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슈퍼 쏠' 앱, 일시적 지연 복구…정상 작동
신한금융지주가 계열사의 핵심 기능을 담은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슈퍼 쏠(SOL)'을 선보인 가운데, 첫 날 접속자가 몰리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졌으나 현재는 모두 정상 작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오전 8시 출시된 슈퍼 쏠을 설치하고 로그인하기 위해서 대기 시간이 수 분여 필요했지만, 오전 11시께 모든 지연이 해소됐다. 신한금융 측은 "접속자가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벌어진 현상"이라면서 "오전 11시 이후 지연없이 슈퍼 쏠에 접속하고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 슈퍼SOL은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 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했다. 은행 이체, 카드 결제, 주식 투자, 보험 가입 등을 원할 때 개별 앱 사용이 없어도 된다.