 국내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노르마는 이번 MOU 교환을 계기로 메이벨 퀀텀의 극저온 냉각 시스템을 포함한 통합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국내 시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메이벨 퀀텀은 양자 프로세서 유닛 QPU(Quantum Processing Unit)과 제어 전자 장치가 노르마의 양자 팩토리 시스템과 호환되도록 기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정현철 대표는 "이외에 공동 마케팅, 기술 발표회, 신규 고객 및 파트너 확보 등 다양한 협력 활동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메이벨 퀀텀은 2021년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설립된 양자 컴퓨팅 인프라 전문 기업이다. 최근 시리즈 A 투자에서 2천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주로 초전도 큐비트를 냉각하기 위한 희석 냉장고의 생산 규모를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냉각 시스템은 양자 칩의 작동 온도를 유지하고 외부 소음을 차단해 안정적인 양자 컴퓨터 환경을 제공하는 장비다. 메이벨 퀀텀의 희석 냉장고는 신뢰성, 공간 효율성, 확장성 면에서 뛰어나 기존의 극저온 시스템보다 더 많은 큐비트를 수용할 수 있다. 메이벨 퀀텀의 브라이언 추 COO는 “우리 냉각 시스템은 크기가 작고 이동성이 뛰어나다"며 "유지보수 부담이 적고 확장된 양자 컴퓨팅 응용에 적합하게 설계돼 기존 시스템에 비해 연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추 COO는 "노르마와 협력해 한국 시장에 통합 풀스택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현철 대표는 “메이벨 퀀텀의 냉각 시스템은 마치 일반 냉장고처럼 사용이 간편한 혁신적 기술"이라며 "이번 협력이 한국에서 양자 컴퓨터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노르마는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양자 보안 분야에서는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한 PQC 기반의 솔루션(고성능 SSL VPN 'Q 케어 커넥트)을 개발했다. 양자 컴퓨터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도 적극 추진 중이다. 지난해엔 양자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Q 플랫폼'을 출시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국내 최초 산업용 양자 컴퓨터 '큐리온(Qrion)'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2025.01.02 10:40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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